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미 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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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도원에 살고 있는 뇌성마비 장애아. 지미 발머와 함께 학교 내에 둘뿐인 장애 학생이다. 문장을 이뤄서 말을 하지 못하며 자신의 이름「티미!」를 항상 그로울링 창법으로 부르는 괴상한 녀석이다. 다만 지능은 정상인듯한 묘사가 꾸준히 나온다.
2.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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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을 이룰때까지 고집을 꺾지 않는 고집 센 성격이다.
지미를 결국 보이스카우트에서 내쫒았고 칠면조를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놈으로[5]고르고 택시 노조에게 린치를 당해도 굴복하지 않고 사업을 펼치는 등 고집이 정말로 세다. 하지만 별것 아닌 일에는 고집을 쉽게 걸지 않고 뭔가 큰 동기가 있으면 고집을 강하게 가지는 듯하다.
사우스 파크 아이답게 자신이나 자신의 가족, 주연급, 조연급 아이들에게 생긴 일이 아니라면 자신의 감정을 그다지 표출하지 않는다.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방송실에서 학생이 살해당할 때''' 다른 아이들은 방송되는 아이의 목소리를 보고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티미는 그냥 가만히 있는 것도 아니고 '''웃고 있었다.'''[6] 상황파악을 잘 하지 못하거나 정신이 조금씩 오락가락 하는 것일 수도 있다. 헌데 카트먼이 웬디를 스머프 학살자로 나타내는 방송을 했을 때는 표정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3. 행적
같은 반 친구들이 3학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티미의 휠체어에 타임머신을 달아놔 꽤나 고생한다.
시즌 18 4화에서 무려 '''주인공 4인방과 버터스조차도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은 채''' 이 녀석이 주연이 되었다. 에피소드 내용은 티미가 장애인 여름캠프에서 스스로 돈을 벌게 해 진리의 막대에서처럼 전동휠체어로 사람들을 택시마냥 태우고 다녔는데 그게 큰 사업으로 번졌다.[7] 서비스 품질을 올릴 생각은 안 하고 티미에게 손님을 뺏긴다고 분개한 택시기사들은 네이선의 부추김으로 티미의 다리를 분질러놓지만 애초에 휠체어 장애인이라 다리가 필요 없던 티미는 계속 사업을 하고 여차저차 일론 머스크에게 자기 사업을 팔아 23억을 벌어들인다.
4. 능력
4.1. 음악
락스피릿이 충만하다. 시즌 4 4화에서 우연히 망한 밴드에 들어갔다가 순식간에 지역 락 페스티벌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 하지만 사람들은 '''장애인을 놀리다니 부끄럽지도 않냐?'''며 밴드와 티미를 찬양하는 아이들을 비판한다.
노래도 있다
이후에도 이 설정은 유지되어 코미디 시상식에서 반주를 맡았다.
4.2. 사업
장애인 캠프를 열기위해 핸디카 택시 사업을 시작하는데, 이게 매우 편리해서 떼돈을 번다.
결국 택시 노조에게 린치를 당하지만 굴복하지 않고 사업을 결국 성공시켜 팔아치워 엄청난 돈을 번다. 이 설정은 진리의 막대에서도 이어져 티미가 각 구역간의 이동을 도와주는 역할로 나온다. 첫 이용 시 주인공이 티미에게 돈을 내는 컷신이 나오지만, 실제로는 택시값이 빠지지 않는다.
5. 인간 관계
5.1.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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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리처드 버치와 어머니 헬렌 버치가 있는데, 부모가 '''둘 다 티미와 똑같은 장애를 가졌다.''' 엄마는 "헬렌!!",아빠는 "리처드!!"라고 밖에 말을 안한다.
5.2. 친구
5.2.1. 4학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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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는 경향이 많은 일반적인 초등학생들과는 달리 티미의 장애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고 서로 어울려 노는 좋은 친구들이다. 지미 또한 불편한 다리로 인해 친구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묘사가 없는 것으로 보아 아이들이 그다지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지 않은 듯 보인다.
하지만 이들은 시간여행하자고 티미의 휠체어에 타임머신을 붙여 고의가 아니었지만 티미를 과거로 보내버린 일이 있다.
5.2.2. 지미 발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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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카우트에서 서로 처음 만났는데, 이때 자신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지않고 지미가 관심을 받는 것에 불만을 가진 티미는 지미랑 결국 싸우다가[8] 지미사진을 게이사진으로 합성해 결국 보이스카우트에서 내쫒았다.
하지만 이후에 크게 친해졌는지 장애인 올림픽에서 약물에 손을 댄 지미에게 고백하라고 충고를 하고 장애인 캠프에선 지미를 따르는 등 서로 도움을 주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5.3. 대립
5.3.1. 네이선
지미에게 크게 역관광 당한 기억 때문에 장애인 캠프에 가고 싶지 않던 네이슨은 가장 큰 자금조달원인 티미를 죽여서[9] 캠프를 무산 시킬려했지만 지미처럼 티미에게도 역관광을 당한다.
6. 2차 창작에서의 모습
보통 지미 발머와 많이 엮이고, 네이선이랑도 조금 엮인다.
7. 기타
사우스 파크 4학년생들로 구성된 수퍼히어로 그룹인 “쿤과 친구들”의 일원이다. “아이언 메이든”이라는 이명을 갖고 있으며, 온몸에 장갑판과 칼날을 두른 모습을 하고 있다. 수퍼파워는 무적의 방어력.
사팍 비디오게임인 사우스파크: 진리의 막대에서는 드로우로 등장한다. 전투에는 일절 참여하지 않으며, “티미 익스프레스”라는 이동수단의 역할을 하는 편리한 캐릭터.
사팍 비디오게임인 프랙처드 벗 홀에서는 수퍼히어로인 “티모시 박사”로 등장(아이언 메이든이 아니다). 평소와 달리 이 게임에선 텔레파시를 이용해 유창하게 말을 하며, 독심술과 정신지배, 텔레포트 등의 강력한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로 묘사된다. 포지션도 프리덤 팔즈(Freedom Pals)[10]의 수장이다. 엑스맨의 프로페서 엑스와 같은 포지션. 비록 본편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아니었지만,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캐릭터 시트가 존재해서 DLC가 공개되면 참전할 가능성이 있어보였다. 하지만 결국 두 편의 DLC 모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지 않았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스트라솔름 네임드중에 "티미!!" 라고 외치며 달려드는 구울이 있는데, 이는 사우스파크의 티미를 패러디한 것이라고...
8. 둘러보기
[1] 일본의 남성 배우.[2] 일본의 남성 배우.[3] 공식홈페이지 기준[4] 중간에 카트먼이 만든 극단주의 기독교 계열 종교에 잠깐 빠진적이 있다.[5] 가블스라고 이름을 지어줬다. 목이 땅에 닿을락 말락 하는 놈으로, 오히려 이 장애로 인해 목숨을 여러번 건진다.[6] 사실 이 부분에서 아이들의 반응이 조금씩 다른 점이 포인트인데 유일하게 클라이드와 레드라는 이름의 여학생은 아이의 울부짖음과 총소리를 듣고도 그다지 관심이 없었으며(그냥 힐끔거리는 정도 아무래도 주작인줄 알았나보다.) 아이들 중에서 가장 여린마음을 지닌 버터스는 놀란 표정이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그리고 나머지 애들은(그 중에 주역 4인방과 크레이그, 웬디가 버터스 다음으로 보인다.) 상황이 심각하다는것을 파악하고 있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7] 원래부터 그럴 생각은 아니었고 네이선이 티미의 계획을 망치려고 하다가 그렇게 됐다.[8] 지미와 싸운 이유는 지미가 자초한게 더 크다. 지미는 티미를 소재로한 개그를 시도 하려고 하는데 이게 티미와 사전에 동의를 구하지 않았던데다가 티미는 상기한 이유로 지미를 싫어 하고 있었는데 자신을 개그 소재로 삼으려 하자 거부를 했다. 그러자 지미는 개그 소재가 될 것을 수차례 강요하다가 지미쪽에서 먼저 거칠게 밀쳐대다가 싸움으로 발전한 것이다.[9] 이때 티미는 우버 택시 사업으로 떼돈을 벌고 있었다.[10] 카트먼이 주도하는 쿤 앤 프렌즈에서 프랜차이즈 문제로 분쟁이 일어나면서 탈퇴한 멤버들이 구축한 히어로 집단. 구성원은 티미, 스탠, 케니, 토큰, 트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