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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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カイセイバー/Sky Saver'''
1. 개요
2. 상세
3. 스카이 세이버의 무장
3.1. 완구 오리지날 무장
4. 완구
5. 같이보기


1. 개요


전설의 용자 다간에 등장하는 용자이자, 세이버즈의 3인 제트 세이버(어깨,머리,양팔), 점보 세이버(동체), 셔틀 세이버(다리)가 합체하여 완성되는 하늘의 용자.
성우는 타카미야 슌스케,[1]/김준, 한호웅, 조동희(비디오),[2]안종익(KBS), 온영삼(KBS - 25화)[3]
전고: 23.2m
중량: 93.4t
도약력: 1030m
주행 속도: 280.5km/h
최대 비행 속도: M15.0

2. 상세


당연히 공중 비행이 가능하고 스피드도 지구용자들 중 최고다. 파워가 조금 부족한 편이라지만 작중에서 파워가 부족한 면은 보이지 않으며 활약도 상당하다.[4]
기본적으로 제트 세이버가 가슴과 팔, 등과 두부를 이루고, 점보 세이버가 몸체를 이루고, 셔틀 세이버가 둘로 분리되어 양 다리가 된다. 가슴의 페가서스 문양은 이후의 +1 합체의 복선이었을지도 모른다.
18m의 제트 세이버와 30m의 셔틀 세이버와 50m 점보 세이버가 합체하는데도 불구하고 크기 비례는 차이가 없어 보인다.
머리의 뿔에는 프로펠러가 달려 있으며 이것을 고속 회전시켜 강력한 냉기로 적을 얼려버릴 수 있다. 14화에서 한 번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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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에서 세븐 체인저에게 파괴되면서 리타이어하지만[5][6] 용자의 돌을 재생시키는 빛의 동굴을 찾아내면서 부활.[7] 이 와중에 태고의 용자 중 하나인 호크 세이버가 깨어났고 후에 스카이 세이버와 호크 세이버가 합체하여 페가서스 세이버가 되었다. 이후 적 캐릭터에게 리타이어 당하고 +1로 부활하는 기믹은 용자특급 마이트가인범버즈가 이어받았다.[8] 참고로 페가서스 세이버로 합체하면 인격의 베이스가 제트 세이버에서 호크 세이버로 바뀐다. 더빙판에서는 점보 세이버를 리더로 간주하기 때문에 점보 세이버의 성우가 계속 페가서스 세이버도 맡는다.
보통 3+1 용자의 경우 +1의 등장 이후 기본 3체 합체는 거의 안 나오지만 스카이 세이버는 페가서스 세이버의 등장 이후에도 호크 세이버와 서로 단독행동을 하기 위해서인지 종종 모습을 내비쳤다.(마지막 등장은 25화, 총 10회 출연)
참고로 어째서인지 킬리만자로 에피소드에서는 세이지를 향해 '''반말'''을 하고 있다.(일본판 한정)[9]


3. 스카이 세이버의 무장


'''세이버 부메랑'''
가슴판의 말머리 판대기를 날려서 공격한다. 스카이 세이버의 주 무장.[10] 페가서스 세이버로 합체시엔 이 부메랑의 위치가 말 허리 부분으로 옮겨진다. 초반에는 손으로 집어던졌으나 중반부로 가면 가슴팍을 펼치니 알아서 날아간다.(...) 더빙판에서는 처음엔 '스카이 부메랑'으로 변경되었다가 이후부터 원판처럼 세이버 부메랑으로 부른다.
'''세이버 윙 커터'''
날개로 돌진해 상대를 벤다. 스카이 세이버의 필살기. 보통 세이버 블리자드나 다간X의 브레스트 프리징으로 얼린 다음 사용한다. 처음 사용한 15화에서 이걸로 스카이 세이버가 사건을 해결했다.
'''세이버 대거'''
스카이 세이버의 접근전용 무장. 양팔에 달린 제트 세이버의 발(...)이 변형된 무장이다. 작중 미사용.
'''세이버 블리자드'''
이마의 프로펠러에 힘을 모아 강력한 냉기를 발산하여 적을 얼려버린다. 일종의 셋업무브. 14화에서 한 번 사용했다.
'''세이버 브레이커'''
이마의 프로펠러에 힘을 모아 강력한 에너지를 확산시켜 다수의 적을 공격한다.
'''트랙션 빔'''
다간 X와 동일. 역시 사용 가능하다. 사실 전 용자 모두 사용가능하며 합체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하다.
'''세이버 블래스터'''
팔에 제트 세이버의 엔진으로부터 화염을 방사한다. 작중에서는 가온이 적을 끝장낼 때 셋업무브 용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미사일'''
다리로부터 발사하는 미사일.
'''트리플 포메이션 어택'''

3.1. 완구 오리지날 무장


'''세이버 랜스'''
세이버즈 3인의 무기를 합친 창. 완구 오리지널이기에 본편 미등장.

4. 완구


완구 발매로는 각본[11]으로 처음 발매되었다. 이쪽은 3대와 4대 합체 개념이 서로 달라 각본이 먼저 나왔다.[12] 물론 합본도 같이 나오긴 했으나 대부분 각본에 익숙한 터라 합본의 비중이 적은 셈.
왜냐하면 다간은 국내에 소개될 때에 전편이 한꺼번에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초로 알려진 때가 비디오판 전설의 용사 다간이었는데 이는 본편 18화까지 분량만을 담고 있었다.(정확하게는 세이버즈가 전사하고 호크 세이버가 부활하는 부분까지) 이후 그레이트 다간, 하이퍼 다간이라는 이름으로 전 46화가 수입되었는데 이 사이의 갭이 커서 스카이세이버 단품으로서만 문방구 등지에 깔리게 되었던 것이다. 당연히 합본은 생산 자체가 적을 수 밖에 없었다. 이는 다간도 마찬가지인데 다만 그레이트 다간 GX는 주역기체이기 때문에 비교적 생산량이 많았으리라 추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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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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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체의 모습.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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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체 전 로봇 모드.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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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있는 것이 바로 스카이 세이버이다. 셔틀 세이버가 맡는 파츠인 다리 부분이 조금 투박하지만 전체적으로 비율이 잘 빠진 편이다. 여담으로 중국제 스카이 세이버는 가슴에 얼룩말이 그려져 있다. 오른쪽의 호크 세이버와 합치면 페가수스 세이버가 된다. 페가수스 세이버 합체시에는 더 멋있어진다. 호크 세이버 파츠인 말형태 다리가 앞으로 와서 바뀌고 기존의 다리가 뒤로 넘어가기 때문에 비율이나 밸런스가 더 좋아진다. 출처

5. 같이보기




[1] 원판은 제트 세이버의 성우이다.[2] 초반에는 수시로 성우가 바뀐다. 막판에는 한호웅 성우로 굳혀지는 듯.[3] KBS판의 경우 확실히 점보 세이버의 성우다. 25화에서는 점보 세이버의 성우가 변경됨에 따라 당연히 스카이 세이버의 성우도 변경되었다.[4] 첫 합체한 8화에서는 레드론이 보낸 로봇을 부메랑으로 없애고 해일에서 애먹던 세이지를 구했다.[5] 처음으로 본편 도중에 리타이어한 자아를 가진 용자이다. 합체 전부터 세이버즈 3기 모두 상당한 피해를 입은 상태였으며 특히 세븐 체인저에게 공격당한 동체부를 맡는 점보 세이버의 피해가 가장 심했다. 다간 X와 랜드 바이슨이 세븐 체인저에게 밀리자 세이버즈가 먼저 합체 지령을 내려달라고 했고, 세이지는 '위험하다는 판단이 들면 즉시 도망쳐라'는 조건을 걸고 합체 지령을 내렸지만...[6] 다만 세븐 체인저가 스카이 세이버를 죽인 것은 고의가 아니라 사고였다. 자세한 내용은 세븐 체인저 문서 참조.[7] 사실 17화 마지막에 죽고 18화 마지막에 부활해서 전투 불참은 딱 1화 뿐이다. 이 탓에 스카이세이버는 용자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시리즈 최초로 죽음을 겪어본 용자가 되었다.[8] 하지만 트라이 범버는 그의 근성을 높이 산 라이바루 죠가 죽이지는 않고 부상만 입혔기 때문에 죽지는 않았다.[9] 제트 세이버의 인격이 전면에 서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점보 세이버는 세이지에게 꼬박꼬박 존댓말을 하며 제트 세이버는 반말을 하기도 하기 때문. 한국판에선 점보 세이버의 인격이라서 그대로 존댓말을 썼지만, 애초에 세이버즈 모두 한국판은 세이지에게 존댓말 쓰는 걸로 설정했기에 누가 맡든 동일하다.[10] 본래는 제트세이버의 기체형태 꼬리날개이자 로봇모드 변형시 없어지지만, 완구에서는 이를 방패로 활용했다.[11] 정확히는 스카이 세이버를 구성하는 3명만 같이 나오고 호크 세이버는 따로 발매(타카라제로는 멤버 구성원 전부 하나씩 발매하기도 했다.).[12] 특히 손오공제 한정으로 호크 세이버 단품엔 의외로 전투복을 입은 세이지 피규어가 들어 있었다.[13] 판매가가 21000원이라 되어 있다. 90년대 전후 시장 경제를 보면 그 당시 어린이 장난감 치고는 조금 비싼 편이다. 2010년대 기준으로 따져보면 대략 6만원 가량 된다 볼 수 있다. 참고로 국내에 생산된 합체완구 제품들 중 판매가가 4~5만원은 우습게 뛰어 넘는 것들도 있었다. 조연은 그 기준으론 그나마 저렴했다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