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인(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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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번외수사의 후속으로 2020년 7월 11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OCN 토일 오리지널 드라마살인사건이 있던 밤,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두 개의 세계!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형사의 평행세계 미스터리 드라마
2. 기획의도
3. 등장인물
3.1. A 세계
3.1.1. 주요 인물
12년전 사건 이후 한서경을 데려와 같이 살며 속죄의 삶을 택한 경찰이 되어 범인을 잡으려고 몸을 날리며 빠르게 경위로 승진했다. 죄책감 때문에 서경을 떠났으나 진범에게 서경을 잃고 난 뒤 12년전 사건이 아버지가 범인이 아님을 알고 진범을 쫒게 된다.
- 한서경 (경수진 扮 ) - 성욱의 의붓여동생, 모난 데 없이 솔직하고 감정을 드러내는 데 주저함이 없는 검사.
- 이정민 (신소율 扮 ) - 도원의 초중고 동네 친구, 첫사랑 상대인 도원의 조력자를 자처하는 과학수사대 요원.
- 오미숙 (이항나 扮 ) - 형사과장.[2]
3.1.2. 서도원 주변 인물
도원 덕분에 인생의 큰 실수를 면할 수 있었고 이후 도원을 바라보며 경찰이 되어 강력계에 들어온다.
3.1.3. 한서경 주변 인물
- 조영란 (윤복인 扮 ) - 서경의 계모.
- 이성욱 (차엽 扮 ) - 서경의 의붓오빠. 교통사고로 인해 지적장애인이 되어버린다.
- 한규태 (김진서 扮 ) - 서경 父.
- 서경 母(배유리 扮 ) - 서경의 죽은 엄마.
3.1.4. 그 외 인물
- 석민준 (최승윤 扮 ) - 혼수상태 환자
이성욱과 실랑이 도중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이로 인해 B세계와는 달리 A세계에서는 혼수상태에 빠져있은지 꽤 된 상태.
3.2. B 세계
3.2.1. 주요 인물
2회에서 의문의 열차를 타고 A세계로 흘러 들어온다. A세계에서의 행적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8회에서 다시 B세계로 돌아왔고 12년 전 사건의 진범을 찾을 단서를 포착한 와중 아버지와 함께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 한서경 (경수진 扮 ) - 감정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는 무감각한 강력계 형사. 무경경찰서 강력팀 소속 경위. A세계와 달리 도원이 곁에 없었고 계모에게 학대를 당했던 과거가 있다.
- 이정민 (신소율 扮 ) - 과학수사대 감식반 요원.
B세계에서는 도원과 연인 사이였으나 망가져 가는 그의 모습을 견디다 못해 이별을 고했다. 헤어진 이후로도 여전히 그에 대한 신뢰를 보이고 있다.
- 오미숙 (이항나 扮 ) - ???.
또 다른 세계에서 온 오미숙한테 죽임을 당하였다.
- 또 다른 세계의 오미숙 (이항나 扮 ) - 형사과장.
정직하고 역량 있는 경찰로 여겨졌으나 석민준의 범죄를 은폐한 공범이자 A세계의 한서경을 죽인 진범으로 밝혀진다. 그 이유는 바로 오미숙이 석민준의 모친이었기 때문. 그리고 최종 화에서 또 다른 반전으로 A세계도 B세계도 아닌 또 다른 세계에서 온 것이 밝혀졌다. 여러 평행차원을 돌아다니며 아들을 계속 구하려 하였지만 아들이 매번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고 여러 세계의 오미숙들을 매번 죽이고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한 걸로 보인다.
3.2.2. 서도원 주변 인물
3.2.3. 한서경 주변 인물
- 조영란 (윤복인 扮 ) - 서경의 계모.
- 이성욱 (차엽 扮 ) - 서경의 의붓오빠. A세계와는 다르게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았지만 어릴 적 서경에게 한 쪽 눈을 잃어버린다.
- 한규태 (김진서 扮 ) - 서경 父.
- 서경 母(배유리 扮 ) - 서경의 죽은 엄마.
- 석민준 (최승윤 扮 ) - 서경의 정신과 담당의.
B세계에서 12년 전 서경의 부친인 한규태를 죽인 장본인이자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쇄실종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진다.
3.2.4. 그 외 인물
- 김진우 (김동영 扮 ) - 범죄자
B세계에서는 도원을 만나지 못했고 그로 인해 방황하다 살인사건의 용의자로까지 추락해버린다.
3.3. 특별출연
- 박태경 (장률 扮 ) - A세계에서는 망나니 재벌 2세이다.
4. 마케팅
4.1. 티저 영상
4.2. 포스터
5. OST
6. 시청률 및 평가
- 모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의 유료 플랫폼 시청률 기준.
- 빨간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하고, 파란 글자는 '최저 시청률'을 의미한다.
- 첫 주는 1.4%대로 그다지 높지 않은 시청률로 시작했다. 첫 방영 당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관심도가 높아 시청률이 더 오를 것이라는 평이 있었으나, 바로 다음주에 0%대까지[4][5] 떨어지는 충격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결국 방영 내내 1%대에서 허덕이며 OCN 토일 오리지널 역대 최하위 시청률을 기록했다. 다만 평균 시청률은 그래도 미스트리스보다는 높다.
- 평행세계에 대해 미리 공부를 하고나서 시청할 필요가 있다. 여름 주말 킬링타임용 드라마로 보기에는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시청자들이 다가가기 어려운 점이 시청률 저조에 큰 영향을 주는 듯. [6]
- 내용 전개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일단 2화부터 메인 세계[7] 여주를 죽이고 시작하는 충격적인 전개를 벌이면서 시청자를 대거 이탈시키고 이후에도 미스터리를 계속 유지하다 끝나갈 시점이 되어서야 급하고 허술하게 마무리했다는 평도 적지 않다.
- 반면에 최종 드라마 화제성 순위 5위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는 평도 있었다.
7. 여담
- 윤시윤의 첫 OCN 출연작이다.
- 이 드라마부터 기존 10시 50분에서 10시 30분으로 다시 시간대가 변경되었다.
- A세계의 서도원의 경찰 계급이 경위인데 드라마 상 경찰공무원 시험을 보고 순경이 된 것을 알 수 있다. 드라마에서 정확한 나이는 모르겠으나 여주가 아빠를 위해 12년동안 노력했다고 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1화의 사건이 만 18세에 일어났고 그때 바로 경찰 공무원이 되었다고 해도 12년동안[8] 순경~경위까지 진급한 것은 정말 엄청난 일이다.
- 10회 방영 시점에서 홈페이지 미리보기 란에 누군가의 장난으로 보이는 글이 업로드되었다.
[1] 경찰공무원 출신(순경으로 입직)[2] 경정계급[3] 경찰대 출신[4] 소수점까지 보면 0%대, 반올림하면 1% 대로 들어가므로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1%로 기록되어 있다.[5] 이것은 2화에서 여주를 죽이는 충격적인 스토리의 영향인 듯 하다.[6] 비슷한 예로 더 킹: 영원의 군주가 있는데, 이는 그 초대박 시청률과 흥행 보증 수표로 불리는 작가 및 상당한 배우 라인업, 지상파 방영작임에도 시청률이 10%에 간신히 도달하는 정도만 나오면서 작가의 흑역사로 자리잡았다.[7] 극 초반에는 A세계 위주, 후반으로 가면서 B세계 위주로 돌아갔다.[8] 최대로 잡은게 1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