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간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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ダ・ガーンX(Da-Garn X)
전설의 용자 다간에 등장하는 용자.
지구를 지키기 위한 지구의 화신인 지구 용자대의 리더. 대장인 타카스기 세이지의 명령에 따라서 합체한다. 보통 세이지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지만 자체적으로도 사려 깊고 때로는 무모해보이는 판단을 하기도 한다(대표적으로 25화).
첫 등장은 2화로, 첫 화에서 보낸 로봇이 파괴된 데 열받은 레드론이 더 강한 로봇을 내보내 고전하자 방법을 묻는 세이지에게 오린을 자신에게 비추라고 한다. 이 때 로봇의 공격으로 추락한 전투기(어스 파이터)와 전복된 기차(어스 라이너)를 이용하여 합체한 것이 이 다간 X.
어스 파이터는 상반신, 어스 라이너는 하반신. 중앙에는 경찰차로 변형하여 접힌 다간이 중추로 자리잡는다. 등의 날개가 X자형으로 펼쳐지기에 다간 X다. 다른 합체 형태로 다간 제트가 있는데, 어스 라이너 위에 어스 파이터가 붙고 그 위에 다간이 붙는 비행 메카. 스카이 세이버가 세븐 체인저에게 파괴당했을 때 공중 이동 수단이 없던 세이지에게 유일한 발이 되어 주었다. 합체구호는 '''지구합체(地球合體)'''. 딱 1번 나왔다. 이 때에는 합체신 마지막에 배경으로 지구가 깔리는 연출이 나왔다.(22화) 한국판(비디오, KBS, SBS)에서도 합체구호는 동일. 가온과 '''전설합체'''하여 그레이트 다간 GX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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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화 <킬리만자로의 용자>에서 찢어진 아프리카 대륙을 통째로 끌고와 붙여버리는 위업을 벌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하로 들어가서 땅을 붙여야하는데, 땅이 완전히 붙을 때까지 집중해야 해서 세이지와의 통신을 끊어버리고 한동안 리타이어했다.[3] 이에 세이지가 스카이 세이버에게 언제쯤 다간이 나올 수 있냐고 물었지만 스카이 세이버 또한 '''아프리카 대륙이 완전히 붙을 때까지 있어야 하지만 그 완전히 붙는게 언제인지는 나도 알 수 없다.'''고 말한다.
이후 29화에서 중간 과정은 생략되었지만, 다시 몸의 색상이 돌아온 채 그 시점까지도 지하에서 완전히 달라붙지 않은 아프리카 대륙을 붙잡고 있는 상태로 재등장한다. 그리고 세븐 체인저가 이러한 다간의 모습을 발견하고 레이디 핑키를 부추겨서 다간을 공격하게 만든다. 랜더즈와 세이버즈가 막아서지만 세븐 체인저한테 가로막히고, 대륙을 붙잡는 양손의 트랙션 빔을 유지하느라 다간은 레이디 핑키의 로봇이 가하는 레이저 채찍질을 저항 한 번 하지 못하고 받아내야 했지만, 최후의 일격으로 드릴 미사일을 쏘려는 핑키의 로봇을 보고 위기감을 느낀 다간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를 쏘고만다. 핑키의 로봇은 숯덩이가 되어 쓰러졌지만 모든 에너지를 소진한 다간도 마찬가지로 바닥에 엎어지고 만다. 뒤따라 들어온 세븐 체인저가 다간을 끝장내려고 했고, 가온이 필사적으로 다간을 지키려 했지만 간단히 제압당한다.
이제 방해물이 없어진 세븐 체인저는 "여기까지구나, 다간. 죽어주실까!" 하면서 검을 내리치는데 그 순간 다간과 가온의 몸이 황금빛으로 빛나면서 강력한 에너지를 뿜어내고 두 로봇은 그대로 승천하여 그레이트 다간 GX로 합체한다. 이때 세븐 체인저는 감탄하면서 조용히 지켜보기만 했다.[4] 잠시 후 그레이트 다간 GX 앞에 잔뜩 열받은 레이디 핑키가 이끄는 우주모선이 나타난다. 그리고 핑키는 모선의 주포를 사정없이 쏴재껴서 다간을 끝장내려고 한다. 하지만 이제 막 탄생한 최종기체 앞에서 그런 레이저포 따위가 통할리가 없었다. 흠집하나 없이 멀쩡한 다간의 모습에 놀라는 것도 잠시, 다간이 GX 버스터로 가한 반격 한 방에 모선은 불꽃이 되어 사라지고 핑키 혼자만 탈출선을 타고 초라하게 퇴장한다.
33화에서는 데 붓쵸에게 잡힌 상황에서 세이지의 명령으로 몸체를 분리해 잡힌 메카들을 떨군 후 다시 합체하기도 했었다. [5]
덧붙여 합체 완료 포즈가 두 개인 용자. 공중 포즈와 지상 포즈(11화에서 처음 보였다.)가 있다. 초창기에는 공중 포즈를 취했지만 중후반기로 넘어가면서 지상 포즈의 비중이 늘어났다.
또한 용자 시리즈가 대부분 그렇지만 합체 도중에 본래 파츠의 색깔이 바뀌거나 일부가 없어지는 등의 옥의 티가 존재한다.[6]
용자 시리즈에서 대부분의 용자가 최후를 맞이할 상황에서 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에, 그레이트 다간에서까지 총 2회 모든걸 내려놓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다간 X에서는 세븐체인저에게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할 때 '무념이다' 라며 사실상 포기한 상황이였고, 그레이트 다간에서는 시안에게 포박당하고 전신에 균열이 생긴 상태로 세이지에게 더이상 어찌 할 수가 없다며 포기하는게 바로 그것이다.
보통 어린 주인공이 포기하고, 용자가 용기를 북돋아주는 것이 일반적인데 다간과 세이지는 상황이 영 반대로 되었다. 심지어 오보스와의 최종 결전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세이지의 외침이 오보스를 무찔렀다 봐도 될 정도이니..
그리고 다른 1기 용자와는 달리 유일하게 자의로 전투에서 빠지며 적에게 파괴가 되지 않은 1기 용자이다. 용자 엑스카이저에선 킹 엑스카이저의 킹로더가 다이노가이스트 일당들에 한번 부서지고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에선 드라리어스한테 파이어 제트가 한번 부서지며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에선 로코모라이저가 에이스 죠가 탑승한 비룡에게 한번 파괴되었다. 또한 용자경찰 제이데커와 황금용자 골드란도 각각 제이데커가 치프턴에 의해 순직하며 골드란이 월터에게 패배하여 한번 파워스톤으로 봉인을 당한 적이 있었고 용자지령 다그온에서도 주인공인 엔이 30화에서 아크 성인의 요새를 파괴하기 위해 파이어 점보를 한번 희생시켰기 때문에 파이어 점보가 한번은 파괴가 되어버린 상황이 있었다. 또한 용자왕 가오가이가에서도 주역 1기 용자인 가오가이가가 기계 31원종에게 한번 대파가 된 전적이 있다. 거기에 용자성전 반간까지도 한번은 그란다크한테 길디온으로 세뇌가 된 마하 스페리온한테 반간이 한번 대파가 된 전적이 있으나 다간 X는 유일하게 갈라지는 아프리카를 붙이기 위하여 트락션 빔으로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그로 인하여 자의로 출전불가가 되었을뿐이지 적인 오보스 일당에게 언급된 다른 용자물의 1기 용자들처럼 파괴가 된 것은 절대로 아니다.
즉 자세히 얘기하자면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의 시초는 전설의 용자 다간의 24화에서 나왔다. 전설의 용자 다간의 24화를 자세히 보면 오보스군의 상급 간부이자 오보스의 왼팔 격인 비올레체가 이작화에서 지구의 폭발점 중의 한 곳이 되는 아프리카 폭발점을 용케 알아내어 아프리카 폭발점을 개방해 버리자 그로 인해 아프리카가 점점 갈라지기 시작한다. 이렇게 비올레체가 아프리카의 폭발점을 폭발시키자 전설의 용자 다간의 25화로 넘어간 뒤엔 그로 인해 완전히 갈라지려는 아프리카를 오므리기 위해서 다간 X가 스스로 판단하여 주인공인 세이지한테 자신이 갈라지는 아프리카를 붙이게 할 수 있도록 명령을 해달라는 간절한 부탁을 세이지에게 하게 된다. 세이지는 처음엔 저렇게 뜨거운 용암이 부글대는 지대에서 죽게되면 어쩔거냐고 하며 이런 행동을 하려는 다간 X를 만류시키려 하지만 다간 X는 자신은 지구와 지구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태어났으며 지구가 갈라지게 냅두는 것은 죽음보다 괴로운 것이라고 발언하며 다시 한번 세이지에게 자신이 갈라지는 아프리카를 붙이게 할 수가 있도록 명령을 해줄 것을 세이지한테 정중하게 부탁을 한다.
결국 마지못해 주인공인 세이지가 반드시 아프리카를 잘붙이고 무사한 모습으로 돌아오라는 간절한 부탁까지 겸비된 명령을 다간 X한테 하달하자 그 명령을 받은 다간 X는 갈라지는 아프리카의 틈새를 붙이기 위해 갈라지는 아프리카의 틈새의 안으로 25화에서 29화까지만 잠시만 봉인되어져 자의로 출전불가가 되었을뿐이지 다른 용자물의 1기 용자처럼 적인 오보스 일당들한테 파괴를 당하진 않았기 때문이다.[7] 그래서 이런 점이 다른 용자물의 1기 용자에 비교를 해선 매우 차별화가 된 다간 X만의 독특한 모습이며 1기 용자들 중에선 유일하게 자의로 전투에 빠지고 적한테 파괴를 당하는 일이 없는 유일한 1기 용자가 된다. 오히려 이런 방식은 보조용자인 스카이 세이버가 해당되게 된다.
'''다간 블레이드'''
다간X로 합체했을 때 처음으로 사용한 주무기. 초창기는 이것을 활용한 접근전을 주로 펼쳤지만, 이후 갈수록 강해지는 적들 때문에 더이상 피니쉬를 내지 못하게 되었다. KBS판은 처음 등장시에는 다간 블레이드라고 제대로 불렀으나 다음화부터 '다간 양날검'이라고 번역했었다. 하지만 후에 다시 다간 블레이드로 돌아왔다.
'''다간 블레이드 일문자베기'''
다간 블레이드로 쓰는 기술. 점프 상단베기로 적을 일도양단한다.[8] 초기 필살기쯤 되는데 적을 벨때 별도로 기술명을 외치지는 않는다. 피니시 모션으로 허공에 X자를 긋는다.
'''다간 블레이드 십문자베기'''
가로로 한번 벤 상대를 다시 세로로 베서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기술.
'''어스 발칸'''
양 팔을 어스 파이터의 발칸 부분으로 변형해서 공격하는 다간의 견제용 사격병기. 기관포를 발사하는데 위력은 그다지 세지는 않다. 가끔 빔이 발사되기도 한다.
'''어스 캐논'''
양 다리에 부착된 파츠를 합친 포격용 무장으로 중반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위력은 상당히 강해서 이것으로 피니쉬를 내기도 했다. 뱅크신은 그랑버드와 똑같다.[9] 그냥 분리시키지 않고 양 다리에서 방향만 바꿔 조준하여 발사할 수도 있다.[10] 손에 들고 사용한 마지막 편은 33화로, 데 붓쵸의 공격에 임기응변으로 해결한 후 막타로 사용했다.
'''어스 글레이저'''
다간 X의 가슴 장식에서 가시모양의 빔을 발사한다.
'''어스 펀치'''
말그대로 주먹 공격.
'''어스 킥'''
말그대로 발차기 공격.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
다간 X의 최대의 필살무장이자 비장의 수. 가슴의 지구문양에서 다간의 모든 에너지를 빔으로 방출한다. 적을 끝장낼 경우 지구에서 달까지 에너지 파동이 날아가는 멋진 피니시 연출이 뜬다. 파워는 지구의 수호신답게 어마어마하지만, 한번 쓰고 나면 다간의 에너지가 바닥나서 빈사 상태가 된다고 한다. 그런데 중후반부터는 어느정도 출력을 조절하는지 빈사 상태까지는 안 가게 되었다. 주역 1호 용자로서는 최초의 포격계 필살기.
그레이트 다간 GX가 첫 출연하는 29화에서 마지막으로 사용한 이후 주역이 다간 X에서 그레이트 다간 GX로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신필살기 GX 버스터에 밀려 더이상 등장하지 않게 되는데, GX 버스터보다 더 역동적인 연출을 보여줬다고 좋아하는 팬들도 있다.[11] 필살기 연출이 다소 심심한 다간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박력있는 필살기. KBS판에서는 '그레이트 회오리 광선' 이라고 번역되었다. 그런데 어스 캐논이나 트랙션 빔 등 다른 기술은 번역되지 않았는데 이 기술만 굳이 번역된 이유는 알 수 없다.
'''브레스트 어스 플래시'''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를 쏘면서 양 손에 에너지를 모아 렌즈를 형성하여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를 확산시킨다. 다수의 적 대응용이지만, 에너지를 한 군데로 모아 발사하는것도 가능.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보다 위력은 떨어지지만 그만큼 에너지 소모도 적은 기술이다. 하지만 세븐체인저는 이 공격을 한 손으로 막아 낸 이후 오히려 다간 X에게 돌려보낸다!
'''브레스트 프리징 어택'''
가슴판에 있는 지구의에 에너지를 모아서[12] 강력한 냉기를 생성하여, 주변의 적들을 모조리 얼려버린다. 이후 가볍게 깨버리면 끝(이걸 한 번 사용한 편에선 스카이 세이버가 피니셔를 맡았다). 아마 빙하기를 이미지한 기술이 아닌가 생각된다.
'''트랙션 빔'''
전 지구용자가 사용 가능하다. 분리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 그러니까 간단히 말하자면 에너지 밧줄. 손에서 발생시켜 무언가를 포박하거나 연결할 수 있다.[13] 이걸로 갈라진 아프리카 대륙을 붙여버리는 초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기술명 번역을 자주 하는 KBS판에서도 번역되지 않았으나 오히려 비디오판에서 '''트랙션 광선'''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어 버렸다. 물론 이것도 그리 나쁜 어감은 아니지만.
'''트리플 포메이션 어택'''
구판 완구의 경우 순수하게 STD, DX로 발매된 주역 용자 중 골드런과 더불어 프로포션이 좋은 편이다. 비율도 DX 용자시리즈 주인공 기체치고는 굉장히 좋은 편이라서[14] 찾는 사람이 많아 구하기가 어렵다. [15] 관심있는 사람은 링크를 통해 손오공 측에서 다간을 당시에 들여온 후일담을 읽어봐도 나름 재미가 있다. 요약하자면 타카라 측에서 만들었던 프로토타입은 튼튼하지 못했는데 이것을 보완하여 내구성과 합체 편의성을 보강했고 그 후 다간 만화 방영과 맞물려 인기를 끌었다는 이야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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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박스. 다간X 초판 박스는 보통 중고장터에서도 보기 드물지만 세월이 많이 흐른 관계로 색이 바래지 않은 박스는 더 보기 힘들어졌다. 당시 가격은 약 3만원 가량으로 90년대에 3만원은 꽤나 비싼 돈이었다. 2020년대로 치면 약 9만원 정도라 볼 수 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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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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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 파이터의 모습.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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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 라이너의 모습.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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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클모드에서도 이렇게 합체가 가능하다. 사진에서는 기수부분이 펼쳐지지 않았고, 바퀴가 아래로 내려가있지 않다.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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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체 후 다간X의 모습. 작중의 여러가지 무장들이 잘 구현되어있다. 은색 통짜로 나오긴 했지만 다간 블레이드가 있으며[17] , 손목에 가동식으로 수납된 어스발칸, 양 다리에 수납하고 붙여서 손에 쥐어줄 수 있는 어스캐논, 가슴의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가 있다.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는 가온의 머리를 가슴 앞쪽에 위치시킬때 가슴 장갑 양옆을 벌려야 하는 합체기믹 때문에 구현되었지만, 지구본 주변의 메카닉 몰드가 은맥기로 처리돼서 상당히 멋지다. 그런데 금맥기로 된 가슴 장갑 위쪽 끝부분이 약해서 잘 부러진다. 눈은 머리 뒤가 클리어 부품이라 빛을 비추면 번쩍거린다.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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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모양 장식. 잘 보면 대륙과 일본이 나와있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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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엔 간혹 이 지구본이 파랑이 아니라 보라색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있다. 출처
가슴에 있는 지구 장식이 인상적. 그레이트 다간 GX 합체시에는 가슴 대신 머리 쪽에 지구가 나타난다.
한국에서 선가드와 함께 가장 많이 추억되는 용자물로 개조 또한 많이 이루어지는데, 현재도 루리웹에 다간 X를 무수한 개수를 거쳐 개조하는 제작기가 있다. 출처
굿스마일 컴퍼니에서 합금완성품 다간 X를 발매할 예정이다.사진보기.
변형, 합체를 재현한 HAGANE WORKS 브랜드로 출시 예정이며, 옆 코너에 전시된 슈퍼 미니프라들과 비교하면 크기 차이가 확연히 보일 정도로 대형 사이즈로 나왔다. 가오가이가 외 나머지 용자 시리즈는 제품화가 거의 되지 않았던 만큼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초합금혼과 사실상 컨셉이 유사해보이는데 비율로 보아 그레이트 다간 GX로의 합체까지 염두한 것으로 보인다.[18] 합체 분리 때문인지 프로포션이 다소 투박하다는 평도 있지만, 간만에 최신 기술로 나오는 합체 분리 가능한 다간 X 피규어인 만큼 한일 팬덤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걸고 있다.
1월9일 THE합체 전시회에서 샘플과 도면이 공개됐다. 여기서 공개된 다간 본체의 전고는 8cm, 다간 X의 전고는 26cm이다. DX 완구의 크기가 약 26cm니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 다간과 다간 X 둘 다 완전변형을 지원하며, 여기에 다간 X의 허리 및 다리 부분은 프로포션 용 파츠가 추가로 들어간다. 모데로이드로 발매된 가이킹 더 그레이트와 마찬가지로 한국인 조형사들이 참여하였다. 갓 브레이브 스튜디오 가격은 25000엔 정도로 맞출 예정이라고 한다.[19] 그런데 같은 THE 합체 라인인 선더 그리드맨이 일반판(29000엔)은 몇몇 부위를 스티커 처리하고, 스티커 처리한 부위를 도색 처리한 특촬 에디션을 별도로 판매하면서(가격은 '''40000엔'''), 다간도 25000엔에 나오는 건 몇몇 부위가 스티커처리된 염가판일 가능성이 생겼다.
가격에 대해서는 대체로 납득하는 분위기로 구형 DX 완구가 말도 안되게 프리미엄이 붙어버린 걸 감안하면 오히려 납득이 가는 가격이라는 평이 많다. 물론 구형 완구가 그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맞지만 어디까지나 추억보정이고 관절이 적어서 역동적인 포징이 어렵고 비율이 통짜라는 걸 생각하면 관절이 다수 추가되여 역동적인 포즈가 가능해지고 비율도 더 자연스러워진 신형을 구입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다간 X 발매 정보가 뜬 이후로 국내 중고장터에도 구판 DX완구 매물이 눈에 띄게 늘어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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ダ・ガーンX(Da-Garn X)
전설의 용자 다간에 등장하는 용자.
1. 개요
다간에 어스 파이터와 어스 라이너가 합체한 모습. 원판 성우는 하야미 쇼. 국내판 성우는 이재용(비디오)/이정구(KBS)/ 장정진(SBS).'''"지구여... 지구의 생명이여... 나에게 힘을 빌려다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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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기 위한 지구의 화신인 지구 용자대의 리더. 대장인 타카스기 세이지의 명령에 따라서 합체한다. 보통 세이지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지만 자체적으로도 사려 깊고 때로는 무모해보이는 판단을 하기도 한다(대표적으로 25화).
첫 등장은 2화로, 첫 화에서 보낸 로봇이 파괴된 데 열받은 레드론이 더 강한 로봇을 내보내 고전하자 방법을 묻는 세이지에게 오린을 자신에게 비추라고 한다. 이 때 로봇의 공격으로 추락한 전투기(어스 파이터)와 전복된 기차(어스 라이너)를 이용하여 합체한 것이 이 다간 X.
어스 파이터는 상반신, 어스 라이너는 하반신. 중앙에는 경찰차로 변형하여 접힌 다간이 중추로 자리잡는다. 등의 날개가 X자형으로 펼쳐지기에 다간 X다. 다른 합체 형태로 다간 제트가 있는데, 어스 라이너 위에 어스 파이터가 붙고 그 위에 다간이 붙는 비행 메카. 스카이 세이버가 세븐 체인저에게 파괴당했을 때 공중 이동 수단이 없던 세이지에게 유일한 발이 되어 주었다. 합체구호는 '''지구합체(地球合體)'''. 딱 1번 나왔다. 이 때에는 합체신 마지막에 배경으로 지구가 깔리는 연출이 나왔다.(22화) 한국판(비디오, KBS, SBS)에서도 합체구호는 동일. 가온과 '''전설합체'''하여 그레이트 다간 GX가 된다.
2.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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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화 <킬리만자로의 용자>에서 찢어진 아프리카 대륙을 통째로 끌고와 붙여버리는 위업을 벌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하로 들어가서 땅을 붙여야하는데, 땅이 완전히 붙을 때까지 집중해야 해서 세이지와의 통신을 끊어버리고 한동안 리타이어했다.[3] 이에 세이지가 스카이 세이버에게 언제쯤 다간이 나올 수 있냐고 물었지만 스카이 세이버 또한 '''아프리카 대륙이 완전히 붙을 때까지 있어야 하지만 그 완전히 붙는게 언제인지는 나도 알 수 없다.'''고 말한다.
이후 29화에서 중간 과정은 생략되었지만, 다시 몸의 색상이 돌아온 채 그 시점까지도 지하에서 완전히 달라붙지 않은 아프리카 대륙을 붙잡고 있는 상태로 재등장한다. 그리고 세븐 체인저가 이러한 다간의 모습을 발견하고 레이디 핑키를 부추겨서 다간을 공격하게 만든다. 랜더즈와 세이버즈가 막아서지만 세븐 체인저한테 가로막히고, 대륙을 붙잡는 양손의 트랙션 빔을 유지하느라 다간은 레이디 핑키의 로봇이 가하는 레이저 채찍질을 저항 한 번 하지 못하고 받아내야 했지만, 최후의 일격으로 드릴 미사일을 쏘려는 핑키의 로봇을 보고 위기감을 느낀 다간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를 쏘고만다. 핑키의 로봇은 숯덩이가 되어 쓰러졌지만 모든 에너지를 소진한 다간도 마찬가지로 바닥에 엎어지고 만다. 뒤따라 들어온 세븐 체인저가 다간을 끝장내려고 했고, 가온이 필사적으로 다간을 지키려 했지만 간단히 제압당한다.
이제 방해물이 없어진 세븐 체인저는 "여기까지구나, 다간. 죽어주실까!" 하면서 검을 내리치는데 그 순간 다간과 가온의 몸이 황금빛으로 빛나면서 강력한 에너지를 뿜어내고 두 로봇은 그대로 승천하여 그레이트 다간 GX로 합체한다. 이때 세븐 체인저는 감탄하면서 조용히 지켜보기만 했다.[4] 잠시 후 그레이트 다간 GX 앞에 잔뜩 열받은 레이디 핑키가 이끄는 우주모선이 나타난다. 그리고 핑키는 모선의 주포를 사정없이 쏴재껴서 다간을 끝장내려고 한다. 하지만 이제 막 탄생한 최종기체 앞에서 그런 레이저포 따위가 통할리가 없었다. 흠집하나 없이 멀쩡한 다간의 모습에 놀라는 것도 잠시, 다간이 GX 버스터로 가한 반격 한 방에 모선은 불꽃이 되어 사라지고 핑키 혼자만 탈출선을 타고 초라하게 퇴장한다.
33화에서는 데 붓쵸에게 잡힌 상황에서 세이지의 명령으로 몸체를 분리해 잡힌 메카들을 떨군 후 다시 합체하기도 했었다. [5]
덧붙여 합체 완료 포즈가 두 개인 용자. 공중 포즈와 지상 포즈(11화에서 처음 보였다.)가 있다. 초창기에는 공중 포즈를 취했지만 중후반기로 넘어가면서 지상 포즈의 비중이 늘어났다.
또한 용자 시리즈가 대부분 그렇지만 합체 도중에 본래 파츠의 색깔이 바뀌거나 일부가 없어지는 등의 옥의 티가 존재한다.[6]
용자 시리즈에서 대부분의 용자가 최후를 맞이할 상황에서 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에, 그레이트 다간에서까지 총 2회 모든걸 내려놓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다간 X에서는 세븐체인저에게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할 때 '무념이다' 라며 사실상 포기한 상황이였고, 그레이트 다간에서는 시안에게 포박당하고 전신에 균열이 생긴 상태로 세이지에게 더이상 어찌 할 수가 없다며 포기하는게 바로 그것이다.
보통 어린 주인공이 포기하고, 용자가 용기를 북돋아주는 것이 일반적인데 다간과 세이지는 상황이 영 반대로 되었다. 심지어 오보스와의 최종 결전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세이지의 외침이 오보스를 무찔렀다 봐도 될 정도이니..
그리고 다른 1기 용자와는 달리 유일하게 자의로 전투에서 빠지며 적에게 파괴가 되지 않은 1기 용자이다. 용자 엑스카이저에선 킹 엑스카이저의 킹로더가 다이노가이스트 일당들에 한번 부서지고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에선 드라리어스한테 파이어 제트가 한번 부서지며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에선 로코모라이저가 에이스 죠가 탑승한 비룡에게 한번 파괴되었다. 또한 용자경찰 제이데커와 황금용자 골드란도 각각 제이데커가 치프턴에 의해 순직하며 골드란이 월터에게 패배하여 한번 파워스톤으로 봉인을 당한 적이 있었고 용자지령 다그온에서도 주인공인 엔이 30화에서 아크 성인의 요새를 파괴하기 위해 파이어 점보를 한번 희생시켰기 때문에 파이어 점보가 한번은 파괴가 되어버린 상황이 있었다. 또한 용자왕 가오가이가에서도 주역 1기 용자인 가오가이가가 기계 31원종에게 한번 대파가 된 전적이 있다. 거기에 용자성전 반간까지도 한번은 그란다크한테 길디온으로 세뇌가 된 마하 스페리온한테 반간이 한번 대파가 된 전적이 있으나 다간 X는 유일하게 갈라지는 아프리카를 붙이기 위하여 트락션 빔으로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그로 인하여 자의로 출전불가가 되었을뿐이지 적인 오보스 일당에게 언급된 다른 용자물의 1기 용자들처럼 파괴가 된 것은 절대로 아니다.
즉 자세히 얘기하자면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의 시초는 전설의 용자 다간의 24화에서 나왔다. 전설의 용자 다간의 24화를 자세히 보면 오보스군의 상급 간부이자 오보스의 왼팔 격인 비올레체가 이작화에서 지구의 폭발점 중의 한 곳이 되는 아프리카 폭발점을 용케 알아내어 아프리카 폭발점을 개방해 버리자 그로 인해 아프리카가 점점 갈라지기 시작한다. 이렇게 비올레체가 아프리카의 폭발점을 폭발시키자 전설의 용자 다간의 25화로 넘어간 뒤엔 그로 인해 완전히 갈라지려는 아프리카를 오므리기 위해서 다간 X가 스스로 판단하여 주인공인 세이지한테 자신이 갈라지는 아프리카를 붙이게 할 수 있도록 명령을 해달라는 간절한 부탁을 세이지에게 하게 된다. 세이지는 처음엔 저렇게 뜨거운 용암이 부글대는 지대에서 죽게되면 어쩔거냐고 하며 이런 행동을 하려는 다간 X를 만류시키려 하지만 다간 X는 자신은 지구와 지구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태어났으며 지구가 갈라지게 냅두는 것은 죽음보다 괴로운 것이라고 발언하며 다시 한번 세이지에게 자신이 갈라지는 아프리카를 붙이게 할 수가 있도록 명령을 해줄 것을 세이지한테 정중하게 부탁을 한다.
결국 마지못해 주인공인 세이지가 반드시 아프리카를 잘붙이고 무사한 모습으로 돌아오라는 간절한 부탁까지 겸비된 명령을 다간 X한테 하달하자 그 명령을 받은 다간 X는 갈라지는 아프리카의 틈새를 붙이기 위해 갈라지는 아프리카의 틈새의 안으로 25화에서 29화까지만 잠시만 봉인되어져 자의로 출전불가가 되었을뿐이지 다른 용자물의 1기 용자처럼 적인 오보스 일당들한테 파괴를 당하진 않았기 때문이다.[7] 그래서 이런 점이 다른 용자물의 1기 용자에 비교를 해선 매우 차별화가 된 다간 X만의 독특한 모습이며 1기 용자들 중에선 유일하게 자의로 전투에 빠지고 적한테 파괴를 당하는 일이 없는 유일한 1기 용자가 된다. 오히려 이런 방식은 보조용자인 스카이 세이버가 해당되게 된다.
3. 무장
'''다간 블레이드'''
다간X로 합체했을 때 처음으로 사용한 주무기. 초창기는 이것을 활용한 접근전을 주로 펼쳤지만, 이후 갈수록 강해지는 적들 때문에 더이상 피니쉬를 내지 못하게 되었다. KBS판은 처음 등장시에는 다간 블레이드라고 제대로 불렀으나 다음화부터 '다간 양날검'이라고 번역했었다. 하지만 후에 다시 다간 블레이드로 돌아왔다.
'''다간 블레이드 일문자베기'''
다간 블레이드로 쓰는 기술. 점프 상단베기로 적을 일도양단한다.[8] 초기 필살기쯤 되는데 적을 벨때 별도로 기술명을 외치지는 않는다. 피니시 모션으로 허공에 X자를 긋는다.
'''다간 블레이드 십문자베기'''
가로로 한번 벤 상대를 다시 세로로 베서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기술.
'''어스 발칸'''
양 팔을 어스 파이터의 발칸 부분으로 변형해서 공격하는 다간의 견제용 사격병기. 기관포를 발사하는데 위력은 그다지 세지는 않다. 가끔 빔이 발사되기도 한다.
'''어스 캐논'''
양 다리에 부착된 파츠를 합친 포격용 무장으로 중반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위력은 상당히 강해서 이것으로 피니쉬를 내기도 했다. 뱅크신은 그랑버드와 똑같다.[9] 그냥 분리시키지 않고 양 다리에서 방향만 바꿔 조준하여 발사할 수도 있다.[10] 손에 들고 사용한 마지막 편은 33화로, 데 붓쵸의 공격에 임기응변으로 해결한 후 막타로 사용했다.
'''어스 글레이저'''
다간 X의 가슴 장식에서 가시모양의 빔을 발사한다.
'''어스 펀치'''
말그대로 주먹 공격.
'''어스 킥'''
말그대로 발차기 공격.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
다간 X의 최대의 필살무장이자 비장의 수. 가슴의 지구문양에서 다간의 모든 에너지를 빔으로 방출한다. 적을 끝장낼 경우 지구에서 달까지 에너지 파동이 날아가는 멋진 피니시 연출이 뜬다. 파워는 지구의 수호신답게 어마어마하지만, 한번 쓰고 나면 다간의 에너지가 바닥나서 빈사 상태가 된다고 한다. 그런데 중후반부터는 어느정도 출력을 조절하는지 빈사 상태까지는 안 가게 되었다. 주역 1호 용자로서는 최초의 포격계 필살기.
그레이트 다간 GX가 첫 출연하는 29화에서 마지막으로 사용한 이후 주역이 다간 X에서 그레이트 다간 GX로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신필살기 GX 버스터에 밀려 더이상 등장하지 않게 되는데, GX 버스터보다 더 역동적인 연출을 보여줬다고 좋아하는 팬들도 있다.[11] 필살기 연출이 다소 심심한 다간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박력있는 필살기. KBS판에서는 '그레이트 회오리 광선' 이라고 번역되었다. 그런데 어스 캐논이나 트랙션 빔 등 다른 기술은 번역되지 않았는데 이 기술만 굳이 번역된 이유는 알 수 없다.
'''브레스트 어스 플래시'''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를 쏘면서 양 손에 에너지를 모아 렌즈를 형성하여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를 확산시킨다. 다수의 적 대응용이지만, 에너지를 한 군데로 모아 발사하는것도 가능.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보다 위력은 떨어지지만 그만큼 에너지 소모도 적은 기술이다. 하지만 세븐체인저는 이 공격을 한 손으로 막아 낸 이후 오히려 다간 X에게 돌려보낸다!
'''브레스트 프리징 어택'''
가슴판에 있는 지구의에 에너지를 모아서[12] 강력한 냉기를 생성하여, 주변의 적들을 모조리 얼려버린다. 이후 가볍게 깨버리면 끝(이걸 한 번 사용한 편에선 스카이 세이버가 피니셔를 맡았다). 아마 빙하기를 이미지한 기술이 아닌가 생각된다.
'''트랙션 빔'''
전 지구용자가 사용 가능하다. 분리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 그러니까 간단히 말하자면 에너지 밧줄. 손에서 발생시켜 무언가를 포박하거나 연결할 수 있다.[13] 이걸로 갈라진 아프리카 대륙을 붙여버리는 초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기술명 번역을 자주 하는 KBS판에서도 번역되지 않았으나 오히려 비디오판에서 '''트랙션 광선'''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어 버렸다. 물론 이것도 그리 나쁜 어감은 아니지만.
'''트리플 포메이션 어택'''
4. 모형화
4.1. 완구
구판 완구의 경우 순수하게 STD, DX로 발매된 주역 용자 중 골드런과 더불어 프로포션이 좋은 편이다. 비율도 DX 용자시리즈 주인공 기체치고는 굉장히 좋은 편이라서[14] 찾는 사람이 많아 구하기가 어렵다. [15] 관심있는 사람은 링크를 통해 손오공 측에서 다간을 당시에 들여온 후일담을 읽어봐도 나름 재미가 있다. 요약하자면 타카라 측에서 만들었던 프로토타입은 튼튼하지 못했는데 이것을 보완하여 내구성과 합체 편의성을 보강했고 그 후 다간 만화 방영과 맞물려 인기를 끌었다는 이야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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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박스. 다간X 초판 박스는 보통 중고장터에서도 보기 드물지만 세월이 많이 흐른 관계로 색이 바래지 않은 박스는 더 보기 힘들어졌다. 당시 가격은 약 3만원 가량으로 90년대에 3만원은 꽤나 비싼 돈이었다. 2020년대로 치면 약 9만원 정도라 볼 수 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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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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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 파이터의 모습.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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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 라이너의 모습.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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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클모드에서도 이렇게 합체가 가능하다. 사진에서는 기수부분이 펼쳐지지 않았고, 바퀴가 아래로 내려가있지 않다.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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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체 후 다간X의 모습. 작중의 여러가지 무장들이 잘 구현되어있다. 은색 통짜로 나오긴 했지만 다간 블레이드가 있으며[17] , 손목에 가동식으로 수납된 어스발칸, 양 다리에 수납하고 붙여서 손에 쥐어줄 수 있는 어스캐논, 가슴의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가 있다.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는 가온의 머리를 가슴 앞쪽에 위치시킬때 가슴 장갑 양옆을 벌려야 하는 합체기믹 때문에 구현되었지만, 지구본 주변의 메카닉 몰드가 은맥기로 처리돼서 상당히 멋지다. 그런데 금맥기로 된 가슴 장갑 위쪽 끝부분이 약해서 잘 부러진다. 눈은 머리 뒤가 클리어 부품이라 빛을 비추면 번쩍거린다.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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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모양 장식. 잘 보면 대륙과 일본이 나와있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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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엔 간혹 이 지구본이 파랑이 아니라 보라색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있다. 출처
가슴에 있는 지구 장식이 인상적. 그레이트 다간 GX 합체시에는 가슴 대신 머리 쪽에 지구가 나타난다.
한국에서 선가드와 함께 가장 많이 추억되는 용자물로 개조 또한 많이 이루어지는데, 현재도 루리웹에 다간 X를 무수한 개수를 거쳐 개조하는 제작기가 있다. 출처
4.2. 피규어
굿스마일 컴퍼니에서 합금완성품 다간 X를 발매할 예정이다.사진보기.
변형, 합체를 재현한 HAGANE WORKS 브랜드로 출시 예정이며, 옆 코너에 전시된 슈퍼 미니프라들과 비교하면 크기 차이가 확연히 보일 정도로 대형 사이즈로 나왔다. 가오가이가 외 나머지 용자 시리즈는 제품화가 거의 되지 않았던 만큼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초합금혼과 사실상 컨셉이 유사해보이는데 비율로 보아 그레이트 다간 GX로의 합체까지 염두한 것으로 보인다.[18] 합체 분리 때문인지 프로포션이 다소 투박하다는 평도 있지만, 간만에 최신 기술로 나오는 합체 분리 가능한 다간 X 피규어인 만큼 한일 팬덤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걸고 있다.
1월9일 THE합체 전시회에서 샘플과 도면이 공개됐다. 여기서 공개된 다간 본체의 전고는 8cm, 다간 X의 전고는 26cm이다. DX 완구의 크기가 약 26cm니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 다간과 다간 X 둘 다 완전변형을 지원하며, 여기에 다간 X의 허리 및 다리 부분은 프로포션 용 파츠가 추가로 들어간다. 모데로이드로 발매된 가이킹 더 그레이트와 마찬가지로 한국인 조형사들이 참여하였다. 갓 브레이브 스튜디오 가격은 25000엔 정도로 맞출 예정이라고 한다.[19] 그런데 같은 THE 합체 라인인 선더 그리드맨이 일반판(29000엔)은 몇몇 부위를 스티커 처리하고, 스티커 처리한 부위를 도색 처리한 특촬 에디션을 별도로 판매하면서(가격은 '''40000엔'''), 다간도 25000엔에 나오는 건 몇몇 부위가 스티커처리된 염가판일 가능성이 생겼다.
가격에 대해서는 대체로 납득하는 분위기로 구형 DX 완구가 말도 안되게 프리미엄이 붙어버린 걸 감안하면 오히려 납득이 가는 가격이라는 평이 많다. 물론 구형 완구가 그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맞지만 어디까지나 추억보정이고 관절이 적어서 역동적인 포징이 어렵고 비율이 통짜라는 걸 생각하면 관절이 다수 추가되여 역동적인 포즈가 가능해지고 비율도 더 자연스러워진 신형을 구입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다간 X 발매 정보가 뜬 이후로 국내 중고장터에도 구판 DX완구 매물이 눈에 띄게 늘어나기도 했다.
5. 틀 둘러보기
[1] 25화에서 갈라진 아프리카 대륙을 이어 붙일 때 했던 대사. KBS판은 그대로 이렇게 번역되었으나 비디오판은 "나에게 힘을 주시오!"로 하오체로 번역되었다.[2] 원판과 KBS판은 나지막이 읊조리듯이 말하지만, 비디오판은 정말 죽을 힘을 다해 처절하게 외치듯이 말한다.[3] 참고로 다간의 경우 퍼스트 메카의 일단 탈락으로서는 유일하게 자의에 의한 것이었다. 그리고 BGM 중 다간 오디오 트랙 21번이 나온 첫 화가 된다.[4] 그 전에 비올레체 근처에서 페가서스 세이버와 싸웠는데, 페가서스 세이버가 급히 자리를 뜨자 '''"저녀석 손을 빌려서 끝장내려고 했더니...!"'''하고 중얼거렸다.[5] 당시 데붓쵸의 반응은 '젠장... 치사한 짓을 했어.' ... 물론 붓쵸는 20화에서도 이 상황을 보았기 때문에 붓쵸의 말이 맞긴 하다.[6] 사이드 스커트의 빨간색이 나머지 부분처럼 검회색으로 바뀌거나 다간 몸체가 통짜 파츠로 바뀌는등의 옥의 티가 있다.[7] 즉 다른 용자물과는 달리 다간 X는 오보스 일당들한테 파괴가 되지 않으며 29화에서 지구의 신비한 전설의 힘으로 그 상태에서 더욱 강해진 것이 된다. 타 용자물인 용자 엑스카이저는 다이노가이스트 일당들에 부서진 킹로더가 다시 재활되어 드래곤 카이저와 합체해 그레이트 엑스카이저가 된 것이고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도 드라이어스의 일당들한테 파괴를 당한 파이어 제트가 수리되어 그랑버드와 합체해 그레이트 파이버드가 됐다. 용자특급 마이트가인도 에이스 죠가 탑승한 비룡에게 로코모라이저가 파괴를 당한 뒤에 수리가 되어 마이트카이저와 합체해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이 된 것이고 용자경찰 제이데커도 치프턴에 의해 순직한 제이데커가 듀크 파이어와 합체해 파이어 제이데커가 된 것이다. 황금용자 골드란도 월터에 의해 파워스톤에서 봉인이 풀린 골드란 일행들이 나왔고 추후에 스카이 골드란과 레온 카이저가 합체해 그레이트 골드란이 되었으며 용자지령 다그온도 주인공인 엔이 아크 성인의 요새를 파괴하기 위해 희생시킨 파이어 점보를 브레이브 성인이 38화에서 다시 부활시켰으며 41화에 파워 다그온과 합체해 슈퍼 파이어 다그온이 되었다. 용자왕 가오가이가도 기계 31원종에게 파괴당한 가오가이가를 수리한 뒤에 가오가이가가 스타 가오가이가로 강해졌으며 용자성전 반간도 그란다크 일당들에게 세뇌를 한번 당했었던 길디온의 모습으로 반간을 한번 대파시킨 마하 스페리온이 그런 뒤에는 그란다크 일당들에게 세뇌가 풀리면서 반간을 대신해 그란다크 일당들과 맞서 싸웠으며 추후엔 반간이 다시 수리되어 반간과 마하 스페리온이 합체해 그레이트 반간이 된 것이다. 하지만 전설의 용자 다간은 이렇게 다른 용자물들처럼 주인공인 주역 1기 용자가 악당들에게 한번 파괴가 된 적이 없이 아프리카가 완전히 봉합될 때까지 아프리카에 갖혀있다가 가온과 지구의 신비한 새로운 힘이라는 미지의 힘에 의해 그레이트 다간 GX로 강해져 재탄생한 것이기 때문에 다른 용자물과는 이런점이 차별화가 된 독특한 용자물이 되는 것이다.[8] 8화에서는 공중에서 들고 돌격하여 횡베기를 시전했다.[9] 아닌게 아니라, 무기를 꺼내는 부분만 살짝 다를 뿐 그걸 잡고 발포하는 장면과 마무리 포즈가 그랑버드와 똑같다. 심지어 내부 트리거가 돌아가는 장면은 아예 그랑버드의 그것을 그대로 썼다. 참고로, 포구가 2개인 관계로, 모 MS의 무기 사용법과 비슷하다.[10] 이 경우는 손을 발칸으로 바꿔 난사하거나 혹은 붙잡힌 상황에서 임기응변으로 사용.[11] 대표적으로 대기권을 뚫고 우주공간까지 빔이 날아가는 연출.[12] 이 때 "에너지 반전"이라고 외친다.[13] 합체했을 때는 다간만 손에서 발생시키고 랜드 바이슨은 어깨에 달린 드릴을 쏘면 나오며, 스카이 세이버는 등 부분에서, 가온은 토마호크에 빔을 달아서 투척한다. 손에서 발생시킬 수도 있으며 최종화에서 랜더즈와 세이버즈 멤버들이 분리 상태에서 사용했을 때에는 모두 손에서 발생시켰다.[14] 다만 비율은 같은 작품의 랜드바이슨이 넘사벽급이라 크게 부각되진 않는다. 사실 다간의 DX 완구들이 가온과 세븐체인저를 제외하면 대체로 비율이 좋다.[15] 출시된지 30년이 넘은 제품이 구하기 어려운게 당연하다.[16] 실제로 이런 개조 사례가 있는 편이다.[17] 더럽게 뻑뻑해서 잘 안들어간다. 맥기도 좀 벗겨지고 닳고 달아야 잘 끼워지는게 함정.[18] 실제로 2021년 1월에 가온까지 공개된 상태.[19] 출처: 2021/1/10 메카스마 생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