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이즈미 슌스케
"'''1등은 가장 조용한 거니까.'''"
1. 개요
겁쟁이 페달의 주요 등장인물.
치바 소호쿠 고교 사이클부 1학년, 초등학교 때부터 로드레이스를 해온 우수한 로드레이서로 많은 대회를 휩쓴 유명인사라고. 운전기사를 대동한 승용차로 등교하는 것을 보면 부잣집 아들인 듯. 소호쿠 고교에 입학한 후 학교 뒷문의 언덕에서 연습 도중 오노다 사카미치를 만나고 그에게 흥미를 느껴 애니메이션 연구 동아리 입부를 조건으로 세운 힐클라임 레이스를 펼친다. 이후 오노다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고 사이클부 입부를 권유한다. 즉, 오노다를 이 바닥으로 끌어들인 장본인.
전형적인 쿨시크한 스타일의 동료이자 친우이며 라이벌인 위치. 각질은 올라운더로 라이딩 스타일도 성격과 같이 냉정하고 계산적인 전략가 타입. 하지만 예전에는 매우 과격한 주행을 했었다고 칸자키 미키는 회상한다. 오노다와 함께 자전거를 타면서 과거의 모습이 점점 드러나고 있어, 전국체전 후반부쯤 가면 이게 1권의 그 쿨시크한 그놈이 맞나 싶을 정도로 과격해진다. 다만 과격함 속에서도 냉철한 모습을 유지하는게 이 캐릭터의 매력.
같은 사이클부 1학년인 나루코 쇼키치와는 서로 상성이 좋지 않아 티격태격 하지만 좋은 동료이자 친구가 된다. 전형적인 버디. 은근히 츤데레인지도. 매니저인 칸자키 미키와는 소꿉친구 관계다. 과거에 자신에게 굴욕적인 패배[6] 를 안겨준 후시미 고교의 미도스지 아키라를 불구대천의 원수로 생각하고 있다.
2. 행적
2.1. 1세대
미도스지에게 복수한다고 연습을 열심히 했지만 전국체전에서 만난 미도스지는 여전히 자신으로선 상대도 되지 않을 강자였다. 게다가 여전히 정신적으로 미숙한 이마이즈미는 과거의 트라우마까지 겹쳐 미도스지의 몇 마디 말만으로도 멘탈이 붕괴되며 심신 양쪽으로 완전히 패배, 2일째 막바지에 주행을 포기하려고까지 했으나 킨조의 설득과 팀원의 마음을 느끼면서 겨우 자신을 되찾고 이후 미도스지의 공격에도 포기하지 않는 등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전국체전 후반에 자신이 소호쿠의 새로운 에이스라고 당당히 선언하며 하코네 학원의 주장인 후쿠토미를 압박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 이후 추격해 온 미도스지를 자전거의 프레임이 나갈 정도의 격전 끝에 이기지만, 승부로 인한 기재 트러블 때문에 정작 골직전 경합에는 멀어진다. 오노다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앞서보낸다.
이후 마키시마와 합류해서 골을 노린다. 클라이머인 마키시마를 끌어주고 마지막에 밀어주긴 하지만 결국 토도, 후쿠토미, 마키시마에 이어 6위로 마무리.
2.2. 2세대
체전 이후 부러진 프레임을 스캇 포일로 교체하면서 시프터를 기계식에서 전동식으로 바꾸는데 시프터를 많이 써서 달리는 이마이즈미의 주행법에는 전동식이 더 좋을 것이라는 설명이 따라붙는다. 하지만 기재 파워업 이벤트가 있었던 직후 2학년 테시마 & 아오야기 콤비에게 따이고 언제까지 에이스로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도발을 당한다. 미네 고개 힐클라임 대회에 새 주장인 테시마와 오노다와 함께 출전해서 테시마의 주행을 보고 불타오른 오노다의 등을 밀어주었다.
1학년 환영 레이스에서 1등한 전통에 따라 그 학년의 주장 역할을 맡고 있기도 하다. 전국체전 이후 빠진 3학년의 빈자리로 골을 노릴 수 있는 올라운더가 부족해지자 스프린터 나루코에게 1년 후를 내다보면서 올라운더로 변경하라는 권유를 하는 등 나름대로 그 역할에 충실하다.
에이스임에도 배정받은 번호는 2번. 이는 오노다가 1번은 이마이즈미가 달아야 하지 않냐고 말했던 것을 네가 달아야 한다며 오노다에게 넘겼기 때문.
1일차, 나루코와 함께 골을 노리러 나간다. 자신이 에이스, 나루코가 어시스트로써...라고 생각하나 서로 자기가 하겠다고 싸우다 그냥 엉망진창 콤비로 간다. 이후, 코마리가 쿠로다의 허벅지를 만져 모두의 집중을 빼앗는 사이, 미도스지가 도망. 나루코는 그것을 추격. 쿠로다가 협조를 제안하자 아시키바, 쿠로다와 함께 그들을 추격하러 간다. 이후 골직전에서 그들의 등까지 쫓아가지만, 어찌 된 일인지 연합에서 빠져나오지 않고 바라만 보다 4위로 도착한다.
평지, 산, 골, 전부 2위인 것에 분노한 카부라기가 "나루코 선배, 2위했는데 뭐가 좋다고 웃는겁니까" 라고 하자 카부라기의 머리 채를 잡으며, 제일 슬픈 건 나루코라며 선배로써의 훈육을 보여준다.
2일차, 4위로 도착하였기에 2위로 도착한 나루코와 금세 합류, 선두에 팀 2명이 생긴다. 더군다나 1일차 골에서 쿠로다가 가드레일에 들이받고 낙차하여, 늦게 골인했기 때문에 후속에서 출발. 이로써 소호쿠는 어드밴티지를 많이 받지만, 카부라기 실속, 그를 구출하러 아오야기 후진, 다른 팀 다 가버려서 못 참은 나루코 단독질주, 팀에 엄청난 균열이 생긴다. 더군다나 교토 후시미까지 올라오고, 1일차 때문에 지칠대로 지친 테시마가 못따라가서 맞춰주느라 추월 당한다. 초조해진 그는 "'''빨리 회복해주세요 테시마 선배!!! 당신 클라이머잖아!!!'''" 라며 선배에게 화를 내버린다. 기회가 올거라며 격려하는 테시마의 손을 뿌리치고, 내심 웃어보는 테시마에게 "'''그러니까 왜 웃는건데!!!'''" 라며 정점을 찍는다.
그러나 아오야기와 카부라기의 팀 복귀, 오노다의 의지를 본받아 멘탈을 회복하여, 2일차 어시스트인 오노다와 함께 드디어 에이스로써 싸우러 나간다. 이때, 그가 하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에이스는 접니다."는 그가 멘탈 회복함으로써 강해졌음을 나타낸다. 원수급인 미도스지, 유우토와 싸워 접전을 벌이지만 미도스지가 1등, 본인은 2등으로 도착, 소호쿠는 또 한번 1위에 실패한다.
2.3. 더 무비
3. 평가
'''사적인 감정으로 팀을 위기에 몰아넣을뻔 하였으나 극복하여 차기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준 또다른 주인공.'''
'''그러나 1년 후 똑같은 모습을 더 심하게 보여주며 다시금 욕을 먹게 된 인물.'''
'''억지 감동적인 전개를 위하여 희생된 희생양.'''
처음엔 전형적인 부잣집 도련님 포지션으로 딱히 문제없이 만화에 등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2일차 때 자신의 숙적인 미도스지 + 팀원들의 부진으로 인해 점점 멘탈이 약해지기 시작했고 결국 '''경기를 포기하겠다'''는 발언까지 해버린다. 물론 여태까지 혼자서 싸워왔고 팀플레이를 해보지 않았으며 미도스지라는 장애물빼곤 절망이란 상황을 겪어보지 않았고 대규모 경기에 나온건 처음인 이마이즈미의 심정은 당연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팀원들의 경기에 민폐를 끼치는 건 굉장히 잘못된 일. 킨조가 보통 주장감이 아닌 너그러운 주장이였기에 잘 달래서 회복할 수 있었지만 일반적인 팀의 주장이였다면 서로 싸우고 난리였을 것이다.
즉 '''주장을 잘 만났기에 망정이지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욕을 먹는 게 당연하다.''' 아무튼 그 뒤에 에이스는 본인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며 두려움의 대상이였던 미도스지를 상대로 접전을 펼치다 기어이 극복해내어 가히 엄청난 성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회복한 모습은 어디로 가고 1년 뒤에 또 다시 사고를 터뜨린다.'''
첫번째는 1일차에 일어난 일. 2세대 1일차에서도 1세대처럼 문제없이 잘 하고 있었다. 만약 아시키바&쿠로다와 협력 안하고 그냥 보냈었다면 소호쿠 1(나루코) vs 쿄후시 1(미도스지) vs 하코네 2(아시키바 & 쿠로다) 구도가 되버려서 팀에게 불리했기에 그들과 협력한 것 역시 잘한 일.
아무튼 그 상태로 골까지 갔고, 결국 나루코와 미도스지를 발견하는데까지 성공한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상대팀 에이스가 뛰쳐나갔는데 전력으로 막으러가도 모자랄 판에 생각만 하다 보내버렸다.'''
"젠장 늦었다!" 한 마디 해놓고는 정작 속도를 올리진 않고 그냥 가고, 아시키바는 커녕 쿠로다를 막지도 않았다. 더군다나 아무리 연합한 사이라고 하지만, 연합이기 이전에 아시키바 & 쿠로다는 '''적'''이다. 연합은 말그대로 연합이지 언제까지 같이 손잡고 갈 필요가 없으며 내쳐야 할땐 내쳐야 하는 존재이며 따라잡는다는 동일한 목적은 서로 달성했으니 다시 적이 됐다는 건 당연한 사실.
그렇다면 적절한 타이밍에 아시키바가 나오기 전에 미리 막던가 아시키바가 나간 후 빨리 빠져나와 달려가서 나루코의 등을 밀어주거나 하는 등의 행동을 취해야했으나 그대로 연합과 달린게 전부. 전력으로 달려가도 모자랄 판에 "이겨라 나루코! 넌 할 수 있어!"하고 '''생각만 한 것이 끝.'''
물론 출전해서 패배한 나루코에게 더 큰 책임이 있지만 이마이즈미는 '''간섭해서 이길 수 있는 상황을 본인은 지켜만 보고 있었다.''' 상황이란 것이 계속 바뀌는 게 바로 로드레이스고 이제 막 2학년이 된 그에게 빠른 판단은 어려울테지만 이미 했어야 할 일을 안한 것은 충분히 잘못이 있다. 괜히 충분히 잘한 나루코만 카부라기에게 "졌는데 실실 쪼갠다"면서 욕을 먹은 셈.
그렇지만 1학년 때의 실수가 더 파격적(...)이었음과 동시에 작품 내에서 강조된 부분이 아니였기 때문인지 많은 이가 걸고 넘어가지 않았고, 그냥 이래저래 조금 잘못한 실수로 여겨졌다. 하지만 다음날에 '''자신이 저질렀던 가장 큰 실수를 더 크게 저지른다.'''
상황은 2일차 초반, 카부라기의 부진으로 인해 팀이 분열되고 있었다. 더군다나 하코네는 전원이서 가버리고 쿄후시까지 쫓아오자 상황은 극악. 이에 멘탈이 깨지는 건 당연한 일이고 주장인 테시마까지 절망했다. 그런 이마이즈미를 눈치챈 테시마는 그를 격려하나 이마이즈미는 '''선배 손을 탁 하고 쳐버린다.'''
형동생하며 지내는 사이도 아니며 더구나 선후배 사이를 중요시하는 체육계 동아리에서 이랬다는 것은 큰 하극상이다. 거기에 그치지않고 '''선배한테 뭘 쪼개냐고 소리쳤다.''' 그 이전엔 당신 클라이머라고 반말까지 했으니 정말 수습 안되는 일을 저지른 것.
1세대 때는 자신의 선배(킨조, 타도코로, 마키시마)들이 능숙하게 위기를 극복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아마 이마이즈미의 입장에선 테시마 역시 선배의 위치에 선 사람이므로 당연히 적절한 판단을 내릴 것이라 생각했을 것. 그러나 테시마에게 인터하이는 처음 겪는 시련이었기 때문에 이미 한 번 나갔던 이마이즈미의 눈에는 한참 부족해보여 답답해 보이는 것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일.
그러나 이 대회를 위해 테시마가 노력한 것을 이마이즈미라고 몰랐지는 않았을 터. 한 순간의 감정에 휩싸여 테시마를 무능한 선배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반대로 경험자인 이마이즈미가 테시마에게 자신의 생각을 제안하면서 작전을 다시 수정하지 못한 것도 되려 잘못.
다행이도 테시마가 유한 성격이라 걸고 넘어가지 않아서 다행이지 '''실제였으면 이마이즈미는 퇴부당해도 이상하지 않다.'''
정리하자면 '''선후배 관계를 중요시하는 곳에서 주장(선배)에게 반말 + 선배 손을 탁 뿌리침 + 뭘 쪼개냐고 한소리 + 고함.'''
이후 2일차 골을 따러가는데 실패. 자신이 패배한 이유도 있지만 상기한 문제도 있었기 때문인지 90도로 테시마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한다. 테시마 입장에선 '''자신을 깔본 뒤 사과 없이 가놓고는 중요 분기점에서 진 놈이 자기 앞에 나타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대 쥐어박기는 커녕 격려까지 했으니 이마이즈미의 반성이 아닌 오히려 테시마의 착한 심성을 알 수 있는 부분. 아무튼 이것도 뭐 넘어갔으니 둘 다 괜찮은 걸로 마무리되기는 하였다.
이렇듯 무능력함과 약한 멘탈을 보여준 모습이 컸기 때문인지 차기 주장 유력 후보였던 그가 이젠 나루코에게 밀리고 있다. 때문인지 3세대 소호쿠의 주장은 오노다가 되었다. 만약 3세대에서도 역시 똑같은 문제를 일으킨다면 이마이즈미의 이런 비판은 더더욱 거세질 것이다.
그러나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문제를 극복한 장본인이 바로 그 극복했던 문제로 사고를 일으킨다는 건 말이 되기 어렵다.''' 때문에 이것은 와타나베 작가가 위기→ 극복→ 성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일부러 이마이즈미에게 이런 설정을 붙여준 것으로 보인다.
즉 '''극의 긴박감 하나 만드려고 억지로 감동적인 스토리 전개를 한 것이 아닌가'''에 대하여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1세대 2일차 스프린터 구간이 끝난 뒤 이즈미다가 미도스지에게 화를 냄으로써 극의 분위기를 심각하게 만들어 준 것처럼 '''이마이즈미는 극의 분위기를 위한 희생양이 된 것이 아니냐'''라고 볼 수 있다.
4. 기타
- 애니메이션 엔딩 후 매화 나오는 짤막한 영상에서 점점 오타쿠로 물들여져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노다가 케이덴스와 라이딩 횟수를 기록하는 기계(정확한 명칭은 사이클 컴퓨터)를 받고 이마이즈미한테 답례라고 애니메이션 DVD와 관련 상품을 선물하고 이 후 이마이즈미가 그걸 본다. 처음에는 황당해하다가 차츰 DVD를 보면서 힘내자라고 말한다던가…. 열심히 보더니 어느덧 오노다와 애니메이션 극장판까지 보러가게 되는 등 빼도박도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2기 13화 C파트에서 드디어 덕밍아웃(아웃팅)을 당하게 되었다. 다만 3기부터는 이러한 오덕 성향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다뤄지지 않는다.. 인 줄 알았으나 4기 23화 C파트에서 러브★히메 2기 오프닝 가사를 알고 있는 걸 보아하니..
- 도S가 되지 못한 도M이라는 설정이 있다.
- 노력파, 여자 소꿉친구, 라이벌, 조언자 등의 요소가 있어서 묘하게 주인공인 오노다보다 주인공스러운 분위기가 풍기는 캐릭터.
- 성적은 그냥저냥 평균 정도 된다고 한다.
- 수집하는 것은 유럽 각 팀의 사이클 캡, 모자, 토끼 메이커 티셔츠.[7]
- 이어폰을 자주 끼고 있으며 듣는 음악은 영화 OST.
- 이상형은 눈이 크고 동그란 아이라고.
- 흑발, 흑안, 찢어진 눈, 흰 피부라는 여러 인기요소를 갖춘 캐릭터임에도 예상 외로 인기는 별로 없다. 다른 캐릭터들이 여러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마이즈미는 딱히 빵 터지는 게 없고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 그런 듯.
- 원작에서 턱이 점점 길어지고 있어서 별명이 턱마이즈미.(...)
- 원수인 미도스지 때문에 작중에서 생긴 별명이 제일 많은 캐릭터. 1세대 시작 전에 들은 약골이즈미부터, 꼴값이즈미, 돼지이즈미[8] , 삐약이즈미[9] , 애벌레이즈미[10] , 뚜둑이즈미 + 우뭐이즈미[11] , 주제에이즈미[12] .
- 교토 후시미 고교의 1학년 키시가미 코마리에게 근육을 만져졌을때 대단하지만 많이 거칠다고 혹시 컨디션에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냔 말을 듣고 흠칫했다. 몸 근육 상태가 좋지않은듯. 아마 이번 인터하이때 무슨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스포일러]
- 2기 중반까지는 차기 주장 유력 후보였다. 실제로 동기들과 후배들 관리도 이마이즈미가 담당하는 모습인데다 전대 주장인 킨조하고도 엮였기 때문. 그러나 뛰어난 실력과 달리 멘탈이 약한 모습이 마이너스 요소였는지 결국 605화 네타에서 차기 주장은 오노다가 되었다.
[1] 하단 사진의 흑백 버전.[2] 컬러링이 흑색에서 짙은 청색 정도로 변경되었다. 흑색에서 보라색으로 변경된 테시마 준타도 같은 경우.[3] 시마노 울테그라 6700, 조향계는 시마노 PRO, 휠은 림의 형태가 시마노 듀라에이스 7900 휠로 추정.[4] 이마이즈미의 자전거를 처음 본 나루코는 수수한 자전거라고 평한다.[5] 연식은 2011 ~ 2015로 추정. 시마노 울테그라 Di2 6770, 조향계는 시마노 PRO. TVA 3기 극장판, 뉴 제너레이션에서는 울테그라 DI2 6770이 아닌 6870으로 나온다.[6] 단순히 실력으로 눌린 것이 아니라 미도스지의 책략이라기엔 너무나 교활하고 비열한 "'''구경하던 네 엄마가 서포트카에 치여 죽었대'''"라는 발언에 흔들려 어이없는 패배를 당한 것.[7] 이마이즈미가 자주 입는 우사기(토끼) 티셔츠는 남고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브랜드라고.[8] 1세대 3일차 산악구간에서.[9] 1세대 3일차 산악구간에서.[10] 2세대 소호쿠 합숙에서.[11] 2세대 2일차 소호쿠 붕괴직전에서.[12] 2세대 2일차 골에서.[스포일러] 결국 이것이 떡밥이 되어 소호쿠가 2일차에 부진하게 된다. 그런데 근육 상태와는 관련이 없어보이는데... 아마 멘탈의 문제가 아닌가 싶다. 골 스프린트에서 해제된 리미터에 관한 이야기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