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드래곤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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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ーマ/Tōma[1]
이름의 유래는 토마토. 성우는 소가베 카즈유키/이정구(비디오), 이창민(대원).
2. 설명
드래곤볼 TV 스페셜 <단 혼자만의 최종결전>의 등장인물. 에피소드 오브 버독에서도 회상신으로 짤막하게 등장. 사이어인으로 버독팀의 서브리더격인 인물이다.
뒷머리를 묶고 팔에는 반다나를 하고 있다.[2] 팀 중 그나마 차분하고 이지적인 구석이 있는 인물로 굶주린 늑대같은 동료들을 적절하게 컨트롤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종족이 종족인지라 전투에 나설 때는 상당히 과격해진다.
같은 팀의 세리파와는 연인 사이인데, 사이어인 사회는 사내연애에 대해 비교적 관대한 것 같다. 입고있는 전투복이 최신형인데 팀장이라 그런지 돈도 제일 많이 버는 듯.
그러나 버독이 카낫사에서 입은 상처를 치료하는 동안 팀을 이끌고 미트 별로 원정을 갔다가 프리저의 명령을 받고 대기하고 있던 도도리아와 그 부하들에게 공격당해 동료들을 모두 잃고 자신도 중상을 입는다. "우린 당신들 뜻대로 움직였을 뿐 인데 어째서 우리에게 이런 짓을 하는 건가?" 라는 토마의 물음에 도도리아는, "프리저님의 명령이다."라고 대답하며 어퍼컷으로 토마를 저만치 날려버린다. 토마는 목숨만 붙어있는 상황에서 뒤늦게 찾아온 버독에게 프리저가 배신했음을 알려주고, 사이어인의 미래를 부탁하며 미소를 지으며 죽는다.
죽은 토마의 피로 물든 반다나를 손에 쥔 버독은 동료들의 죽음에 분노하며 동료들의 복수를 결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