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아틸라/팩션/사산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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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산 제국
'''사산 제국은 약 1000년이나 거슬러 올라가는 페르시아 제국의 마지막 계승자입니다.'''
사산 제국의 속국은 파르티아 제국을 무너뜨리기 전부터 사산 제국의 힘을 공고히 하였습니다. 그 이후 중앙집권화된 행정체계는 제국을 부흥시키고 영토를 넓히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업적은 적들을 만들었으며 제국은 현재 미묘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알 수 없는 군대들이 제국이 지배하는 비단길을 위협하고 있고, 동로마 제국은 평화의 시기에도 사산 제국을 약화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국은 이러한 일에 의해 뒤쳐져서는 안됩니다. 사산 제국의 정통성은 무력으로인한 왕위찬탈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페르시아 제국의 지배력을 다시 잃어버리지 않도록 최근 일으킨 정복을 반드시 계속해야 합니다.
문화 특성
'''대교육관'''
'''지식은 그 자체가 힘은 아니지만, 힘을 키우는 기반이다. '''
속주 수도 보유시 위생 +1
세력 특성
'''왕중의 왕'''
'''주의 깊은 눈을 지닌 왕은 관찰하고 지배하며 완벽히 행동한다. '''
속국으로부터 얻는 공물 수익 +100%
속국 징집병: 각 부대 종류에 따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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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본격 그랜드 캠페인 최강 팩션
2.1. 백훈족 추가 이후
3. 유닛
3.1. 기병
3.1.1. 충격 기병
3.1.2. 근접 기병
3.1.3. 원거리 기병
3.2. 코끼리
3.3. 보병
3.3.1. 척탄 보병
3.3.2. 근접 보병
3.3.3. 창 보병
3.4. 원거리 보병
3.4.1. 궁병
3.4.2. 투석병
3.4.3. 척후병
3.5. 공성 포병
4. 종교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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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난이도: 쉬움'''
8개의 속국을 두고 직할 영토는 적으며 자연히 임페리움도 낮고 부패도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우며 종특에 속국으로부터 받는 돈 200%가 있어 단조로운 플레이를 하는 스타일.

2. 본격 그랜드 캠페인 최강 팩션


동로마가 멀티플레이 강자라면 사산조는 싱글플레이의 최강자이다. 시작 시 동로마나 서로마처럼 넓은 직할지를 두고 시작하는 게 아닌 8개의 속국을 두고 있기 때문에 실제 직할 영토는 의외로 적다보니 자연히 임페리움도 낮고 부패도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우며 종특에 속국으로부터 받는 돈 200%가 있어 동로마처럼 경제적인 문제에서도 자유롭다. 그리고 싱글플레이에서는 시간이 흐르면서 소빙기가 찾아와 땅의 비옥도가 떨어지는데, 이것 때문에 건물 테크를 낮추거나 수입 관련 건물들을 죄다 식량 생산 건물로 바꿔야만 한다. 하지만 사산조는 비옥도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많은 양의 식량을 지원하는 낙타 목장을 건설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국가들에 비해 훨씬 더 수월하게 국가 경영이 가능한 점 역시 장점이다.(예를 들자면, 동로마의 4레벨 밀농장은 비옥도가 가장 높을 시 식량을 210 정도 지원하지만 비옥도가 최저가 되면 40을 지원하고 목장은 70을 지원한다. 허나 사산조의 낙타 목장은 비옥도에 상관없이 130을 지원한다) 또한 마을 단위에서도 세율과 퍼블릭 오더를 올려주는 행정 건물과 수입과 무역 수입을 올려주는 상업 건물이 있고 도시 단위의 행정 및 상업 건물들도 시너지 효과가 좋아서 금전적인 면에서도 다른 국가들보다 유리하다.
거기다 실제 역사에서는 동로마가 보유했을 그리스의 불 수류탄 투척병이나 수류탄 투척선도 얘네들이 갖고 있으며, 실제 역사에는 사용기록이 없는 대기병 특화 기병인 낙타병도 일반 낙타병/장갑 낙타병의 2종류를 갖고 있다. 비싸지만 막강한 코끼리병 계열은 덤이다. 게임 팩션들 중에 기병 강국이라고 할수있다.
다만 군사 건물들의 종류가 지나치게 다양하다는 것이 문제. 문명국의 군사건물들은 분산해서 배치하면 비효율적이고 모아두면 식량소모를 감당할수 없는 탓에 결국 세금을 면제시키고 군사속주를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는데, 사산조는 군사 속주 만들 직할령이 부족하다는 것이 단점, 게다가 군사건물만 주도 2개 마을 1개로 나누어져 있는 형편이라, 굉장히 비효율적이다. 물론 사산조는 속국 징집이 효율이 좋아서 초중반에 그리 심각한 문제는 아니게 된다.
사막팩션 DLC 이후로는 초반에 아라비아 펠릭스 쪽에서 힘야르가 시비를 걸 수 있으니 이에 대비를 해두긴 해야 한다. 아라비아 마그나 전선은 라흠이 가산을 알아서 제압하고 대비를 해두니 별 문제가 없지만, 아라비아 펠릭스의 마준은 힘야르를 막기가 힘들다. 여유가 없을 시 마준은 포기하고 매크란과 협력해 힘야르의 주력이 아라비아 펠릭스와의 연결점인 하르모시아에 접근하지 못하게 방어할 필요가 있다. 백훈족의 경우 사산의 속국이 많고 동로마와 달리 이중전선이 없어 동로마가 서고트나 알란을 상대할 때보다는 잡기가 더욱 쉽지만, 백훈족은 어지간하면 약탈로 끝나는 둘과 달리 아예 도시를 불살라버리니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 과거에는 속국인 아르메니아가 동롬과 전쟁이 나면 배신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젠 공동의 적과 같이 싸우는 과정에서 우호도가 조금 올라가서 배신을 안 친다는 건 좋다. 오히려 다른 문화권이라 사이가 나쁜 라흠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어쨌든 초반에 백훈족만 잘 잡아내면 유저가 잡을 때 여전히 제일 쉬운 팩션인건 변함없다.
다만 사산조가 까다로운 것이 사산조의 승리 조건은 속국을 많이 두는 것인 마이너 빅토리에만 10개, 군사적 승리에는 16개의 속국을 요구하느라 속국을 만들어둬야 한다. 근데 이 속국이란 것이 외교적으로 구워삶거나 자발적으로 기어들어온 속국이라면 배신을 잘 안하지만 군사적으로 복속된 속국들은 허구한날 반란을 일으키기 때문에 속국 관리를 잘 해야 한다. 그나마 전쟁도 쉽고 돈도 잘 들어오는 사산조니 속국에 돈을 펑펑 뿌리면 해결되겠지만 군사적으로 복속된지 얼마 안된 속국들은 뒤통수를 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실제 게임상에서 버그인지 아닌지 알수 없지만 우호도가 매우친밀함인데 1턴만에 통수치기도 한다)
한가지 팁을 주자면 시작 군주인 바흐람 4세와 후계자인 호스로우의 트레잇이 좋지 않기에 우선 바흐람 4세를 암살하고 호스로우도 빠르게 백훈 전선에 던져버리자. 그럼 군주 후보가 자연스레 야즈데게르드 1세밖에 없을텐데 트레잇에 전쟁을 싫어함이 있어 전쟁중이면 장군일시 군율이 깎이고 총독이면 공공질서가 깎이므로 빨리 기존에 맡고 있던 군단 장군을 교체하고 정치인으로만 써먹으면서 내정을 닦다가 좋은 트레잇을 지닌 다음 군주인 샤푸르 4세나 바흐람 5세부터 확장을 노리는 플레이가 좋다.

2.1. 백훈족 추가 이후



금전적, 군사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는 속국들과 전선이 동로마 쪽 하나뿐이라는 것 때문에 쉬운 난이도 덕에 일부 유저들은 진 최종보스라고 하기도 하고, 에프탈족(백훈족) 같은 역사에 존재하던 사산조에 위협적이었던 유목민족 팩션이 필요하다고도 했었다.[1]
이렇듯 토탈워 입문자에게 추천할 만한 팩션...이었으나, 진짜로 백훈족이 추가되면서 하품나오는 싱글플레이 은 이제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거기다 백훈족은 사산 제국과 싸울때 보너스가 있는 말그대로 사산 킬러다. 초반 로스터가 부족할때 아군 창병을 씹어먹는 서융 창병과 이쪽 화살을 씹고 궁병을 역관광보내는 백훈족 궁기병(Spet Xyon Archers)을 보면 그야말로 기가 찰 지경, 초반에 국력 전부를 동원해 몰살시키지 않으면 두고두고 후회하게 된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ai 대 ai의 경우, 보통 백훈족이 사산 속국이고 본토고 다 태워버리고 다니는데 이를 막지를 못하는 지경이라 사산조가 굉장히 약해지고, 동로마와의 전쟁은 꿈도 못 꾸는 상황이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본토 동부에 있는 도시에 군대 2~3개를 주둔 시키면서 속국의 도시를 초토화시키다가 본토에 들어올려고 하면 군대 2개로 2대1 물량전을 걸면 백훈족은 서서히 힘이 빠지기 시작하다고 플레이어 본인이 직접 처리하던가 속국들이 알아서 없애준다. 초토화시킨 속국의 도시들은 속국이 그대로 내버려 두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그 도시를 먹으면 된다. 원래는 빠르면 동로마로 시작한지 10여턴 안에 사산조가 불가침 조약을 해제하고 속국 풀군단을 줄줄이 이끌고 밀고 오곤 했지만 백훈족 추가 이후론 동로마에게 방어태세와 경제 시스템 구축을 할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는 편이다.
백훈족이 격퇴당하면 그제서야 슬슬 쳐들어오긴 하는데 백훈족을 상대하느라 국력을 많이 소모한 상태라 백훈족 패치 이전의 풀군단 물량 때를 생각하면 공세의 파급력이 낮아졌고 재수 없으면 아예 사산왕조가 '''멸망해버리기도 하는 상황이다.''' 멸망까진 안가도 이란 고원에 온통 폐허만 남아있는 경우도 허다하다. 물론 이 덕분에 동로마나 사막팩션의 경우는 난이도가 '''엄청나게''' 급하락 했다. 사산 입장에선 다행히도 가산과 전쟁중이지만 어지간해선 가산군이 먼저 달려오진 않으며 그리고 휴전 요청시 바로 받아주기에 전선 하나를 안정시킬 수 있고 동로마와는 시작시 불가침 조약이 맺어진 상태인데다 가라만티아와 서고트, 알란과 같은 초반 주적을 상대하느라 정신이 없어 어지간하면 국내 상황이 안정되기 전 초반에 시비를 터는 경우는 드무니 빨리 백훈족을 잡아내고 전력을 정비하면 된다.
다만 백훈이 효과적으로 견제를 못하거나, 일찍 멸망하거나 하는 판에서는 과거의 사산조를 볼 수 있다. 그래도 한꺼번에 4,5개 군단을 쉴새없이 몰고 오던 과거에 비해선 동원력이나 포스가 많이 약해진 것이 사실.
백훈족이 사산을 어느 정도 약화시키지 못했고, 유일한 대항마 동로마 제국 조차 멸망당했다면, 오리엔트의 헤게모니를 노리는 사막 왕국들은 초거대 제국 사산조와의 일전에 목숨을 걸어야한다. 이러나 저러나 최종보스인 건 여전하다.
백훈을 상대할 때 무턱대고 적은 병력으로 트란스옥시아나로 진입하면 전멸하는 수가 있으니 병력을 아바르샤흐르 인근으로 모은 후 함께 가야한다. 상대는 유목민이라 빠른데다가 유목민이면서 승선이 가능해서 바다로 몰아넣는 것도 불가능하니 첩자를 동원해 잘못된 명령 공작을 걸고 열심히 추적하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3. 유닛


최강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것도 이제 옛말. 다양한 팩션(백훈, 사막 왕국들)이 추가되고 사르마티아 문화권(알란족)이 리메이크 되는 등의 패치가 있은 후의 사산조는 결코 최강이라고 할 수 없다. 그 이유를 살펴보자.
  • 창병
우선 주력 보병인 불멸자 시리즈는 방어력은 70이 넘는 떡장이지만 공격력이 형편없다. 정예 불멸자가 나올 시기는 4티어를 넘어 최종티어 군사 연구가 연구완료된 시점인데 이 때는 근접 공격력이 60을 넘고 무기피해도 50이 넘는 애들이 수두룩하다. 거기다 불멸자 시리즈는 방어구'''만''' 높지 근접 방어력은 낮아서 그 좋은 방어구를 다 까먹는다. 여전히 100짜리 투창이 있는 건 위협적이긴 한데 지금 시점에서는 투창을 개나 소나 다 가지고 있어서 딱히... 결론은 고기방패 밖에 안되는 창병이다. 그리고 백훈한테는 이녀석 보다 더 좋은 창병이 있다.(...)
  • 검병
다일라메테스 시리즈는 중티어 검방보병으로 공격보다는 방어에 치중되어 있다. 최종형인 정예 다일라마테스 보병대는 쓸만한 방어형 검병이지만 솔직히 고기방패가 필요한 창병가져다 쓰는게 낫다. 그리고 더 이상 업그레이드가 안 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중반까지만이다. 후반에 누메로이와 백훈족 전사대가 돌아다니는데 이 놈이 설 자리는 없다.
소그드 전사대는 근접 공격력이 57로 높고 둔기류의 특성상 추가 피해가 들어가므로 대보병용으로 써먹기 좋다. 하지만 방어력이 40도 안돼서 오로지 공격용으로 써야하는데 그럴거면 양손무기를 장비한 대보병 학살자 유닛들을 쓰는 게 났다. 근데 사산조는 그게 없네?! 다일라마테스와 마찬가지로 후반에 가면 그냥 정예 불멸자 넣어서 고기방패 시키는 게 더 좋다.
사산조가 가장 약세를 보이는 게 검병 부분이다. 상대한다면 이쪽을 집중 공략하는게 좋을지도.
  • 궁병
사산조의 궁병은 궁병이라고 믿기지 않는 근접전 능력을 갖추었다. 동로마의 '''중무장''' 사깃타리이나 사막 왕국들의 '''정예''' 누비아 궁병대에게 닥돌해서 갈아버릴 수 있다. 그렇다고 중보병과 중기병이랑 만나면 갈려나가니 조심하자.
모집하는데 2턴이나 걸리는 엘리트 유닛, '''페르시아 근위 궁병대'''는 쿠르드 궁병대보다 더 무장이 좋고 근접전도 잘하고 화력이 더 우수하다. 사실상 궁병의 완전체.

  • 투석병
아르메니아 투석병의 우 ~~월한 사거리로 적들을 압살할 수 있다. 전장에 진입한 모든 적들은 아르메니아 투석병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 특히 원거리 기병 저격용으로 제격이다. 원거리 기병이 화력 지원을 하려고 접근하면 돌맹이가 후두두두두두둑 날아오고 도망쳐도 계속 날아온다! 일점사를 해놓으면 어느샌가 깜박이다가 백기들고 투항하기 다반사. 근접전이 노답인게 아쉽지만 대신 방어구가 40이나 되어서 압도적 사거리+좋은 방어구+투석구이 연사력=원거리전 제왕 으로 군림할 수 있다. 이놈 보다 좋은 투석병은 부르군트의 정예 산탄 투석병밖에 없다.(게임 시작하자마자 속국 라흠에서 운이 좋으면 한번에 4부대씩 징집가능하다 아르메니아 투석병 연구전에는 라흠에서 속국징집해서 사용하면 매우 좋음)
  • 척후병
투창이 100도 아닌 90이고 근접전도 못하고 방어구도 엉망이고 그래도 신속한 전진이 있어서 '''척후병'''으로 쓰기에는 제격. 근대 이놈 넣을 바에 거대 투석기나 하나 더 넣고 말지.
  • 근접 기병
페르시아 정찰대, 라흠 정찰대는 쓰레기이니 무시하고, (정찰은 다른 걸로도 해도 되고 얘 넣을 칸에 보병 넣고 고기방패나 시키자) 근접 기병에는 두 테크가 있는데 최종형은 둘다 대보병 특화 낙타 도끼병이다.
페르시아 기마 전사대는 게임 시작부터 쓸 수 있는 아주 좋은 창기병이다. 방어구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공격력이 아주 좋다. 중반에 낙타 클라비나리로 업그레이드 된다. 낙타 클라비나리는 대보병 학살자다. 한손도끼로 무장하고 근접 공격력이 49로 높은 편이고, 방어구도 50으로 높다. 속도도 빨라서 우회기동을 잘하고 적 궁병들을 잡는 것도 쉽다. 여러모로 사산조 근접 기병대의 주력.
소그트 약탈대 시리즈는 낮은 공격력과 애매하게 높은 방어력으로 경기병처럼 운용할 수 있을 것 같아도 속도가 느려서 영... 빠른 점령과 거주지 방화가 가능하니 취향에 따라 쓰자 전면전에 쓰기에는 별로다.
사산조의 근접 기병에는 창기병(대기병용 창을 장비)이 없다는 게 치명적인 단점이다. 그래도 보병용 검기병이 좋으니 다행.
  • 충격 기병
사산조의 주력군이자 자랑...이었던 유닛들. 최종형 '''기안-아바스파르'''는 방어구가 80이 넘어가는 인간 탱크이다. 돌격 보너스 245, 체력 290에 근접 방어력을 올려주는 부동까지 달린 적수가 없는 무적일 것 같지만 전혀 아니다. 속도가 '''45'''로 너무나도 느리다.[2] 그리고 이것보다 좋은 충격 기병이 하나는 힘야르에, 다른 둘은 알란족에게 존재한다.
우선 힘야르의 알마콰 창기병는 방어구가 '''85'''로 모든 유닛 중 가장 높다. 그러면서 속도가 65다! 즉 기안-아바스파르 보다 더 딴딴하면서 더 빠르다! 돌격보너스도 알마콰는 254, 기안은 245로 알마콰의 승리. 체력도 알마콰 324, 기안 290으로 알마콰의 승리. 다만 근접 공격력과 근접 방어력은 기안이 알마콰 보다 각각 5, 7 높다. 사기도 기안-아바스파르가 11 더 높다. 다만 알마콰는 기병전 보너스가 붙는 낙타 기병이라 어느 정도 상쇄가 가능해 실제로 붙어보면 누가 이길지는 장담 못한다. 한가지 확실한 건 알마콰 창기병대는 기안-아바스파르에게는 없는 '''속도'''가 있어 전장을 여기저기 누빌 수 있는 이점이 있다는 점이다.
두번째는 알란족의 '''사르마티아 중무장 기병대'''이다. 방어구는 똑같이 80이지만, 기안-아바스파르가 사르마티아 중무장 기병대보다 근접 공격력이 15, 돌격 보너스가 10, 근접 방어력이 10, 체력이 46, 사기가 9 더 높다. 하지만 사르마티아 중무장 기병대는 속도가 '''70'''이다. 알마콰 창기병대 보다 더 빠르다.
마지막은 또 알란족의 '''사르마티아 카타프락트 창기병대'''인데, 기안-아바스파르 보다 돌격 보너스가 15, 사기가 6 더 높다. 대신 체력이 기안에 비해 60이나 더 낮다.
정리하자면 똑같이 방어구가 80대인 충격 기병 중 속도까지 가진 알마콰 창기병대, 사르마티아 중무장 기병대가 톱을 먹었고, 다 좋지만 속도가 느려터진 기안-아바스파르, 사르마티아 카타프락트 창기병대가 그 밑을 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아무튼 기안-아바스파르는 여전히 강력하고 좋은 유닛이긴 하지만 그 특유의 처절하기 그지없는 속도때문에 많은 제약이 가해진다. 일단 붙었다하면 갈아버리지만 상대가 멍청한 AI가 아닌 이상 이놈을 상대로 해딩을 할리가 없다. 방어구가 최강급이니 원거리 공격을 잘 버텨보자.
  • 사산 제국 고유 병종: 사산 제국이 동방 문화권의 유일한 플레이어블 팩션이기 때문에 '동방 제국 공용 병종=사산 제국 고유 병종'이다. 때문에 고유 병종 수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3.1. 기병



3.1.1. 충격 기병


사산조의 주력군이자 자랑...이었던 유닛들. 최종형 '''기안-아바스파르'''는 방어구가 80이 넘어가는 인간 탱크이다. 돌격 보너스 245, 체력 290에 근접 방어력을 올려주는 부동까지 달린 적수가 없는 무적일 것 같지만 전혀 아니다. 속도가 '''45'''로 너무나도 느리다.[3] 그리고 이것보다 좋은 충격 기병이 하나는 힘야르에, 다른 둘은 알란족에게 존재한다.
  • 페르시아 카타프락트 → 사바란 카타프락트 → 그리브판바르 카타프락트
: 중반까지 쓰게 되는 카타프락트 시리즈. 돌격력은 강하지만 근접방어가 극단적으로 낮다는게 단점. 그래도 속도는 빠르니 돌격후 빠지고 다시 돌격을 반복해야한다. 그래도 그리브판바르까지 가면 그런데로 방어구가 돼서 쓸만해지는 편. 사바란 카타프락트 같은 경우 팩션 용병이기 때문에 급히 충격기병이 필요하면 뽑아서 쓸 수 있어 의외로 후반에도 가끔 얼굴을 비출수도 있다.
  • 푸쉬티그반 카타프락트 → 기안-아바스파르
: 방어구가 매우 높은 대신 더럽게 느려터진 충격기병. 기안 압스파르가 최강이라고 일컫어지는데 사실은 콩라인. 진짜 최강은 알란의 '''사르마티아 중무장 카타프락트'''로, 근접 공격력이 약간 더 높고, 무엇보다 돌격 보너스가 20이나 차이가 난다. 그리고 알란에게는 방어구가 똑같이 80이면서 속도가 훨씬 빠른 '''사르마티아 중무장 기병대'''가 있다. 더군다나 사막 왕국인 힘야르에게는 방어구가 85로 충격 기병 중 가장 높고 속도도 빠른 '''알마콰 창기병대'''가 있는 등 여라모로 기안-아바스파르가 최강이라는 건 아주 오랜 옛말이다. 백훈족 패치와 함께 속도가 반토막이 난게 가장 치명적. 그렇기에 캠페인에서는 무조건 말목장을 지은 지역에서 뽑는 걸 권장하며 특히 군단 전통과 장군 능력치에서 기병 속도 증가를 찍은 부대에서 뽑으면 위의 속도 단점이 어느정도 상쇄되니 참고할것.

3.1.2. 근접 기병


페르시아 정찰대, 라흠 정찰대는 쓰레기이니 무시하고, (정찰은 다른 걸로도 해도 되고 얘 넣을 칸에 보병 넣고 고기방패나 시키자) 근접 기병에는 두 테크가 있는데 최종형은 둘다 대보병 특화 낙타 도끼병이다.
페르시아 기마 전사대는 게임 시작부터 쓸 수 있는 아주 좋은 창기병이다. 방어구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공격력이 아주 좋다. 중반에 낙타 클라비나리로 업그레이드 된다. 낙타 클라비나리는 대보병 학살자다. 한손도끼로 무장하고 근접 공격력이 49로 높은 편이고, 방어구도 50으로 높다. 속도도 빨라서 우회기동을 잘하고 적 궁병들을 잡는 것도 쉽다. 여러모로 사산조 근접 기병대의 주력.
소그트 약탈대 시리즈는 낮은 공격력과 애매하게 높은 방어력으로 경기병처럼 운용할 수 있을 것 같아도 속도가 느려서 영... 빠른 점령과 거주지 방화가 가능하니 취향에 따라 쓰자 전면전에 쓰기에는 별로다.
사산조의 근접 기병에는 창기병(대기병용 창을 장비)이 없다는 게 치명적인 단점이다. 그래도 보병용 검기병이 좋으니 다행.
  • 페르시아 정찰대 → 라흠 정찰대(사막 왕국의 라흠과 공유)
  • 페르시아 기마 전사대 → 낙타 클리바나리
: 기마 전사대는 창기병, 낙타 클라비나리는 한손도끼로 무장한 대보병 킬러다. 둘 다 성능은 평이하다. 사산조의 충격 기병은 속도가 느려터져서 낙타 클라비나리가 궁병도 잡고 보병 후방도 치고 해야한다. 속도가 80으로 빠르니 무리는 없다.
  • 페르시아 낙타 약탈대 → 소그드 낙타 약탈대

3.1.3. 원거리 기병


  • 페르시아 기마 궁병대
: 파르티안 샷이 없는 초반 땜빵용.

  • 페르시아 낙타 궁병대
: 생긴 건 낙타 클라비나리가 활을 든 건데 근접전이 영 시원찮은 편이다.
  • 자예단 불멸자 기병대
: 근접전을 잘하는 궁기병. 화력도 좋으며 결정적으로 파르티안 샷이 가능한 궁기병이다. 다만 최강은 아닌 게 사산의 주적인 백훈에게 괴물이 하나 있고 알란에게도 괴물이 하나 있다. 물론 동로마나 서로마, 사막 왕국, 야만족 입장에서는 아이고 맙소사 우린 이제 다 죽었어 이긴 하지만.

  • 석궁 기병
    • 사바란 기병대 → 정예 사바란 기병대
석궁 기병이란 흠좀무한 컨셉인데 대신 파르티안 샷이 없다. 그런데 팩션 용병인 용병 사바란 기병대는 파르티안 샷이 되기 때문에 본판보다 용병 버전을 더 선호하게 되는 괴상한 유닛. 근접전 능력도 좀 되기 때문에 원거리 기병이나 원거리 보병이 보이면 마주보고 싸우지 말고 그냥 돌격하면 된다.

3.2. 코끼리


  • 인도 코끼리
  • 인도 중무장 코끼리
: 체력이 1600이다. 대신 유지비가 1500원이다 전작인 로마2와 코끼리들과 비교당하며 비난받지만 실상은 전장의 깡패요 보병 학살자다. 코끼리인 만큼 보병 상대로 극강의 위력을 발휘한다. 팔랑크스를 제외하면 첫 돌격에서 살아남는 건 불가능하고 그 팔랑크스도 여차하면 뭉개져버린다. 기병 상대로 방벽 역할을 할 수 있는 중무장 창병 조차도 갈려나가며 일반 검병이나 도끼병은 그냥 한번에 전멸하는 수준. 정말로 코끼리가 있고 없고가 하늘과 땅 차이다. 돈 만 넘쳐나면 보병 대신에 코끼리를 우겨 넣어도 될 정도. 이놈을 상대하려면 투창, 화살, 투석기 다 데리고 와서 일점사를 날려야하는데 그래도 잘 안 죽는다! 투창은 사거리가 짧아서 최후의 발악인지라... 그리고 그랜드 캠페인의 AI라면 모를까 상대가 인간이면 절대 순순히 코끼리를 내주지 않는다. 승패를 좌우할 정도는 아니어도 전장의 흐름을 주도하기에는 충분하고도 남는 유닛.
코끼리를 상대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근접보병, 창병은 답이 없으니 그냥 이놈이 돌격해오면 산개 대형으로 달아나는게 최선이며 기병 보너스도 달려 있어 근접, 충격 기병으로도 답이 없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자연스레 원거리 병과만 남는다. 투석기가 좋을 것 같지만 이놈들은 명중률이 막장인게 단점. 궁병은 사거리가 좋긴 하지만 방어구 관통력이 노답이어서 별로라 적혀 있었지만 의외로 불화살을 써서 날뛰게 하거나 다굴 앞에 장사없다고 집중 사격으로도 잡을 수 있다. 그래도 가장 좋은 건 역시 투창인데 보병은 한발쏘고 도망가기만 하는 걸 반복하거나 쓸려나가버리니 투창기병을 적절히 활용하는 게 좋다. 최선의 방법은 군대 전체가 코끼리의 진로에 맞춰 적절히 피하며 원거리 공격으로 사살하는 것...인데 이게 말처럼 쉬울리가. 특히 코끼리를 가지고 있는 사산조나 백훈은 원거리 유닛도 최강급이라 코끼리 근처에 원거리 유닛들을 놔두고 있다면 투창기병들은 원거리 유닛들에 쓸려나가버리니 먼저 이들과 코끼리를 분리시켜야 한다. 사실 최고의 방법은 똑같이 코끼리를 내보내는 건데 캠페인에서는 사산과 백훈족 말고는 코끼리를 쓸 수 있는 다른 팩션이 없다...[4]
참고로 전투코끼리는 생산시간이 2턴, 장갑 코끼리는 생산 시간이 4턴이다. 흠좀무.

3.3. 보병



3.3.1. 척탄 보병


  • 척탄병
    • 나프타 투척병
나프타 탄을 던지는 척탄병이다. 보병대끼리 접전이 벌어질 때 틈세시장을 공략해 측후방으로 들어가 나프타 탄을 던져주면 적들이 좋아 죽는다. 백수십명이 밀집된 곳에 폭탄이 터지는 모습은 가히 그레이트 오나거의 폭탄 공습이 작렬할 때와 비견될 정도.

3.3.2. 근접 보병


다일라메테스 시리즈는 중티어 검방보병으로 공격보다는 방어에 치중되어 있다. 최종형인 정예 다일라마테스 보병대는 쓸만한 방어형 검병이지만 솔직히 고기방패가 필요한 창병가져다 쓰는게 낫다. 그리고 더 이상 업그레이드가 안 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중반까지만이다. 후반에 누메로이와 백훈족 전사대가 돌아다니는데 이 놈이 설 자리는 없다.
소그드 전사대는 근접 공격력이 57로 높고 둔기류의 특성상 추가 피해가 들어가므로 대보병용으로 써먹기 좋다. 하지만 방어력이 40도 안돼서 오로지 공격용으로 써야하는데 그럴거면 양손무기를 장비한 대보병 학살자 유닛들을 쓰는 게 났다. 근데 사산조는 그게 없네?! 다일라마테스와 마찬가지로 후반에 가면 그냥 정예 불멸자 넣어서 고기방패 시키는 게 더 좋다.
사산조가 가장 약세를 보이는 게 근접 보병 부분이다. 상대한다면 이쪽을 집중 공략하는게 좋을지도.
  • 페르시아 보병대 → 소그드 전사대
: 페르시아 보병대는 그냥 고기방패용이고 소그드인 전사대로 업그레이드되면 쓸만한 대보병용 깡통따개들인데, 솔직히 양손무기든 진짜배기 대보병 킬러들과 비교하면 밀리는 편이다.
  • 다일라미테스 전사대 → 정예 다일라미테스 전사대
: 상급 검병이긴 하지만 다른 팩션들이 가진 진짜배기 최상급 검병들에게는 밀린다. 사산조에게는 더 좋은 유닛들이 차고 넘쳐서 부대 슬롯 배정에 할당량이 돌아가기 힘든 유닛이다. 방어력은 정예 불멸자에 밀리고 공격력도 시원찮아서 돈만 되면 그냥 코끼리를 대신 넣어주는 게 더 좋다.

3.3.3. 창 보병


우선 주력 보병인 불멸자 시리즈는 방어력은 70이 넘는 떡장이지만 공격력이 형편없다. 정예 불멸자가 나올 시기는 4티어를 넘어 최종티어 군사 연구가 연구완료된 시점인데 이 때는 근접 공격력이 60을 넘고 무기피해도 50이 넘는 애들이 수두룩하다. 거기다 불멸자 시리즈는 방어구'''만''' 높지 근접 방어력은 낮아서 그 좋은 방어구를 다 까먹는다. 여전히 100짜리 투창이 있는 건 위협적이긴 한데 지금 시점에서는 투창을 개나 소나 다 가지고 있어서 딱히... 결론은 고기방패 밖에 안되는 창병이다. 그리고 백훈한테는 이녀석 보다 더 좋은 창병이 있다.(...)
  • 파이간 보병대
염가형 창병이다. 창병임에도 불구하고 기병 상대 보너스가 10 밖에 되지 않는데다 돌격 방어도 형편없다. 게다가 사기까지 매우 낮아 기병을 상대할 시 그냥 갈려나간다. 강력한 사산제국의 유일한 약점인데, 도시 방어군으로 다수 배치되기 때문이다. 이 물러터진 유닛을 창병이랍시고 모루로 쓴다면 결과가 좋지 못할것이다. 생긴것도 딱 밭 갈던 농민 데려다 밀집묶어 만든 방패 쥐어주고 무기는 밭 갈던 갈퀴(농기구) 쥐어주고 창병이랍시고 전장으로 내밀었다. 최대한 빨리 아르메니아 창병대로 갈아타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 페르시아 징집병 → 아르메니아 창병대
중반까지 주력 보병 겸 고기방패(...)를 담당하는 평범한 유닛. 특히 속국 징집의 효율성을 극한까지 끌어올려주는 유닛이기도 하다. 능력치가 쓸만해서 사막 왕국들 같은 경우 동방계 속국을 한 두개 구비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 방어구가 70이 넘어가는 최상급 창병. 100짜리 투창도 2발이나 있다. 다만 대보병용으로는 애매한 사각방진 말고는 다른 밀집대형이 없는게 아쉽다. 대기병용으로는 극강의 위력을 발휘하는데, 정면 돌격은 거의 다 막아내는 수준.

3.4. 원거리 보병



3.4.1. 궁병


사산조의 궁병은 궁병이라고 믿기지 않는 근접전 능력을 갖추었다. 동로마의 '''중무장''' 사깃타리이나 사막 왕국들의 '''정예''' 누비아 궁병대에게 닥돌해서 갈아버릴 수 있다. 그렇다고 중보병과 중기병이랑 만나면 갈려나가니 조심하자.
모집하는데 2턴이나 걸리는 엘리트 유닛, '''페르시아 근위 궁병대'''는 쿠르드 궁병대보다 더 무장이 좋고 근접전도 잘하고 화력이 더 우수하다. 사실상 궁병의 완전체.

  • 원거리 보병
    • 페르시아 궁병대(240원) → 정예 페르시아 궁병대(475원) → 쿠르드 궁병대(사막 왕국의 라흠과 공유)
: 화력도 좋고 쿠르드 시리즈로 업그레이드하면 근접전도 잘 하는 만능궁병.
  • 페르시아 근위 궁병대
: 근접전, 화력 모두 뛰어난 최상급 궁병. 만드는 데 2턴 소모.

3.4.2. 투석병


아르메니아 투석병의 우 ~~월한 사거리로 적들을 압살할 수 있다. 전장에 진입한 모든 적들은 아르메니아 투석병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 특히 원거리 기병 저격용으로 제격이다. 원거리 기병이 화력 지원을 하려고 접근하면 돌맹이가 후두두두두두둑 날아오고 도망쳐도 계속 날아온다! 일점사를 해놓으면 어느샌가 깜박이다가 백기들고 투항하기 다반사. 근접전이 노답인게 아쉽지만 대신 방어구가 40이나 되어서 압도적 사거리+좋은 방어구+투석구이 연사력=원거리전 제왕 으로 군림할 수 있다. 이놈 보다 좋은 투석병은 부르군트의 정예 산탄 투석병밖에 없다.(게임 시작하자마자 속국 라흠에서 운이 좋으면 한번에 4부대씩 징집가능하다 아르메니아 투석병 연구전에는 라흠에서 속국징집해서 사용하면 매우 좋음)
  • 페르시아 투석병 → 아르메니아 투석병(사막 왕국의 라흠과 공유)
: 우월한 사거리로 척후전에서 상대를 압살할 수 있고 원거리 견제도 잘한다. 특히 원거리 기병에게는 사신과 같은 존재인데, 사거리가 웬만한 궁병보다 길고 투석구의 특성상 경장 유닛에게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대부분이 경장형인 원거리 기병은 녹아버릴 수 밖에 없다. 이놈들의 집중 견제를 버틸 수 있는 원거리 기병은 알란과 백훈족만이 가지고 있다.

3.4.3. 척후병


투창이 100도 아닌 90이고 근접전도 못하고 방어구도 엉망이고 그래도 신속한 전진이 있어서 '''척후병'''으로 쓰기에는 제격. 근대 이놈 넣을 바에 거대 투석기나 하나 더 넣고 말지.
  • 페르시아 척후대 → 쿠르드 투창병
: 가벼운 무장+빠른 속도+강력한 투창을 가진 본연에 충실한 투창병. 신속한 전진까지 있어서 치고 빠지는 게 예술이다.

3.5. 공성 포병


  • 사산 거대 투석기
: 일반 그레이트 오나거에 비해 탄약이 더 많다.

4. 종교


시작시 종교 비율은 조로아스터교 69%, 마니교 20%, 그리스 기독교 8%, 동방 기독교 4%다.

5. 기타


여담으로 팩션 심볼이 Europa Barbarorum의 팔라바 것이랑 동일하다. 이는 날개달린 사자 모티프로서, 이란 지역에서 쓰인 전통의 모티프로서, 아케메네스 왕조에서도 쓰인 모티프다. 원본은 여기
시작 군주는 샤푸르 2세의 손자로 알려진 바흐람 4세다.

[1] 백훈족이 추가되기 전 사산조는 싱글플레이 캠페인 최강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후방의 속국들 덕에 동로마를 초반부터 털어대기 시작하는데 재수 없으면 동로마가 50턴만에 삭제되기도 했고, 사막 팩션들이 나왔을 때는 더 공격적으로 변한 ai 때문에 동로마나, 사막팩션 유저들이 사산조 물량을 못 막고 gg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다. 멍청하기로 소문난 ai 인데도![2] 다만 캠페인에서는 45라는 이 저질스런 이동력을 말목장 업그레이드(최대 15% 상승), 장군 능력, 군단 전통(각각 최대 6%상승시키며 합치면 단순 수치만으로 12%이다.), 기술 개발(이동 속도 5% 상승)로 보완하면 거의 속도를 60까지 끌어올릴 수 있어 사실상 보궁기 모두에서 적이 없는 인간탱크로 군림할순 있다. 그런데도 속도로는 뒤에 나오는 힘야르, 알란족 충격기병에게 밀린다...[3] 다만 캠페인에서는 45라는 이 저질스런 이동력을 말목장 업그레이드(최대 15% 상승), 장군 능력, 군단 전통(각각 최대 6%상승시키며 합치면 단순 수치만으로 12%이다.), 기술 개발(이동 속도 5% 상승)로 보완하면 거의 속도를 60까지 끌어올릴 수 있어 사실상 보궁기 모두에서 적이 없는 인간탱크로 군림할순 있다. 그런데도 속도로는 뒤에 나오는 힘야르, 알란족 충격기병에게 밀린다...[4] 동방계 세력을 속국으로 삼을시 속국 징집으로 뽑을수 있기는 하다. 근데 동방계 세력을 속국으로 삼을 정도면 이미 사산 제국은 사라져버렸다는 소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