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뷸라 노바 크리스탈리스
[image]
'''ファブラ ノヴァ クリスタリス''' ''FABULA NOVA CRYSTALLIS''
1. 개요
[image]
스퀘어 에닉스의 RPG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무대가 되는 세계관 중 하나.
이발리스나 컴필레이션 오브 파이널 판타지 7와 같은 확장 세계관의 일종. '새로운 크리스탈의 이야기'라는 뜻의 라틴어로 이 세계관을 무대로 한 작품들은 모두 같은 크리스탈 신화를 공유하고 있다. 유일하게 제작 기간이 가장 길었던 파이널 판타지 15가 제작 막바지에 들어서 XV 유니버스라는 이름으로 파뷸라 노바 크리스탈리스의 설정에 제한받지 않고 독자적인 세계관을 형성해 분리되었다.[1]
2. 세계관
2.1. 신화
2.2. 용어
- 무인
- 부니벨제
- 펄스
- 에트로
- 린제
- 부니벨제
- 불가시 세계
3. 작품
- 파이널 판타지 15 (세계관 분리)[3]
4. 실패작(?)
2006년을 시작으로 파이널 판타지 13, Versus 13, Type-0를 시점으로 세계관을 넓히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나, 개발 수난은 물론이고 스토리 변경 및 발매 일정 연기등등 파란만장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TYPE-0와 15편의 디렉터를 맡은 타바타 하지메가 스퀘어 에닉스를 퇴사해버려 사실상 FNC 유니버스와 파이널 판타지 XV 유니버스는 이대로 끝나버리고 말았다.
- 라이트닝 사가 - 유일하게 완결난 작품이지만, 마무리를 크게 실패해버려 사실상 흑역사가 되어버렸다.
- 파이널 판타지 TYPE-0 - 나름대로 호평을 받아왔으나 타바타 하지메의 퇴사로 인해 후속작인 Type-Next는 무산되어버렸다.
- XV 유니버스 - 2006년 E3에서 '파이널 판타지 Versus 13' 이란 이름으로 공개되었으나 무려 7년동안의 공백기를 가진 끝에 2013년 E3에서 파이널 판타지 15로 리네이밍이 되었고 2016년 3월 파이널 판타지 XV 유니버스라는 독자적인 세계관을 만들어 7편을 넘어선 마케팅 홍보란 홍보를 다 할만큼 프로젝트에 어마어마한 투자를 했다. 그러나 타바타 하지메의 퇴사로 인해 출시 예정이었던 2차 DLC가 사실상 미완결난 작품으로 끝이 나버렸다.
하지만 의외의 시리즈에서 이걸 계승해버렸다(...) 엔딩에서 주인공이 크리스탈로 변했다던가, 파판13 베르서스의 장면이 그대로 나오는 것을 보아 빼박.
이 세계관이 망한 이유는 굉장히 복합적이겠지만, 가장 큰 이유를 하나 뽑자면 바로 스퀘어 에닉스의 계획 조율 실패라고 할 수 있다. 파뷸라 노바 크리스탈리스의 초기 컨셉은 '하나의 신화를 기반으로 한 여러 시리즈를 전개한다' 로 첫 시작은 무려 13개의 파생작이 제작될 예정이였다고 한다. 이후 발표와 동시에 공개된 타이틀은 파이널 판타지 13(메인 FF 시리즈), 파이널 판타지 아기토(모바일), 파이널 판타지 Versus 13(외전) 3개로 [4] 처음에는 3개의 타이틀이 모두 메인 13니 뭐니 했지만 기획이 계속 수정되고, 축소되면서 아기토는 TYPE-0로 변경. Versus 13은 개발진이 다른 시리즈 개발에 계속 차출되다가 아예 15로 바뀌면서 TYPE-0 개발팀(현 루미너스 프로덕션)으로 이관, 초기 기획과 완전히 엇나가게 되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