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지스터(게임)

 


''' Transistor'''
'' 트랜지스터''
[image]
'''개발'''
Supergiant Games
'''유통'''
Supergiant Games
'''플랫폼'''
Windows, macOS, Linux, SteamOS, PS4, NS, iOS
'''출시'''
2014년 5월 21일
'''등급'''
'''12세이용가'''
'''T'''
'''장르'''
인디, 액션, RPG
'''웹사이트'''
영문 홈페이지
'''한국어 지원'''
유저 한글 패치
1. 개요
2. 상세
2.3. 그래픽
2.4. 사운드
3. 평가
4. 기타

[clearfix]

1. 개요


배스천의 개발사 슈퍼자이언트 게임즈에서 제작한 인디 게임.
스타였던 가수 레드가 캐머라타(Camerata)라는 집단에게 습격당한 후 트랜지스터라는 무기를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LAUNCH TRAILER

REVEAL TRAILER

2. 상세



2.1. 스토리




2.2. 시스템



전투는 실시간으로 싸울 수도 있고, 플래닝 모드를 발동시킬 수도 있다. 단, 일부 기술[1]은 설정에 따라 실시간 모드에서는 쓸 수 없다. 플래닝 상태에서는 시간이 멈추고 정해진 양만큼 행동을 지정할 수 있고, 플래닝을 발동시키면 레드가 초고속으로 이동하며 지정한 행동을 취한다. 이때는 시간이 멈추는 게 아니라 아주 느리게 흐르는 것뿐이므로 적의 반응을 어느 정도 예상해서 플래닝을 해야 한다. 플래닝 이후로는 일정시간 동안 공격행동이 불가능해지고, 플래닝도 게이지가 다시 차야 사용이 가능해지므로 열심히 도망다녀야 한다.
플래닝이 있어서인지 전체적으로 기술의 선후딜이 긴 편이다. 실시간 상태에서 연사할 수 있는 기술은 몇 되지 않고 그나마도 그냥 사용하기엔 효율이 좋지 않다. 전작 배스천과는 달리 회피도 없고 이동속도도 느린 편이다보니 플래닝 모드에 많이 의존하게 된다. 일종의 반 턴제 전투를 하는 느낌.
게임을 진행하며 얻는 각종 기술들은 3가지 용도가 있는데 메인기로 등록하거나, 다른 기술에 붙여 부가 효과를 부여하거나, 레드에게 항상 특정한 기능을 부여하는 패시브 기술로 지정해 줄 수 있다. 다만 각 기술은 장착에 필요한 메모리의 양이 정해져 있어서, 메모리 총량을 초과해서 기술을 장착할 수는 없다. 레드의 레벨을 올릴 때 부가효과 슬롯이나 메모리 용량 업그레이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기능마다 3가지 용도가 존재하므로 커스터마이징의 폭은 대단히 넓지만 중구난방으로 조합하면 이도저도 아니게되니 제한된 메모리 안에서 가장 효율적인 걸 찾아야한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기술이 있고 조합했을 때 상성이 별로거나 메모리 효율이 나쁜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쓸 만한 조합은 많다.
다양한 기술을 장착하여 상황에 따라 최적의 전술을 구사할지, 아니면 메모리 사용량이 높은 강력한 기술조합 한두개만을 장착하고 필살기 위주로 싸울지는 플레이어의 마음대로다. 다만 죽을 때마다 장착된 기술 중 메모리 사용량이 높은 것부터 하나씩 사라지고 이는 액세스 포인터를 몇 개 지나야 다시 쓸 수 있다. 반대로 말하면 메인기가 많을수록 목숨도 많아진다는 것.
제작사의 이전 작품인 배스천과 마찬가지로 여기서는 리미터 설정을 통해 경험치 획득률을 높히는 대신 더 하드코어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제대로 읽어보면 고작 경험치 몇 % 더 얻는 건데 그것에 비하면 상당히 까다로운 제한이 많다.[2] 리미터 주렁주렁 달고 있다가 해제하면 플래닝 없이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을 정도.
하지만 기술 조합에 따라 리미터를 다 끼고도 생각없이 스테이지를 풀피로 밀어버릴 수 있는 조합도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일직선 진행이며, 플레이 시간은 몇 시간 내외로 짧은 편. 플레이 도중 간간히 백도어를 통해 일종의 도전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2.3. 그래픽


배스천과 같이 전부 수작업으로 만들어 낸 동화풍의 작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게임 화면은 얼핏 보면 3D로 보이지만 개발자에 따르면 전부 2D이고 광원만 3D라고 한다. 또한 레드를 포함한 몇몇 캐릭터는 3D모델을 만들고 애니메이션 작업후 그것을 2D스프라이트로 만든 것이다. 애니메이션이 배스천보다 부드러워진 건 이러한 수천 장의 애니메이션 스프라이트를 이용하였기 때문이라고.
사이버펑크 세계관 속에 녹여낸 구스타프 클림트의 화풍을 본뜬 아트워크와 음악의 조화가 환상적이다. 게임 플레이 자체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분위기 하나는 만인이 극찬을 한다.
(참고자료)

2.4. 사운드


전작 배스천의 음악을 맡았던 대런 코브(Darren Korb)가 이번에도 OST를 작곡하였다. 보컬은 애쉴리 바렛(Ashley Barrett). 전작은 팬들의 요청으로 사운드트랙이 발매되었는데 이번작은 처음부터 사운드트랙 앨범이 발매되었다.
사운드트랙은 유투브에서 전부 감상할 수 있다.(#)
전작 배스천에 이어 OST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이용한 배스천과 다르게, 트랜지스터의 OST는 포티스헤드를 연상케 하는 정통 트립 합 사운드로 가득 채워져 있다. 가사가 있는 트랙의 경우, 애쉴리 바렛의 허스키한 음색과 음울하면서도 비장한 사운드가 압권. 사이버펑크 세계관과 상당히 잘 어울리는 BGM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게임 도중 Tab 키를 눌렀을 때 레드가 허밍을 하는 트랙은 Extended 버전에 수록되어있다.


3. 평가


''' '''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4. 기타


  • 배스천 개발 당시에는 7명의 멤버였지만 이번 작품은 12명의 멤버가 제작했다.
  • 사운드트랙은 디지털 다운로드, DVD 패키지의 두 가지 방식으로 발매됐다. 패키지의 경우 사전주문 한정.
  • IGN 등의 게임 리뷰 사이트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Team.SM팀 왈도에 의해 한국어 패치가 제작되었다.(#) 그리고 개발사와 연락이 되어 공식으로 인정받고 가이드가 포럼에 공지로 올라오게 되었다. 사실 플웨즈의 '산아라'란 유저가 먼저 한글화를 진행했지만, 이런 좋은 게임의 번역을 뺏길 수 없다는 겜겔에서 능력자들이 모여 뒤늦게 번역 시작하고 7월 30일 먼저 패치를 배포했다.
'산아라'는 8월 31일 뒤늦게 패치를 마무리지었다.(#) 두 번역의 차이점은 겜갤판 패치는 'Function'을 '함수'로 번역했으며 각 Function의 이름을 '내려찍기' 등 직접적인 단어로 번역했고 산아라판 패치는 Function을 '기능'으로 번역했으며 각 Function의 이름을 두 글자로 통일시켰다.
  • 앱스토어에 iOS용으로 발매되었다. 현재 9.99$에 판매중.
[1] 게임 원문으로 'Function'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플래닝 모드도 설정상으로는 Turn()이라는 이름으로 Function 중 일부인 듯 하다.[2] 예를 들어 적을 처치하고 떨어지는 리스폰 셀이 공격을 1회 방어할 수 있는 실드를 달고 나온다던가, 적의 데미지가 두배가 된다던가, 아니면 리스폰 시간이 거의 절반으로 줄어든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