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부대 자칼
'''特殊部隊ジャッカル''' (とくしゅぶたいジャッカル, Tokushu Butai Jackal)/ Jackal / Top Guuner
[image]
[image]
[clearfix]
코나미에서 1986년 10월에 발매한 런앤건 게임. 1988년에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으로 이식됐다. 2003년까지 사용했던 코나미 로고와 폰트가 처음으로 적용된 게임이기도 하다.
원작 아케이드판의 일본 판 제목은 "특수부대 자칼", 해외 판 제목은 "Jackal" , 미국 판은 "Top Gunner" 라고 알려져 있다.[1] 1988년 이식 된 패미컴 판은 일본에선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으로 발매하였고 해외에는 카트리지를 사용하여 로딩 등의 불편이 줄었다. 패미컴 판 일본 제목은 '파이널 커맨드 붉은 요새(ファイナルコマンド 赤い要塞)', 해외 판은 심플하게 '자칼'.
적의 기지에 짚차를 몰고 들어가 인질을 구출해가면서 적을 물리치는 게임. 기본 공격은 기관총과 수류탄이 있지만, 특수한 인질을 습득할 경우 수류탄에서 미사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해진다. 총 3단계. 업그레이드 하면 파편이 분산되어 추가 타가 가능하다.[2] [3] 아케이드 버전에서 파편은 일부 적에게 대미지를 입히지 못하니 주의.
"기관총을 위로만 쏠 수 있는 이상한 게임"으로 기억되지만, 사실은 일본 판 아케이드 판에서는 좌우로 돌리는 방식의 조이스틱(로터리 조이스틱)으로 기관총의 각도를 조절 가능했었지만[4] , 특수한 입력 장치가 없이 해외 판을 도입한 한국의 오락실에서는 죽어라 위만 쏘게 되었던 것. 그런데 해외 판과 미국 판 아케이드 버전이나[5] 패미컴에서도 별도의 컨트롤러가 없어서 기관총은 위만 죽어라 쏜다(...) 다행인 것은 그나마 수류탄은 모든 방향으로 던질 수 있다는 것. 보병은 자동차로 밀어서 죽일 수 있다. 단, 보병들도 호구는 아닌지라 바주카 포를 쏴 대지만. 덕분에 어찌저찌 원코인 클리어를 하는 유저들이 있었다. 참고로 동년 3월에 나온 SNK의 이카리나 3년 뒤인 1989년 10월에 나온 데이터 이스트의 미드나이트 레지스탕스가 이와 유사한 조작 체계를 가지고 있다.
인질은 최대 8명까지 실을수 있으며, 중간중간에 위치한 구출용 하얀 헬리콥터(실질적인 스테이지 구분이다.)에 인질을 8명 연속으로 전달하면 무기 최대치 업그레이드와 높은 보너스 점수를 얻는다. 7명을 연속으로 전달하면 보너스점수와 짚차 1대(추가목숨)를 얻는다. 이게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은데, 중간에 폭격기가 날아와서 폭탄을 떨구기 때문 이때는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화면 상단에서 날아오는 타이밍에 맞추어서 로켓포를 쏴서 요격하는 방식으로만 성공시킬수 있다. 그래서 이걸 할때는 대각선으로 주차시킨다음 중간에 날아오는 폭격기를 요격한다.,
기관총은 업그레이드가 없지만 로켓포는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번쩍이는 인질이나, 인질 8연속 인계에 성공하면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업그레이드는 5단계까지 있으며 1단계~3단계까지는 차이가 없다. 4단계에서 범위확대 1차가 생기고 5단계에서 범위확대 2차가 생긴다. 죽으면 1단계 하락한다.
아케이드 판과 패미컴 판은 기본적인 구성은 비슷하지만, 당연히 그래픽이나 음향이 패미컴 판은 다운 그레이드 되어 있다. 다만 아케이드 판은 스테이지 개념 없이 계속 전진해서 최종적으로 적의 기지(이 기지가 소련이라고 한다)를 부수면 끝이지만 패미컴 판은 스테이지로 나뉘어 있어 각 맵마다 보스가 존재하고,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도 기지를 부수고 나면 초대형 전차가 튀어나오는 등 세세한 변경점이 있다. 해외판 패미컴에는 일본판에는 없는 시작 전 오프닝이 추가가 되기도 했다. 게임의 난이도는 주로 어려운 게임이 많았던 그 당시에 비추어 보면 상당히 적절한 편. 부담없는 난이도였다.
일단 종스크롤 게임이지만 강제 스크롤은 아니며 좌우로 약간 더 스크롤되는 범위가 있고 지상로에 좁은 길이 있다. 문제는 화면에 스크롤이 전부 드러나지 않으며 조작이 약간 뻣뻣한 편이라 제대로 외우고 있지 못하면 여기서 갑툭튀하는 적의 공격에 맞고 황천길에 가기도...
그래서 간혹 죽고 난 뒤에 나오는 무적 판정 상태로 밀고 올라가는 꼼수도 있다. 이때는 약간의 시간 동안 어디든지 뚫고 가며 심지어 길이 끊긴 절벽도 지나쳐서 날아다닌다. 날아다니는 판정은 부활하고 난 뒤 잠깐이기 때문에 금세 끝나며 무적 상태가 끝나기 전에 깜박거림이 변하기 때문에 무적 상태가 언제 끝날지 쉽게 알아 챌 수 있다.
[image]
[image]
[clearfix]
1. 개요
코나미에서 1986년 10월에 발매한 런앤건 게임. 1988년에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으로 이식됐다. 2003년까지 사용했던 코나미 로고와 폰트가 처음으로 적용된 게임이기도 하다.
1.1. 스토리
'''가혹한 훈련을 소화하고 모든 조건하에 서바이벌을 가능하게 하는 남자들, 자칼.'''
'''어지간해서는 그 이름을 들을 일은 없다.'''
'''포로구출 특수 지령을 받은 그들의 대담한 계획은 적지의 한 가운데를 2대의 장갑지프로 돌파하려는 것이다.'''
'''그것도 겨우 4명이서.'''
'''자칼이 지나간 길은 지옥이 된다고 하지만, 이번 전투도 아마...'''
'''목숨이 아까운 줄 모르는 남자들의 장렬한 드라마가 펼쳐진다.'''
출처:특수부대 자칼 아케이드 판촉 광고지(코나미, 1986)
2. 상세
원작 아케이드판의 일본 판 제목은 "특수부대 자칼", 해외 판 제목은 "Jackal" , 미국 판은 "Top Gunner" 라고 알려져 있다.[1] 1988년 이식 된 패미컴 판은 일본에선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으로 발매하였고 해외에는 카트리지를 사용하여 로딩 등의 불편이 줄었다. 패미컴 판 일본 제목은 '파이널 커맨드 붉은 요새(ファイナルコマンド 赤い要塞)', 해외 판은 심플하게 '자칼'.
적의 기지에 짚차를 몰고 들어가 인질을 구출해가면서 적을 물리치는 게임. 기본 공격은 기관총과 수류탄이 있지만, 특수한 인질을 습득할 경우 수류탄에서 미사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해진다. 총 3단계. 업그레이드 하면 파편이 분산되어 추가 타가 가능하다.[2] [3] 아케이드 버전에서 파편은 일부 적에게 대미지를 입히지 못하니 주의.
"기관총을 위로만 쏠 수 있는 이상한 게임"으로 기억되지만, 사실은 일본 판 아케이드 판에서는 좌우로 돌리는 방식의 조이스틱(로터리 조이스틱)으로 기관총의 각도를 조절 가능했었지만[4] , 특수한 입력 장치가 없이 해외 판을 도입한 한국의 오락실에서는 죽어라 위만 쏘게 되었던 것. 그런데 해외 판과 미국 판 아케이드 버전이나[5] 패미컴에서도 별도의 컨트롤러가 없어서 기관총은 위만 죽어라 쏜다(...) 다행인 것은 그나마 수류탄은 모든 방향으로 던질 수 있다는 것. 보병은 자동차로 밀어서 죽일 수 있다. 단, 보병들도 호구는 아닌지라 바주카 포를 쏴 대지만. 덕분에 어찌저찌 원코인 클리어를 하는 유저들이 있었다. 참고로 동년 3월에 나온 SNK의 이카리나 3년 뒤인 1989년 10월에 나온 데이터 이스트의 미드나이트 레지스탕스가 이와 유사한 조작 체계를 가지고 있다.
인질은 최대 8명까지 실을수 있으며, 중간중간에 위치한 구출용 하얀 헬리콥터(실질적인 스테이지 구분이다.)에 인질을 8명 연속으로 전달하면 무기 최대치 업그레이드와 높은 보너스 점수를 얻는다. 7명을 연속으로 전달하면 보너스점수와 짚차 1대(추가목숨)를 얻는다. 이게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은데, 중간에 폭격기가 날아와서 폭탄을 떨구기 때문 이때는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화면 상단에서 날아오는 타이밍에 맞추어서 로켓포를 쏴서 요격하는 방식으로만 성공시킬수 있다. 그래서 이걸 할때는 대각선으로 주차시킨다음 중간에 날아오는 폭격기를 요격한다.,
기관총은 업그레이드가 없지만 로켓포는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번쩍이는 인질이나, 인질 8연속 인계에 성공하면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업그레이드는 5단계까지 있으며 1단계~3단계까지는 차이가 없다. 4단계에서 범위확대 1차가 생기고 5단계에서 범위확대 2차가 생긴다. 죽으면 1단계 하락한다.
아케이드 판과 패미컴 판은 기본적인 구성은 비슷하지만, 당연히 그래픽이나 음향이 패미컴 판은 다운 그레이드 되어 있다. 다만 아케이드 판은 스테이지 개념 없이 계속 전진해서 최종적으로 적의 기지(이 기지가 소련이라고 한다)를 부수면 끝이지만 패미컴 판은 스테이지로 나뉘어 있어 각 맵마다 보스가 존재하고,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도 기지를 부수고 나면 초대형 전차가 튀어나오는 등 세세한 변경점이 있다. 해외판 패미컴에는 일본판에는 없는 시작 전 오프닝이 추가가 되기도 했다. 게임의 난이도는 주로 어려운 게임이 많았던 그 당시에 비추어 보면 상당히 적절한 편. 부담없는 난이도였다.
일단 종스크롤 게임이지만 강제 스크롤은 아니며 좌우로 약간 더 스크롤되는 범위가 있고 지상로에 좁은 길이 있다. 문제는 화면에 스크롤이 전부 드러나지 않으며 조작이 약간 뻣뻣한 편이라 제대로 외우고 있지 못하면 여기서 갑툭튀하는 적의 공격에 맞고 황천길에 가기도...
그래서 간혹 죽고 난 뒤에 나오는 무적 판정 상태로 밀고 올라가는 꼼수도 있다. 이때는 약간의 시간 동안 어디든지 뚫고 가며 심지어 길이 끊긴 절벽도 지나쳐서 날아다닌다. 날아다니는 판정은 부활하고 난 뒤 잠깐이기 때문에 금세 끝나며 무적 상태가 끝나기 전에 깜박거림이 변하기 때문에 무적 상태가 언제 끝날지 쉽게 알아 챌 수 있다.
[1] 미국 판인 "Top Gunner"의 경우 타이틀 화면과 주인공의 지프 뒷면의 오른쪽에 성조기가 달려 있으며 적이 붉은 깃발을 사용하는 등 차이점이 있다. 물론 일본판과 해외판은 주인공의 짚차 뒤에 성조기나 적들이 붉은 깃발이 없는 게 포인트.[2] 반대로, 미스를 하게 되면, 1단계 다운 그레이드가 된다.[3] 참고로 초기 상태인 수류탄의 유일한 장점이라면 담을 넘기 때문에 담 뒤에 있는 포탑도 처리가 가능하지만, 그 놈의 사정거리가 문제.[4] 아이작의 번제: 리버스가 이 컨트롤을 채택했다. 양 아날로그를 다르게 조작해서 로터리 조이스틱 비슷하게 재현한 것.[5] 이 블로그에 의하면 해외판이나 미국판은 "지프가 머신 건 위쪽 방향으로만 쏠 수 있게 변경되었다"라는 설명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