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딘손 카바니

 



'''에딘손 카바니의 수상 이력'''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베스트팀'''
2010-11 · 2011-12 · 2012-13

[image]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No.7 '''
'''에딘손 로베르토 카바니 고메스
(Edinson Roberto Cavani Gómez)
'''
'''생년월일'''
1987년 2월 14일 (37세)
'''국적'''
[image] '''우루과이'''
'''출신지'''
살토 (Salto)
'''체격'''
185 cm / 79 kg
'''포지션'''
스트라이커[1]
'''주발'''
오른발(양발)
'''등번호'''
다누비오 FC - 21번
US 팔레르모 - 7번
SSC 나폴리 - 7번
파리 생제르맹 FC - 9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7번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 21번
'''후원사'''
나이키 (팬텀 GT)
'''유소년 클럽'''
다누비오 FC (2000~2005)
'''소속 클럽'''
다누비오 FC (2006~2007)
US 팔레르모 (2007~2011)
'''SSC 나폴리 (2010~2011 / 임대)'''
'''SSC 나폴리 (2011~2013)
파리 생제르맹 FC (2013~202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0~ )
'''국가 대표'''
118경기 51골 (우루과이 / 2008~ )
'''SNS'''

'''별명'''
El Matador[2]
1. 개요
1.2. 국가대표 경력
2. 플레이 스타일
3. 기록
3.1. 대회 기록
3.2. 개인 수상
4. 여담
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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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 우루과이 국적의 소속 축구 선수.
PSG 역사상 최다 득점자이자, 2010년대 축구계에서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다음으로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이다. 합류와 동시에 소속팀의 확실한 해결사가 되었으며,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라 셀레스테의 주포로도 활약 중에 있다.

1.1. 클럽 경력




1.2.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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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6일,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우루과이 성인 대표팀에 첫 선발되어 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우루과이 국가대표 최종 명단에 선발되어 대한민국과의 16강전을 포함한 총 6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골은 단 1골에 그쳤지만 특유의 부지런한 플레이로 조국의 '월드컵 4강'을 견인했다. 이듬해 열린 2011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우루과이는 삼각편대를 그대로 내세웠다. 카바니는 수아레스에 비해 큰 활약은 못했으나 파라과이와의 결승전에서는 경기막판 삼각편대의 연속적인 볼 연결 끝에 수아레스의 쐐기골이 탄생하여 대미를 장식, 우루과이는 우승에 성공한다.
2013년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는 대부분의 경기에 선발 출장했으나 그다지 독보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디에고 포를란이 노쇠화 등으로 인해 더 이상 국가대표팀 주전이 아닌 상황에 있어서 우루과이의 실질적 주요 득점자는 수아레스. 다만 이탈리아와의 3-4위전에서는 홀로 2골을 성공시켰으나 승부차기끝에 패배하였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도 출전하였으나 우루과이가 16강까지 올라가는 동안 팀의 공격수로서 제대로 된 활약상은 거의 없었고 공격진에서는 수아레스 홀로 돋보였다. 조별리그 1차전 코스타리카전 PK골이 있었으나 대회 통틀어 이 골이 전부였고 나머지 경기는 거의 잠수만 타는 수준으로 일관했다. 2차전에서는 잉글랜드를 2대1로 격침시킬때 수아레스에게 각각 도움과 제라드와 공중볼 경합을 하여 승리에 일조하기는 했다. 그러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이탈리아전에서 경기는 이겼으나 수아레스가 핵이빨 사건으로 월드컵에서 퇴출당하자 16강 콜롬비아전에서는 그의 공백을 전혀 메꾸지 못하면서 아무것도 못한채 팀의 패배를 지켜보기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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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코파 아메리카 8강전에서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칠레에게 0-1 패배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사실 카바니는 칠레 수비수 곤살로 하라의 비신사적 행동에 뺨을 때렸고 하라의 헐리우드 액션을 본 심판에게 경고를 먹은 것이기 때문. 경기 전에 카바니의 아버지가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교통사고로 체포되었다고 하며 카바니가 좀 격한 상태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하라가 먼저 도발했다.영상 추가로 나중에 우루과이 대표팀 태크니컬 스탭의 증언에 따르면 충돌 당시에 '니 아빠는 감빵에 20년 동안 쳐박혀 있을거다'라는 패드립을 쳤다고 한다. 이에 하라의 소속 프로팀인 마인츠 단장은 하라의 방출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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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의 저 표정이 카바니가 어떤 활약을 했는지 다 설명해준다.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조별리그 C조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서 헛발질, 볼터치 실패, 결정적 찬스 무산[3] 3관왕을 달성하면서 그야말로 최악의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그렇지만 카바니가 대표팀에서 매번 죽만쓰는 선수는 절대 아니다. 2014 월드컵, 2015, 2016 코파 아메리카와 같은 메이저 대회에서 차례대로 죽을 쑤는 바람에 이런 이미지가 생겼지만 적어도 친선 경기, 지역예선과 같은 경기에서는 '''밥값을 하는 선수'''다. 팀동료인 루이스 수아레스와도 투톱으로 설 경우 궁합이 잘 맞는 편이며 서로간에 골/어시스트를 번갈아서 해준 기록이 많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에서도 무려 9골로 전체 선수중 득점 1위에 올라 우루과이의 월드컵 본선행에 이바지했다. 지역예선에서는 상대적으로 활약이 더뎠던 수아레스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표팀 통산 득점도 40골 가량인데 이것만으로 역대 우루과이 대표팀 득점순위 최상위권에 오른 상태이다. 2018년 차이나컵에서도 체코와 웨일즈 전에 골을 넣었으며 결승전인 웨일즈 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우루과이 우승 주역이 되었다. 그리고 이 결승전에서 100경기 출장을 하면서 FIFA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바니가 대표팀에서 약하다는 인식이 강한 것은 수아레스 없이 단독으로 출전하여 말아먹은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에서의 기억 때문.... 또한 지역예선과 평가전에서만 잘하고 메이저대회 본선에서 경기력이 떨어지는 것은 월드클래스 공격수로서 결코 좋은 현상이 아니다. 어쨌거나 우루과이 입장에서는 수아레스와 함께 나설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그의 경기력을 기대할 수밖에 없다. 마침 수아레스가 2018년 기준으로 최전성기 시절에 비해 경기력이 조금 떨어진 반면 카바니의 경우 리그 득점왕까지 차지하며 오히려 골감각에서는 수아레스보다 폼이 좋기 때문에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야말로 카바니는 자신의1 실력을 보여야 할 것이다.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는 조별리그 3경기 내내 공격 진행 뿐 아니라 수비가담에까지 맹활약한다. 수아레스와의 투톱은 여전히 좋은 시너지를 보였고 히메네스-고딘의 막강수비력을 바탕으로 우루과이는 3승 무실점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한다. 카바니는 1, 2차전에서는 득점하지 못했으나 3차전 러시아전에서는 막판에 기여히 골을 넣고 '''카바니의 득점=우루과이의 월드컵 본선경기 패배'''라는 안좋은 징크스도 날려버렸다. 그리고 맞이한 16강 포르투갈전에서는 전반 7분만에 영혼의 투톱동료 수아레스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 헤딩골을 기록한 데 이어, 동점을 허용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논스톱으로 감아차면서 멀티골을 기록하여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다만 70분 경에 근육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었다는 점이 불안요소다.
결국 이로 인해 8강전에 결장했고...우루과이는 프랑스에게 0:2로 깨지고 말았다. [4]

2. 플레이 스타일


안정된 피지컬, 빠른 스피드, 왕성한 활동량, 좋은 체력을 바탕으로 유기적이고 부지런히 뛴다. 굉장히 전투적으로 뛰어다니는 선수로, 준수한 슈팅과 패스능력은 물론 양발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헤더능력도 괜찮은 편이다. 공격수인데도 불구하고 수비능력이 뛰어난 편으로 수비가담이 활발하다. 무엇보다 공의 움직임을 동물적으로 추격하는 오프더볼 움직임은 최고 수준이다. 강인한 신체 능력답게 킥력도 수준급. 특히 패널티박스 왼쪽에서 먼쪽 포스트를 겨낭한 오른발 감아차기는 주 득점루트라 할수 있을 정도로 매우 날카롭다. 카바니 본인도 이런 기회가 오면 무조건 시도하는 편이다.
단점은 다른 월드 클래스 스트라이커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기본기와 볼 컨트롤 능력이다. 빈약한 기본기 때문에 득점 찬스를 굉장히 많이 놓친다. 미숙한 트래핑과 패싱으로 상대에게 역습을 허용하거나 역습을 실패하게 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PSG에서 카바니는 이 때문에 유럽에서 가장 찬스를 많이 놓친 공격수로 기록되었다. 사실 드리블이나 패스 등 기술 자체가 수준 이하인 선수는 아니며, 실제 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여럿 제치거나 창의적인 패스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터치가 그야말로 절망적인 수준. 이런 상황에서 왕성한 활동량에 공격수라는 특성상 볼을 자주 소유하게 되는데, 그만큼 어이없는 실수가 자주 나오고, 쉬운 기회는 날리는 반면에 어려운 기회는 성공하는 등 통계상으로 보이는 득점력과 달리 안정적인 스트라이커는 아니다. 실제 경기를 보면 동네 축구에서도 보기 힘든 실책을 하는가 하면, 신계 선수를 연상케 하는 플레이도 간혹 보여주는데, 단순한 기복 정도가 아니라 팀의 운명이 카바니 한 명의 플레이에 좌지우지되는 수준이다.
혹자는 카바니가 PSG에서 윙어라는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에서 뛰었기 때문에 부진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경기를 분석해 보면 카바니는 즐라탄과 함께 사실상 투톱의 포지션으로 경기를 뛰었다. 또한 카바니의 골들도 즐라탄이 플레이메이킹에 참여하면서 만들어 준 것들이 많다. 카바니가 공격 상황에서 어이없는 트래핑과 패싱 실수로 공격의 흐름을 끊는 장면들이 빈번하게 발생했었다. 게다가 카바니가 윙어에서 뛰어서 폼이 떨어진 것만은 아니다. 윙으로 뛰면서 원래 좋았던 카바니의 오프더볼이 거의 호날두급으로 진화를 해버렸음을 부정하기 힘들다. 그러나 투톱으로 뛰었다는 것은 과장이라는 주장도 있다. 마치 국가대표에서 카바니와 수아레즈가 투톱을 형성하지만 실제로는 카바니가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급으로 수비 가담을 하듯이 파리에서도 그렇게 플레이한다는 것이다. 공격수가 득점 상황 이외에 이러한 많은 움직임을 가져가는 것은 현대 축구에서 요구되는 것이지만 반대로 과거 공격수들과 달리 득점상황에서 결정적인 득점을 위한 움직임이나 스프린트를 할때 쓸 에너지를 소진시켜서 아쉬운 결정력을 보여주게 만든다. 카바니가 바로 이러한 케이스의 대표적인 예.[5]
결정적일 때 실수를 하는 플레이를 자주 보이곤 한다. 또 플레이에 기복이 있어 8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기도 했고 득점 패턴을 분석하면 몰아 넣기가 상당히 많았다. 이건 나폴리 시절부터 그랬던 편이다. 특히 큰 경기에서 더 두드러진다. 16-17 시즌 아스날을 상대로 2경기 다 골을 기록하였지만, 보여준 움직임과 팀원들이 만들어준 찬스를 고려하면 아쉬운 퍼포먼스이다. 게다가 나폴리 시절을 제외하면 토너먼트 이후에 좋은 폼을 보여준 적이 드물다. 대표팀에서도 그런 모습을 보이지만, 그래도 수아레스와 같이 뛸 때는 카바니가 박스 투 박스 윙어처럼 뛰어서 여기서는 크게 나쁘지는 않다. 프랑스 리그는 거의 안 보고 챔스나 국제 경기를 주로 보는 한국에서는 "카바니는 스탯도 좋고 잘 한다는데 직접 경기를 보면 내가 볼 때마다 못한다"라는 말이 나온다. 일명 '내볼못'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카바니의 폼에 대해 변호를 하자면 디마리아도 맨유에서 그러했듯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 포지션에서 뛰게 되면 선수의 폼이 떨어지는 경우는 일상 다반사이다. 그러니 즐라탄이 떠나면 주전 원톱을 차지할 것이고 이제부터 원톱으로서 진면목을 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올 거라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근데 코파에서 제대로 망해버린지라...
허나, 16-17 시즌을 보면 확실히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파리시절 주구장창 뛰었던 윙포워드에서의 플레이가 카바니가 가지고 있던 침투를 더 야성적이고 예술적인 위치까지 올려버렸다. 안 좋은 의미도 있지만 아스날전은 바로 그 백미. 다만 결정력은 여전히 노답이다. 여러모로 16-17 시즌 챔스에서 카바니의 모습이 이 선수의 장단점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좋은 예시라고 볼 수 있다. 막을 수는 없으나 먹힐 수도 없는 선수.
그럼에도 카바니가 월드 클래스의 공격수로 대변되는 것은 오프 더 볼 무브먼트 말고도 엄청난 활동력과 슛팅 능력에 있다. 카바니의 활동량이 어느 정도냐면 상대 윙어가 사이드에서 진영으로 돌파를 하려할 때 공격수인 카바니가 풀백 포지션까지 내려와 수비가담을 할 정도다. 이러한 수비커버 범위를 보여주는 선수는 마리오 만주키치호베르투 피르미누, 디디에 드록바, 웨인 루니, 앙투안 그리즈만 외에는 없다. 결정력은 약간 아쉽지만 상당히 탁월한 파워를 가진 오른발 슛팅을 통해서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도 원더 골을 넣고는 한다. 흔히들 말하는 대니 웰벡이 공, 방업 3 혹은 4+ 철강왕 모드가 될 때의 완성형 선수가 카바니라고 보면 된다.

3. 기록



3.1. 대회 기록


  • 다누비오 FC (2006~2007)
    • 프리메라 디비전: 2006-07

3.2. 개인 수상



4. 여담


  • 독실한 복음주의 기독교 신자이다. 꽤 오랜 시간 동안 '그리스도의 운동 선수들'이라는 기독교 단체에 가입되어 있었고, 자신에게 있어서 유일한 레전드 혹은 동경의 대상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여러 번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그가 처음부터 동경의 대상으로 그리스도만을 생각했던 것은 아니고, 어렸을 적의 우상은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였다고 한다.[6][7] 바티스투타는 카바니가 축구선수로서 추구하는 '힘, 에너지, 날카로움'을 모두 갖고 있는 선수였고, 카바니는 지금도 피치 위에 서면 항상 이러한 부분들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 게임 풋볼 매니저 11에서 가성비 좋은 선수로 주목받기 시작하더니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어빌/포텐 상관 없이 진정한 본좌 공격수로 등극했다. 유저들은 갓바니라고 부른다. 물론 이는 실제 축구에서의 기복이 완전히 구현이 안되고 뛰어난 스탯 위주로 부각돼서 그런 탓도 있다. 일관성이나 중요 경기 활약도 수치를 낮춰서 낸다 해도 실제 축구만큼 체감되지는 않는다.
  • 축구 웹툰 작가 와싯의 파스타툰에서는 얼굴을 그리기 힘들다는 이유로(...)[8]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주인공 이토 카이지로 그려진다. 세리에 시절 SSC 나폴리와 관련된 내용이 나오면 거의 100% 출연하는 얼굴마담 캐릭터.
  • 축구를 할 때는 에너지를 소비하거나, 머리띠를 하고 있어서 외모평가가 생각보다 높지가 않는데... 알고 보면 꽤나 훈훈한 외모를 가진 선수이다. 특히, 요번에 한국을 방한했을 때 공항입국 사진을 보고 많은 이들이 카바니의 외모를 보고 놀랐다. 움짤
  • 국대에서는 수아레스와 시너지가 환상적이다. 다만, 둘 중 한 명이 안 나오면 상당히 퍼포먼스가 저하가 된다. 수아레스가 없었던 대부분의 경기가 그렇고, 카바니가 없었던 프랑스전 역시 수아레스가 고립되었다. 이는, 현재 우루과이 국대가 쓸만한 플레이 메이커가 전무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9] 기록으로 살펴보면 카바니와 수아레스가 월드컵에 참가하기 시작한 2010년 월드컵부터 2018 월드컵까지 3개대회 본선동안, 두 선수가 같이나온 경기의 전적이 무려 9승 2무 1패에 달한다. 우루과이 대표팀은 3차례의 대회에서 모두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는데, 부상이나 퇴장의 여파로 하필이면 둘중 하나가 결장하는 바람에 결승문턱을 밟지못했다.[10] 바꿔말하면 둘이 온전하게 계속나왔을 경우 결승 혹은 우승까지도 충분히 가능했다는 뜻이된다.
  • 또, 한국전에서는 의외로 공기 취급(?)을 받는다. 예를 들면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 전에서 수아레스와 포를란과 함께 출전했지만 포를란과 수아레스의 활약이 너무 커서 공기가 되고, 4년후 한국과의 친선경기 전에서도 출전했는데 마찬가지로 기성용을 포함한 한국 수비진들에 의해 묻혀졌고, 러시아 월드컵이 끝난 후, 다시 한국전에 선발 출전했는데 한국 수비진들에 의해 득점을 넣지 못했고 결국 2:1로 패했다. 심지어는 후반전에서 골키퍼 김승규와의 1대1찬스를 그대로 날려먹어 버리는가하면 정우영의 코너킥 골을 본의아니게 어시스트하는등... 영 실력발휘를 못했다.
  • 선술했다시피 월드컵 본선에서 카바니가 득점할시 우루과이는 패배한다는 징크스를 지니고 있었다. 허나 2018년에 조별리그 러시아전에서 우루과이의 3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16강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을 상대하여 멀티골로 우루과이의 승리를 견인하여 징크스를 완벽하게 깼다.
  • 디즈니 왕자처럼 생긴 얼굴과는 매칭이 안되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 ‘내볼못’이라는 안습한 별명도 있었다. 이는 내가 볼 때만 못한다는 뜻으로 분명 PSG에서 최상급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상하게 중계를 보면 기대 이하의 폼을 보여주는 경우가 있어서 붙어진 별명이다. 이는 리그앙이 한국 축구팬들에게 접근성이 높은 리그가 아니라는 점과 그러한 축구 팬들이 PSG 경기를 접하게 되는 주요 루트인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빅매치에서 카바니가 생각보다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 2010년대 득점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하였다. 비록 리그 수준의 차이, 큰 경기에서의 부진 등으로 아주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지만, 2010년대를 논할때 반드시 언급될만한 공격수라는 것을 증명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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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득점 순위
  • 2020년 맨유 이적 당시 은퇴를 고려했었다고 한다. 가족과 여자 친구가 코로나19에 걸려 가족 곁을 지킬 생각이었다고.

5. 같이 보기




[1]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지만,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랑 같이 뛰었을 때는 주로 윙어로 뛰었다. 즐라탄의 이적후 다시 원래 포지션인 스트라이커에서 뛴다. 국가대표팀에서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투톱 스트라이커로 뛰고 있다.[2] '엘 마타도르'라고 읽는다. 투우경기를 마무리하는 주연 투우사를 의미하는 단어.[3] 1:0으로 밀리던 상황에서 후반 44분 '''해설마저도 골이라 생각했던 찬스'''를 놓쳤고 후반 45분 골키퍼와의 1:1 상황에서 골키퍼에게 공을 배달했다.[4] 우루과이는 8년전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프랑스와 격돌했었는데 카바니는 이 때도 결장했었다.당시 공격은 포를란과 수아레스가 이끌었고 카바니는 2차전인 남아공전부터 선발로 나왔다.[5] 이런 단점을 공유하는 또 다른 선수가 맨시티의 가브리에우 제수스다.[6] 여담으로 국가대표 동료인 루이스 수아레스 또한 바티를 우상으로 삼았다고 한다. 반면 수아레스의 바르셀로나 시절 동료였던 리오넬 메시의 우상은 국가대표팀 선배 바티스투타가 아닌 그의 라이벌이라고 한다[7] 사실 바티에 관심을 갖게 된 형을 통해서였다. 어릴 적 형이 바티처럼 꾸미고 다녔는데, 사실 자기는 그 때 톰과 제리 밖에 안 봤다고(...). 9살의 자신에게 쓴 편지 중에서[8] 본인이 직접 웹툰에서 밝혔다.[9] 2010년 남아공 월드컵때와 2011 코파 아메리카때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이 맹활약 할수 있었던 이유는 디에고 포를란이 플레이 메이커와 공격을 맡아 수아레스와 카바니의 짐을 덜어주었기에 좋은 활약을 보여줄수있었다.[10] 2010년에는 4강전에서 수아레스, 2014년에는 16강전에서 수아레스, 2018년에는 8강전에서 카바니가 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