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룡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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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룡마도사'''
'''滅竜魔導士'''
'''Dragon Slayer'''
1. 개요
2. 상세
2.1. 기원
2.2. 특징
2.3. 습득
3. 멸룡마도사
3.1. 0세대 - 고대
3.2. 1세대 - 순수
3.3. 2세대 - 라크리마
3.4. 3세대 - 순수 + 라크리마
3.5. 4세대 - 인조 + 라크리마
3.6. 5세대 - 포식


1. 개요


페어리 테일에 등장하는 마도사의 한 분류로, 드래곤 슬레이어라고도 한다.

2. 상세



2.1. 기원


약 400년 전에 드래곤이 최상위 포식자로서 군림하던 시절, 지적인 생명체로서의 인간을 존중하여 인간과의 공존을 지지하는 드래곤들이 존재했다. 이들은 인간과의 공존에 반대하는 세력의 드래곤과 대립하여 결국 동족 간의 전쟁으로 이어졌고, 반대파 세력에 비해 수적으로 불리했던 공존파 세력은 점점 전황이 기울어진다.
그러던 중, 공존파 세력이 주로 활동했던 동쪽의 이슈갈 대륙에서, 예로부터 드래곤과 공존하는 길을 걸어온 드래그노브 왕국의 왕녀 아이린 베르세리온은 공존파 세력으로 전쟁에 나선 현룡 베르세리온의 보호를 받으며 전쟁에 대한 소식을 전달받는다. 아이린은 인간을 위해 필사적인 공존파 세력을 돕고자 고민하던 중에 본인의 속성 부가 마법으로부터 영감을 얻었고, 드래곤의 힘과 마력을 부가받은 인간인 '멸룡마도사'라는 비술을 제시한다. 베르세리온은 아이린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이에 수많은 인간들이 멸룡마도사로서 거듭나며 전쟁에 참전한다. 그리고 이 전쟁이 오늘날에는 ''''용왕제''''로 불리게 된다.
멸룡마도사의 참전으로 인해 공존파 세력은 반대파 세력으로부터 역전하게 되었으나, 인간의 신체에 드래곤을 부가받은 부작용으로 인해 신체가 점차 드래곤으로 변화하고[1][2] 결국에는 온전한 드래곤이 되어버리면서[3] 대혼란으로 빠져들던 와중에, 자신을 아크놀로기아라 칭하는 강력한 멸룡마도사가 등장한다.[스포일러] 아크놀로기아는 그 압도적인 힘으로 반대파 세력의 드래곤은 물론, 공존파 세력의 드래곤과 멸룡마도사였던 드래곤까지 죄다 학살했고, 이슈갈 대륙 내에서 드래곤이라는 종족이 공식적으로 멸종[4]하여 용왕제의 막을 내린다.[5]
결국, 멸룡 마법은 이와 같은 부작용과 아크놀로기아의 학살로 인하여 현대에 이르러서는 로스트 매직으로 불리우며, 멸룡마도사는 아주 희귀한 존재가 되었다.

2.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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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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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멸룡마도사들이 드래곤을 연상시키는 장면.[6]
분류상으로 로스트 매직 중 하나인 멸룡 마법을 사용하는 능력계 마도사의 일종이며, 술자의 신체와 마력에 드래곤의 특징과 마력이 부가된 마도사다.
작중에 멸룡 마법이 '용 요격용 마법'으로 불리는데, 이는 인간에 비해 압도적인 피지컬과 더불어 인간의 마법이 통하지 않는 설정을 지닌 드래곤에 대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구체적인 배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인간을 드래곤 만큼이나 강하게 만든다는 설정을 반영하여, 작품 내에서 종종 멸룡마도사들의 강함을 어필하는 표현 중 하나로써 멸룡마도사를 드래곤 그 자체에 비춰주기도 한다.[7]
월등한 피지컬과 마력을 탑재한 존재인 드래곤이라는 속성을 부가받은 마도사답게, 전반적인 신체 능력이 보통의 인간보다 무지막지하게 발달한다. 가장 대표적으로 자신에게 대응하는 속성 따위의 것을 섭취하기까지 하는 내장[8]과 마력 감지를 비롯한 오감이 부각된다. 특히, 자신의 마법에서 발현된 것이 아니라면[9] 속성에 대응하는 것을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은 멸룡마도사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이 섭취 행위를 통해 맛이나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체력과 마력을 회복할 수 있으며, 그 속성이 강한 것이라면 술자 역시 일시적으로 강해진다. 자신의 속성 이외의 것은 섭취할 수 없다지만, 속성이 다소 비슷하다거나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먹을 수 있는[10] 등 이마저도 신체의 발달로 극복하기까지 한다.
멸룡 마법은 페어리 테일에 등장하는 마법 중에서도 가장 다채로운 방향성을 가진 마법이기도 하다. 덕분에 같은 분류의 마법을 사용하는 능력계 마도사들이 비슷한 전투 방식을 지닌 것과 다르게도, 멸룡마도사는 각자의 속성을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사용한다. 나츠 드래그닐스팅 유클리프가 자신의 속성을 신체에 두른 채로 타격하거나 일정 범위 내에서 화력을 투사하는 전투 방식을 가진 반면에, 가질 레드폭스로그 체니는 자신의 속성으로 신체를 변화시켜 상대의 공격을 받아내거나 흘려버리는 전투를 하며, 웬디 마벨은 속성 사용에 더해 인챈트 계열의 멸룡 마법을 구사하는 등 멸룡마도사는 굉장히 개성적이다.
멸룡마도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들의 마법은 드래곤을 상대할 때 진정한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 드래곤들은 기본적으로 다른 생명체들보다 압도적으로 강하고 왠만한 마법으론 데미지를 줄 수 없지만[11][12] 멸룡 마법만은 힘의 차이를 무시하고 드래곤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게다가 속성이 비슷할 경우 용의 힘을 먹어서 흡수하는 것까지 가능하므로 방어도 가능하다.[13][14]
그리고 멸룡마도사들은 용을 죽일수록 강해진다는 내용이 종종 언급됐는데 충분히 신빙성이 있는 내용이다. 우선 멸룡마도사는 다른 멸룡마도사들의 속성을 먹을 수 있고. 먹은 힘을 통해 더 강해진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15] 이를 통해 멸룡마도사들은 용을 죽이고 그 용의 속성을 먹음으로서 더욱 강해지는걸로 추측된다. 이게 사실이면 아크놀로기아의 속성이 모든마법이라는 점도 설명이 된다.[16] 아크놀로기아가 셀 수 없을 만큼 수많은 용들을 죽이며 모든 마법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수많은 속성을 먹어서 전부 자신의 힘으로 만들어 마룡이 되었다는 추측이다. 거기다가 멸룡마도사가 많은 속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메커니즘이 다르긴 하지만 갓세레나가 증명했다.
대마투연무 스토리까지 밝혀진 멸룡 마도사는 총 7명.[17][18][19] 마침 이클립스를 통해 출몰하게 된 드래곤도 총 7마리인지라 7명의 멸룡 마도사들이 한 마리씩 맡아 상대하기도 했다.[20] 그러나 정작 결과적으로 한 마리의 용도 쓰러뜨리지 못했다.[21] 심지어는 지르코니스 같은 경우 2:1로 붙었음에도 불구하고 퇴치하지 못했다. 사실상 나츠가 아틀라스 플레임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지 못했다면 결과는 절망적으로 흘러갔을 가능성이 높다. 비록 결과적으로는 잘 해결되긴 했으나 후에 아크놀로기아와 대결하기 위해서는 멸룡 마도사들의 성장이 더욱 시급할 것이라는 떡밥만 남겼다.[22]
왠지 모르게 순수 멸룡마도사들에겐 엑시드들이 파트너로 붙어있는다. 초반부에 엑시드 파트너가 없었던 가질도 나츠, 웬디를 보고 동네 길고양이들을 기를려고 했다가 에도라스편에서 엑시드인 리리를 자신의 파트너로 삼았다. 처음에는 드래곤들과 엑시드가 뭔가 모종의 관련이 있을것이라는 떡밥도 있었지만, 결국 단순한 우연으로 맺어진 연이라는것이 밝혀졌다.
온후하고, 침착한 성격의 로그와 상냥하고 소심한 성격의 웬디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호전적이고 난폭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2.3. 습득


멸룡 마법을 제대로 가르쳐 준 자들은 '''전부 용이다.'''
용의 라크리마를 이식하여 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번개나 독 등 실제로 그 속성에 상응하는 용이 있는지는 안 나왔다. 코브라에 의하면 신세대 멸룡마도사라고 하는 듯. 실력은 1세대와 비등비등하며 렉서스는 인조 멸룡 마도사였지만 자신의 재능으로 멸룡 마법을 강하게 했다. 나츠와 가질 둘이 한꺼번에 덤벼도 털렸으니 과연 페어리테일 최강 S클래스 5인의 하나. 코브라의 경우도 독심술과 함께 나츠를 몰아붙였으나 나츠의 드래곤 로어(dragon roar)기술에[23]를 맞고 패배.
드래곤에게서 마법을 배운 멸룡마도사들과 용의 라크리마를 체내에 심은 멸룡마도사들 모두 공통적으로 드래곤 포스를 발동할 정도의 경지에 오른 자들[24]멀미를 유독 심하게 한다. 나츠와 가질은 물론이고, 1년 후 성장한 웬디 또한 멀미를 하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멸룡마도사가 되면 반고리관의 신경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듯하다.[25] 정작 생물을 탈것으로 쓸 때에는 멀미를 안 하는데, 나츠는 해피가 동료라서 그렇다고 설명하지만 명확한 실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아 일종의 떡밥이 될 수도 있다.
멸룡마법을 어느정도 익히면 멸룡오의라는 한단계 높은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데 용의 비늘을 부서뜨리고, 용의 내장을 으깨버리고 용의 영혼을 사냥한다고 전해지는 강력한 마법으로 이 기술에 속하는 멸룡마법은 모두 멸룡마도사들이 쓰는 마법중 최상위권의 위력을 자랑한다.

3. 멸룡마도사



3.1. 0세대 - 고대


과거, 용왕제가 발발한 고대에 활약했던 멸룡마도사들이다.
2부 시점 기준으로 비록 지친 상태라지만 렉서스 드레아쥬라 네키스조차 드래곤에게 밀리는 반면에 400년전 드래곤 슬레이어들은 드래곤들을 학살하고 다녔다는 점에서, 고대 드래곤 슬레이어들이 얼마나 넘사벽인지 알 수 있다. 다만, 혼자서 드래곤들을 학살하고 다녔다고 명확하게 나온건 오직 한명밖에 없다. 그래도 지르코니스가 드래곤 슬레이어가 전쟁에 참여하자 전황이 압도적으로 바뀌었다고 언급하는걸 봐선 고대 드래곤 슬레이어들은 일단 드래곤과 싸워볼 정도의 수준이 됐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물론, 옛날에는 용이 많았던 만큼이나 멸룡마도사들이 넘쳐나서, 물량으로 드래곤을 잡았을지도 모르는 일이므로 단정지을 수는 없다.
페어리 테일이 진행됨에 따라 과거 0세대 멸룡마도사들의 전투력도 어느정도 추측이 가능해졌다. 우선 멸룡마도사들은 인간과의 공존파와 반대파의 용들끼리의 전쟁사이에서 공존파 용들을 도와주기 위해 탄생한 존재들이다. 즉 과거 멸룡마도사들이 용들을 죽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전장에서 아군 드래곤들과 함께 싸워왔기 때문이다. 과거 멸룡마도사들이라고 해도 막 넘사벽수준으로 강하진 않았을 것이다.[26] 물론 그렇다 쳐도 강자들인건 틀림 없다

  • 용왕(龍王) / 마룡(魔龍) 아크놀로기아
    • 속성 : 모든 마법[27]
    • 스승 : 불명
  • 아이린 베르세리온[28]
    • 속성 : 인첸트(賢)
    • 소속 : 스프리건 12
    • 스승 : 현룡(賢龍) 베르세리온
  • 법룡 엘레프세리아[29]
    • 속성 : 불명
    • 소속 : 마기아 드래곤
    • 독학

3.2. 1세대 - 순수


용에게 직접 멸룡마법을 전수 받은 멸룡마도사들. 참고로 3세대 마도사들을 포함해 전부 400년전 인물인지라 사실상 0세대 멸룡마도사와 나이 차이는 거의 없다. 차이라면 마도사들이 어릴 때부터 드래곤들이 자식처럼 키우며 마법을 가르쳐 주었다는 것 정도이며, 0세대와 달리 용화가 중간에서 멈추도록 드래곤들이 조치를 취해줬다.[30]

  • 나츠 드래그닐
    • 속성 : 화염(火炎)[31][32]
    • 스승 : 염룡왕(炎龍王) 이그닐
  • 가질 레드폭스
    • 속성 : 철(鐵)[33]
    • 스승 : 철룡(鐵龍) 메탈리카나

3.3. 2세대 - 라크리마


용의 라크리마를 몸에 심는 것으로 멸룡마법을 익힌 멸룡마도사들. 드래곤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1, 3세대 멸룡마도사들과 달리, 이들은 드래곤을 직접 만나서 멸룡마법을 배우지 않았으며, 죄다 라크리마 등으로 용의 마력을 습득한 경우에 해당한다. 사실 1, 3세대 멸룡마도사들이 400년전 인물이기 때문에 시대적으로만 따지면 이쪽이 2세대의 멸룡마법사들. 가짜나 짝퉁이라고도 불리지만 인조이긴 해도 엄연히 진짜 드래곤의 힘이 모여있는 정수인 용의 라크리마가 심어져있기 때문에 가짜는 아니다.[34] 보통 이런 식의 인조 캐릭터들이 원조보다 약한 것에 비해 이 만화에서는 오히려 인조인 2세대가 원조인 1세대인 주인공 일행이나 3세대 후발 주자들보다 훨씬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2세대 멸룡 마도사는 전부다 주인공과 대적하는 빌런 포지션이었다는 공통점이 있다.[35]
그리고 이쪽은 1, 3세대와는 달리 파트너 엑시드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는듯 하다.
이렇듯, 여러모로 다른 멸룡마도사들과는 별개의 취급을 받는가 했으나, 아크놀로기아와의 최종전에서 아크놀로기아의 정신세계에 렉서스와 코브라도 빨려들어가 같이 최종전을 치르게 되었다.

  • 갓 세레나
    • 속성 : 8속성(八) (땅, 불, 물, 바람 등등...)[36]
총 8속성의 라크리마를 몸에 심은 하이브리드 시오리 (Hybrid Theory).

3.4. 3세대 - 순수 + 라크리마


용에게 직접 멸룡마법을 전수 받고, 여기에 더해 용의 라크리마까지 몸에 심은 멸룡마도사들. 그 덕분인지 멸룡마법의 최종 형태인 드래곤 포스도 자기의 의지로 쉽게 발동할 수가 있다.[37]

  • 스팅 유클리프
    • 속성 : 빛(光)[38][39]
    • 스승 : 백룡(白龍) 바이슬로기아
  • 로그 체니(와 스포일러)
    • 속성 : 그림자(影)[40]
    • 스승 : 영룡(影龍) 스키아드럼

3.5. 4세대 - 인조 + 라크리마


페어리 테일 극장판 : 드래곤크라이에 출현한 4세대 멸룡마도사. 용의 라크리마를 인조기사에 심은 타입.

3.6. 5세대 - 포식


페어리 테일 외전 100년 퀘스트에서 첫 등장한 자칭 5세대. 드래곤 자체를 '''먹어서''' 힘을 얻은 타입이라고 하며, 스스로를 "드래곤 이터"라고 자칭한다. 여담으로 멀미에 면역이 있다.
아직 많은 의심을 받고 있는 이들로, 용들은 이미 400년전 거의 멸종했다고 알려져있기 때문. 5세대 멸룡마도사들의 속성이 제각각 다양한걸 보면 용 한두마리를 먹은 것도 아니다. 거기다 용을 해치울만큼 강하지도 않고, 용을 먹어서 멸룡마도사가 되었다는건 멸룡마도사가 되기전에 용들을 해치웠다는게 되어서 더더욱 진실의 의심스러워진다.
여담으로 이들은 드레곤 포스 사용을 금하고 있다. 이유는 힘을 사용할 경우 어떤 방법을 쓰든 제어가 불가능하며 결국 폭주하게 되고 그 상태에서 바로 용화해버리기 때문, 그리고 마지막에 무조건 '''죽는다'''

  • 키리아
    • 속성 : 칼날(刃)
    • 소속 : 디아볼로스
인룡(刃龍)의 멸룡마도사. 수영복에 가까운 무희복을 입은 호전적인 여성 마도사. 한쪽 눈을 가린 웨이브 헤어를 했다. 5화에서 첫 등장하였으나, 우리에 가두어지고 사슬에 묶인 인질처럼 보였다. 하지만 6화에서는 본 목적을 밝히는데, 수신룡을 잡기 위해 일부러 잡혔던 것. 그리고 수신룡처럼 보이는 괴물을 '멸룡오의 인룡검무'로 토막내 처리하고 그 토막난 시체를 먹는데 수신룡이 아니라는 걸 알자, 화풀이로 나츠 일행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 때 자신들은 5세대 멸룡마도사라고 설명하며 "드래곤 이터"라고 자칭한다. 7화에서는 나츠를 베어버리고 루시의 옷도 베어버린다(...). 이에 루시가 바르고 폼 수영복 버전으로 갈아입자 다시 한번 베어버리려다가 그레이에게 얼어버린다. 이 때 지배인이 나타나 키리아가 죽인 괴물은 수신룡의 사자였으며 제물을 수신룡에게 보내는 역할이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자신의 몸을 얼린 얼음을 베어버리고,[41] 진지하게 임하려하자 엘자가 난입하였고 키리아도 자신의 칼날과 겨뤄보자며 싸우려다가 매드몰이 가라앉듯이 나타나 엘자의 검을 막는다.
매드몰을 소개하고 난 뒤, 매드몰에게 수신룡이 나타날 지도 모르는 데다 맛있는 먹잇감들이 있다면서 귀환을 거부한다. 그리고 갑자기 바다가 갈라지고 수신룡이 나타나는 것을 지켜본다. 8화에서는 수신룡과 싸우려 하나 스컬리온에 의해, 매드몰과 함께 재가 되어 배로 끌려간다. 자신을 방해한 스컬리온에게 따지자 스컬리온은 그 수신룡은 가짜이니 먹으면 안된다고 말한다.
10화에서 엘자와 대결한다. 엘자와 거의 호각세를 이루나, '강자와 싸우는 것도 싫어하지는 않지만 다른 너도 보고싶다'며, 엘자의 '강함'을 베어 버렸다. 이때의 엘자는 자신이 수영복을 입은 것에 심하게 부끄러워하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방금 전까지 싸웠던 상대인 키리아에게 무릎을 꿇고 목숨을 구걸할 정도로 성격이 나약해졌다.[42] 그리고 웬디와 루시가 덤비지만 날려버린다.
15화에서 환술이 풀린 엘자와 다시 붙고 멸룡검 베르세리온과 염제의 갑옷을 사용한 엘자의 '염제 승염참'에 패배한다. 이후 목신룡 알드론의 왼손의 거리 교회에서 재등장했는데 엘자와 대치하다 렉서스에게 크게 당해 만신창이가 되나 전투광답게 다시 일어나서 렉서스에게 덤비려 한다.
  • 인룡의 열효 (刃竜の裂哮)
  • 인룡검무 (刃竜剣舞)
  • 매드몰
    • 속성 : 갑옷(鎧)
    • 소속 : 디아볼로스
개룡(鎧龍)[43]의 마도사. 육중한 갑옷을 입은 진중한 성격의 남성 멸룡마도사. 드레드록스를 하고 있지만 꽁지머리는 직모이며, 귓볼이 길다. 근엄한 모습과 진중한 성격과는 반대로 어미에 ~챠를 붙이고 말한다. 7화에서 첫등장했으며, 가라앉듯이 내려와 키리아를 베려던 엘자의 검을 맨머리로 막으면서 키리아가 늦어 걱정했다며 대화한다. 나츠 일행과 싸울 마음은 없었기에 가볍게 인사하고 키리아를 데려가려 하였으나, 수신룡이 바다를 가르며 나타나는 것을 지켜본다. 8화에서는 키리아에게 함부로 싸움 걸 상대가 아니라고 말렸지만 키리아는 도통 들을 기색을 보이지 않았고, 이에 스컬리온의 마법에 의해 키리아와 함께 재가 되어 배로 귀환하였다. 이에 키리아가 화내자 진정하라며 말린다.
10화에서 나츠와 대결한다.나츠의 염룡왕의 붕권을 맞고도 전혀 피해가 없음은 물론 공격한 나츠만 고통스러워 할 정도로 무지막지한 방어력을 보여준다. 나츠를 자기 길드 배로 던져버린 후 바다로 낙하하는데 매드몰이 착지한 지점의 바다가 갈라졌다. 분명 나츠가 매드몰에 의해 바다로 낙하하는 순간까진 디아볼로스 길드의 배 주위엔 바다 뿐이었는데 매드몰이 착지하자마자 배까지 연결된 길이 들어난 것으로 봐서 뭔가 관련된 능력이라도 있는 모양. 디아볼로스 소속 배 위에서 멀미를 호소하는 나츠를 보며 "구세대의... 멸룡마도사는 큰일이다"라고 말한다.
15화에서 나츠와 리매치. 화룡의 철권을 막아내지만 신기술'염룡왕의 연옥'의 휩싸여서 결국 온몸이 불에 타버리면서 쓰러지지만 다시 일어난다. 움직일 수는 있지만 워낙 화상이 심해서 싸울 수는 없다고 한다.
  • 개룡의 강철권(鎧竜の鋼鉄拳)
  • 스컬리온 레이더
    • 속성 : 뼈(骸)
    • 소속 : 디아볼로스
해룡(骸龍)[44]의 멸룡마도사. 온갖 뼈로 이루어진 갑옷을 입은 남성 마도사. 7화에서 매드몰이 스컬리온이 키리아에게 돌아오라고 언급하는 것으로 첫등장한다. 8화에서는 자신의 마법으로 키리아와 매드몰을 재로 만들어 배로 끌고왔다. 그리고 그 수신룡은 가짜이니 먹어서는 안된다고 말하며 모습을 드러낸다.
10화에서는 그레이와 대결한다. 11화에서 그레이와 호각으로 붙다가 마지막에 바다와 함께 그레이를 재로 만든다. 다행히 그레이는 근처를 지나고 있었던 브랜디쉬에게 구조받아서 살아있었다. 35화에서 루시VS미라젠+엘프먼[45][46]이 대결하던 중 매드몰과 함께 난입해 리사나로 변신한 제미니(쌍둥이자리)를 재로 만들어서 강제로 폐위시킨다. 문제는 이 때문에 미라젠이 상당히 분노한 상태라는 것이다.
  • 해룡의 절회(骸竜の絶灰)
  • 블랙 애쉬 (ブラックアッシュ / Black Ash)
  • 네발
    • 속성 : 점성(粘)
    • 소속 : 디아볼로스
점룡(粘龍)의 멸룡마도사. 상어이빨에 초롱초롱한 눈을 지닌 기분 나쁘게 생긴 남성 마도사. 웬디와 대결한다. 웬디가 드래곤 포스를 개방하자 스스로도 드래곤 포스를 발동하자 다른 디아볼로스 멤버들이 말리려다가 "저놈은 말을 안 들으니 여기서 멋대로 죽은걸로 놔두자" 라고 해서 버림받는다. 하지만, 웬디가 아이린의 인격을 자신에게 인챈트 시키면서 아이린이 개발한 새로운 분리 인챈트를 통해 멸룡마법 그 자체를 분리당해서 마도사로서는 사망하나 인간으로서는 살아남게 된다. 후에 빈 그릇에 다시 에텔 나노가 들어가서 마력 자체는 회복할 수 있다고.
  • 레이스
    • 속성 : 령(霊)
    • 소속 : 디아볼로스
령룡(霊龍)의 멸룡마도사. 아름다운 외모에다 음침한 분위기를 풍기는 남성 마도사. 유령이라 보통 사람은 건드릴 수도 볼 수도 없다. 나츠는 레이스를 볼 수는 있을 뿐 타격이 먹히지 않아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나츠의 영혼을 먹어버리려 하나, 나츠의 영혼이 제정신을 차리고 '사념체' 상태가 되어 레이스와 맞붙게 된다. 그리고 나츠에게 반격하나 못하고 신나게 얻어터진다. 이에 싱크로율이 높은 강자에게 빙의하는데 그 인물은 다름아닌 마카로프 드레아. 그런데 마카로프의 몸에 빙의한 레이스가 자신의 영혼과 마카로프의 몸이 이상할 정도로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는 것에 놀란다. 빙의체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는 경우는 1. 빙의체의 마력이 레이스 자신과 동급이거나 더 강함, 2. 빙의체가 한 번 황천길을 갔다온 자, 3. 빙의체가 자신과 혈연관계인데 레이스는 마카로프가 1번째와 2번째 조건만 만족한 것으로 여겼으나, 세번재 조건 즉 마카로프와 자신이 서로 혈연관계란 사실을 알고 경악한다.... 라는건 서술 트릭이었으며, 실제로는 그냥 과거의 페어리테일 길드원임이 밝혀졌고 그 길드원으로서의 마음이 싱크로율을 높이는 것이었다. 마카로프에게 빙의하면서 마카로프의 과거 기억을 엿보면서 그 사실을 알게 된 레이스는 깜짝 놀란 뒤 스스로 성불을 하려고 하느데, 마카로프가 그 순간 레이스를 다시 만나서 반가웠다며 인자한 미소를 짓자 미소지으며 성불하게 된다. 마카로프는 백마도사에 조정당하고 있던 상황에 나츠에게 한대 얻어맞은(...) 충격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건지, 아니면 세뇌가 풀리면서 그 충격을 받은건지 그 후에 기절하고 카나의 카드에 봉인되어 아직까지 카드 밖으로 꺼내지 않은 상태로 보관중이다.[47]
[1] 대표적으로 드래곤의 시력과 인간의 삼반규관의 인식의 어긋남으로서 극심한 멀미를 유발한다. 때문에 멸룡마도사들은 탈것에 극도로 취약하다.[2]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여진 용화 과정 중의 멸룡마도사인 아이린의 경우, 피부가 용의 비늘처럼 변해버리는 것으로 묘사하기도 했다.[3] 작가의 전작 레이브에 등장하는 드래곤 레이스도 시간이 갈수록 점점 용화가 진행된다. 이후 해룡의 의식이라는 것을 통해 용의 힘과 인간의 모습을 가질 수 있는데, 이게 실패하면 인간의 모습은 완전히 사라지고 완전한 드래곤이 되어버린다. 아이린의 비밀이 밝혀진 이후 멸룡마도사들은 드래곤 레이스의 설정을 계승한것이 확실해졌다.[스포일러] 아크놀로기아는 본명이 아닌, 가명이다. 온건파 세력의 드래곤이었던 아크놀로기아와 그와 친분이 있던 한 마을의 인간 의사가 있었다. 아크놀로기아는 멸룡 마법이 만들어졌다는 소문을 듣고 직접 확인하기 위해 찾아갔으나, 아크놀로기아는 인간에게 당한 것인지 상처투성이로 돌아와서는 마을을 초토화시킨다. 이때, 이 인간 의사가 살아남아 드래곤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멸룡 마법을 익혔으며, 그 증오스러운 이름을 결코 잊지않기 위해 스스로를 아크놀로기아라고 자칭한다. 그러나 선량했던 그는 끝도없이 싸우고 용을 먹어치운끝에 이성이 날아가서 완전한 용이 되어 미쳐버렸다. 아크놀로기아가 아이린을 증오하는 건 다 이런 이유였던 셈이다.[4] 이는 세계관 내에서 빈번하게 언급되는 내용이다. 비공식적으로는 아크놀로기아, 아이린 베르세리온, 엘레프세리아가 살아남았고, 기르티나 대륙으로 도망친 오신룡 역시 지금까지 존재한다.[5] 현실에서도 여느 역사속 인물들이 그렇듯 이 부분은 다소 각색되어, 아크놀로기아가 드래곤을 마구 죽이고 그 피를 잔뜩 뒤집어 쓰며 탄생한 드래곤이라거나, 그의 용화를 도와준 것이 제레프라는 구설이 생겨난다.[6] 에도라스 편의 최종보스 파우스트 전 중에 한 장면이다. 오른쪽 이미지를 기준으로 좌측부터 그란디네를 연상시킨 웬디 마벨, 이그닐을 연상시킨 나츠 드래그닐, 메탈리카나를 연상시킨 가질 레드폭스다.[7] 대표적인 표현이 바로 이 문단 상단에 위치한 장면으로, 3명의 멸룡마도사가 3마리의 드래곤으로 비춰지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다.[8] 나츠 드래그닐에테리온을 먹고도 살아남아 오히려 더 세지는 것을 필두로, 렉서스 드레아가 마을에 퍼진 남은 마장입자를 죄다 흡수하고도 살아있거나, 가질 레드폭스는 대놓고 폐가 강철이라며 마장입자 공격에 면역성을 드러낸다.[9] 이를 두고 손톱이나 머리카락 같은 신체의 일부를 먹는다거나, 루시 하트필리아성령을 먹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한다.[10] 불의 멸룡마도사 나츠 드래그닐이 에테리온이나 번개를 섭취하거나, 철의 멸룡마도사 가질 레드폭스가 그림자를 섭취하는 등이 대표적인 예시다.[11] 성십마도사의 한 사람인 마카로프 드레아조차도 드래곤에게 데미지를 입히지 못했으며 그 쥬라 네키스마저 역시 "인간이 드래곤을 이길수 있을까..."라며 두려워했다.[12] 이것이 그냥 드래곤과의 수준차이가 넘사벽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특정버프가 걸려있는건지는 불명이다. 일단 카구라 미카즈치는 '''비늘이 이렇게 단단하다니!'''라고 했다. 새끼 드래곤들은 일반 마법에 죽어나갔다.[13] 그러나 반대로 말하면 속성이 비슷하면 그 속성을 지닌 용도 멸룡 마도사의 공격이 잘 안통한다는 약점도 있다.[14] 다만 멸룡마법을 익혔다고 해서 드래곤을 간단히 쓰러뜨릴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멸신마법이나 멸악마법같은, 다른 로스트매직들도 마찬가지지만, 상성이 적용된다고 해도 힘의 격차가 크면 의미가 없는 것은 마찬가지다.[15] 나츠는 렉서스의 번개를, 가질과 스팅은 로그의 그림자를 먹어서 파워업했다. 전부 일반적인 마법을 먹은것이 아니라 다른 멸룡마도사의 힘, 즉 용의 힘을 먹은 것이다. 무엇보다 미래로그는 '''스팅을 죽여서 힘을 뺏었다'''고 했다.[16] 멸룡마법의 원리는 용이 자신의 힘을 인간에게 부가하는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힘을 전수해줄 용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 원리대로라면 아크놀로기아에게 힘을 전수해준 용은 모든 속성을 가진 마룡이라는 소리인데. 지금까지 등장한 용들중에 중복속성을 지닌 용은 단 하나도 없었으며, 에초에 이런용이 공존파에 있었다면 공존파 용들이 진다는건 말이 되지 않는다.[17] 나츠 드래그닐, 가질 레드폭스, 웬디 마벨, 렉서스 드레아, 코브라, 스팅 유클리프, 로그 체니[18] 아크놀로기아도 포함하면 정확히는 8명.[19] 갓 세레나와 아크놀로기아와 같은 초대 드래곤 슬레이어인 아이린 베르세리온, 100년의 퀘스트에 나온 엘레프세리아까지 포함해서 지금까진 12명이다 [20] 이 중에 코브라는 죄수였으나 용 퇴치를 위해 특례로 잠시 석방되기도 했었다.[21] 사실 이때 코브라를 제외한 다른 멸룡마도사들은 앞선 전투로 마력과 체력을 소모한 상태였다.[22] 그러다 결국 100년 퀘스트에서 나츠가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자력으로 목신룡 알드론을 쓰러뜨렸다.[23] 사실 별 거 없이 그냥 크게 울부짖는 거다. 작중에선 기술로 취급되는지 조차 미묘하다. 다만 마치 그 모습이 용이 울부짖는 것 같아서 이름이 붙은 것.[24] 나츠, 가질, 스팅, 로그, 웬디, 세레나, 아이린, 아크놀로기아, 엘레프세리아, 코브라, 렉서스.[25] 아마도 멸룡마법의 능력을 생각하면, 인간의 감각기관이 용의 그것으로 변하면서 생기는 부작용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514화에서 용의 감각기관과 신체의 불일치로 인한 멀미증세가 부작용으로 언급된 바 있다.[26] 무엇보다 1세대 멸룡마도사들인 나츠네가 멸룡마법을 배울땐 몸도 정신도 마력도 미숙한 어린아이들였으며. 부모용들조차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였다.[27] 원작 528화에서 공개되었다. 이에 대해 본인은 "모든 마를 집어삼키는 종언의 용, 마룡 아크놀로기아"라 언급한다. 이제껏 용왕으로 불렸는데, 본인이 갑자기 마룡이라 자칭하게 된 고로 용으로서 속성을 나타내는 호칭의 변화가 있었다.[28] 멸룡마법의 고안자이자 용의 여왕이라 불린 마도사다.[29] 최초의 마도사길드 마기아 드래곤의 창시자. 대륙의 5신룡이라고 불리는 드래곤들을 잡기 위해 멸룡마법사가 되었고 완전히 용화한 것을 보면 0세대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30] 이 점은 3세대도 동일.[31] 천랑섬편에서 렉서스가 준 번개의 마력을 받아서 번개속성이 추가되었다. 번개속성은 뇌염룡모드에서만 사용. 그리고 아크놀로기아와의 최종결전에서 철, 천공, 독, 빛, 그림자 속성이 추가되어 총 7가지 속성을 다룬다.[32] 근데 더 자세히 말하면 나머지 여섯 속성도 전부 불로 바꿨기에, 7속성을 쓴다고 하기 보다는 2가지 속성과 7종류의 불꽃을 쓴다고 해야 좀 더 정확하다.[33] 대마투연무 결승전에서 로그의 그림자를 먹고 그림자속성이 추가되었다. 그림자속성은 철영룡모드에서만 사용.[34] 드래곤의 신체, 혹은 분비물이 포함된 라크리마인것으로 추정된다. 렉서스의 경우에는 뇌룡의 눈물.[35] 렉서스는 동료이지만 BOFT에서 최종보스를 맡은 바 있으며 코브라는 아군화되기는 하지만 후반부까지도 엄연히 범죄자에 적군 입장이었다.[36] 각 속성에 대응되는 용들은 각각 암굴룡(巖窟竜), 연옥룡(煉獄竜), 해왕룡(海王竜), 폭풍룡(暴風竜) 등으로 언급된다.[37] 허나 이는 1세대들이 7년간 동결 봉인되어 있었다는 점을 간안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웬디는 동결에서 풀리고 약 1년간에 수련으로 드래곤 포스를 자력으로 각성할 수 있기에 만약 1세대들이 7년간 봉인되어 있지 않았다면 3세대와 비슷한 시기에 드래곤 포스를 터득할 수 있었을 것이다.[38] 258화에서 빛의 속성을 가진 스팅이 날아오는 화살을 먹은 것으로 인해 나츠처럼 원래 속성과 또다른 속성, 빛 + 그 외의 속성을 쓸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결국 자신의 대응 드래곤인 바이슬로기아의 라크리마로 밝혀졌다. 화살을 먹은건 반짝이는 물건이라서 그랬을지도 모른다.[39] 알바레스 편에서 로그에게서 받은 그림자의 마력으로 인해 그림자속성이 추가되었다. 백영룡모드에서만 사용.[40] 미래로그만 스팅을 죽이고 백의 속성을 빼앗아 백영룡모드에서 사용한다.[41] 이 때 그레이가 자기 수영복까지 베어버렸다고 놀라는데 키리아는 베지 않았다고 시인하였다(...).[42] 13화에서 언급된 바로는 환술에 가깝다고. 엘자는 의안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빨리 풀렸다.[43]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그라비모스의 이명인 그 개룡이 맞다. 단 그라비모스는 고룡종이 아니기에 龍가 아닌 竜를 쓴다.[44] 이쪽도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나오는 오스트가로아의 이명과 같다.[45] 백마도사 토카에게 세뇌당한 상태이다.[46] 원래 리사나도 있었으나, 루시에 의해 리타이어 당했다.[47] 쥬비아가 마력을 되찾은 것을 보고 카드에 봉인한 다른 길드원들을 전부 해방해서 싸우는 도중에 그레이가 마스터는 싸울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니 놔두라고 말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