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하트 에그제리카
トリガーハート エグゼリカ / TRIGGERHEART EXELICA
와라시(童)에서 제작한 슈팅 게임이다. 이전에도 자염룡같은 게임을 개발한 적이 있다.
2006년 아케이드로 가동. 기판은 NAOMI다. 2007년 2월에 드림캐스트로 이식되었고,[1] 플레이스테이션 2, XBOX360의 라이브 아케이드로[2] 도 이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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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름없는 메이커의 듣보잡 게임이라고 지나치기 쉽지만, '''이 게임이 화제가 된게 레오타드 차림 기반의 메카무스메 풍 캐릭터들이 플레이어 캐릭터다.'''[3] 다만 모에 캐릭터적인 요소는 플레이어인 에그제리카와 크루얼티어, 그 외에는 적으로 등장하는 페인티어 정도가 전부로 그외에는 기계들이 흘러 넘치는 평범한 슈팅게임 분위기다.
안 그래도 비슷한 시기에 이미 모에 요소가 충만한 캐릭터가 꽤 있는 슈팅 게임이 제법 현역이던 판이라 '''게임의 마케팅을 캐릭터 모에에만 너무 치중한 거 아니냐'''는 논란을 좀 낳았다. 디자이너는 카코이 카즈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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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미즈를 입은 캐릭터라는 파격성 때문에 당시 이 게임을 가동하던 일본의 한 오락실에서는 오락기 근처에 스쿨미즈 입은 더치 와이프를 전시(...)했다는 전설이 있다. 논란이 된 것과는 별개로 캐릭터성은 제법 평타를 친 건지 '''넨도로이드'''로도 나와주는 등 입체화도 제법 된 편.
그래도 게임성이 아주 싸구려는 아니었던지[4] 제법 마이너한 인지도를 얻었고, 처음에는 드림캐스트[5] 정도로만 나오던게 PS2로 이식되고 XBOX 360에도 다운로더블 게임으로 판매되었다. 참고로 360판의 경우 마이너한 게임답지 않게 한국계정으로도 구매, 받을 수 있다(...).
PS2로 이식되면서 오프닝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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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적이나 보스의 파츠를 붙잡아서 휘두르는 앵커 시스템이 특징이다. 앵커 시스템만 익숙해지면 게임의 난이도 자체는 다른 슈팅 게임들과 비교했을때 크게 어렵지 않다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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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제리카 - CV: 카와라기 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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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엘티어 - CV: 시미즈 코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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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티어(오리지널) - CV: 미즈키 나나
PS2판 추가 캐릭터. 이전 버전에 나온 페인티어는 레플리카인 걸로 설정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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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티어·이미테이트 - CV: 이시바시 유코(아케이드, DC, XBLA), 쿠와타니 나츠코(드라마 CD, PS2)
Va Mirs가 만들어 낸 페인티어의 복사품.
와라시(童)에서 제작한 슈팅 게임이다. 이전에도 자염룡같은 게임을 개발한 적이 있다.
1. 개요
2006년 아케이드로 가동. 기판은 NAOMI다. 2007년 2월에 드림캐스트로 이식되었고,[1] 플레이스테이션 2, XBOX360의 라이브 아케이드로[2] 도 이식되었다.
2.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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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름없는 메이커의 듣보잡 게임이라고 지나치기 쉽지만, '''이 게임이 화제가 된게 레오타드 차림 기반의 메카무스메 풍 캐릭터들이 플레이어 캐릭터다.'''[3] 다만 모에 캐릭터적인 요소는 플레이어인 에그제리카와 크루얼티어, 그 외에는 적으로 등장하는 페인티어 정도가 전부로 그외에는 기계들이 흘러 넘치는 평범한 슈팅게임 분위기다.
안 그래도 비슷한 시기에 이미 모에 요소가 충만한 캐릭터가 꽤 있는 슈팅 게임이 제법 현역이던 판이라 '''게임의 마케팅을 캐릭터 모에에만 너무 치중한 거 아니냐'''는 논란을 좀 낳았다. 디자이너는 카코이 카즈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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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미즈를 입은 캐릭터라는 파격성 때문에 당시 이 게임을 가동하던 일본의 한 오락실에서는 오락기 근처에 스쿨미즈 입은 더치 와이프를 전시(...)했다는 전설이 있다. 논란이 된 것과는 별개로 캐릭터성은 제법 평타를 친 건지 '''넨도로이드'''로도 나와주는 등 입체화도 제법 된 편.
그래도 게임성이 아주 싸구려는 아니었던지[4] 제법 마이너한 인지도를 얻었고, 처음에는 드림캐스트[5] 정도로만 나오던게 PS2로 이식되고 XBOX 360에도 다운로더블 게임으로 판매되었다. 참고로 360판의 경우 마이너한 게임답지 않게 한국계정으로도 구매, 받을 수 있다(...).
PS2로 이식되면서 오프닝이 추가되었다.
3. 게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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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적이나 보스의 파츠를 붙잡아서 휘두르는 앵커 시스템이 특징이다. 앵커 시스템만 익숙해지면 게임의 난이도 자체는 다른 슈팅 게임들과 비교했을때 크게 어렵지 않다는 모양.
4. 설정 및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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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제리카 - CV: 카와라기 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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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엘티어 - CV: 시미즈 코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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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티어(오리지널) - CV: 미즈키 나나
PS2판 추가 캐릭터. 이전 버전에 나온 페인티어는 레플리카인 걸로 설정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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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티어·이미테이트 - CV: 이시바시 유코(아케이드, DC, XBLA), 쿠와타니 나츠코(드라마 CD, PS2)
Va Mirs가 만들어 낸 페인티어의 복사품.
[1] 2005년부터 드림캐스트는 매년 2개씩만 게임이 나오며 단종 수순을 밟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이 당시 나온 게임들은 2006년 3월에 나온 언더 디피트부터 드림캐스트 최후의 게임이라는 점을 홍보에 활용했는데, 결국 여기에 정말로 해당한 건(...) 2007년 3월에 나온 카라스였다.[2] 이 버전은 현재 엑스박스 원 하위호환 지원 중이며, 후술되어있듯이 국내 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3] 다만 메카무스메풍 여캐가 나오는 슈팅 게임은 이게 최초가 아니다. 훨씬 전에 1988년 컴파일에서 개발, 패밀리 컴퓨터로 출시한 가딕 외전이 사실상 이쪽 분야에서는 최초에 가까운 셈이다. 엄밀히 말하면 가딕 외전도 슈팅 게임이긴 한데 액션슈팅 RPG에 가깝다. 필드전은 젤다풍인데 액션 슈팅이었다가, 보스전의 경우 종스크롤 슈팅의 스테이지 진행처럼 하는 방식. 북미에서도 제법 인지도가 있고 지금까지도 간간히 팬아트가 나온다.[4] 물론 게임잡지들의 비평에는 일반적인 B급 게임으로 평가되었다.[5] 그나마 그것도 "이게 정말 드림캐스트 최후의 게임일까?"이라는 바톤을 받았다는 화제요소도 한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