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스파키

 

[image]
'''Toyota Sparky[1]/トヨタ・スパーキー'''
1. 개요
2. 상세
2.1. 1세대(S221E/S231E, 2000~2003)
3. 둘러보기


1. 개요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토요타에서 판매했던 경형 미니밴 형태의 차량이다.

2. 상세



2.1. 1세대(S221E/S231E, 2000~2003)


[image]
2000년 9월에 출시된 다이하츠 아트레이 7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며, 범퍼, 전면 그릴, 후면 가니쉬, 시트 및 실내 마감재 등과 차량의 가격 및 제공되는 장비 등에서 아트레이 7과 차이가 있었다. 반면 차량의 매커니즘 등은 아트레이 7과 공유하는 부분이 많았다. 또한 당시 토요타에서 판매했던 가장 작은 미니밴 차량이기도 했다. 판매는 2004년에 사라진 비스타점에서 이루어졌다.[2]
[image]
후기형 차량의 후면부
2001년 7월에 일부 연식변경이 이루어졌으며, 2002년 6월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엔진 출력을 92PS로 향상시켰고 낮은 루프 사양이 추가되었으며, 사이드미러의 크기 확장이 이루어졌다. 일반적으로 토요타에서 다이하츠 차량들을 배지 엔지니어링해 판매했을 때 이들을 능가하는 판매량을 보여준데 비해 스파키는 아트레이 7보다 저조한 판매량을 보였다. 또한 후속격으로 등장한 토요타 시엔타 역시 3열 좌석을 겸비하고 있어서 경쟁력을 상실한 부분도 있었다. 또한 배지 엔지니어링이 이루어졌을 때 기반 차량과 비슷한 가격과 사양들로 채워넣는데 비해 아트레이 7보다 10만엔[3] 가량 비쌌으며, 또한 다른 토요타 차량들처럼 디지털 클러스터를 적용해 아트레이 7과의 경쟁을 피하려는 의도가 있었으나 이것이 오히려 더 저렴한 아트레이 7 쪽을 선호하는 데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파워트레인은 1.3L K3-VE형 DOHC I4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90PS의 최고 출력을 냈다. 이와 함께 플로어 시프트 형태의 5단 수동변속기와 칼럼 시프트 형태의 4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구동 방식은 후륜구동4륜구동으로 구성되었다. 현가장치는 전면부가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코일 스프링, 후면부는 3링크 서스펜션+코일 리지드 형태의 차축이 적용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3,765mm, 전폭은 1,515mm, 전고는 1,895mm, 휠베이스는 2,430mm, 공차중량은 1,100kg이었다.
2003년 2월에 생산이 중단되었고 이후 재고차로 판매되다가 같은 해 8월에 단종되었으며, 후속 차종은 넷츠점과 비스타점의 통합 이후 출시된 토요타 시엔타[4]가 맡게 되었다.

3. 둘러보기




[1] 영어로 '활기찬'이라는 뜻을 담고 있음.[2] 단, 오키나와 현에서는 넷츠점을 통해 판매되었으며, 여기서는 미니에이스 코치 차량을 25년만에 대체한 차량이기도 했다.[3] 원화가치 약 107만원[4] 오키나와 현을 제외하고 출시 전까지 약 7개월의 공백기를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