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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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게임에서


1. 개요


セリパ/Celipa[1]
이름의 유래는 파슬리의 일본어 표기인 파세리. 성우는 일본판은 미타 유코, 한국판은 손정아(비디오판), 윤은서(대원). 북미판은 린다 영.[2]
드래곤볼 Z TV 스페셜 <단 혼자만의 최종결전>의 등장인물.
사이어인으로 버독 팀의 홍일점. 드래곤볼 슈퍼가 나오기 이전까진 이 시리즈의 유일한 네임드 순수 혈통 여성 사이어인이었다.[3] 나중에 기네, 카리프라, 케일이 등장해서 깨졌다. 카리프라와 케일은 6우주의 사이어인이니 제외한다 쳐도 기네는 정사인 드래곤볼 마이너스와 드래곤볼 超: 브로리에 등장하여 유일무이한 순수 혈통 여성 사이어인이란 타이틀은 잃었다.

2. 작중 행적


사이어인이라는 종족이 그렇듯이 호전적이고 과격한 성격에, 기량도 전혀 뒤지지 않는다. 그리고 전투복은 구형 모델인데 이 만화에서 진기한 노출도 높은 여성 전투원이기도 하다.
초반에 동료들과 함께 거대 원숭이로 변신해 카낫사 별을 파괴하는 것 말고는 큰 비중이 없다. 버독에게 아들이 태어났는데 한 번 보러가는 거 어떠냐고 물었지만 당시의 버독은 아들에게 무심했기에 신경도 쓰지 않는다. 이후엔 동료들과 함께 도도리아와 그의 부하들 조직폭력배들한테 살해당한 시신으로 발견된다.
에피소드 오브 버독에서도 회상신으로 짤막하게 등장.
본편에는 묘사되지 않았지만 설정상으로는 토마의 연인. 하지만 2014년 초에 버독의 아내이자 라데츠카카로트어머니의 존재가 확실하게 밝혀지기 전만해도 사실상 유일한 순혈 여성 사이어인이었기에 2차 창작에서는 버독의 아내로 묘사되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물론 작중에서도 카낫사 성을 점령한 후 버독에게 "일도 끝났고... 아들이나 보러가지 그래?"라고 말한 부분만 봐도 이들과는 전혀 혈연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세리파가 버독의 아내이자 라데츠 형제의 어머니였다면 "카카로트라도 보러갈래?" 정도 대사가 나와야 정상일 터이다.
특이점이라면 외모는 본편에 등장하는 비델을 빼다 박았는데 차이점이 있다면 눈매가 더 사나워 보인다는 것 정도. 그런데 시기상으로 따지면 세리파 쪽이 훨씬 먼저 나왔으므로 비델이 세리파를 닮았다고 봐야 한다.

3. 게임에서


게임판에 플레이어블로 출연한 건 드래곤볼Z 스파킹 메테오가 유일하다. 애니메이션에선 세리파가 인간 형태로 싸우는 모습이 나온 적이 없기에 여기에 나온 기술은 모두 게임판 오리지널이다.(기술 모음, 플레이 영상) 드래곤볼 히어로즈에선 토마와 함께 버독의 서포트 캐릭터로 참전한다.(#)
메테오의 IF 스토리 중 하나인 갤럭시 배틀 편에서 등장. 버독, 베지터, 베지터왕 등 사이어인 무리들과 뭉쳐 프리저 군단에게 대항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자봉에게 습격을 받고 있던 도중 버독에게 도움을 받게 되고 같이 싸우지만 변신한 자봉에 의해 결국 당하고 만다.[4]
제노버스2에서도 그녀의 전투복만 등장하여 아바타에게 입힐 수 있다. 일정기간 주기로 상품목록이 바뀌는 TP상점에서 구할 수 있다.

[1] 해외에선 Fasha로 통일된다.[2] 프리저와 중복.[3] 버독편 후반부 칸티나에서 이름모를 여성 사이어인이 다수 엑스트라로 등장하기에 당시에도 유일한 여성 사이어인은 아니었다.[4] 물론 본 게임의 스토리 모드가 강제적인 일직선으로만 진행되는 건 아니라서 세리파로 자봉을 이기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변신한 자봉에게 슈퍼아머가 걸려 있어서 난이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많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