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랑스 타를리에

 


'''트랑스 타를리에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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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74b97><colcolor=#f2df00> '''보스턴 업라이징 No.?
SoOn'''
'''Terrence Tarlier'''
'''출생'''
1994년 2월 4일 (30세)
오드프랑스 레지옹 앙제스땅상테르 코뮌
'''국적'''
[image] 프랑스
'''ID'''
'''SoOn'''
'''포지션'''
[image] DPS
'''주 영웅'''
[image]
'''소속 팀'''

(2016.06. 23. ~ 2016.12.05)

(2016.12. 05. ~ 2017.10. 08)

(2017.11. 01.~ 2018.10.18)
[image] 파리 이터널
(2018.10.23 ~ 2020.11.17)
'''
(2020.12.16 ~)'''
'''국가대표'''
[image] (2017, 2018, 2019)

1. 개요
2. 커리어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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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or=#ffaa1d> '''Terrence "SoOn" Tarlier'''
프랑스 출신의 보스턴 업라이징 소속 DPS. 오버워치 출시 초창기부터 세계 정상급 트레이서 실력으로 알려져 있었다.[1] Misfits에서 활동하다 Rogue, Luminosity간의 3자 트레이드로 skipjack과 함께 Rogue에 입단하였고, Rogue 해체 이후 LA 발리언트에 영입되었다. 시즌 종료 후 파리 이터널에 입단했다.

2. 커리어


'''우승 경력'''
'''오버워치'''
<color=#373a3c> '''Overwatch Rumble - April 우승'''
대회 출범

'''Rogue'''

Selfless Gaming
<color=#373a3c>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스테이지4 우승'''
뉴욕 엑셀시어

'''LA 발리언트'''

밴쿠버 타이탄즈
<color=#373a3c> '''2020 오버워치 리그 서머 쇼다운 북미 우승'''
샌프란시스코 쇼크

'''파리 이터널'''

샌프란시스코 쇼크

3. 플레이 스타일


빠른 트래킹 속도로 상대 힐러들을 괴롭혀 진영을 부수는 교란 플레이에 능숙하고, 트레이서 고수라면 필수급으로 갖춰야 하는 펄스 폭탄 부착율도 상당히 높다.
백도어를 자주 하는 편인데, 본인 개인방송에서 하는 것은 물론이고 대회에서도 여러번 성공시키는 모습이 나왔다. 그중 최고봉은 오버워치 리그 시즌1 서울 다이너스티 vs LA 발리언트 4세트(도라도) 1라운드에서 나온 백도어 플레이인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결국 상대 팀 젠야타(류제홍)이 뒤늦게 알아채고 비비기 위해 초월을 빼고 말았다. 다이너스티는 류제홍의 초월 비비기로 화물을 겨우 저지했지만, 뒤에 이어진 SoOn의 펄스 폭탄에 송하나와 메르시가 잘리면서 발리언트는 화물을 최종 경유지까지 옮기는데 성공한다.
오버워치 리그가 시작되면서 위도우메이커도 플레이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트레이서 유저로서는 꽤나 괜찮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오버워치 월드컵에서도 그렇듯이 바스티온도 정말 뛰어나다.
트레이서를 다루는 프로들 중 에임이 넘사벽 급으로 좋은 것은 아니다. 트래킹이나 폭발성 에이밍은 오히려 타 정상급 트레이서들보다 더 떨어지지만, 정확한 점멸 거리 계산, 적절한 시간 역행 사용으로 오래 생존하며 끊임없이 상대 팀을 교란시키는, 그야말로 본분을 다하는 플레이가 그를 세계 최고의 트레이서 중 하나로 만들어놓은 것이다. 특히나 부착을 자꾸 실수하거나 눈에 띄는 역할을 하지 않았던 라운드에서도 한타에 위험한 조짐이 보일 때에는 적팀에게 반드시 달라붙는 펄스 폭탄이 일품. 그리고 거의 다 밀린 화물을 혼자서 끝까지 비비면서 시간을 버는 플레이는 단연코 백미이다. 즉 에이밍이나 무빙이 화려하거나 펄스 명중률이 절반을 넘어가는 타 팀의 트레이서들보다 한수 앞서서 판을 만들기에 세계 최고 규모의 리그에서도 그의 트레이서가 상대팀에게 치명적인 이유라고 할 수 있다.
1시즌 종료 후 LA 발리언트와 결별했다. 그리고 파리 팀 로스터에 등록됐다.
리그가 진행되며 맥크리,한조,위도우메이커 등 여러 영웅을 수준급으로 플레이하고 있다. 이제 순을 트레이서 스페셜리스트보다는 Surefore, GodsB 같은 폭넓은 히트스캔 선수로 평가해야 할 것이다.
3시즌 들어서 시메트라를 주력으로 플레이 하는 모습이 보여졋다
다른 딜러들에 비해 시메트라 플레이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다
워싱턴전에서 게임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솜브라를 들고 경기가 끝난줄 알고 emp를 쓰는 모습과 브리 앞에서 투명화를 쓰고 비비다 죽는 모습을 보여줬다.[2]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선 진지하게 계좌 조사가 필요하다, 순부조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4. 여담


  • 아이디를 어떻게 읽는지에 대해 순이다, 아니면 두 번째 o가 대문자이므로 소온이다 등등 말이 분분했다. 미국 중계진, 한국 중계진 할 것 없이 순이라고 읽던 와중에 점화된 논란이었는데, 2017 오버워치 월드컵 프랑스 중계진들은 준에 가까운 순이라고 읽어서 논란은 종결되었다. DNCERascal과 비슷하게 닉네임의 의미와 읽는 방법이 다른 선수.
  • 리그에서 가장 잘생긴 선수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미남이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쳐진 눈이 매력이다. 같은 팀의 어질리티, 샌프란시스코 쇼크의 베이비베이와 함께 리그의 비주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얼굴과는 별개로 프로 생활 때문인지 뱃살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직접 확인하자
  • 팬들과의 FAQ 시간 중 "경쟁전 점수를 올리고 싶으면 솔큐나 다인큐 중 어느게 낫나요?"라는 질문에 마스터 이상이라면 혼자가 낫고, 다이아 이하라면 듀오나 다인큐가 낫다고 추천했다. 대신 같은 역할군과 같이 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한다. 가령 딜 유저라면 탱힐 유저와 같이 돌리는 게 더 좋은 선택인 셈.
  • 최근 경기 때마다 노란색 렌즈의 안경을 쓴다.[3]
  • 이 선수가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면 현지 관중석에서는 야유하는 듯한 소리를 내는데, 그것은 야유하는 소리가 아니라 Soon을 길게 발음해서 응원하는 소리이다. [4]
  • 인게임 클라이언트 언어를 중국어로 쓰고 있는 듯 하다(...) 관련한 일화로는,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스테이지2 4주 댈러스 퓨얼 홈스탠드에서 런던 스핏파이어와 경기를 치룰 때 교통사고로 인해 경기장이 45분간 정전이 되는 사태가 있었다. 다행히 선수들과 중계진의 컴퓨터는 비상전력이 즉시 작동해 꺼지지는 않았으나 방장인옵저버의 컴퓨터는 꺼지는 바람에 방장이 Soon에게 넘어갔다고. 전력을 복구한 후 방장 옵저버가 다시 들어와 방장을 줘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평소에 중국어 클라이언트를 쓰지만 중국어(또는 간체자)는 모르는건지 방장 권한 위임을 중국어로 뭐라고 하는지 찾을 수가 없어서 게임을 나가는 것으로 다른 선수에게 방장 권한을 위임했다(...) 다행히도 방장 권한을 받은 LhCloudy 선수는 영어였던 모양.


[1] 오버워치 대회들을 챙겨 본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이 순이 오버워치 리그 입성 이후 각성한 선수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는 로그로 이적하기 전 미스핏츠 시절부터 이미 탑레벨의 트레이서였다. 일단 해외에서는 세계 최고의 트레이서라고 불리고 있었고, (현재 진행중인 오버워치 리그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가장 큰 상금이 걸린 대회였던 2016년 9월 Overwatch Open에서 세계 최강이던 엔비어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는데, 당시 특급 딜러였던 테일스핀을 영혼까지 털어 버리며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EnVyUs vs Misfits 4세트 리장타워 여러모로 트레이서라는 영웅이 가진 정신나간 캐리력을 세계급 대회에서 가장 먼저 증명하였다고 봐도 무방한 선수.[2] 이 모습을 보고 해설들이 찐텐으로 극대노 했다. [3] 순 트위치 매니저에게 물어보니 블루라이트 차단을 위해 쓴다고 한다. APEX 시절 아프리카 프릭스의 리크라이와 같은 이유.[4] 야유하는 소리인 BOOOOO와 순을 응원할 때 내는 소리인 SOOOOON 모두 oo 발음을 길게 늘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