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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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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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탈퇴 후 4인조 체제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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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인조로 활동중인 신승희와 장성재.
1. 소개
이승현, 김도완, 신승희, 장성재, 이민혁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음악 그룹. 2003년 여름, 정규 1집 앨밤의 팝 스타일 타이틀곡 "Baby Baby"로 데뷔했다. 엔싱크의 음악색과 비슷하다는 평을 받았었다.
5인의 팀 결성은 이미 2001년 꾸려져 2002년 여름엔 TTL ting 콘서트에서 보통 신인들이 의레 하던 비방용 비공개 연습 무대도 가지기도 했었다.
수록곡이자 원래 타이틀곡으로 내정됐었던 'Ring'을 문희준이 작곡했다고 언플해 제2의 H.O.T, 문희준 프로듀싱 그룹이라는 얘기도 알렸었다. '링'의 뮤직비디오까지 찍고 비방 무대에서 선보이기도 했었으나 당시 가요계 트렌드와는 다소 맞지 않는다는 판단이었는지 갈아엎고 다시 준비해 공백을 가진 뒤 2003년 여름 'Baby Baby'로 공식 데뷔했다.
홍종호 뮤직비디오 감독이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테이크를 회고했는데, 소속사가 뮤비 제작비를 안주고 잠적해버리는 바람에 결국 무상으로 제작된 셈이라고...
팀명 테이크(TAKE)는 잡다, 가지다라는 뜻으로 음악적 열정과 끼로 대중들을 사로 잡겠다는 의미라고 한다. 1집 당시 소속사는 스타뮤직이었으며, 이후엔 전진, Double S 301과 같은 CI ENT.
1집 활동 종료 후 이민혁(본명:이우철)[1] 이 탈퇴하자 4인조로 재편했고, 2005년에 발표한 싱글 "To girls"의 타이틀곡인 "나비 무덤"으로 인기를 끌었을 때 2005년 7월 30일 MBC 생방송 음악캠프의 생방송 도중 터진 어떤 밴드의 돌출행동 사건으로 인해, 바로 그 다음 주 출연 계획이 음악캠프의 강제 종영으로 완전히 날아가 버리면서 출연이 불발되었다. 이로 인해 밴드 네미시스와 더불어 스플래시 대미지를 입은 흑역사가 있다.
사건 발생 3주 전에 생방송 음악캠프에 출연한 영상이 유튜브에 남아있으므로 방송 활동이 아예 없던 것은 아니며 당시의 순위는 15위.
2. 그 뒤
나비 무덤 활동 이후로는 주로 중국에 머무르면서 중국에서 활동했고, 2006년 11월에 발표한 "Take it all"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 2016년 4월 슈가맨에 테이크가 출연했을 때 김도완이 해체 이유에 대해 밝히기를,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하니까 소속사가 없어졌다고...... 묘하게도 2014년에 세상을 떠난 이승현의 여동생인 죠앤도 소속사 문제에 발목잡히는 바람에 활동하지 못한 일이 있어서 남매 모두 소속사 문제를 겪었다.
이후 이승현은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김도완은 그룹 '노티스'로 재데뷔했다가 현재는 유튜브 채널 '와쎄wasse'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테이크는 신승희와 장성재 2인 체제로 재결합해서 간간히 활동 중이다.
2016년 4월 19일 슈가맨에서 희열팀 슈가맨으로 출연했는데, 이민혁을 제외하고 10년 만에 완전체로 나온 거라고 한다. 이승현은 드라마 촬영 스케줄 때문에 녹화가 끝나자마자 다시 중국으로 갈 정도였다. 이승현은 슈가맨 출연 이후 인터뷰가 나간 슈가맨 막방에서 동갑내기 부인 치웨이를 공개했다.
슈가송은 '나비 무덤'이었으며 이후 BTOB가 '너의 멜로디가 되어줄게'에서 커버해 준 덕분에 '나비 무덤'이 10대에게 많이 알려졌다며 슈가맨에 출연했을 때 BTOB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신승희는 전 카라 멤버 허영지의 보컬 트레이닝을 담당한 적이 있다.
2019년 1월에 디지털 싱글인 '잘 사니'를 발매했다.
[1] 데뷔 전에 스카이 핸드폰 광고에 나와 얼굴을 간간이 알렸고 그 유명한 '''올림푸스 디지털 카메라 광고'''에도 출연했었다. 탈퇴 후 원래 지향하던 연기 쪽으로 전향해서 시트콤 '귀엽거나 미치거나'와 영화 '그놈은 멋있었다', '다세포 소녀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