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페어리 테일)

 

'''페어리 테일 역대 최종 보스'''
'''니르바나 편'''

'''에도라스 편'''

'''천랑섬 편'''
제로
파우스트
하데스
ファウスト
Faust

왕의 힘 앞에 불가능한 것은 없다! 왕의 힘은 절대적인 것이야!!

잘가십시오, 신들이여

[image]
'''프로필'''
'''이름'''
파우스트
'''종족'''
인간
'''성별'''
남성
'''나이'''
최소 88세 이상으로 추정[1]
'''이명'''
없음
'''소속'''
에도라스 왕국 '''국왕'''
'''마법'''
도르마 아니무
1. 설명


1. 설명


페어리 테일(만화)의 등장인물.
어스랜드, 즉 지구와 대칭되는 평행세계인 에도라스의 국왕으로 성우는 마카로프 드레아랑 같은 츠지 신파치/황원유해무.[2]

미스트건의 아버지로 마력을 얻기 위해서라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독재자이며 작중에서는 매그놀리아 전체를 아니마를 이용해 라크리마로 만들어 그 라크리마를 익스탈리아와 충돌시켜 '''무한의 마력'''을 얻을려는 막장계획을 세우고 있었으나 어스랜드의 마도사들과 엑시드들이 전부 직접 나서서 충돌을 막고, 그 뒤에 미스트건이 라크리마를 어스랜드로 돌려보내서 무산되고 만다.
계획이 무산되자 거대한 라크리마 로봇 도르마 아니무를 타고 직접 나서서 미스트건을 관광보내고, 나츠, 가질, 웬디와 맡붙어 셋을 거의 사망직전까지 몰고 갔지만 나츠가 '''내일의 마력'''까지 써서 가질,웬디와 협공해 화룡의 검각을 직통으로 먹여 도르마 아니무와 같이 박살났다. 그 뒤 멸룡마도사들이 용으로 보이는 환상을 보고는 겁먹고 기절했다.
그 뒤에는 기절한 채로 나츠 일행이 일부러 악역으로 위장해 에도라스 국민들을 선동할 때 이용당했고 그렇게 탐내던 마력은 미스트건에 의해 그 전에 남아있던 에도라스의 마력까지도 전부 어스랜드로 빠져나가 사라졌다.
페어리테일의 마도사들이 어스랜드로 돌아갈 때 나츠를 바라보며 해탈한 듯이 편한 표정으로 '''"길드는 즐거운가?"'''라고 묻는다. 나츠는 당연히 웃으며 즐겁다고 대답. 사건 이후 미스트건에 의해 국외로 추방된다. 원래는 사형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대죄를 지은 것이지만 선처를 받았다.
참고로 에도라스편이 끝난 직후에 밝혀지는것에 의하면, '''에도라스의 마카로프'''였다. 일단 마카로프와 성우도 같은데다가, 나츠가 에도라스의 나는 어땠냐는 마카로프의 질문에 파우스트를 떠올린것을 생각해본다면... 그리고 29권 작가 후일담에서, '''나중에 반전으로 써먹으려고 했는데 성우가 같아서 이미 들킨걸지도?!'''라는 발언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서는 확인사살. 이후 마카로프의 이름을 지어준 메이비스에 의하면 국민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동화책 속 국왕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사실 성격 자체도 각자 책임져야 하는 이들(파우스트는 백성, 마카로프는 길드원)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는 것을 보면 비슷하긴 하다. 물론 이쪽은 그 외의 사람들의 행복은 개무시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자기 국민들에겐 굉장히 좋은 왕이이만 그 외의 사람들에겐 빼도박도 못할 악당. 국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지금까지 신으로 신봉해왔던 존재들조차 부정하며 평행세계의 마력까지도 가져온다는 점을 보면 비뚤어진 애국심의 인물이라 볼 수 있다.

[1] 에도라스의 대칭 인간의 경우 예외가 있지만 대다수의 경우 연령은 비슷하기 때문에 어스랜드의 대칭 인간인 마카로프 드레아의 나이와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2] 참고로 한국판 성우는 2기 후반부터 유해무의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변경되었다가 천랑섬편부터 유해무가 되었다. 마카로프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