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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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TV시리즈


1. 개요


라이온 킹 3에 등장하는 티몬의 엄마. 작중에선 그냥 마(Ma)라고 불린다.
성우는 마지 심슨을 했던 줄리 카브너, 한국판은 나수란.
이름은 알려지지 않고 DVD특집 인터뷰에서도 "Mom"이라고만 표기되어 있다(...) 원래는 티몬의 아버지도 있다는 설정이지만 본편에서는 삼촌인 맥스만 등장했다.
먼 훗날 공개된 라이온킹의 TV판 후속작인 라이온 수호대에서도, 등장하지는 않지만 그냥 티몬의 대사로 언급은 된다.

2. 작중 행적


티몬이 땅굴에서 살던 시절 티몬을 유일하게 이해해주는 인물이다. 그곳의 미어캣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며 오히려 괴짜 취급을 받는 티몬에게 언젠가 그들과 잘 어울릴 수 있다고 말하지만 결국 티몬은 자신이 갈 길이 따로 있는 것 같다며 가출한다.
이후 티몬을 찾으러 돌아다니다 라피키를 만나게 되는데 이 때 라피키가 "눈에 보이는 것 그 너머를 봐라"라고 티몬에게 조언해주었다고 말해준다. 그러자 "그 애는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며 오히려 핀잔을 주고는[1] 티몬을 찾아나선다.
이후 티몬과 재회하고, 심바스카의 싸움에서 티몬과 품바가 시간을 끌 동안 맥스와 땅굴을 파서 하이에나들을 함정에 빠뜨렸다. 그후 심바가 프라이드 랜드에서 스카를 몰아낸후 티몬과 품바, 맥스등의 미어캣 식구들과 함께 파라다이스에서 살게된다.
엔딩에서는 관객석에서 추가 관객 중 가장 먼저 등장. 리모콘으로 영화를 다시 되감고 맥스도 부른다.

3. TV시리즈


국내에서 매주 일요일 아침에 방영하던 디즈니 만화동산의 티몬과 품바 TVA에서는 라이온킹 3에서와 거의 전혀 다른 캐릭터가 나온다. 사실 년도로 따지면 제작된 것 자체는 이 캐릭터가 훨씬 먼저였으나, 정식으로 인정받는 것은 당연히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만든 라이온킹 3의 캐릭터다. TVA에서는 은발 머리에 커다란 체형을 지닌 귀부인 비스무리한 컨셉을 하고 있으며, 아들에 대한 기대가 몹시 크고 전형적인 엄격한 성격의 엄마로 나온다. 애초에 등장 자체가 거의 몇분 안 된다.
여기서의 성우는 성선녀.

[1] 이 때 자기 키보다 몇십배는 커보이는 라피키의 지팡이로 라피키의 머리통을 후려갈기는 위엄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