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구야마 히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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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天狗山 飛徹 / Tenguyama Hitetsu'''
원피스등장인물. 성우는 오오토모 류자부로[1] / 채안석.
와노쿠니의 대장장이. 요염한 쿠노이치를 꿈꾸는 오타마의 스승이다. 그리고 명검 21자루 중 하나인 '2대 귀철'을 만든 '코테츠'의 후손으로 현재 2대 귀철의 주인이다. 선조가 남긴 보물인 만큼 정중하게 모시고는 있지만 혹시 저주를 받지 않을까 두려워하고 있다. 명검을 만든 조상에게 부끄럽지 않는 실력을 가진 대장장이로 코즈키 오뎅의 애도 아메노하바키리와 롤로노아 조로의 검 3대 귀철을 만든 장본인이다. 20년 동안 반란의 때를 기다리며 아메노하바키리와 엔마를 간직하고 있었다. 어떠한 이유가 있어서 사람들이 많은 마을에 갈 수 없다. 취미는 미소녀 코케시[2] 수집. 분부쿠(ぶんぶく / Bunbuku)라는 동물계 악마의 열매 개개 열매 모델 너구리를 먹은 찻주전자를 기르고 있다.

2. 작중 행적


동료들과 떨어진 루피에게 자신의 옷과 2대 귀철을 빌려주었다.[3] 다른 쿠리의 주민들처럼 코즈키 가문을 지지하는지 세간에는 죽었다고 알려져 있는 아카자야 9남자들을 만나고도 전혀 놀라지 않고 적극 협력하고 있다. 936화에서 타마가 루피를 구한답시고 코즈키 모모노스케를 데리고 우동에 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당장 돌아오라고 화를 냈다.
955화에서는 오뎅의 검 염마와 아메노하바키리를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오며 이후 수련을 하고 있던 조로에게 조언을 해주며 3대 귀철을 만든 장본인이라는 것이 밝혀진다.[4] 귀도 엔마를 물려받은 조로가 수련을 할때, 꽤 오랫동안 떡밥 아닌 떡밥으로 남아있던 조로가 본래부터 가지고 있던 검 '화도일문자'에 대해서도 말해줬는데, 50년전 와노쿠니를 위법출국했다고 하는 '시모츠키 코자부로'라는 대장장이[5]가 엔마와 같이 만들었다고 이야기 해준다.
959화에서는 루피, 쵸파, 브룩에게 자기가 만든 듯한 갑옷을 선물해준다.

3. 기타


코즈키 오뎅의 과거편에서 오뎅의 아버지 코즈키 스키야키가 목각인형을 가지고 노는 장면이 있는데 앞서 히테츠가 목각인형 콜렉터라는점, 오뎅의 스키야키에 관한 질문에 얼버무린 점으로 볼때 스키야키가 변장하고 있다는 추측도 있다. 허나, 스키야키와 귓볼 형태, 그리고 두상 크기가 다소 다른 점과, 오뎅의 애도인 아바노하바키리를 만들어낸 제작자로써의 안목과 요도, 흑도 등 여러 정보를 꿰뚫고 있기에 오뎅의 친부라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존재한다. 그러나 쿄시로덴지로 아니냐는 설이 돌았을 때 두상이 다르기에 사람들이 절대 아니라고 확신했음에도 동일인물이었던 전례가 있고, 스키야키 자체가 많은 장면이 나온 것이 아니기에 검에 대한 지식을 많이 가졌다다 해도 문제될 부분은 없으며 은둔해 살기에 오뎅과 자신의 관계를 숨기려고 말을 바꿨을 가능성도 다분하다. '''심지어 목소리가 굉장히 비슷한데도, 마찬가지로 정체를 숨긴 덴지로를 제외하면 스키야키의 성우만 크레딧에서 나오지 않았다.''' 제작진이 고의로 숨기는 것이 보이는 부분. 다만 원피스에서 여러 굵직한 배역을 맡은 성우인 오오토모 류자부로의 목소리인지라 또 확신하기는 애매하며 작중 행적에 따라 갈릴 수도 있다.
[1] 크로커다일, 흰수염과 중복이다.[2] 일본의 목각인형.[3] 옷은 몰라도 2대 귀철은 말이 빌리는 것이지 강탈에 가깝다. 여담으로 루피는 이 2대 귀철을 막 다루는데 2대 귀철과 마찬가지로 명검 21자루 중 하나인 화도일문자의 가격이 최소 1,000만 베리다! 비록 현재 루피 몸값의 1/150이지만 한국돈으로 1억 원이다.[4] 이때 귀철이 다르게 보인다는 감상을 내뱉는데, 3대 귀철도 약자는 다룰 수 없는 요도인데 그런 귀철을 조로는 능숙히 다뤄내고 있으니 여러모로 감회가 새로울듯.[5] 후일 코우시로의 아버지로 밝혀짐. 따라서 코우시로의 풀네임은 '시모츠키 코우시로'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