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야마 코우마

 


1. 개요
2. 생전
3. 능력
4. 기타


1. 개요


시나코이의 등장인물.

2. 생전


늘 하카마를 입고 다녔으며 포니테일에 턱수염을 기르던 사내로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기 전 나루카미 타다카츠와 만나 친구가 되었다. 하지만 그의 어둠은 몰랐던 모양. 당시 나루카미 타다카츠는 친구의 존재와 전쟁으로 일그러짐이 한동안 완화되어 있었다. 그로 인해 최초의 번호 소지자중 한 명으로 11번 이노구치 안고와도 각별한 친분이 있었다.
토야마 후부키라는 딸이 태어났으며 나루카미 가문이 일그러져가자 거리를 두었다. 토야마 후부키는 야생마의 재능이 없는데다 당시에는 아직 토야마 코우마가 건재했기에 나루카미 타다카츠도 그때는 토야마 후부키가 6번직에 맡지 않다고 여겨 넘어갔다. 하지만 손녀인 토야마 사쿠라의 특출난 재능과 야생마 능력이 있다는 것 때문에 토야마 사쿠라를 노리자 최악이 되었다면서 나루카미 타다카츠와 말싸움을 벌이게 되고 결국 나루카미 타다카츠가 데려온 나루카미 토모와 싸우다 운요 신뢰에 당해 죽는다.
나루카미 코하루와는 싸우기 직전 나루카미 코하루가 나루카미 토모의 약점[1]을 들었기 때문에 운요에 당하기 전까지는 코우마가 몰아붙였다고 한다.
이후 시체는 나루카미 가문이 적당히 처리한 것으로 보이며 토야마 후부키와 토야마 사쿠라는 돌아오지 않은 것에 대해 죽었다는 걸 알아차리게 된다.

3. 능력


나루카미 가문 번호소지자 6번으로 노년의 나이까지 6번직을 맡은 실력자.
토야마 사쿠라의 능력인 야생마를 처음으로 개발한 인물이다. 단검도와 소련의 컴뱃 삼보,[2] 고유의 재능으로 만들어낸 기술로 단검사에 보법인 피아페[3]와 나는 야생마와 날지 않는 야생마 앰블을 개발했다. 나는 야생마는 오른발이 앞에, 날지 않는 야생마 앰블은 왼발이 앞에 나왔다. 작중에서 토야마 사쿠라는 앰블을 몰랐기 때문에 운요로 앰블을 재현시켰는데 운요와 앰블은 엄밀히 말하면 다르지만 동작의 원리는 같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다고 한다. 또 서브미션 기술이라는 점과 토야마 사쿠라의 작중 최고 수준의 서브미션 기술을 볼 때 서브미션의 달인으로 추정된다.
그 외에 군인 시절 익힌 총검도의 달인이기도 해서 야생마 외에 목총을 들고 총검도로 싸우기도 했다. 토야마 후부키는 야생마를 물려받지 못했지만 유도와 총검도를 전수받았다.
작중에서 운요 신뢰에 당해 죽은 걸 볼 때 운요를 익히지 않아 동체시력이 운요술사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나루카미 토모와 싸울 당시 약점을 알았다지만 노구임에도 몰아붙인 걸 볼 때 상당한 능력자였던 건 분명하다. 나루카미 코하루도 그의 능력을 인정했을 정도.

4. 기타


인자한 할아버지로 나오지만 젊은 시절에는 상당히 유쾌한 성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젊은 시절부터 수염을 길렀던 탓에 노안이다(...)
[1] 사카키 타츠코에게 왼쪽 눈을 당해 실명된 것.[2] 이를 보아 2차대전 당시 만주~연해주 전선에서 소련군과 싸운 것으로 보인다. 설마...?[3] 복싱의 풋워크와 비슷하지만 다른 동작으로 발동작을 감추거나 여러 방향에서 움직임을 관측할 때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