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에이스맨
1. 개요
[image]
컴파일에서 제작한 게임. 디스크 스테이션 수록작이다.
전/후편 구성으로 디스크 스테이션 한국판 기준 4호에 전편, 6호에 후편이 수록되었다.[1]
원제는 싸워라! 키타데맨(戦え!! 北出マン).
2. 상세
당시 컴파일에서 실제 근무했던 직원 키타데 카즈히코[2] 를 주역으로 한 게임으로, 원래 키타데맨이라는 캐릭터는 당시 방송되었던 컴파일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에서[3] 탄생한 기획이었다. 원래 키타데 카즈히코는 뿌요뿌요 대회 등 관련 행사에서 사회를 자주 봤기 때문에 컴파일 팬에게도 잘 알려진 존재였는데, 당시 다나카 카츠미[4] 와 성우 야나세 나츠미가 진행하던 시기에 자주 게스트로 참여하다가 준 레귤러화 되었다. 그리고는 한 엽서가 계기가 되어 정의의 히어로 캐릭터화되어(...) 라디오 드라마에서 활약. 주제가 음반까지 내고 나중에는 라디오 프로그램 자체의 메인 진행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과거 컴파일이 존재했었던 히로시마에 있는 한 컨설팅 회사에 근무중이라고 한다. 2011년에 개최된 한 뿌요뿌요 대회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트위터
배드 컴패니라는 정체불명의 조직이 뿌요빵 공장을 테러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컴파일 사장인 컴사장[5] 은 이에 분노하여 배드 컴퍼니와 맞서 싸울 히어로를 만들기로 한다. 정의감이 넘치는 편집부 직원이었던 '''송승현'''[6] 을 사장실로 불러 '''약을 탄 술을 먹여서 재운 후''' 컴파일의 자회사인 '비밀결사 컴파일'을 설립하고 송승현을 '''몰래 개조하여(…)''' 정의의 히어로 에이스맨으로 만들어낸다. 그렇게 에이스맨과 배드 컴퍼니의 싸움이 시작된다.
특촬물 스타일의 정의의 히어로 액션물이지만 전체적으로 개그적 요소가 강하다. 일단 기본 설정은 회사 사장이 폭주해서 강제로 온몸이 개조당한 비운의 개조인간이라는 설정이지만, 개조인간의 비애 운운은 사실 작품 전체를 통틀어 크게 중요한 문제는 아니다(..).
초반에는 시민의 에이스맨에 대한 인지도가 없기 때문에 의뢰 내용이 '''나무 위에 올라간 고양이 내려주기''', '''할머니와 횡단보도 건너기''', '''늦잠자느라 출근을 안하고 있는 컴파일 사원 깨워서 데려오기(.....)'''등 굳이 히어로를 불러야 하는 상황인지조차 의심스러운 의뢰 뿐이다. 물론 나중에 블랙 컴퍼니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 제대로 된 의뢰가 늘긴 한다.[7]
동력원은 무려 '''가솔린'''이라, 주유소에서 돈을 내고 충전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가솔린이 주입되면 가슴부분에 탑재된 카방클이 이를 먹어서 움직이는 힘이 동력원이라는 괴상한 설정이다. 이걸 탑재한 이유는 순전히 '''회사 부서 확장에 쓸데없이 돈이 많이 들어갔기 때문'''[8] . 기술담당 큐로보의 말에 의하면 개발비가 엄청났기 때문에 기름값은 월급이나 사례금 및 월급에서 까인다고… 그 밖에 전용 오토바이인 에이스 빅토리가 생기기 전까지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전철을 이용해야 하는 불쌍한 샐러리맨의 모습도 보여준다.[9]
시민의 잡다한 의뢰를 수행하는 정의의 히어로라는 설정이나 동력원이 굉장히 현실적인 점 등은 SEGA의 명작 게임 렌타 히어로의 오마쥬인 듯 하다.
전반적인 게임을 살펴보면 필드는 일반 탑뷰 형식 RPG, 전투는 벨트스크롤 형식이지만, 공격, 특수기술. 두개가 공격 수단의 전부일 정도로 단순하다. 무기는 한 종류만 장비할 수 있기 때문에 거의 쓰던 걸 계속 쓰는 경우가 생긴다. 다만 전투의 난이도 자체는 후반으로 가면 상당히 높아진다. 정기적으로 아머의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후반부 등장하는 지역에서는 잡몹들과의 전투에서조차 고전할 수 있다.
여담으로 디스크 스테이션 게임치고 CG영상이 굉장히 많이 들어갔다. 지금 보면 어색하지만 당시 이정도로 CG영상이 대량으로 사용된 게임은 매우 드물었다. 다만 동영상이 재생될때마다 로딩이 걸리는 점이 흠. 심지어 이벤트 영상 이외에도 에이스 와이어, 에이스 빅토리, 에이스 PCS등의 무장을 사용할 때마다 '''강제적으로''' 동영상이 재생되기 때문에 굉장히 귀찮아진다.
오프닝곡은 키타데 카즈히코 본인이 불렀다[10] . 아쉽게도 한국판에서는 보컬이 삭제된 inst버전이 깔린다.
송승현/에이스맨의 성우는 '''김영선'''이지만, Vol.6호에 수록된 후편에서는 성우가 교체되었다.
참고로 이 게임도 후속작을 암시하는 문구가 있었으나[11] '''컴파일이 망해서''' 더 이상은 볼 수 없게 되었다.
컴파일 회사 내부 중 기획부 층에 '''금년도 DS 판매목표 100만부!'''라는 거대 문구가 붙어 있다. 일단 DS는 계간지였기 때문에 호당 25만부가 팔려야 한다는 소리다. 하지만 실제 판매량은... 실제로 DS가 저정도 팔렸으면 컴파일이 망하지 않거나 망할 시기가 조금 더 늦춰지지 않았을까[12][13] .
등장 캐릭터 태반이 실존 인물이 베이스인데다가, 판권이 딴데 가있는 뿌요뿌요와 관련한 요소가 게임 사방에 있는지라 2020년 현재 (일본 내에서 디스크 스테이션 게임 대부분을 다운로드 판매하고 있는) D4엔터프라이즈에서도 다운로드 판매를 하고 있지 않다.
3. 등장 인물
- 키타데 카즈히코 / 송승현 / 키타데 맨 (에이스맨)
편집부에서 일하고 있던 평범한 직원이었지만 컴사장의 음모(…)에 휘말려 수면제가 탄 와인을 마시고 30일 동안의 인체대개조 끝에 정의의 히어로 에이스 맨이 되어 지구를(정확하게는 일본을)지키는 영웅으로 활약하는 운명을 맞이하는 인물. 사실 모든 것은 컴사장의 뿌요빵 애증에서 비롯된 것이었지만 결국 영웅으로서의 운명을 받아들인다. 성격 그대로 다혈질에 앞뒤 안 가리고 덤비는 성격 때문에 운영부서 겸 서포터 역할을 하는 여자친구 나미의 속을 긁기도 한다(….).[14] 주인공이라는 이유에선지 캐릭터가 특이해서인지는 몰라도 분홍색 슈트를 입고 다닌다. 색깔만 보면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 사용한 마젠타라고 우길 법한 이미지. 개조는 인공지능 로봇인 큐로보가 담당했으며, 특이하게도 변신하지 않으면 전혀 힘을 낼 수 없는 특이점을 가진 녀석.[15] 전신이 개조되었다는 내용으로 미루어 볼 때 고자가 된 듯.
그가 변신하는 에이스맨은 위에서도 언급했듯 가솔린 엔진과 경화 플라스틱(…)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변신 후에는 신체조건 역시 높아진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운송수단인 빅토리를 제외하고도 기본적으로 시속 80km로 달릴 수 있는 등. 기본적인 능력은 인간을 상회…하지만 지방 히어로에도 못 미치는 강함 때문에 딱히 좋아졌다고 보기는 힘들다.[16] 컴배트 아머에는 전투용 이외에도 회사와 통신을 할 수 있는 PCS[17] 및 우측 팔 보호대에 높은 건물에 올라갈 수 있는 와이어를 내장하고 있다. 그 외 장비는 전부 현지조달.[18] 또한 기름 잔량에 따라 외부 색이 변하는 기능도 겸하고 있어 잔여 기름량을 확인할 때 가장 유용하다.
주 공격은 펀치와 킥, 숄더 태클이며, 가솔린을 소모해 부서진 장비를 복구하는 회복 기능도 가지고 있다. 무기는 총 6종[19] 이지만 전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는 오직 한 종류, 게다가 모두 기름을 소비하기 때문에 남발하기도 어려운 것들 뿐이다. 후편에서는 마을 내 일정 거리를 이동하는 에이스대시와 각 마을을 이동하는 운송수단인 에이스 빅토리가 추가되었지만… 에이스 빅토리로 갈 수 있는 마을은 전철로 직접 통근한 지역 한정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지하철을 타도록 만드는 사악함도 겸비하고 있다. 게다가 에이스 대시는 기름까지 써먹어서 매우 처치곤란한 용도이기도…
그가 변신하는 에이스맨은 위에서도 언급했듯 가솔린 엔진과 경화 플라스틱(…)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변신 후에는 신체조건 역시 높아진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운송수단인 빅토리를 제외하고도 기본적으로 시속 80km로 달릴 수 있는 등. 기본적인 능력은 인간을 상회…하지만 지방 히어로에도 못 미치는 강함 때문에 딱히 좋아졌다고 보기는 힘들다.[16] 컴배트 아머에는 전투용 이외에도 회사와 통신을 할 수 있는 PCS[17] 및 우측 팔 보호대에 높은 건물에 올라갈 수 있는 와이어를 내장하고 있다. 그 외 장비는 전부 현지조달.[18] 또한 기름 잔량에 따라 외부 색이 변하는 기능도 겸하고 있어 잔여 기름량을 확인할 때 가장 유용하다.
주 공격은 펀치와 킥, 숄더 태클이며, 가솔린을 소모해 부서진 장비를 복구하는 회복 기능도 가지고 있다. 무기는 총 6종[19] 이지만 전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는 오직 한 종류, 게다가 모두 기름을 소비하기 때문에 남발하기도 어려운 것들 뿐이다. 후편에서는 마을 내 일정 거리를 이동하는 에이스대시와 각 마을을 이동하는 운송수단인 에이스 빅토리가 추가되었지만… 에이스 빅토리로 갈 수 있는 마을은 전철로 직접 통근한 지역 한정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지하철을 타도록 만드는 사악함도 겸비하고 있다. 게다가 에이스 대시는 기름까지 써먹어서 매우 처치곤란한 용도이기도…
- 미나미 / 임장정 / 미나미 맨(나이스맨)
오파파[20] 출신 대학원생, 관서 사투리가 구수한 캐릭터로 에이스맨과 같지만 푸른 색의 외형을 가진 미나미 컴배트 아머(나이스 컴배트 아머)를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비밀결사 컴파일이 한 달 동안 고생해서 만든 에이스 컴배트아머보다 성능이 더 뛰어난 물건을 짧은 시간 안에 만들 정도로 우수한 두뇌를 가지고 있는 데다. 에이스맨이 사용하는 6개의 무기 중 대부분이 이 녀석에게 그냥 선물로(…) 받은 거라[21] 비밀결사 컴파일의 과학 수준을 의심하게 만든다(….)[22]
블랙 에이스맨이 등장해 에이스맨을 처치한 이후에는 잠깐 동안 히어로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었지만. 후편에서 주인공 보정에 밀려 2인자로 다시 전락한다. 실제 전투 장면은 딱 두 번 나오며[23] , 그 외의 경우는 텍스트 및 구수한 사투리가 난무하는 음성, 그리고 전용 테마곡(…)으로 보여준다, 피니시기는 나이스빔과 남자의 로망 나이스 멜트다운(자폭). 2인자답게 중요한 보스전을 앞두고 무참하게 깨진다던가 하는 건 관례요, 여자에게 어느 정도 약한 것도 관례인, 영원한 2인자. 엔딩에서는 이래저래 컴파일 외부홍보로 배속되어 에이스맨과 뿌요빵 판매를 빙자한 행사에 참가하는 레벨로 전락한다(…). 에이스맨과 마찬가지로 전편과 후편에 사용된 목소리가 다른 것도 특징.
블랙 에이스맨이 등장해 에이스맨을 처치한 이후에는 잠깐 동안 히어로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었지만. 후편에서 주인공 보정에 밀려 2인자로 다시 전락한다. 실제 전투 장면은 딱 두 번 나오며[23] , 그 외의 경우는 텍스트 및 구수한 사투리가 난무하는 음성, 그리고 전용 테마곡(…)으로 보여준다, 피니시기는 나이스빔과 남자의 로망 나이스 멜트다운(자폭). 2인자답게 중요한 보스전을 앞두고 무참하게 깨진다던가 하는 건 관례요, 여자에게 어느 정도 약한 것도 관례인, 영원한 2인자. 엔딩에서는 이래저래 컴파일 외부홍보로 배속되어 에이스맨과 뿌요빵 판매를 빙자한 행사에 참가하는 레벨로 전락한다(…). 에이스맨과 마찬가지로 전편과 후편에 사용된 목소리가 다른 것도 특징.
- 나미 / 야나세 나츠미
이 게임의 히로인(?). 왠진 모르지만 바니걸 복장을 하고 있다(...) 게임 내에서는 오퍼레이터를 담당한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해당 항목에 있는 성우 야나세 나츠미. 상술했듯이 컴파일 라디오의 진행자이기도 하였다. 정작 후편에서는 성우가 변경되었다(뿌요뿌요 SUN 당시 루루 역으로 뽑혔던 아사기 노아로 변경).
캐릭터의 모티브는 해당 항목에 있는 성우 야나세 나츠미. 상술했듯이 컴파일 라디오의 진행자이기도 하였다. 정작 후편에서는 성우가 변경되었다(뿌요뿌요 SUN 당시 루루 역으로 뽑혔던 아사기 노아로 변경).
- 나미 / 미나코
- 블랙 카방클 걸즈
검정색 카방클 옷을 입고 전국을 누비는 배드 컴퍼니의 홍일점 세자매. 게임 내에서 유일하게 등장하는 적 여성 캐릭터이기도 하다. 모습은 같지만 머리색이 달라 이로 구분하며, 금발 머리를 한 쪽이 '토파즈 카방클', 파란 색 머리는 '사파이어 카방클', 그리고 리더인 붉은 색 머리를 한 쪽이 '가넷 카방클'로 구성되어 있다.
전편에서는 마지막 부분에 등장, 대형 로봇인 블랙 카방클로봇을 불러 오파파(해구)의 통천각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면서 등장한다. 이후 로봇이 파괴되면서 등장한 블랙 에이스맨에 의해 키타데맨이 끔살당한 뒤 유유히 사라진다. 참고로 이 때 나이스맨이 이들과 전투 중 크게 다쳐, 나이스맨은 이들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 이후 후편에서 등장한 공중요새 배드 컴퍼니 안에서 재대결한다.[24] 원래대로라면 블랙 에이스맨의 자폭기에 휘말려 죽을 운명이었으나, 컴파일 내 직원 중 한 명이 이들을 기지 내로 전송하면서 구출 완료, 이후는 아이돌 생활을 하는 것으로 훈훈한 엔딩. 실제로 많은 남성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라디오 엽서에도 이들에 대한 내용이 쇄도하는 등 인기가 높다(고 한다).
전편에서는 마지막 부분에 등장, 대형 로봇인 블랙 카방클로봇을 불러 오파파(해구)의 통천각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면서 등장한다. 이후 로봇이 파괴되면서 등장한 블랙 에이스맨에 의해 키타데맨이 끔살당한 뒤 유유히 사라진다. 참고로 이 때 나이스맨이 이들과 전투 중 크게 다쳐, 나이스맨은 이들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 이후 후편에서 등장한 공중요새 배드 컴퍼니 안에서 재대결한다.[24] 원래대로라면 블랙 에이스맨의 자폭기에 휘말려 죽을 운명이었으나, 컴파일 내 직원 중 한 명이 이들을 기지 내로 전송하면서 구출 완료, 이후는 아이돌 생활을 하는 것으로 훈훈한 엔딩. 실제로 많은 남성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라디오 엽서에도 이들에 대한 내용이 쇄도하는 등 인기가 높다(고 한다).
- 키타데 카즈히코(클론) / 블랙 에이스맨
통칭 BA. 거대 뿌요빵 사건[25] 도중 비밀결사 컴파일 내 기술시설에서 훔쳐온 에이스맨의 유전자를 이용해 배드 컴퍼니가 만든 복제인간. 비밀결사 컴파일의 변신 시스템같은 거추장스러운 것들을 배제하고 인간 위에 바로 갑옷을 입힌 형태. 하지만 태어나자마자 자기를 만든 박사와 배드 컴퍼니의 총수를 살해하고 자기가 총수 자리에 오르는 패륜을 저지른다. 배드 컴퍼니 조직원들이 본격적으로 조직화된 것도 이 시기.
공중요새 배드 컴퍼니를 이때부터 건조하기 시작했으며, 광속에 가깝게 움직이는 블랙 엑셀을 사용한 움직임을 보유하고 있어, 전편 마지막에서 이 능력을 사용해 에이스맨을 그대로 관광보냈다.[26] 에이스맨의 무기와 동일한 것들을 사용하지만 공격 형태가 다른 기술이 있으며,[27] 에이스맨이 한 가지 기술만 사용하는 것과 달리 6개 무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등 최종보스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마지막 전투에서 한 번 지자 그대로 빡돌아서 자폭특공을 감행하는 찌질함도 보여준다. 목소리가 사용되었지만 들을 수 있는 건 기술명이나 웃음소리 뿐. 키타데 카즈히코(송승현)가 엔딩 직전에 말한 바로는 "전투를 하면서 자신의 존재에 대한 슬픔같은걸 느꼈다"라고 이야기하는데. 딱히 그 이유나 목적같은 게 불분명해서 설득력은 없어보인다(….).[28] 여담이지만 CG에서는 할리 데이비슨 비슷한 바이크를 몰고 나오는 것도 모자라 그 바이크로 차량을 뭉개면서 돌진하는 경파함도 보여줬다(…).
공중요새 배드 컴퍼니를 이때부터 건조하기 시작했으며, 광속에 가깝게 움직이는 블랙 엑셀을 사용한 움직임을 보유하고 있어, 전편 마지막에서 이 능력을 사용해 에이스맨을 그대로 관광보냈다.[26] 에이스맨의 무기와 동일한 것들을 사용하지만 공격 형태가 다른 기술이 있으며,[27] 에이스맨이 한 가지 기술만 사용하는 것과 달리 6개 무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등 최종보스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마지막 전투에서 한 번 지자 그대로 빡돌아서 자폭특공을 감행하는 찌질함도 보여준다. 목소리가 사용되었지만 들을 수 있는 건 기술명이나 웃음소리 뿐. 키타데 카즈히코(송승현)가 엔딩 직전에 말한 바로는 "전투를 하면서 자신의 존재에 대한 슬픔같은걸 느꼈다"라고 이야기하는데. 딱히 그 이유나 목적같은 게 불분명해서 설득력은 없어보인다(….).[28] 여담이지만 CG에서는 할리 데이비슨 비슷한 바이크를 몰고 나오는 것도 모자라 그 바이크로 차량을 뭉개면서 돌진하는 경파함도 보여줬다(…).
[1] 당초 5호에 후편이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개발 스케줄 관계상 6호로 연기되었다.[2] 컴파일 근무 전에는 허드슨에 근무한 경력이 있다.[3] 니코니코 동화에 '''이 라디오 프로그램의 방송분 전체'''가 올라와 있으니 일본어 듣기가 된다면 한번 들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4] 게임 본편에서도 뿌요뿌요 대회에서 라이브 공연을 하는 모습으로 특별출연한다.[5] 일본명 MOO仁井谷총통 국내명 컴총통, 모델은 컴파일의 실제 사장이었던 니이타니 마사미츠. 도트 그래픽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닮았다(..).[6] 당연하지만 이름은 한국에서 당시 인기배우였던 송승헌이 모델이다. 일판은 키타데 카즈히코.[7] 그러다가 후편에서는 에이스맨이 2년간 혼수상태로 잠들어있었던지라 인지도가 리셋되어버려서(...) 다시 의뢰 내용이 하찮아진다. '''베이비 시터'''라던지.[8] 훗날 컴파일이 비슷한 이유때문에 도산한걸 생각하면 자기 디스 + 미래 예지였을지도 모른다(...).[9] 당연하지만 이 교통비는 '''자비 부담'''이다!![10] 원래 이 곡은 라디오 컨텐츠 진행 당시부터 있던 곡으로, 작곡은 다나카 카츠미. 이미 이 게임 발매(첫 수록인 디스크 스테이션 17호(일본판)의 발매가 1997년 12월) 한참 전에 CD로도 발매(1997년 3월)되었다.[11] 클리어 화면에 등장하는 ''''네오 배드 컴퍼니 습격!''''이라는 문구가 있다.[12] 일본판에서는 전편에는 '노려라 SS 와쿠와쿠 뿌요뿌요 던전 100만장!' 이라는 문구가, 후편에는 '노려라 POWER ACTY 50만장!'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다. 참고로 실제로 와쿠와쿠 뿌요뿌요 던전의 판매량은 패미통 집계 기준 3만 2천장(해당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으로도 이식되었으나 PS1판은 패미통 기준으로 판매량이 집계조차 되지 않았다). POWER ACTY는 기업용 소프트웨어라는 특성상 판매량을 알 길이 없다.[13] 개발부 층에서는 '모든 컴퓨터에 DS를!' 이라는 거대 문구가 붙어 있으며, 일본판/한국판 모두 동일하다.[14] 나미의 명대사 중 하나가 극초반에 등장한 '난 도저히 이 회사를 용서할 수 없어!'였다. 하긴 멀쩡한 사람 수면제로 재운 뒤 30일동안 대개조를 한 것으로 볼 때 이미 컴총통의 행각은 범죄에 가깝지만.[15] 그래도 컴배트 아머를 개조하면 인간형에서도 어느 정도 데미지를 낼 수 있기는 하다.[16] 특히 아머를 만든 건 비밀결사 컴파일의 기술지원부지만. 아머를 때에 따라 지원해주거나 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번 돈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 샐러리맨의 비애.또한 플라스틱이라 산성에 약해, 산성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강제로 변신이 해제되기까지 하며, 그 상태에서 적과 싸워야 할 때도 있다…[17] 플립(flip) 형식의 휴대폰, 하지만 오프닝 영상에서는 PCS 없이 헬멧에 장착된 마이크로 대화하고 있었다. 게임을 통틀어 가장 수수께끼인 부분 중 하나.[18] 가면라이더 555와 비슷하게 회사에서 서류가방을 들고 물건이 배달된다(…).[19] 에이스 핸드, 에이스 컨티뉴블로우, 에이스 샤우트, 에이스 에너지볼, 에이스 선더의 6종. 히어로답게 기술명을 외치는 것은 예의.[20] 오사카를 패러디한 지명으로 국내판에서는 대구의 패러디인 해구로 표기했다.[21] 에이스 선더, 에이스 에너지볼 등 2개, 무려 33%의 비율이다.[22] 처음 나이스 맨을 본 과학기술부 총책임자마저 그 기술에 감탄했다. 하지만 전편이 끝날 때까지 에이스 컴배트 아머 개량은 죽어도 안 했다(…).[23] 두 번 모두 블랙 에이스맨전이었다.[24] 나이스맨이 사피아어와 토파즈를 물리치고, 에이스맨이 가넷과 싸우는 것으로 진행된다.[25] 전편 첫 부분에서 훔쳐낸 뿌요빵을 이용해 괴인을 만들어낸 뒤 그 능력을 사용해 마을 사람들 전체를 뿌요빵으로 만들어버린 사건이 있었다.[26] 전편 최종전투인 거대 블랙 카방클과의 전투가 끝나면 아무런 설명도 없이 강제적으로 블랙 에이스맨이 등장하여 일방적으로 에이스맨을 박살내버린다. 그 후 그대로 후편 예고가 흐르고 게임이 끝나버린다는 충격적인 엔딩.[27] 블랙 선더의 경우 두 갈래로 갈라지며, 블랙 핸드는 거의 노 프레임 수준으로 발사된다.[28] 실제로 에이스맨과 실제로 전투를 한 건 마지막 전투까지 포함해 딱 3번인데. 그가 에이스맨에게 감정을 드러낸 건 두번째 이벤트 전투 뿐이라 정확하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