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 사라비아

 


[image]
'''파리 생제르맹 FC No. 19'''
<colbgcolor=#003665> '''파블로 사라비아 가르시아
(Pablo Sarabia García)
'''
'''생년월일'''
1992년 5월 11일 (32세)
'''국적'''
[image] 스페인 (Spain)
'''출생'''
마드리드
'''신장'''
177cm / 70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1]
'''주발'''
왼발(양발) [2]
'''유소년 클럽'''
레알 마드리드 (2004~2009)
'''프로클럽'''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2009~2011)
헤타페 CF (2011~2016)
'''세비야 FC (2016~2019)'''
파리 생제르맹 FC (2019~ )
'''국가대표'''
3경기 1골
1. 소개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같이 보기


1. 소개


파블로 사라비아는 현재 파리 생제르맹 FC와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수이다.

2. 클럽 경력


파블로 사라비아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2세의 나이에 레알 마드리드 유스에 입단했으며, 2009년, 17세의 나이로 레알 마드리드 B팀에 입단했다. 그러다가 2010년 12월, 사라비아는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J 옥세르전에서 팀이 4-0으로 앞서던 후반 27분에 무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교체되어 레알 마드리드 1군에 데뷔한다. 당시 사라비아의 말에 의하면 잊을 수 없는 날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사라비아는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서 알바로 모라타와 호셀루에 밀렸고, 2011년 7월 3일, 사라비아는 헤타페와 5년 계약에 성공한다. 그러나 계약 만료해인 2015~2016시즌, 팀이 2부리그로 강등되었고, 사라비아는 2016년 6월 9일, 세비야와 4년계약을 했다.

2.1. 세비야 FC


세비야 이적 후 첫 시즌인 2016~2017시즌, 리그 34경기에서 8골을 넣었다.
2017/2018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뮌헨상대로 선제골을 넣었다. 그러나 팀은 1대2패배.
18-19시즌, 팀의 포메이션 및 전술 변경에 의해 하프윙, 내지는 중앙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해 출장하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2선 중앙 내지는 측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으나, 마친 감독이 3백+윙백 기용에 따라 측면에서 활약할 필요성이 적어졌다. 또한 딥라잉플메로 바네가가 팀의 키를 쥐고, 이를 보좌하는 역삼각형의 중앙 미드필더 두명이 필요한 상황. 이에 두 공격형미드필더가 조금 더 수비적인 롤로 내려앉게된다. 비교적 피지컬·기술이 우수하나 정적인 바스케즈가 바네가 바로 옆에서 그를 보좌하고, 체력·활동량·스피드 면에서 우수한 사라비아가 하프윙에 가까운 미드필더 역할을 맡게 된 것.[3]
8라운드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놀라운 수준의 경기력으로 팀은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는 상황. 사라비아도 팀의 오른쪽 윙백 헤수스 나바스와 함께 리그 전체 어시스트 공동 1위에 오르며 팀에 일조하고 있다. 어시스트 공동 1위는 총 4명, 메시와 데포르티보의 로드리게스 조니.
세비야로서는 사라비아의 퍼포먼스에 행복하면서도 아쉬운 것이 있다면, 그의 바이아웃이 겨우 18M이라는 것이다. 시즌 종료후, 많은 팀이 그를 노릴 확률이 있기에 재계약은 필수라고 봐도 무방하다. 허나 현재 사라비아의 나이를 고려하면, 그것은 매우 힘들 것이다.[4]
37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에서 득점을 기록하여 팀의 1:1 무승부에 공헌했다.

2.2. 파리 생제르맹 FC



2.2.1. 2019-20 시즌


프리시즌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한국 표준시 기준 2019년 8월 12일 오전 4시에 열린 님 올랭피크와의 리그앙 개막전에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했다. 예상과는 다르게 본 포지션인 메짤라가 아닌 클래식윙어로 사이드 라인을 돌파하는 역할을 맡았다. 압도적인 스피드는 아니었지만 준수한 돌파력과 의외로 날카로운 오른발 크로스를 선보였다. 전반 33분 박스안 쉐도로 음바페가 올린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마무리 하는듯 했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64분 디마리아와 교체아웃 되었다.
윙어라고 하기엔 비교적으로 느린 주력과 긴 볼터치 때문에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경기가 대다수지만 리그와 컵대회에선 쏠쏠한 스탯생산을 하는 중이다. 특히 레알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를 뒤엎는데 성공하기도 한다.
너무나 당연하게도 네이마르, 디마리아, 음바페에 비하면 부족한 수준이지만 20m이라는 이적료에 데려온 선수라는 것을 감안하면 서브자원으로 꽤 괜찮은 영입으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파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카바니와 같이 선발 출장했다. 비록 낮선 포지션이지만 높은 위치에서 전방압박과 볼 탈취 후 빠른 볼전개, 오프더볼로 후반 64분 음바페와 교체될 때까지 활약하며 팀의 2대0 승리에 공헌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UEFA 일정이 취소된 2020년 3월 17일기준 사라비아는 모든대회 기준 36경기 2227분 출전 14골 8도움을 기록함으로 출전시간 대비 매우 쏠쏠한 활약을 해주고 있다.
물론 주전으로서 확고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원래부터 백업자원으로서 2000만 유로의 낮은가격으로 데려온 선수인걸 감안하면 2019-20시즌 파리의 여름이적시장 최고의 이적생이라고 볼 수 있겠다.

2.2.2. 2020-21 시즌



3. 국가대표 경력


2019년 8월 30일에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고, 9월 5일 UEFA 유로 2020/예선 루마니아 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11월 15일 유로 2020 예선 몰타 전에서 데뷔골을 집어넣었다.

4. 플레이 스타일


멀티성이 뛰어나고, 다재다능한 육각형 2선 자원이다. 기본적인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지만 윙어, 최전방 공격수, 세컨드 스트라이커, 심지어 하프윙/메짤라 자리까지 뛸 수 있는 유틸리티성을 가지고 있다. 드리블 & 스탯 생산능력, 경기 조율, 활동량 등 모난 부분이 없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기본적인 테크닉과 기본기가 훌륭하고, 특유의 턴 동작을 활용한 드리블을 잘 하고, 볼을 소유하며 탈압박을 하는 플레이에도 능하다. 팀 내에서 세트피스 상황을 담당할 수 있을 정도로 왼발 킥력과 슈팅력도 좋은 편이다. 무엇보다 이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키패스를 통한 찬스 메이킹,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컷인 플레이를 하면서 침투하는 선수에게 왼발로 패스를 주는 타이밍과 정확도가 좋고 왼발 크로스를 통한 찬스 메이킹도 준수한 편이다.
단점으로는 모난 부분은 없지만, 전체적인 기량이 떨어져 있는 모습을 보인다. 역습 상황 시, 윙어로서 주력이 느리고, 이 때문에 탁월한 침투와 속도를 이용한 득점은 불가능하다. 또한 키와 체격이 작은 편이여서 몸싸움이나 경합에 약하며, 제공권도 밀린다. 볼터치는 스페니쉬치고는 긴 편으로 이것 때문에 템포를 잡아먹는 경우도 있다. 활동량은 준수하지만, 수비에 가담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기량이 좁은 육각형 선수이다.
이러한 사라비아의 특성을 알아낸 마친은, 사라비아를 메짤라로 기용을 하면서 완벽하게 터뜨려주었다. 참고로 현재 율리안 브란트 역시 사라비아와 같은 문제점을 보유한 선수였었고,[5] 역시 감독이 메짤라로 포지션을 변경해주면서 선수의 폼을 매우 끌어올려주었다.

5. 같이 보기




[1] 2선에서 주로 뛰지만, 1선의 스트라이커나 3선의 중앙 미드필더에서도 뛸 수 있다.[2] 오른발로도 크로스,슈팅을 하는데 능하다.[3] 과거 바르샤 역삼각형 3미들의 이니에스타가 맡은 롤이다.[4] 왜냐하면, 현재 사라비아가 대박계약을 얻고 싶다면 지금이 바로 적기이기 때문이다.[5] 다만 브란트는 사라비아보다도 더 생산성이 아쉬운 선수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