사우스 파크/등장인물

 




1. 개요
2. 전체적인 특징
2.1. 성격
2.2. 문화
2.3. 전개
3. 성우
4. 목록
4.1. 주연
4.2. 주연의 가족
4.2.1. 마시 가
4.2.1.1. 방계
4.2.1.1.1. 컨 가
4.2.1.1.2. 킴블 가
4.2.2. 브로플로브스키 가[1]
4.2.2.1. 방계
4.2.2.1.1. 스워츠 가
4.2.3. 카트먼 가
4.2.3.1. 방계
4.2.3.1.1. 테너만 가
4.2.4. 맥코믹 가
4.2.5. 스타치 가
4.3. 사우스 파크 초등학교
4.4. 사우스파크 공무원
4.5. 그 외 사우스파크 주민들
4.6. 캐나다 관련 등장인물
4.7. 그 외
4.7.1. 종교 관련
4.7.2. 실존 인물들
4.8. Coon & Coon's Friends
5. 기타


1. 개요


사우스 파크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를 정리한 문서다.

2. 전체적인 특징



2.1. 성격


  • 버터스나 몇몇 나이가 매우 어린 캐릭터들을 제외한 모든 미성년자 캐릭터들의 정신 연령이 성인 수준으로 높다. 작중에서는 오히려 성인들이 아이들 보다 정신연령이 낮아보인다.[2] 시즌 23을 기준으로 어린이 캐릭터들과 성인 캐릭터들 사이의 정신연령 차이가 거의 없을정도이지만 어른 캐릭터들의 대부분이 자제력이 부족한 편이라서 상대적으로 어린이들이 더 똑똑해보인다.
  • 캐릭터들의 성격이 입체적이다. 또한, 시간이 흐를수록 성격이 변해가는 양상을 띤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시즌이 지날수록 정신 연령이 성숙해지고 대부분의 어른들은 시즌이 지날수록 정신 연령이 어려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그래도 어른들은 최근부터 정신 연령이 조금 성숙해졌고 아이들이 어려지기도 한다. 시즌 20 2화에서는 제대로 생각하지도 않고 카트맨의 전자기기들을 부수기도 했다. Chinpokomon 에피소드와 Informative Murder Porn 에피소드를 비교해보자. 두 에피소드에서 어른들과 아이들의 역할이 정반대다.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고 오히려 아이들이 더 막장인 경우도 많은편에 속한다. 카일일 경우 시즌21 후반에 캐나다에 핵폭탄이 떨어지게하는 원인을 제공했다.

2.2. 문화


  • 사우스파크 주역 등장인물들은 브로플로브스키 가문을 제외하고[3] 모두 가톨릭 신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작품의 내용을 보면 이들의 행적과 언행이 가톨릭과 거리가 많이 멀고 대부분 케니 부모님을 제외하고 그다지 독실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낙태 시술소가 마을 안에 버젓이 있다. 그러나 아이들은 나름 독실한 듯한데, 스탠은 낙태 시술소로 가기를 완강히 거부하고 자신의 지역구의 신부가 타락하자 카트먼이 세운 사이비 교회에 멕시코에 간 케니를 제외한 아이들 전원 신자가 된다. 이는 미국에서 기독교 하면 대부분 개신교를 떠올리는 것을 생각하면 특이하다고도 할 수 있는 점이다.
  • 배경이 유래가 되는 소도시인 페어플레이의 매우 추운 기후를 반영했기에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최소 긴팔옷 이상의 따뜻한 복장을 하고 있다. 심지어 기후가 매우 덥거나 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도 복장을 바꾸는 일은 드물다. 그래도 이건 시즌 초반 한정이다. 그 예시 중 하나로 버터스와 케니가 하와이로 가는 에피소드에선 버터스는 헐렁한 여름풍의 의식용 옷으로 갈아입지만 집이 가난한 케니는 두꺼운 후드점퍼를 에피소드가 끝날 때까지 그대로 입고 있는다.
  • 눈이 여름을 제외하고 항상 쌓여있어 눈놀이를 하는 등장인물들을 쉽게 찾아 볼수 있다.
  • 기본적인 복장이 모자를 착용한 등장인물이라면 그 모자를 벗는 일이 드물다. 심지어 잠을 잘 때나 샤워를 할 때도 모자를 쓰는 장면이 많다.
  • 노래가 자주 나오기에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노래를 능숙하게 부른다. 극장판만 해도 뮤지컬 형식으로 되어 있고, TV판에도 적잖은 노래들이 많이 나온다.
  • 마을 내에 위치한 스타크 호수는 얼어있을 때도 얼지 않았을 때도 있는데, 얼었을 때에는 학생들의 스케이트 타는 공간이 된다. 그렇기에 마을의 많은 학생들이 스케이트를 잘 탄다. 얼지 않았을 때도 마을의 휴식 공간이 되어 마을 사람들이 근처에서 산책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아이들이 대체로 언어능력이 뛰어나다. 친포코몬 캠프에서 일본어를 가르쳐준것만으로도 능숙하게 사용했고, 부모들에게 버려져 몽골인 집단에게 의탁할때도 몽골어를 금방 습득해 무리없이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멕시코 스페인어도 종종 사용하는 걸 보면 크레올화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것에 경이로울 지경이다.
  • 이외에 인신공양같은 이상한 풍습을 가지고 있다.

2.3. 전개


  • 감정을 표현할때 눈썹이 그려져 있지 않다면, 그 인물은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은 것이다.
  • 등장인물들이 비유나 풍자로 쓴 몇몇 장면이나 대사나 농담이 말 그대로 실현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에피소드 초반에 아이들이 모여있는 장면에서 어떤 인물이 도드라져 있지 않다면 그 에피소드에서 그 인물의 비중이 적을 가능성이 크다. 이와 반대로 에피소드 초반에서 자리 이동이 눈에 띈다던가, 표정변화가 두드러진다던가 하면 그 에피소드에서 그 인물의 비중이 클 가능성이 높다.
  • 학생들이 3학년에서 4학년으로 진급하는 회차가 있듯이 등장인물들은 분명히 나이를 먹어가지만 대부분 1년이 지날 때마다 생일도 1년씩 늦춰진다. 이로 인해 마을에서 일어난 어떤 사건 자체가 없었던 일이 되기도 하지만 모든 이전에 있었던 일들이 없어지는 것은 아닌 듯 하다.

3. 성우


몇몇 캐릭터들을 제외하면[4] 대부분 성우가 사우스 파크의 제작자인 '''맷 스톤'''과 '''트레이 파커'''이다. 특별히 스탠 마시, 카일 브로플로브스키등 아이들의 목소리는 이들의 목소리를 녹음한 후 컴퓨터로 목소리톤을 인위적으로 조정하는데, 초기 시즌 한정으로 느리게 녹음한 뒤 다시 빠르게 재생하는 방법[5]을 썼다.
그 덕에 매 계약 연장 때마다 성우들의 개런티 문제를 앓는 심슨 가족과 달리 성우들의 게런티 문제에서 그다지 큰 잡음은 없다.
후반 시즌으로 갈 수록 제작자 두 명의 나이가 드는 만큼 아이들의 목소리가 덩달아 낮아지는 편.

4. 목록


[image]


4.1. 주연


추가: 버터스 스타치

4.2. 주연의 가족


[image]
[image]
'''기본 조합'''
'''버터스도 자주 낀다'''
주연급 비중을 가진 4+1명과 가족들이다.
스탠과 카일은 각각 트레이 파커와 맷 스톤을 기반으로 만든 캐릭터다.[6][7] 또한 케니는 트레이 파커의 어릴 적 친구를 모티브삼아, 카트맨은 1970년대 미국 시트콤 '올 인 더 패밀리'의 아치 벙커와 트레이 파커의 고등학생 시절 친구 매트 카프맨을 모티브삼아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이 문단에 기재된 부모님들은 꾸준히 독서토론회 모임을 가진다는 특징이 있다.
주연급 등장인물들은 각각 정치성향이 다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한 가지 공통점이 생겨나는데 자연주의란 점이다.
꽁꽁 묶인채 도살되는 송아지들을 불쌍히 여긴 스탠에 의해 송아지들을 카일, 에릭, 버터스가 함께 살려내기로 마음먹고 스탠의 집에서 4인 농성을 장기간 해서 결국 송아지들의 수명을 늘린다.
할리 바이커들이 마을을 짜증내게 하는 에피소드에서는 기존 주인공 4인방이 마을의 한적한 자연적인 공간에서 '''책을 읽으며''' 휴식을 하는 것을 즐기는 것으로 묘사된다.
매직 더 게더링 에피소드에서 기존 주인공 4인방이 닭을 사서 게이머로 기르려 할때 자신들의 정치 성향 이야기를 꺼내며 '''풀어 놓은 닭'''을 고르려 한다. 하지만 플레이 타임을 늘려 불리하다는 설명에 그냥 어린 닭으로 결정하지만 말이다.
아마도 스탠의 영향을 받았을 듯한데, 카트먼은 처음엔 스탠과 웬디를 히피라고 부르며 적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 유순해졌을 땐 히피라고 더 이상 안 부른다.그러나 자신의 동물 보호 행동을 히피들과 선을 긋는 걸 볼때 카트먼은 히피와 스탠&웬디의 매우 큰 차이점[8]을 인식하고 행적을 같이 하는 것일수도 있다. 카트먼은 히피들이 '''소모적이고 무능력하기에 싫어하는 거지''' 정치적인 사상에서 싫어한다는 언급이 없기 때문이다.

4.2.1. 마시 가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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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 가의 가족 구성원'''
'''마시 가의 집'''
마시 가문은 남성 부활절 토끼 모임의 회원들 중 하나로 대대로 남성들이 이 모임에 가입해서 베드로[9]의 자손을 보호한다. 가문 전체가 종교로 가톨릭을 가졌지만 잠시 랜디에 의해 몰몬교로 바꾼 적이 있다. 시즌 22에선 마빈을 제외한 가족 전체가 사우스 파크를 떠나 근처 대마초 농가로 이사 갔다.[10]

  • 마빈 마시 (Marvin Marsh)
스탠의 할아버지로 102세. 랜디의 나이가 40대 중반인 것을 생각하면 이 할아버지도 범상치 않은 인물이다.
혼자 거동을 할 수 없어 전동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11] 삶이 지루해서 죽고 싶어 하며, 스탠에게 몇 번 자신을 죽여 달라고 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12] 후반에는 이러한 행동이 사라진 것을 보아 의욕이 좀 생긴 것 같다
치매를 앓고 있어 손자 스탠의 이름을 기억 못 하고 언제나 빌리라고 부른다.[13]
젊었을 때는 제철소에서 근무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때 출전해 싸운 경력이 있다고 한다(이를 시즌 7 에피소드 10에서 언급한 적 있음).
시즌 11 에피소드 5화 Fantastic Easter Special 이후로 등장이 없었다가 시즌 16 에피소드 2화에서 재등장했다.
도박 중독이 있는니 슬롯머신에 죽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 캐나다에서 캐나다 악마에게 속아 저질 양산형 핸드폰 게임을 출시했을 때 스탠이 거기에 빠져 거금을 날린 적이 있는데 랜디는 그 원인이 아버지인 마빈에게 물려 받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랜디 본인은 부정하지만 정작 랜디 본인도 알코올 중독으로 매번 맥주를 마시거나 와인을 마시거나 와인에 맥주를 소맥처럼 타 마시는 장면이 나온다.
어느 시즌에서인가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역시 또라이 아들을 둔 만큼 이 사람도 막장인 게 자신의 집으로 피신해 온 루마니아 할머니와 눈이 맞아 성교를 하다 고의 아니게 복상사로 죽여버린 업적이 있다.
  • 그랜마 마시
스탠의 친할머니로 열렬한 페이스북 유저다. 페이스북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 마빈하고는 이혼했다고 한다.

4.2.1.1. 방계

스탠의 직계 친족이 아닌 친척들이다.

4.2.1.1.1. 컨 가



4.2.1.1.2. 킴블 가

  • 플로런스 킴블
샤론의 이모로 스탠에게는 이모 할머니가 된다.[14] 파킨슨 병이 상당히 진행되어 있어 항상 몸을 떨고 있다. 마음씨가 매우 착해 자신의 병을 갖고 놀리는 카트맨을 그냥 둘 정도이다. 한달마다 스탠네 집을 방문하고 선물을 주었다. 그러나 얄궂게도 자신이 스탠에게 준 선물인 금붕어에 의해 살해당한다. 상황이 정말 막장인데다 스탠이 직접 항변해보지만 샤론은 아들 스탠이 플로런스를 살해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아들의 살인죄를 봉인하려는 의도로 샤론이 직접 집 뒷마당에 암매장시켜 버렸다. 머리색이 샤론보다 훨씬 붉은데 킴블가의 샤론 윗항렬만 해도 본래 짙은 진저헤어였던 모양. 결혼을 하지 않고 독신으로 늙어 자식과 손자가 없는 대신 샤론과 샤론의 아이들인 스탠, 셸리를 끔찍히 아끼는 것으로 고독함을 달래었던 모양이지만 정작 손주뻘인 스탠 쪽에서는 심드렁한 편 이었고 심지어 사우스파크의 할로윈 에피소드에 하찮게 희생되어버린 안습한 캐릭터.

4.2.2. 브로플로브스키 가[15]


[image]
[image]
'''브로플로브스키 가의 구성원'''
'''브로플로브스키 가의 집'''
  • 제럴드 브로플로브스키 (Gerald Broflovski)
카일의 아버지.
어렸을 때에는 케니의 아버지와 절친한 친구였으나 지금은 케니 아버지와의 빈부갈등 때문에 멀리하며 아내나 아들이 스탠네 집 식구들과 친해서인지 랜디와 더 친하게 지내고 있다. 210 에피와 1409 에피에 나온 과거 설정을 조합하면 어렸을 때 사우스 파크에서 살다가 도시에 있는 대학에 다닐 때 아내를 만나 결혼하고 변호사가 되어 카일의 외할아버지 집이 있는 뉴저지에서 살고 있었으나, 카일을 뉴저지에서 낳고 싶지 않아 다시 사우스 파크로 돌아온 듯하다. 직업이 변호사지만 같은 변호사인 토큰의 아버지가 부자인 것과 달리 중산층에서 조금 잘 사는 정도로 생활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일단 이 가정은 제랄드만 일을 하고[16], 그렇게까지 잘 나가는 변호사가 아닌 영향도 있고[17], 도박 중독 증세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18]
유성우 3부작에서 랜디와 함께 욕조에서 성적인 행위 비슷한 짓을 한 적이 있는 것을 시작으로 마을 중앙에서 알몸인 상태에서 케니와 몸싸움을 벌이는 등 사실 막장성은 랜디와 비슷한 수준이다. 유유상종인 셈이란다. 아이러니하게도 둘 다 아들인 스탠과 카일은 그나마 사우스 파크에서 정상적이다.(어디까지나 그나마) 여담으로 웬디가 유니콘 덕후인 것처럼 이쪽은 돌고래 덕후다.[19]
시즌 16 에피소드 10에서는 아내인 쉴라하고 코스프레 섹스를 하는 바람에 소동이 일어난다. UPS 택배원 복장을 입고 있었는데 이것을 본 아이크가 쉴라가 UPS 집배원과 섹스를 하는 것으로 착각해서 충격을 먹고 카일에게 그림을 그려서 알렸는데, 이 그림이 랜디를 거쳐 어른들의 손에 들어가면서 남자들이 UPS 직원이 자신들의 아내를 건드리고 있다고 오해한다. 결국 마을 남자들이 베인 가면을 쓰고 UPS 직원을 집단으로 린치한다.
시즌 20에서 카일이 여자애들에게 악플을 쓰는 skankhunt42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를 했는데 카일은 당연히 카트먼이 skankhunt42를 의심했고, 카일이 침대에서 카트먼이 skankhunt42가 카트먼임을 증명하려고 고민했을 때 제럴드는 카일을 걱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제럴드는 방으로 들어와 조용히 문을 닫는데 사실 제럴드가 여자애들에게 악플을 뿌리는 skankhunt42였다.
  • 쉴라 브로플로브스키 (Sheila Broflovski)
카일의 어머니.
스탠의 어머니인 샤론 마시와 친하게 지내고 있다. 아이들 교육에 엄청나게 엄격하며 학부모들의 수장으로 항상 나선다.[20] 이 때문에 또라이 짓을 자주 했는데, 나중에는 비중이 줄어들며 그나마 정상인으로 표현된다.
시즌8 10 에피소드에서 트렌트 보옛이 복수로 버터스를 폭행하고 고문해서 혼수상태에 빠지게 했을 때, 카일이 병원에서 버터스를 보고도 5년 동안 자신이 거짓말한 걸 알았을 때 엄마가 자신에게 내릴 벌을 생각하면 저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한 걸 보면 실라가 얼마나 엄격한지 알 수 있을 듯하다.
본래 사우스 파크가 아니라 뉴저지 출신이며 대학에 다닐 때 남편을 만나 결혼했는데, 카일을 임신하고 2개월 됐을 때 사우스 파크로 이사 왔다. 사우스 파크에 살면서 자신의 뉴저지스러운 버릇이 안 나오게 됐다는 듯하다. 캐릭터의 모델은 실제로 맷 스톤의 어머니로, 쉴라라는 이름도 어머니의 실제 결혼 전 이름이다.[21]
시즌 23에서 ICE 갑작스런 등장에 놀라 당황하며 당신들은 누구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수용소에 갇히고 만다. 수용소에서 빠져나온 이후 여성들의 권리를 담당하여 회장으로 발표하는 도중에 갑자기 방귀와 함께 대변, 구토가 나오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병원 대변 이식을 받았다. 그리고 대변 이식 이후 활기찬 몸으로 아이크와 함께 쇼핑을 하는데 이웃이 그 몸을 보고 대변 이식을 받았다고 이야기를 해준다. 그리고 이웃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면서 대화를 나누는데 갑자기 대변 이식을 한 이웃이 나와 말다툼을 하는데 이웃들이 방귀와 함께 구토, 대변을 하자 당황하는데 카일의 행적으로 무사히 사람들이 대변 이식을 받아 치료되었고 서로의 잘못을 용서하며 자신의 잘못이라고 그런 말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후회를 느끼면서 고백한다. 아들의 활약을 듣고 어떻게 한거냐고 이런 일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본다. 카일의 이야기를 들은 다음 의사가 하는 말을 듣고 모두와 함께 크게 웃는다.
시즌 24에서 학부모들과 맥키와 함께 원격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자신의 남편 제럴드가 랜디 마쉬의 콧수염이 생기면서 같이 병원에 가고 어떻게 가능한 일이냐고 의사 선생님께 물어본다.
극장판에서는 테런스와 필립 극장판 영화를 애들이 계속 보니까 그걸 막기보다는 그걸 만든 캐나다에 선전포고를 하지 않나, 에피소드 중 Death에서는 테런스와 필립을 중단하라며 시위 수단으로 자살 편대를 쓰지 않나, 자식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짓도 마다하지 않는 막장 어머니다[22]. 더구나 쉐프와 불륜을 한 적도 있는데 그것도 제럴드 공인이다. 마시 가에 비교해서 비중이 덜해서 그나마 상식적으로 보이지만 역시 막장이다.
참고로 사우스 파크 최고의 명곡으로 손꼽히는 카일 엄마는 개년의 주인공이다. 아이들에 대한 애정은 상당하며 특히 양아들인 아이크를 매우 사랑하고 아낀다.
  • 클레오 브로플로브스키 (Cleo Broflovski)
카일의 외할머니다(경찰이 클레오를 언급할 때 쉴라의 어머니라고 했음). 손자와 손자 친구들의 할로윈 데코레이션을 위해 무덤이 파헤쳐지고 이 분의 시체가 쓰이고, 그마저도 이리 저리 휘둘려지는 등 심한 고인 능욕을 당한다.
  • 머리 브로플로브스키 (Murrey Bloflovski)
카일의 삼촌이다. 아이크의 할례식 때 처음 출현한다. 그런데 이후로는 안 나온다.

4.2.2.1. 방계

카일의 직계 친족이 아닌 친척들이다.

4.2.2.1.1. 스워츠 가

  • 카일 스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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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의 사촌이다. 두꺼운 안경을 쓰고 운동을 싫어하며, 매우 깐깐한 불평을 하고 돈을 매우 밝히는 매우 전형적인 스테레오 타입 유대인 캐릭터이다.
사우스파크가 공기가 건조하고, 레드넥 깡촌이라면서 불평하고, 음식에 대해 이런저런 이유를 들며 불평하는 등 너무 불평을 해대는 비호감 캐릭터다.
카일(주연급)은 이름이 일단 같고, 너무 스테레오 타입의 유대인인 스워츠의 불평이 자신을 고립시킬 것을 우려했고 너무 많은 불평에 질려버린 카일이 아예 슈워츠를 제거를 해버릴려고 이런 저런 속임수를 써봤으나 번번히 살아 돌아온다.
결국 스워츠의 어머니가 기울어진 가세를 기사회생 시켰다는 전언이 들려오자 마자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다.
이후에 야구 에피소드에서 사우스파크 리틀야구단이 지고 싶어하는데 계속 이기자 이 아이를 영입해서 일부러 지려고 들었지만 상대팀이 너무 지는데 실력이 강해 번트로 인사이드파크 홈런을 쳐내는 기적을 일으킨다.[23]
입으로 숨을 쉬는 게 버릇이라 가까이 있으면 숨 몰아쉬는 소리가 들리는데 상당히 거슬린단다.

4.2.3. 카트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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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먼 가의 구성원'''
'''카트먼 가의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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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1화 "Cartman Gets an Anal Probe" 파일럿 버전에서는 카트먼 가족이 다른 가족들과 다를 바 없는 정상적인 모습으로 나왔다. 아버지와 여동생이 존재했으나 설정 변경 후 에릭 카트먼과 리앤 카트먼 2인가족 체제로 변해 버렸다.
리앤과 에릭은 사우스파크에 살지만 카트먼 가의 상당수는 네브래스카에서 거주한다.
리앤과 여동생을 제외하면 모두가 덩치가 다 후덕지게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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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브래스카 카트먼 본가 구성원'''
'''네브래스카 카트먼 본가의 집'''[24]
  • 스팅키 카트먼
에릭의 삼촌들 중 한 명이다. 상당한 미식 축구 광팬인지 미식축구를 보는 동안에 손자와 손자 친구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TV 시청에 엄청난 집중력을 보인다.
  • 하워드 카트먼
에릭의 삼촌들 중 한 명이다. 에릭의 삼촌들 중에서 가장 막장인데, 교도소에서 복역중인 범죄자이다.
찰리 맨슨과 함께 탈옥을 감행한다. 덕분에 주인공 4인방이 이 분들 숨겨주느라 애를 먹는다. 순종적인 성격은 아니지만 찰리 맨슨의 말을 내내 순종적으로 듣는다.
  • 엘빈 카트먼
에릭의 사촌들 중 한 명이다. 에릭의 사촌들 중에서 가장 어린 나이를 가졌다. 에릭의 버릇인 sweet를 말할 줄 알며, 에릭처럼 다른 가문 구성원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잔뜩 받은 듯하다. 가족들이 그를 신경 안 쓰는지, 주인공 4인방에게 그를 맡겨두는 동안 신경을 안 쓴다.
카트먼처럼 심각한 비만인데, 과자가 없으면 앵앵 울어버린다. 결국 에릭이 막대기로 그의 머리통을 내리친다. 머리를 맞고나서 정신이 나간 듯하다.
  • 플로렌스 카트먼
에릭의 대고모[25]다.
언행이 막장인데, 가문에서 자신이 연장자임에도 불구하고 왜 하필 자신이 항상 명절 때마다 기도를 드려야 하냐며 불평한다. 그런데 그 불평이 곧 기도가 되어버린다.
시력이 매우 안 좋아 카일을 에릭으로 알아보는 착각을 한다. 신장이 매우 안 좋아 오줌 팩으로 오줌을 배설한다. 카일이 평하길 비타민 냄새와 오줌 냄새로 쩔었다고 한다.
  • 에릭의 할머니
에릭의 외할머니다.
에릭이 뚱뚱한 게 아니라 통뼈라고 변호해주는 등 손자 사랑이 투철하다.
네브래스카 경찰관의 헤어스타일을 알아보는데,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그 정도로 경찰서에 많이 들락날락 했었던 듯하다.
갑자기 뜬금없이 죽었다는 전언이 온다. 죽고 나서 유산으로 에릭이 그렇게도 갈망하던 100만 달러를 남겨주는데[26], 에릭은 이 돈으로 놀이공원을 인수해서 당분간 운영하지만 세금으로 싸그리 다 삥 뜯겨 탕진해버린다. 에릭은 자신의 할머니에게 그리 좋게 대하지 않게 대했는데, 자신의 할머니의 죽음조차도 기뻐했다.

4.2.3.1. 방계

카트만의 직계 친족들이 아닌 친척들이다.

4.2.3.1.1. 테너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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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만 가의 구성원'''
'''테너만 가의 집'''
  • 잭 테너만
덴버 브롱코스의 선수였다. 단지 지루한 한 주를 보내다 리앤과 외도를 해서 생겨난 아이가 바로 에릭 카트먼이다. 그리고 카트만이 이 사람의 아들에게 복수를 한답시고 이 사람과 이 사람의 아내의 시체를 훔쳐서 칠리 콘 카르네로 만들어버려 이 사람의 친 아들에게 먹여버린다.
  • 테너만 부인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자식이 하필이면 에릭 카트먼을 건드려서 자신과 자신의 남편이 죽고 칠리로 갈려버리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여담으로 가슴이 크다고. 그래서 남자들이 풀숲에 숨어서 속옷 벗는 걸 구경하고 있었다.

4.2.4. 맥코믹 가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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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코믹 가의 구성원'''
'''맥코믹 가의 집'''[27]

  • 스튜어트 맥코믹 (Stuart McCormick)
케니의 아버지.
어렸을 때는 제럴드와 친한 친구였으며, 그때 제럴드와 함께 케니 할아버지의 집 뒤에 장난으로 지은 모형 집이 지금 이 가족이 살고 있는 집이다. 생긴 게 허름할 뿐 의외로 평범한 집이다. 알코올 중독에 제대로 된 직업이 없어[28] 돈을 못 벌어와서 언제나 아내에게 바가지를 긁히고 부부싸움을 일삼는다. 뒷마당에는 필로폰 제작 시설이 있다. 제럴드와 나오는 에피소드에서는 아버지 탓을 하는 것을 봐서 아마 아버지도 돈을 제대로 못 벌고 무능하고 아들을 학대하는 등 그 영향으로 비뚤어지고 알코올에 쩔어 사는 비관적인 성격이 된 듯하다. 술에 취하지 않은 맨정신일 땐 나름 정상인인지라 랜디 마쉬 등의 동네 남자들과 어울려 놀기도 한다.
  • 캐럴 맥코믹 (Carol McCormick)
케니의 어머니.
남편 못지 않는 알코올 중독자인데 스튜어트와 결혼한 것을 언제나 후회한다. 하지만 본인도 집안을 살리려는 노력을 전혀 안 하고 술에 쩔어살며 항상 남편 탓만 하는 것을 보면 정상적인 사람은 아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기에 극장판과 초반에는 식사 전에 항상 가족과 함께 기도를 올리고, 케니를 일요일마다 교회에 보내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이 사람이 케니의 불사 능력의 열쇠인데, 10여 년 전 케니를 임신하고 있는 상태에서 스튜어트와 함께 공짜 맥주를 얻어마시려고 크툴루 숭배 모임에 갔다가 케니에게 죽지 못하는 저주가 걸려버렸으며, 케니가 죽은 날 밤에 항상 이 사람이 케니를 다시 낳고 다음날이 될 동안 급성장하는 식으로 부활한다.
가난한 탓에 목에 문제가 생겨도 치료를 못 받은 건지 쉰 목소리가 난다. 그나마 남편에 비해 돈을 벌려는 의지는 있어서 식당 설거지 아르바이트 등의 일을 한다고 하지만 역시 수입이 안 되는 임시직이다. 그래도 임신했을 때 술이나 마약을 한동안 안 하고 시즌 15 14화 때 체포되면서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걸 보면 모성애는 정상적으로 가지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 케빈 맥코믹 (Kevin McCormick)
케니의 형.
13~14세로 추정.
배경 수준으로 나오다가 시즌15 14화에서 대사가 좀 나왔는데, 이쪽도 막장이다. 그냥 전형적인 불우한 집안에서 막 자란 반항아다. 술 취해서 아버지인 스튜어트와 대판 싸운다. 그외에 특별한 비중은 없다. 심지어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에서 여동생은 출현하는데 얜 모습조차 안 보인다.
  • 카렌 맥코믹 (Karen McCormick)
케니의 여동생.
6~8세로 추정.
부모님은 허구한 날 싸우지, 두 오빠 중 케빈은 비뚤어져서 사실상 케니가 가장 든든한 보호자다. 맥코믹 가의 아이들이 입양되는 에피소드에서도 차 안에서 케빈이 아닌 케니의 팔을 끌어안고 있었다. 그런데 허구한 날 죽어나가고 다시 부활하는 케니의 '동생'이라는 건 미스테리다.
게다가 더 큰 미스테리는 이 아이는 시즌 6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생머리였으나 이후 양갈래로 머리 모양이 바뀌었다. 이에 대해서는 케니가 죽지 않은 시기 중에 부부가 캐런을 임신해서 낳았다는 추측이 있다.
프랙처드 벗 홀 DLC 스토리에선 뱀프 키드들과 어울려 놀게 되는데, 뱀프 키드들이 캐런을 납치했다고 생각한 케니가 주인공, 카트먼, 가족끼리 외식하러 나왔다가 뱀프 키드들에게 도발당한 헨리에타를 데리고 뱀프 키드들과 한바탕 싸우게 된다.
결국 뱀프 키드 무리에서 나오긴 하나, 헨리에타에게 물들어 고스 키드 쪽에 붙게 되는 암시가 나온다.
케니는 이것도 못마땅하긴 하지만 뱀프 키드보단 고스 키드 쪽이 덜 구리다며 넘어간다.

4.2.5. 스타치 가


[image]
[image]
'''스타치 가의 구성원'''
'''스타치 가의 집'''
스타치 가문은 하와이 토박이 가문[시즌16에피소드11][29]이지만 사우스파크로 이주하였다.
  • 스티븐 스타치 (Stephen Stotch)
버터스의 아버지.
과거에는 Chris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버터스가 주인공 4인방하고는 적당히 친한 정도로 그치는 데 비해 스티븐은 스탠, 케니, 카일의 아버지와 단짝 수준으로 붙어다니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평소에는 나름대로 멀쩡해 보이지만 독선적이고 버터스에게 매우 강압적인 모습을 보인다. 사소한 것, 버터스가 너무 순진해서 본의 아니게 휘말린 것에 대해서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외출금지를 남발한다.[30] 버터스가 맛이 갔을 때에도 외출금지를 시키지 못한다는 것을 가장 걱정했을 정도다. 심지어 아들을 죽이려고 한 전적도 있다.
시즌 16 11화에서 원래는 하와이 원주민이었다는 게 드러난다. 하와이에서 버터스를 낳고 버터스가 유치원생이 될 때까지 하와이에서 키웠다가 사우스 파크로 이사온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버터스는 사우스 파크가 자기 고향인 줄 안다.
시즌18 5화에서는 버터스와 카트먼, 케니가 자기 드론을 가지고 논 걸 모르고 드론에게 인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똘끼를 보여줬다.
동성애에 관심이 있다.[31] 위장결혼한 게이라는 설도 있다.
목소리 톤이 분노를 표현하기에 딱 알맞아 대사를 통해 제작진들의 분노의 속마음을 표현하는 인물이다.
주연 5인방 중 유일하게 아버지와 아들이 성우가 다르다. 스티븐은 트레이 파커, 버터스는 맷 스톤이다.
프랙처드 벗 홀에서 무의식 중에 자신의 어머니에게 제발 외출금지시키지 말아달라며 용서를 비는데, 가해자가 된 피해자인 것으로 보인다.(불상해에...)
시즌 24에서 마스크 미착용을 비판하다가 자신이 턱스크를 끼고 나머지 사람들과 학부모들을 탓하며 비난하는 어이없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허버트 개리슨이 화염방사기로 연구원과 천산갑을 태우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아내와 함께 도망친다.
  • 린다 스타치 (Linda Stotch)
직업은 엔지니어다.
사우스 파크 캐릭터 중에서도 상당히 갸름한 외모를 하고 있다. 다른 캐릭터들이 동그란 얼굴인 것에 비해 계란형 얼굴을 하고 있다. 하지만 스탠의 엄마 샤론은 버터스의 엄마 린다를 뒷담화 잘하는 여자라고 한 적이 있을 정도로 다른 등장인물들 사이의 평판은 그다지 좋지 않다.[32]
이쪽도 남편과 마찬가지로 막장이다. 남편이 동성애 성향을 보이는 것을 보고, 미쳐서 버터스를 차에 가두어 물에 빠뜨리고 자신은 목을 매 자살하려 한다.
참고로 그 에피소드는 존베넷 램지 살인사건에 대해 피해자의 부모를 범인으로 보았을 적에 제작된 것인데[33] 후에 아니라고 밝혀진 후 트레이 파커가 이에 대해 부적절한 묘사였다고 후회했다.
시즌 16에서 하와이 원주민인 것으로 드러난다.
시즌 24에서 자신의 남편과 같이 인형가게에서 갔는데 허버트 개리슨이 화염방사기로 연구원과 천산갑을 태우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남편과 함께 도망친다.
  • 버터스의 할머니
작중에는 이름이 안 불린다.
손자인 버터스를 굉장히 괴롭히는데, 화장실에서 버터스에게 오줌이 잔뜩 묻은 나프탈렌을 먹이려든다거나, 식사시간에 포크로 버터스 허벅지를 찌른다던가, 원인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아동학대를 하는 정신나간 노인이다. 그리고 마치 일진처럼 손자를 괴롭힌다. 스티븐의 아동학대 수준으로 강압적인 교육 방식은 이 인물에게 학대당한 것이 대물림된 것으로 보인다. 손자가 모두에게 할머니가 괴롭힌다는 자조지총을 얘기를 하자 그녀가 격분해 버터스를 죽여버릴 정도로 악질이 높다. 그녀는 아예 인간 말종으로 보였겠지만...
스탠이 버터스를 강제로 학교폭력물 영화의 주인공으로 만들자[34] 버터스가 TV쇼에서 난리를 쳐서 영화를 망하게 만들어 스탠을 엿먹이고 나서[35] 자신의 할머니 같은 사람은 어디든지 널려있다는 걸 깨달은 후에 자고 있는 할머니에게 저주스러운 폭언을 퍼붓는다.
  • 넬리 고모(이모)
버터스의 고모 혹은 이모다. LA에 산다. 평소에는 이 사람이 버터스에게 어떻게 대하는지는 모르지만 자신의 집에 버터스가 방문했을 때 버터스를 살갑게 대해준 것은 알 수 있다.

4.3. 사우스 파크 초등학교




4.4. 사우스파크 공무원


  • 맥대니얼스 시장 (Mayor McDani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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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파크의 시장으로 여성.
사우스 파크에서 유일하게 혼자만의 개성적인 입모양을 하고 있다. 무슨 문제만 생기면 시청으로 달려와서 '블라블라' 해대는 사우스 파크 시민들을 요구를 해결해 주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결과는 좋은 적이 없다.
여담으로 마을이 히피들에게 점령당했을 때 머리에 총을 쏴서 자살한 것으로 보였는데, 잠시 후에 머리에 붕대를 감고 멀쩡하게 재등장한다. 머리에 감은 붕대의 양쪽이 붉게 불들어 있는 것을 봐선 총알이 확실히 머리를 뚫은 건 맞는데 죽지 않았을 것이다.[36] 사실 자살을 할 만한 인간도 아니다. 초반에는 사우스파크 시장을 시작으로 상원의원까지 올라가려는 야망을 갖고 있었으나 사우스파크에서 계속돼서 터지는 막장 사건 등으로 포기한 듯 보인다.
무언가 문제가 생기면 다른 사람들한테 떠넘기는 건 보통. 인간의 자연발화사건때도 지질학자인 랜디에게 문제해결을 요청한 한 편 후에 문제가 되자 랜디에게 책임을 전가한다. 양성애자라는 말이있다. 초반 시즌에는 바브레디와 성교를 하는 장면이 등장했지만, 이후 시즌에는 레즈비언들과 성교한다는 대사가 나온다.
꾸준히 아이들이나 시민들의 공적을 빼앗고 정치 판세에 휩쓸려 마을 사람들의 마녀사냥에 정치적인 권한으로 도움을 준다.
시즌 22 3화에서는 행키가 크리스마스에 똥에 부적절한 이유로 쫓아냈고 9화부터 10화에는 아마존으로 인해 제프 베조스에게 시장의 자리를 뺏기고 말았지만 랜디 마쉬의 도움으로 시장의 자리를 지키게 되었다.
시즌 23 1화에서는 랜디 마쉬가 자가 재배 때문에 항의했지만 거부하였다. 2화에는 가을 축제에서 등장했고, 6화에서는 랜디 마쉬의 자가 재배 문제로 인해 랜디 마쉬를 체포했지만 맥시코인 조커의 등장에 의해 무죄로 풀어주었다.
시즌 24 0화에서는 학교에 격리된 학생들이 탈출해 마을에 혼란이 일어나자 당황하였고, 해리슨 이츠에게 연락하여 따지면서 대화를 나눈 다음, 행정명령에 사용하겠다고 도움을 요청한다.
  • 바브래디 경감 (Officer Barbr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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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파크의 경찰관.
뭔지 몰라도 문맹이라서 그런지 보통은 무능하고 멍청한 경찰 기믹이지만 성품이 나쁜 인물은 아니다. 쇼 초반에는 문맹 기믹이 있었는데 그에게 글을 가르쳐주려던 범죄자의 도움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수준까지 호전되었지만, 아인 랜드움츠린 아틀라스를 읽고는 책을 다시는 읽지 않겠다고 선언해 버린다. 참고로 글을 읽지 못하던 시절에 그가 교통 표지판을 보자 보인 글자는 '멍청이', 그것도 한국어로 쓰여 있었다. (글을 읽지 못하기에 아무렇게나 보였을 뿐이지만) 하지만 후에 경찰 학교까지 나왔다는 언급이 있는 등 약간의 설정 충돌이 있다. 허나 막장스럽게 돌아가는 사팍 특성상 문맹인 바브레이디가 경찰을 하는 것은 그리 특이한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있다.
앞서 언급했듯 그래도 나름 제대로 경찰직을 수행하고 있는 편으로 그가 경찰직을 쉬는 동안 마을이 개판이 됐었다. 사실 그가 경찰관이 된 이유는 어린 시절에 친척들의 성적학대를 수시로 당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된 것이라고 한다.[37]
시즌 19 에피소드인 'Naughty Ninjas'에서 경찰 옷을 벗는다. 그런데 이유가 PC교장의 거짓 신고[38]에 불려나가 직무수행 중에서 소수민족을 실수로 쐈다는 이유로 해고당한다. 그리고 닌자로 분장한 아이들이 IS로 오인을 받아 아이들을 쏘라고 직접 시장과 랜디 등의 사람들에게 부탁받아 아이들의 요새로 잠입해서 아이들에게 총을 겨누며 아이들과 대화를 한다. 그 도중에 랜디가 자신이 닌자와 IS를 혼동했다는 것을 깨닫고 바브래디 경감을 말리는데, 말릴 때 잘못 건드려서 그런지 총탄이 발사되어 '다비드'라는 학생을 쏴버렸다. 그리고 그 책임을 모두 떠안고 다시 시장과 랜디 등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는다.[39] 그리고 어떤 남자와 취조실 같은 곳에서 대화를 하는데 거기서 레슬리 마이어란 여자애에 관한 복선이 나오고, 마을을 끝장내려는 세력이 있다는 암시가 나온다. 19 시즌 후반부에 참언론인에게 잡혀있던 레슬리에게 현혹된 지미를 도와 레슬리가 탈출하게 도와준다.
  • 바브레디 부인(Mrs.Barbrady)
바브레디 경감의 배우자, 명함속 사진으로 몇번 등장했다.
  • 해리슨 이츠 (Harrison Yates)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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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파크 도시의 경찰서의 담당자.
보안관인 바브레이디가 이미 있지만 이쪽은 재미가 없어서인지 새로 만들어진 경찰 캐릭터. 일반 치안을 담당하는 바브레이디와는 다르게 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듯하다. 바브레이디처럼 무능하고 바보 같지는않지만 심슨 가족위검 서장만큼이나 병맛넘치는 똘끼를 보여주고 때때로 부패하고 인종차별적인 면모를 보인다. 마이클 잭슨 에피소드에서는 여태까지처럼 흑인 부자들이 자신보다 더 행복한것을 견딜수가 없어 죄를 뒤집어 씌우려다 그가 백인인줄 알고서 일을 그만두려고 한다. 그러자 그의 부인이 클리셰처럼 왜 여태까지 잘 해왔는데 그만두냐며 위로한다.
8시즌의 13화에서는 카트먼이 초능력을 얻었다고 굳게 믿어서 잡겠다던 연쇄살인마는 안 잡고 애꿏은 사람들만 잡다가 나중에 정신차리고 잡는다.
시즌13 9화에선 매춘부로 위장하여 갖가지 사람들을 잡는데, 할 건 다하고 잡는다. 나중에는 인기 매춘부도 되고, 어떤 포주하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1년 동안 살다가 체포했다.
시즌 22에서 인웅돈 사건을 주인공 4인방이 저지른 교내 총기난사라고 단정짓고 체포한다. 결국 마지막에는 레드 데드 리뎀션 2를 플레이하던 중 각성해 인웅돈의 존재를 믿게 되어 체포를 취소한다.
시즌 24 1화에서는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의해 해고당하고 등교 수업을 재개한 사우스 파크 초등학교에 출근을 거부하는 교사들의 임시로 부임하는데, 등교를 거부하다가 끌려온 에릭 카트먼과 등교를 원하던 카일 브로플로브스키와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자 애들을 진정시킨답시고, 카일도, 에릭도 아닌 아무 관련도 없던 무고한 흑인 학생 토큰 블랙에게 조준사격을 해버린 뒤 병원에 실려간 토큰이 COVID-19 확진자라고 거짓 발표하고는 때문에 학교에 격리된 학생들이 탈출해 마을에 혼란이 일어나자, 맥대니얼스 시장의 부탁으로 행정명령으로 진압 명목으로 경찰 업무에 복직되고 거리에 나와있는 초등학생들을 군용 무기로 학살한다.[40] 그리하여 마지막으로 인형가게에서 도착하자 4인방들에게 나오라고 말하고 안 나오면 사살하겠다고 경고하고 말을 안 듣자 사격준비하라고 명한다. 이때 랜디 마쉬가 나타나서 4인방을 구해냈지만 카트맨의 단독행동으로 천산갑을 죽일려고 하자 스탠의 눈물어린 고백으로 사태가 해결이 됐으나 하버트 게리슨이 화염 방사기로 연구원과 천산갑을 죽이는 것을 보고 멍하니 바라본다.

4.5. 그 외 사우스파크 주민들


  • 알폰스 메피스토 박사 (Dr. Alphonse Mephi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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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파크 유전공학소에 있는 미친 유전공학자. 케빈이라는 자그마한 조수와 함께 엉덩이가 여러 개인 동물을 만들고 있다. 스탠의 복제인간을 만든 적도 있다. 이후에도 뭔가 "생물과학적"인 것과 연관있는 에피소드에 종종 출연한다. 극초반에는 테렌스라는 아들과 함께 등장했지만 이 녀석은 점차 잊혀졌다.[41] 이 잊혀진 캐릭터가 어찌됐는지는 게임 프랙처드 벗 홀에서 설명되는데, 201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메카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에게 처참하게 죽었단다. 다만, 아버지라는 양반은 그 시체에다 엉덩이를 다는 표본처럼 쓰고 있다. 후반에도 끝까지 초지일관적인 자세로 엉덩이가 여러 개인 동물을 만드는데 집착하고 있다.
동생이 막장인데, 매달마다 메피스토 박사를 죽이려든다고 한다.
말론 브란도를 닮았다고 한다. 북미 말론 브란도 닮은사람 협회(North American Marlon Brando Look-Alikes)에서 활동하고 있다.
  • 맥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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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파크 성당의 신부[42]이다. 막장마을의 교구 소속 신부인 만큼 이 사람 역시 신부임에도 불구하고 물질에 집착하고 성당 안에서 신도와 성교를 하는 등 상당한 막장이다.[43] 그래서 주민들이 이 사람을 못 미더워해 부모들이 무신론자로 잠깐 변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작중에서 가톨릭은 이 사람을 제외한 남자 성직자들이 성욕을 소년과의 성교로 풀어버리는 광기어린 종교[44]이기에 오직 이 사람만이 이 악습을 개정을 통해 없애자고 할정도로 개념찬 모습을 가끔 비추기도 한다. 결국 시즌 6 8화에서 이 사람이 스펠런커나 마리오게임 같은 함정들을 극복하고 바티칸 성서를 찢어버리고 원리주의에서 벗어나 성경에서 주는 교훈으로 되돌아가자는 말을 했고 무신론자였던 사우스파크 주민들이 다시 가톨릭으로 돌아가게 하는 원인이 된다.
그리고 한 동안 일반적인 다른 엑스트라 등장인물들과 마찬가지로 애매하게 등장하다가 시즌 22 2화에서 다시 맥시 신부의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시즌 6에서의 그의 행적이 바티칸에 조금도 반영되지 않았는지 여전히 가톨릭 남성 성직자들은 소년으로 성욕을 해소하고 있었고, 그 탓에 그는 자신이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소년과의 성행위에 대한 조롱을 받는다.[45] 결국 맥시 신부가 자신의 직업에 대해 회의를 가지기 시작할 무렵, 버터스가 자신도 왕따인 적이 있었기 때문에[46] 신부님의 심정을 이해한다며 친구가 되어주기로 하며, 일요일마다 버터스와 함께 놀러다니기로 한다.[47]
하지만 어른들은 맥시 신부가 아동 성추행을 저지를까봐 주시하고 아이들은 자기들 노는 데에 어른을 끼워주는 것도 싫고, 괜히 신부의 설교[48] 따위는 들어주기 싫다며 멀리한다. 그래도 버터스는 맥시 신부와 친구가 되려 하지만, 그는 자신은 자신이 몸을 담은 교단이 타락했음에도 언젠가는 좋아질 것이라며 침묵했고, 어디에서나 겉도는 인물이라며 버터스를 멀리하려 한다. 한편, 일요일에 교회가 문을 열지 않자, 더 이상 조롱할 대상이 없어진 마을 사람들은 인생의 허무와 종교에 대한, 인간관에 대한 회의를 느끼다가 결국에는 덴버의 가톨릭 주교에게 연락을 하게 된다. 주교는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또 신부가 아동성추행을 하느라 본직을 다하지 않는 사건이 일어났다며 '청소부'를 보내서 증거인멸을 하고 맥시 신부를 '처리'하기로 한다.[49] 한편, 맥시 신부는 방황을 계속하며 그 모습을 보이지 않고, 결국 청소부들은 스탠과 클라이드, 그리고 버터스를 납치해서[50] 캠프장에서 소년들을 결박한 뒤에 맥시 신부를 꾀어내려고 하고, 맥시 신부는 청소를 열심히 하는 성직자들을 만났다는 말에 주변인들에게서 버터스에 대한 증언을 얻어내어 캠프장으로 향한다.
그리고, 맥시 신부는 죽음을 각오하고[51] 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나 청소부들은 그에게 몰디브로 전근을 권한다.[52] 그리고, 사우스파크에는 새로운 신부가 부임될 것이라고. 그 말을 들은 맥시 신부는 잠시 갈등하다가 청소차로 청소부들을 그들의 청소차로 치어 죽이고 앞으로 아이들을 타락한 사제들에게서 지키기 위해서[53] 신부 일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하고는 매주 일요일마다 마을사람들에게 조롱을 받으며 소임을 다한다. 시즌 초반과 비교하면 매우 환골탈태한 인물이다.
  • 타올리 (Towe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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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의 수건개조계획으로 만들어진 초전사[54] 수건이다. 아이도 있다. 여자 친구는 인간이지만 여친 사이에서 낳은 아이 역시도 수건이다. 마약에 중독되어 있고 마약 살 돈을 벌기위해 수건으로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주로 노인들을 상대로 매춘을 한다.
오프라 윈프라를 까는 에피소드에서는 인간으로 분장(가짜 수염을 붙인 조악한 변장)하여 일약 유명 작가가 되지만 오프라의 검열삭제와 항문의 밀고로 수건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그 뒤 분노한 시민들에게 화형당할뻔 했지만 어찌어찌 위기를 넘긴다. 자세한 건 시즌 10의 5화 참조.
시즌 14에서 치료를 통해 나은 것으로 추정된다. 주로 황당한 짓을 하여 주변사람로부터 "이 타올녀석"하고 빈축을 사면 "네가 타올이잖아!"하며 응수한다. 이때는 주로 마약에 취해 있을 때가 대부분이다. 국내에서는 매번 마약에 취해 있을 뿐이고 정작 별 도움이 안되는 민폐 캐릭터이면서 재미도 없기 때문에 욕을 먹고 있다. 국내 사이트인 사우스 파크 TV에선 소수의 타올리 팬도 보인다. 그렇지만 해외에서는 인기가 매우 많은 캐릭터다. 어차피 캐릭터 자체가 계속 쇼 안에서 '최악의 캐릭터'로 불리니 해외 팬들에겐 타올리가 안 좋은 캐릭터라는 것 자체가 웃긴 걸로 보인다. 실제로 국내 최대 규모의 사우스파크 커뮤니티인 사우스 파크 TV에서 사용자들이 꼽은 최악의 에피소드 Top 20 중 3개가 타올리가 등장하는 에피소드고, 그 중 하나는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순위보기
시즌 22에서 대마초가 합법화되기 시작하면서 대마초 품질검사관이 되었다. 시즌 23에서 최신 재배법을 연구하는 과학 부서로 일하고 있다. 그러나 랜디 마시가 대마초 회사와 계약을 했다는 이유로 랜디 마시와 크게 싸우고 테그리디(Tegridy) 농장을 떠났다. 그 이후 랜디 마쉬가 찾아내 다시 재회하게 되지만 중국과 사업에 대한 마음 때문에 아직도 화가 난 상태였으나, 랜디 마쉬의 진심어린 사과로 화해를 하게 되었다.
  • 빅 게이 알 (Big Gay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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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게이다. 이름의 유래는 미국에서 발굴된 암컷 알로사우루스 화석 빅 알(Big Al). 첫 등장은 시즌 1로 스탠이 집나간 자기 개를 찾기 위해 온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웬 산구석에서 발견한 '빅 게이 알의 빅 게이 동물 보호소'의 소장으로 등장해 게이는 나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홀연히 사라진다. 이후 극장판에서 재등장, 캐나다와의 전쟁을 준비하는 미국 병사들을 위해 위문공연을 왔고 나중에는 보이 스카우트에서 활동하다가 게이라는 이유로 짤린다. 근데 새로 들어온 사람이 워낙 거지같아서 애들이 시위를 해 빅 게이 알을 다시 복직시키려고 하지만 자기가 직접 나서서 하지 말라고 해서 결국 보이 스카우트에 복직은 실패했다. 이후에 미스터 슬레이브와 결혼하는데, 결혼하기까지 당시 트랜스젠더였던 게리슨의 정치적인 방해를 받는다.
  • 미스터 슬레이브 (Mr. Sl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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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슨 선생님의 애인이었던 사람다. 타고난 하드코어 마조히스트 창부였으며 아기 때부터 그 기질을 보였다. 흥분 할 때마다 「Oh, jesus Christ!」라고 말하는 듯하다. 어릴 적 어머니에게 체온을 재달라며 엉덩이에 체온계를 꽂거나 축구를 하고 있던 남자아이 무리에게「저기 호모가 있다!」라고 말하며 미친듯이 맞으면서도「Oh, Jesus Christ!」라고 하며 좋아했다.
개리슨 선생님이 여성으로 성전환수술했을 때 결국 헤어지고 난 후 빅게이 알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을 했다.
시즌 8 12화에서 패리스 힐튼과 창부 대결을 했을 때 높이 점프를 한 뒤 패리스 힐튼을 후장으로 집어넣어버렸다.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에서 '''미스터 슬레이브의 항문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안에는 딜도부터 시작해서 먹다 만 옥수수, 스마트폰, 심지어는 살아있는 박쥐와 Mr. Hat까지 별의별 물건들이 들어가 있다.
그래도 인성이 막장인 사람은 아닌지라 여학생들이 너도나도 창녀가 되는 현실에 절망하여 자기도 창녀가 되려고 하는 웬디를 말리고 패리스 힐튼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뒤 사람들에게 창부가 되지 말라는 요지의 연설을 했다.
시즌 20에서 덴마크가 만든 인터넷 기록 추적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고, 시범으로 포트 콜린스가 개발살 난 이후 온 세계가 덴마크로 인해 두려워하자, 사우스파크 주민들이 슬레이브로 하여금 대통령이 된 개리슨(트럼프)을 도발시켜서 개리슨이 덴마크에 핵미사일을 발사하도록 결정하게 만든다.
여담으로 디스코 그룹 빌리지 피플의 멤버인 글렌 휴즈와 비슷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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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파크에서 중국집 '시티 웍(City Wok)'[55]을 운영하는 중국계 쉐프다. 일본인을 매우 싫어 한다. 돈에 굉장히 집착해 아동 노동을 시키는 짓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실은 중국인의 인격을 갖고있는 야누스라는 이름의 백인 정신과 의사이며 이 '킴'의 인격외에 빌리라는 인격도 있으며 그 외 네개의 인격이 더 존재한다.
현재는 모든 인격들 중 가장 강한 '킴'의 인격이 몸을 차지하고있으며 사우스파크의 유일한 중국집이라는 이유로[56] 경찰의 주도 하에 치료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 카를 덴킨스 (Carl Dank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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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파크 외곽에 있는 목장을 운영한다. 소 도살장도 같이 운영하는데, 송아지를 사슬에 묶어 움직이지 못하게 해서 고기를 연하게 한 뒤 팔았지만 스탠의 방해에 의해 이젠 그냥 다른 소들처럼 어느 정도 기른 뒤 도살한다. 레드넥이므로 허락없이 이 사람의 목장을 비롯한 사유지를 침범하면 무조건 샷건으로 쏜다. 그렇기에 테너만 부부가 허무하게 죽은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19기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데, 마을의 변화에 크게 실망하고 떠난 듯하다.

4.6. 캐나다 관련 등장인물


캐나다도 미국처럼 다민족 국가이기에 통일된 인종이 아닌데, 사우스 파크에서는 캐나다인이면 눈이 작고 검은 점 모양에 머리와 턱이 분리된, 마치 미국인과 아예 다른 인종인 것처럼 그려놓는다.[57] 예외적으로 캐나다인인데도 일반인들처럼 묘사되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저스틴 비버다'''.[58] 대놓고 놀려도 장난으로 놀리는 걸 아는지 캐나다 내에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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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2인조 코미디언 그룹이다. 개그 패턴이라곤 방귀만 뿡뿡 껴댄다.
  • 프린스 오브 캐나다 & 프린세스 오브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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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공과 공비로서 캐나다의 군주다. 다름아닌 윌리엄 왕자케이트 미들턴의 패러디. 그 둘의 결혼식도 패러디 됐다. 결혼식에서 캐나다 전통에 따라 신랑이 신부의 팔을 뽑고나서 자신의 엉덩이에 넣는 의식을 가지고 있다.' 사우스파크 진리의 막대에서는 팔이 멀쩡하게 복구되어 있고 마음에 안드는 주교를 암살하고 불알을 떼오라고 사주하기도 하고 주인공을 도와주기도 한다.
  • 어글리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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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평소 모습'''
'''그가 봉투를 벗었을 때'''
이름에서 보다시피(ugly) 설정상 엄청난 추남이다. 얼굴을 드러내면 주변 사람들이 경악을 할 정도라, 늘 빵 봉지를 쓰고 다닌다. 그러나 사우스 파크 자체 작화의 한계로 맨얼굴은 테런스와 비슷하게 미화되어 있다.
머리색은 흑발이다.
결국 캐나다 인들의 등쌀에 못 이겨 미국으로 잠시 이민을 갔다가 공비를 구하기 위해 캐나다에 간다. 아이크와 스콧과 함께 공비를 구하러 나선다. 그리고 공비를 납치한 괴물에게 맨 얼굴을 보여서 제압한다. 이때 머리색이 갈색으로 변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작화 실수인지 단순한 염색인지는 불명이다.
  • 스콧 (Scott the D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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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테너만과 동명이인인 다른 사람이다.
테란스와 필립을 포함한 모든 캐나다 인들이 스콧을 알고 싫어하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이 양반, 엄청난 국수주의자다. 국위를 하락시키는데 일조하는 테란스와 필립을 한때 제거하려 했지만 실패한다.
주인공 4인방이 크리스마스때 캐나다로 가서 아이크를 구해오려고 할때 훼방을 놓는다.
캐나다 공과 공비의 결혼식 에피소드에선 난데없이 방사능에 오염되어서 거인이 된다.그리고나서 어글리 밥과 아이크와 함께 공비를 구하러 간다.[59]
인종 차별 속성도 가지고 있다. 오바마 재선 에피소드때 카일이 아이크보고 민주주의 나라에 있는 걸 다행으로 여겨라고 말하는 걸 보면 군주제를 시행하는 듯하다.
  • 스티븐 어붓맨
시즌 12 4화에서 캐나다 존중의 날에 사우스파크로 보낸 영상 비디오 편지가 굉장히 조롱당하자, 그 소식을 접하고 캐나다 전체가 파업을 하게 만든다. 즉, 모든 외교를 끊고, 전 세계의 캐나다인에게 일을 하지 말라고 명령을 내린 것. 그리고, 다른 나라더러 캐나다가 망하는 꼴을 보고 싶지 않으면 많은 돈을 내놓으라고 국제 회의에서 엄포를 낸다. 당연히 캐나다인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 아사할 위기에 처하고, 오히려 캐나다가 아무 일도 하지 않은 것을 틈타 덴마크인들이 대신 미국에서 외화를 벌어가려하거나 국제 회의에서 캐나다인이 전부 죽으면 유적지나 넓은 토지를 테마파크용으로 써도 되냐는 말을 듣는다.
그 탓에 완전히 국가 전체가 조롱을 받으며 망할 뻔했지만, 카일의 설득 덕분에 모든 캐나다인들이 베이건스 1회 무료이용 티켓과 볼풍선검을 받고 파업을 해제한다. 그리고 국제사회에서 캐나다가 무엇인가 얻어낸 기념이라며 파티를 여는데... 테런스와 필립이 계산해보니 캐나다는 파업한 동안 1004만 달러를 손해보았고, 모든 베이건스 티켓과 볼 풍선검의 가치를 합산한 결과 고작 3008달러 수준의 가치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져, 분노한 캐나다인들의 손에 측근들과 함께 빙하를 타고 태평양으로 추방당한다.

4.7. 그 외


'''실존 유명 등장인물도 꽤 있지만, 실존 인물 중 몇몇은 얼굴만 실사 합성한 캐릭터로 나온다.(ex. 사담 후세인, 멜 깁슨 등)'''
  • 톰 푸스리커 & 크리스 스월른볼
사우스 파크에서 채널 4 뉴스를 방송할 때마다 나오는 고정 앵커&리포터. 톰이 앵커고 크리스가 리포터다. 하지만 고정적인 건 아니라서 크리스가 앵커로 등장할 때도 가끔 있다. "Hey Tom~"으로 시작해서 "Back to you Tom."으로 끝나는 뉴스는 클리셰. 이름 톰 푸스리커는 보빨러 톰이란 뜻이고 크리스 스월른볼은 탱탱부랄 크리스란 뜻이다. 톰은 시즌 12 판데믹 에피소드 이후로 행방이 묘연해졌고, 이후 톰 톰슨이라는 새 앵커가 자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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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그냥 사진으로 나온다.
근데 말 할 때의 모션은 캐나다인처럼 머리가 분리되는 모션에다가 어울리지 않도록 얇은 목소리라서 그 부분에서부터 빵 터진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캐나다인들을 닮아서 그런지 캐나다를 자주 탐낸다.
죽고 나서 지옥으로 간다. 지옥으로 간 이유는 캐나다를 점령 하려다가 오히려 역공을 당해 생화학 무기에 질식사 해서 죽는다. 그런데 역시 액면 그대로 보도하기엔 껄끄러웠는지 미국 언론은 수퇘지한테 치여서 죽었다고 보도한다.
지옥에 가서 사탄의 애인이 된다. 사탄이 사담을 사랑하기는 하지만 사실 사담은 사탄을 학대하는 재미를 느낄 뿐이며 극장판에서는 사탄보다도 사담 자신을 훨씬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희열을 느끼지만 카트먼의 저주를 받아서 도로 지옥으로 되돌아가버렸다.
그리고 지옥에서 사탄을 계속 학대하다가 몰몬교도만 사는 천국으로 쫒겨났다. 그리고 이후에 천국에서도 쫒겨나 캐나다에서 몰래 총리가 되어 캐나다를 망치다가 또 쫒겨났다.
사우스 파크 극장판 엔딩 크레딧에서 이스터 에그를 발견할 수 있는데 성우진중 사담 후세인의 성우진 이름에 "Him self"(본인이 직접 더빙)이라고 써져 있다. 하지만 그건 전부 장난이고 사실은 맷 스톤이 더빙했다.
여기서 확인할수 있다.
  • 미스터 행키 (Mr. Han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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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등장한 이다. 처음에는 카일만 그 존재를 믿었지만, 나중에는 정체를 드러내면서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 주연격으로 자주 출연했다. 크리스마스 캐릭터여서 그런지 예수와 산타클로스와도 친하다. 같은 종인 똥과 결혼하여 하수구 안에 아이들과 집도 마련한다. 슬하에 2남 1녀를 둔다. 부인이 늘상 술에 취해 천박한 소리를 하는 것을 보아 그의 성품과 상당히 대조적이다. 크리스마스 특집이 나오지 않기 시작한 뒤로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에서 등장한 것을 제외하면 소식이 없었다.
시즌 16 에피소드 6, 짚라인 대참사(I Should Have Never Gone Ziplining)에서 아이들을 구출한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실사 촬영으로 아이들 역을 맡은 어른들이 나오는데, 그때 행키도 실사 버전으로 나온다. 그때는 상단 그림처럼 곧게 뻗은 게 아니라 뱀처럼 구부러진 모습이었으나 다시 애니메이션 그림으로 돌아오면서 상단 사진처럼 변해서 똥 헬기와 똥, 비행기(7-TURDY-7), 똥 기차(POO-CHOO EXPRESS)를 만들어 아이들을 구출한다.[60]
시즌 22에서 출연했다. 오랜만의 출연이라 많은 사람들을 기대하게 했지만, 수면제[61]에 취해 트위터에 사우스 파크 사람들을 트위터로 욕하는 등의 행동을 저지르고 있었으며 홀리데이 분위기로 사람들과 다시 화합하려고 했다. 그러나 PC교장의 아기들이 행키의 노래가 PC하지 못해 울기 때문에 결국 빡쳐서 또 욕하고, 카일에게 구타를 했다. 그러한 사건사고들로 결국 사우스 파크에서 쫓겨나 심슨 가족스프링필드에 가게 된다. 앞으로는 출연하는 걸 볼 수 없을 듯하다. 똥이라는 이유로 비호감 이미지가 생겨서인 듯하고, 마지막에 #cancleThesimpsons은 덤이란다. 이대로 그대로 묻혀버리는 캐릭터인 줄 알았으나 10화에서 아마존 물류센터 파업 때문에[62]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 산타가 나타나지만 미스터 행키를 트위터에서 모욕적인 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쫓아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사우스파크는 산타에게 버림받고 만다.
또 시즌 17부터 나오는 오프닝 영상에서 스쿨 버스가 학교에 더착하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미스터 행키가 등장한다.
  • 에티오피아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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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빈국답게 엄청나게 못 먹고 굶주린 이미지로 그려놨다. 마빈의 도움으로 새로운 행성에서 새출발을 시작한다. 이후에 잘 사는지 연락이 없다.
  • 굶주린 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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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4인방에게 배달되어 온 에티오피아 아이이다. 주인공 4인방은 이 아이를 입양하려 들지만 자신들과 다르단걸 알고 돌려보낸다. 이후에 우주선을 발견하고 다른 행성으로 자신의 민족이 이주하도록 한다. 역시 이후에 잘 사는지 연락이 없다.
  • 게 자식들(Crab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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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Park is Gay!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한 종족. '게맛이 나고 사람처럼 말한다' 라고 평가받는 게와 인간의 혼종으로 지하에서 살면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이들은 Queer eye for the straight guy[63]란 프로에 나오는 게이 진행자들의 모습으로 위장하여 모든 남자들을 메트로섹슈얼로 만들고는 마지막에는 부시 대통령을 메트로 섹슈얼로 만들어, 남성들을 무력하게 만든 뒤에 인류를 지배하려고 했으나, 메트로섹슈얼에 들고 일어난 사우스파크의 여자들에 의해 개박살 난다. 이후 Two days before the day after tommorow에서 비버댐을 무너뜨린 장본인으로 의혹받으며 잠깐 또 언급된다. 진리의 막대에서 지하에 여전히 있는 걸로 묘사되며 친구도 될 수 있다. 사우스 파크: 프랙처드 벗 홀에서는 적으로 등장한다. 사우스 파크의 휴대폰 가게에서 침입해서 진짜 직원들 대신 위장했지만, 콜걸뉴 키드가 발견해 게 자식들을 물리치고 휴대폰 가게 직원을 구한다.
  • 렌날트 배드레이저
덴마크의 금메달리스트인 프레이저 올렌가르드가 Skankhunt42를 비롯한 트롤들의 트롤짓에 큰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자살해버리자, 트롤 트레이스라는 회사를 세워 전세계의 모든 인간의 인터넷 기록에서 익명성을 벗겨내려고 했다. 방송에서 덴마크어로 트롤들을 다 죽여버릴 것이라고 협박하기도 했다.
이후 미정부가 유명한 트롤들을 전부 트롤트레이스 본사로 보내버리고 트롤트레이스를 그만두라고 종용하려했으나...[스포일러]

4.7.1. 종교 관련


  • 인웅돈/인간 곰 돼지(인곰돼)(ManBearP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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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0 6화에서 앨 고어가 주장한 대로 시즌 11 11화에 진짜로 등장하며 우인에게 말이 안된다고 하며 악랄함은 이미 한물이 갔다고 말한다. 이계로 통하는 문을 통해 연구원들과 군인들을 학살하며 카일과 함께 이계 포탈로 인해 상상의 나라에 빨려들어간다.
시즌 22 6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며 짐보와 함께 사냥하는 네드 거블란스키를 습격하고 사우스 파크 초등학생 1명을 살해하고 사우스파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모두 대학살한다. 그런데 정작 경찰들은 해당 사건을 학교 총기난사 사건으로 취급하여 수사중이었고, 인웅돈의 실제 여부에 대해 안 믿는 사람둘이 있었다. 그중 어떤 남자는 자기 눈으로 인웅돈을 봤으면서 할 수 있는 게 뭐겠냐며 아무것도 안하다가 끔살당한다.
7화에서도 대학살을 벌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엘 고어와 주인공 4인방은 사탄을 불러 해결하려 했다. 사탄을 통해 마을 도서관에서 인웅돈에 관한 자료를 보고 인웅돈은 원래 소원을 들어주는 대신 대가를 치르지 않으면 천 곱절로 대량 학살을 일으키는 악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사탄과 인웅돈이 마주치게 되었고 압도적인 힘으로 사탄을 죽여버린다.[진실][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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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사우스 파크 4인방[65]과 스탠의 할아버지와 함께 마을의 위임을 받고 현재 계약을 무효화하러 간다. 재협상이기에 인웅돈에겐 계약 종결에 대한 보상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는 것에 동의하며 명시된 자산에 관한 모든 권리를 포기해야 한다.[66] 이제 재교섭을 해서 제3세계에 있는 어린이들의 목숨은 인웅돈에게 맡기고 재교섭이 되어도 살육이 천 배에 이르는 5년 후에 인웅돈이 돌아올 때까지 외면한다는 것에 동의한다.
실제 앨 고어가 환경운동가인 것을 보면 알겠지만 환경파괴를 상징하는 캐릭터이자 '사우스 파크의 진격의 거인'이다.
넷플릭스에서는 '인간 곰 돼지'로 번역됐다.
  • 툭 탄 라
시즌 23 5화에서 등장하며 부모와 같이 이집트 박물관에 간 버터스 스타치가 특별한 문을 발견하자 들어가게 되는데 자신이 있는 방에 등장한다. 거기서 버터스가 책에 도장을 찍으려는 순간, 관리인이 와서 잠들었던 미라를 깨우는 도장이라고 찍지 않는게 좋겠다며 조언해주지만 버터스는 이를 무시하고 도장을 찍어버린다. 그리하여 자신은 깨워준 보상으로 선물을 주는데 버터스가 다른 선물이라고 말을 하자 난동을 부리고 학교에 가서 난동을 부린다. 이후 버터스의 진심 어린 고백이 담긴 사과를 듣고 자기 도취적 행동일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버터스에게 쪽지를 건네주고 트렁크에 짐 싸서 선글라스를 쓴 채 세발 자전거를 타고 떠난다.[67] '제2의 인간 곰 돼지', '이집트의 인간 곰 돼지'라고 불릴 정도로 강하지만 사람을 해치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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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이다. 생김새는 여러가지 동물들을 합쳐놓은 듯한데[68] 이와 반대로 목소리는 근엄하기 그지없으며 심지어는 불교 신자다. 개인적으로 사탄하고 사이가 틀어진 것 때문에 5천 년 동안이나 말 한마디도 나누지 않았지만 그래도 사탄이 애인 관련 문제로 고민을 털어놓았을 때 진지하게 받아준다.
사담 후세인이 천국에서 생화학 무기 공장을 세우고 무기들을 제작했을때 눈 감아준 것을 보면 통상적인 신의 성격을 가진 것은 아니다. 피조물들이 생화학 무기에 죽건 말건 관심없다는 이야기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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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이라는 명함을 달고 오히려 지구의 사람들보다 더 상식적이고 이성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지옥에 오는 영혼을 제외하면 특별히 나쁜 짓을 하는 경우는 없고, 오히려 사우스 파크 등장인물들을 도와주는 경우가 많다. 지옥을 다스리는 사탄인데 어째 소녀 정도의 풍부한 감수성을 지니고 있는 걸로 나온다. 성별은 알 수 없다.[69] 목소리는 남자처럼 굵은데 극장판에서 사담 후세인이랑 박았고 슈퍼 식스틴 파티[70]에서 여고생처럼 입은 걸 보면⋯⋯. 상처받기 쉬운 소녀감성이라 자기 마음을 알아 주지 않는 후세인과 갈등한다. 그래도 악마는 악마인지 지상으로 올라가게 되자 무진장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시즌 18 6화에서는 오랜만에 등장 인앱결제를 주체하지 못하는 스탠과 상담해주다가 인앱결재 게임을 만든 것이 캐나다 악마란 걸 알고 스탠과 합체하여서 캐나다로 쳐들어간 뒤 캐나다 악마를 박살낸다. 시즌 22 6화에서 앨 고어의 의식 소환으로 인해 오래간만에 등장하며 인웅돈을 쓰러뜨릴 방법을 찾으러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는다. 시즌 22 7화에서 마을을 지키기 위해 마을에서 대학살을 벌이는 인웅돈에 맞서 싸우지만 인웅돈의 압도적인 힘에 이기지 못하고 패배하여 사망하고 천국에 간다.[71][72]
시즌 1 에피소드 10에 데미안이라는 아들이 나오는데, 후에 까메오로 몇번 출연하고 대사는 없다가 진리의 막대에서 페이스북 친구로 추가할 수 있으며 대사가 나온다.
  • 사신
시즌 1에서 스탠의 할아버지를 죽이러 가면서 등장한 캐릭터다. 사실은 스탠의 할아버지를 죽이는 게 아니라 케니를 죽이고 저승으로 간다. 시즌1 10화에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행키의 등장과 연설을 듣고 박수를 치면서 등장한다. 그리고 시즌 24 0화에서 코로나로 인해 사망자 수가 늘어나서 오랜만에 등장하며 시신이나 가구를 옮기는 명령을 한다. 그리고 세발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는데 인형가게 앞에서 유리창에 비치면서 바라본다. 그리고 랜디 마쉬를 본 다음에 세발 자전거를 타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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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0격인 "크리스마스의 정신"'에도 출연한 적이 있을 정도로 매우 오래 된 캐릭터다. 사우스 파크의 캐릭터인 만큼 흔히 아는 인자한 모습과 으로 자신을 보호하는 매우 폭력적인 모습을 같이 보인다. 시즌 0 에피소드에서 크리스마스를 놓고 예수님과 대립하다가 아이들의 중재로 화해하였고 이후에 서로 도움을 주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우드랜드 크리터들에게 스탠과 카일을 샷건으로 보호한다.
시즌 11 12화에서 악당 캐릭터들과 전쟁 중에 버터스의 상상력으로 인해 소환되며 전쟁을 참가한다.
시즌 17에 터무니 없이 미국 중앙 정보국의 데이터 베이스로 붙잡혀 있는 것으로 재등장한다.
오랜만에 시즌 22 10화 후반부에서 출연했다. 사우스 파크에 성탄 기적이 필요하다는 것을 듣고 도움을 주러 왔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똥의 고향이 이러면 안 된다고 하고 행키를 찾자, 마을 사람들이 기쁨도 잠시 말이 없어지기 시작한다. 성탄 정신이 가득한 행키가 어디 있냐고 묻자 시장이 미스터 행키를 내쫓아냈다는 소리를 하고, 맥키가 행키가 나쁜 짓을 해서 어쩔 수 없이 영원히 추방했다는 소리를 하자, 행키가 아동 성추행이라도 했냐고 물어보자, 시장이 부적절한 트윗을 올렸다는 소리를 했다. 이를 듣고 행키의 잘못을 따지기 커녕 사람들에게 진짜 못됐다고 말한 다음, 그만 가 본 다음에 제프 베조스의 비위나 맞추면서 잘 살라고 말하고, 마을 사람들을 고얀 것들이라고 부르고 간다.
1년만에 시즌 23 10화에서 출연하며 크리스마스 음주 운전에 관해 연설하다가 실패를 한다. 다음날 일정 기간 동안 금주령이 내려왔고[73] 사람들은 술을 대체할 것을 찾는다. 산타가 버터스 스타치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주민들이 술 대신 랜디의 마리화나를 피우고, 랜디의 대마초로 인해 교통사고가 일어나자 주민이 준 대마초가 든 병에 의해 매우 화가 나 병을 깨뜨리고 만다. 참고로 해당 대마는 코카인이 섞여 있었다. 코카인은 불법인데 랜디가 서명운동도 하고 코카인의 필요성을 어필하면서 몿 개 주에서 코카인 합법화를 이뤄냈다. 밤이 되고 나서 각 집안에 있는 대마초를 몽땅 가져가서 산으로 가는 중 랜디 마쉬의 등장으로 추격전을 벌였으나 떨어지고 만다.[74] 떨어지고나서 랜디 마쉬를 경계하자 랜디 마쉬의 설득으로 코카인을 하고, 코카인의 순수함을 인정하게 되고, 예수가 등장하자 예수에게도 코카인을 권하여 함께 코카인의 순수함을 인정하게 된다. 결국 예수의 힘으로 코카인 눈이 사우스파크에 내려오게 되었고 광고 표지판에 코카인 광고에 들어가게 되었다.
사우스파크: 진리의 막대에서도 등장하며 경찰서 옥상 위에서 노트북을 이용해 일하고있다. 전학생의 기술로 산타가 있는 곳으로 도달하자 전학생을 착한 아이라고 선물을 줘야겠다고 말한다.
사우스 파크: 프랙처드 벗 홀에도 등장했으며 전학생의 기도로 마을에서 떨어진다. 하지만 순록들이 사망해서 화가 난 상태에 야구 방망이를 들고 있다. 숲 속 나라 친구들을 보자 전학생과 전학생의 친구들과 함께 싸운다. 숲 속 나라 친구들을 쓰러뜨리고 대체 무슨일이냐고 물어보자 전학생의 항문이 파열되었다는 이유로 전학생을 병원으로 데려가라고 하며 주정뱅이들을 혼내주러 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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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0격인 크리스마스의 정신에도 출현한 적이 있을 정도로 매우 오래된 캐릭터다. 시즌 초반에는 사우스파크의 TV프로그램의 진행자를 맡는데, 시즌이 지날수록 비중이 급격하게 떨어지다가 결국 죽지만 후술할 슈퍼 베스트 프렌즈 등으로 간간히 다시 출현중인 캐릭터이다. 이쪽도 산타처럼 인자하면서 총으로 해결하는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다. HGH를 마시면 헐크처럼 몸의 모든 근육이 벌크 업되고 파워 업되는데, 그 힘으로 팔찌회사를 망가트린다.
오랜만에 시즌 23 10화에서 나왔으며 랜디 마쉬의 기도로 인해 등장했고 산타가 코카인의 순수함을 설득하게 되었고 코카인으로 성탄절의 기적을 만들어 성탄절이 끝날 때까지 주민들의 음주운전, 음약운전을 계속하게 되었다.
  • 슈퍼 베스트 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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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파크에 등장하는 가상의 슈퍼히어로(?) 단체. 모티브는 저스티스 리그가 나오는 고전 애니메이션 슈퍼 특공대의 패러디다.
멤버는 예수, 부처, 무함마드, 조셉 스미스(모르몬교의 창시자), 크리슈나, 노자, 그리고 씨-맨(Sea Man)이 있다. 그리고 보조하는 슈퍼 컴퓨터 모세가 있다. 모세는 유태인들의 전통 흙팽이(드라이델)를 본따 거대한 팽이로 나온다. 모세의 모습은 SF영화계의 전설인 트론(1982)에 나오는 MCP(Master Control Program)의 패러디로, 나름 SF 역사상 개념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캐릭터이다. 원조 하지만 원작을 본 사람 자체가 얼마 없어 알아보는 사람이 거의 없는 비운의 존재로 전락하고 말았다.
각각의 멤버들은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세상에서 종교문제로 싸우는것과 달리 이들은 지구를 지키기위해 서로 협력한다. 참고로 예수의 특수능력은 슈퍼 목공, 바다의 씨-맨은 정액(Semen)과 발음이 비슷해서 항상 놀림당한다. 자신이 데리고 다니는 새가 하필이면 제비(swallow)라서 놀림을 받기도 한다. 제비를 부를 때 "Swallow, come!"이라고 했는데 "Swallow cum!(정액을 삼켜라!)"이라고 들려서 다들 킥킥대고 웃었다. 본인도 신경쓰고 있다. 부처는 항상 중도를 지키기 때문에 싸움에서 이겨도 별로 기뻐하지 않는다고 한다. 예수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자주 나왔다.
무함마드는 이슬람교에서 무함마드의 얼굴을 묘사하는 것이 우상숭배로 이어질 수 있어 엄격히 금하는데 이미 시즌 5 3화에서 전신과 목소리가 나온 적이 있었다. 그 때문인지 사우스파크 홈페이지에서는 시즌 5 3화가 재생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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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을 섬기지만 정작 작중에서 사탄보다도 훨씬 잔인한, 작중에서 가장 잔인한 캐릭터들이다. 에릭 카트맨이 지어낸 이야기에서 등장했다. 이후에 환상의 나라로 파병된 미군들을 강간하는 패기를 보인다. 환상의 나라의 잔인한 악역 캐릭터들도 그들의 잔인성에 기겁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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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선역이다. 우드랜드 크리터들로부터 세상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쉽게도 진리의 막대에선 미출현한다.

4.7.2. 실존 인물들


항목 만들기 너무 많기에 외부 링크로 대체한다.
시즌 16까지 여기 정리되어 있다.

4.8. Coon & Coon's Friends


지구의 평화를 지키는 히어로 집단⋯은 아니고 애들이 히어로 코스튬 입고 히어로 놀이하면서 놀라고 만든 모임이다. 본부는 카트먼 집 지하실. 보통 때는 기부금을 마련하려고 레몬파이 판매 같은 걸 하면서 건전하고 귀엽게 놀고 있다. 쿤이 돌발행동으로 팀원들을 해치자 안그래도 불만이 쌓인 아이들이 만장일치로 쿤을 추방해서 홍철 없는 홍철팀처럼 됐다.
이들의 아치 에너미콜로라도 주의 슈퍼빌런인 '''카오스 교수'''다. 그리고 카오스 교수의 정체는⋯⋯.
참고로 카트맨과 크툴루만 내내 악역으로 활동하다 보니 이 녀석은 쿤&쿤의 친구들 시리즈 내내 '''음식도 없이''' 감옥에만 갇혀 있는다.
  • 쿤 (The C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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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 코스튬을 입은 히어로.
정체는 에릭 카트먼.
손톱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비공식 무기로 너구리 필살 애교와 화려한 말빨을 사용한다. 모티브는 캣우먼으로 추정. 카트먼이 알고 지은 건지는 모르나 쿤에는 촌놈, 흑인 비하 명칭의 의미가 같이 있다.
체형부터가 눈에 확 띄기 때문에 비밀도 아니다. 일단 형식적으로는 팀의 리더지만 하는 짓이 짓인지라 다른 멤버 전원의 동의로 탄핵되고 본부에서도 쫓겨난다. 정의를 지키는 히어로 모임이면서 미스테리온 잡아보겠다고 카오스 교수와 손을 잡았다가 배신하는가 하면 자기를 쫓아낸 다른 히어로들에게 복수하겠다고 크툴루와 손을 잡아서 즉시 도망갔던 민트베리 크런치를 제외한 멤버 전원을 르뤼에로 날려 버렸다. 아무리 히어로 놀이를 해도 카트먼은 역시 카트먼이다. 평소의 자만심과 착각으로 가득찬 카트먼의 정신세계에 영웅놀이를 위한 중2병이 합쳐진 캐릭터다. 늘 정의를 부르짖지만 베이스가 베이스인지라 어쩔 수 없다.
  • 미스테리온 (Myster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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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함이 특징인 히어로.
일부러 쉰 목소리를 내는 것[75], 등장 에피소드 중 하나의 제목이 '미스테리온 라이즈'인 것, 입은 코스튬의 모습에서 보이듯이 배트맨의 패러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은 코스튬 때문에 쿤한테 까인다. 하지만 정작 쿤은 사람들 사이에서 듣보잡 취급을 받고 미스테리온이 더 인기가 많다.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실제로 히어로 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명성과 인기를 얻자 공기 취급받는 쿤의 분노에 찬 계략으로 인해 대중 앞에서 마스크를 벗고 경찰에 체포된다. [76]
쿤과 친구들이 쿤을 추방한 이후론 모임의 실질적인 리더 역할을 맡게 된다.
이후에 독실한 불가지론자 부부가 운영하는 고아원에 케니와 캐런이 입양되었을 때 다른 입양된 아이들과 캐런이 지하실에 갇혀 닥터페퍼 대포[77]로 고문당할 위기에 처하자 캐런을 구해주기도 한다. 의상이 미스테리하게 생겼기에 그를 좋아하던 아이들을 학대하던 불가지론자 부부는 막상 그와 대면하자 불가지론적이라고 좋아한다.
정체는 케니 맥코믹. 능력은 죽지 못하는 것. 민트베리 크런치와 더불어 단순 설정놀음이 아닌 실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둘뿐인 멤버다.
쿤과 친구들 연작 에피소드에서 케니가 죽어도 계속 부활하는 이유에 대한 설정이 정립된다. 캐롤이 케니를 임신하고 있던 10년 전, 크툴루 컬트 모임에서 나눠주는 공짜 맥주를 얻어마시려고 남편 스튜어트와 같이 해당 모임에 참석했는데, 술김에 의식을 치뤘다가 케니가 그 저주를 받아서 죽지 못하는 몸이 되어버린 것이다. 케니가 죽으면 그날 밤 캐롤이 즉시 케니를 다시 낳게 되고, 다시 태어난 케니는 하룻밤 사이에 자신이 죽었을 때의 나이로 급성장한다. 이 과정이 이루어지면 케니의 죽음은 본인을 제외한 모두의 기억에서 지워져 없던 일로 취급된다.
자신이 가진 초인적인 뒷북 능력에 대해 저주스럽게 생각하며 한탄하는 캡틴 하인드사이트에게 자기 능력을 설명해주면서 진짜 저주스러운 초능력이 뭔지 알려주고, 그 전 날 크툴루 컬티스트가 자신을 칼로 찔러 죽이는 걸 두 눈으로 봐놓고 잊어버리고, 그 전부터 쭉 자기 죽음을 잊어버려왔던 친구들에게 화내며 이번엔 좀 기억해보라며 친구들 눈앞에서 권총으로 자살하기도 한다. 물론 부활해서 다시 모임에 꼈을 땐 본인 빼고 아무도 기억 못 한다.
단순 놀이가 아닌 실제 히어로 활동 경력도 있고, 본인의 성격이 사우스 파크 등장인물답지 않게 선하기도 해서 사실상 빌런인 쿤과 다르게 영웅적인 행동을 보여준다. 크툴루에 의해 단체로 르뤼에로 추방당했을 때 고통을 감수하며 투신자살 후 집에서 부활해 빠져나와서 아이들을 도와줄 방법을 찾아다니고, 이 사태를 모르쇠하려던 민트베리 크런치가 마음을 고쳐먹도록 원인 제공을 해줘 최종적으론 진짜 능력을 각성하게 만들어준다.
  • 툴셰드 (Tool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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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공구를 둘러싸고 있는 히어로.
정체는 스탠 마시.
아빠 랜디의 공구를 싹 다 가져다 코스튬을 만들었는데, 공구를 정신력으로만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설정이다.
  • 휴먼 카이트 (The Human K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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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모습을 하고 있는 히어로.
정체는 카일 브로플로브스키.
날아다니고 눈에서 레이저를 발사할 수 있다는 설정이다. 카트먼은 Human kite가 아닌 kike로 부른다.[78]
배트맨에 등장했던 단역 악당 카이트맨을 패러디한 캐릭터다.
  • 모스키토 (Mosqu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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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모기 모습의 히어로.
정체는 클라이드 도노반.
방사능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서 지금 모습이 되었다는 설정이다.
자기 뜻대로 안 움직여주는 아이들에게 화난 쿤이 폭력을 휘두를 때, 민트베리 크런치와 함께 쿤에게 공격당해 다친다.
  • 아이언 메이든 (Iron Mai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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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는 티미 버치.
동명의 고문기구가 모티브이다.
프랙처드 벗 홀에선 닥터 티모시(Dr.Timothy)라는 프로페서x 컨셉으로 등장한다. 여기선 정신력을 이용해 초능력을 쓰는 컨셉인데, 텔레파시로 온전한 언어를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터퍼웨어 (Tupper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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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는 토큰 블랙.
히어로 네임이 실존하는 유명 주방용 플라스틱 용기 브랜드 이름인만큼 플라스틱 주방용품을 갑옷처럼 덮어 쓰고 있다.
교통사고로 터퍼웨어 용기들과 합체되었다는 설정이다.
  • 민트베리 크런치 (Mint-Berry 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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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 베리고 반은 인간인 히어로.
정체는 브래들리 비글.[79]
꼭 인상이 배트맨의 악당인 투페이스를 연상시킨다.
가지고 있는 초능력은 박하와 베리를 맛있고 바삭거리게 하는 능력. '샤블라구'라는 주문을 외우며 회전하면서 변신한다는 설정이다.
난해한 컨셉 때문에 쿤에게 대놓고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한다. 쿤이 추방된 이후엔 다른 멤버들과 잘 어울려 놀지만 여전히 정체불명 취급을 받는다.
쿤에게 공격당해 다치기도 하고, 미스테리온이 자기 초능력의 고통스러움을 토로하며 화낼 때 겁먹어서 오줌을 지리기도 한다.
이후 아이들이 단체로 크툴루에 의해 르뤼에로 추방당할 때, 재빨리 도망쳐서 혼자 끌려가지 않았고, 집에서 TV나 보며 이 사태를 회피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르뤼에를 빠져나온 미스테리온이 크툴루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고 고스 키즈들이 모여있는 자기 누나 방에 나타나자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나서게 된다.
사실 브래들리는 베리 광산으로 유명한 행성 코쿠존(Kokujjon) 출신의 외계인으로, 본명은 고크자라(Gokzarah)이다. 코간라가(Koganraga) 행성의 민트 사냥꾼들이 코쿠존을 침략해 정복하게 되고, 브래들리의 친부모는 브래들리를 최대한 멀리 떠나보낸다. 그리하여 지구에 보내지고, 사우스 파크의 비글 가족에 입양된 것이다.
크툴루로 인해 지구가 위기에 처하자, 브래들리의 친아버지가 허공에 영상 메세지처럼 나타나 모든 걸 설명해주게 되고, 브래들리는 진짜 능력을 각성한다.
진짜 능력을 각성한 민트베리 크런치의 능력은 비행, 괴력, 베리 알갱이 퍼붓기 공격, 민트 바람 발생 등으로, 무려 크툴루에게 유의미한 타격이 발생한다.
민트베리 크런치는 괴력을 이용해 크툴루를 멕시코 만에 파인 다른 차원 구덩이로 쳐넣고, 베리 거품으로 르뤼에에서 친구들을 구출해온 뒤, BP사가 뚫어놓은 구덩이들을 봉인한다. 그 후 카트먼네 집 지하 쿤 기지에서 아이들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고향 행성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떠난다.

5. 기타


  • 아칸소 주에서 전미의 모든 초4들이 소집되었을 때, 사우스 파크의 모든 주연, 조연급 아이들은 자신들의 복장을 전혀 바꾸지 않았기에 레드넥+에스키모라고 뉴욕 주 아이들에게 까인 적이 있다.
  • 래퍼들은 대부분 자신들이 스스로를 표현하는 방식 그대로 갱스터로 표현된다. 따라서 이들이 청부살인을 의뢰 받거나 위협하는 장면도 있다.
[1] 실존하는 성이 아니다. '블라블라'와 유대인 이름에 붙는 '~스키'의 합성어.[2] 이는 여타 미국 애니메이션에도 적용되는 특징이다.[3] 유대교를 믿는다. 주역을 제외하면 이들 말고도 믿는 이가 더 많다.[4] 가령 여자 캐릭터들. 그런데 일부 엑스트라 여자 목소리는 트레이 파커와 멧 스톤이 성우를 맡은 것으로 추정된다.[5] 약 1.1배 ~ 1.3배 정도 높였다.[6] 작품내에서 스탠과 카일의 성향 상당수는 두 제작진의 감정, 행동, 신념 등에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7] 단, 오너캐는 아니다.[8] 무능력, 무행동, 소모적인 히피들과 달리 스탠과 웬디는 정치적인 행동이 활발하다.[9] 작중에선 '''토끼'''다.[10] 마빈 할아버지는 사우스 파크 요양원으로 보내졌다.[11] 21시즌 5화 피날레에서는 곧바로 서서 걸어다니는 수준을 넘어서 햄멜 인형이 든 포대자루로 요양원 실세들을 개패듯이 팬다.[12] 자신이 어렸을 때 현재의 자신과 똑같은 처지였던 자신의 할아버지의 부탁으로 자신의 할아버지를 죽여버린 적이 있다.[13] 1시즌 6화에서는 자신의 할아버지도 자신을 빌리라고 불렀다고 언급하였다. [14] 영어로는 이모(고모)나 이모 할머니(고모 할머니) 모두 aunt이므로 족보 및 항렬, 촌수를 따지는 한국에서는 착오도 하기 쉬운 표현이고 정확히 분간하지 못하면 문제가 되는 부분일텐데, 외모로 추정되는 연령과 대화로 파악 가능한 관계성, 그리고 결정적으로 샤론이 직접 aunt Flo라고 부르는 데다가 공식 정보는 물론 북미의 위키가 모두 샤론의 언니가 아닌 이모임을 명백히 밝히고 있다.[15] 실존하는 성이 아니다. '블라블라'와 유대인 이름에 붙는 '~스키'의 합성어.[16] 토큰의 어머니는 제약회사 연구원으로 고소득자다.[17] 예외로 성추행 팬더편에서 거의 모든 사람들의 변호사를 맡아 돈을 긁어모은 적이 있다. 사우스 파크에 변호사가 이 사람 혼자라 피고,원고 양쪽 변호를 다 맡아서 어느쪽이 이겨도 돈을 먹는 식으로 돈을 쓸어 모았다.[18] 한 번은 이 도박 중독 때문에 마을을 말아먹을 뻔한 적이 있다.[19] 얼마나 돌고래가 되고 싶었는지 아들이 흑인으로 되려고 인종전환 수술을 조르자 자신이 엎어버리려고 간 성형외과에 가서 오히려 성형의에게 설득당해 돌고래로 종족전환수술을 해버린다.[20] 사우스파크 여성들의 수장은 주로 샤론(스탠 엄마)가 맡는다.[21] 브로블로프스키는 실존하는 성이 아닌 우리말로 하면 "어쩌구저쩌구스키" 정도로 해석 가능한 말장난이다.[22] 그런데 그 자살 편대중의 첫타자가 맥코믹의 성씨를 가졌다.[23] 삼루타급 안타를 쳐도 홈으로 들어오기 어려운데, 기껏해야 일루타인 번트로 홈으로 들어온다? 수비진이 아예 야구에 무지하지 않는 이상 매우 어렵다.[24] 케니는 신경쓰지 말자. 잠시 놀러왔다가 운 없게 죽은 것뿐이다.[25] 본래는 아버지의 고모를 뜻하는 말이나 이쪽은 외가인 카트먼 가이므로 어머니의 고모다.[26] 다른 친척들은 마약으로 탕진할 위험성이 있어 유산을 그리 많이 못 물려 받는다.[27] 시즌 초기에는 집이 초록색이었다[28] 미국판 사팍 위키에 따르면 일단 직업은 트럭 운전수라 서술이 되어있지만, 수입이 제대로 안 되는 임시직이다.[시즌16에피소드11] [29] 원주민 가문은 아니다. 허나 원주민으로 인정 받아서 원주민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30] 다만 버터스가 진짜로 악행을 저질러서 외출금지를 시키는 에피소드에선 오히려 개념있는 해결사 포지션이 된다.[31] 결혼기념일 선물을 사러 간다 뻥치고 게이바에 갈 정도다. 그 때문에 아내가 잠시 미쳤었다.[32] 하지만 버터스가 주인공 4인방과 친해지고 난후에 부모들이 서로 친해진 거니 이전에 접점이 없었기에 배타적인 것일 수도 있다.[33] 즉, 이것도 풍자다. 참고로 그 에피소드에서 그들이 실명으로 사우스파크에 등장했다.[34] 왕따 역할이다. 투명상자에 알몸으로 갇힌다.[35] 그래서 스탠은 매우 괜찮은 질의 영상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사의 손실을 막기위해 샌디에이고에서 길딸을 해서 샌디에이고 관광지 홍보 모델이 되어야 했다. 참고로 이 장면은 실제로 샌디에고에서 자위를 한 영화 작가 제이슨 러셀의 패러디다.[36] 즉, '무뇌' 정치인들에 대한 비판이다.[37] 그렇기에 경찰학교를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한적한 산골 소도시인 사우스 파크에서 근무한다고 한다.[38] 그런데 발암 포인트는 아무도 거짓신고에 신경을 안 쓴다는 것이다.[39] 이때 나왔던 말 중 하나가 경찰이었으면 IS 테러단체가 아니라 닌자였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 거 아니었냔 소리가 있었다.[40] 심지어 케니도 역시 이 총격 사태에 흽쓸려서 처참하게 희생당했다.[41] 하지만 꾸준히 관중 C 정도의 비중을 보인다. 학생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가끔 무리에 섞여있는 걸 확인 할수있는 정도이다.[42] 자막에서 성당을 교회로, 신부를 목사라고 오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개신교하고 헷갈릴수 있다.[43] 이 모습을 주인공 4인방에게 들켜버려 카트맨이 극단주의 기독교 계열 종교를 세우게 하는 명분이 되어버린다.[44] 가톨릭 교리 상 피임과 낙태를 금지하기 때문에 여성은 금지고, 성인 남성은 씨알도 안먹히기 때문에 소년이라고 한다.[45] 어른들이 일요일마다 교회로 가는 이유가 신부를 조롱하기 위한 거다.[46] 사실 지금도 친구가 없지만 여기저기 모임이나 파티같은 곳에 끼어들면서 인싸행세를 한다.[47] 리프팅을 함께하거나 캠핑을 함께 가거나 영화를 함께 보거나 스케이트장에 가는 등등. 거의 아버지와 아들 혹은 플라토닉 동성애자 커플 수준으로 어울린다.[48]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성경문구를 읇는다.[49] 맥시 신부가 갔던 곳마다 씻고 닦고, 허연 뭔가가 있으면 전부 정액으로 간주해서 세척하고 소년들의 옷이나 몸 이곳저곳을 진동 청소솔로 터는 등등[50] 스탠은 총에 맞은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아서 무력하고, 버터스는 오랫동안 어울렸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클라이드가 납치당한 이유가 가관인데, 청소부들과 마주했을 때 그날이 클라이드의 생일이라서 생일케이크를 먹고 있었는데, 얼굴에 묻는 생크림이 하얀색이었기 때문에 그렇다.[51] 이 에피소드 전까지 바티칸은 종교적 믿음 혹은 권력과 소년과의 성행위를 위해서라면 살인까지도 불사하는 악의 조직이었다.[52] 그 나라 사람들은 영어도 못하고 이쪽 소식에 밝지 못하니 욕도 못할거라면서.[53] 자신이 맡던 동네에 다른 신부가 오면 아이들에게 '그 짓'을 할 게 뻔하기 때문이다.[54] 이 녀석이 나온 에피소드 자체가 터미네이터의 패러디.[55] Shitty Work과 발음이 비슷하다. 장사는 잘 안되는데 주인이 다른데서 뒷공작만 한다는 점에서 중의적으로 지은 이름인 듯.[56] 일식집이 생겼는데 주인이 텅 루 킴의 정체를 알고는 충격을 받아 자살해버렸다.[57] 캐나다계 미국인도 다 똑같이 묘사한다.[58] 그만큼 캐나다의 실추였다는 의미이기도 한다.[59] 사실 가는 내내 불평만 했지 아무 도움도 되지 않았다.[60] 아이들이 짚라이닝에 지루해 고통스러워 했을 때 탈출하기 위해 핑계를 대며 말을 타고 탈출하려다 집라이닝보다 더 늦게 이동하였고, 또 탈출해서 보트를 탔는데 더 지루한 데다가 말을 탔을 때보다 속도도 더 느렸다. 이러한 지루함에 케니는 지루해 죽고, 신경이 날카로워졌을 때 행키가 등장해서 똥 헬기를 타고 4시간만에 탈출했다. 그러나 헬기가 너무 빨리 이동해서 비행기(7-TURDY-7)를 갈아탔고, 그 뒤에 또 기차(POO-CHOO EXPRESS)를 갈아타서 (1시간 뒤에) 집에 도착하고 케니를 부활시켰다.[61] Ambient, 넷플릭스 번역으로 졸피뎀이라 한다.[62] 사람들이 아마존에 너무 의존해서 다른 상점들이 전부 망해버렸다.[63] 2003년에서 2007년까지 했던 미국의 예능 프로로 다섯명의 게이 진행자들이 평범한 남자를 여심을 사로잡는 남자로 바꿔주는 프로.[스포일러] 사실 이사람은 덴마크인도 아니었고, 트롤들을 벌주는 것도 목적이 아니었다. 그의 목적은 전세계의 인류의 인터넷 상의 치부를 드러냄으로서 미국이 덴마크를 테러하게 만들고, 그걸 빌미로 세계3차대전을 일으키려했던 것. 트롤 중에 Skankhunt42가 왜 그런 짓을 하냐고 묻자, 엄청나게 재미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후 트롤 트레이스를 막아보려는 스캥크에게 살해당하고, 그의 아들의 노력에 의해 인터넷망 전체가 마비되면서 실패로 끝났다.[진실] 사실 노인들과 멋진 자동차와 아이스크림 백화점으로 거래했다.[64] 참고로 이때 사탄은 죽어서 천국으로 갔다. [65] 에릭 카트맨, 카일 브로플로브스키, 스탠 마쉬, 케니 맥코믹[66] 스탠은 자동차아이스크림을 돌려주는 것에 대해 동의하나 정낙 인웅돈 본인은 그것을 포기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간장레드 데드 리뎀션 2를 포기한다는 조건을 냈다.[67] 버터스에게 건네준 쪽지를 열자 이집트 특유의 언어가 쓰여있다. 경찰이 쪽지 내용을 해석하길 "부디 네가 도움을 얻길 바란다. 난 널 바로 잡을 순 없어."라는 뜻이다.[68] 아마도 원숭이의 몸통,꼬리 하마의 다리,머리,고양이의 팔,귀 일거다.[69] 다만, 여성이든 남성이든 상관없이 바텀인건 알 수 있다.[70] 영미권에서 16살 되면 하는 파티. 우리나라의 성년의 날에 하는 파티랑 비슷한데 규모가 양덕스럽다.[71] 이에 대해서는 등장인물들이 열광하는 게임 Red(사탄) Dead(사망) Redemption(죄의 구원) 2(인웅돈 파트 2)의 말장난이라는 해석이 존재한다.[72] 다만, 사탄은 원래 지옥을 다스리는 존재인지라 언제든지 다시 재등장할 가능성은 있다. 라이벌이었던 예수 또한 시즌 6 17화와 시즌 11 5화에서 사망한 모습을 보이지만 언제든지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73] 아마 산타가 손을 쓴 것으로 예상된다.[74] 랜디 마쉬가 오기 전에 노옴과 수신기로 대화를 했다.[75] 클라이드의 집에서 다같이 웹서핑으로 크툴루 컬트 모임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다 자기 부모님이 체포되는 모습이 나오자 평소 목소리로 'What the fuck?'이라 말했다 당황하면서 쉰 목소리로 다시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76] 해당 에피소드의 삭제된 엔딩에 따르면, 마스크를 벗고 체포된 것은 사실 진짜 미스테리온이 아닌 카일이였고, 진짜 미스테리온은 경찰서 유치장으로 잠입해 갇혀 있는 카일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77] 맛이 딱히 형언할 수 없는 맛이라 불가지론자들이 좋아한다나?[78] 유대인을 모욕적으로 부르는 말이다.[79] 고스 키즈의 홍일점 헨리에타 비글의 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