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하데스

 

'''페어리 테일 역대 최종 보스'''
'''에도라스 편'''

'''천랑섬 편'''

'''대마투연무 편'''
파우스트
하데스
스포일러
'''페어리 테일 창단 멤버'''
메이비스 버밀리온
워로드 시켄
유리 드레아
프레히트 게이볼그
'''페어리 테일 역대 길드 마스터'''
'''1대'''

'''2대'''

'''3대'''
메이비스 버밀리온
프레히트 게이볼그
마카로프 드레아
'''그리모어 하트'''
'''마스터'''
하데스
'''부사령관'''
블루노트 스팅거
'''연옥의 칠권속'''
러스티 로즈
메르디
아즈마
울티아 밀코비치
(리더)
잔크로우
카인 히카루
카프리코
'''하데스
ハデス | Hades
'''
[image]
이름
프레히트 게이볼그[1]
종족
인간
성별
남성
연령
120세 이상[2]
소속
페어리 테일그리모어 하트
사용 마법
아마테라스, 제레프서의 마법, 그리모어 로
성우
히로세 마사시아오야마 유타카[3] / 심규혁[4]안효민[5]
청년역 성우는 카와하라 요시히사[6]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전투력
5. 사용 마법
5.1. 아마테라스
5.2. 초마법
5.3. 제레프서의 마법
5.4. 그 외 마법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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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 '''페어리 테일 1부의 최종보스'''.

2. 상세


나는 칼날/마법과 춤춘다. 자유자재로[7]

페어리 테일의 창단 멤버이자 2대 길드 마스터, 前 그리모어 하트의 길드 마스터다.
본명인 프레히트 게이볼그(precht Gáe Bolg)는 27권 후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름의 유래는 독일인 문학자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다. 이름의 모티브는 딱 봐도 알 수 있듯이 그리스 신화의 신 하데스이며 성의 유래는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아일랜드의 영웅 쿠 훌린(Cúchulainn)이 소유했던 마법의 창-게이 볼그.
캐릭터의 원형은 레이브에 등장한 오라시온 세이스의 수장 하쟈인듯. 투구를 쓰고 망토를 두른 수염이 긴 노인이라는 점, 작중 거의 최강급의 마도사라는 점, 본래 올바른 목적을 지녔으나 마도의 탐구 때문에 타락했다는 점 등 유사한 점이 많다. 마카로프와의 대립 구도도 레이브의 하쟈-미르츠[8]의 구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어느 정도 북유럽 신화의 마법의 신 오딘에게 따온 것도 같다. 보다 깊은 진리에 관심이 많다든가, 한쪽 눈이 범상치 않다든가.
첫 등장은 낙원의 탑 에피소드가 끝난 후 울티아가 제라르에 대해 보고하는 것으로 등장했다. 이 때는 수정구슬에서 목소리로만 나오는 것으로 등장해 흑막의 냄새를 강하게 풍겼다. 제라르를 "이용했다고 생각한 여자에게 거꾸로 이용당한 남자"라고 비꼰 사람도 이 사람.
그 후에는 오라시온 세이스 에피소드에서 다시 등장, 오라시온 세이스의 움직임에 울티아가 의견을 묻자 쿨하게 '''무시해라'''라고 말하는 폭풍간지를 보이며 시작부터 급이 다르다는 것을 암시했다. 이 때에서야 실루엣이 드러났는데, 중장갑을 걸친 거대한 노인의 모습이었다[9].
본격적으로 등장한 에피소드는 천랑섬편으로, 천랑섬에 있던 제레프를 손에 넣기 위해 움직인다. 400년 전 세상을 어둠으로 물들였던 전설상의 흑마도사 제레프를 깨우기 위해 열쇠를 모아왔다. 이때 평의회의 눈을 돌리기위해 울티아를 시켜 제라르를 세뇌, 에테리온 테러를 조장시킨다. 즉, 낙원의 탑 에피소드의 진정한 흑막은 바로 이 사람이었다.
마카로프에게 마스터의 자리를 물려주고 길드를 떠났으나, 마도를 극한까지 갈고 닦은 후, 모든 마법은 하나의 마법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을 깨닫고 마도사만의 세계인 "대마도세계"를 열 것을 목적으로 하여 흑마도사 제레프의 부활을 꿈꾸고 있었다.[10]
마카로프가 애송이이던 시절 마카로프의 자질과 인격을 눈여겨보고 그를 다음대 길드 마스터로 삼은 후에 길드를 떠났다. 당시 애송이이던 마카로프가 지금의 대인배로 성장하는데 큰 영향을 끼친 인물. 그 때는 마카로프도 존경하는 인격자였던것 같다.[11]
페어리 테일을 떠나고서 어둠의 길드를 만든 이유는 마법의 근원이 어둠의 마법에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12] 그래서 페어리 테일을 공격해서라도 제레프를 어떻게든 확보하고 싶은 모양이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3.1.1. 페어리 테일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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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로드 시켄과 유리 드레아와 함께 천랑섬에 도착한다. 당시엔 마도사가 아니었고 트레져 헌터였다.[13] 천랑섬에 있던 천랑옥이 도둑 맞았단걸 알아차리고 유리와 워로드와 함께 섬을 떠나려고 하지만 유리가 메이비스와의 게임에서 진 탓에 메이비스를 데리고 다니게 된다.
그 후 하루지온 항구에 도착해서[14] 메이비스와 같이 블루 스컬의 본거지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돌아다니게 된다. 원체 성격이 무뚝뚝하고 사람을 대하는 게 서투른데다 인상이 나쁘다보니 오해를 잘 사는 타입이다.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벌에 쏘일 위기에 처한 여성을 도와주려다 성추행범으로 몰릴 정도(...). 그래서 처음에는 3인 중에서 메이비스와 가장 거리를 두고 있었지만 그녀의 마법적인 능력을 본 데다 모험을 함께하면서 누구보다도 그녀를 아끼게 된다. 현재 시점에서의 변해버린 모습이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의외로 냉정하면서도 동료애가 깊은 모습을 보이는데 메이비스 역시 누구보다 동료애가 강한 멤버라고 언급했다.
메이비스와 함께 정보를 얻으러 술집에 들어가는데 메이비스 덕에 술집 주인이 블루 스컬의 일원이란걸 알아차리고, 술집에서 공격해 오는 자들을 체술과 칼이 달린 사슬로 쓸어버린다. 이때 본편에서 나온 그의 명대사인 "나는 마법과 춤춘다. 자유자재로."가 연상되는 대사가 나온다.[15] 블루 스컬 마도사가 설치한 마법진에 의해 위험에 빠지지만 메이비스 덕에 위기를 모면하고, 블루 스컬의 본거지를 찾아서 마그놀리아로 간다. 이때 프레히트와 메이비스 옆에 제레프가 지나간다.
마그놀리아로 가는 도중 잠시 캠핑을 한다. 프레히트는 이미 천랑옥엔 관심이 사라진 듯. 마그놀리아에 도착한 후, 칼디아 대성당을 찾아가지만, 블루 스컬을 마주하여 위기에 처한다. 블루 스컬의 마도사들에게 포위 당하여 위기에 처하고, 오른쪽 눈에 마력탄을 맞고 리타이어. 워로드가 유리와 함께 업고 가서 겨우 산다. 그리고 메이비스가 데려온 제레프에게서 다른 일행들과 함께 마법 수련을 받는다. 그리고 제레프에게서 '''마법에 재능이 있단 칭찬을 듣는다.''' 이후 메이비스의 작전에 따라 블루 스컬을 소탕. 천랑옥에 의해 마물이 되어 날뛰는 유리를 아연실색한 얼굴로 쳐다보고 메이비스가 유리를 원래대로 되돌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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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로드, 유리와 함께 페어리테일을 창단한다. 736년에 마카로프에게 길드 마스터자리를 넘기고 길드를 나간다[16]
제로에서 이어진 이야기에서 메이비스가 제레프가 걸린 저주에 의해 모순적으로 사망하자 이에 크게 상심한 제레프는 메이비스를 페어리 테일에 던져놓고 간다. 그때 마스터 대행이던 프레히트는 메이비스의 심장에 미약하게 나마 마력이 남아있는 것을 알고 메이비스의 몸을 길드 지하에 봉인한 뒤 그녀를 되살리기 위해 연구를 거듭했다. 그러던 도중 그녀에게 걸려있는 앙크세럼의 저주에 대해 알아챘으며, 그제서야 마카로프가 태어났을 당시 산모가 사망한 원인을 알아챘다. 그 사실을 밝힐수는 없다고 판단해서 길드원들에게 메이비스의 공식적인 사망을 알렸고, 그 뒤 그녀의 유언에 따라 2대 마스터에 취임하게 되었다. 사족으로 이 시기때의 프레히트는 '''마법의 천재'''라고 불렸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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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가 된 뒤에도 메이비스를 소생시키기 위해 '''30년동안''' 그녀에게 걸린 저주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페어리 하트를 발견하게 된다.
또한 거의 100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프레히트의 소생술 덕분에 메이비스의 육체는 멀쩡했으며, 덕분에 메이비스가 제이콥 레시오의 길드 난입 이후 제레프를 쓰러뜨릴 방법을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3.2. x784년



3.2.1. 천랑섬 편


그리모어 하트를 이끌고 천랑섬을 공격한다.
마카로프가 페어리 로를 써서 물러가라고 협박하지만, 그리모어 로라는 기술을 보여주며 저지한다. 그 후 연옥의 칠권속을 천랑섬으로 보내고, 하데스는 아마테라스 술식 마법을 사용하여 마카로프를 순식간에 쓰러뜨리고, 페어리 테일을 떠난 후 자신이 깨달은 사실에 대해 말해준다.

겉과 안이란 무엇일까, 마카로프. 이 세상은 선과 악으론 구분할 수 없는 것들 뿐이야.

이내 아즈마를 시켜서 천랑수를 쓰러뜨리며 페어리 테일을 관광시키지만 결국 연옥의 칠권속은 페어리 테일에게 전멸하고 만다.
그리고 부하들이 모두 당하자, 전함에서 본격적으로 주인공 일행과 맞붙었으며 처음엔 주인공 일행의 전력을 다한 공격을[17] 맞고 쓰러지는 듯했으나 '''상처 하나 입지 않았고 그 뒤에 자기 마력을 완전히 개봉해서 "갈!" 한마디에 웬디를 증발시켰다'''! 그런데 사실은 웬디가 공격을 맞기 직전에 루시의 성령인 홀로로기움이 보호해준 것이었다.
그렇지만 그 뒤에 자기 정체를 밝히고 다시 맹렬히 공격해 주인공 일행을 거의 빈사 상태로 만들지만 그 뒤에 렉서스가 나타나서 다시 자기가 밀리자 아마테라스 술식 마법으로 렉서스를 떡실신시킨다. 하지만 렉서스가 당하기 전에 자기 마력을 모두 나츠한테 전이시켰기 때문에 그 뒤로 몇 배로 강해진 나츠에게 쳐맞고 나가떨어졌지만 죽지 않고 또 일어났다(...) 그리고 오른쪽 눈에 있던 안대를 풀자 마력이 엄청나게 증가한다. 하데스의 오른쪽 눈엔 "악마의 눈"이란 것이 있었고, 악마의 눈을 개안하며 심연의 마법을 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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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마법을 이용해 제레프서 4장 12절의 마법인 '''네메시스''' 를 이용하여 돌멩이에서 강력한 악마들을 소환한다. 그 엘자마저 악마들을 보며 두려워 하지만, 주인공 일행은 용기를 내며 악마들의 공격을 겨우겨우 피하며 하데스에게 나츠를 날리는데, 갑자기 하데스의 몸에 이상이 생기고, 나츠에게 당하고 만다.
그리고 하데스의 엄청난 마력의 비밀의 공개되었는데 그리모어 하트의 전함안에 있던 '''악마의 심장'''이 마력의 원천이었던 것이다. 악마의 심장은 엑시드의 활약 덕에 파괴되며 약해지고, 울티아가 천랑수를 다시 세우며 마력이 돌아온 페어리 테일 멤버들에게 다구리를 당하여 결국 패배하고 만다.
싸움이 끝난 후, 카인 히카루러스티 로즈와 전함에서 회복을 하는 동안 제레프가 그의 앞에 등장한다. 오매불망 그리던 제레프가 눈 앞에 나타나자 열쇠를 가져오라고 말하나, 제레프는 잠 같은 건 자지도 않았고 원래부터 깨어나 있었으며 열쇠는 자신의 맹신도들이 자기네들 멋대로 만들낸 허상의 설정이라 폭로하였다. 자신의 눈으로 울티아에게 진 것을 보았다는데 왜 그땐 울티아를 죽이지 않았냐고 물었지만 제레프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았기 때문에 함부로 죽이지 못하였고 그것 때문에 예전만큼의 마법을 사용할 수 없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하데스의 경우는 그 동안의 악행, 즉 제레프의 열쇠를 찾겠다며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은 사실이 있기 때문에 생명의 소중함을 잃게됐다고하며 아크놀로기아를 부른 죄라면서 제레프가 쓴 마법에 의해 살해당한다.

3.3. X791년



3.3.1. 타르타로스 편


타르타로스의 간부 구귀문의 일원인 견갑의 프란말스가 7년전 제레프의 흔적을 찾다가 하데스의 영혼을 발견, 그 영혼을 흡수하였다고 밝혔다. 흡수한 영혼이 가진 능력을 구현화하여 사용하는 프란말스의 주법으로 마스터 하데스가 생전에 사용하던 마법을 구사하여 나츠를 몰아붙이지만[18], 루시의 활약 과 나츠의 바위찜질(....)로 프란말스가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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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의 영혼을 포함한 프란말스가 흡수한 영혼들이 해방, 성불되었다. 마스터 하데스가 성불되기 직전에 나츠와 루시에게 타르타로스의 진정한 목적은 페이스 따위가 아니며 마카로프에게 을 해방하라고 전하라는 말을 남기고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

3.4. x792년



3.4.1. 알바레스 제국 편


메이비스의 회상에 의해 길드의 최고 기밀의 창조자인 것이 밝혀진 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남쪽 하루지온 방위전에서 스프리건 12나인하르트의 기억 회생 마법에 의해 다시 등장한다.
'''"유리의 피를 이은 녀석인가..."'''라는 대사를 하며 렉서스 앞에 등장했다.
원본 하데스보다는 열화판이지만 8년전 천랑섬에서 직접 하데스와 맞선 렉서스의 기억에서부터 만들어낸 환상이기 때문에 심연의 마안까지 개안했었으므로 8년의 파워 인플레이션은 가볍게 뛰어넘을 정도의 힘은 갖고 있다.[19] 하지만, 하데스를 상대할 인물이 전개상 마땅치가 않으므로 렉서스에게 쓰러지는건 확정일 것이다.
그리고 예상대로 그냥 조용히 패배했다. 악마의 심장을 탑재하고 소환됐는지는 둘째치고, '''렉서스+엘자+나츠+그레이+루시+웬디를 압도'''하던 최종 보스가 1vs1로 허무하게 사라져버리니 원.. 게다가 렉서스는 월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었던 상태였다. 여담으로 이번 패배를 통해 하데스는 사망과 성불과 소멸을 모두 겪은 유일한 인물이 되었다(...).
525화에서 과거에 메이비스를 연구 하고 있던중 메이비스가 아이를 임신한 것을 알고 살릴까 말까 심하게 고민하다가 결국 살린 뒤 바구니에 넣고 버린다. 그리고 하데스의 이 선택은 '''아주 창대한 나비효과를 일으키게 되었다.'''

4. 전투력


제레프에 그 누구보다도 더 가까이 간 천재 마도사

프란말스

'''페어리 테일 1부의 최종보스'''
'''어둠의 길드 소속, 최강의 인간 마도사'''[20]
첫 등장 이후로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고평가를 받는 '''세계관 준최강자 라인'''에 속한 인물이다.[21]
1부 시점의 페어리 테일 내에서 최강자 라인인 마카로프 드레아렉서스 드레아를 마법 몇 방으로 순식간에 털어버릴 정도로 압도적인 힘을 지녔으며, 악마의 심장을 이용해 마력 무한대 버프까지 받고 있는 먼치킨이다. 나츠의 뇌염룡 모드에 털려서 평가절하 당하는감이 있지만, 당시 나츠는 렉서스의 마력을 전부 받아서 현재의 뇌염룡 모드랑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폭발적인 파워업을 했단걸 감안해야한다.[22] 물론, 하데스도 악마의 심장 덕분인지 뇌염룡 모드의 일격을 정통으로 쳐맞고도 멀쩡했다. 사실상 악마의 눈을 해방하지 않은 상태에서도[23] 당시 FT 전원과 싸워 이길 수 있었던 것. 심연의 마법을 보여준 것도 그냥 더 큰 절망을 보여주기 위해서였지, 딱히 이기기 위해 한 것은 아니었다(...).
등장 당시에도 압도적인 마력과 지략을 보여주었지만 7년이 지난 X791년, 2부 시점에서 봐도 하데스의 실력은 명실공히 탑클래스이다. 페어리테일은 파워 인플레가 워낙 심한 만화라 에피소드 몇 개 지나면 이전 악역들은 쩌리 취급을 받는데도 이 자는 그런게 전혀 없다. 길다트 클라이브 역시 7년 전 마력만으로 '''인간 최강의 마도사'''라 불리는 쥬라 네키스 이상의 평가를 받는단걸 감안하면 길다트 초과급의 실력자인 하데스가 얼마나 강한지 잘 알 수 있다.
타르타로스 에피소드 중 프란말스와의 대결에서도 프란말스가 계속해서 강조하듯이 '''제레프에 그 누구보다도 더 가까이 간 천재 마도사'''였다. 나츠와 루시가 프란말스가 쓴 아마테라스 28식을 한번 맛봤는데 완전하지도 않은 마법에 맞아 '''전투 불능'''이 되어버렸다. 여러모로 얼마나 강한 마도사인지 뼈저리게 느껴지는 편이다. 더군다나 그의 본힘을 다 사용하지도 못하는 프란말스조차도 7년 뒤 세컨드 오리진을 개방한 나츠를 무리 없이 압도할 정도면 말 다했다. 흡수한 영혼의 질에 따라 전력이 달라지는 프란말스의 특성상 그의 최후의 보루였던 것만 봐도 그 힘을 알 수 있다.
같은 발람 동맹의 수장인 마르드 길 타르타로스[24] 와 함께 제레프의 직속 부하 집단인 스프리건 12[25]와의 우열을 두고 많은 의견들이 돌고 있다. 사망으로부터 완결 기준으로 8년이나 지났지만, 심연의 마도를 구사하는 하데스와 설정상 성십대마도 1위와 동등한 전력을 지닌 스프리건 12라는 구도가 독자들의 주 토론 떡밥이다. 페어리테일처럼 파워 인플레이션이 심한 만화는 여러 에피소드를 지나면서 기존 악역들은 전부 허접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모습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동료였던 워로드 시켄이 고작 성십대마도 4위인데다 스프리건 12의 일원인 갓 세레나에게 순식간에 털렸다는 점 때문에, 이제 하데스는 뒷방늙은이 신세라는 평가도 있지만 워로드는 애초에 전투 타입이 아니다. 하데스는 심장이라는 약점도 있지만 그 대신 심장을 통해서 '''강대한 마력'''을 얻고 있으며, 페어리 하트라는 마법계를 근본부터 뒤엎을 영구 마법을 만들어낸 초천재라는 점 때문에 하데스를 아직도 높게 평가하는 쪽도 있다.
나인하르트가 불러낸 히스토리아는 원본보다 약화되지만[26], 하데스의 히스토리아가 스프리건 12를 이긴 렉서스 드레아와 호각으로 싸운다.[27] 즉, 원본을 기준으로 최소한 스프리건 12과 대등하다는 결론이 나오기 때문에 그쪽을 주목해야 한다.
다만, 엘자가 나인하르트를 쓰러트릴때 까지 확실히 리타이어 하는 장면은 안나오고 한방 먹는 모습만 나왔고 그전 까지는 호각이상인데다가 격전 후 길드원의 '''렉서스는 혼자서 괴물 2명과 연전했다.'''라고 한걸 보면, 저 상태로도 '''스프리건 12와 같은 취급'''을 받는 대사가 나오면서 여전히 강자인게 입증되었다.

5. 사용 마법



5.1. 아마테라스


  • 아마테라스 28식 마법진 (天照二十八式魔法陣)
마법진을 출현시켜서 적을 기둥모양의 충격파로 공격하는 마법. 위력은 물론 공격속도도 엄청 빠른지 마카로프가 마법을 준비하는 동안 허공에 손짓을 한번 하자마자 바로 발동됐다. 이후 타르타로스 에피소드에서 프란말스가 사용해 일격에 나츠,루시를 전투 불능으로 만들었다.
  • 아마테라스 100식 (天照百式)
아마테라스 28식의 강화형, 상대방을 둘러싸는 마법진이 출현하고 이어서 구 형태로 폭발한다. 그 충격의 여파는 천랑섬 전역을 커버할 정도로 작중에서 등장한 마법 중에서 특히 강력한 마법 중 하나. 이 마법을 맞고서 제대로 움직일 수 있는 인물은 없다. 손꼽히는 실력자인 렉서스와 마카로프도 이 기술을 먹은 후에 리타이어했다.[28] 공격속도 역시 굉장히 빠른지 마카로프나 렉서스나 발동됐단걸 눈치채는 동안 제대로 못 피하고 그대로 쳐맞았다.

5.2. 초마법


  • 그리모어 로 (悪魔の法律 / グリモアロウ)
페어리 로와 같은 초마법으로 상대의 마법을 상쇄시킨다. 페어리 로우와 다른 것은 색상 뿐 효과는 같다. 페어리 로와는 달리 어두운 빛이 퍼지는 느낌. 마카로프가 페어리 로를 사용하려 하자 협박용으로 발동만 시켰다. 만약 양쪽 모두 마법을 발동시키면 전멸이라는 결과가 나온다고.

5.3. 제레프서의 마법


  • 네메시스 (天罰 / ネメシ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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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마법을 발동시 사용할 수 있는, 제레프서 제4장 12절의 비밀 마법. 자갈로부터 한마리 한마리가 엘자조차도 전율할 정도의 막대한 마력을 가진 악마들을 낳는 마법. 본래라면 나츠 일행을 순식간에 압도할 수 있는 강력한 마법이지만 발동 직후에 파트너들인 해피, 샤를, 리리가 마스터 하데스의 마력원인 함선의 심장을 부셔버려서 아쉽게도 활약은 못했다.

5.4. 그 외 마법


  • 사슬
정식 명칭은 없으나, 사슬을 만들어내는 마법이다. 한 번에 여러 갈래의 사슬을 동시에 다룰 수 있고, 이리저리 휘두르며 대상을 휘감는다. 여러모로 하데스가 꽤 자주 사용하는 마법이다. 과거 트레져 헌터 시절에는 칼날이 달린 사슬을 주무기로 사용하였다.
  • 마력탄
정식 명칭은 없으나, 손가락 끝에서 작은 마력탄을 발사하는 마법이다. 연사에다가 산탄까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6. 기타


길드의 창립 멤버이자 마스터로서 존경받을 업적을 남겼으며 동료를 소생시키기 위해 30년이나 바칠 정도의 남자였으나 결국에는 타락하여 죽음을 맞이한, 그럼에도 마지막에는 길드를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은 남자.
타락하기 전에는 존경받는 인격자이며 지도자였으나 흑마도에 타락해 어둠의 길로 빠져들었다는 점에서 반지의 제왕사루만과 공통적인 행보를 걸은 인물이다.
페어리 테일이라는 작품이 "한 에피소드에 나온 악역은 갱생하지 않는한 그 에피소드에서 끝나버리는 악역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없는(...) 작품"이라는 고려했을 때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등장하고 언급되며 독자들에게 각인된 유일한 악역이기도 하다.
길드의 원년멤버였다는 점 덕분에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걸핏하면 언급되는 등[29], 거의 우치하 마다라 급의 '''그것도 나다''' 행태를 보인 캐릭터(...)이다.

[1] 페어리 테일 제로 편에서 성이 드러난다.[2] x673년생 메이비스 버밀리온과의 처음 마주한 X686년에 13살이던 메이비스와 달리 건장한 청년이었으며, x792년 기준 119세인 메이비스에 연상이므로 최소한 120세 이상이다.[3] 히로세 마사시가 요양을 위해 작품 활동을 쉬던 관계로, 타르타로스 편부터 맡게 되었다. 생각보다 싱크로율이 엄청난 편이다.[4] 당시 30세 초반으로 워낙 음색이 젊은 성우이기 때문에 배역과는 전혀 안 어울린다. 사실상 애초에 PD가 캐스팅을 유강진, 황원, 온영삼, 김정호, 권혁수김준같은 원로 성우들로 하거나 중후한 음색을 잘 소화하는 다른 전속 성우로 캐스팅했어야 했을 배역이었기에 이런 평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홍시호의 홍SHOW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성우 본인도 참 암담했다고 회고할 정도다.[5] 이클립스 편부터 맡는다. 심규혁과 달리 중년 및 노년 배역에 특화된 덕에 마스터 하데스 특유의 중후함을 잘 살려냈다. 여담으로 안효민이 심규혁보다 5살 어리며 1기 후배다.[6] 빅스로와 중복된다.[7] 트레저 헌터 시절부터 사용한 말로, 마도사인 현재에도 칼날만 마법으로 바꾸어 동일한 대사를 사용한다.[8] 시간의 도시 미르디앙의 수장으로 사실상 마카로프의 원형.[9] 참고로 이때 카와즈와 요마즈의 실루엣도 나왔다. 의외로 초기에 짜여진 인물들[10] 제레프에게 마법을 배웠으면서 부활이라고 하니 뜬금없을지 모르지만, 제레프가 마력을 스스로 자제하고 있는 것을 추종자들이 멋대로 만들 설정때문에 마력이 봉인되어 있는걸로 인지하고 있어서, 그 마력을 깨우는 것을 제레프의 부활로 취급하고 있는 듯 하다.[11] 페어리테일과 그리모어 하트의 싸움이 끝난후 '난 이 모든 것을 너한테 배웠다'는 말을 했던 것으로봐선 확실히 마카로프가 성장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12] 때문에 나중에 자신이 마카로프에게 길드를 물려준 것이 실수라고 자책하며, 마카로프가 본래 어둠에서 태어난 마법에 너무 많은 빛을 쐬이게 했다고 말한다. 근데 페어리 테일 창단멤버들이 제레프에게 마법을 배운 점을 감안하면 완전히 근거없는 이야기는 아닐수도 있다.[13] 여기선 머리 색깔이 금색으로 나왔다. 태양의 마을 애니판에서 워로드의 회상을 보면 그 땐 어두운 보라색 빛깔의 머리색로 나왔는데, 이는 애니팀의 채색 미스로, 원작자인 마시마 히로가 그린 달력에 그려져있는 걸 보면 분명 옅은 금발이 맞다.[14] 페어리 테일 1화에서 루시와 나츠가 만난 장소이다.[15] 프레히트: "나는 '''칼날과''' 춤춘다. 자유자재로."[16] 길드 마스터에서 물러나기 전부터 이미 흑마법에 심취해있었던듯 한데, 유리가 일찍 죽은것과 메이비스가 일찍 죽은것을 생각해보면 무슨 다른 이유가 있을 확률이 높다. [17] 에도라스 편에서 그 도르마 아니무를 박살낸 협동 공격의 업그레이드 버전.[18] 이 전투에서 세컨드 오리진을 개방한 나츠라도 아직은 역시 하데스를 넘을 수는 없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게다가 프란말스는 하데스의 총전력을 내지도 못했다.[19] 엘자가 1부 시점의 마력만으로 2부 시점 성십급에 도달했고, 렉서스가 3개월 특훈으로 2부 시점의 성십 5위인 쥬라를 이겼다. 개안 시의 마력 증폭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나오지 않았으나, 이는 곧 2부 시점 파워 인플레이션을 따라잡는 마력 두 명분과 레귤러급 마력 네 명분에 +a를, 개안하지 않은 상태의 기본 마력으로 탑재했다는 셈이다(...).[20] 타르타로스의 수장인 마르드 길과 간부인 구귀문은 전원이 악마이며, 구귀문보다 강하다는 지엔마조차 스스로 악마가 되었다. 오라시온 세이스보다 그리모어 하트가 더 강한건 공식 설정이므로, 어둠의 길드 소속 인물들 중에서 하데스보다 강한 인간은 없다.[21] 정확하게 말하자면 오거스트, 아이린, 라케이드를 제외한 스프리건 12와 동격이다. 즉 페어리 테일 같은 소년 만화는 파워인플레가 극심한데도 무려 1부 초반에 등장한 인물이 페어리테일에서 상당히 늦게 등장한 스프리건 12와 동격이라는 점. 하데스가 얼마나 대단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22] 7년 후에 뇌염룡 모드를 처음 썼을 때, 하데스 전 만큼 위력이 안 나온다고 말했다.[23] 일본 웹에서는 해방 전후에 따라 안대 하데스, 심연 하데스로 나눠 부른다.[24] 일단 최소 대부분의 스프리건 12보다 우위인 것은 맞다. 마르드 길의 경우 같은 에테리아스인 블러드맨이나 라케이드가 나왔기에 그나마 하데스보다는 스프리건 12와의 전투력 비교가 수월하기 때문.[25] 물론, 스프리건 12 중에서도 격이 다른 오거스트, 아이린 베르세리온, 라케이드 드래그닐보다는 당연히 약하다.[26] 스프리건 12의 강함을 기준지었던 성십 1위인 갓 세레나의 히스토리아가 길다트 클라이브로부터 한 방에 소멸되고, 렉서스 드레아의 마장입자를 치유해주지 않았더라면 충분한 승산이 있었을 월 이히트의 히스토리아가 로그 체니에게 소멸된다.[27] 렉서스 역시 풀파워는 아니었다. 월이 마장입자는 치유시켰지만, 체력이나 마력은 치유해주지 않았다.[28] 마카로프는 본인의 최강의 방어진인 삼주신(三柱神)으로 방어에 성공하긴 했지만 이 공격의 여파로 인해 병이 재발해서 리타이어 됐고, 렉서스 같은 경우는 자신의 마력이나 마법을 이용해서 신체를 보호했는지 어땠는지는 모르지만 이 공격에 맞고도 어느 정도는 버텨내긴 했다. 일단은 렉서스한테 날린 아마테라스 100식보다 마카로프한테 날린 아마테라스 100식이 전체적으로 규모가 더 커보인다.[29] 리타이어 이후 대마투연무 에피소드에서 이반 드레아의 루멘 이스트와르 정보 근원으로 언급. 타르타로스 에피소드에선 아예 프란말스에 의해 그 영혼이 사용되었으며 알바레스 제국 편에선 결국 페어리 하트라는 대형 떡밥의 창조자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결국에는 나인하르트의 마법에 의해 기어코 모습을 드러내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