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게츠 레이
1. 개요
귀한 아가씨처럼 자라 어렸을 때부터 여러가지를 배웠고, 그 중에서도 피아노 실력은 상당하다. 부모가 깔아놓은 레일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지만, 그곳에서 발을 내딛을 용기도 없이 매일을 지낸다. 우연한 일로 린쿠와 만나 그녀 안에서 조금씩 변화가 생겨난다.
2. 프로필
3. 작품별 모습
3.1. 애니메이션
3.1.1. D4DJ First Mix
1화에선 린쿠에게 방송실 위치를 알려주며 첫 등장. 4화부터 정식적으로 등장한다. 음악실에서 피아노를 치는 것을 좋아하는 레이는 작곡을 위해 건반 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음악실에서 피아노를 치던 린쿠를 만난다. 기본적인 것 조차 잘 몰라 헤매던 린쿠를 도와줘 린쿠에게 선생님 소리를 들을 만큼 친해지게 된다. 린쿠와 연결고리가 생기자 마호와 무니 등 다른 멤버들이 모인 자리에 우연히 끼게 되었는데 마호에게 작곡을 부탁받는다. 레이는 사실 오랫동안 피아노를 쳐왔지만 음악을 하며 행복했던 초심을 많이 상실한 상태였고, 그로 인해 힘들어했지만 작곡 작업을 도우며 점차 즐거웠던 음악 활동에 대한 의지를 되찾는다. 아쉽게도 포톤 메이든의 콘테스트에선 떨어지지만 그 멜로디를 사용해 신곡을 제작했다.
5화에선 보컬에 도전하는 무니를 위해 새로운 멜로디를 제작한다. 하지만 무니에 대해 잘 모르던 레이였기에 린쿠의 제안으로 레이는 무니의 집에서 자고 가기로 한다. 본인의 생활방식과는 다소 다른 삶을 사는 무니에게 충격을 받기도 하고 무니와 레이의 거리가 많이 가까워진다. 그렇게 작곡으로 베이스 멜로디를 짰는데 VJ가 아닌 보컬로 나서는 무니 탓에 백그라운드에 설 멤버가 부족해져 레이가 무대 위에 오르게 된다. 본인은 무대 위에 오르는 것을 겁내 이리저리 둘러대지만 그때마다 멤버들의 임기응변에 막혀 결국 무대에 오른다.
6화에서는 해피어라 멤버들이 마호를 제외하고 죄다 기말시험에서 낙제받을 위기에 처하자[4] 자신의 집[5]에서 스터디 모임을 갖자고 제안한다. 여기서 허당끼가 드러나는데, 저녁식사를 대접한답시고 레토르트 카레를 꺼낸다던가[6], 어찌어찌 카레 만들기로 타협하고는, 카레에 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재료인 카레 루를 사기 위해, 차를 타고 가던 중 우연히 본 슈퍼에서 카레 재료를 사러 간답시고 해질녘 즈음에 집을 나섰다가 깜깜한 밤이 되어서야 돌아오고, 그나마 사 온 고기랍시고 엄청 비싼 고급 고기를 사온다던가[7], 가장 중요한 카레 가루는 레토르트 카레로 사온다던가[8]... 다행히 마호가 카레에 들어가는 채소들 대부분이 니쿠자가와 겹친다는 사실을 떠올리고는 그대로 실행에 옮겨, 저녁 식사를 해결했다. 게다가 다른 멤버들의 분위기에 휩쓸려 본래 목적인 스터디 모임을 잊고 도둑잡기를 하면서 놀다가, 뒤늦게 본래 목적을 깨닫고 황급히 달려온 마호 덕분에 아슬아슬하게나마 낙제점은 면하게 되고, 다시금 해피어라 멤버들과 함께 활동을 이어나아가게 된다.
3.2. 게임
3.2.1. D4DJ Groovy Mix
카스가 하루나와 같은 다도 모임에 참여하고 있으며 덕분에 시라토리 쿠루미의 생일 파티에 Happy Around! 멤버 전원이 초대받게 된다.
시미즈 에소라와 친분이 있는지, 일상 잡담 파트에서 둘의 대화가 존재한다. 레이 앞에서는 에소라 자신이 러블리하지 않아도 자신을 봐 준다며 상당히 편한 모습을 보인다.
4. 호칭
5. 게임 대사집
6. D4DJ Groovy Mix 카드 일람
6.1. 1성
6.2. 2성
6.3. 3성
6.4. 4성
7. 기타
[1] 유감스럽게도 미스캐스팅이라는 평이 많다. 노래는 정말 좋지만, 본인의 진성으로 연기하다 보니, 감정선이 안 느껴진다는 것이 이유.(예를 들자면 용과 같이 7의 카마타키 에리. 그녀도 대사 전달은 잘 되었지만, 감정 표현이 서툴게 나와서 깬다는 평이 많았다.) 이는 이전 배역인 시로카네 린코 때도 드러냈던 문제다. 여담으로 아이모토 린쿠의 성우인 니시오 유카도 BanG Dream!에서 히로마치 나나미를 맡은 바 있다.[2] 다만 린코로 성우 데뷔하고 레이가 2번째인 생짜 신인이기에 좀 더 지켜봐야한다는 의견도 있다. 린코 때는 이전 성우인 아케사카 사토미의 대체로 들어간 것이기에 캐릭터를 처음부터 만들어나가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나마 실낱같은 희망은 둘이 비슷한 속성이라는 점. 린코 때도 떨어지는 연기력+아케사카와의 비교로 매우 혹평을 받았지만,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며 현재는 호평도 늘어났다. 하지만 린코는 감정 표현이 서투르고 소극적인 데 비해 레이는 그렇지 않은데도 목소리에 감정 표출이 잘 안 되어 린코에 비해 평가가 좀 더 낮다. 차라리 시로카네 린코 역의 전임 성우인 아케사카 사토미가 토게츠 레이를 연기하는 게 나았을 것이다. 밴드 활동을 지속해야 하는 BanG Dream!의 Roselia 멤버들과 달리 이쪽은 그냥 노래만 부르면 되기 때문에 아케사카 사토미의 돌발성 난청을 재발시킬 우려도 적다.[3] 이쪽은 초월더빙으로 호평받는다.[4] 해피어라 멤버들이 재학중인 학교는 음악이나 미술을 장려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도 교내의 시설을 활용해 DJ 활동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특성화와는 별개로 보통 고등학교들과 같은 과목의 학업 역시 당연히 충실해야 하며, 낙제할 경우 DJ 활동이 모두 금지된다. 참고로 레이는 수학이 쥐약이다(...). [5] 집이 굉장한 부자이다. 주방은 최고급 시설인데다, 목욕탕마저 고급 여관급 목욕탕이다. 심지어 매일같이 싸들고 오는 도시락조차 타케마츠당이라는 가게에서 만든 최고급 도시락이다. 어머니가 해당 가게에 친분이 있어서 매일 아침 미리 주문해두었던 것을 가져온 것이라고. 이 말을 들은 마호는 큰 충격을 받았다(...).[6] 5화에서 무니네 집에서 하룻밤 묵었을 때, 무니가 저녁식사로 대접한 것이 레토르트 카레였기 때문. 일반 서민들의 음식을 경험한 적이 없는 레이 본인에게는 나름 컬쳐 쇼크였던 듯.[7] 본인 말로는 우리 집에서 (무슨 고기라고 정확하게 말하지 않고 단순히)'고기'라고 하면 늘 이거였다고(...). [8] 본인 말로는 상자에 카레 사진이 들어가 있으면 뭐든 괜찮은 줄 알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