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트럼프
1. 개요
도널드 트럼프와 두번째 부인 말라 메이플스의 딸. 도널드 트럼프에게는 차녀가 된다. 반면 어머니 메이플스에게는 외동딸.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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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 시절 어머니 말라, 아버지 트럼프와 찍은 가족 사진.
트럼프의 자녀들 중 존재감이 제일 적은 인물. 부모의 이혼 후 트럼프 가문 사람들이 거주하던 뉴욕을 떠나 캘리포니아에서 자랐기 때문에 도널드 트럼프와 많이 볼 기회가 없었다고 한다. 트럼프가 제일 관심 없어하는 자식이라고. 티파니라는 이름은 뉴욕 5번가에 위치한 유명한 보석점 티파니에서 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복언니인 이반카 트럼프가 워낙 유명해서 그럴 뿐, 티파니도 미국 내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를 갖춘 유명인사들 중 한 명이다. 다만 구설수를 일으킨다거나 무리하게 이슈를 만드는 방식으로 인지도를 높이려는 언행은 지양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인스타를 비롯한 SNS를 근거로 볼 때, 그냥 이것저것 다양하게 해보면서 호의호식하는 모양이다.
트럼프 정권 출범 이후 유일하게 정계에서 활동을 하지 않는 트럼프의 성인 자식이다.[1] 다만 아버지 지지 연설을 몇 번 하긴 했다.
2020년 5월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인한 대규모 시위 사태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검은 화요일 동참을 선언하고 항의시위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