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 웨이즈

 


'''Thomas Ways'''(비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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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상태 (31세)'''
'''변신 및 어린시절 (8 ~ 12세 추정)[1][2]'''
'''프로필'''[등재기준(등장시간대)]
'''나이'''
31세
'''출신, 소속 지역'''
남서 뿌리 지방
'''가족 관계'''
릿지 웨이즈(딸)
젤라 웨이즈(남편)
'''과거 파트너'''
불명.
'''특화 마법'''
저주(가문 비전)
'''특이사항'''
나무줄기로 된 (본인의) 의수 왼팔(성인 후), 존댓말 캐릭터, 천재.
1. 개요
2. 소개
3. 외형
4. 성격
5. 실력 및 역량
6. 작중 행적
7. 평가
8.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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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의 등장인물. 남서 뿌리 지방 현 영주. 풍성한 깃털 케이프, 뼈 그림 드레스, 해골 무늬 등 전형적인 마녀라 인상차림이지만, 사악한 작은 마녀 그 자체인 딸 릿지 웨이즈와는 달리 예의바르고 상냥한 마녀의 인상과 거리가 먼 숙녀다.
나무위키는 스포일러 등재가 기본적으로 허가되므로 '''이 밑으로의 모든 문단은 작품의 크고 작은 스포일러를 전부 내포한다. 열람에 주의 바람.'''


2. 소개


남서 뿌리 지방의 차기 영주 릿지 웨이즈의 어머니. 웨이즈 가문의 당주로 젤라 웨이즈를 가문의 안주인이자 남편으로 두고 있다.
19년 전, 새로이 치고 올라오는 신흥 세력에 불만을 품었다가 이후 원래의 세력과 친하던 이들을 중심으로 대립해 패배하여 왼손을 잃었다. 하지만 대단한 정신력으로 이에 상관하지 않고 삭삭히 살아가며, 현재 빈즈가문과 중앙 세력을 타도하기 위한 협력에도 껄그러워하는 이들을 먼저 나서서 이어주는 등 대단한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릿지를 낳은 것은 18세 때다.

3. 외형


연보라색 립스틱을 칠한 젊은 여성. 딸인 릿지와는 다르게 눈매가 동글동글한데다 눈이 명암은 보라색인데 홍채는 노란색인 보색관계라 투톤스러워 신비로운 느김을 부여한다.
웨이브진 머리를 업스타일로 올려 묶었다. 보통 포니테일은 한뭉텅이로 묘사되는데 토마의 경우 메두사마냥 여러 갈래로 나눠진데다 구불구불거려 흡사 미역머리를 떠오르게 한다(…). 이 구불거림은 태생인듯 어릴 적이나 릿지의 머리칼이나 여전히 컬이 들어가있다. 어린 시절에는 사이드 업 포니테일. 또한 앞머리는 어릴적에는 어느정도 앞을 가렸으나 성인이 된 후에는 깻잎머리로 완전히 옆으로 밀어넣었다.
드레스가 저주를 활용한 살인 가문 아니랄까봐 대단히 괴팍하다. 코트인 깃털 모피는 풍성함이 과대해 덤불스러운데 머리 끝에서부터 어깨를 다 덮고 무릎 뒤까지 닿는다. 머리띠에는 앙증맞지만 잘 보면 해골무늬가 촘촘히 박혀있고, 잘 보이지도 않는 상의는 장미 코사지와 칼라로 평범해보이나 하체로 이어지는 긴 드레스에는 인간의 뼈가 그려져있으며 특히 다리는 다리의 라인을 따라 넙다리뼈(대퇴골)와 정강이뼈(경골)가 그러져있다. 어린 시절에도 취향은 여전해서 해골과 칼 등이 낭자하는 고스펑크 룩을 입는데, 이런 캐릭터들이 보통 고스로리 스타일로 가는데 반해 현대적인 의복을 선택한 게 특이사항이다.
고정식 복장은 제복풍으로 입었다. 딸인 릿지의 평은 자기만 화려하게 입기라고
지팡이는 단행본이나 웹툰에서 아주 일부만 나오거나 작게 나와 자세한 외형은 모르지만, 손을 쥐는 부분은 릿지의 초기 지팡이와 같던 척추뼈와, 말뼈 머리에다가 뿔이 달려있는 듯한 악마형 지팡이이다.

4. 성격


딸인 릿지와는 다르게 '''인간성을 제대로 갖춘 의외의 정상인.''' 물론 성격도 그다지 좋지 못하고 진짜 정상인이라고 하기에는 힘들지만 다른 막장 영주들이 난잡하는 가운데서, 특히 딸인 릿지 웨이즈의 어머니라는 점을 살펴보면 정말 의외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얼핏 보면 트라우마가 살아난 메릴을 위로해주는 등 딸 릿지와는 달리 상냥하고 다정해보이지만 하라구로독설가 기질이 다분하다. 릿지가 다소 감정적이고 다혈질이라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게 하려는 의도가 팍팍 드러난다면, 토마는 포커 페이스로 웃으면서 독설을 내뱉는다. 어린 시절의 말이나 행동을 보면 순한 인상과는 다르게 성격도 꽤나 무시무시하다는 걸 알 수 있다.
멘탈이 단단한지 136화에서 릿지의 언급에 의하면 에스프레소에게 한쪽 팔을 잃고 나서도 정신적인 트라우마는 없던 모양이다. 딜마가 자신의 가정사[3]를 얘기하자 릿지가 "우리 엄마는 멀쩡하던데."라고 언급하고, 옆에 있던 루르가 그건 특이케이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정말 어지간히 튼튼한 멘탈을 가진 듯. 쿠데타 모의를 위해 에스프레소와의 대면할 때도 노골적으로 껄끄러워하던 다른 영주들과는 달리, 혼자서만 유독 태연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에스프레소의 계략에 의해 마력을 전부 잃고 나서도 전과 달라짐없이 밝은 모습을 보여 독자들마저 감탄하게 하고 있다. 외전에서 졸업생과 학생들이 싫어하는 임상 실험을 자기가 제일 좋아했던 것이라고 태연히 말하기까지 하는데다가, 참수형을 당한 현상수배범을 보고 반갑다고 말을 하기까지 한다.(...) 게다가, 다른 영주들이 수치심으로 인해 에스프레소에게 패배한 사실을 잘 말하지 않는 것과는 다르게 에스프레소에게 진 건 진 거라면서 인정하는 것은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상세히 말해주는 모습을 보면 확실히 다른 영주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인다. 팔, 다리를 잃은 다른 영주 둘은 옷으로 나무줄기 의족, 의수를 가리는 와중 유일하게 의수를 온전히 드러내었다.
외전 소설에서 그녀가 다른 영주들에 비해 유난히 멘탈이 튼튼한 이유와 성격이 상당히 잔인한 이유가 드러났다. 사실 '''웨이즈 가문 자체가 살인청부업과 같은 일을 하는 마법 범죄자들의 수장격에 해당되는 가문'''으로서 토마가 웨이즈 가문의 가주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그녀의 멘탈이 매우 튼튼하고 성격이 상당히 잔인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셈이다.
그렇지만 성격이 잔인해서 그렇지, 성격 자체만 빼놓고 보면 자녀가 확인된 영주들 중에서 의외로 유일하게 부모로써 정상적이다. 외전에서 릿지의 외할머니가 토마가 재능과 실력에 도취되어 자만을 할까 두려워서 사소한 실수라도 엄하게 혼내고 다스렸다는 언급이 되는 것을 보면, 어쩌면 자기 어머니의 교육 때문일 수도 있다. 에스프레소와 요한나, 메릴은 작중 공식 막장 부모이고 랄은 딸을 사랑하긴 했지만 영주가 되겠다는 본인의 야망과 가문의 비원을 위해 후회하면서도 9살배기 딸을 지뢰밭이나 다름없는 거름회수단에 집어넣었다. 피에르는 좋은 부모는 맞지만 딸을 과잉보호한 과오가 있고, 가미니는 항상 자고 있느라 루르를 신경쓰지 못하고 있다. 에두아르는 그냥 철이 없어서 딸에게 부모로써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등 다들 부모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 그에 비해 토마는 딸한테 웃으며 변신 복장을 추천하기도 하고 릿지도 엄마에 대해 매우 편하게 말하며 릿지의 철없는 언행만 봐도 자식의 마음에 상처입힌 적은 없어보인다.[4] 사람을 대할 때도(릿지 포함) 의외로 독설을 한다거나 비꼬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평범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종합하자면 본인 행동거지나 처신은 마법 범죄자계의 수장이라는 설정을 감안하면 의외로 멀쩡한 편에 속하지만 [5], 가족과 친구를 제외한 자들에 대한 공감 능력이나 윤리 의식이 상당히 결여된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다. 부탁을 받았다고 하지만 별로 잘못한 것도 없는 친구의 딸에게 시한부 저주를 걸었을 정도니. 그럼에도 큰 어그로를 끌지 않고 [6] 태평한 태도로 적이 아닌 협력자로 행동한다는 기묘한 캐릭터성 때문에 팬덤이 있는 캐릭터.

5. 실력 및 역량


릿지의 성적은 딱 봐도 공부따위는 관심없어 할 제멋대로 말괄량이다운 전부 C로 평균적인 마법사의 성적이었다. 그러나 토마는 딸인 릿지와는 다르게 '''역사상 전례없는 천재 저주 마법사'''일 뿐만 아니라 '''지혜의 씨앗 입학시험에서 한 문제만 틀리고 다 맞고 들어온 우등생'''이라고 한다. 그녀의 천재성은 외전에 나온 언급에 의하면 토마의 친어머니가 그녀가 어릴 적부터 어마어마한 재능을 지녔음을 알고 혹여 자만을 하게 될 것을 우려해 그녀가 사소한 실수를 해도 엄격하게 혼을 냈었다고 언급이 될 정도니, 그녀가 얼마나 뛰어난 천재인지 알 수 있다. 그래서인지, 164화에서 에스프레소의 능력 중 하나인 미래예지의 존재는 물론, 아멜이 꽃을 심어야 한다라는 말을 처음 듣자마자 바로 아멜의 의도는 물론, 미래예지의 단점을 바로 알았다.

6. 작중 행적


103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메릴에스프레소의 신경전에서 흥분한 메릴을 진정시키며 에두아르을 부추겨 다른 영주들과 함께 3일 뒤에 중앙 지하에 쳐들어가기로 결정하게 만든다. 이 때부터 왼쪽팔이 의수라는 게 드러났다.
124화에서 등장하는데 말은 없었으며 함께 중앙에 결판을 내러 간다. 125화에서 에스프레소에 대한 증오를 부추기는 최고 사제의 말에 의수인 왼쪽 팔을 보이며 에스프레소를 죽이라는 최고 사제의 말을 듣는다.
과거편에서 밝혀진 바로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성격이 상당히 무시무시한데 괴물사건[7]이 일어나자 사람들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웃는 얼굴로 '''화형'''이 제일이라는 무서운 발언을 한다.
130화에서는 에스프레소 빈즈와의 결투에서 패배한 첼시 위타드를 두고 저였다면 창피해서 진작 목을 매달았을 거라며 웃으며 자신의 목을 조르는 시늉을 한다.
131화에서는 에스프레소와 교전하기 전 피에르와 대화할 때 "전에 우리한테 부탁해서 일을 대준 평민이 걔였다면서요~? 왜 말 안 했어요~" 라며 웃는 표정으로 피에르에게 말한다. 에스프레소의 정당방위라는 말과 함께 공격할 때 놀라는 모습으로 나오고 다른 당시 어릴 적 영주들처럼 이리저리 에스프레소에 의해서 푹푹 관통당한다. 관통당한 모습이 자세히 나오는데 그동안 보여줬던 비웃는 듯한 느낌이나 천진난만했던 모습과는 달리 충격을 입은 표정을 보여준다.
132화에선 피에르와 에스프레소를 제외한 다른 영주들과 함깨 최고 사제에게 공격을 날리며 "유감입니다~"라는 대사를 날린다.
133화에서는 과 같이 알트의 장례식에 참여한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138화에서 에두아르 플레르가 최근 자신의 딸 마리아쥬 플레르가 과거 황혼새벽회와 싸웠을 때 빈즈가 변신이 풀린 걸 가까이에서 보았는데 알트의 장례식에서 보았던 모습과는 딴판이어서 마치 아멜의 몸이 2개인 사람같았다고 자신에게 말하며 몸의 형태를 바꿀 수 있는 마법이 있냐며 있다면 키 좀 크게 만들어달라고 부탁을 하였던 걸 설명하자 메릴과 같이 관심을 보인다.
158화에서 폭발에서 살아남은 랄에게서 다른 영주들과 함께 바이올렛이 알려준 진실을 접한다. 이후 영주들과 함께 중앙나무로 가서 중앙뿌리 입구를 지키고 있는 에밀리와 대면한다.
160화에서 변신해서 에밀리와 맞서 싸우려 했으나 패배하고 전부 검은 뱀의 형태로 변신한 에밀리에게 잡아먹힌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죽지는 않았는지 로네가 에밀리를 쓰러뜨려 원 상태로 돌려놓으며 힘이 빠진 듯한 모습으로 나타났지만, 문제는 로네가 에밀리의 마력을 흡수하면서 영주들의 마력까지 전부 가져간 탓에 더 이상 마법을 쓸 수 없게 된 것. 이때 다른 영주들과는 다르게 성격답게 혼자서 웃는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런데 162화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밝히는데, '''메릴의 사주를 받고 딜마에게 저주를 걸어놨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이제 마법을 쓸 수 없게 됐으므로 저주도 풀렸다.
164화에서는 영주성에서 릿지, 아멜, 반과 함께 등장한다. 마력을 전부 잃은 상황임에도 밝게 웃으며 장난[8]을 치는 등, 평소와 전혀 다를 바 없는 멘탈갑의 모습을 보인다.
이후 아멜의 에스프레소를 막기 위해 식물을 심자는 말에, 어차피 영지나무는 상태가 안 좋지 않았냐며 차라리 영지나무를 죽이는 에스프레소에 가세하여 마법세계를 벗어나고, 다 같이 새로운 세계(지구로 추측된다.)로 가는 것이 어떻냐는 제안을 하기도 한다. 이주할 곳에 빈 땅이 있을지 불확실하다는 아멜의 지적에 '''"그럼 침략하는 게 어때요? 일단 큰 나라 원주민부터 제거하면 빈 땅이 생기잖아요~?"'''라는 대답을 하는 등 어렸을 때의 성격이 그대로인 모양이다.
이후 아멜의 미래 예지를 사용하게 하려는 목적이라는 말을 듣고, 그런 마법이 있냐는 릿지의 의문에 시간 관련 마법이 전혀 없는 건 아니라는 대답을 한다.
그리고는 아멜의 꽃을 심자는 의도를 딸인 릿지와는 다르게 바로 이해하고는, 릿지에게 해설을 해준다. 근데 이때 릿지의 말투를 따라해서 릿지에게 지적을 받았다.(...)
165화에서는 화내며 버둥거리는 릿지를 웃으면서 품 안에 안고 있는 장면으로 마지막 컷에 나왔다. 아멜과 딜마와의 연락을 위해 싫다는 딸에게 억지로 연락 마법을 쓰게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때 나온 베댓 중 하나가 사실 나이 차가 좀 많이 나는 자매냐는 내용이었다.
이후 166화에서는 회상신으로 나오는데, 높은 자리에 오르면 보수적으로 변한다는 릿지의 말의 예시로 나와 새로운 땅에 이주하면 해결해야 할 게 많다며 고민하다가 릿지에게 대신 하라고 떠넘기는 모습이 나왔다.(...)
192화에서 다시한번 등장. 마력이 없어져 남서 뿌리 지방의 영주직에서 일선 물러나 은퇴하고, 제 딸인 릿지에게 자리를 물려준 듯. 릿지의 영주대결에서 관중석에 앉아있는데 품안에 쌍둥이를 안고 있다. 릿지의 동생들이라고 하니 릿지가 낳은 자식은 아니고, 자기 남편과 쌍둥이를 낳은 것. 영주 대결때, 릿지를 도우려고 지팡이용 나무로 만들어진 특수 의자에 앉아서 자기 애들을 마력 보충제[9]삼아 릿지를 도와주었다.

7. 평가


사실상 은퇴한 영주부모들 중에서 부모로써는 가장 정상적인 인물이라고 보면 된다. 릿지가 막 대하는것과 외전에서 나온 모습을 보면 다른 가문처럼 정신적으로 몰아넣는 등의 학대도 없고, 오히려 당해준다.
의외로 멘탈이 강하며[10] 또 다른 점으론 의외로 성격이 무시무시해 아무렇지 않게 딜마에게 저주를 거는 모습도 보여줌에 따라 웨이즈 가문의 무서움을 보여준 인물이다

8. 그 외


  • 이름의 유래는 차 브랜드 리지웨이의 설립자 토마스 리지웨이(Thomas Ridgways).
릿지에게 매우 특이한 변신의상을 입힌 장본인이다. 어릴 적의 해골이 그려진 펑크 락 스타일을 입었고 현재 입은 의복도 어깨모피가 대단히 풍성해 소화하기 힘든 의류인 걸 보면, 그냥 본인 패션센스가 독특하거나 딸인 릿지를 놀리려고 일부러 그런 듯.
자식인 알트에겐 존댓말을 쓰지 않던 랄과는 달리 토마는 자식인 릿지에게도 존댓말을 쓰는 진짜배기 존댓말 캐릭터다. 엄격한 교육을 받았다는 가정사를 생각하면 이 존댓말은 그녀의 어머니의 교육 중 하나일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토마도 릿지의 품행과 말씨를 좀 더 얌전하고 예쁘게 교정하려고 시도했던 모양이지만 본편 릿지의 모습을보면 실패한 듯하다.
참고로 모녀간에 제법 닮지 않은 부류다. 닮은점은 곱슬인 머리카락 정도인데, 아빠쪽도 곱슬이라 누굴 닮았다고 정하기 어렵다.다른 모녀들은 외모 또는 분위기가 둘 중 하나라도 판박이에 가깝게 닮았는데[11], 외전 부록의 언급에 따르면 릿지는 다른 영주 후계자와는 다르게 아빠를 닮았다고 한다. 토마와 릿지는 눈매도, 어린 시절 헤어스타일이나 입는 패션 스타일도 다르고 신체적인 요소도 자잘한 부분(송곳니 유무 등)도 다르다보니 전반적인 분위기도 다른데다, 마이웨이 흑막이라는 캐릭터성도 릿지가 어그로를 잔뜩 끌고 사람 가지고 노는 데 양심 없는 뻔뻔한 소악마 계열인 반면 토마는 예의도 바르고 윤리관도 살인 청부업자 가문이라는 처음부터 삐끗한 기본 을 제외하면 모두에게나 친근하게 존댓말로 놀리듯 살짝만 깎아내리는 초 긍정적인 캐릭터다. 심지어 릿지는 평범한 마법사 수준의 성적을 보였던 반면 토마는 웨이즈 가문 뿐만 아니라 지혜의 씨앗 수강생 중 역대급인 천재다. 외모 관련으로는 릿지가 아직 12세라서 성인인 토마와 닮은 부위를 찾기 어려운 점도 있지만 9살인 알트어머니와 양머리 헤어스타일이 닮았다는 사실로 둘이 닮지 않은 분위기가 더더욱 튄다. 당장 이 문서만을 봐도 '''"딸인 릿지와는 다르게"'''라는 문장이 한 문단 당 한 번 가깝께 쓰였다.
단행본8권에 따르면 모티브는 까마귀라고 한다.

[1] 에스프레소 습격 사건이 19년 전 일인데 그 당시 에스프레소의 나이는 17 ~ 18세다. 따라서 13 ~ 14세의 에스프레소를 만났을 당시의 토마 나이는 불과 8세(...)에 해당된다.[2] 허나 알트같은 사례가 있듯이 비상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조기에 들어왔을 확률도 생각해볼 수 있다. 보기 드문 천재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8세에 들어왔다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을 듯.[등재기준(등장시간대)] 스토리에 나오는 모든 내용을 적어넣는다면 프로필이 난잡해지므로 등장하는 시간대를 기준으로만 작성합니다. 특이사항 등으로 나올만한 특징도 스포일러(죽음 등)각주를 달지 않을만한 선에서만 넣습니다. 이 테이블의 각주는 가이드를 위해 삭제하지 말고 남겨두세요.[3] 딜마의 어머니 메릴은 에스프레소와의 전투에서 한쪽 팔을 잃은 트라우마로 정신이 불안정해졌다.[4] 외전에서 릿지의 품행교육에 많이 신경을 썼다고 하는데, 현 시점의 릿지의 모습을 보면 그냥 그려러니하는 듯. 게다가, 외전에서는 아무렇게 릿지를 구워삶아먹기까지 한다.[5] 평민을 차별하는 관점은 귀족 세계에서는 흔하다고 작중에서 언급된다. 오히려 차별 없이 대하려고 했던 피에르가 유별났던 편.[6] 당장 딜마 건만 해도 메릴에게 어그로가 분산된 경향이 있다.[7] 밤마다 사람들이 죽어나가기 시작했는데, 이를 괴물이 한 짓이라고 소문이 난 것.[8] 아멜의 어깨에 손을 얹고 귀에 바람을 불어넣으며 어떻게 마법을 쓸 수 있었냐고 묻거나, 릿지의 말투(말끝에 ★이 붙는 것)를 따라하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인다.[9] 대결이 끝난 후에 누나한테 도움이 되니까 애네도좋지라고 토마가 말하지만 애들 표정 보면 한두번이 아닌지 눈에 살기가 어려있다.[10] 외전에서 과거의 싸움을 쉬쉬하며 후계자에게는 뭉뚱그려 설명해주는 다른 가문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솔직하게 얘기해주며 '진건 진거니까'라고 한다. 딜마가 메릴이 그렇게 된건 에스프레와의 싸움 탓도 있다고 하자 '우리 엄마는 멀쩡하던데.'라고 한것도 봐서..[11] 빈즈는 반쯤 감긴 눈매와 얼굴의 점(위치는 다르다) + 도도한 분위기, 디아즈는 롤빵 웨이브 + 올곧고 순진한 귀족, 베질은 둘 다 과묵해서 똑같이 공기, 페르난은 삼백안과 냉정한 성격, 플레르는 기울어진 히메컷 앞머리와 감정적인 성격, 하우즈가는 양머리가 닮았다. 그나마 현재 모습이 못나온 펠트너 가의 요한나도 어린 시절은 긴 백금발 생머리로 로네와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