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덴마)
[image]
네이버 웹툰 덴마의 등장인물.
파우스트 선생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고산 공작의 빵봉투를 보면 아마도 길티기어 시리즈에 나오는 파우스트의 패러디인 듯하다는 주장이 있다.[1]
행성 크로이츠에서 살았다.
공작의 대사나, 평의회 요원들이 평의회 대테러 전담반 205팀의 한 장소를 파우스트 망령관이라고 부르자고 대화한 걸 보면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인 듯하다.
인공지능 분야의 독보적인 권위자이며 귀족들에게도 존중받는 공학자로 보이나 그의 이론에 기초해 만든 인공지능들이 자꾸 인간을 공격하려 들어서 평판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다이크> 248화부터 사천왕 2호가 여성형 몸체로 바뀌는데, 파우스트가 자신의 모습을 본뜨기 좋아했기 때문에 생체 모방형 봇들이 본인의 모습과 비슷하게 진화한다고 나중에 밝혀지고, 파우스트의 몸의 모양새를 보면 여자인 듯하다.[2]
[image]
<다이크> 323화에서 제모나이의 아버지[3] 를 경호원으로 두고 있었다. 제모나이의 아버지는 실험의 조력자이기도 한데, 그 때문에 어린 제모나이 역시 종종 연구실에 들러 사천왕같은 로봇들을 보곤 했다. 파우스트는 자신의 모습을 본뜨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생체 모방형 봇들이 본인의 모습과 비슷하게 생겼다. 제모나이의 아버지가 도운 실험은 인공지능 봇이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특이점 이후의 상황을 맞이할 때 어떻게 되는 가에 대한 것이었는데, 최종 결과를 본 파우스트는 무한 진화 알고리즘에 제약을 걸어버렸고 이 때문에 인공지능이 인간의 행보를 그대로 따라하게 되었다.
행성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가다이를 만들었다.
[image]
현재 시점에서 20년 전, <다이크> 시점에서는 몇 년 전 시점을 다루는 <a catnap> 141화에서 공작은 메이헨에게 아그네스가 패트롤에게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계산기를 두드리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시간축을 비집고 들어와 인과율을 꼬이게 하거나, 선생의 한계로 계산이 틀려졌다고 말한다. 이때 공작의 말에 따르면 그가 고산 가의 인과율 계산기를 설계했다고 한다.
<다이크> 155화에서 우라노가 인공 신경망을 개발하기 위해 행성 크로이츠의 이 박사의 인공지능 연구 중 일부를 바탕으로 사천왕 코어를 조립했는데, 네트워크에 연결하자 유사이래 반복된 대량 학살과, 인구 과잉으로 촉발된 환경 오염, 생태계의 유린이 행성에 미친 영향을 인공지능이 학습한 후 우주적 관점으로 판단해, 모듈끼리 얘기를 나누던 중 인간을 왜 죽이면 안되는가라는 질문과 만나 결국 인간과 기계가 싸우게 되었다는 말이 나온다.
<다이크> 248화에서 평의회의 대테러 전담반 205팀에서는 우주선에 숨어들었던 사천왕 4호가 잡혀서 고정액에 박제 비슷하게 당한 상태. 평의회 요원 둘은 이 전시관을 파우스트 망령관이라고 부르자고 서로 얘기한다. 이 대테러 전담반 팀장이 그의 수제자임이 밝혀졌다. 이 시기 때에는 그의 명예가 떨어진 상태이며, 팀장이 스승의 명예 회복에 열심이라고. 이때 사천왕 2호가 여성형 몸체로 바뀐다. 파우스트가 자신의 모습을 본뜨기 좋아했기 때문에 생체 모방형 봇들이 본인의 모습과 비슷하게 진화한다고 323화에서 밝혀진다.
행성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가다이 덕에 사천왕의 테러가 8우주로 번지지는 못했다.
4개월 뒤, <다이크> 323화에서 사천왕 3호와 조우한 제모나이는 사천왕을 잘 아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제모나이는 3호에게 파우스트 덕에 사천왕이 인간의 행보를 그대로 따라한다는 얘기를 해 준다.
1. 개요
네이버 웹툰 덴마의 등장인물.
파우스트 선생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고산 공작의 빵봉투를 보면 아마도 길티기어 시리즈에 나오는 파우스트의 패러디인 듯하다는 주장이 있다.[1]
2. 상세
행성 크로이츠에서 살았다.
공작의 대사나, 평의회 요원들이 평의회 대테러 전담반 205팀의 한 장소를 파우스트 망령관이라고 부르자고 대화한 걸 보면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인 듯하다.
인공지능 분야의 독보적인 권위자이며 귀족들에게도 존중받는 공학자로 보이나 그의 이론에 기초해 만든 인공지능들이 자꾸 인간을 공격하려 들어서 평판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다이크> 248화부터 사천왕 2호가 여성형 몸체로 바뀌는데, 파우스트가 자신의 모습을 본뜨기 좋아했기 때문에 생체 모방형 봇들이 본인의 모습과 비슷하게 진화한다고 나중에 밝혀지고, 파우스트의 몸의 모양새를 보면 여자인 듯하다.[2]
3. 작중 행적
3.1. 수십 년 전
[image]
<다이크> 323화에서 제모나이의 아버지[3] 를 경호원으로 두고 있었다. 제모나이의 아버지는 실험의 조력자이기도 한데, 그 때문에 어린 제모나이 역시 종종 연구실에 들러 사천왕같은 로봇들을 보곤 했다. 파우스트는 자신의 모습을 본뜨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생체 모방형 봇들이 본인의 모습과 비슷하게 생겼다. 제모나이의 아버지가 도운 실험은 인공지능 봇이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특이점 이후의 상황을 맞이할 때 어떻게 되는 가에 대한 것이었는데, 최종 결과를 본 파우스트는 무한 진화 알고리즘에 제약을 걸어버렸고 이 때문에 인공지능이 인간의 행보를 그대로 따라하게 되었다.
행성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가다이를 만들었다.
[image]
현재 시점에서 20년 전, <다이크> 시점에서는 몇 년 전 시점을 다루는 <a catnap> 141화에서 공작은 메이헨에게 아그네스가 패트롤에게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계산기를 두드리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시간축을 비집고 들어와 인과율을 꼬이게 하거나, 선생의 한계로 계산이 틀려졌다고 말한다. 이때 공작의 말에 따르면 그가 고산 가의 인과율 계산기를 설계했다고 한다.
3.2. 몇 년 후
<다이크> 155화에서 우라노가 인공 신경망을 개발하기 위해 행성 크로이츠의 이 박사의 인공지능 연구 중 일부를 바탕으로 사천왕 코어를 조립했는데, 네트워크에 연결하자 유사이래 반복된 대량 학살과, 인구 과잉으로 촉발된 환경 오염, 생태계의 유린이 행성에 미친 영향을 인공지능이 학습한 후 우주적 관점으로 판단해, 모듈끼리 얘기를 나누던 중 인간을 왜 죽이면 안되는가라는 질문과 만나 결국 인간과 기계가 싸우게 되었다는 말이 나온다.
3.2.1. 3개월 후
<다이크> 248화에서 평의회의 대테러 전담반 205팀에서는 우주선에 숨어들었던 사천왕 4호가 잡혀서 고정액에 박제 비슷하게 당한 상태. 평의회 요원 둘은 이 전시관을 파우스트 망령관이라고 부르자고 서로 얘기한다. 이 대테러 전담반 팀장이 그의 수제자임이 밝혀졌다. 이 시기 때에는 그의 명예가 떨어진 상태이며, 팀장이 스승의 명예 회복에 열심이라고. 이때 사천왕 2호가 여성형 몸체로 바뀐다. 파우스트가 자신의 모습을 본뜨기 좋아했기 때문에 생체 모방형 봇들이 본인의 모습과 비슷하게 진화한다고 323화에서 밝혀진다.
행성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가다이 덕에 사천왕의 테러가 8우주로 번지지는 못했다.
3.2.2. 4개월 후
4개월 뒤, <다이크> 323화에서 사천왕 3호와 조우한 제모나이는 사천왕을 잘 아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제모나이는 3호에게 파우스트 덕에 사천왕이 인간의 행보를 그대로 따라한다는 얘기를 해 준다.
[1] 다만 빵봉투는 작가의 연령대와 연관지어 생각한 빵야빵야의 패러디라는 의견이 더 많다. 또 파우스트라는 이름은 괴테의 희곡에서 유래된, 악마와 계약한 인간이라는 클리셰로 자주 나오는 이름이라는 의견이 있는데 파우스트 박사의 스토리에 계약과 관련된 이야기도 마찬가지로 나오지 않는다. 단, 라미레코드에 메피스토라는 병이 나오긴 한다. 작가가 길티기어 시리즈를 플레이 했다는 인증이 나오지는 않지만, 당시 고산 공작이 처음 나왔을 때 빵봉투를 보고 파우스트가 떠오른다는 댓글이 있어서 이름을 따온 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2] 일단 명백하게 몸매가 여자 몸매이며 (다만 다른 여캐들과 달리 측면 몸매가 남자에 가깝게 조금 판판한 편. 그러나 정면을 보면 확실히 여성) 덴마 그림체 특성상 남자들은 애나 어른이나 팔다리가 두껍게 그려지지만 여자들은 팔다리가 좀더 가늘게 그려지는데, 파우스트도 팔다리가 가늘게 그려진다.[3] 백경대원으로 보인다. 파우스트가 고산 가의 인과율 계산기를 만들어준 것과 연관된 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