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시 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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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의 등장인물. 검은색 장발에 벽안을 가진 동아시아계 소녀로,[2] 티미 터너가 유치원 때부터 좋아하는 여자아이이다.
2. 상세
현실에서도 제법 미인상인 얼굴을 봐서 알듯이 반에서는 제 1의 퀸카이며, 집도 제법 부유층이다. 같은 부잣집 자식들인 베로니카 스타, 테드, 체드와 거의 항상 같이 다닌다. '''다만 베로니카는 워낙 이상한 애라''' 그런지 약간 무시하는 중. 검은 머리칼의 외모나 성씨로 보아 중국계 미국인인 것 같다.[3]
약간 나르시시스트적인 성격이라서 남에게 예쁘다라는 말을 듣기를 좋아하는데, 사실 이게 좀 병적이다.[4] 그 외에 메일을 하거나 허영심이 많은 보통 여자아이.
티미가 여자로 변했을 때 밝혀진 것은 의외로 남성적인 취미(게임이나 만화 등등)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숨기기 위해 그런 매장에 갈때는 캡을 쓰고 남장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티미가 좋아하고 있기는 한데 '''정작 트릭시는 티미의 이름조차 제대로 기억하는 법이 없을 정도로 무신경(...).'''[5] 티미가 여자로 변했을 때 들었던 트릭시의 고백을 말해 트릭시가 약간 호감을 느낀 모습을 보여주고 티미의 이름을 기억하게 된다. 하지만 다른 에피소드가 되면 그딴거 없다. 그래도 이 에피소드 이후 자주 티미라고 부르는 모습을 볼 수는 있다.[6] 뭐 언제나 그렇듯 주로 트릭시를 호위하는 경비원에게 끌려가지만.
티미네이터 편에서 티미와 연애 플래그가 꽂혔다. 이 때 딱 한 번 티미와 '''키스를 했다'''. 이후 다시 티미가 키스를 받으려고 대쉬를 걸지만 우연의 일치로 계속 실패. 그리고 모든 사건이 해결된 뒤엔 조르겐에 의해 지구인들은 티미네이터 편에서 있었던 모든 기억이 지워지게 되므로 결국 트릭시는 티미와 키스를 했었던 기억을 잊게 된다. 다만 트릭시는 티미가 가진 수호천사에게 소원을 빌기 위해 접근한 것이었다.
그러나 실사판에서는 투티에게 밀려 전혀 등장하지 않고 9기에선 티미가 새로운 캐릭터인 미시를 좋아한다는 묘사가 추가되면서 비중이 완전히 줄었고 거기다 대놓고 클로이 카마이클이라는 여캐가 등장한 시즌 10으로 넘어온 현재는 훌륭한 배경으로 보이는 편이다,
여담으로 티미가 모든 음식들을 초콜릿 같은 디저트들로 바꿔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한 에피소드에선 다른 인물들처럼 뚱뚱해져 버렸는데, 여기서 크로커가 사물함에 디저트가 들어있다고 말했을때 커다란 초코쿠키를 먹다가 밸트가 풀려버렸다.이 장면 때문에 서구권 BBW팬들에게 인기가 많아졌는지 2차 창작물이 대다수 나오고 있다.예시작(해당 장면의 리메이크)
[1] 중국계 성우. 선천적 질환으로 인해 앞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대본은 점자로 읽고 연기한다고 한다.[2] 벽안 항목에 나와있듯이 희귀하지만 아시아인들도 벽안을 가지고 태어나는 게 가능하다.# 또한 혼혈일 가능성도 있다.[3] 사실 한국에도 탕씨라는 성이 있긴 한데, 비교적 최근에 확인된 희귀 성이다. 어차피 본작 내에서 트릭시가 어느 나라 혈통인지는 전혀 중요하게 나오지 않는다.[4] 티미가 온 세상에 자신과 트릭시만 남겨달라고 한 에피소드에서 그 얀데레 속성이 드러나는데, 티미에게 계속해서 예쁘다고 말하라고 보채다가 거의 병적수준으로 티미에게 집착한다. 그리고 티미가 헤어지자고 하자 '''"내가 널 가질 수 없다면 그 누구에게도 줄 수 없어!!"'''라고 선언하면서 티미를 공격하기도 했다.[5] 티미가 여자아이로 변하여 트릭시와 베스트 프렌드를 맺는 에피소드에서의 '티만다' 버전은 기억한다.[6] 이름을 틀릴 때도 많다. 타미라고 부른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