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포메이션 어택
1. 개요
전설의 용자 다간의 합체기. [1]
2. 설명
다간 X, 스카이 세이버, 랜드 바이슨 셋이 모여 손을 잡고 원형으로 선 다음 빙글빙글 돌며 돌진하며 황적색 빛에 휩싸이게 된다. 레이즈나의 V-MAX 패러디.
연출은 구리다. '''정말로 구리다'''. 그러나 위력 만큼은 어마무시해서, 적 기지든, 초대형의 우주전함이든 뭐든지 '''한방에 날려버린다.''' 레드론과 비올레체도 '''"뭐야, 저건?!"'''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을 정도.
그레이트 다간 GX, 페가서스 세이버도 쓸 수 있다. 물론 더욱 강하다. 연출이 다소 다르긴 한데[2] , 여전히 구리다. 아니 솔직히 연출은 다간 X, 스카이 세이버 때는 색깔이라도 RGB 3색이라 알록달록했지 이건 그냥 파란 단색이라 더 구리다. 게다가 랜드 바이슨이 자체 비행능력이 없다보니 사용할 수 있는 장소도 중력이 줄어드는 우주나 수중으로 한정되어 있다는 단점이 있다.
여담이지만, 이 공격을 시안에게 썼다면 통했을지가 의문이다.[3] 물론 안 통했을 확률이 매우 높다. 애초에 시안은 '''전설의 힘'''으로 죽여야 할 정도로 강력한 존재다. 게다가 그 강력함은 물론이고, 레드 가이스트의 경우도 크기와 중량때문에 비올레체의 기지와는 달리 파괴되지 않고 그냥 튕겨져 날아가버렸다. 물론 강함으로 치더라도, GX 버스터와 고르서스의 폭탄을 손쉽게 처리하는 모습을 봐서는 트리플 포메이션 어택이라도 방어가 가능할 듯 하다.
[1] 비디오판은 '3단계 화염 회오리'로 나온다.[2] 이 때는 강강수월래 어택은 하지 않고, 셋이 에너지 배리어를 몸에 두른뒤 비행하다가, 어느 순간 한 점에 모두 모인 뒤 그 상태로 계속 빙빙 돌면서 닥돌한다. 애초에 셋의 체형과 크기가 다른지라 강강수월래도 불가능해졌다.[3] 그러나, 극중의 상황은 오보스와 시안에 의해 지구의 에너지 개방점이 열렸고, 조연들은 그걸 막느라 합체기를 쓸 틈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