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스 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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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프로필
3. 등장 / 발전
4. 작중 행적
5. 외전
5.4.1. 어빌리티
5.4.1.1. 애디셔널 어빌리티
5.4.1.2. EX 어빌리티
5.4.2. 패시브 어빌리티
5.4.3. 상성 장비
5.4.4. 공투 전용 대사
6. 여담


1. 소개


파이널 판타지 7의 NPC 겸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 판타지 7주인공.
초기에는 성이 없었고, "잭스"라는 이름만 있어서 에어가이츠에서는 그냥 "잭스"로 표기되기도 했다.
캐릭터 컨셉은 원래 클라우드에게 주어질 예정이였던 검은색 머리를 가지게 됐다. 원래는 클라우드의 머리 스타일과 닮은 스파이크 머리였지만, 스승인 앤질 휴레이의 사후에 앤질처럼 머리 스타일이 올백으로 변하게 된다. 파이널 판타지 7 본편에서 잠시 등장할 때는 후기형 올백 머리로만 등장했었다.[1]

2. 프로필


'''잭스 페어'''
'''ザックス・フェア'''
'''Zack Fair'''
'''고향'''
곤가가
'''종족'''
인간
'''성별'''
남성
'''신장'''
185cm
'''생년'''
[ μ ] - εγλ 1984
'''연령'''
16-23세
CC 등장 시점 16-18세, 22-23세
BCFFⅦ
CCFFⅦ
'''소속'''
신라 컴퍼니라이프스트림
'''직업'''
솔저
'''역할군'''
'''모든 역할'''[2]
'''타입'''
보스
BCFFⅦ
주인공
CCFFⅦ
NPC
FFⅦ · ⅦR
동료
FFⅦAC
'''성우'''
사사키 노조무
에어가이츠
(PS1)
'''스즈무라 켄이치'''[3]
·
릭 고메즈[4]
KH
COFFⅦ
FFⅦR

3. 등장 / 발전


본래 '파이널 판타지 7'에서는 거의 숨겨진 등장인물 같은 취급이었다.
클라우드의 첫번째 과거 회상[5]에서 클라우드의 위치에 있었던 인물로, 잭스의 존재가 드러나는 것은 맨 처음 공가가에서 클라우드가 에어리스, 티파와 함께 잭스의 부모가 있는 집에 들어가면 에어리스는 자신의 첫 연인이었던 잭스에 대해 듣고 놀라는 반면, 분명히 아무런 접점이 없어야 할 티파가 '잭스를 아는' 반응을 보이는 것에서부터 복선이 구체화되기 시작한다. 그 이후 캐릭터가 완전히 드러나게 되는 것은 클라우드가 한 차례 세피로스에게 조종당해서 제정신을 잃었을 때였다. 클라우드가 티파와 함께 찍었다고 기억하고 있는 사진에서 자신의 모습이 사라지고 잭스의 모습이 나타나면서 잭스의 존재가 드러나게 된다.
클라우드가 라이프 스트림에서 자신의 자아와 기억을 되찾을 때 잭스가 했던 일도 드러났다. 호조의 실험실에서 클라우드를 구출해서 데리고 나간 것과 클라우드를 데리고 미드가르로 갔다가 신라의 추적에 사망한 것까지 묘사된다.
처음에 잭스는 풀네임 설정도 없었을 정도로 그다지 비중이 높은 캐릭터는 아니었다. 에어가이츠에서는 단순히 스킨만 바꾼 클라우드의 클론 캐릭터로 출연했을 정도. 클라우드의 생명의 은인이며, 클라우드나 에어리스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는 만큼 미디어 믹스에서 점차 발전을 겪게 된다.

4. 작중 행적



4.1. 비포 크라이시스


아발란치라는 반란 무리를 제압하러 파견됐다. 주인공 턱스, 동료 솔져 에사이와 세바스찬과 함께 파견되는데, 만약에 플레이어가 여자라면, 잭스가 작업을 거는 이벤트가 있다. 한편 아발란치는 에사이와 세바스찬을 납치하고 레이븐으로 변형시켰다.
잭스는 에사이와 세바스찬을 구하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카이뉴그라는 레이븐을 쓰러뜨렸다. 이후 잭스는 에사이와 세바스찬의 무덤을 만들어줬다.
이 사건은 크라이시스 코어에도 반영되어 있어서 청의 DMW 기억에 그들을 추도하는 잭스와 청의 모습이 나온다.

4.2. 라스트 오더


폐인이 된 클라우드를 데리고 신라 군의 추적으로부터 도망치는 시점과 세피로스가 니블헤임을 파괴하는 시점이 교차된다.
클라우드를 지키며 추격하는 신라 군을 쓰러뜨리고 바이크를 빼앗아서 도망친다. 이후 시점이 바뀌는 데, 티파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 후, 세피로스와 전투를 벌인다. 하지만 압도적으로 패하고 당시 신라병이였던 클라우드에게 뒤를 맡긴다. 클라우드가 기적적으로 세피로스를 쓰러뜨리고 난 후, 잭스와 클라우드는 둘 다 큰 부상을 입은 채로 호조의 연구실로 끌려가 실험을 당한다.
이후 바이크의 연료가 떨어진 이후 히치하이킹을 한 트럭에서 앞으로 뭘 할 지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합당한 보수만 주면 뭐든지 하는 용병이 되겠다고 하고 클라우드와 함께 하겠다고 하지만, 신라 군에게 저격을 당한다.

4.3. 크라이시스 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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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져 클래스 2nd당시
1st로 승급 후
클라우드와는 매우 깊은 관련이 있으며, 그 누구도 기억하지 못하고 알려고 하지도 않지만[6] 감히 세피로스나, 그 세피로스로부터 별을 지킨 영웅 클라우드에게 비견될만한 희대의 영웅.
주요 무장은 회사에서 배급되는 브로드 소드와 버스터 소드, 그리고 마테리아등이 있다.

4.3.1. 초기


시골 마을 공가가 출신의 깡촌 소년으로 인심좋은 전형적인 시골 사람의 표본인 부모 밑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다 멋모르고 영웅 세피로스를 동경하게 되는 바람에 미드가르로 떠나 솔저가 됐다. 솔저로서는 상당히 재능이 있었기에 꽤나 유명한 솔저인 앤질 휴레이 직접 뒤를 봐주기도 한 실력자였다.[7][8] 하지만 촐랑거리는 기질이 커서 잭스가 모르는 곳에서 앤질이 강아지[9]라는 별명을 붙이고 다녀서 제네시스나, 앤질의 어머니 등에게는 그 이미지로 굳어버린 듯.[10]
잭스가 아직 신참이었을 적, 앤질이 그를 봐주는데 허세에 촐랑거리는 기질 때문에 매번 갈궜다.[11] 그 예시로 허세 정도는 약과이며, 임무 브리핑을 할 때 '''무기를 까먹고 놓고 왔을 때는''' 정말로 한심해 할 정도. 그래도 앤질과는 선후배 사이이자 사제 관계로서 사이좋게 잘 지냈다. 언제 한번은 잭스의 성장이 더디자 세피로스를 소개시켜 주어 훈련시켜줬을 정도.[12] 이때 당시 세피로스와는 그다지 친하게 지내지 못했다.
1st 클래스로 승급하기 위한 훈련을 하던 중 갑작스럽게 구현된 세피로스에게 압도 당해 훈련은 중단된다. 본인은 크게 반발하지만 그 대신 행방불명된 1st 솔저 제네시스 랩소도스를 대신해서 우타이 습격 임무를 받아 크게 기뻐한다. 본 임무가 앤질이 추천한거라 하자 감동받은 한편, 앤질이 버스터 소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궁금해한다. 이 임무에서 이상한 꼬맹이를 발견한 것 외에는 문제없이 큰 활약을 펼치지만 마지막에 방심해서 우타이의 대솔저용 몬스터에 한방 먹는다. 서둘러 자세를 갖추려고 하나 늦을 위기에 순간 앤질이 그토록 소중한 버스터 소드를 사용하며 잭스를 구해준다.[13]
하지만 우타이 병사들과는 다른 적들이 나타나고 잭스가 사령관 라자드를 대피시킨 후 앤질이 갑자기 사라진다. 그리고 누군가가 소환한 이프리트에 고전하던 중 세피로스가 잭스를 구해주며, 제네시스와 앤질이 배신했다는 걸 알려준다. 본인은 이 사실을 믿지 못하며, 위에서 내려온 앤질과 제네시스의 고향 바노라로 가서 조사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이때 턱스과 연을 맺는다.
여기서 앤질이 그토록 자랑한 통칭 '바보 사과'인 바노라 화이트를 보며 감회로워 한다. 하지만 마을에는 앤질의 어머니 질리안 휴레이를 제외하면 아무도 없었는데, 다름아닌 제네시스가 병사를 이끌고 자신을 부모를 포함해 마을 사람들을 학살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얘기에서 앤질은 배신한 행동이 없어 의아해 하며 조사하다가 드디어 제네시스와 만난다.
잭스는 제네시스의 만행을 비판하지만 오히려 제네시스가 울분을 터뜨리고, 드디어 나타난 앤질마저 잭스에게 적대를 표시해서 혼란스러워 한다. 그리고 청이 위에서 은폐작업을 위해 폭격을 가한다고 하며 재차 마을에는 아무도 없냐고 묻자, 서둘러 질리안을 구출하러 간다. 폭격 시간을 간신히 늦춰 마을에 도달하지만 질리안은 앤질의 앞에 죽어있었다. 잭스가 분개하면서 왜 이러는거냐고 묻지만 앤질은 수수께끼 같은 말만 하며 사라져버린다. 이를 지켜보던 제네시스가 비웃으며 소환수를 소환하자 간신히 쓰러뜨린다. 잭스가 제네시스에게 솔저의 긍지는 버린거냐고 묻는데, 제네시스가 검은 날개를 드러내며 자신들은 몬스터라고 비하한 후 사라지자 솔저는 몬스터 같은게 아니라고 중얼거린다. 이후 헬기 위에서 폭격당해 불타는 바노라를 착잡한 심정으로 바라본다.

4.3.2. 1st 클래스


우타이와의 전쟁이 종결되고 턱스와의 합동 임무도 한 끝에 잭스는 1st 클래스로 승급한다. 하지만 본인은 그다지 감흥없고 와닿지 않는다며 기뻐하지 못한다. 이때 제네시스가 클론을 이끌고 신라를 습격하는데, 잭스는 신라와 미드갈의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나선다. 이때 턱스의 시스네와 조우하며 평소처럼 작업을 걸려다가[14] 청의 타박에 임무에 나선다. 한편 시스네가 제네시스 클론 특수품에 고전하자 구해줬으며, 제네시스 클론이 날개를 사용하여 도주하려고 하자 막타를 날린다. 시스네가 날개를 보며 어렸을 적엔 하늘을 자유롭게 날고 싶었다고 말하자 본인은 경멸스럽다는 듯이 사람이 날개를 가지면 몬스터나 다름없다고 불평한다. 시스네가 이에 날개는 몬스터의 증거가 아닌 천사의 상징이라고 반박하자 잭스는 방황을 멈추고 앤질을 설득하기로 마음 먹는다.
이후 세피로스로부터 앤질을 목격했다는 정보를 받아 호출받는데, 잭스는 이미 될때로 불만을 품고 있어서 비꼰다. 하지만 세피로스도 신라의 앤질, 제네시스의 말살 임무에 불만을 표시하자 서로 의기투합한다. 이때 본사건의 흑막인 홀랜더 박사를 잡으려고 쫓던 중 앤질이 하얀 날개를 갖추며 드러낸다. 앤질이 자신을 몬스터라고 비하하며 싸우려고 들자, 날개는 몬스터의 증거가 아닌 천사의 상징이라며 끝까지 설득하려고 한다. 하지만 아직 앤질을 완전히 되돌리지 못해 바닥을 부순 앤질에 의해 추락한다.

4.3.3.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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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슬럼가에 사는 에어리스 게인즈버러와 만났으며 한눈에 반해버린다. 슬럼가에서 소매치기를 소동을 한바탕 당한 후 에어리스와 관계는 깊어지지만, 신라 본사를 제네시스와 클론들이 습격해서 데이트 약속으로 다음을 기약하며 임무로 나선다. 이때 잭스의 설득에 어느정도 마음을 추스른 앤질이 잭스를 도와줬으며 본사에 있던 연구자 호조 박사를 호위한다. 이후 제네시스가 소환한 바하무트를 앞에 두고 에어리스와 전화를 하는 패기를 선보인다.[15] 바하무트를 무난히 쓰러뜨렸지만 앤질과 제네시스는 이미 사라진 뒤였다.
이후 앤질의 행방을 걱정하던 중 에어리스가 꽃 바구니는 언제 만들어준다는 전화에 그제야 에어리스를 찾아가는데, 때마침 앤질도 정보수집을 마친터라 잭스의 앞에 나타난다. 이후 에어리스가 있는 교회로 갈려고 했지만 청이 에어리스는 지금 없으며 자신들과는 조금 복잡한 관계라는 말에 내심 질투한다. 그리고 헬리콥터에 탑승하는데, 바로 다음컷에 헬리콥터는 추락했다.
다행히도 일행은 무사했고 제네시스의 본거지와도 거의 가까운 거리여서 큰 문제는 없었다. 그리고 본 임무에 참여한 신라병 클라우드 스트라이프와는 같은 깡촌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가져 절친이 되었다.
제네시스의 본거지에서 제네시스를 드디어 마주치는데, 현재 그는 열화 현상으로 거의 죽어가는 중이었다. 격전 끝에 제네시스가 마황로 바닥으로 추락하면서 싸움은 찝찝하게 끝난다.[16] 이후 홀랜드를 추적하던 청과 클라우드를 쫓아가는데, 청과 클라우드는 부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잭스는 더 앞으로 나아간다. 그리고 잭스를 기다린 것은...
다름 아닌 앤질이었으며, 홀랜더가 사실 그의 친부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는다.[17] 그리고 자신의 존재가 위험하다고 여긴 앤질이 스스로 클론 몬스터와 융합하여 앤질 패넌스가 되어 잭스에게 덤비고는 잭스의 손에 쓰러진 뒤 융합으로 인한 열화 현상으로 사망한다.[18] 앤질은 비록 죽어갔지만 미소를 남기며 잭스에게 자신의 꿈과 긍지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버스터 소드를 물려준다. 비극적인 결말에 잭스는 에어리스의 곁에서도 오열했으며, 에어리스는 잭스를 위로한다.
그후 잭스는 정신적으로 성장하고 앤질의 머리 스타일을 따라하고 무장을 버스터 소드로 변경한다.[19] 그리고 늘 엔질에게 듣던 꿈을 가지라는 말과, 긍지를 잃지말라는 말을 항상 스스로에게 새기고 또 후배들에게 말해준다.
또한 세피로스의 성격상 남을 돌보거나 하는 일은 없기에, 엔질의 죽음 이후엔 사실상 솔저의 대장이 된다. 덕분에 그의 밑에 붙어서 한 몫 챙기려던 기막힌 놈(=룩시레)도 있었다. 사실 본의는 아니였다 해도 신라의 퍼스트 클래스 솔저이면서 신라의 숙적인 아바란치 조직의 상징적 아지트라 할 수 있는 세븐스 헤븐의 이름을 지어준 장본인이다.
성격은 항상 밝으며 자신감 있고 감정 표현에 있어 매우 솔직하다. 그 밝은 성격을 기반으로, 심지어는 턱스의 멤버들과도 끈끈한 우정을 쌓게 된다. 또한 자신과 같은 깡촌 출신인 클라우드하고는 매우 친해졌으며, 일반 보병과 솔저라는 입장차이를 넘은 진정한 친구 사이가 된다. 클라우드를 위해서 다른 일반병들에게까지 식사를 한 턱 내는 등 대인배스러운 행동도 했었다.
에어리스와는 사실상 연인 사이가 되며 약속대로 꽃바구니를 만들어준다. 첫번째 바구니는 너무 수수해서 에어리스가 약간 불만을 낼 정도였고 손님도 거의 없는 편이다. 두번째 바구니는 화려한 바구니로 에어리스도 마음에 들어한다. 결과 장사는 대성황, 한 여인이 푸른 하늘에 꽃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자 잭스도 동의하는 모습에 에어리스는 고민한다. 에어리스는 잭스와 함께라면 하늘이 무섭지 않을 거라며 이번 임무에서 돌아오면 반드시 하늘을 보러가자고 약속한다. 3번째 바구니는 잭스의 취향을 마음껏 넣어서 SF틱한 병기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에어리스는 꺼려했지만 잭스의 기대감에 별 수 없이 장사를 하는데 연구원이 처음보는 병기라며 흥미로워 하고, 위험 무기 신고가 들어와서 신라병이 오는 소동이 벌어진다.

4.3.4. 마지막 임무




4.3.5. 마지막 전투


1st 클래스 솔저로서 수 많은 활약을 하지만 니블헤임에서 세피로스가 자신의 태생을 알게 되는 사건에 정면으로 휘말리게 되면서 그 운명이 꼬이게 된다. 솔저가 몬스터와 비슷한 경위로 만들어지는 존재라는 걸 알게 된 후에는 클라우드에게도 "솔저는 몬스터같은거야. 관둬."라고 할 정도로 솔저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낀다. 그리고 홧김에 버스터 소드를 집어드는데, 클라우드가 '''"그러고 보니 그 검 쓰는 걸 본 적이 없네."'''라는 말[20]을 듣고는 과거 앤질의 말을 떠올리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고 "이건 꿈과 긍지의 상징... 아니, 그 자체야."라고 한다. 결국 이 사건에서 클라우드의 활약으로 세피로스를 쓰러뜨리지만, 직후 그만 둘 다 기진맥진[21]하여 혼절해버리고, 클라우드와 잭스는 신라 컴퍼니호조 박사에게 실험체로 끌려가게 되면서 비극이 시작된다.
결국 4년 간 실험 시설에 방치되어 있다가[22][기록] 정신을 차려서 같이 실험 시설에 있던 마황 중독에 걸려서 폐인이 된 클라우드를 데리고 끝없는 도주를 시작했다. 실험을 받는 동안 잭스조차 신라병마저 간신히 처리할 정도로 약해져 있었는데도 이후 도주하면서도 사건을 일으키려는 제네시스를 막는 등 수많은 활약을 했다. 하지만 제네시스를 막아내고, 잭스가 제네시스와 결판을 낼 시간을 벌어주고 숨을 거둔 앤질의 카피는 잭스에게 한 종이쪽지를 남겼고, 거기에는 "마지막 편지"라는 문장이 적혀있었다. 바로 에어리스의 편지. 그것을 보고 잭스는 에어리스를 만나기 위해 미드가르로 출발한다.[23] 한편 신라에서도 잭스와 클라우드를 찾기 위해 루드, 레노, 청, 시스네가 부랴부랴 움직이기 시작한다.
사실 이미 마황 중독에 가망이 없던 클라우드를 버렸다면 좀 더 수월하게 도주할 수도 있었겠지만 폐인이 돼서 가벼운 의사 표현조차 못하는 클라우드를 여전히 친구라 부르며 마지막 순간까지 버리지 않았다. 하지만 점점 좁혀 들어오는 신라의 포위망에 계속해서 압박을 받았고, 결국 그토록 원하던 자유를 찾아서 미드갈로 향하던 도중에...

신라의 대군에게 습격을 받게 된다. 원작에서는 신라병 몇 명에게 쫒기다 죽는 걸로 나오지만 크라이시스 코어에서는 잭스가 죽을 때까지 신라병이 끝없이 리젠되는 전투가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상황이 변했는데, 오히려 이 편이 자연스럽다. 최강의 솔저 중 하나인 잭스가 겨우 신라병 몇 명한테 쫓겨서 싸우다가 패배한다니... 게다가 추격군은 보병으로만 구성된 게 아니라 대전차 공격 헬기까지 다수 동원되었다. 그야말로 한 명의 사내를 잡기 위해 온 군대가 출동한 것이다.

'''"나 원... 자유의 대가는 비싸구만."''' (버스터 소드를 뽑아들며 눈앞에 세우고 검날에 머리를 대며[24]

)

'''"꿈을 품어라. 그리고 그 어떤 순간에도... 솔저의 긍지를... 잊지 마라!! 어서오십쇼!!"'''

- 마지막 싸움에 임하기 전에 남긴 말.



마지막 이벤트 전투에서 DMW기술을 사용할 때마다[25] 주마등처럼 지난 추억들을 회상하며 동료들의 얼굴을 떠올리려 하지만, 죽어가는 몸 때문에 기억이 희미해지며 사람들의 얼굴이 하얗게 변해버리면서 실패하는 모습을 보이고 결국 마지막엔 에어리스와의 추억마저 사라져버린다.[26] 참고로 이때 마지막 전투에서 나오는 BGM의 제목은 自由の代償(The Price of Freedom). 즉, '''자유의 대가'''.
그리고 같은 시각, 교회에서 여느 때처럼 꽃을 가꾸고 있던 에어리스는 하늘에서 비가 오는 것을 보곤 손을 모아 기도를 하다가 갑자기 불길한 느낌을 받고 헉 하는 신음과 함께 하늘을 올려다보는데...

4.3.6. 최후



너무나도 비싼 자유의 대가를 치르면서 최후의 저항을 한 이후 만신창이가 되고 겨우 정신을 차려서 다가온 클라우드에게 자신이 앤질에게서 받았던 꿈과 긍지, 그리고 자신만의 꿈, 긍지를 모두 버스터 소드에 담아 클라우드에게 물려준다.

클라우드 : 잭… 스.

잭스 : 내 몫까지...

클라우드 : 당신의...몫..?

잭스 : 그래, 네가...

클라우드 : ...네가...?

잭스 : (왼손으로 클라우드의 머리를 잡고 품으며) ...'''살아라.'''

'''네가… 내가 살았다는 증거야.'''[27]

'''내 긍지와 꿈을...''' (버스터 소드를 클라우드에게 건네며) ...'''전부 주겠어.'''

클라우드 : (잭스에게 버스터 소드를 받고) '''내가… 네가 살았던 증거….''' (조용히 눈을 감는 잭스를 보고 절규)

'''"꿈을 가져라. 영웅이 되고 싶다면, 꿈을 가지는 거야."'''(클라우드의 잭스와의 기억에 대한 회상)

클라우드 : '''고마워. 잊지 않을게... 편히 쉬어. …잭스.'''

그 아이... 너무나 당연한 하늘을 무섭다고 말했었지.

역시, 기분 좋아 보이는데. 그 날개, 나한테도 주라.

어쩐지, 기분 좋은 걸... '''에어리스를 만나면, 잘 부탁해.'''

'''있잖아. 나, 영웅이 되었으려나?'''

- 클라우드가 버스터 소드를 들고 떠난 뒤 나온 잭스의 독백

(밤길을 달리는 열차 위에서 누군가 그랬던 것처럼 검날에 머리를 대며.)

'''나는 클라우드. 솔저, 클래스 1st.'''

마지막에는 에어리스를 그리며 '있잖아. 나, 영웅이 되었으려나?'라는 그 누구도 대답해 줄 수 없는 의문을 가볍게 던진 후 앤질의 곁으로 떠나게 된다. 향년 23세. 그토록 가고 싶었던 미드가르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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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는 남지 못한, 역사의 뒷편에서 사라져 간, 짧지만 굵은 진정한 '''영웅'''의 삶이었다. 만약 잭스가 없었다면, 후에 클라우드가 메테오로부터 별을 구하는 것조차 할 수 없었을 것이니.
이러한 뒷배경 때문에 크라이시스 코어로 파판7을 접한 유저가 오리지날 파판7을 플레이 할 경우 주인공인 클라우드에게 몰입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잭스로부터 무기와 사상까지 물려받은, 아류격 캐릭터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기 때문.
참고로 잭스가 의도한 바는 아니었겠지만, 자신의 모든 것을 클라우드에게 주겠다는 잭스의 말은 이후 제노바 세포의 영향으로 잭스의 기억, 성격, 사상까지 모두 클라우드에게 카피되어버리면서 200% 이루어지게 되어버린다(…).

4.4. 파이널 판타지 7


파이널 판타지 7 본편의 시점에서 초반에 건방지고, 자신만만한 성격을 가진 클라우드의 인격[28]은 바로 이 사람의 모습을 보고 따온 것이다. 그래서 작중 초반에 에어리스는 클라우드에게서 잭스의 모습을 찾을 수 있었던 것.
잭스 본인은 그저 클라우드의 회상장면에서만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파이널 판타지 7의 초반부는 이 사람에 대한 기억을 바탕으로 클라우드의 왜곡된 판타지가 만들어졌다고도 할 수 있어서 등장빈도는 낮은데 비해 게임상으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디스크 2에서 클라우드가 자아를 되찾아 다시 파티에 복귀하는 이벤트 이후 니블헤임 신라저택의 지하에 가면 잭스의 최후, 즉 크라이시스 코어 당시의 사건의 장면을 볼 수 있다. FF7 발매 당시 아직 잭스의 설정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던 시절이라 신라병 몇명에게 허무하게도 최후를 맞는 잭스를 볼 수 있다.[29]
이후 파판7 본편에서는 클라우드 일행이 시골마을 곤가가에 가면 잭스의 부모님들이 오래전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 자신들의 아들을 죽은 것도 모르고 애타게 찾고있는 매우 슬픈 장면을 볼 수 있다.[30] 아마도 본편 이후에 클라우드가 가서 자식의 부고를 전해주었을 듯.

4.5. 어드벤트 칠드런


파이널 판타지 7 어드벤트 칠드런에서는 마지막에 에어리스와 같이(클라우드에게만 보인다) 나타나 잠깐 얼굴을 보여주는데 대사는 전혀 없다. 하긴 에어리스는 달랑 한 마디 했지만...[31] 그러나 CC 발매 이후에 나온 완전판인 ACC에선 비중이 상승, 후반부 세피로스에게 신나게 칼빵 맞고 좌절한 클라우드 곁에 영혼 상태로 나타나 그를 격려해 준다.

잭스 : 나라면 아직 포기하지 않을꺼라고?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고 해도 말이야.

'''"꿈을 품어라...그리고 그 어떤 순간에도... 솔저의 긍지를... 잊지 마라..."'''

...뭐, 솔저가 되진 않았지만[32]

이건 마음가짐의 문제야, 마음가짐!

클라우드 : 잭스...

잭스 : 그래서, 도움이 필요해?

''(클라우드가 아니라는듯이 고개를 젓고 일어서 자세를 잡는다.)''

잭스 : 이미 한번 이겼던 상대잖아? 낙승 아니야?

클라우드 : ...그래.

잭스 : 이제 잊지 마.

클라우드 : '''내가...네가 살았다는 증거다...!'''

마지막에 클라우드와 다시 한 번 약속하는 장면은 CC를 플레이한 유저가 보면 짠한 장면. 엔딩에서는 잭스가 사망한 언덕엔 클라우드가 심은 걸로 추정되는 꽃이 있고, 에어리스의 교회에는 버스터 소드가 놓여지게 된다. 꽃이 핀 언덕을 비추는 화면에서 나오는 대사는, '''"이곳에서 영웅이 여행을 떠난 거야."'''

4.6.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5. 외전



5.1. 킹덤 하츠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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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하츠 본편에 클라우드가 나와서 프리퀄인 킹덤 하츠 Birth by Sleep에 등장하지 않을까...했는데 진짜로 등장.
올림프스 콜로세움에서 등장. 과는 친구가 되고, 테라와는 대결을 펼치며 '''아쿠아에게는 그의 전매특허 대사인 "데이트 한번 어때?"를 시전한다.''' 하지만 키블레이드 마스터인 아쿠아가 수련 중이라면서 당황하자 자신도 영웅이 되기 위해 수련 중이라며 나중에 자기가 영웅이 돼서 돌아오면 그때 데이트를 하자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엔딩 크래딧에선 ACC때와 같은 자세로 헤라클레스의 수련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뒤에서 한 '''검은 날개를 보고 난뒤로 사라져버렸다.'''
여담이지만, 크라이시스 코어때 클래스 2nd 시절때의 헤어스타일은 테라가 사용하게 되어서 그런지 정면으로 보면 살짝 다르다.

5.2. 시아트리듬


커튼 콜에서 크라이시스 코어 대표로 출전한다. 전체적으로 모으다와 추가베기, 대보스전 필살기로 구성된 갖출 걸 다 갖춘 정석적인 물리캐릭터로, 역시 클라우드와 매우 흡사하다. 차이점은 힘에 의존하는 초구무신패참을 가진 클라우드와 달리 잭스의 필살기는 순수하게 마력에만 의존하는 메테오 샷이라는 것. 당연히 잭스의 마력은 영 좋지 않기에 그대로 달아주면 훌륭한 지뢰기술이 된다. 콜렉트카드로 마력을 강화시켜주면 클라우드와 동급으로 강해지며, 물리공격인 초구무와 달리 마법공격인 메테오 샷은 파티원 전원의 마법공격의 효과를 1.2배 해 주는 페이스(Faith)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즉 클라우드에 비해 키우기가 힘들지만 한계치는 (차이가 극적이진 않더라도) 그 이상이 된다는 것.

5.3.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


확장판인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 MAXIMA에 출현이 확정되었다. 솔져로서의 맹세, 데이트 이벤트등 여러모로 본작인 크라이시스 코어를 오마쥬한 장면이 나온다.

5.4.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오페라 옴니아


[image]

밝은 성격을 가지고 활력이 넘치는 신라 소속 솔져 클래스 1st.

'''영웅이 되겠다'''는 꿈을 가슴에 품고 있었으나 임무 중 어떠한 사건과 마주치게 되면서 친구인 클라우드와 사로잡히게 된다.

이후 필사적인 탈출을 감행하며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결심한다.

'''참가시점'''
'''크리스탈 컬러'''
'''무기타입'''
'''공격타입'''
단장
흑색
대검
근접 물리
파이널 판타지 7 CC로부터 참전. 본편의 외전으로부터는 세라 이래 두번째의 참전이다. 잭스의 인기를 감안하자면 참전 자체는 오늘 내일 하던 중이라 봐도 무난할 듯. 역시나 그 밝은 성격으로 아무런 부침없이 파티에 합류. 다만 잭스의 죽음에 대해 알고 있는 클라우드티파는 약간 심적을 동요한다.[33] 상황을 모르는 잭스는 클라우드에게 손을 번쩍들며 '''모두 가자!!'''를 외치게 시킨다. 시킨다고 하는 클라우드가 빵터지는 포인트. 시점상 니블하임 사건 이후의 잭스인것으로 보인다.[34] 스토리상 아쉬운 점은 이벤트 컷씬이 굉장히 적고 또한 에어리스가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재회를 하지 못했다는 점.
성능은 그야말로 극공형. 모든 어빌리티의 히트수가 높아 데미지 자체가 보장되어 있으며, BRV와 HP 공격으로 어빌리티가 분배되어 있어 밸런스도 좋다. 다만 BRV 공격인 연속참이 어그로형 어빌리티인데 자신을 방어할 기술이 전혀 없어서 어그로 관리를 잘못했다가는 골로 가기 딱 좋다는 점이 부담. 전용 무기 장착상태 한정이지만 최대 BRV 상승 極大가 붙는 정말 희귀한 캐릭터[35]이기에 장비에 따라 순간 화력이 미친듯이 오르는 캐릭터이다. 반대로 파티 플레이땐 호불호가 갈리는데, 연속참으로 인한 고정 타겟 때문에 적이 광역 공격 준비할때나 파티 플레이에 잭스가 한명 이상 + 타겟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제대로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는게 단점.
2018년 10월 9일에 단장이 오픈하며 레벨캡이 해제되었다. 요사이 변화가 다 그렇듯, BRV 어빌리티였던 연속참은 최대 BRV 초과 축척의 효과를 받고 HP 공격이 되었다. 특징적인 변화는 하드 러시 쪽으로, 기존의 8히트 후 HP 공격이 3/2/3으로 끊겨서 HP 공격을 3회 넣도록 변경되었다. 대신 이쪽은 최대 BRV 초과의 효과는 받지 못한 편. 타겟 고정 성능을 의식해서인지 양자 모두 사용 후 입힌 HP 데미지의 10% 만큼을 BRV로 회복하도록 변경되었다. 대충 브레이크를 방어해주기 위한 효과인 듯 하나, 대략 HP 데미지를 30000 정도 넣어도 겨우 3000이 차오르기 때문에 과연 강력한 보스전에서 제 성능을 발휘할 지는 미지수... 대신 함께 등장한 EX 어빌리티에 배리어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볼 때 EX 어빌리티가 없이는 여전히 위험한 상태인 편.
2018년 10월 9일에 마찬가지로 EX 무기와 어빌리티 획득. 6히트 HP 공격에 어그로를 가져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사용 후 자신에게 BRV 배리어를 부착하는데, 모든 데미지를 초기 BRV만큼 씹어서 받는 효과다. 초기 BRV 육성만 빵빵하게 했다면 웬만한 공격은 깔아버리며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에 애매하던 탱커 역할을 확실히 보조할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잭스는 가급적이면 EX 무기를 뽑아두는 것이 좋다.
2018년 11월 30일에 레벨캡 해제가 되며 애디셔널 어빌리티를 받았다. 초기 BRV 상승과 BRV 최대 축척에 영향을 주는 어빌리티로 이 계열 애디셔널 어빌리티들이다 그렇듯 괜찮은 성능.
같은 시점에 특별 스킨이 등장했다. CC가 아닌 인터네이셔널판의 회상 버전 복장. 역시나 과금 전용이다.

5.4.1. 어빌리티


  • 연속참 (7회)
5히트 근접 물리 BRV 공격. 적이 자신을 타겟으로 삼고 있을 경우 위력 상승. 대상에게 2턴간 타겟 고정 부여, 자신에게 3턴간 딜레이 감소 小를 부여한다.
히트수와 위력이 높은 5히트짜리 BRV 공격. 어그로 고정형 어빌리티인데 자신에게 어그로가 몰려있을 경우 위력이 또 오른다.덕분에 연속참으로 자신을 보게 만든 후 또 연속참을 날리는 것이 잭스의 기본 패턴. 사용횟수도 7회로 꽤 높기 때문에 평타처럼 날리기도 좋다. 다만 잭스는 방어를 위한 어빌리티가 없기 때문에 어그로 관리에 실패하면 꽤 위험해지니 주의.
어빌리티 상성 무기인 하드 브레이커 [VII]. 하드 브레이커 [VII]의 패시브 어빌리티인 이어받은 긍지의 효과는 위력 상승, 자신에게 타겟이 몰려있을 경우의 위력이 추가로 상승한다. 또한 딜레이 감소의 효과가 상승하고 효과기간도 연장되며, 자신에게 4턴간 물리내성 상승을 부여한다.
패시브 익스텐드의 효과는 위력 상승 中, BRV 공격을 통해 획득 가능한 BRV의 상한이 120%가 되며 사용 후 HP 공격이 발동한다. 그리고 입힌 HP 데미지의 10%만큼 자신의 BRV를 회복시킨다. 사용 후에는 6턴간 일반 BRV 공격을 BRV 공격+로 변화시킨다.
  • 하드 러시 (5회)
8히트 근접 물리 BRV 공격 + HP 공격. 적이 자신을 타겟으로 삼고 있을 경우 위력 상승. 자신에게 3턴간 최대 BRV 상승 小를 부여한다.
8히트라는 무지막지한 히트수로 어마어마한 공격력을 뽑아내는 HP 공격. 연출은 무려 검을 납도하고 주먹으로 패다가 돌려차기를 날리고 서머솔트 킥을 먹인 후 박치기로 들이 받는다. (...) 연출이 끝나도 바로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고 다른 캐릭터가 행동하는 동안 하늘에서 떨어지는 꽤 신기한 연출을 보인다.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버스터 소드 Ver.Z [VII]. 버스터 소드 Ver.Z [VII]의 패시브 어빌리티인 솔저의 격투슬의 효과는 위력 상승과 사용 후 딜레이가 감소하며, 자신에게 타겟이 몰려있을 경우의 위력이 추가로 상승한다. 또한 최대 BRV 상승의 효과가 極大로 상승!!하며 기간도 연장. 추가로 자신에게 5턴간 HP 리제네를 부여하게 된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변화.
패시브 익스텐드의 효과는 HP 데미지의 횟수가 2회 증가하며, 각각 BRV 공격의 3번째와 5번째 후에 발동하게 된다. 또한 위력도 상승(大). 입힌 HP 데미지의 10% 만큼 자신의 BRV를 회복시키며, 자신에게 부여된 모든 버프의 시간을 2턴 연장시킨다. 또한 사용 후 7턴간 일반 HP 공격을 HP 공격+로 변화시킨다.
  • BRV 공격+
2히트 근접 물리 BRV 공격. 대상에게 2턴간 타겟 고정 부여.
연속참 익스텐드를 장비한 상태로 연속참을 사용할 경우, 일반 BRV 공격이 6턴간 변화하는 어빌리티. 어그로 기능이 생기며, 히트수가 2히트로 증가한다. 위력도 노멀 버전에 비해서 상승(中)되어 있어서 위력 자체도 높다. HP 공격이 되어버린 연속참을 대체하는 효과 정도.
  • HP 공격+
자신의 BRV를 최대 BRV에 기반한 만큼 회복 + HP 공격. 입힌 HP 데미지의 10%만큼 자신의 BRV를 회복.
하드 러시 익스텐드를 장비한 상태로 하드 러시를 사용할 경우, 일반 HP 공격이 7턴간 변화하는 어빌리티. 발동 직전에 BRV 회복기능이 생겨 위력이 조금 더 보장된다. 사용 직후 자신의 BRV를 회복시키긴 하나, 이 상태의 10%로는 그럴싸한 회복은 불가능...

5.4.1.1. 애디셔널 어빌리티

  • 베이스 어드밴스 (1회)
2턴간 자신의 초기 BRV가 상승 小, BRV 공격을 통해 획득 가능한 최대 BRV의 상한이 상승 小
BRV 최대 축척 상한을 올리는 어빌리티이니만큼, 극공형인 잭스에게 꽤 유효한 어빌리티.
블룸 패시브인 베이스 어드밴스 그로스는 사용횟수를 1회 늘리고 지속시간을 2턴 연장시킨다.
패시브 익스텐드의 효과는 자신의 초기 BRV와 최대 BRV 상승의 효과 상승 小

5.4.1.2. EX 어빌리티

6히트 전체 마법 BRV 공격 + HP 공격(데미지 분배). BRV 공격을 통해 획득 가능한 BRV의 상한은 150%. 자신을 대상으로 하는 적을 공격할 경우 위력 상승. 적 전체에게 타겟 고정을 부여, 자신에게 버프 BRV 배리어 부여.
BRV 배리어는 자신의 모든 BRV 데미지를 자신의 초기 BRV만큼 막아내는 실드형 어빌리티이다. 당연히 이하의 데미지는 완전 무시, 이상이라면 깎인 만큼만 받는다. 브레이크될 경우 배리어는 사라진다. 초기 BRV의 육성만 잘 해낸다면 대량의 데미지를 안정적으로 막아낼 수 있는 훌륭한 버프. 더욱이 탱커형 캐릭터이면서 방어 기능이 하나도 없었던 잭스에게는 정말 한줄기 빛과 같은 상황.

5.4.2. 패시브 어빌리티


'''각성 어빌리티'''
'''이름'''
'''획득 각성 레벨'''
'''CP'''
'''효과'''
연속참 파워
5
10
연속참의 BRV 데미지 상승 小
디버프 스피드 업
10
10
디버프에 걸린 적이 있는 경우, 자신의 속도 상승 小
하이 텐션
15
10
배틀 개시시 3턴간, 자신의 공격력 상승 小
하드 러시 파워
25
10
하드 러시의 BRV 데미지 상승 小
BRV 데인저 스피드 업
30
15
자신의 BRV가 초기치 미만일 경우, 자신의 속도 상승 小
연속참 챠지
35
10
연속참의 사용횟수+1
디버프 어택 업
40
10
디버프에 걸린 적이 있는 경우, 자신의 공격력 상승 小
하드 러시 챠지
45
10
하드 러시의 사용횟수+1
솔저의 의지
50
15
최종 배틀 개시시에 HP가 최대치일 경우, 자신의 최대 BRV/공격력이 상승 小
버프 부스트 스피드
54
5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있을 경우, 자신의 최대 BRV와 속도 상승 小
연속참 익스텐드
55
15
위력 상승 中 + BRV 공격을 통해 획득 가능한 BRV의 상한이 120%
+ 사용 후 HP 공격이 발동 + 입힌 HP 데미지의 10%만큼 자신의 BRV를 회복
+ 사용 후 6턴간 일반 BRV 공격이 BRV 공격+로 변화
버프 어택 부스트 올
58
5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있을 경우, 아군 전원의 최대 BRV와 공격력 상승 中
하드 러시 익스텐드
60
15
공격 방식이 3히트 BRV + HP 공격 + 2히트 + HP 공격 + 3히트 + HP 공격으로 변화
+ 위력 상승 大+ 입힌 HP 데미지의 10% 만큼 자신의 BRV를 회복
+ 자신에게 부여된 모든 버프의 시간을 2턴 연장
+ 사용 후 7턴간 일반 HP 공격이 HP 공격+로 변화
파괴외 힘의 광휘
68
5
자신의 최대 BRV와 공격력 상승 小
베이스 어드밴스 익스텐드
70
15
초기 BRV 상승의 효과와 BRV 상한 증가 효과 강화 小
'''장비 어빌리티'''
'''이름'''
'''획득 장비'''
'''CP'''
'''효과'''
힘의 해방
인헨스 소드 [VII]
20
EX 어빌리티 아포칼립스 사용 가능.
이하의 패시브 어빌리티 획득
- 아포칼립스 파워
- 아포칼립스 리캐스트 업
- 힘의 해방 베이스 어택
아포칼립스 파워
인헨스 소드 [VII]
-
아포칼립스의 위력 상승 小
아포칼립스 리캐스트 업
인헨스 소드 [VII]
-
아포칼립스의 게이지 회복 속도 상승 小
힘의 해방 베이스 어택
인헨스 소드 [VII]
-
EX 무기 인핸스 소드 [VII] 혹은 패시브 힘의 해방을 장비할 경우
자신의 초기 BRV 상승 小와 공격력 상승 中
솔저의 격투술
버스터 소드 Ver. Z [VII]
20
하드 러시의 위력 상승 + 자신을 타겟으로 하는 적이 있을 경우 위력 추가 상승
+ 사용 후 딜레이 감소 + 최대 BRV 상승의 효과 상승/기간 증가
+ 자신에게 5턴간 HP 리제네 부여
이어받은 긍지
하드 브레이커 [VII]
20
연속참의 위력 상승 + 자신을 타겟으로 하는 적이 있을 경우 위력 추가 상승
+ 딜레이 감소의 효과 상승/기간 연장 + 사용 후 4턴간 자신의 물리 내성 상승
생명과 수호의 의지
방탄조끼 [VII]
20
HP 680 상승 + 방어력 84 상승
용기와 파괴의 의지
신라 갑형 방어구 改 [VII]
20
초기 BRV 110 상승 + 최대 BRV 220 상승
베이스 어드밴스 올 그로스
블룸 스톤
20
베이스 어드밴스의 사용횟수 +1 + 지속시간 2턴 연장

5.4.3. 상성 장비


'''이름'''
'''전용 여부'''
'''초기 등급'''
'''타입'''
'''CP'''
'''패시브 어빌리티'''
하드 브레이커 [VII]
X
5
대검
15 / 20 / 25 / 30
이어받은 긍지
버스터 소드 Ver. Z [VII]

5
대검
35 / 40 / 45 / 50
솔저의 격투술
인헨스 소드 [VII]

5
대검
70 / 73 / 76 / 80
힘의 해방
방탄조끼 [VII]

5
방어구
35 / 46 / 58 / 70
생명과 수호의 의지
신라 갑형 방어구 改 [VII]

5
방어구
90 / 100 / 110 / 120
용기와 파괴 의지


5.4.4. 공투 전용 대사


'''너를 그냥 놔둘 수는 없어.'''

お前を放り出したりはしないよ

'''...친구, 잖아?'''

...トモダチ だろ

'''모두 함께 해낸다면, 우리들은 영웅이다.'''

みんなでやりとげたら 俺たちは英雄だ


6. 여담


  • FF7모드로 잭스와 클라우드의 1대1 보스 배틀이 가능하다. 그 배틀에서 클라우드(플레이어)가 이기면 잭스가 FF7최강의 무기와 클라우드의 전용무기, 클라우드의 리미트를 준다.

[1] 이때 3D 폴리곤으로 보이는 모습은 머리가 엄청 길어서 그야말로 초사이어인3. 하지만 정식 일러스트에서 보면 별로 긴 머리는 아니다.[2] 기본적인 커맨드 / 마법들은 전부 사용할 수 있으며, DMW 서포트 덕에 온갖 리미트 / 특수 기술들도 종류 불문하고 발휘할 수 있다. 솔저의 스타일과 맞지 않아 건들지 않을 뿐 총기류도 일단 잡았다 하면 능숙하게 쓸 수 있으며, 선배인 앤질의 영향을 받아 체술도 뛰어나다. 오직 서로의 기술로만 맞상대가 가능한 홀리와 메테오를 제외하면 '''사실상 모든 전투를 수행할 수 있는 인물.'''[3] 에어리스 역의 사카모토 마아야와 2011년 결혼.[4] 밴드 오브 브라더스조지 러즈역.[5] 솔저가 되어 세피로스와 함께 니블헤임에 찾아가, 세피로스가 니블헤임을 불태운 사건 까지.[6] 하지만 크라이시스 본편을 플레이할 때 일부 조건을 충족시키면 1st 3인방 세피로스, 앤질, 제네시스에 이어서 상당한 규모의 개인 팬클럽을 가진 솔져가 된다. 오랜시간 신라저택에서 무의식상태로 실험을 받고나서 깨어난 후 휴대폰의 메일을 확인해보면 알 수있다. 물론 신라컴퍼니의 언론통제와 조작으로 그의 행방이 알려지지는 않았겠지만 분명 그를 기억하고 그의 거취를 의아해 하는 사람들은 있었다[7] 보통 솔저 2nd들은 보라색 유니폼에 헬멧을 쓰지만 잭스는 복장이 자유로운 편인데, 작품 외적으로 주인공이라 차별하기 위해서, 내적으로는 어느정도 실력이 있기 때문에 편의를 봐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8] 이런 경우는 굉장히 드문지 잭스의 절친 칸셀이 내심 부러워했다.[9] 강아지처럼 해맑고 촐싹댄다는 뜻에서.[10] 당연히 세피로스도 앤질에게 들어서 잘 알고 있었다.[11] 다만 앞에서만 설교할 뿐 뒤에서는 내심 귀여운 후배로 봐주고 있었다.[12] 세피로스의 수업 내용은 몬스터 한마리를 자기처럼 한번에 쓰러뜨리는 것. 잭스가 자신없어 하면서도 막상 한번에 쓰러뜨리자, '''"몬스터가 너무 약했다. 다시하라."'''고 시킨다.[13] 이때 앤질은 검보다 네가 '''한 뼘 정도''' 더 중요했을 뿐이라며 잭스를 아끼는 동시에 그를 놀려먹는다.[14] 이때 한번만 건게 아니라 꾸준히 계속 걸었지만 철벽 같은 수비에 농락 당했다.[15] 에어리스와는 손님이 있다고 둘러댔는데, 이에 에어리스는 "손님 접대는 극진히"라고 답했다.[16] 이때 제네시스의 DMW가 풀린다.[17] 어디까지나 생물학적으로 앤질과 질리안은 그를 가족으로 여기지 않고 경멸했다.[18] 이 싸움에서 잭스의 뺨에 있는 X자의 상처가 생긴다.[19] FF7:CC 에서 엔질의 죽음후에 머리스타일을 바꿈과 동시에 착용하는 검이 브로드소드가 아니라 엔질의 버스터 소드로 바뀌는데 겉보기에 더 강력해보이지만 범위나 공격력 보너스같은건 하나도 없다.[20] 우연히도 과거 잭스가 앤질에게 했던 질문과 거의 동일한 질문이다.[21] 잭스는 세피로스를 막으려고 싸우다가 압도당했고 클라우드는 아예 마사무네로 배가 꿰뚫렸다.[22] 실험 결과는 클라우드와 동일하게 실패. 크라이시스 코어를 플레이하다 보면 책상에 연구의 실패 이유가 담긴 보고서가 있는데, 잭스는 제노바 세포의 내성이 너무 강해서, 클라우드는 반대로 너무 약해서 호조가 원하던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제노바 세포와 상성이 맞지 않았던 것.[기록] 잭스: 솔저답게 제노바 세포에 대한 내성이 강함. 클라우드: 세포에 대한 내성이 약해 '''중독현상 발생.''' 외부 자극에 무반응인 것으로 보아 중증의 데미지를 받은 것으로 예상. 기능회복은 절망적으로 보임.[23] 이때서야 자신과 클라우드가 몇 년이나 갇혀있었음을 깨닫고 경악한다.[24] 앤질이 중요한 일을 앞두고 한 행동이다.[25] 이 최종전에선 아무리 전투를 오래 끌어도 평소처럼 DMW기술이 발동되지 않는다. 대신 큰 피해를 입어 HP가 1이 되거나 거의 낮은 HP가 되면 발동된다. '''그것도 이벤트 씬으로.'''[26] 에어리스의 DMW효과는 HP회복+무적이다. 엔딩을 본 사람이라면 여기서 보고 안타까움이 배가 됐을 것이다. 거기다 다른 기억들이 다 사라졌어도 기어이 간직하고 있었던 에어리스의 마지막 대사는... '''기다릴게.''' 제작진은 인터뷰에서 이 전투를 위해서 DMW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발언했었다.[27] 이 대사는 ACC에서 다시 한번 나와서 클라우드의 전의를 살리는 원동력이 된다.[28] 물론 다른 사람인만큼 차이점이 있는데 멘붕하기 딱 좋은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을 정도로 쾌활한 잭스와 다르게 클라우드는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이었다보니 싸가지+차도남의 분위기가 풍긴다.[29] CC에서도 나오기는 하는데 이때는 이미 잭스가 초주검이 된 상황으로 나온다.[30] CC를 플레이하면 더욱 안타까운 것이 당시 잭스는 모르는 새 곤가가에 왔다가 시스네에게 오토바이를 지원받았다.[31] 단, 초반부 클라우드의 회상씬에선 대사가 있다.[32] 엄밀히 따지면 클라우드는 솔져가 되지 못한 것이지만, 잭스는 ‘되지 못했다(なれなかった)가 아니라 ‘되지 않았다(ならなかった)’라고 표현하고 있다.[33] 이에 호프는 '저 셋은 아는 사이 같은데 뭔가 어색해보인다'라고 말했다. 빛의 전사는 이 세계의 차원의 균열로 인해 시간대가 엉켜서 그럴것이라고 말했는데, 이 게임의 설정상 오리지널 디시디아와는 다른 평행세계 같은 곳이라 잭스가 여기로 오게 된건 이 세계의 하나의 가능성이라 생각하는게 좋다.[34] 원작인 크라이시스 코어에선 티파가 부상당한 이후로 보질 못했기 때문에 티파에게 상처는 다 나았냐고 물었다. 클라우드의 경우엔 솔저 복장을 입힌게 잭스다보니 그의 모습을 보고 별말 안한걸 봐선 그의 죽음 이후의 시점일것으로 추정된다. 마침 챕터 7의 영향으로 비까지 내린 상황이였기 때문에 크라이시스 코어를 해본 플레이어들이라면 알수 있다.[35] 2018년 2월 1일 와카의 전용무기 출현으로 인해 혼자가 아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