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버스 078
1. 노선 정보
2. 개요
한일운수에서 운영하는 마을버스 노선이다. 모든 정류장 목록은 여기로.
3. 역사
- 번호 개편 이전에는 100-8번 마을버스였다. 이후 파주시 마을버스 번호 체계 개편 과정에서 번호가 078번으로 변경되었다.
- 2017년 1월 기존 10대 운행에서 3대가 추가로 증차되었다. 기사
- 2017년 3월 8일부터 막차가 기존 22시 40분 → 23시 00분으로 연장되었다.
4. 특징
- 파주시 마을버스 중에서 가장 승객수가 많은 노선이며, 배차간격 또한 파주시 마을버스 중에서는 상위권에 속하는 10~15분이었다. 한 때 어른의 사정으로 배차간격이 30분까지 증가했다가 평일 20분, 주말 30분의 운행 패턴이 고착화되었었다. 다만 2016년 기준 다시 배차간격이 10~15분으로 좁아졌으며, 2017년 1월 3대가 증차되어 평일 기준 배차간격이 8~10분이 되었다.
- 나름 배차간격도 좋고 금촌택지지구, 출판단지(이채쇼핑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교하지구를 모두 경유하는 노선이라서 제법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버스이다. 금촌과 교하를 서로 왕래하거나 아울렛으로 쇼핑을 갈 때 무난하게 탈 수 있는 노선이라 승객 선호도가 높다. 평일, 주말 할것없이 피크타임엔 승객이 터져나가며, 특히 학생들이 하교하는 오후 시간대(오후 4~6시)와 아울렛 직원들이 퇴근하는 오후 9시에는 콩나물시루 버스를 재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금릉역~교하지구 구간(파주로)은 신호만 안 걸린다면 직행좌석버스 뺨치는 속도를 보여준다. 거의 100km/h가까이가거나 그이상으로 밟는다. 교하지구에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으로 가는 구간에서도 노선 중간에 중학교 앞을 지나는 구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 없는 이른 아침 시간에는 교차로 신호를 연속으로 세 개씩 무시하는 위용과 방지턱을 넘으며 와장창 소리를 내는 당장 부서질 것 같은 소리를 내는 버스가 승객들을 공포로 몰아넣기도 한다. [2]
- 차량은 그린시티가 주로 투입되며, 글로벌 900 F/L 초기형도 소수 있다. 또한 일부 차량의 경우 좌석형인데 리클은 불가능하다.
- 2019년 8월에 뉴 슈퍼 에어로시티가 투입되었다. 2017년 초기에 뽑은 그린시티까지 인조가죽+스펀지 시트가 적용되었고 뉴 슈퍼 에어로시티 개선형은 로우백 시트가 적용되었다.[3] 다만 그린시티에 한해 여전히 스펀지 시트를 적용한다.[4]
- 2020년 1월 경 신도시 아파트가 증축되면서 버스이용객(특히 출,퇴근 직장인)이 눈에 띌 만큼 늘었지만 출,퇴근시간 교통체증(금릉~교하지구) 으로 인하여 출근시간 오전8시~8시30전 / 퇴근시간 오후 6시~7시 사이 배차간격도 엉망이고 버스의 입,출구까지 꽉 차서 승객을 태울 수가 없어 기사가 팔로 X자 표시를 하면서 정류장에 정차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현상도 비일비재하게 발생한다.
- 파주시청 대중교통과에 문의해본 결과 매뉴얼대로 형식적인 답변만 할 뿐 17년도에 인터넷뉴스 기사까지 나올정도로 이슈가 되어 증차를 했다지만 문제는 현재진행형...
5. 연계 철도역
6. 관련 문서
[1] 거기다 073번은 차량도 카운티 1대뿐이라 차급에서도 글로벌 900 F/L과 그린시티가 대부분인 078번에 밀린다.[2] 눈썰미가 좋은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이 노선의 차량을 잘 보면 운전석 앞에 놓는 행선판이 신성교통 계열의 그것이다.[3] 신성교통 계열은 이후 2017년 12월 제일여객에서 출고한 저상버스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인조가죽을 적용하지 않으며 현재는 한국brt만 사용중.[4] 현재 신성교통 계열에서 2017년 이후 현대 스펀지 시트가 도입되는 유일한 곳이다. 추가로 그린시티가 도입되지 않는 이상, 신성교통이나 제일여객, 비알티 모두 저상버스를 출고하고 있으며, 설령 신성교통이 고상버스를 출고해도 로우백으로만 출고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