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로키네티시스트
Pyrokineticist
파이로키네시스를 구사하는 존재를 이르는 명칭. 보통 '''발화 능력자'''나 '''염화력자'''라고 번역한다. 파이로라고 줄여부르기도 한다.
염동력자를 뜻하는 사이코키네티시스트와 마찬가지로 파이로키네시스트로 오기되는 경우도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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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크린 파이로키네티시스트.
D&D 3.5에서 등장하는 초능력자 상위직.
초능력 룰북인 익스펜디드 사이오닉 핸드북(Expanded Psionic Handbook, 약칭 XPH) 151페이지에서 첫등장했으며, d20 SRD에 수록되어있다.
선결 조건은 일단 혼돈적인 성향과 집중(Concentration) 8랭크, 연금술 제작(Craft(Alchemy)) 1랭크, 초능력학 지식(Knowledge(Psionics)) 2랭크를 요구하며, 초능력자 클래스인 만큼 최소 1의 파워 포인트를 요구한다. 파워 포인트를 요구하긴 하지만 초능력 시전 레벨은 전혀 올려주지 않기 때문에 초능력과 백병전을 병행하는 본격적인 초능력 마전사에게는 적합치 않으며, 선천적인 파워 포인트를 받지만 딱히 쓸 생각은 없는 초능력 종족이나 사이오닉 피트의 맛을 보기 위해 와일드 탤런트를 찍은 파이터/바바리안, 그리고 파워 포인트는 있지만 시전 능력은 없는 소울나이프에게 적합하다.
이외에 캐릭터 롤플레이와 관련된 특수한 선결 조건으로, 별다른 실용적인 이유 없이 오로지 불이 타오르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건조물(Structure)에 불을 지른'''(...) 경험이 있어야한다. 물론 룰상에 아무 크기(of any size)라고 명시되어있기 때문에 반드시 사람이 사는 집이나 대형 건물을 잿더미로 만들어 인명 피해를 내야하는 것은 아니다. 일단 요구 성향 자체도 '아무 혼돈(Any chaotic)'일 뿐, 악하거나 선하지 않을 것을 요구하진 않으므로.
기본적으로 히트 다이스는 d8 주사위, BAB는 파이로키네티시스트 레벨의 4분의 3을 준다. 내성굴림 수치는 좋은 인내/반사 내성과 안 좋은 의지 내성을 소유.
1레벨에서는 이동-유사 행동으로 15피트 짜리 화염의 채찍을 구현하는 능력을 얻게되는데 전사 클래스라면 상당히 유용한 능력. 원거리 접촉 공격인 동시에 채찍과 관계된 능력 사용시[1] 일반 채찍으로 판정하기 때문에 파워 어택을 접촉 공격으로 날릴 수 있다. 공격 거리도 길어서 풀어택을 날리기도 용이하다. 사실상 파워 어택 피해로 먹고 산다. 파워 어택의 피해량 배수를 늘려주는 피트를 찾아 최적화시키면 된다.
2레벨부터 천천히 불에 친화됨에 따라 불 저항 10과 불/열과 관련된 현상에 대해 +4의 내성굴림 보너스를 얻으며, 불에 대한 친화는 7레벨에서 더 강해져 불 저항은 20, 내성굴림 보너스는 +8로 증가한다.
근접 공격 수단이 채찍만 있는 것은 아니고 2레벨부터 이동-유사 행동으로 자신의 근접 공격 수단을 불에 휘감기게해서 2d6 추가 불 피해를 붙여 강화시킬 수도 있다.[2] 2레벨에는 그냥 손과 발 정도까지만 불로 휘감을 수 있기에 내추럴 웨폰만 불 피해가 붙지만 4레벨에서는 비로소 무기도 불로 휘감을 수 있게되며, 5레벨에서는 하루 한번이고 파이로키네티시스트 레벨당 1분만이지만[3] 아예 전신에서 불을 뿜어낼 수 있다.[4] 이때 불을 뿜어내는 파이로키네티시스트는 마치 후광을 업은 것처럼 보이는지, 카리스마가 4 상승한다. 8레벨에는 불이 더 강력해짐에 따라 해당 문단에서 설명한 모든 능력의 피해가 4d6으로 증가한다.
3레벨에는 표준 행동을 소모, 원거리 접촉 공격으로 60피트 사정거리의 파이어 볼트를 발사하는 능력을 얻는다. 피해량은 파이로키네티시스트 레벨당 1d6. 파이로키네티시스트가 가진 능력 중 유일하게 피해량이 레벨에 맞춰 꾸준히 올라가는 능력이다.
6레벨에는 정신을 집중해서 허공을 걸어다닐 수도 있게된다. 수직으로 걸어가는 것도 가능. 하지만 정신을 집중해야해서 달릴 수가 없는데다 걸어다닌 라운드당 1씩 파워 포인트를 내야해서 깜빡했다간 다음날 아침에 명상으로 파워 포인트를 회복할 때까지 파이로키네티시스트 능력을 죄다 잃어버릴 수도 있다. 게다가 파이로키네티시스트는 초능력 시전 레벨이 올라가지않아서 파워 포인트 총량도 빈약해 오래 쓰기도 힘들다. 앞의 문제를 해결해서 안정적으로 쓴다고해도 불꽃의 발자국이 2라운드동안 남기때문에 근처에 있던 뭔가가 파이로키네티시스트를 쉽게 추적할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
최후반에 가면 즉사 능력을 둘이나 얻는다. 9레벨에는 정신을 집중해[5] 30피트 내 적 하나의 체액을 끓게 만들어서 내성굴림(인내 DC 14+파이로키네티시스트의 카리스마 수정치)에 성공하더라도 4d8의 적지않은 피해를, 실패시 체액이 끓어 죽게 만드는 '''열사'''(Heat Death) 능력을 얻고, 10레벨에는 자기자신을 중심으로 반경 30피트의 엄청난 화염 폭발을 일으키는 '''대화재'''(Conflagration)[6] 능력을 얻게 된다.
척 봐도 알 수 있지만 '''불 저항성, 특히 면역성'''을 가진 적이 나타나면 전투에 애로사항이 꽃피게된다. 게다가 불에 대한 내성은 에너지 저항 중에서도 상당히 흔한 편이다. 이 약점은 속성만 바뀔 뿐 다른 에너지의 키네티시스트들에게도 공통적인 약점으로, 에픽 레벨로 넘어가게되면 '''모든 에너지 저항'''이나 '''모든 에너지 면역''' 등이 흔해지고 에너지 저항 마법을 거는 적도 많아져서 음파도 얄짤없이 피해량이 대폭 깎이게된다.
에픽 성장표가 없는 제한된 클래스라, 볼트 오브 파이어를 제외한 다른 능력들은 일정레벨에서 알아서 성장하는 것을 제외하면 파이로키네티시스트 본인이 레벨을 아무리 올려봤자 절대 강화되지않기 때문에 내성굴림을 요구하는 능력을 강화시키는 것도 카리스마 능력치 자체를 증가시키는 까다로운 방법밖에 존재하지않는다.
에픽 레벨까지 가는 캠페인에서는 위와 같은 이유로 추천되지 않는다. 접촉 공격 풀어택이 뛰어난 특기로 간주될 15레벨 미만의 에버론 로우 사이오닉 캠페인이거나 DM이 파티의 능력을 어느정도 제한하면서 밸런스가 잡힌 캠페인을 하고 싶을 때에 생각할만하다.
전술된 약점을 보완하기위해 다른 속성을 선택해서 구사하는 웹 인핸스먼트가 공개되어있다. 이중 가장 인기있는 것은 음파 공격을 가하는 소노키네티시스트(Sonokineticist)인데, 에픽 레벨 이전에 음파 저항을 가진 몬스터는 거의 없다시피하기 때문이다.[7]
파이로키네티시스트를 비롯한 초능력자 상위직에게 에픽 성장표를 제공하는 웹 인핸스먼트도 존재하나, 해당 웹 인핸스먼트에서 제공되는 성장표는 파이로키네티시스트에겐 전혀 쓸모없는 성장표다. 안 그래도 에픽 보너스 피트 목록만 해도 마법 시전 관련 피트만 주구장창 넣어놓고 초능력 관련 피트는 '''하나도 없기''' 때문에 DM과 플레이어가 잘 조정해주지않으면 초능력자에겐 쓸모가 없는 수준의 에픽 피트 목록인데, 그걸 '''주문/초능력 시전 능력과는 인연이 없는''' 파이로키네티시스트에게 쏟아부어놓았다. 반면 파이로키네티시스트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내성굴림 난이도나 피해량의 증가, 저항력 돌파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다.
1. 본래 의미
파이로키네시스를 구사하는 존재를 이르는 명칭. 보통 '''발화 능력자'''나 '''염화력자'''라고 번역한다. 파이로라고 줄여부르기도 한다.
염동력자를 뜻하는 사이코키네티시스트와 마찬가지로 파이로키네시스트로 오기되는 경우도 흔하다.
2.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상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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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크린 파이로키네티시스트.
D&D 3.5에서 등장하는 초능력자 상위직.
초능력 룰북인 익스펜디드 사이오닉 핸드북(Expanded Psionic Handbook, 약칭 XPH) 151페이지에서 첫등장했으며, d20 SRD에 수록되어있다.
2.1. 전직
선결 조건은 일단 혼돈적인 성향과 집중(Concentration) 8랭크, 연금술 제작(Craft(Alchemy)) 1랭크, 초능력학 지식(Knowledge(Psionics)) 2랭크를 요구하며, 초능력자 클래스인 만큼 최소 1의 파워 포인트를 요구한다. 파워 포인트를 요구하긴 하지만 초능력 시전 레벨은 전혀 올려주지 않기 때문에 초능력과 백병전을 병행하는 본격적인 초능력 마전사에게는 적합치 않으며, 선천적인 파워 포인트를 받지만 딱히 쓸 생각은 없는 초능력 종족이나 사이오닉 피트의 맛을 보기 위해 와일드 탤런트를 찍은 파이터/바바리안, 그리고 파워 포인트는 있지만 시전 능력은 없는 소울나이프에게 적합하다.
이외에 캐릭터 롤플레이와 관련된 특수한 선결 조건으로, 별다른 실용적인 이유 없이 오로지 불이 타오르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건조물(Structure)에 불을 지른'''(...) 경험이 있어야한다. 물론 룰상에 아무 크기(of any size)라고 명시되어있기 때문에 반드시 사람이 사는 집이나 대형 건물을 잿더미로 만들어 인명 피해를 내야하는 것은 아니다. 일단 요구 성향 자체도 '아무 혼돈(Any chaotic)'일 뿐, 악하거나 선하지 않을 것을 요구하진 않으므로.
2.2. 능력
기본적으로 히트 다이스는 d8 주사위, BAB는 파이로키네티시스트 레벨의 4분의 3을 준다. 내성굴림 수치는 좋은 인내/반사 내성과 안 좋은 의지 내성을 소유.
1레벨에서는 이동-유사 행동으로 15피트 짜리 화염의 채찍을 구현하는 능력을 얻게되는데 전사 클래스라면 상당히 유용한 능력. 원거리 접촉 공격인 동시에 채찍과 관계된 능력 사용시[1] 일반 채찍으로 판정하기 때문에 파워 어택을 접촉 공격으로 날릴 수 있다. 공격 거리도 길어서 풀어택을 날리기도 용이하다. 사실상 파워 어택 피해로 먹고 산다. 파워 어택의 피해량 배수를 늘려주는 피트를 찾아 최적화시키면 된다.
2레벨부터 천천히 불에 친화됨에 따라 불 저항 10과 불/열과 관련된 현상에 대해 +4의 내성굴림 보너스를 얻으며, 불에 대한 친화는 7레벨에서 더 강해져 불 저항은 20, 내성굴림 보너스는 +8로 증가한다.
근접 공격 수단이 채찍만 있는 것은 아니고 2레벨부터 이동-유사 행동으로 자신의 근접 공격 수단을 불에 휘감기게해서 2d6 추가 불 피해를 붙여 강화시킬 수도 있다.[2] 2레벨에는 그냥 손과 발 정도까지만 불로 휘감을 수 있기에 내추럴 웨폰만 불 피해가 붙지만 4레벨에서는 비로소 무기도 불로 휘감을 수 있게되며, 5레벨에서는 하루 한번이고 파이로키네티시스트 레벨당 1분만이지만[3] 아예 전신에서 불을 뿜어낼 수 있다.[4] 이때 불을 뿜어내는 파이로키네티시스트는 마치 후광을 업은 것처럼 보이는지, 카리스마가 4 상승한다. 8레벨에는 불이 더 강력해짐에 따라 해당 문단에서 설명한 모든 능력의 피해가 4d6으로 증가한다.
3레벨에는 표준 행동을 소모, 원거리 접촉 공격으로 60피트 사정거리의 파이어 볼트를 발사하는 능력을 얻는다. 피해량은 파이로키네티시스트 레벨당 1d6. 파이로키네티시스트가 가진 능력 중 유일하게 피해량이 레벨에 맞춰 꾸준히 올라가는 능력이다.
6레벨에는 정신을 집중해서 허공을 걸어다닐 수도 있게된다. 수직으로 걸어가는 것도 가능. 하지만 정신을 집중해야해서 달릴 수가 없는데다 걸어다닌 라운드당 1씩 파워 포인트를 내야해서 깜빡했다간 다음날 아침에 명상으로 파워 포인트를 회복할 때까지 파이로키네티시스트 능력을 죄다 잃어버릴 수도 있다. 게다가 파이로키네티시스트는 초능력 시전 레벨이 올라가지않아서 파워 포인트 총량도 빈약해 오래 쓰기도 힘들다. 앞의 문제를 해결해서 안정적으로 쓴다고해도 불꽃의 발자국이 2라운드동안 남기때문에 근처에 있던 뭔가가 파이로키네티시스트를 쉽게 추적할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
최후반에 가면 즉사 능력을 둘이나 얻는다. 9레벨에는 정신을 집중해[5] 30피트 내 적 하나의 체액을 끓게 만들어서 내성굴림(인내 DC 14+파이로키네티시스트의 카리스마 수정치)에 성공하더라도 4d8의 적지않은 피해를, 실패시 체액이 끓어 죽게 만드는 '''열사'''(Heat Death) 능력을 얻고, 10레벨에는 자기자신을 중심으로 반경 30피트의 엄청난 화염 폭발을 일으키는 '''대화재'''(Conflagration)[6] 능력을 얻게 된다.
2.3. 약점
척 봐도 알 수 있지만 '''불 저항성, 특히 면역성'''을 가진 적이 나타나면 전투에 애로사항이 꽃피게된다. 게다가 불에 대한 내성은 에너지 저항 중에서도 상당히 흔한 편이다. 이 약점은 속성만 바뀔 뿐 다른 에너지의 키네티시스트들에게도 공통적인 약점으로, 에픽 레벨로 넘어가게되면 '''모든 에너지 저항'''이나 '''모든 에너지 면역''' 등이 흔해지고 에너지 저항 마법을 거는 적도 많아져서 음파도 얄짤없이 피해량이 대폭 깎이게된다.
에픽 성장표가 없는 제한된 클래스라, 볼트 오브 파이어를 제외한 다른 능력들은 일정레벨에서 알아서 성장하는 것을 제외하면 파이로키네티시스트 본인이 레벨을 아무리 올려봤자 절대 강화되지않기 때문에 내성굴림을 요구하는 능력을 강화시키는 것도 카리스마 능력치 자체를 증가시키는 까다로운 방법밖에 존재하지않는다.
에픽 레벨까지 가는 캠페인에서는 위와 같은 이유로 추천되지 않는다. 접촉 공격 풀어택이 뛰어난 특기로 간주될 15레벨 미만의 에버론 로우 사이오닉 캠페인이거나 DM이 파티의 능력을 어느정도 제한하면서 밸런스가 잡힌 캠페인을 하고 싶을 때에 생각할만하다.
2.4. 웹 인핸스먼트
전술된 약점을 보완하기위해 다른 속성을 선택해서 구사하는 웹 인핸스먼트가 공개되어있다. 이중 가장 인기있는 것은 음파 공격을 가하는 소노키네티시스트(Sonokineticist)인데, 에픽 레벨 이전에 음파 저항을 가진 몬스터는 거의 없다시피하기 때문이다.[7]
파이로키네티시스트를 비롯한 초능력자 상위직에게 에픽 성장표를 제공하는 웹 인핸스먼트도 존재하나, 해당 웹 인핸스먼트에서 제공되는 성장표는 파이로키네티시스트에겐 전혀 쓸모없는 성장표다. 안 그래도 에픽 보너스 피트 목록만 해도 마법 시전 관련 피트만 주구장창 넣어놓고 초능력 관련 피트는 '''하나도 없기''' 때문에 DM과 플레이어가 잘 조정해주지않으면 초능력자에겐 쓸모가 없는 수준의 에픽 피트 목록인데, 그걸 '''주문/초능력 시전 능력과는 인연이 없는''' 파이로키네티시스트에게 쏟아부어놓았다. 반면 파이로키네티시스트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내성굴림 난이도나 피해량의 증가, 저항력 돌파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다.
[1] 무기 중점화, 무기 전문화 등[2] 이때 불에 휘감긴 근접 공격 수단에는 손상이 가지않는다.[3] 다른 클래스 레벨을 올리는 상위직으로 억지로 끌어올리지않는 이상 최대 10분(100라운드)까지 유지된다.[4] 그렇다고 자동적으로 핸드 어파이어, 웨폰 어파이어를 걸어주는 것은 아니고 2d6 불 피해의 접촉 공격을 가하게 해준다.[5] 집중력(Psionic Focus)을 소모한다.[6] 내성굴림 난이도는 반사 DC (15+카리스마 수정치), 반사 내성에 성공하면 절반 피해만 받고 끝이지만 실패할 경우 15d6이라는 막대한 피해를 고스란히 받는 것에 더불어 추가로 즉사에 대한 인내 내성(DC는 동일)까지 해서 실패시 엄청난 폭염에 의해 타죽게 된다.[7] MM1에 수록된 CR 20 이하 몬스터 중 음파 저항이 있는 몬스터는 총 3종류이고, 그 중 둘은 천상계의 아웃사이더라 악 파티로 플레이하는 게 아니면 적으로 만날 일이 없다. 그나마 개미종족 포르미안이 음파저항 10이 있기는 한데, 이 정도는 접촉 공격을 위시한 파워 어택 풀어택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