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다간 G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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グレートダ・ガーンGX / Great Da Garn GX
전설의 용자 다간의 주역메카인 다간의 최종기체. 합체명칭은 '''전설합체'''.[1] 근데 작중에선 단 한번도 외친적 없다. 이건 나중에 나온 초특급합체도 마찬가지. 성우는 여전히 하야미 쇼. 한국판도 마찬가지로 이재용(비디오)/이정구(KBS)/장정진(SBS)
다간 X와 가온이 초전설합체하여 완성되는 최강의 지구용자다. 합체할 때 파도가 일고 번개가 치며, 바람이 부는 그야말로 용자 시리즈 합체씬 최고의 웅장함을 자랑한다.[2] 다만 애니에서 보여주는 것과 달리 설정상으로 이 합체 장면은 눈으로 보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이루어지는 것 같다. 레드론이 10화에서 다간 일행에게 '너희들의 합체는 지구시간으로 3초 정도 걸린다'고 말한 것을 감안하면, 다간X로 합체한 후에 다간 GX로 다시 합체하는데는 대충 6초 정도의 빠른 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합체가 끝난 후 "GX!"를 외치며 포즈를 잡는 장면을 보면(위의 사진 참조) 오른쪽 무릎 보호대가 그려져 있지 않아 다소 어색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인지 이 형태로 합체하면 목소리에 음성변조가 매우 강해진다. 다간보다 가온의 목소리에 더 가까울 정도. 물론 원판 기준.
전고: 27.2m(안테나 미포함)
중량: 124.3t
주행속도: 180.6km/h
도약력: 300.0m(지면에 따라서는 400.3m)
최대 비행 속도: M 10.5
최대 출력: 1,200,000마력
그레이트 다간 GX의 주 무장으로 카온의 G캐논과 G발칸을 합체시킨 것.[4] G캐논의 후미에 G발칸을 연결하는 형태로, G발칸 상부에는 가온의 G버드가 합체해 조준경 역할을 한다. 명실공히 그레이트 다간 GX 최강의 무장으로,[5] 첫 등장시 거대한 핑키의 모함을 일격에 격추시키는 위력을 자랑하며 44화에서 오보스 행성에 발사했을때는 폭발이 오보스 행성 대부분을 덮어버렸다.
KBS 더빙판과 SBS 더빙판 명칭은 '''그레이트 버스터'''.
완구는 가온은 GX버스터를 잡을 수 있으나 다간 GX는 잡지 못한다. 대신 어깨위에 올릴수는 있는데, 물론 실제론 어깨에 두고 사용하진 않는다. 그래서 대부분 완구로 장식할 때에는 손에 다간 블레이드를 쥐어 주고 어깨에 GX 버스터를 올린 상태로 전시해두는 경우가 많다. 다리 부분에 가온 파츠가 합체하게 되어 탈착하게 되는 어스 캐논을 다른 손에 쥐어주면 남는 부품을 없앨 수 있다.
GX 버스터는 DX나 STD 그레이트 다간 GX 완구와는 별개로 사람이 잡을 수 있는 크기의 완구로 발매된 적이 있다. G캐논, G발칸 합체 및 분리도 충실하게 구현. 다만 G발칸 상부의 G버드는 분리가 안된다. GX 버스터 발칸 모드로 변형도 가능.# 리뷰 영상
뱅크신은 양 다리에서 G발칸과 G캐논을 꺼낼 때 다간X의 다리가 아닌 가온의 다리가 나오는 옥의 티가 존재한다. 팔 소매 부분도 다간 X는 빨간색, 가온은 검은색인데 뱅크신에서는 흰색이다. 이 옥의 티는 최종화까지도 수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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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발칸을 전방, G캐논을 후방에 위치해 합체시킨 형태. 총합 공격력은 GX버스터와 동일하며, 다수의 적을 요격하거나 좁은 범위에 공격을 집중할 수 있다. 32화와 39화에서 사용했다. 적 기체가 2대이고 주위에 사람이 많은 도시 한가운데였기 때문에 지나치게 공격 범위가 넓은 GX버스터 대신 집속된 범위에 산탄 속사가 가능한 발칸 모드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39화에서는 세이지의 친구들와 붓쵸가 타고 있던 빅 랜더를 공격하려는 레이디 핑키의 메카가 쏘는 미사일들을 격추하면서 동시에 적을 공격했다.
완구에서는 구조 문제로 재현은 가능하지만 작동은 불가능하다.[6]
본작 29화에서 갈라진 아프리카 대륙을 붙이기 위해 옴짝달싹못하는 다간 X가 세븐 체인저와 레이디 핑키의 계략에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7] 발동된 오린의 힘을 받은 다간X와 가온이 합체하면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등장하자마자 가온이 감당하지 못했던 GX 버스터 사격으로 레이디 핑키의 모선을 일격에 격추시켜서 지구 최강의 용자로서 위용을 과시했다.
그레이트 다간의 등장으로 지구에서 전설의 힘이 있다고 판단한 세븐 체인저와 얀차가 오보스 진영을 배신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에도 지구 용자팀의 중심으로 맹활약한다.
오보스 진영의 전력이 수직상승하는 와중에도 적 간부들과의 전투에서 백중세를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우세를 점하지는 못했고[8] 최종보스인 오보스와 그의 무력 대행자인 시안 앞에서는 제대로 대항조차 할 수 없었다. 작중 세이지의 비중을 부각하려는 의도인지 후반부에서는 전설의 힘을 얻기 전까지 세이지에게 버틸 수가 없다는 대사만 남발하는 의지 박약한 안습 그 자체인 모습을 보인다. 본작 최강의 용자인 그레이트 다간조차 역부족인 모습을 보이면서, 본작 후반부 고조되는 지구측의 절망감과 비장함을 고조시키는 데 본의 아니게 한 몫 하기도 했다.
최후의 전투에선 전설의 힘을 노린 오보스 군에 대항해, 다섯 곳의 해방점 중 하나인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잡졸들을 상대로 분전한다. 하지만 직접 강림한 시안에게 처절히 농락당하고 레드론이 발견한 마지막 해방점인 미도리가하마로 강제로 끌려간다. 시안과의 전투, 그리고 다 죽어가던 세븐 체인저에게 힘을 나눠주는 등, 에너지가 상당히 떨어진 상태였지만 다시 한 번 사력을 다해 시안과 레드 가이스트의 공격을 모두 막아내고 잠시나마 레드 가이스트를 몰아붙이며 일말의 희망이 보이는 듯 했지만[9] 시안이 설치한 해방점 자극 장치 때문에 호각 상태를 스스로 포기하고 장치를 파괴하기 위해 달려들다가 레드 가이스트의 사슬에 붙잡혀 라이플 세례를 맞고 만신창이가 되버린다.[10] 이후 세븐 체인저가 레드 가이스트를 파괴하는데 성공하지만, 세븐 체인저도 죽음을 맞이했고, 동료들은 지구 곳곳에서 대륙이 갈라지는 걸 막고 있었기에 사실상 혼자서 오보스와 시안을 상대하게 된다.
이후, 만신창이가 된 다간이 시안이 수복한 해방점 개방 장치를 파괴하기 위해 달려들었다가 시안에게 사로잡힌 채 고문을 당하고, 전설의 힘이 발동되지 않을 경우, 오보스는 지구의 모든 해방점을 열어서 행성 에너지를 빼앗아 지구를 멸망시킬 생각이었고 만약 전설의 힘이 나타나더라도, 오보스에게 그 힘을 빼앗길 수 밖에 없었기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신의 무력감에 절망하고 만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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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즈, 랜더즈, 세븐 체인저의 영혼과 지구의 모든 생명체들이 한 마음이 되어 발동된 전설의 힘을 받아들인 순간, 만신창이가 됐던 다간의 몸이 재생된 뒤, 황금색으로 물들더니 그때까지 상처 하나 입지 않던 시안을 순식간에 흔적조차 남기지 않고 말 그대로 '''광탈'''시키는 위용을 과시했다.[11]
이후 오보스 별에 쳐들어가 본작의 최종 보스인 오보스를 상대하는데 1차전에서 오른쪽 어깨와 왼쪽 날개를 검은 말뚝에 관통당하나 G발칸과 G캐논으로 반격해서 오보스 별에 타격을 주는 데 성공한다. 이어진 2차전에서 오보스가 만들어낸 수정에 갇혔다가 세이지의 응원을 듣고 수정을 부숴서 탈출한 뒤, GX 버스터를 난사해서 오보스 별을 공격, 오보스에게 큰 타격을 먹이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오보스가 다간을 엄청난 힘으로 압축해서 어떠한 공격도 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 하지만 세이지의 외침에 반응해 남아있던 전설의 힘을 모두 방출해서 악전고투 끝에 우주적 존재에 가까운, 그리고 승리가 불가능해보였던 오보스를 완벽하게 소멸시키는데 성공한다. 그야말로 겨우 물리친 것으로, '''절대''' 쉽게 이긴 것이 아니다. 특히 오보스가 어떤 존재인지 생각하면 이 정도명 정말 잘 싸운 거다. 게다가 오보스가 다간을 상대로 '''전력을 다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는 영생의 시간에 지친 오보스 스스로가 원했던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결국 우주적 존재를 물리쳤다는 타이틀이 있기 때문에 최강로봇 논쟁에서도 가끔 소모적인 논쟁소재로 사용된다.
국내에서의 통칭은 레전드 다간 or 황금 다간. 간혹 마이너하지만, '하이퍼 다간'이라 칭하기도 한다.[12]
여담으로 레전드 모드에서 가온의 파츠가 흉부의 사자머리, 다간의 헬멧, G캐논과 G발칸을 빼고 죄다 사라져서 이를 레전드 모드와 관련짓는 의견도 있었으나, 사실 가온 파츠가 전부 사라진 건 레전드 모드와는 관련이 없다. 이는 42화에서 일시적으로 전설의 힘이 발동했을 때 가온 파츠도 멀쩡했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다.[13][14] 하지만 최종화에서는 전설의 힘이 발동하기 전에 레드 가이스트의 공격과 시안의 고문에 '''하도 심하게 떡실신 당했다보니''' 다간 본체는 물론이고 가온 파츠는 흔적도 없이 파괴되거나 그나마 붙어있는 파츠 조차 가루마냥 금이 가는 등 사실상 성한 데가 없었다. G버드 마저 파괴되었기 때문에 레전드 다간 상태의 GX 버스터때도 나오지 않았다. [15] 이 때문에 최근에는 가온 파츠와 관련한 논란은 거의 잠식되었다. 또한 이때의 다간은 페이스 가드 없이 맨 얼굴을 드러내고 있는데[16] 이 역시, 전설의 힘이 발동되기 전에 시안이 다간에게서 전설의 힘을 끌어내기 위해 고문했는데, 그전에도 거의 금이 갔던 페이스 가드가 이때 완전히 깨졌다. 정작 전설의 힘으로 파손된 몸이 수복된 직후에 이마에서 빛을 뿜을때 페이스 가드가 멀쩡히 그려져있는 옥에 티가 있다.
그리고 레전드 모드로 오보스와 격돌할 당시, 국내 웹에서 구할수 있는 자막에는 GX 버스터가 일렉트 슈퍼 캐논(...)이라고 나오는데... 대사를 들어보면 GX 버스터가 맞다.[17] 다행히 더빙판에서는 제대로 나왔다.
명색이 아군 최종기체임에도 작중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당하는 장면이 은근히 많아서 좀 약해보이는 인상을 받았다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데 그레이트 다간 GX가 약한 게 아니라 '''적들이 너무나도 강했던 탓이다.'''[18] 사실 최종기체치곤 등장도 빠른 편인데(29화) 오보스 군의 압도적인 강함을 생각하면 그나마 최종기체가 빨리 나와 줘야 밸런스가 '''조금이라도''' 맞는 거다(…).
이전 작부터 있었기는 했지만, 국내 기준으로 '''본격적인 오체분시가 무엇인지를 처음으로 보여준 용자.'''[19][20]
시리즈 최초로 세컨드 주역메카의 무장을 필살기로 쓰는 용자[21] 이기도 하며, 기본적으로 가온의 무장을 물려받았지만 위력은 대폭 상승되어 있으며 또한 가온이 감당하지 못했던 GX버스터도 주 무장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다른 그레이트 합체용자들과는 다르게 페이스가드인 마스크가 있는 용자들중 코부분이 가려지지않고 아주 잘드러나있으며 그 코가 삐죽이 튀어나온것이 매력적인 용자중에 한명이다.[22] 그레이트 대부분의 전투씬에서 G캐논이나 G발칸 같은 화기 위주의 무기나 필살기로만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근접전으로 싸우는 모습은 거의 보여주지 않아서 근접전에는 취약하다는 설이 있으나, 다간 X 때 보여주었던 격투술, 34화에서 세븐 체인저와 잠시 싸울 때 세븐 체인저의 칼을 가온의 입으로 물고 팔꿈치로 저지하는 장면, 최종화에서 다간 블레이드로 레드 가이스트의 방패를 두동강 내는 등의 모습들을 보면 딱히 그렇게 근접전에 취약한 것 같지는 않아보인다. 다간 X 때도 다간 블레이드 외엔 딱히 근접 무기가 있지도 않았고.[23]
참고로 '그레이트 다간'은 전설의 용자 다간의 KBS 방영판 이름이기도 하다.
합체 장면이 너무 길어 KBS판은 제대로 나온 적이 없으며 SBS판도 일단 29화에서는 일부만 나왔다.
완구는 오체분시하는 기체 중에 제일 프로포션이 좋고 잉여 파츠도 적다.[24][25] 유일하게 남는 파츠가 가온의 꼬리 파츠와 다간 매그넘 정도. 해당 시리즈의 다른 완구에서도 몇번 언급되었다시피, 다간의 DX완구들은 대부분이 비율이 좋은편이다.
여하튼 총평하자면 다른 용자 완구 사이에서도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26] 기차를 바탕으로 다리를 만들었기 때문에 다리의 가동성은 물론이고[27] 전체적인 비율, 사자 금맥기, 머리의 지구본[28] 등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썩 괜찮다는 평이 나오니 말다했다. 찾는 사람에 비해 매물이 많이 없어 중고나라에 상태 괜찮은 그레이트 다간이 나오면 순식간에 판매완료가 된다.[29] 그럴리는 없겠지만 문방구에서 그레이트 다간을 발견하면(각본이든 합본이든) 충분히 구매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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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다간 GX 박스 이미지. 95년 기준으로 7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이었다. 지금 기준으로 대략 30만원 가량 하는 고가. 부모님이 사주신 적이 있다면 효도를 하도록 하자. 현재는 합본판으로 구하기 정말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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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체하기 위해서는 다간X와 카옹이 필요하다.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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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체한 모습. 사자 금맥기는 실물로 보면 더 멋있어 보인다. 겉모습에서 아쉬운 점이라면 아스파이터의 기수가 본의 아니게 꼬리(...)가 되고,[30] 가온의 양 팔이 그대로 뒤쪽으로 뻗쳐 나와있다. 그러나 이만큼이나마 재현된 것도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GX버스터는 가온의 등짐에 부착되어 전동기믹으로 G 캐논과 G 발칸이 동시에 움직인다. 발칸형태의 경우 앞쪽의 G 발칸만 회전하고 뒤에 연결된 G 캐논은 가만히 있는다. GX버스터는 버스터 손잡이와 다간 손의 규격이 달라서 손에 쥐어줄 수 없다. 손이 허전해 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다간 X가 쓰던 다간 블레이드와 어스 캐논을 손에 쥐게 된다. 작중에서처럼 G 캐논과 G 발칸이 다리 장갑에 수납되는 기믹은 없다.출처~~나온 지 30년이 다 되어가는 완구에 이런 기믹을 논하는것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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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간 X는 가슴에 지구본이 있었지만, 그레이트 다간 GX는 이마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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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간X와 마찬가지로 초판 일부가 보라색 맥기로 제작되었다.
사실 그레이트 다간의 프로포션이 다른 그레이트급 용자들에 비해 우월하긴 하지만 아래와 같은 단점도 있다.
이 외에도 STD 버전이 있으며,[34] 여기엔 별도로 랜드 바이슨도 부속됐다.
グレートダ・ガーンGX / Great Da Garn GX
1. 개요
전설의 용자 다간의 주역메카인 다간의 최종기체. 합체명칭은 '''전설합체'''.[1] 근데 작중에선 단 한번도 외친적 없다. 이건 나중에 나온 초특급합체도 마찬가지. 성우는 여전히 하야미 쇼. 한국판도 마찬가지로 이재용(비디오)/이정구(KBS)/장정진(SBS)
2. 설명
다간 X와 가온이 초전설합체하여 완성되는 최강의 지구용자다. 합체할 때 파도가 일고 번개가 치며, 바람이 부는 그야말로 용자 시리즈 합체씬 최고의 웅장함을 자랑한다.[2] 다만 애니에서 보여주는 것과 달리 설정상으로 이 합체 장면은 눈으로 보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이루어지는 것 같다. 레드론이 10화에서 다간 일행에게 '너희들의 합체는 지구시간으로 3초 정도 걸린다'고 말한 것을 감안하면, 다간X로 합체한 후에 다간 GX로 다시 합체하는데는 대충 6초 정도의 빠른 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합체가 끝난 후 "GX!"를 외치며 포즈를 잡는 장면을 보면(위의 사진 참조) 오른쪽 무릎 보호대가 그려져 있지 않아 다소 어색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인지 이 형태로 합체하면 목소리에 음성변조가 매우 강해진다. 다간보다 가온의 목소리에 더 가까울 정도. 물론 원판 기준.
3. BGM
3.1. 스펙
전고: 27.2m(안테나 미포함)
중량: 124.3t
주행속도: 180.6km/h
도약력: 300.0m(지면에 따라서는 400.3m)
최대 비행 속도: M 10.5
최대 출력: 1,200,000마력
3.2. 그레이트 다간 GX의 무장
- 그레이트 발리스타[3]
양 어깨 위 미사일 포트에서 발사하는 초대형 미사일. 가온의 무장을 이어받았다. 브레이브 사가에서는 '그레이트 버스터' 로 오기되었다.
- 그레이트 블래스터
가슴에 있는 사자 머리에서 화염을 뿜는다. 화려한 연출과 달리 작 중에서는 별다른 위력을 발휘하지는 못했다. 특히 이 부분이 다간 X의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 발사구를 막아버리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농담삼아 그레이트 다간 GX의 구멍이라 불리는 무장이기도 하다.
- 그레이트 봄버
팔에서 빔을 발사한다. 35화에서 레드 가이스트, 모리에, 플로라를 상대로, 38화에서 레드 가이스트를 상대로, 최종화에서 시안과 레드 가이스트를 상대로 시전했으며, 이어진 시안의 반격을 빔 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장막으로 피해 없이 막아냈다.
- 어스 발칸
다간 X와 동일. 42화와 45화에서 사용했다.
- G캐논 / G발칸
가온과 동일.
항목 참고.
- 다간 블레이드
다간 X와 동일. 날이 더 길어지고 날카로워졌으며, 완구 패키지 이미지에선 주력 무기처럼 나왔지만 정작 쓴 건 최종화에서의 딱 1번뿐. 이걸로 레드 가이스트의 뿔과 방패를 베어버렸다.
3.2.1. GX 버스터
그레이트 다간 GX의 주 무장으로 카온의 G캐논과 G발칸을 합체시킨 것.[4] G캐논의 후미에 G발칸을 연결하는 형태로, G발칸 상부에는 가온의 G버드가 합체해 조준경 역할을 한다. 명실공히 그레이트 다간 GX 최강의 무장으로,[5] 첫 등장시 거대한 핑키의 모함을 일격에 격추시키는 위력을 자랑하며 44화에서 오보스 행성에 발사했을때는 폭발이 오보스 행성 대부분을 덮어버렸다.
KBS 더빙판과 SBS 더빙판 명칭은 '''그레이트 버스터'''.
완구는 가온은 GX버스터를 잡을 수 있으나 다간 GX는 잡지 못한다. 대신 어깨위에 올릴수는 있는데, 물론 실제론 어깨에 두고 사용하진 않는다. 그래서 대부분 완구로 장식할 때에는 손에 다간 블레이드를 쥐어 주고 어깨에 GX 버스터를 올린 상태로 전시해두는 경우가 많다. 다리 부분에 가온 파츠가 합체하게 되어 탈착하게 되는 어스 캐논을 다른 손에 쥐어주면 남는 부품을 없앨 수 있다.
GX 버스터는 DX나 STD 그레이트 다간 GX 완구와는 별개로 사람이 잡을 수 있는 크기의 완구로 발매된 적이 있다. G캐논, G발칸 합체 및 분리도 충실하게 구현. 다만 G발칸 상부의 G버드는 분리가 안된다. GX 버스터 발칸 모드로 변형도 가능.# 리뷰 영상
뱅크신은 양 다리에서 G발칸과 G캐논을 꺼낼 때 다간X의 다리가 아닌 가온의 다리가 나오는 옥의 티가 존재한다. 팔 소매 부분도 다간 X는 빨간색, 가온은 검은색인데 뱅크신에서는 흰색이다. 이 옥의 티는 최종화까지도 수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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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X 버스터 발칸
G발칸을 전방, G캐논을 후방에 위치해 합체시킨 형태. 총합 공격력은 GX버스터와 동일하며, 다수의 적을 요격하거나 좁은 범위에 공격을 집중할 수 있다. 32화와 39화에서 사용했다. 적 기체가 2대이고 주위에 사람이 많은 도시 한가운데였기 때문에 지나치게 공격 범위가 넓은 GX버스터 대신 집속된 범위에 산탄 속사가 가능한 발칸 모드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39화에서는 세이지의 친구들와 붓쵸가 타고 있던 빅 랜더를 공격하려는 레이디 핑키의 메카가 쏘는 미사일들을 격추하면서 동시에 적을 공격했다.
완구에서는 구조 문제로 재현은 가능하지만 작동은 불가능하다.[6]
4. 작중 행적
본작 29화에서 갈라진 아프리카 대륙을 붙이기 위해 옴짝달싹못하는 다간 X가 세븐 체인저와 레이디 핑키의 계략에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7] 발동된 오린의 힘을 받은 다간X와 가온이 합체하면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등장하자마자 가온이 감당하지 못했던 GX 버스터 사격으로 레이디 핑키의 모선을 일격에 격추시켜서 지구 최강의 용자로서 위용을 과시했다.
그레이트 다간의 등장으로 지구에서 전설의 힘이 있다고 판단한 세븐 체인저와 얀차가 오보스 진영을 배신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에도 지구 용자팀의 중심으로 맹활약한다.
오보스 진영의 전력이 수직상승하는 와중에도 적 간부들과의 전투에서 백중세를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우세를 점하지는 못했고[8] 최종보스인 오보스와 그의 무력 대행자인 시안 앞에서는 제대로 대항조차 할 수 없었다. 작중 세이지의 비중을 부각하려는 의도인지 후반부에서는 전설의 힘을 얻기 전까지 세이지에게 버틸 수가 없다는 대사만 남발하는 의지 박약한 안습 그 자체인 모습을 보인다. 본작 최강의 용자인 그레이트 다간조차 역부족인 모습을 보이면서, 본작 후반부 고조되는 지구측의 절망감과 비장함을 고조시키는 데 본의 아니게 한 몫 하기도 했다.
최후의 전투에선 전설의 힘을 노린 오보스 군에 대항해, 다섯 곳의 해방점 중 하나인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잡졸들을 상대로 분전한다. 하지만 직접 강림한 시안에게 처절히 농락당하고 레드론이 발견한 마지막 해방점인 미도리가하마로 강제로 끌려간다. 시안과의 전투, 그리고 다 죽어가던 세븐 체인저에게 힘을 나눠주는 등, 에너지가 상당히 떨어진 상태였지만 다시 한 번 사력을 다해 시안과 레드 가이스트의 공격을 모두 막아내고 잠시나마 레드 가이스트를 몰아붙이며 일말의 희망이 보이는 듯 했지만[9] 시안이 설치한 해방점 자극 장치 때문에 호각 상태를 스스로 포기하고 장치를 파괴하기 위해 달려들다가 레드 가이스트의 사슬에 붙잡혀 라이플 세례를 맞고 만신창이가 되버린다.[10] 이후 세븐 체인저가 레드 가이스트를 파괴하는데 성공하지만, 세븐 체인저도 죽음을 맞이했고, 동료들은 지구 곳곳에서 대륙이 갈라지는 걸 막고 있었기에 사실상 혼자서 오보스와 시안을 상대하게 된다.
이후, 만신창이가 된 다간이 시안이 수복한 해방점 개방 장치를 파괴하기 위해 달려들었다가 시안에게 사로잡힌 채 고문을 당하고, 전설의 힘이 발동되지 않을 경우, 오보스는 지구의 모든 해방점을 열어서 행성 에너지를 빼앗아 지구를 멸망시킬 생각이었고 만약 전설의 힘이 나타나더라도, 오보스에게 그 힘을 빼앗길 수 밖에 없었기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신의 무력감에 절망하고 만다.
'''그러나...'''
5. 전설의 힘을 얻은 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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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즈, 랜더즈, 세븐 체인저의 영혼과 지구의 모든 생명체들이 한 마음이 되어 발동된 전설의 힘을 받아들인 순간, 만신창이가 됐던 다간의 몸이 재생된 뒤, 황금색으로 물들더니 그때까지 상처 하나 입지 않던 시안을 순식간에 흔적조차 남기지 않고 말 그대로 '''광탈'''시키는 위용을 과시했다.[11]
이후 오보스 별에 쳐들어가 본작의 최종 보스인 오보스를 상대하는데 1차전에서 오른쪽 어깨와 왼쪽 날개를 검은 말뚝에 관통당하나 G발칸과 G캐논으로 반격해서 오보스 별에 타격을 주는 데 성공한다. 이어진 2차전에서 오보스가 만들어낸 수정에 갇혔다가 세이지의 응원을 듣고 수정을 부숴서 탈출한 뒤, GX 버스터를 난사해서 오보스 별을 공격, 오보스에게 큰 타격을 먹이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오보스가 다간을 엄청난 힘으로 압축해서 어떠한 공격도 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 하지만 세이지의 외침에 반응해 남아있던 전설의 힘을 모두 방출해서 악전고투 끝에 우주적 존재에 가까운, 그리고 승리가 불가능해보였던 오보스를 완벽하게 소멸시키는데 성공한다. 그야말로 겨우 물리친 것으로, '''절대''' 쉽게 이긴 것이 아니다. 특히 오보스가 어떤 존재인지 생각하면 이 정도명 정말 잘 싸운 거다. 게다가 오보스가 다간을 상대로 '''전력을 다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는 영생의 시간에 지친 오보스 스스로가 원했던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결국 우주적 존재를 물리쳤다는 타이틀이 있기 때문에 최강로봇 논쟁에서도 가끔 소모적인 논쟁소재로 사용된다.
국내에서의 통칭은 레전드 다간 or 황금 다간. 간혹 마이너하지만, '하이퍼 다간'이라 칭하기도 한다.[12]
여담으로 레전드 모드에서 가온의 파츠가 흉부의 사자머리, 다간의 헬멧, G캐논과 G발칸을 빼고 죄다 사라져서 이를 레전드 모드와 관련짓는 의견도 있었으나, 사실 가온 파츠가 전부 사라진 건 레전드 모드와는 관련이 없다. 이는 42화에서 일시적으로 전설의 힘이 발동했을 때 가온 파츠도 멀쩡했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다.[13][14] 하지만 최종화에서는 전설의 힘이 발동하기 전에 레드 가이스트의 공격과 시안의 고문에 '''하도 심하게 떡실신 당했다보니''' 다간 본체는 물론이고 가온 파츠는 흔적도 없이 파괴되거나 그나마 붙어있는 파츠 조차 가루마냥 금이 가는 등 사실상 성한 데가 없었다. G버드 마저 파괴되었기 때문에 레전드 다간 상태의 GX 버스터때도 나오지 않았다. [15] 이 때문에 최근에는 가온 파츠와 관련한 논란은 거의 잠식되었다. 또한 이때의 다간은 페이스 가드 없이 맨 얼굴을 드러내고 있는데[16] 이 역시, 전설의 힘이 발동되기 전에 시안이 다간에게서 전설의 힘을 끌어내기 위해 고문했는데, 그전에도 거의 금이 갔던 페이스 가드가 이때 완전히 깨졌다. 정작 전설의 힘으로 파손된 몸이 수복된 직후에 이마에서 빛을 뿜을때 페이스 가드가 멀쩡히 그려져있는 옥에 티가 있다.
그리고 레전드 모드로 오보스와 격돌할 당시, 국내 웹에서 구할수 있는 자막에는 GX 버스터가 일렉트 슈퍼 캐논(...)이라고 나오는데... 대사를 들어보면 GX 버스터가 맞다.[17] 다행히 더빙판에서는 제대로 나왔다.
6. 기타
명색이 아군 최종기체임에도 작중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당하는 장면이 은근히 많아서 좀 약해보이는 인상을 받았다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데 그레이트 다간 GX가 약한 게 아니라 '''적들이 너무나도 강했던 탓이다.'''[18] 사실 최종기체치곤 등장도 빠른 편인데(29화) 오보스 군의 압도적인 강함을 생각하면 그나마 최종기체가 빨리 나와 줘야 밸런스가 '''조금이라도''' 맞는 거다(…).
이전 작부터 있었기는 했지만, 국내 기준으로 '''본격적인 오체분시가 무엇인지를 처음으로 보여준 용자.'''[19][20]
시리즈 최초로 세컨드 주역메카의 무장을 필살기로 쓰는 용자[21] 이기도 하며, 기본적으로 가온의 무장을 물려받았지만 위력은 대폭 상승되어 있으며 또한 가온이 감당하지 못했던 GX버스터도 주 무장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다른 그레이트 합체용자들과는 다르게 페이스가드인 마스크가 있는 용자들중 코부분이 가려지지않고 아주 잘드러나있으며 그 코가 삐죽이 튀어나온것이 매력적인 용자중에 한명이다.[22] 그레이트 대부분의 전투씬에서 G캐논이나 G발칸 같은 화기 위주의 무기나 필살기로만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근접전으로 싸우는 모습은 거의 보여주지 않아서 근접전에는 취약하다는 설이 있으나, 다간 X 때 보여주었던 격투술, 34화에서 세븐 체인저와 잠시 싸울 때 세븐 체인저의 칼을 가온의 입으로 물고 팔꿈치로 저지하는 장면, 최종화에서 다간 블레이드로 레드 가이스트의 방패를 두동강 내는 등의 모습들을 보면 딱히 그렇게 근접전에 취약한 것 같지는 않아보인다. 다간 X 때도 다간 블레이드 외엔 딱히 근접 무기가 있지도 않았고.[23]
참고로 '그레이트 다간'은 전설의 용자 다간의 KBS 방영판 이름이기도 하다.
합체 장면이 너무 길어 KBS판은 제대로 나온 적이 없으며 SBS판도 일단 29화에서는 일부만 나왔다.
7. 완구
완구는 오체분시하는 기체 중에 제일 프로포션이 좋고 잉여 파츠도 적다.[24][25] 유일하게 남는 파츠가 가온의 꼬리 파츠와 다간 매그넘 정도. 해당 시리즈의 다른 완구에서도 몇번 언급되었다시피, 다간의 DX완구들은 대부분이 비율이 좋은편이다.
여하튼 총평하자면 다른 용자 완구 사이에서도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26] 기차를 바탕으로 다리를 만들었기 때문에 다리의 가동성은 물론이고[27] 전체적인 비율, 사자 금맥기, 머리의 지구본[28] 등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썩 괜찮다는 평이 나오니 말다했다. 찾는 사람에 비해 매물이 많이 없어 중고나라에 상태 괜찮은 그레이트 다간이 나오면 순식간에 판매완료가 된다.[29] 그럴리는 없겠지만 문방구에서 그레이트 다간을 발견하면(각본이든 합본이든) 충분히 구매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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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다간 GX 박스 이미지. 95년 기준으로 7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이었다. 지금 기준으로 대략 30만원 가량 하는 고가. 부모님이 사주신 적이 있다면 효도를 하도록 하자. 현재는 합본판으로 구하기 정말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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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체하기 위해서는 다간X와 카옹이 필요하다.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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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체한 모습. 사자 금맥기는 실물로 보면 더 멋있어 보인다. 겉모습에서 아쉬운 점이라면 아스파이터의 기수가 본의 아니게 꼬리(...)가 되고,[30] 가온의 양 팔이 그대로 뒤쪽으로 뻗쳐 나와있다. 그러나 이만큼이나마 재현된 것도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GX버스터는 가온의 등짐에 부착되어 전동기믹으로 G 캐논과 G 발칸이 동시에 움직인다. 발칸형태의 경우 앞쪽의 G 발칸만 회전하고 뒤에 연결된 G 캐논은 가만히 있는다. GX버스터는 버스터 손잡이와 다간 손의 규격이 달라서 손에 쥐어줄 수 없다. 손이 허전해 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다간 X가 쓰던 다간 블레이드와 어스 캐논을 손에 쥐게 된다. 작중에서처럼 G 캐논과 G 발칸이 다리 장갑에 수납되는 기믹은 없다.출처~~나온 지 30년이 다 되어가는 완구에 이런 기믹을 논하는것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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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간 X는 가슴에 지구본이 있었지만, 그레이트 다간 GX는 이마에 위치한다.
[image] 출처
다간X와 마찬가지로 초판 일부가 보라색 맥기로 제작되었다.
사실 그레이트 다간의 프로포션이 다른 그레이트급 용자들에 비해 우월하긴 하지만 아래와 같은 단점도 있다.
- 다간 X의 팔이 추가파츠 없이 그레이트 다간의 팔이 된다.[31] 그래서 팔이 빈약하고 어깨선이 목에 비해 너무 밑에 붙었다.[32]
- 등짝에 대형 냉장고가 붙는다. 가온의 전동기믹때문에 냉장고가 더욱 커졌다. 이 과정에서 어스파이터의 기수가 꼬리처럼 내려오게 된다. 물론 전술했다시피 극중의 브라이싱크론을 현실에 반영하기 어려운 이유.
이 외에도 STD 버전이 있으며,[34] 여기엔 별도로 랜드 바이슨도 부속됐다.
8. 틀 둘러보기
[1] 전설의 용사 다간의 모든 기체는 합체후 합체명칭을 외치지 않고 그냥 "합체!"라고만 한다. 다간 X가 22화에서 딱 한 번 "지구합체!"라고 외쳤을 뿐이다.[2] 본작의 주요 테마가 환경보호라는걸 생각했을 때 합체하면서 지구의 자연 환경의 변화를 야기시키는 이 합체씬은 언뜻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지구의 무력을 대표하는 최강 용자의 탄생인 만큼 웅장한 자연의 모습을 보여줄려 한 것이거나, 최강 용자에 걸맞는 에너지가 범지구적으로 폭발한다는 의도의 제작진의 연출로 보여진다.[3] Balista. 투석기를 뜻하는 낱말.[4] 가온도 한번 사용한 적이 있으나 출력이 너무 높아 제대로 조준하지 못 했으며 그레이트 다간 GX 반동으로 꽤 밀려나는걸 보면 출력 자체는 엄청난 듯.[5] 발사시 반동으로 인해 그레이트 다간 발 밑의 땅이 파이면서 뒤로 주루룩 밀린다. 이 때 카메라 앵글이 뒤에 있기 때문에 상당히 역동적인 연출로 표현되었다. 비슷한 형태인 다간 X의 필살기인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의 연출보다 이 연출을 더 좋아하는 팬들도 많다.[6] 일단 만들어서 장착까지는 가능한데 아예 GX버스터 발칸 합체를 상정하지 않았는지 결합부가 견고하지 않고 작동시키면 G캐논 슬라이드가 G발칸을 밀어내서 떨어트려버린다.[7] 세이버즈와 랜더즈는 세븐 체인저의 공작에 합류가 불가능, 카온과 호크 세이버와 세이지와 호타루를 아프리카로 데려온 제트 세이버가 뒤늦게 합류하나 상대조차 할 수 없었다.[8] 특히 레드 가이스트의 경우에는 파워업 전에는 다간GX와 제대로 상대한 적이 없었긴 하나, 파워 업한 후에는 다간팀 전원을 갖고 놀 정도로 확실한 파워 차이를 보였다.[9] 이전까지 숱한 전투에도 제대로 데미지도 주지 못했던 레드 가이스트의 뿔을 자르고 방패를 두 동강냈다. 하지만 레드 가이스트 역시 그에 반격하는 바람에 '''마지막 출격'''에 가까운 비장함으로 싸웠음에도 대등한 승부밖에 펼치지 못했다.[10] 합체한 가온의 파츠는 물론 다간의 본체조차 금이 가는 등 사실상 재기불능에 가까운 데미지를 입었다.[11] 단, 그레이트 다간 GX의 가슴의 사자머리인 가온의 머리를 제외한 나머지 파츠는 모두 사라졌고 무기도 G캐논과 G발칸만 재생되었다.[12] 농담이 아니라, 당시에 다간이 3부작 비디오로 수입될 때, 각각 전설의 용사 다간, 그레이트 다간, 하이퍼 다간으로 소개되었다. 이러한 기믹은 마동왕 그란조트와 비슷하게 여기면서 당연히 하이퍼 다간은 이 황금 다간을 의미하는 거라고 다들 생각했다. 보통 황금색으로 각성하는 모드를 하이퍼 모드라고들 하기도 하고......... 물론 그랑죠트의 경우 한국에서 보는 하이퍼 그란죠트와 실제 OVA에만 등장하는 진짜 하이퍼 그란죠트와는 다르다.[13] [image][14] [image][15] 한 팬은 이 부분을 강조하며 '''가온은 소리없이 죽었습니다''' 라고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하지만 다간에게 흡수되면서 '지구화' 되었다고 생각해 보면 부활 방법이 없는것도 아니니 크게 낙심은 말자.[16] [image] 이는 마찬가지로 최종화에서 그레이트 파이버드의 그것과 동일하다. 이외에도 몇몇 동일한 연출의 용자들이 있는데, 사실상 본 연출의 원조인 그레이트 엑스카이저도 포함되나 이 쪽은 머리부분 자체가 쪼개져 킹 엑스카이저 상태에서 마스크가 깨진 형태이며, 마이트가인의 경우 맨 얼굴 대신 콕핏이 노출된 형태다.[17] 사실 웹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자막판 다간의 번역 퀄리티는 쓰레기 소리를 들을 정도로 엉망진창이다. 일어발음을 그대로 써서 띄우는가 하면 25화에서 사자를 시체라고 쓰고(...), 34화에서는 세이지와 얀차의 대사 "야 뭐하는거야! 유적을 부수면 안돼!"를 "들어봐 나도 모르겠어 그만둘 수 없어"(...)라고 쓰는 등. 다만, 유투브에 올라있는 것을 포함해 일부는 이 대사가 수정되어 제대로 나온 것도 있기는 하다. 물론,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여러가지로 문제가 있는 것은 마찬가지기는 하다. 특히, 32화가 가장 이 문제가 심하다.[18] 당장 이 작품의 최종 보스인 오보스는 우주적 존재이며 시안은 오보스 다음으로 강력한 강자다. 게다가 오보스랑 시안보다 훨씬 못한 레드론조차 그레이트 다간 GX가 등장한 시점에서는 다간 팀을 고전시킬만큼 사기적인 수준으로 강해졌다.[19] 첫 등장인 그레이트 엑스카이저 합체부터 쪼개서 붙는다. 이 규칙에서 벗어나는건 사실 그레이트 파이버드뿐. 그렇다고 할까, 사실 파이버드도 3조각이다 뿐이지 상당히 쪼개진다. 상반신도 한덩어리일 뿐, 여전히 쪼개지고 벌려지고… 합체영상을 비교해보면 사실 그레이트 파이버드나 그레이트 다간 GX나 거의 그게 그거.[20] 이건 한국 한정이다. 애초에 그레이트 엑스카이저부터 오체분시가 있어왔고, 전작의 가드윙도 슈퍼가디언 합체 시 오체분시를 한다. 다만 한국에선 다간이 제일 먼저 소개되었기 때문에 오체분시 합체의 원조를 다간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 편이다. 또한 시리즈 외적으로 넘어가면 다간보다 먼저 한국에 소개된 라이징오도 오체분시를 하는 로봇이다.[21] 엑스카이저나 파이버드는 1기 메카의 무장을 필살기로 사용했다.[22] 사실 넓게보면 그레이트 엑스카이저나 썬더 바론과 아쿠아 바론도 코가 나온 용자라고 할수있으나 그레이트 엑스카이저는 킹엑스카이저에서 변형된 얼굴인데다 얼굴쪽의 뾰족한 부분이 코부분이라고 그레이트 다간 GX처럼 장담은 어려우며(작화가 정면으로 그려진 것이면 괜찮지만, 측면이라면 뾰족코로 보인다) 썬더 바론은 코부분이 뭉특하여 그레이트 다간 GX처럼 완전히 코가 노출된 상황까지 보기엔 정말 무리가 있고 아쿠아 바론은 코부분의 뾰족함등에 있어서 그레이트 다간 GX보단 덜 튀어나와서 매력이 떨어진다. 즉 제대로 페이스가드인 마스크가 있으면서 제대로 코부분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며 그부분이 매력적인 용자는 그레이트 다간 GX밖에 없다.[23] 다만, 가온의 토마호크는 GX 상태에서 사용한 적이 없다.[24] 기본적으로 다간 X부터가 비율이 꽤 훌륭한 편. 다만 GX 버스터의 손잡이가 가온의 팔뚝에 연동기믹이 있는 관계로 위치가 거기에 맞춰져 있어, 극중에서처럼 GX 버스터를 손에 쥐지 못하는 것이 흠일 뿐이다. 다간 X와 가온의 손 조인트 구멍의 크기가 달라서 아예 손에 쥐어줄 수 없다. 이외의 단점이 있다면 최종 합체 후 남는 잉여파츠인 가온꼬리와 다간 매그넘을 따로 보관할 공간이 없다는 것. 그나마 다간의 매그넘은 크기가 작아 적당한 홈 부분(특히 어스 캐논의 안쪽 홈)에 넣으면 되나 가온의 꼬리가 더하다.[25] 이 외에도 그레이트 골드란이나 슈퍼 파이어 다그온이 프로포션이 좋은 편. 이는 브라이싱크론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그로 인한 크기 변화의 차이가 적기 때문이다.[26] 기본 DX기준. 이 외에는 그레이트 골드란이 있다.[27] 그냥 좌우로 잘 벌어지는 정도고 앞뒤나 무릎 가동은 없다. 그래서 고관절과 무릎을 개조해서 가동할 수 있게 만드는 능력자들도 종종 있는 편.[28] 재판인 경우 파란색이지만 초판에서는 보라색 지구본도 간혹 있다. 민감한 부분일 수있으니 카옹을 구매할 때 색을 꼭 확인하도록 하자.[29] 얼마전에는 상당히 괜찮은 가격으로 중고장터에 나오자마자 정말로 1분만에 판매완료되었다.[30] 이건 완구문제가 아니라 실제 설정상으로도 이렇게 나오게 되어 있다. 다만, 영상에서는 브라이 싱크론 되어 부각이 안된 것 뿐이다.[31] 이런 경우는 그레이트 골드란와 다간이 전부다.[32] 비슷한 상황인 그레이트 골드란은 노멀 골드란을 어깨깡패로 만듦으로써 문제를 해결했다(본래는 골곤의 꼬리이기에 이 형태부터 제법 컸다). 대담하다.[33] 슈퍼 파이어 다그온도 파워 다그온의 몸통이 등짝에 붙지만 기존 파이어 다그온의 백팩이 변형 된 덕에 어느 정도 가려지며, 가려주는 쪽은 원래 점보기의 꼬리날개라 위화감이 적다.[34] 다간 X는 합체한 형태 고정, 가온만 합체 파츠로 분리변형되는 완구다. STD로 다간 X만 단독으로 두려면 STD 다간 X 단품이 필요. 이는 전작의 파이버드나 후속의 마이트가인도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