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브레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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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 브레비스(2001~2004)
'''Toyota Brevis/トヨタ・ブレビス'''
1. 개요
2. 상세
2.1. 1세대(2001~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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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ctive Elegance'''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토요타에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생산한 세단 차량으로 토요타 프로그레와 형제차였다.

2. 상세



2.1. 1세대(2001~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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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형~2004년형 브레비스
2001년 6월 4일에 '작은 고급차'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판매하던 토요타 프로그레의 형제차로 출시되었으며,토요타 카리나 ED 차량의 실질적인 후속 차량이기도 했다.보수적이었던 프로그레와는 다르게 '액티브 엘레강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생동감과 발랄함을 호소하는 차량이었으며,프로그레에 비해 전장이 40mm 정도 긴 4,550mm,전폭은 20mm 정도 긴 1,720mm를 기록했으며,전고는 1,460mm~1,475mm를 기록하였다.휠베이스는 2,780mm였고,공차중량은 1,520kg~1,550kg이었다.
3세대 토요타 셀시오와 같은 역동적인 외관이 특징이며,악센트가 있는 후드,입체감이 있는 리어 콤비 램프가 특징이며,얇은 금색 링을 적영한 곡선형의 3중 헤드램프가 적용되었다.휠은 토요타 프로그레에 적용된 15인치 알루미늄 휠과 16인치 크롬 휠이 적용되며,옵션 및 특별 사양으로 17인치 휠이 적용되기도 했다.
실내의 경우,차량의 대시보드는 보수적인 프로그레와는 다르게 옵티트론 미터기, 디지털 시계, 녹색을 띄는 후면 유리창, 알루미늄 소재의 센터 클러스터, 오디오 패널, 게이트 방식의 변속 레버가 적용되었다.
기본 및 옵션으로 전자식 멀티 비전, NAVI · AI-SHIFT 컨트롤 기능이 있는 네비게이션, 레이더 방식의 크루즈 컨트롤, 고성능 오디오, 가죽 시트, 문루프, 요추 지지 기능이 있는 전자식 시트, 히터 기능이 있는 빗물 청소 거울, 방전식 헤드램프, 완전제어식 실드 와이퍼, 실내 조명이 있었으며 세계 최초로 5.1ch DVD 시스템이 적용된 차량이며,슈퍼 라이브 사운드 시스템이라는 명목으로 8스피커가 장착되기도 했다.
운전자를 위해 시트의 상하, 스티어링 휠의 위치뿐만 아니라 페달의 전후면 위치를 70mm 정도 조절하는 파워 조절 페달이 적용된 '개인 운전 포지션 시스템'이 적용되었는데,특히 '파워 조절 페달' 기능은 당시 일본차 및 전 셰계의 차들에도 흔하지 않은 기능이었다.[1]
파워트레인토요타 프로그레와 같은 220PS의 파워와 30kgm의 토크를 내는 3.0L 2JZ-FSE형 직렬 6기통 DOHC 엔진이 적용된 Ai 300 차량과 2.5L 1JZ-FSE형 직렬 6기통 DOHC 엔진이 적용된 Ai 250 차량이 있었으며,이들은 모두 후륜구동이 적용되었다.4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 Ai 250 FOUR 사양을 제외한 나머지 사양은 5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된다.현가장치는 4륜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이 적용되었다.
2001년 10월에는 4륜구동 사양인 'Ai 250 FOUR'가 라인업에 추가되었으며,2002년 5월과 2003년 1월에 특별 사양으로 Ai 250 FOUR 프리미엄/엘레강스 사양이 추가되기도 했다.2003년 6월에는 특별 사양으로 Ai 300 프리미엄 사양이 추가되었다.
안전장비는 전자식 제어 브레이크 시스템(EBD), ABS, 차체 제어 장치(VSC), 트랙션 컨트롤(TRC)가 적용되었으며,전후면 시트에 커튼형 사이드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되었으나,Ai 250 FOUR 사양에는 트랙션 컨트롤이 적용되지 않으며,커튼형 에어백도 옵션으로 적용된다.
생산은 일본 아이치현 토요타시 모토마치 공장에서 이루어졌으며,판매는 주로 토요타 샵에서 이루어졌지만,오사카 지역 한정으로 '오사카 토요페트' 스토어를 통해 2006년 8월 7일까지 판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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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형~2007년형 브레비스
2004년 4월 2일에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지는데,초기형의 수직형 그릴에서 메쉬 그릴 형태로 변경되며,전후면 안개등에 가니쉬가 적용되었다.실내의 경우,스티어링 휠의 디자인이 변경되었고 G-Book 대응 네비게이션과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가 적용되었다.정속 크루즈 컨트롤 기능과 7스피커, 전자식 후면 선셰이드 기능도 추가되었다.또한 일부 장비가 빠진 Ai 250 FOUR의 저가형 차량인 '엘레강스 패키지'가 라인업에 추가되었다.2005년 12월 21일에 이루어진 연식변경 차량에는 모든 사양에 G-Book에 대응하는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참고로,브레비스 판매 당시 토요타 주력 차종이던 토요타 크라운2003년에 '제로 크라운'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으며,또 다른 주력 차종이던 토요타 마크Ⅱ2004년토요타 마크X가 출시되면서 단종되는 라인업 물갈이가 이루어졌고,좋은 편의장비가 많이 적용된 탓에 당시 11세대 크라운 로얄과 가격이 비슷했고 이로 인해 판매량이 좋지 않았다.
이로 인해 '작은 고급차'들이 소비자들에게 잘 받아들여지지 않자 2007년 6월 30일에 형제차인 토요타 프로그레와 함께 생산을 종료하면서 재고차로 판매되다가 같은 해 8월 31일에 모든 재고차가 소진되면서 단종되었다. 실질적인 후속 차량은 2009년에 출시된 토요타 SAI였다. 토요타 SAI 역시 2017년에 단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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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산차의 경우도 기아 K9 2세대 차량이나 제네시스 G90같은 플래그십 차량에도 운전자 자세 교정 기능밖에 존재하지 않을 정도라고 생각해 본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