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파트 2 (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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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의 후속작이자, 분할 판매의 두 번째 작품. 키타세 요시노리가 2019년 E3 비공개 프레젠테이션에서 처음으로 후속작 존재를 밝혔다. 스토리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의 미드가르 탈출 이후로 보인다.
제목의 경우 파트 1이 제목에 "파트 1" 이란 식으로 나오지 않고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로 발매되었기 때문에 파트 2가 아닌 다른 방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 팬덤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7 리유니온",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 같은 식으로 RE가 들어간 영단어를 부제로 붙힐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한다.
2. 발매 전 정보
2.1. 2019년
2019년 6월 11일, E3에서 스퀘어 에닉스의 비공개 프레젠테이션이 열렸었는데 이 때,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의 프로듀서 키타세 요시노리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의 두 번째 파트는 이미 기획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다만 얼마나 분할되는 지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한 상태이며, 새로운 환경에서 제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며 드라마틱하게 짧아지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하지만 스퀘어 에닉스 PR은 게임인포머에게 키타세의 발언에 부정적인 추가메일을 보냈는데, 메일에서 스퀘어 에닉스 담당자에 따르면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를 끝내가는 동안, 이미 개발팀은 두 번째 파트의 컨텐츠 볼륨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담당자는 우선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의 개발에 집중하겠지만,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가 이미 완성되었기에 두 번째 파트 개발은 더 효율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1]
2019년 11월 26일,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의 디렉터인 노무라 테츠야는 스퀘어 에닉스 공식 블로그 인터뷰를 통해 이미 다음작에 대한 제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
2.2. 2020년
2020년 2월 26일, 3월에 발매 예정이였던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가 4월 10일로 연기돼서 두 번째 파트 제작에 영향이 미치냐는 질문에 마쓰다 요스케 스퀘어 에닉스 대표는 영향이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퀘어 에닉스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파트 2가 제작 중임을 드러냈으며 차세대 독점이 아닌, '''현세대와 병행해서 출시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2020년 3월 2일, 키타세 요시노리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가 발매되자마자, 휴식기 없이 곧바로 파트 2의 본격적인 제작에 착수할 것라고 밝혔다.
2020년 4월 8일, 키타세 요시노리는 패미통과의 인터뷰에서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의 스토리는 여전히 다음 파트로 이어갈 것이며,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에서 다음에 어떻게 이어질지에 대한 많은 가능성을 플레이어에게 보여주면서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많은 힌트를 남겨두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지에 대해 SNS에 올라올 많은 팬들의 두번째 파트 이야기에 대한 추측 또는 이론들을 기대하며, 모든 팬들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이 프로젝트가 성장시켜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2020년 4월 24일, 키타세 요시노리는 파이널 판타지 리메이크 프로젝트에서 다음 게임을 위한 제작은 이미 진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
2020년 4월 28일에 출시된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얼티매니아 공략집[3] 에 기재된 인터뷰에서 나온 차기작에 관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1 , #2 , #3
내부소식통으로 유명한 제이슨 슈라이어의 언급에 따르면 리메이크의 출시 예정일은 2021년 가을이라고 한다. 다만 직접적인 내부 소스가 있는건 아니고 제이슨 슈라이어 개인의 예측으로 보여진다. #
2020년 7월 6일, 키타세 요시노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재택 근무 때문에 업무 효율은 일시적으로 100% 이하로 떨어졌지만, 장기적으로 큰 영향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2.3. 2021년
스퀘어 에닉스측이 'Ever Crisis', 'The First Soldier' , 'Shinra Electric Power Company' 을 일본과 유럽에 상표 등록했다고 한다. 특히 Ever Crisis는 컴필레이션 오브 파이널 판타지 7의 네이밍 방식에 맞아 떨어지는 상표라[4] 후속작이나 외전에 연관된 상표가 아니겠냐는 추측이 나오는 중. # 그리고 EC와 FS는 외전작으로 드러났다. FF7R 문서와 파이널 판타지 7 에버 크라이시스 문서 참조.
프로듀서인 키타세 요시노리와 공동 디렉터인 하마구치 나오키가 CEDEC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대부분 전작의 개발 방식에 대한 내용이였지만 파트2과 관련된 약간의 언급이 나왔는데,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가 미드가르에 초점을 뒀다면 파트 2는 나머지 세계가 어떤지 경험하게 된다고 한다. #
2월 26일, 노무라 테츠야가 패미통과의 인터뷰에서 차기작부터는 FF7R의 공동 디렉터였던 하마구치 나오키가 메인 디렉터를 담당하고 노무라 테츠야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리메이크와 모바일 작을 총괄할 예정이라밝혔다. # 다만 그렇다고 개발 프로세스가 크게 달라지는 건 아니라고 한다.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중이고 자세한 정보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인터그레이드와 유피 DLC의 발매 이후 공개 예정이라고 한다.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인터그레이드와 유피 DLC가 PS5으로만 발매 되는 만큼 파트 2 같은 차기작도 PS5 독점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3. 기타
- 게임 엔진에 대해 궁금해하는 유저들이 많다. PS5에 맞춰서 더 좋은 그래픽을 뽑아내기 위해 엔진을 변경할지, 아니면 현세대와 병행해서 출시한다고 했으니 엔진 변경은 없는 것인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시선이 많다. 일단 디렉터인 노무라 테츠야가 킹덤 하츠 3를 개발하면서 루미너스 엔진에서 언리얼 엔진으로 변경할때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걸 이유로 부정적으로 언급했던걸 고려해보면[5] 엔진을 변경한다 해도 완전히 새로운 엔진으로 바꾸는게 아닌 언리얼 엔진 5로 버전업 정도일 가능성이 크다.
[1] IGN 역시 스퀘어 에닉스 담당자에게 두 번째 파트의 컨텐츠 볼륨을 계획 중이며 두 번째 파트 개발이 더 효율적이라고 들었다고 한다.#[2] 일판에서는 "이미 다음작의 착수도 시작되었습니다" 라고 모호하게 적혀있던 부분이 영문판에서는 "우리는 이미 다음작에 대한 작업을 시작했다." 조금 더 명확하게 적혀있다.[3] 스퀘어 에닉스의 공략집 시리즈, 게임의 상세한 공략과 인터뷰, 설정등이 상세 수록되는 공략집이다.[4] 어드벤트 칠드런 - AC, 비포 크라이시스 - BC, 크라이시스 코어 - CC, 더지 오브 더 켈베로스 - DC 등[5] 변경한 이유는 스퀘어 에닉스의 지시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