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가와 시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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戸川汐音
천체의 메소드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마츠 미카코.
코하루, 미즈사카 남매와 같은 반 학생. 언제나 헤드폰을 끼고 다니면서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을 거부하고 있다. 코하루의 말로는 어렸을 때는 말이 거의 없는 아이가 아니였다는데, 원반이 등장한 것과도 연관이 있는 듯 하다.
어린 시절 노노카와는 친한 사이였으며, 소타가 만쥬를 다 먹어버리려고 하자 노노카를 부르러 가기도 했었다. 무엇보다 노노카가 원반을 불러내자는 제안을 하자 이에 응하는 등 노노카의 옛 친구 중 사이가 가장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유즈키와 같이 모종의 일로 인해 원반에 적대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원반을 불러내는 원인이 된 노노카가 오랜만에 돌아온 것을 못마땅해하며 노노카에게 이름으로 부르지 말라는 등 매몰차게 대하고 있다.[1]4화에서 노노카가 원반을 불러낸 기억 등을 모두 떠올리자 이제 와서 떠올려봐도 소용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아버지와는 별거중으로 학교에서 조를 구성해 호수 근처 마을에서 오리엔티어링을 하자 그 주변의 사진을 촬영했고 컴퓨터를 통해 이 사진들을 보다가 노엘의 모습을 확인하면서 그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다. 5화에서는 배고파하는 노엘을 만나 오므라이스를 사주는 등 노엘에게는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3화에서 아버지와의 통화 내용과 노엘과 대화할 때 '''눈이 내리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한 것으로 보아 눈과 관련된 사연이 있는 캐릭터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5화의 노엘과 식사를 하는 장면에서 커피에 프림을 엄청나게 타서 먹는 특이 식성을 보였다.
6화에서는 경품 추첨에서 온천 여행에 당첨되었는데, 노엘을 초대해 같이 놀면서 친구/우정에 대해서 고뇌하는 모습을 보였다.
7화에서는 별도의 루트로 한 곳에 만나는 에피소드가 발생하는데, 그곳은 공교롭게도 가족이 안장되어 있는 납골당. 그녀 역시 수년 전 가족을 잃어 이곳에 안장시킨 것으로 추정되며, 여기에서 노노카의 어머니로 인해 노노카와 친분을 쌓게 되었다는 과거가 밝혀졌다. 그리고 어렸을 때 보았던 유성운의 기억을 떠올린다. 8화에서 노노카와 플라네타리움으로 화해를 하는데 성공했다...고 여겨졌으나, 노엘이 원반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서 마음의 강한 충격을 감지. 노노카에게 함께 할 수 없다는 충격적인 선언을 하게 된다.
9화에서는 아버지가 사는 곳으로 이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보이며, 어린 시절 UFO 관련 책을 읽고는 노노카에게 제안해 친구들과 함께 원반을 부르는 계기를 제공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자신을 찾으러 온 노노카에게 매몰차게 대하면서도 노엘이 기다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자 이내 눈물을 보이며 자리를 떠나가는 모습이 비쳐진다. 노엘을 비롯한 모두의 소원은 옛날처럼 노노카와 친구들 모두가 웃으면서 어울리는 것인데, 이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여 노엘이 사라지거나 떠나는 것을 막고자 하는 것이 확실시되었다.
따지고 보면 노엘이 소멸하지 않기를 바라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캐릭터라고 볼 수도 있다. 9화 막판에 노엘이 기력을 잃고 쓰러져 있었으며, 애초에 엔딩에서 호수 상공에 원반이 사라져 있는 등 노엘의 소멸과 새드 엔딩이 암시되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시오네의 회상에서 떠나간 기억을 잃은 노노카를 수년간 계속 기다렸다는 것이 밝혀졌다. 시오네는 원반에게 노노카 등 친구들을 계속 좋아할 수 있기를 빌었으며, 끝내 11화에서 자신의 소원을 들어준 노엘의 부탁을 받아들였고, 결국 노엘의 소멸을 지켜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12화에선 어째서인지 리셋된 세계에선 원래 마을에 살고 있지 않다. 하지만 마지막장면에서 천문대에서 홀로 슬퍼하던 노노카와 청순미녀로 재회, 자신 역시 노엘에 대한 것을 기억하고 있음을 밝히며 노노카의 마음을 잡아준다.
ova에서는 어떤 DVD를 독점해서 빌리는 것때문에 유즈키에게 분노를 사게 되는데, 알고보니 그 DVD에 그녀는 아역배우로 출연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작중 초반에는 주인공 코미야 노노카에게 귀싸대기 을 날리고 퉁명스럽고 차가운 인상으로 영 좋지 않은 평가를 얻었으나 갈수록 백화되어 일행들과의 우정이 회복되고 성격이 온화해지면서 훌륭하게 성장한 외모랑 몸매 및 갭모에로 재평가되어 '''작중의 여신으로 떠받들려지고 있다.'''
성우인 코마츠 미카코는 잔잔한 내일로부터에서 시오도메 미우나를 열연했다. 그리고 나기아스와 천체의 메소드도 분위기가 매우 비슷한 장르다.
헤드폰의 디자인 모델은 AKG의 K845BT이나 K545모델로 추정.# # 한때, 케이온!에 등장하는 아키야마 미오가 쓰고나와 일본 내수 가격이 배로 뛴것으로 유명했던 K701과 동일한 제조사의 밀폐형 헤드폰이다. 다만 작중에서 나오는 제품의 경우 선이 연결되지 않아 무선 청취가 가능한 K845BT 처럼 보이나 옆면이 오렌지색인 버전은 유선 제품인 K545에서만 존재하는 색상이다 #.
단 것을 매우 좋아한다. ova에서 호수의 오리에게 줄 빵과 함께 초콜릿 등 과자를 엄청나게 샀다가 유즈키가 이 많은 과자는 뭐하러 샀냐는 말에 얼굴을 붉히면서 자기가 다 먹으려고 샀다고 말하고 도망친다. 뭐 커피에 프림을 엄청나게 넣어 먹는것만 봐도...
시오네가 항상 들고 다니는 카메라는 소니의 DSC-W55로, 2007년에 출시된 상당히 오래된 디지털 카메라다.
주연 여캐 4인방 중 특정 부위가 가장 우월하다.
1. 소개
戸川汐音
천체의 메소드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마츠 미카코.
코하루, 미즈사카 남매와 같은 반 학생. 언제나 헤드폰을 끼고 다니면서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을 거부하고 있다. 코하루의 말로는 어렸을 때는 말이 거의 없는 아이가 아니였다는데, 원반이 등장한 것과도 연관이 있는 듯 하다.
2. 작중 행적
어린 시절 노노카와는 친한 사이였으며, 소타가 만쥬를 다 먹어버리려고 하자 노노카를 부르러 가기도 했었다. 무엇보다 노노카가 원반을 불러내자는 제안을 하자 이에 응하는 등 노노카의 옛 친구 중 사이가 가장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유즈키와 같이 모종의 일로 인해 원반에 적대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원반을 불러내는 원인이 된 노노카가 오랜만에 돌아온 것을 못마땅해하며 노노카에게 이름으로 부르지 말라는 등 매몰차게 대하고 있다.[1]4화에서 노노카가 원반을 불러낸 기억 등을 모두 떠올리자 이제 와서 떠올려봐도 소용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아버지와는 별거중으로 학교에서 조를 구성해 호수 근처 마을에서 오리엔티어링을 하자 그 주변의 사진을 촬영했고 컴퓨터를 통해 이 사진들을 보다가 노엘의 모습을 확인하면서 그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다. 5화에서는 배고파하는 노엘을 만나 오므라이스를 사주는 등 노엘에게는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3화에서 아버지와의 통화 내용과 노엘과 대화할 때 '''눈이 내리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한 것으로 보아 눈과 관련된 사연이 있는 캐릭터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5화의 노엘과 식사를 하는 장면에서 커피에 프림을 엄청나게 타서 먹는 특이 식성을 보였다.
6화에서는 경품 추첨에서 온천 여행에 당첨되었는데, 노엘을 초대해 같이 놀면서 친구/우정에 대해서 고뇌하는 모습을 보였다.
7화에서는 별도의 루트로 한 곳에 만나는 에피소드가 발생하는데, 그곳은 공교롭게도 가족이 안장되어 있는 납골당. 그녀 역시 수년 전 가족을 잃어 이곳에 안장시킨 것으로 추정되며, 여기에서 노노카의 어머니로 인해 노노카와 친분을 쌓게 되었다는 과거가 밝혀졌다. 그리고 어렸을 때 보았던 유성운의 기억을 떠올린다. 8화에서 노노카와 플라네타리움으로 화해를 하는데 성공했다...고 여겨졌으나, 노엘이 원반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서 마음의 강한 충격을 감지. 노노카에게 함께 할 수 없다는 충격적인 선언을 하게 된다.
9화에서는 아버지가 사는 곳으로 이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보이며, 어린 시절 UFO 관련 책을 읽고는 노노카에게 제안해 친구들과 함께 원반을 부르는 계기를 제공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자신을 찾으러 온 노노카에게 매몰차게 대하면서도 노엘이 기다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자 이내 눈물을 보이며 자리를 떠나가는 모습이 비쳐진다. 노엘을 비롯한 모두의 소원은 옛날처럼 노노카와 친구들 모두가 웃으면서 어울리는 것인데, 이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여 노엘이 사라지거나 떠나는 것을 막고자 하는 것이 확실시되었다.
따지고 보면 노엘이 소멸하지 않기를 바라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캐릭터라고 볼 수도 있다. 9화 막판에 노엘이 기력을 잃고 쓰러져 있었으며, 애초에 엔딩에서 호수 상공에 원반이 사라져 있는 등 노엘의 소멸과 새드 엔딩이 암시되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시오네의 회상에서 떠나간 기억을 잃은 노노카를 수년간 계속 기다렸다는 것이 밝혀졌다. 시오네는 원반에게 노노카 등 친구들을 계속 좋아할 수 있기를 빌었으며, 끝내 11화에서 자신의 소원을 들어준 노엘의 부탁을 받아들였고, 결국 노엘의 소멸을 지켜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12화에선 어째서인지 리셋된 세계에선 원래 마을에 살고 있지 않다. 하지만 마지막장면에서 천문대에서 홀로 슬퍼하던 노노카와 청순미녀로 재회, 자신 역시 노엘에 대한 것을 기억하고 있음을 밝히며 노노카의 마음을 잡아준다.
ova에서는 어떤 DVD를 독점해서 빌리는 것때문에 유즈키에게 분노를 사게 되는데, 알고보니 그 DVD에 그녀는 아역배우로 출연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3. 평가
작중 초반에는 주인공 코미야 노노카에게 귀싸대기 을 날리고 퉁명스럽고 차가운 인상으로 영 좋지 않은 평가를 얻었으나 갈수록 백화되어 일행들과의 우정이 회복되고 성격이 온화해지면서 훌륭하게 성장한 외모랑 몸매 및 갭모에로 재평가되어 '''작중의 여신으로 떠받들려지고 있다.'''
4. 여담
성우인 코마츠 미카코는 잔잔한 내일로부터에서 시오도메 미우나를 열연했다. 그리고 나기아스와 천체의 메소드도 분위기가 매우 비슷한 장르다.
헤드폰의 디자인 모델은 AKG의 K845BT이나 K545모델로 추정.# # 한때, 케이온!에 등장하는 아키야마 미오가 쓰고나와 일본 내수 가격이 배로 뛴것으로 유명했던 K701과 동일한 제조사의 밀폐형 헤드폰이다. 다만 작중에서 나오는 제품의 경우 선이 연결되지 않아 무선 청취가 가능한 K845BT 처럼 보이나 옆면이 오렌지색인 버전은 유선 제품인 K545에서만 존재하는 색상이다 #.
단 것을 매우 좋아한다. ova에서 호수의 오리에게 줄 빵과 함께 초콜릿 등 과자를 엄청나게 샀다가 유즈키가 이 많은 과자는 뭐하러 샀냐는 말에 얼굴을 붉히면서 자기가 다 먹으려고 샀다고 말하고 도망친다. 뭐 커피에 프림을 엄청나게 넣어 먹는것만 봐도...
시오네가 항상 들고 다니는 카메라는 소니의 DSC-W55로, 2007년에 출시된 상당히 오래된 디지털 카메라다.
주연 여캐 4인방 중 특정 부위가 가장 우월하다.
[1] 심지어 뺨까지 때리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