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로군 포켓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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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ガッツだ!ファイトだ!パワポケ7!'''
'''근성이다! Fight다! 파워포켓7!'''
파워프로군 포켓 일곱번째 작품이자 GBA로 발매된 마지막 본편.
1. 소개
1.1. 평가
2. 석세스 모드 갑자원 히어로편(甲子園ヒーロー編)
3. 히든 석세스 모드 다이쇼 모험 기담편(大正冒険奇譚編)


1. 소개


나의 페넌트 모드에 성적에 따라 반영되는 연봉제와 목표를 세우고 목표 달성시 돈을 더 받는 제도가 도입되는 등의 변화가 생겼으며 숨겨진 아이템을 사야 공략이 가능한 히로인이라는 개념이 추가 되었다.
사운드 모드가 숨겨진 모드로 등장했다. 출현 방법은 컬렉션→앨범→오마케에서 ?에 해당하는 앨범에 커서를 대고 상하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리고 긴테츠 버팔로즈오릭스 블루웨이브가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시리즈이다. 이듬해인 2005년에 발매된 8에선 2004년 시즌 종료 이후 이 두 팀이 긴테츠가 오릭스에게 흡수합병되어 사라지는 형태로 합병했기 때문에 없어지고 대신 새로 창단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최초로 등장하게 된다.(버팔로즈 팀 자체는 남아있지만 팀명이 양측 합병 후 새 이름인 오릭스 버팔로즈로 변경되었다.)

1.1. 평가


파워프로군 포켓 시리즈 중에서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게임으로 일단 석세스 스토리 및 여자친구 후보에 대해서는 대단히 평가가 좋다. 반면에 야구게임 파트는 그야말로 전 시리즈 중 그야말로 바닥을 찍고 있는 작품. 야구게임을 주문했는데 왜 미연시가 배송왔죠?가 다른 시리즈에서는 반농담 반사실이라면 이 게임은 '''순수 사실'''이라는 점이 문제였다. 심하게 많은 버그[1]나 문제의 야구파트 및 좋은 선수의 작성도 힘들다.
야구장의 크기를 현실에 맞게 대폭 늘렸으나 그에 맞게 다른 조정을 하지 않아서 시야가 심각하게 좁고 선수들이 느려터져서 수비가 징그럽게 어렵다. 타구의 속도도 워낙 빠른 탓에 수비를 메뉴얼로 했다간 중상급자도 망하기 일쑤. 타자도 굼벵이인 것은 마찬가지라 심심하면 외야땅볼이 쏟아져 나오기도 한다. 나의 페넌트 모드가 완전히 망했어요가 되어버린 스파이럴 의욕저하현상도 큰 문제점. 의욕이 낮으면 출장기회가 없어지고 그에 따라 의욕이 더욱 떨어져서 어찌할 방법이 없다. 그 선수는 그냥 버려야 한다.
그외에 오마케의 컬렉션 부분에도 문제가 있는데 프로필중 과거 인물들을 소개하는 곳이 있는데 하라는 캐릭터 소개는 안하고 해당 캐릭터에 대한 제작진의 생각이나 늘어놓고 있다. 시리즈 팬들한테는 재밌을지 모르겠지만 새로 시작한 유저들에게는 전혀 재미없다. 게다가 플레이어를 조롱하는 내용까지 있으니 말 다했다. 심지어 이 프로필들은 파워포켓 포인트로 뽑기를 해서 얻는데, 같은 캐릭터의 프로필이 나올 때도 있어 더욱 빡치게 한다.
또 석세스 모드에서 좋은 선수든 쓰레기 선수든 아무튼 선수를 생성했다고 해도 문제가 있는데, 이번 작부턴 진 엔딩(히어로가 세계에서 사라지는 엔딩)을 보지 않으면 '''그 선수의 원하는 소속팀을 선택할 수 없다!''' 아무 팀이나 1개 정해지며 정해지면 바꿀 수도 없고 원하는 팀 소속으로 나의 페넌트 모드도 즐길 수 없다. 오직 정해진 팀에서만 즐길 수 있다. 뭐 이런...
평가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스토리는 좋았고 어나더 석세스는 좀 괜찮았는데 전체적인 게임성은 영 아니였다라고 요약할 수 있다. 결국 석세스 스토리 클리어 및 여자친구 공략까지만을 중점으로 삼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한 고평가를 받고 있으나, 야구파트도 열심히 파고드는 사람에게는 짤없는 쿠소게 취급을 받는 게임이 되었다. 그러한 이유로 쿠소게 마토메 위키에서는 쿠소게 취급을 받고 있으나, GBA MK2나 아마존등에서는 극단적으로 평가가 상중하로 나뉘며 총합점 면에서는 다른 시리즈랑 큰 차이 없다는 기이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
어쨌든 야구파트 부분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답없는 부분이었으며, 후속작인 8에서도 야구부분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이 컸기에 9 이후에는 야구파트를 점점 강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 석세스 모드 갑자원 히어로편(甲子園ヒーロー編)


지방 대회에서 고전하는 하나마루 고교에 난데 없이 레드라는 괴인이 등장, 역전 홈런을 쳐내곤 사라진다. 그 괴인의 활약이 학교의 화제가 되던 차에 당사자 레드가 전학을 온다. 야구부에 입부한 레드를 필두로 하나마루 고교는 갑자원 우승을 노릴 정도의 강호가 되어 가는데......
클리어 자체가 목적이라면 히어로들의 능력에 의지하면 쉽지만 그럴 경우 상당히 암울한 엔딩이 기다리고 있다. 해피 엔딩을 보기 위해선 히어로들과 싸워야 하지, 팀 메이트의 신뢰를 얻어야하지 하느라 상당히 빡센 편. ……이기는 한데 버그 때문에 꼭 그렇지만도 않다.
스토리면에서는 발매 초기에는 왠 유치한 전대물이냐 하는 반발이 심했으나, 실제로 사람들이 즐겨본 결과 이야기의 완성도가 높아서 그런 불만은 금새 사그라들었다.
전작들과는 달리 게임오버 조건은 3년차 지역대회에서 패배로 한정되어 있으므로 위에서도 언급했듯 히어로들을 끝까지 아군으로 삼는다면 클리어는 어렵지 않다. 단, 진엔딩 루트를 탈 경우에는 vs히어로전과 마지막의 미니게임에서 리셋횟수를 모두 써버리고 게임오버되기 십상.
애인후보
이름
초특수능력
비고
야수
투수
키리시마 레나
霧島玲奈
신속
철완

쿠라미 하루카
倉見春香
호력
강구

나마세 코하루
生瀬小晴
투기
기박

나카타 마유미
中田まゆみ
탈력
절륜

이시카와 리코
石川梨子
긴박
주박

세리자와 마오
芹沢真央
야구초인전
히든 히로인

3. 히든 석세스 모드 다이쇼 모험 기담편(大正冒険奇譚編)


부친이 떠넘긴 빚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사립탐정의 모험기. 타이틀 그대로 다이쇼 시대가 배경. 목표는 전작들과 같이 파츠를 사서 야구인형을 완성시켜 콘테스트에서 우승 하는 것이다.
파츠 구매의 특성상 어느 한 부분을 포기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본편 석세스 모드완 달리 선수 생성후 원하는 팀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2].
클리어 후 CG에서 후속편을 암시하였고, 그 다음 시리즈에선 실제로 후속편인 쇼와 대모험편이 나왔다. 물론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현실은 시궁창(...)

[1] 아예 게임 밸런스에 지장을 주는 버그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행복초 버그. 하나마루편을 시작할 때 행복초를 들고 세이브한 다음 데이터 화면에서 석세스→패스워드 출력→보기 순으로 선택한 다음 아이템에서 행복초를 써버리면 그 선수의 데이터가 육성중인 선수의 데이터에 덧입혀져버린다(...).[2] 다만 이 쪽도 199일차의 야구인형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못 했거나 콘테스트를 지나쳤다면 랜덤으로 팀 및 등번호가 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