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사가: 브리타니아의 왕좌/스트랏 클럿

 


'''토탈 워 사가: 브리타니아의 왕좌/세력'''
'''잉글랜드 왕국'''
'''웨일즈 왕국'''
'''게일 왕국'''
'''바이킹 대군세'''
'''바이킹 해양왕'''
웨섹스
귀네드
미데
노섬브리아
더블린
머시아
스트랏 클럿
키르켄
이스트 앵글리아
수드레야르
'''문화적 특징'''
영웅심: 웨일스는 수많은 영웅들을 배출한 땅입니다.
전투에서 이기거나, 웨일스 영토를 소유하거나, 혹은 장군들의
등급을 올리면 영웅심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기병 돌격 +50%(모든 부대)
자신의 지역에서 유닛 사기 +5(모든 부대)
세력 특징
지도 통제: 하나로 연결된 왕국이 더욱 강력한 것은 당연합니다.
서로 맞닿아 있는 정착지들을 보유하면 보너스를 얻습니다.
임무가 시작 기회를 얻으려면 주요 정착지를 점령하십시오.
매우 강력한 기병, 준수한 원거리 보병, 그리고 뛰어난 궁병 보유.
  • 스트랏 클럿
세력 지도자: 륀
초기난관: 어려움, 방어 어려움

1. 개요



  • 세력 정보

스트랏 클럿은 올드 노스에 위치한 왕국으로 잉글랜드 북부 대부분이 내전 혹은 침략에 의해 파괴되는 중에서도 꿋꿋이 버텨왔습니다. 하지만 스트랏 클럿의 새로운 왕인 륀이 바이킹들을 막아낼 수 있을지는 아직 지켜봐야 합니다. 그의 아버지는 의심스러운 죽음을 맞이하였으며, 더블린의 습격대가 그의 요새를 공격하고 가족들을 인질로 잡아간 이래 륀 왕은 승산없는 싸움을 계속 해왔습니다. 하지만 궁지에 몰린 쥐는 고양이도 무는 법입니다.

오늘날 스코틀랜드의 스트라스클라이드 지방에 존재하던 브리튼족의 왕국로 스코틀랜드 지방에서 픽트족이나 게일족이 아닌 브리튼족의 나라라는 점에서 특이한 세력이다.

2. 내정



3. 캠페인


영웅심은 내정과 전투에 보너스를 준다. 최소 -10에서 최대 100까지 확보할 수 있으며, 최대치를 확보한 경우 보유한 모든 지역의 공공질서 +3, 세력 지도자 영향력 +1, 모든 유닛의 근접전 스킬과 사기 +10을 제공한다. 전투 보너스의 경우, 상대와 동일한 티어의 아군 유닛을 한 티어 정도 높여줄 수 있을 정도의 수치이다. 세력 지도자 영향력은 전투를 여러번 이기고 영토를 확장할수록 쉽게 확보할 수 있어 다소 밋밋한 보너스이지만, 공공질서 보너스의 경우 전국토에 무료 공공질서 건물을 지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영토가 넓어질수록 빛을 발한다. 또한 영웅심을 일정량 보유하고 있을때 영웅심을 소모하여 일시불 현금이나 내정 보너스 등을 확보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다만, 영웅심을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은 사실상 전쟁밖에 없다는 것이 문제. 특히나 귀네드나 스트랏 클럿이나 초반 전장 상황이 불리한 편에 속한다. 귀네드는 초반 주적인 머시아가 국력이 더 강해서 20개 풀군단을 몰고 쳐들어오는데, 식량도 돈도 부족해서 늘 병력 열세의 상황에서 전투를 벌여야 한다. 스트랏 클럿은 초반 적대 세력과 양면 전쟁을 벌이는 상황을 강요받는다. 그래도 어려운 초반 상황을 잘 극복하면 숨통이 확 트이면서 포텐셜을 만개할 수 있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초반에 키르켄과 사이좋게 지낸다음 노섬브리아와 머시아가 전쟁을 할때 머시아의 속국을 먼저 먹고난 후 머시아와 휴전을 맺어 키르켄과 그의 속국이 내전이 나는 이벤트에 맞춰 북진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소극적 승리시 국가 이름이 이르 헨 오글레드로 바뀌며, 궁극적 승리시 국가 이름이 프리데인으로 바뀐다.

4. 병종


웨일스는 단단한 창병진과 특유의 장궁병 덕분에 진형을 이루어 정직하게 싸운다는 가정 하에 굉장히 강력한 면모를 이미 가지고 있는데 스트랏 클럿은 거기에 더해 엄청난 기병진[1] 까지 가지고 있어서 망치와 모루 전술까지 구사할 수 있는 강력함 그 자체인 팩션이다. 맵 구석탱이에 적당히 궁병진을 깔아놓고 쥐새끼 하나 비집고 들어올 틈 없이 창병진으로 막은 다음 기병을 숲에 숨겨둔다면 이미 그 전투는 이긴거나 다름 없다. 장궁병의 막강한 화력에 상대 궁병진은 먼저 녹아내리고 별 수 없이 닥돌하는 적 보병진은 창병진을 쉽게 뚫지 못한다. 그 틈에 숨어 있는 돌격력+50% 뻠핑된 기병진이 덮친다면[2] 당신의 화면에는 이미 승리라는 두글자가 떠올라 있을 것이다.

4.1. 장군


'''테일리->로얄 테일리'''
웨일스 문화권의 장군 근위대, 게일 문화권과 함께 유이하게 기병 근위대를 쓸 수 있어서 작전의 범위를 폭넓게 해주며 결정적으로 돌격 전 투창으로 측후방 돌격이나 기병전시 적들에게 피해 누적이 가능하다.

4.2. 보병



4.2.1. 창 보병


'''웨일스 징집 창병대->웨일스 창병대->웨일스 켄트라프 창병대'''
웨일스의 징집계열 창병대이자 근위 창병 개발 전 초반 웨일스의 주력 모루다. 싼데다 방패를 기반으로 한 생각보다 좋은 근접 방어력으로 의외로 잘 버텨주지만 낮은 사기와 장갑 수치가 발목을 잡기도 한다.
'''근위 창병대->테일리 근위 창병대'''
창병 기술 중 맨 처음 기술을 연구시 해금되며 기술을 더 연구하면 나오는게 테일리 근위 창병대 사기도 높고 떡장갑이라 더 잘 버틸수 있게 되었으며 결정적으로 주변 유닛을 고무시킬수 있어 스트랏 클럿의 모루를 한층 단단하게 해줄수 있다.

4.2.2. 검 보병


'''웨일스 검병대->웨일스 갑주 검병대->웨일스 사슬갑옷 검병대'''
하지만 위 창병 항목에서 설명했다시피, 이 게임은 로마 토탈워가 아니며 바이킹 시대를 다룬 브리타니아의 왕좌다. 로마 토탈워에서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웨일스 유닛들의 스탯을 확인해보면, 동급 보병진에서 차이점은 사실상 공격력, 특히 갑옷 관통력밖에 없음을 알 수 있다. 즉 '''웨일스는 창병이라고 해서 딱히 방어에 특화되어 있는 것이 아니며, 도끼병이라고 해서 딱히 더 헐벗고 다니는 것도 아니'''라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애초에 보병 돌격이나 궁병 공격에 대해 특별히 방어 보너스를 받지도 않는 창병이 모루로 쓰이고 별도의 검병을 망치로 삼을 이유가 없다. 그냥 적 주력이 경장갑 보병이면 검병으로, 중장갑 보병이면 도끼병으로, 기병이면 창병으로 모루를 편성하자. 망치? 기병은 도망갈 때 쓰라고 있는 것이 아니며, 당신의 등 뒤에는 든든한 장궁병들이 버티고 있을 것이다.
도끼나 창과 비교하면 기본 데미지는 높으나 관통 데미지는 별로인 반면, 가격은 동티어 기준으로 살짝 높은 편이므로 대체로 테크가 올라갈수록 비중이 점점 낮아진다.

4.2.3. 도끼 보병


'''웨일스 징집 도끼병->웨일스 도끼병'''
웨일스의 초반 도끼병. 충격보병으로 쓰기에는 돌격력이 후지며 장갑이 약해 섣불리 전면에 내세울 순 없을 것 같지만...꼭 그렇지는 않다. 웨일스의 모든 보병들은 검병이든 도끼병이든 창병이든간에 동일 티어 유닛들은 동일한 장갑, 동일한 체력, 동일한 사기를 가지고 있으며, 돌격력은 그나마 도끼병이 높다. 관통력 역시 도끼병이 제일 높은 편인 대신 비관통 데미지가 낮다. 다만 '징집'티어의 병사들은 게임 초반에 뽑기 마련이며, 이 시기에는 적 역시 높은 장갑을 보유하지 못할 터이므로 도끼병이 위력을 발휘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볼 수 있다.
'''웨일스 갑주 도끼병->웨일스 사슬갑옷 도끼병'''
'''본격 웨일스의 충격보병 역할''', 타 팩션 도끼병에 비해 밀릴 순 있지만 초반 웨일스 유닛 중 가장 떡장갑이라 원거리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다. 거기다 기병보다 높은 돌격력[3]과 장갑 관통피해를 이용해 라인 싸움때 정면에서 적 전열에 돌격해 들이받고 후방에서 아군의 기병이 적 전열을 붕괴시킬 동안 버텨주자. 특히 높은 장갑관통 수치로 중장갑의 적에게 딜을 박는 역할로 쓸 수 있다. 다만 '저쪽'의 도끼도 아군의 사슬갑옷에는 제대로 된 데미지를 줄 테니, 이들은 먼저 제거해야 한다.

4.2.4. 활 보병


'''웨일스 궁병->장궁병'''
'''웨일스 문화권 플레이의 핵심.'''
귀네드건 스트랏 클럿이건 웨일스 팩션을 플레이 하면 무조건 뽑아 다녀야 한다. 이는 장궁병의 테크가 빠르기 때문인데 작정하고 연구하면 12턴만에 나오고 보충 쿨탐도 빠르다. 거기다 사정거리가 사가내에서 톱을 다투기에 적이 오기전에 화살비를 퍼부어주며 10이라는 장갑관통피해는 키르켄의 석궁병을 제외하면 어느 궁병도 따라잡지 못하는 수치다. 웨일스 궁병을 잔뜩 뽑아두고 기술 연구 완료시 바로 전환이 가능하니 궁병은 뽑을수 있을때 뽑아야 한다.
'''사냥꾼->흐웰야르'''
위의 궁병이나 장궁병보다 명중률이 좀 더 높지만 그것을 씹어먹을 정도로 장궁병의 능력치가 하도 강해서 잘 안 뽑게된다. 특히 이들은 장궁병 업그레이드가 불가하기에 더욱이나.

4.2.5. 산병


'''웨일스 징집 투창병->웨일스 투창병'''
원거리에서는 장궁병이 너무나 막강하고 결정적으로 기병도 투창이 가능한 웨일스라 잘 쓰이지 않고 잘 쓰일수도 없다. 그나마 방패 들어서 화살받이로 쓸수도 있지만 방패는 다른 근접보병들도 다 있어서...

4.3. 기병


'''정찰 기마병->웨일스 기마 습격대->웨일스 기병대'''
웨일스 팩션의 경기병 포지션, 전원 투창이 가능하고 속도도 빠르며 장갑이 약한 편이라 초반 치고 빠지며 적을 깎아먹다가 투창이 다 떨어지면 후방 돌격이나 패잔병 추격을 담당한다.
'''위셸우르->근위 위셸우르'''
웨일스 팩션의 중기병 포지션, 역시나 전원 투창이 가능하며 특히 단단한 몸을 기반으로 기병전이나 돌격전을 담당한다.
'''올드 노스 기마병->올드 노스 기병->올드 노스 위셸우르'''
스트랏 클럿의 고유 기병 테크로 초기 기병 테크의 타 팩션 기병병종들과의 대결에서 우위를 점할수 있어 스트랏 클럿의 초반 작전 범위를 넓게 해줄 수 있는 유닛이다.

4.4. 공성 포병


'''캐터펄트'''
공성기술 최종 연구트리를 완료하면 나오는 공성무기, 그렇기에 캠페인에서는 생각보다 보기 힘들다. 가끔씩 운 좋아서 나포할 경우를 뺀다면. 그래도 일단 있다면 바로 공성 가능+한층 강력한 니가와가 가능하다.[4]

4.5. 특수 병과


'''군견'''
역시나 게일 문화권과 같이 유이하게 뽑을수 있다. 근접보병 첫티어 연구라 바로 나오는 편이고 궁병 견제나 패잔병 추격에 유용하나 안 그래도 기병이 강한 웨일스인데다가 군견 특유의 통제 불가 탓에 잘 쓰이지 않는다.

[1] 올드 노스라는 이름을 가진 기병[2] 거기다 기술개발을 통한 돌격 보너스 30% 추가+수행원중 대전사 수행원의 돌격 보너스 10% 추가까지 합치면 90%까지 뻠핑이 가능하다. 거기다 장군 특성이 돌격 보너스 추가라면 더 뻠핑이 가능하다.[3] 사가 특성상 도끼병이 기병보다 돌격력이 높다. 다만 질량차가 있어 튕겨나가는 건 없지만 방패벽 상태인 적에게 정면 돌격이 막힐 수 있는 기병과 달리 방패벽에도 정면돌격이 되기에 그 점이 가치가 있다.[4] 안 그래도 강력한 장궁병 덕에 니가와가 요긴한 웨일스 문화권 팩션들에게 포병 역할인 캐터펄트까지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