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창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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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chanka
투창카
매스 이펙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행성.
호전적인 크로건의 모성이다.
크로건은 꽤 오래 전에 핵융합 기술을 터득했지만, 전쟁을 좋아했기 때문에(...) 좋아라 1900BC경에 핵전쟁을 벌였고, 그로 인해 포스트 아포칼립스시대를 맞이하고 만다. 결국 크로건은 부족사회로 돌아가게 되었고, 투창카는 황폐화된 사막이 되어버린다.
거주지역을 제외하곤 방사능으로 뒤덮인 행성인데다가, 샐러리언들이 크로건과 첫 조우하였을 때 선물로 준 "슈라우드"가 날씨 조정을 하지 않는 곳의 평균 온도는 무려 섭씨 72도다(날씨 조정이 된 곳도 36도다). 그외에도 다른 외계인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바이러스들도 많다고 한다.
절대 끊이지 않는 부족전쟁 때문에 외계인들에게의 인식은 현재의 소말리아의 그것과 비슷하다. 게다가 매펙 시리즈의 사냥개인 크고 사나운 바렌이 투창카 출신인 것도 모자라, 시리즈에서 가장 무서운 적들 중 하나인 트레셔 모우가 바로 이 행성 출신이다. 그 외 다른 거의 모든 동물들도 어느정도 호전성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핵전쟁 이후 핵겨울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식물이 멸종했는데, 살아남은 놈들은 죄다 육식(...)을 한다고 한다.
결국 이런 지옥같은 환경이 크로건들이 그 어떤 지옥 같은 행성이라도 웬만하면 버틸 수 있는 몸을 주었다 (대부분의 독은 통하지도 않고, 심장은 2개, 불X은 네 개나 된다 )
부족끼리 한창 전쟁만 하다가 라크나이에게 털리고 있던 시타델 평의회 종족들중 하나인 샐러리안이 서력 80년경에 첫 조우했고, 라크나이 전쟁에 쓸만한 병사들을 찾고 있던 그들에게 크로건의 호전성은 매력적이였다. 그리하여 우주개발기술과 매스 이펙트 기술을 전수하고 라크나이 전쟁에 투입시킨다.
라크나이 전쟁 이후 크로건 반란에선 한창 시타델 평의회를 털다가 샐러리언이 만들고 튜리언이 퍼트린 제노페이지라는 불임 바이러스로 인해 항복하고, 투창카와 근처 성역은 시타델 평의회에 의해 비무장지대가 되어버린다.
매스 이펙트 2에서부터 방문할 수 있다. 매스 이펙트 2에선 작은 허브월드로 등장하고, 모르딘 솔러스그런트의 로열티 미션을 하는 장소이다.
매스 이펙트 3에선 허브월드로는 등장하진 않지만, 튜리언 프라이마크 빅투스가 주는 서브퀘스트 두개(서로 이어져있다), N7미션 하나, 그리고 메인스토리 미션 하나가 투창카에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