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 장비/과거

 

1. 개요
1.1. 옵션
1.1.1. 단품 옵션
1.1.1.1. 옵션 선택 팁
1.1.2. 세트 옵션
1.1.2.1. 세트 옵션 효율
1.2. 평가
1.2.1. 실전 효용성 논란
1.2.2. 문제점
1.2.3. 2017년 5월 9일 에컨더리 공대 루크 레이드 트라이 관련 논란


1. 개요


2018년 8월 9일 업데이트 이전 투기 장비가 개편되기 전의 내용을 다룬 문서이다. 현재 패치에는 적용되지 않는 내용이니 과거의 내용을 참고하는 용도로 열람할것.

1.1. 옵션



1.1.1. 단품 옵션


모든 부위는 기본적으로 레전더리등급 장비의 디폴트 옵션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귀걸이의 경우 모든 스탯+62 옵션이 디폴트 옵션이다.
투기 장비는 장비의 디폴트 옵션 외에 2개의 부가 옵션이 존재한다.
'''A그룹: 스탯 및 속도[1]
옵션 변경시 "충직함의 문장석" 필요
'''
'''B그룹: 공격력 및 크리티컬[2]
옵션 변경시 "강인함의 문장석" 필요
'''
'''C그룹: 속성 강화[3]
옵션 변경시 "용맹함의 문장석" 필요
'''
힘 +증가
지능 +증가
체력 +증가
정신력 +증가
이동속도 & 공격속도 증가
이동속도 & 캐스트속도 증가
공격속도 & 캐스트속도 증가
물리 공격력 & 독립 공격력 +증가
마법 공격력 & 독립 공격력 +증가
물리 크리티컬 히트 증가
마법 크리티컬 히트 증가
화 속성강화
수 속성강화
명 속성강화
암 속성강화
모든 속성강화
장비 드랍시 이 중에서 2개의 부가옵션이 랜덤하게 선택되어 나오며 같은 그룹의 같은 옵션이 중복해서 나올수도 있다. 장비의 부가옵션은 그룹 내 옵션끼리에 한해 에컨 던전 앞 투기 장비 옵션 개조기에서 그룹에 맞는 문장석을 일정 수 소모하고 변경할 수 있으며 장비의 옵션 등급이 높을수록 옵션 변환시 더 많은 수의 문장석을 요구한다. 이 때문에 승급 전에 장비의 옵션 변환을 해두는 게 좋다.
문장석은 에컨 던전에서 나오는 '다르마의 상징'을 모아서 요슈아에게서 구입하거나 투기 장비를 분해하면 투기 장비에 들어있는 옵션 중 1개의 옵션과 연관된 문장석이 나온다.[4] 원래 그룹 외의 옵션으로의 변경은 불가능했었지만 2017년 8월 10일 업데이트로 에컨이 개편되면서 일퀘 보상인 다르마의 표식 40개로 교환하는 '투기의 파장 변환 장치'를 이용해 옵션 그룹을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옵션그룹은 원하는대로 변경하지만 부가옵션까지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건 아니라 그건 문장석으로 변경해야 한다. 또 장치 1개당 1개의 옵션만 바꾸는 방식이기 때문에 옵션그룹 조합 외의 이유(아이템 등급이나 옵션 등급 등)로 원하는 옵션그룹이 하나도 없는 아이템을 변경한다면 장치 2개가 필요하다. 보통 5~6셋 정도 목표를 잡고 응축석 파밍을 하는 경우 대부분 부위별로 하나씩 정도는 입수가 가능해서 없는 부위의 장비를 구하기 위해 다르마의 표식을 굳이 쓸 일은 별로 없지만, 옵션변경에도 일퀘 4~8일분의 다르마의 표식이 드는 만큼 아이템 습득시 가장 중요한 지표는 옵션 등급이든 옵션 조합이든 교환가능한 주화가 얼마나 여유있느냐에 따라 맞춰 정하면 된다.
당연하게도 A그룹은 딜 기여도가 낮아 우선도가 가장 떨어지고[5] B그룹이나 C그룹 옵션이 붙어야 제대로 된 아이템 취급을 받는다. 옵션 출현 빈도는 A가 타 옵션대비 2배 가량 잘 나오는편이고 C그룹이 B그룹보다 약간 잘 나오는 편.
옵션은 4종류의 옵션 등급 이 존재하며 장비 옵션 등급에 따라 장비에 별 모양 아이콘이 붙는다. 최상위 옵션인 별 3개짜리 滅 : 멸망의 투기 장비 드랍시에는 예전 고던 사자방 시절때 보던 레전 빔이 나온다.
  • 하위 옵션(별 없음) 등급 - 鬪: 기 장비
  • 중위 옵션 등급(별 1개) - 爭: 전의 투기 장비
  • 상위 옵션 등급(별 2개) - 狂: 란의 투기 장비
  • 최상위 옵션 등급(별 3개) - 滅: 망의 투기 장비
하위티어의 장비라 하더라도 에컨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 아이템인 마장석을 사용해서 승급 할 수 있다. 마장석은 에컨 던전에서 나오는 '다르마의 상징' 아이템으로 요슈아에게서 구입할 수 있으며, 등급이 높을수록 장비의 부가 옵션의 성능이 상승한다. 이와는 별개로 스탯, 물리/마법/독립 공격력, 속성 강화 옵션은 투기 등급 외에도 장비 등급(중급, 최상급 등)에도 영향을 받는다. 승급에 필요한 갯수는 각 단계별로 '''11개, 18개, 34개'''가 필요하며, 투기장비를 멸망의 투기장비로 승급시킬 시 '''63개'''의 마장석이 요구된다.
장비 등급이 올라갈수록 개별 옵션을 변경하는 데 필요한 문장석의 개수도 증가하므로, 장비 승급을 하기 전 자신이 원하는 개별 옵션을 먼저 변경하는 것이 중요하다.

1.1.1.1. 옵션 선택 팁

단품옵션을 B그룹과 C그룹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모르겠으면 그냥 반반하면 중간은 간다. 물론 B그룹은 자신에게 맞는 데미지 타입의 공격력 증가(마법/물리+독립)를, C그룹에는 자신에게 맞는 속성or모든 속성 강화를 넣는 것이 기본이다.
우선 각각의 효율을 알아보자. 속강이건 물리, 마법, 독립 공격력이건 고정된 수치를 더해주기는 마찬가지기 때문에 몰빵하면 효율이 떨어지는 것은 마찬가지며, 일반적으로 두 옵션의 효율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12강화나 8재련 정도 된 캐릭터의 공격력은 2000~2500선인데 여기서 공격력 77은 3.8~3%의 효율이다. 물리/마법 공격력의 경우 강화 수치와 무기 타입, 그리고 크루세이더의 버프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보통 독공보다 조금 높은 편. 마찬가지로 마부나 기타 부위로 챙긴 속강을 70~170 선으로 잡으면 속강 12는 4~3%의 효율이다. 이쪽은 속성 추뎀이라도 있으면 저기서 20~30% 정도 더 높긴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두 그룹 사이의 격차는 그다지 크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다음은 섞는 이유다. 공격력과 속성강화는 서로 다른 계통이라 곱연산되기 때문에 효율이 비슷하면 섞는게 좋다. 만약 BC 그룹 몰빵이 각각 40%의 데미지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같다면, 반반을 기준으로 한쪽을 x만큼 더하거나 뺄 경우 그 효율은 (1.2+x)(1.2-x) = 1.44 - x² 이다. x는 0 부터 0.2까지이므로 저 값은 항상 1.4 이상이 된다. 당연히 x=0, BC 각각 절반으로 하는 게 제일 크다. 약간 다르게 해보자면 B그룹 도배로 40%, C그룹 도배로 35%라면 이 둘을 반반 섞을 경우 1.2x1.175=1.41로 B 도배보다 조금 더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다.
물론 B 40%, C 20% 처럼 극단적으로 차이나는 경우는 오히려 한쪽으로 도배가 좋긴 하다. 하지만 보통은 그렇게까지 차이가 나진 않으며, 차이가 난다해도 파밍에 강화 재련 마부 등등 할거 다 하다보면 알아서 맞춰질 것이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참고로, 크리티컬은 100%[6] 미만이라면 공격력이나 속강보다 효율이 좋은 편이니 크리티컬 100%를 먼저 채우는 게 좋다. 일단 B를 크리티컬로 선택한 다음 나중에 어느정도 세팅이 끝나 크리티컬 확률을 확보하면 공격력으로 변환하는 걸 추천한다.

1.1.2. 세트 옵션


'''데미지 증가 그룹[7]'''
추가 데미지 3~13%
데미지 증가 5~15%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 5~15%
'''공격력 % 증가 그룹'''
물리/독립 공격력 증가 5~15%
마법/독립 공격력 증가 5~15%
'''스탯 + 증가 그룹'''
힘 증가 116~310
지능 증가 116~310
체력 증가 116~310
정신력 증가 116~310
'''스탯 % 증가 그룹'''
힘 5~15% 증가
지능 5~15% 증가
'''크리티컬 확률 증가 그룹'''
물리 크리티컬 2~30%
마법 크리티컬 2~30%
'''속성 강화 그룹'''
화 속성 강화 2~44
수 속성 강화 2~44
명 속성 강화 2~44
암 속성 강화 2~44
모든 속성 강화 2~44
'''구간별 스킬 레벨 증가 그룹[8][9]'''
1~30레벨 스킬 1 증가
투기 장비는 단품 옵션과는 별개로 3~6세트 옵션을 가질 수 있다. 각 부위 장비의 단계가 오를수록, 세트 구성 부위가 많아질수록 세트 성능의 한계치도 함께 오른다. 선택 가능한 옵션 그룹은 데미지 %증가, 공격력 %증가, 스탯 증가, 스탯 %증가, 크리티컬 %증가, 속성강화, 1~30레벨 스킬 1 증가로 총 7종류이며, 최대 4그룹을 선택할 수 있으나(멸망 6세트) 중복 선택은 불가능하다. 최대 4그룹을 선택한다 해도 4그룹 중 3그룹만 최댓값으로 부여할 수 있고 나머지 1그룹은 최댓값으로 부여할 수 없다. 대부분의 딜러는 멸망 6세트 기준으로 데미지%/공격력%/스탯%을 최댓값으로 부여하고 속성강화를 희생하며, 이때 속강은 (최댓값 44가 아니라) 11만 증가한다.
또한 이 세트옵션은 '''무조건 지정한 세트를 모두 착용해야''' 적용받는다. 다시말해 크로니클이나 성물, 85 퀘전더리처럼 세트를 모두 맞추고 한두개를 빼더라도 하위세트 옵션은 받는것과는 다르게 옵션이 지정한 세트 최대 착용시에 모두 몰려있기 때문에 4세트를 설정했다면 무조건 4세트, 6세트를 설정했다면 무조건 6세트를 모두 착용했을 시 세트옵션이 한꺼번에 적용된다. 의외로 에컨이 컨셉에 비해 세팅 유연성이 떨어지는 원인 중 하나.
옵션 부여에는 순수한 투기의 응축석이 필요하며, 요슈아에게서 다르마의 상징으로 구매할수 있다. 멸망 3~6세트는 '''330, 536, 880, 1311개'''가 필요하다. (던파 조선 링크) 부여된 옵션은 캐릭터에 귀속되며, 세트를 변경할 때마다 새로 부여한다. 즉, 초월시스템으로 장비전송시 세트옵션이 사라진다. 복구 같은거 없다. 그래서 일단 세트 옵션을 한번 부여하고 나면 남은 다른 부위의 장비에 옵션부여를 해서 2가지 세트로 만드는 것도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방어구 5부위에 5세트까지 효과를 부여를 해 놓고 액세서리 3부위에 따로 3세트 효과를 부여하면 앞서 방어구 5부위에 부여했던 모든 세트옵션 효과는 증발해버린다. 투기 장비만으로 몽땅 세팅할 수 있는 것을 막기 위함인듯.
재부여할 때에는 현재 세트 옵션을 부여할 때 사용한 응축석의 90%를 차감하여 요구한다. 예를 들어 멸6풀옵→멸6풀옵은 1311의 10% 즉 132개가 필요하다. 이미 부여된 옵션의 수치 조정, 세트 구성 장비의 변경, 세트 구성 장비 수의 변경 등 세트 옵션을 변경하는 행위또한 모두 새로 부여하는 것이다.
응축석 필요량의 변화는 다소 복잡하지만 다음과 같다.
1) 그룹마다 독립적이며 하나의 옵션 그룹 내에서 최대치를 찍기 위한 응축석 갯수는 같다. - 모속강 44와 단일 속강 44의 비용이 같다.
2) 같은 옵션이라도 세트 구성품의 수가 많을 수록, 등급 총합이 오를 수록 필요량이 증가한다. - 공격력 5%의 필요량은 투기(1)전쟁(2)광란(3) 3세트(6점)가 116개, 전쟁 3세트(6점)도 116개, 투기2전쟁2 4세트(6점)은 121개다.
3) 옵션 그룹의 종류가 많을수록 옵션당 필요량은 감소한다. 그리고 옵션의 성능이 높을 수록 그 감소율은 높다. - 멸망5에서 뎀증, 공증, 스탯%증의 최소 옵션은 145개를 소모하나, 이 중 둘을 선택하면 283, 셋을 선택하면 415개로 옵션 당 141.5개, 138.5개로 감소한다.
멸망 6세트시 옵션별 최대값 선택에 드는 응축석은 기본적으로 스탯+가 761, 속성강화가 585, 나머지가 457 이다. 스탯+와 속성 강화에 많이 드는 이유는 크루세이더 버프와 속성추뎀 때문인 듯.
세트 옵션이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존재한다. 처음에는 버프 스위칭용 장비같은 타 장비에서 투기 장비로 바꿔 장비하면 세트 옵션이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나타났으며, 2017년 5월 18일 업데이트로 고쳐진 뒤에는 투기 장비를 입고 던전에 입장하면 세트 옵션이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발생한다.

1.1.2.1. 세트 옵션 효율

멸망 3~6세트에서 주요 옵션의 선택 가능한 수치는 3세트(공격력 15%), 4세트(공격력 15% 스탯 8%), 5세트(공격력 15%, 스탯 15%, 추뎀 4%)[10], 6세트(공격력 15%, 스탯 15%, 추뎀 13%, 속강 11)[11]이다.
일반적으로 에컨은 3→6세트로 갈 수록 장비 부위당 효율이 증가한다. 단품 옵션(속강, 공격력) 하나당 3.5%로 두었을 경우 가장 효율이 낮은 3→4세트가 더해주는 효율이 8%, 3.5%, 3.5%로 단순 덧셈으로 15%는 나온다. 실제로는 공격력%, 스탯%, 추뎀%가 높을수록 효율이 떨어진다거나 곱연산이라 효율이 조금 더 높아지는 것 등을 생각해야하지만 그걸 고려할 수 있다면 이 항목을 보진 않을 듯.
간단히 말하자면 일단 3세트를 입었다면 갈아치울 아이템 수준이 15% 정도는 되어야 최소한의 의미 가 있다는 말이다.
여스파라면 3세트(스탯 15%), 4세트(스탯 15%, 속강 18), 5세트(스탯 15%, 속강 44, 크리티컬 2%), 6세트(스탯 15%, 속강 44, 크리 30%)인데, 크리티컬이 한계를 가진다는 점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모든 개별옵이 속강에 몰릴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사실상 5세트가 졸업이라고 할 수 있다.

1.2. 평가


'''루크 레이드 기본 공제템이자 레이드 파밍의 꽃'''
6세트를 극옵으로 착용했을시 그라시아 6세트보다 딜기대치가 30%정도 높고 85제 에픽 세트와 비교해도 크게 꿀리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계산값 링크 참조 #. 장비의 옵션과 부위가 유동적이라 세팅 조합이 자유롭고 홀벞효율을 떨어뜨리지않는 조합이 가능해서 어지간한 85제 에픽 세트와 비등한 수준으로. 자수셋과 함께 85제 탑이라 불리는 불마셋과 비교해도 꿇리지가 않는다. 불마셋이 딜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옵션은 앞뎀 550, 마법, 독립 공격력 27%, 모속강 증가 20, 지능18% 크증뎀 15%인데 에컨더리는 개별부위 BB 6셋을 기준으로 앞뎀이 900 가까이 치솟고 추뎀 13퍼 물마독공 15퍼 힘,지능 15퍼로 꿇리지 않는다. 게다가 크증 옵션에 발이 묶이는 불마와 달리 크증에 묶이지 않아 악세사리 등의 기타 장비의 유동적인 세팅이 가능하고, 타 장비와의 조합으로 최대한 효율을 끌어낼 수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황홀이나 무탐을 위시한 세팅을 할 경우 상황에 따라서 85제 에픽 방어구보다 더 우수한 딜을 뽑아낼 수 있다. 다만 파티플레이 시 파티시너지가 있는 택틱이나 엘드랍, 속추라 속깍 시너지를 잘받는 자수에 비하면 유틸이나 잠재 능력은 떨어지는 편. 또한 각 부위별 옵션이 통일되어있고 세트 옵션을 스킬 포인트를 투자하는것처럼 완전히 자유롭게 구성할수 있어서 투기장비 이외 장비의 구성 상태에 따라 유동적인 옵션 구성이 가능하고, 부여 가능한 최대치만 차이나기 때문에 5~6셋옵에 핵심옵이 죄다 몰려있는 85제 퀘전과는 다르게 6셋 착용이 강제되지 않고 뛰어난 성능의 코어픽이 많다면 5셋 이하의 세트 조합도 충분히 가능하다는것 또한 기존 다른 장비들과는 차별화되어 있다.
투기장비의 파밍은 6셋기준 평균적으로 45~55일 전후로 세트 옵션 부여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있다. 총 파밍기간은 필요한 세트가 몇세트인지, 자신에게 필요한 옵션을 가진 쟁, 광, 멸 같은 상위랭크의 장비를 얼마나 먹느냐에 따라 확연히 달라진다. '''상위랭크 장비를 확보한다면 그만큼 마장석으로 들어가는 다르마의 상징을 온전히 세트 옵션 부여에 쓸수있고 상위랭크 장비의 개별 옵션이 BC가 아니라면 파장변환해서 어차피 남아도는 문장석을 쓰는게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이렇다 할만한 레전더리 이상 귀걸이가 없을시엔 투기 귀걸이를 단품으로 노려볼 가치가 있다. 귀걸이는 레전더리 미만으로는 딜에 거의 기여를 하지 못해서 최소 레전더리 등급은 되어야 귀걸이를 착용했다고 인정받는데[12], 투기 귀걸이를 둘 다 B옵션으로 멸까지 승급시키면 유일한 거래 가능 레전더리 귀걸이인 브라키움 기어링 이상의 물마공뻥을 제공하고 하다못해 한 부위만 B가 나와줘도 줄타나이트 이어링보다는 훨씬 좋다. 크루세이더에게는 AA옵션이 자주 사용되는데, 극옵 기준 100이상의 지체정은 마봉 귀걸이에 S급 옵션을 달고 증폭을 해야 겨우 가능한 수치다. 다만 남성 크루세이더는 체력과 정신력 중 한 가지만 선택할 수 있는 제약이 있다.
2017년 4월 20일 업데이트로 에컨 던전 한정 퀘스트가 추가되었는데, 이 퀘스트를 완료하면 다르마의 표식 10개를 보상으로 얻게 된다. 이것을 27개 모으면 요슈아로부터 에컨 장비 선택 상자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상자를 통해 얻는 장비는 재질과 부위는 선택 가능하지만 등급(성)과 옵션은 랜덤이다. 매일 한정 퀘스트를 완료하며 수리 키트를 구매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3일마다 최소 1부위, 27일 간격으로 10번(10개*27일) 구매할 수 있다. 2017년 8월 10일 업데이트로 다르마의 표식 70개로 옵션조합을 변경할수 있는 파장 변환 장치를 판매하게 되면서 옵션변경도 용이해져 지금은 귀걸이를 습득했을경우 하루 32피로도로 최대 일주일 정도면 원하는 옵션의 멸 등급을 세팅할 수 있다. 현재는 패치로 다르마의 표식 요구가 40개로 줄었고 덕분에 귀걸이 습득 난이도가 매우 떨어져 다른 장비는 다 있는데 귀걸이만 없는 캐릭터로도 가볼만하다.
탈크로니클or탈퀘전 세팅을 할 때 성능이 괜찮은 단품 장비는 꽤 있는데 군데군데 비는 부위가 있는 경우에도 모자라는 부위를 채워넣어 세트를 구성하는 것도 괜찮다. 멸 등급 3부위만으로도 힘/지능 15% 증가, 물리/마법&독립 공격력 15% 증가 정도의 셋옵은 부여할 수 있고 단품 성능도 애매하게 A옵이 끼어들지만 않으면 85 퀘전더리 3셋보다는 훨씬 괜찮다.
기본 16인 공대에 솔딜을 구하는 2018년 현재 안톤 레이드 메타에서 에컨장비의 딜링 능력은 앞서 말했듯 85제 에픽세트와 견줘볼만 하기 때문에, 3~4셋 멸 +a로 솔딜러 취직이 가능하다. 그라시아 → 에컨 → 90제 에픽 세팅으로 넘어가는 징검다리로써, 에픽 파밍을 위한 사다리로써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중. [13]

1.2.1. 실전 효용성 논란


에컨더리 업데이트와 루크 상향이 시기적으로 겹쳐, 과연 에컨더리가 루크 진입에 도움이 되느냐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
에컨더리 업데이트가 루크 상향보다 먼저 넘어오긴 했지만, 처음 넘어올 때만 해도 한정퀘가 없기도 했고, 셋옵 부여를 하는데 드는 응축석의 갯수 탓에 절대로 루크 상향 패치 전에 딸 수가 없었다. 거기에 어차피 에컨 파밍도 운빨이라면 뭐하러 도냐는 여론이 겹쳐 소수의 도전정신이 가득한 유저들을 제외하면 제대로 외면받아왔다.
2017년 5월 2일 본섭에서 투기 장비를 바탕으로 한 세팅의 프레이야 유저가 솔딜 포지션으로[14] 루크 레이드를 클리어했다. 하지만 도전 당시 프레이야 던파유저들이라면 다 알듯이 85제 쓰까세팅 장비로도 90제 합성픽을 입은 타 직업군과 맞먹을정도로 OP캐릭었기에 '그 직업' 으로 불렸던지라 다른 직업들의 에컨 전망은 조금더 지켜봐야 할것이다.
그리고 동년, 5월 9일 루크 정복자들로 구성된 투기장비 공대가 루크 레이드에 실패했다. 공대장인 BJ장지는 평소 공략만 숙지한다면 에컨더리로도 충분히 루크를 깰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장지는 직접 에컨더리 공대를 짜서 자신만만하게 트라이했으나 토벌을 실패하여 몸소 에컨더리의 성능을 증명해 주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단으로...
이로 인해 '투기장비는 윤명진의 '''실패작'''이다'는 평이 지배적으로 확산되는 듯 했으나...
이후 예고되어있었던 루크 레이드의 하향[15]이 진행되었고, 유저들이 간접 상향[16]을 받아 에컨더리가 타 게임 레이드로 따지면 '''기본 공제템'''의 역할을 충분히 가능하게 되었다.
에컨더리를 파밍해온 유저가 증가하고 이들의 루크 레이드 도전이 여러차례 진행되면서 클리어 사례가 간간히 나오다가 결국 일반적인 파티 구성으로 클리어 한 사례가 등장하기도 했다. 심지어는 세인트와 세라핌의 쿨초 장비도 제거했으며 딜러들은 에컨 6+@를 장비한 채로 무난하게 클리어하기도 했다.
근래에 시너지 상한선 조정 및, 남/여 크루 각성기의 버프수치가 하향조정 되어 에컨더리가 사장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뚜껑을 열어본 지금도 무기와 +@장비, 공략 이해도만 받쳐준다면 여전히 기본 공제 장비로써의 자리는 굳건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저런 난이도 조정 및 템 서열화를 통해 서서히 템의 파밍 구조 및 서열을 장비 등급에 맞춰 타 MMORPG게임들과 마찬가지로 단계적으로 잡아가는 것이 느껴진다. 이러한 파밍구조의 개선은 반 정도는 성공한 듯 하나 여전히 산재한 문제점들이 있다. 이는 아래에 서술하도록 한다.

1.2.2. 문제점


몇 차례의 업데이트를 거쳐 현재 투기 장비의 성능, 효율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성능 외적 문제점이 두 가지 존재한다.
첫 번째 문제점은 마계/루크 레이드 업데이트에 비해 너무 늦게 출시되었다는 점이다. 루크 레이드 공개 이후 에컨 장비 출시까지 충분한 자본력으로 에픽 세트를 확보한 유저가 먼저 루크 레이드에 진입하게 되면서 에픽 장비가 루크 레이드의 기본 공제컷으로 정착되어 버렸다는 점이다.[17] 이는 레이드 공략 숙지와 무언셋을 따기위한 일루크에서도 동일시 되는 문제점인데, 에픽셋이 공제컷이 되버려 일루크 출시 3년이 다되가는 18년 현재도 에컨셋으로 일루크 파티는 거절당하기 십상이다. 투기 장비의 출시 목적은 루크 레이드의 기본 장비 제공이었던 만큼 루크 레이드와 동시에 에컨을 업데이트 했어야 정상이지만, 이로 인해 투기 장비가 공개될 시점에서는 이미 유저간 격차가 심하게 났음은 물론이고 5~6세트 부여의 불편함 등 투기 장비의 파밍에 대한 문제점이 산재했기 때문에 인식이 매우 추락하게 되었다.
하지만 '''루크 싱글 레이드'''가 등장하면서 소위 "오른쪽"이라고 불리는, 무기&악세사리&특수장비 [18] 가 튼튼하다면 에컨 장비로도 충분히 클리어 가능함이 확인되었으며, 일반 공대에서도 에컨 장비 수준의 유저끼리 모아가는 "에컨공대" 가 점점 대중화됨에 따라 에컨더리의 역할이 비로소 빛을 발하고 있다. 거기에 2018년 4월 5일 레이드 리부트 패치로 지옥파티 초대장 구매 재료가 싱글 레이드에서도 획득 가능하게 개편됨으로서 싱글 레이드 만으로도 지옥파티 파밍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에컨 장비로 싱글 레이드와 지옥파티를 겸하며 버티다가 에픽 풀셋을 달성하고 일반 공팟으로 나아갈 길이 생긴셈.
두 번째 문제점은 세팅 자유도 제한이다. 에컨더리는 5~6셋이어야 제값을 하는 세트이며 세트옵션 부여시 해당 부위가 묶여버리기 때문에 지옥파티 결과에 따른 유연한 세팅변화가 어렵다. 즉 지옥파티 파밍을 하다 좋은 에픽 아이템을 획득해도 바로 사용할 수 없으며, 에픽 풀셋을 달성해야 비로소 에컨 장비를 벗을 수 있다. 이는 옛날 안톤 레전더리 세트였던 거대한 형상의 악세사리 세트도 공유하던 문제점이다. 하지만 거형 시절도 그랬지만 에컨 장비 또한 어지간한 단일 에픽이나 레전을 섞은, 일명 스까 세팅으로는 에컨 장비를 이길 수 없음이 드러남에 따라 그렇게 큰 문제로 삼을 필요는 없다.

1.2.3. 2017년 5월 9일 에컨더리 공대 루크 레이드 트라이 관련 논란


루크 레이드 공략 동영상의 오던 선정으로 유명세를 탄 '''BJ장지'''가 에컨더리 격수로만 공대를 꾸려 루크 레이드를 트라이했던 일이 있다. 사건의 개요는 이렇다.
장지는 에컨더리가 출시 된 이후부터 계산값을 보고 상당히 좋은 장비라 이를 입고도 충분히 루크를 깰 수 있을 것이라 하였고, '''2017년 3월 16일 루크 상향 패치'''의 약 2주 전 퍼스트서버에서 장지는 에컨더리를 입고 루크를 토벌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이 토벌은 논란이 되는데, 장지 본인이 속한 루멘 파티는 '''제어실을 단 한 번도 가지 않았기 때문'''다. 추종자들은 아무리 칼리고에서 캐리를 해줘도 루멘에서 기본 딜이 안나오면 캐리 받는 것도 불가능하다며 말도 안되는 실드를 치는데, 이는 칼리고팟이 강제로 캐리해주는 수준이라 정상적인 빌드도 아니었을 뿐더러, 실제로 루크 레이드가 다소 하향을 먹은 현재에도 에컨장비로만 공대를 구성하면 절대 시도할 수 없는 빌드이다. 이는 이미 에컨을 입었다는 것이 의미가 있는 진행이 아니었다. 안톤 레이드를 예로 들어 설명하자면, 공략 잘 아는 사람이 홀딩캐로 마봉템만 입고 화산 홀딩 포지션으로 가서 화산을 깼다고 해서 ''''마봉으로 화산 클리어''''라고 말하기 어려운 것과 같은 이치, 그 외에도 어느정도 유명세가 있는 BJ가 모집하니 사람이 모이는 것이지 실제론 저렇게 사람이 모이지도 않는다는 지적도 있던 상황.
토벌에 성공한 장지는 "루크 상향패치가 본썹에 업데이트 되더라도 에컨더리를 입고도 충분히 토벌이 가능하다. 못한다면 컨트롤과 이해도의 문제이고, '''못 깬다면 손목을 잘라야한다'''. 루크는 아직도 쉬워서 더 '''상향'''해야 한다."는 과격한 발언을 하였다. 그러나 루크 정복자 내지는 정복자에 가까운 숙련도를 가진 상위 유저 다수는 퍼섭 패치가 16일에 그대로 넘어온다면, 공략을 아무리 잘 알아도 투기 장비 + @ 세팅으로는 기본적인 딜이 모자라 몇몇 OP직업들을 제외하면 루크 입문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전망했던 차라 이 발언은 크게 논란이 되었다. 실제로 장지가 퍼섭에서 공략한 캐릭터도 자신의 주캐인 검마가 아닌 소마로, 소마는 당시 엄청난 사기캐였던데다가 다단힛 유불리패치 전이라 당시의 루크 메타에도 대단히 유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가락을 운운했으니 반발과 비판의 화살이 거셌고, 이에 장지는 본썹 업데이트 이후에 직접 에컨더리 격수로만 이뤄진 공대로 토벌을 하여 본인의 말이 옳았음을 증명하겠다고 하였다.
2017년 3월 16일에 루크 상향이 넘어왔는데, 하루만에 긴급패치로 제어실의 리스폰시간을 늘렸다. 상향패치가 넘어오자마자 하향을 먹은 셈, 장지의 행보를 비판적으로 보던 유저들은 '하향도 먹었는데 못깨면 본인 말에 책임지고 손 잘라야겠죠?'라는 식으로 도발을 했고, 장지도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모조리 루리웹 징징충내지는 루크알못으로 매도하며 대립각을 세우기 시작했다.[19] 어찌됐던 '''아무도 굳이 귀찮게 시도하려고 하지 않는 상황에서 에컨더리 격수로만 공대를 꾸려 트라이'''하기로 한데다가 퍼섭 빌드도 각종 던파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있었던 만큼 여러 유저층에서 주목하게 된 상황이었다.
그러다가 2017년 5월 9일에 장지는 에컨 공대로 루크를 트라이했다. 하지만 어이없게 터지고, 평소 감정이 좋지 않았던 루리웹 던게는 물론이거니와 던갤던조의 안티세력들에게까지 조롱을 당하게 된다.
물론 2017년 5월 11일, 불합리 패턴 개선 패치 이전까진 소위 말하는 직업빨 차이도 매우 컸고, 당시엔 에컨은 갓 출시된 상태라 검증이 안된 아이템이었다. 그래서 그 당시엔 에컨더리로 루크 토벌이 실패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는 그렇게 조롱당할 일은 아니었다. 오히려 성능이 검증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본 템 놔두고 굳이 에컨을 파밍하는 수고를 들이면서까지 시도해 본 도전 정신은 높이 사야 할 일이었을 것이다.
'''장지 본인이 온갖 헛소리와 논란이 될 말만 골라서 하고 다니며 어그로만 끌지 않았었다면 말이다.'''
평소 감정이 좋지 않던 루리웹 던게에선 '본인의 말을 지켜라' '에컨끼고 못깼으니 손을 잘라라' 등의 조롱을 시전했고, 장지는 ''''나는 속깎쳐라 잘못이 없다. 공대원들의 수준이 떨어진다.''''며 남 탓을 하는 등 공대원들과 분쟁을 일으켜 스스로 비판당할 불씨를 뿌려댔다. 결국 이 분란으로 리트라이 없이 허무하게 실패로 끝났다.

참고로 당시 공대원들은 전부 루크 정복자였으니 숙련도의 문제는 전혀 없었다. 애초에 조합과 세팅에 다소 무리수가 있었다. 우선 칼리고 파티에 '''딜세팅이 아예 없는''' 여넨마를 넣은 것부터가 문제다. 안톤 레이드 공팟에서도 최소한 그라시아에 리버나 리컨스트럭션을 껴야 넨마를 받아줄까 말까인데[20] 하물며 안톤보다 상위 컨텐츠인 루크에 딜세팅이 없이 쌩 카이만 주는 넨마를 넣다니, 무슨 정신머리인가?
당시는 다단힛 유불리 개선 패치 전이라 루크 딜타임에 히트수 제한이 있었다곤 하지만, 여넨마는 서포터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강한 딜을 가지고 있는 직업이고 광넨같은 죽창기는 히트수가 적어 딜에 기여할 수 있었다. 게다가 디벞형 서포터들의 디버프나 홀리의 버프와 달리 넨마의 카이/활숨은 한 번 걸면 무한 지속되는 버프기인지라 한번 걸면 메인 격수가 죽거나 하기 전까지 서포팅 세팅을 계속 입고 있을 이유가 전혀 없다. 결정적인 토벌 실패 원인은 메인 딜러인 데페가 칼리고 가두기 패턴에 갇혔을 때 마도와 넨마가 15줄짜리 가두기를 부수지 못해서 루크 배리어를 부수지 못해 스킬쿨 패턴이 터졌기 때문인데, 서포트 세팅을 유지해야 하는 마도야 그렇다고 쳐도 넨마에게 투기 장비, 아니 그라시아 정도만 있었어도 어이없게 실패하진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BJ는 이 때 물타기해서 메인 딜러인 데페와 루리웹 유저인 홀리의 탓으로 돌려 화가 난 데페가 공탈을 하는 바람에 리트라이를 하지 못했다.
또한 루멘팟도, 장지 본인의 미스트리스에 에컨더리를 입힘으로써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포지션으로 루크를 돌았다. 솔딜 구성에 서포터를 끼려면 애매한 딜셋을 입는 것보다 차라리 퀘전더리 세팅일지라도 서포트에 치중하는 것이 낫다는 것은 상식 중의 상식이다. 위에 언급했듯 본인은 자신이 '''속깎쳐라 잘못이 없다'''고 주장했는데, 그러려면 서포트용 템을 입었어야 하니 자기 변호 자체에 모순이 있다. 각성기를 삑사리 낸 것은 덤. 게다가 따지고보면 아슬란 패턴 때문에 물딜이 루멘을 가는 것이 유리하고, 당시엔 조합빨을 더 잘받는 마딜이 칼리고를 가는 것이 낫다 것은 상식인데 이것을 왜 틀었는지도 의문. 이것이 자칭 루크 전문가라는 사람이 공략을 하겠답시고 구성한 조합과 템 세팅이다.
본인이 늘 상 입버릇처럼 말하던 '이해도 미달'라는 말이 어떻게 보면 부메랑처럼 본인에게 돌아온 격이다. 공대원들을 탓할 것이 아니다.

게다가 칼리고 딜러가 토벌 단계에서 14강 창성에 12차힘 4무탐 등을 끼고 플레이하는 등 사실상 방어구만 투기 장비인 것이나 마찬가지였으며, 여기에 쿨초 홀리를 동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했다는 것이 무슨 정신머리로 손목 드립을 친거냐며 더욱 조롱에 불을 붙였다. 상식적으로 에컨을 맞춰서 입문을 시도하는 유저들이 에컨을 제외한 타 장비가 저렇게 고급에 고강, 고증폭일 수도 없거니와 문제점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4무탐을 만들 정도로 안톤 레이드를 오래 다녔으면 자이기와 에픽 풀세트가 없는 것이 비정상이다. 당연히 4무탐 소지자면 에컨을 끼고 레이드를 돌 일이 없으며, 아무리 운이 좀 따라줬다고 가정해봐야 에컨으로 트라이하는 격수의 스펙은 10강/8재련 정도의 90제 자에픽무기 + 코어픽들이나 무탐, 무언 등 정도로 채우는 것이 정상이다.
특히 창성은 모놀리움으로 이기를 업그레이드해야 만들 수 있는 장비로, 이는 엄연한 스펙오버이자 루크 쩔을 받을 정도로 돈이 넘쳐나지 않는 한 에컨으로 트라이할 정도의 격수들이 가지고 있을 가능성은 더욱 희박한 아이템이다. 또한 루크 레이드에서 수요가 높은 쿨초 홀리/에반은 루크 레이드 최소컷 정도만 맞춰줘도 에픽풀 딜러들이 모셔가려고 안달이 나 있는 상황인데, 에컨팟에 맞는 스펙의 버퍼인지도 의문이기 때문이다. 즉, 쿨초홀리빨과 기타 장비 빨로 에컨의 비교적 후달리는 성능을 커버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했기에 더욱 조롱감이 된 것.

처음부터 어그로성 발언을 자제하고, 공대원들을 독려하여 세팅이나 조합을 바꿔보면서 재차 트라이했더라면 결과도 평가도 달라졌을 수도 있는 일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지는 칼리고 팟의 딜러(레이븐)에게 토벌실패에 대한 앙심을 품고 현재 던조에서 이중닉을 사용하여, '''본계정으로는 5월 9일 칼리고 파티의 딜러에게 사과'''를 해놓고 '''부계정으로는 지속적으로 딜러의 탓으로 돌리는 말'''을 지속하며 선동을 시도하다가 걸렸다. 처음엔 이중닉이 아닌 자신의 광팬 이라며 이를 부인하였으나 의혹을 제기한 사람이 빼도박도 못할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하자 22일 새벽 3시쯤에 이를 시인하는 사과글을 남겼다. 그러나 사과문을 올린 시기가 너무 늦은데다가, 이후로도 그의 방송에서 해당 사건을 언급하는 시청자가 있으면 곧바로 강퇴/칼블랙을 시전하는 등 사과의 진정성을 의심받고 있으며, 태세전환 내지는 4과문이라고 까이는 중.[21] 어디선가 많이 본 광경이다. 덕분에 예전의 인성 사건들[22]까지 재조명 받아 들춰지며 무한 까임권을 획득하였다.
여전히 장지의 공략은 루크 입문 유저들에게 공략 교본으로 쓰이고 있고, 후에 루크 DPL에서 그가 이끄는 팀이 우승을 하였으며, DPL 우승자 자격으로 2017 던파 페스티벌에 초청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의 여론은 좋지 못한 등 이러한 업적들이 이 사건에 얽힌 인성 관련 문제를 덮어주지는 못한다. 이후로도 퍼스트 서버 업데이트부터 자신과 함께 마수 던전을 돌았던 사람이 공팟을 그만두자 방송에서 대놓고 그 사람에게 막말을 해 구설수에 오르는 등 한 마디로 '''입은 재앙의 근원'''이라는 속담을 매우 잘 보여준 사례이다.
만들어진 공략은 참조하되 BJ들이나 네임드 유저들의 말을 너무 맹신하면서 하나하나 귀담아들을 이유까지는 없다는 걸 기억하자. 예전에 네임드였던 불펌짱의 공략도 여과 없이 찬양하다가 손해를 본 유저들의 사례가 있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자.
이 사건의 유일한 순기능은 장지가 명성에 걸맞지 않게 비틀어 터지자 비틀지만 않는다면 에컨으로도 토벌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심은 것으로 장지의 토벌 실패 이후 '''첫 에컨더리 토벌 공대''' 타이틀을 얻기 위해 많은 커뮤니티 유저들이 등판하는 계기가 되었고, 윗 문단에 서술되어있듯 오유 던게에서 첫 토벌에 성공함으로써 에컨더리가 기본 공제장비로써의 역할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인식을 심게 된 중간다리가 된 것.
이 사건으로 골수팬들 이외에는 BJ의 지지자들이 우수수 떨어져나가 크게 관심을 주는 사람이 없어져 잊혀지는 듯 했으나 던파조선에서 크로니클로 토벌에 성공한 공대가 등장하며 ''''에컨을 끼고도 실패한 그분은...''''식으로 또다시 조롱의 대상으로 언급되고 있다(...)

[1] 최상위 장비인 멸망 기준으로 아이템 등급에 따라서 스탯은 최대 20까지 변경되며, 속도 옵션은 아이템 등급과는 무관하며 투기 옵션 등급에 따라 공격속도, 이동속도는 5%, 캐스트 속도는 7.5%까지 오른다.[2] 최상위 장비인 멸망 기준으로 아이템 등급에 따라서 물리, 마법, 독립 공격력 옵션은 77까지 변경된다. 크리티컬 옵션은 아이템 등급과는 무관하며 투기 옵션 등급에 따라 9%까지 오른다.[3] 최상위 장비인 멸망 기준으로 아이템 등급에 따라서 12까지 변경된다. 멸망 86%로 +12, 멸망 90%로 +11이 있는 걸 보면 일단 최상급이면 11~12 랜덤으로 배정되는 듯 하다.[4] 마장석이나 응축석과는달리 문장석은 장비만 갈아도 쏟아지니 다르마의 상징으로 구입하는건 권장하지 않는다.[5] 그나마 찾는 직업은 사실상 크루세이더, 그중에서도 거의 셋옵구성을 위해 도는 여크루만 찾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줄타나이트 스탯S와 비교했을 때, 차이가 15~16정도밖에 안 나기 때문. 다만 일부 광부 유저들에 한하여 공이속 옵션을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6] 여스파 외에는 97%[7] 4세트옵션부터 선택 가능[8] 6세트옵션부터 선택 가능[9] 본서버 출시 후 추가된 세트 옵션으로, 단일 옵션이나 스탯%,물/마공%, 추뎀 등의 최대 옵션과 동일한 응축석 수를 요구해서 전혀 쓸모가 없었으나 외전 캐릭터들에게 스위칭용 스킬이 생겨 재조명 되었다. 크로니클 장비가 없는 외전 캐릭터에게는 가뭄의 단비같은 옵션이니 스위칭 장비를 구할 때 꼭 선택하도록 하자.[10] 단순 계산상으로는 추뎀13%, 공격력15%, 스탯6% 쪽이 미세하게 더 우세하나 추뎀은 워낙 갖추기가 쉽다는 점에서 효율이 쉽게 떨어진다. 단, 악세서리 쪽을 탐식 악세가 아니라 거형셋으로 갈 경우에는 이쪽이 오히려 더 우위를 점한다.[11] 세팅에 따라 끄트머리 속강 11을 포기하는 대신 물리or마법 크리티컬로 대체한다면 10%를 확보할 수 있다.[12] 유니크 등급인 레인보우 이어링의 옵션은 모속강 12, 물마크 3%가 전부다.[13] 다만, 멸로 세트를 맞춘 뒤 증크증/추뎀/무기와의 간섭에 대해 잘 계산하고 세팅해야한다. 중첩되지 않는 증뎀끼리 모아 낀다던지 지나치게 추뎀에만 투자하는 세팅은 오히려 그라시아 + 거형이 더 유리하다.[14] 보통 루크 레이드에서 솔딜이라 함은 솔리움을 기준으로 180억 이상의 딜을 말한다.[15] 저장소 리스폰 시간 조정 및 다단히트 불리 패턴 조정 등[16] 직업별 크리보정 개편, 마스터리 상향, 강화 개편, 캐릭터 밸런싱 등[17] 무언의 건설자 세트도 존재하지만, 출시 당시에는 3세트까지 3개월 이상의 시간을 잡아먹었기 때문에 저평가되었고 결과적으로 당시에는 무언의 건설자를 착용한 유저 자체를 찾아보기 어려웠다.[18] 이 경우 무기는 구원의 이기&90제 제작or드랍에픽, 악세는 무한한 탐식의 악세사리, 특수장비는 무언의 건설자 3셋 이상의 세팅이 권장된다.[19] 장지는 루리웹을 매우 싫어한다. 그런데 루던게는 본래 장지에게 매우 호의적이었다. 장지가 사서 적을 만든 셈. 루던게 뿐만 아니라 이전부터 장지는 개인방송에서 여러 인성 논란을 일으키면서 주로 상주하고 있던 던조 및 타 커뮤니티에서도 그렇게 인망이 두텁지는 않았다. 인방 배척 풍조가 강한 던갤에선 장지의 인지도가 크진 않으나 루크 이야기만 하면 어디선가 추종자들이 개독교마냥 스멀스멀 기어나와 기승전결을 장지공략찬양의 루트를 타서 빠가 까를 만든다 현상을 만든 것도 크다. 이중닉 사태 이후로 던갤에 장지 찬양 세력이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아마 본인이 유동으로 팬인 척 홍보를 하고 다녔던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20] 물론 안톤 레이드에서 딜세팅이 있는 넨마를 받는 것은 딜의 의미라기보단 노양심 카이쳐가 띠꺼워서인 이유가 크다. 소위 말하는 최소한의 예의라는 것. 안톤쯤이야 공략만 알면 홀딩쳐들이 마봉만 입어도 공략엔 지장은 없지만 그래도 비탄정도는 챙겨와야 껴주는 것과 비슷한 궤. [21] 그의 사과문 중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는 말을 인용하여, 토벌 실패로 손목을 잘랐으니 못가린다는 조롱을 받는다.[22] 레크 패턴 최초 파훼 도용 논란에서도 이중닉을 써서 셀프 옹호 했음이 드러났다. 그 외에도 장지배 밸런스 토론 방송 중 반대의견 유저와의 토론이 길어지자 발언을 끊기 위해 강퇴 후 조롱조의 발언을 한 사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