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레이아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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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레이아사우루스'''
''' ''Pareiasaurus'' ''' Owen, 1876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파충강(Reptilia)
미분류
†측파충류(Parareptilia)

†프로콜로폰목(Procolophonomorpha)
미분류
†파레이아사우루스류(Pareiasauria)

†파레이아사우루스속(''Pareiasaurus'')
''''''
†''P. serridens''(모식종)
†''P. nasicornis''[1]
†''P. peringue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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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1. 개요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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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생대 페름기 후기에 지금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일대에서 살았던 초식성 파충류. 속명은 그리스어로 '뺨 도마뱀'을 뜻한다.

2. 상세


1876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카루 분지에서 모식종인 세리덴스종(''P. serridens'')의 화석을 리처드 오언이 발견하면서 학계에 알려졌으며, 페름기 중기부터 후기까지 번성했던 초식성 파충류들이 속한 파레이아사우루스류를 대표하는 녀석이다.[2]
넓적한 형태의 두개골에는 속명에도 언급했듯이 뺨 부분에 돌기와 가시가 두드러지게 난 것이 특징이며, 두개골 길이는 가장 작은 페링구에이종(''P. peringueyi'')이 36cm 정도이고 최대종인 나시코르니스종(''P. nasicornis'')이 50cm 정도 된다. 이를 바탕으로 추정한 몸길이는 대략 2.5m 정도. 다만 도마뱀처럼 옆으로 뻗어 구부러진 형태의 육중한 다리 때문에 체고는 비교적 높지 않았던 터라, 주로 낮은 키의 식물을 먹이로 삼았던 것으로 보인다. 짧은 주둥이에는 물론 입천장까지 나뭇잎 모양의 이빨이 돋아나 있었으며, 이를 이용해 거친 식물이라도 쉽게 소화할 수 있도록 잘게 부숴먹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근연종인 스쿠토사우루스와 마찬가지로 피부는 단단한 골편으로 덮여있었는데, 이는 천적을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1] 1929년 허튼과 분스트라에 의해 발견된 종으로, 한때는 파레이아수쿠스(''Pareiasuchus'')라는 별개의 속으로 분류되기도 했다.[2] 이 녀석을 포함한 파레이아사우루스류 파충류들은 한때 두개골 형태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근거로 무궁류(Anapsida, 無弓類)라는 분류군에 속해있었다. 이 때문에 같이 무궁류에 속해있었던 현생 거북과 매우 가까운 관계라고 많이 알려졌지만, 계통분류학 관련 연구가 진행되면서 무궁류가 유효한 분류군이 아니게 되고 거북목의 분류학상 위치도 연구자들의 견해에 따라 널을 뛰는 바람에 이들의 관계 역시 지금은 매우 모호해진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