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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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le Prime.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명.
일반적으로 Nod의 사라예보에 있는 템플 오브 노드를 말하며, 케인이 동유럽 지역에 애착을 가지고 있었고 사라예보의 템플을 몇번이나 재건했기 때문에 Nod 신자들은 이곳을 성지라 여기고 있다. 물론 케인은' 여기가 성지다!'라고 말한적은 없으니 Nod 신자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것 '''뿐'''이다. 사실 노드 세력의 메이저 주인공 중 하나인 안톤 슬라빅의 세르비아 배경도 그렇고 C&C 시리즈가 탄생, 성장했던 90년대 초중반 분위기 자체가 유고슬라비아 내전의 암운이 짙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여기 영향을 받은 배경 설정이 많다.
타이베리안 던에서는 케인이 이쪽에 있었기 때문에 GDI 미션의 최종 목표였으며 타이베리안 선에서도 Nod가 반파된 템플 오브 노드를 탈환하기 위해서 병력을 파견하였을만큼 중요 요충지이다.
타이베리움 워 시점에서는 주변보다 폭 파여 있는 분화구처럼 생긴 곳에 중간 지점에 템플 프라임이 위치하고 있다. 주변 지형이 이런 이유는 바로 이곳이 타이베리안 던에서 GDI와 Nod의 최종 결전지였기 때문이다. 마지막에는 템플 오브 노드에 이온 캐논을 최대 출력으로 발사했으니 멀쩡했을 리가 없다.(...)
템플 프라임 바로 뒤에 폭발물이나 다름없는 거대한 타이베리움 기둥이 서있는걸 보면 왠지 불안해보인다. 참고로 커맨드 앤 컨커 레니게이드 최종미션에 템플 지하에 타이베리움이 깔려있고 이니셰이트가 무한히 나온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타이베리움이 자라나 결국 기둥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지하에는 아벨의 무덤도 있다. 커맨드 앤 컨커 레니게이드에서는 케인이 건드리지 말라는 경고도 한다. 이 아벨의 무덤에 있는 석물은 C&C 본편 엔딩 GDI 동영상에도 나온다.
타이베리움 워에서는 다른 템플과는 생김새부터가 다르며, GDI의 이온 캐논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이온 실드 장치가 존재하고 분화구의 외곽에는 오벨리스크 방어선이, 분화구 내부에는 몇중의 성벽과 SAM 발사기[1] 와 레이저 포탑이 배치되어 난공불락의 요새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견고한 방어력을 자랑하고 있었다. 그러나 먼저 도착한 GDI와 반란군 Nod 부대[2] 에게 밀리고 있었고, 이걸 Nod의 플레이어가 막게 된다.
GDI측 캠페인을 진행할때면 강력한 Nod 방어선에 상당히 애를 먹게 되는데, 반대로 Nod 캠페인을 통해 플레이어가 템플 프라임 방어 지휘를 맡게 되면 난공불락의 요새라는 말이 무색하게 초반 방어가 빡세다. 일단 GDI측 플레이 시와는 다르게 분화구 외곽 입구에 배치된 오벨리스크 방어선이 없어진 것을 시작으로, 견고했던 요새 성벽 곳곳이 붕괴되어 있어 사실상 성벽의 기능을 못하고 있고[3] GDI 캠페인 때 플레이어를 애먹였던 강력한 방어선 자체가 싸그리 없어져 있다. 분화구 외곽의 입구가 4개나 되면서 사방이 뻥뻥 뚫려있어 외곽에서 방어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수준으로, 지형 위치 자체가 낮아 여러모로 불리하기까지 하다. 게다가 GDI 미션에서는 단단히 구축되어있던 SAM 발사기 대공망도 없는 상태라 하늘에서 폭탄도 훅훅 떨어진다.
사실 게임 진행상 GDI 미션을 플레이 한 후에 Nod 미션을 플레이하게 되어서 그렇지, 게임 내 시계열상으로는 Nod 미션이 GDI 미션보다 먼저 일어난 일이다. Nod 사라예보 미션은 액화 타이베리움 장치 제작용 부품을 템플 프라임으로 운반하는 것으로 시작되고, 템플 프라임으로 부품을 옮기는 것을 완료하면 케인이 비로소 액화 타이베리움 폭탄을 제작하기 시작한다. 한편 GDI 사라예보 미션은 Nod가 액체 타이베리움 폭탄을 제작한 것 같다는 브리핑으로 시작하고 그 결말도 완성된 액화 타이베리움에 이온캐논을 쏘는 바람에 대폭발을 일으켰다는 결말로 끝에 난다.
이를 바탕으로 정리하면 GDI의 선행 병력이 진격해서 당시까지는 허술했던 템플 프라임 방어선을 공격하다가 Nod 플레이어의 반격과 킬리안 쿼터의 군대 행세를 하는 리전의 군단에 격퇴되었고, 이후 템플 프라임은 방어가 강화되고 이온 캐논 방해 장치까지 설치되어 GDI 플레이어가 도착한 시점에는 GDI 미션에서 볼 수 있는 그 강력한 요새가 된 것이라 볼 수 있다. Nod측 플레이어가 다른 임무 때문에 자리를 뜬 사이에 GDI측 플레이어가 이끄는 병력이 템플 프라임의 방어병력을 돌파했고, 종국에는 케인의 계획대로 레드먼드 보일이 템플 프라임에 이온 캐논을 발사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바람에 템플 프라임에 있던 액화 타이베리움이 폭발을 일으켜 근방에 있던 Nod, GDI 병력 전부와 함께 템플 프라임 자체가 날아가 버렸다(...).[4]
타이베리안 선의 독립 모드인 Twisted Insurrection에서도 등장하진 않는다. 이미 노드가 승리한 시점이라서 사라예보 거점의 템플 말고도 다른 템플들이 건설 되었기 때문.
Temple Prime.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명.
일반적으로 Nod의 사라예보에 있는 템플 오브 노드를 말하며, 케인이 동유럽 지역에 애착을 가지고 있었고 사라예보의 템플을 몇번이나 재건했기 때문에 Nod 신자들은 이곳을 성지라 여기고 있다. 물론 케인은' 여기가 성지다!'라고 말한적은 없으니 Nod 신자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것 '''뿐'''이다. 사실 노드 세력의 메이저 주인공 중 하나인 안톤 슬라빅의 세르비아 배경도 그렇고 C&C 시리즈가 탄생, 성장했던 90년대 초중반 분위기 자체가 유고슬라비아 내전의 암운이 짙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여기 영향을 받은 배경 설정이 많다.
타이베리안 던에서는 케인이 이쪽에 있었기 때문에 GDI 미션의 최종 목표였으며 타이베리안 선에서도 Nod가 반파된 템플 오브 노드를 탈환하기 위해서 병력을 파견하였을만큼 중요 요충지이다.
타이베리움 워 시점에서는 주변보다 폭 파여 있는 분화구처럼 생긴 곳에 중간 지점에 템플 프라임이 위치하고 있다. 주변 지형이 이런 이유는 바로 이곳이 타이베리안 던에서 GDI와 Nod의 최종 결전지였기 때문이다. 마지막에는 템플 오브 노드에 이온 캐논을 최대 출력으로 발사했으니 멀쩡했을 리가 없다.(...)
템플 프라임 바로 뒤에 폭발물이나 다름없는 거대한 타이베리움 기둥이 서있는걸 보면 왠지 불안해보인다. 참고로 커맨드 앤 컨커 레니게이드 최종미션에 템플 지하에 타이베리움이 깔려있고 이니셰이트가 무한히 나온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타이베리움이 자라나 결국 기둥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지하에는 아벨의 무덤도 있다. 커맨드 앤 컨커 레니게이드에서는 케인이 건드리지 말라는 경고도 한다. 이 아벨의 무덤에 있는 석물은 C&C 본편 엔딩 GDI 동영상에도 나온다.
타이베리움 워에서는 다른 템플과는 생김새부터가 다르며, GDI의 이온 캐논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이온 실드 장치가 존재하고 분화구의 외곽에는 오벨리스크 방어선이, 분화구 내부에는 몇중의 성벽과 SAM 발사기[1] 와 레이저 포탑이 배치되어 난공불락의 요새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견고한 방어력을 자랑하고 있었다. 그러나 먼저 도착한 GDI와 반란군 Nod 부대[2] 에게 밀리고 있었고, 이걸 Nod의 플레이어가 막게 된다.
GDI측 캠페인을 진행할때면 강력한 Nod 방어선에 상당히 애를 먹게 되는데, 반대로 Nod 캠페인을 통해 플레이어가 템플 프라임 방어 지휘를 맡게 되면 난공불락의 요새라는 말이 무색하게 초반 방어가 빡세다. 일단 GDI측 플레이 시와는 다르게 분화구 외곽 입구에 배치된 오벨리스크 방어선이 없어진 것을 시작으로, 견고했던 요새 성벽 곳곳이 붕괴되어 있어 사실상 성벽의 기능을 못하고 있고[3] GDI 캠페인 때 플레이어를 애먹였던 강력한 방어선 자체가 싸그리 없어져 있다. 분화구 외곽의 입구가 4개나 되면서 사방이 뻥뻥 뚫려있어 외곽에서 방어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수준으로, 지형 위치 자체가 낮아 여러모로 불리하기까지 하다. 게다가 GDI 미션에서는 단단히 구축되어있던 SAM 발사기 대공망도 없는 상태라 하늘에서 폭탄도 훅훅 떨어진다.
사실 게임 진행상 GDI 미션을 플레이 한 후에 Nod 미션을 플레이하게 되어서 그렇지, 게임 내 시계열상으로는 Nod 미션이 GDI 미션보다 먼저 일어난 일이다. Nod 사라예보 미션은 액화 타이베리움 장치 제작용 부품을 템플 프라임으로 운반하는 것으로 시작되고, 템플 프라임으로 부품을 옮기는 것을 완료하면 케인이 비로소 액화 타이베리움 폭탄을 제작하기 시작한다. 한편 GDI 사라예보 미션은 Nod가 액체 타이베리움 폭탄을 제작한 것 같다는 브리핑으로 시작하고 그 결말도 완성된 액화 타이베리움에 이온캐논을 쏘는 바람에 대폭발을 일으켰다는 결말로 끝에 난다.
이를 바탕으로 정리하면 GDI의 선행 병력이 진격해서 당시까지는 허술했던 템플 프라임 방어선을 공격하다가 Nod 플레이어의 반격과 킬리안 쿼터의 군대 행세를 하는 리전의 군단에 격퇴되었고, 이후 템플 프라임은 방어가 강화되고 이온 캐논 방해 장치까지 설치되어 GDI 플레이어가 도착한 시점에는 GDI 미션에서 볼 수 있는 그 강력한 요새가 된 것이라 볼 수 있다. Nod측 플레이어가 다른 임무 때문에 자리를 뜬 사이에 GDI측 플레이어가 이끄는 병력이 템플 프라임의 방어병력을 돌파했고, 종국에는 케인의 계획대로 레드먼드 보일이 템플 프라임에 이온 캐논을 발사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바람에 템플 프라임에 있던 액화 타이베리움이 폭발을 일으켜 근방에 있던 Nod, GDI 병력 전부와 함께 템플 프라임 자체가 날아가 버렸다(...).[4]
타이베리안 선의 독립 모드인 Twisted Insurrection에서도 등장하진 않는다. 이미 노드가 승리한 시점이라서 사라예보 거점의 템플 말고도 다른 템플들이 건설 되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