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퐁 2 동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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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パタポン2 ドンチャカ♪ / PATAPON2.
PSP로 발매된 리듬액션 게임 파타퐁의 후속작.
PS4로 리마스터가 출시되었다.
2. 상세
장르는 리듬액션 게임으로 기존의 리듬액션게임이 리듬에 중점을 뒀다면 이 게임은 리듬과 액션 모두 손에 거머쥐었다. 정확한 박자에 맞춰 커맨드를 입력하는 것으로 눈깔 하나에 팔다리가 달린 매우 심플한 디자인을 가진 종족인 퐁을 조종, 커맨드 조합에 따라 전진과 후퇴, 방어, 총공격, 마법 등을 사용하면서 거대 보스를 사냥하거나 적들을 물리치거나 하는 게임이다. 파타 파타 파타 퐁 직후 이어지는 피버~ 는 이 게임을 한번이라도 해봤거나 동영상을 봤다면 누구라도 알법한 묘미. 직접 들어보면 매우 귀엽다. 게다가 이 조그만 것들이 플레이어를 신으로 추앙하기까지 한다. 그리고 신께서 삐끗하여 엇박을 띄우실 때마다 가차없이 폭언 욕설을 퍼붓는다.[3]
전체적으로 단순하고 아기자기한 구성이 되어있지만 보스 사냥 후 그 보스의 머리를 잘라 신에게 바치는 등 다소 잔인한 부분들이 엿보인다. 또한 보스 대부분이 다른 신들의 애완동물이자 유적의 수호자라는 설정이 붙어 있으니 그런 보스들을 사냥하는 파타퐁들의 행위는 어엿한 타 종교탄압이자 이단사냥에 속한다. 그리고 스토리를 진행할수록 파타퐁들이 처한 상황이 얼마나 처절한지를 절절히 느낄 수 있다.[4]
또한 전체적으로 1편을 기반으로 한게 많으면서도 1편의 스토리를 크게 몰라도 스토리 이해에 큰 지장은 없으며 이런저런 추가 요소도 많아 1편의 확장판 느낌이 강하다.
2020년 1월 30일 PS4용으로 리마스터 되었다.
3. 스토리
지고톤과 힘을 합쳐 배를 만들어서 '그것' 을 찾아 바다를 건너다 새로운 섬에 도착하고 원주민인 카멘족을 박살낸다는 내용이다.
2편이지만 1편의 패러디적인 성격이 강한데 메덴의 납치와 대절망이 대표적이다. 1편에서도 지고톤에게 납치당한 경력이 있으며 절망이라는 이름의 요새를 투석기를 구해 돌파해야 했다. 지고멘과 아이멘이라는 지고톤, 아이톤의 패러디도 있다. 1편을 하고 2편을하면 이게 뭘 패러디 했구나를 알수있을 정도
4. 시스템
던전(을 돌며 얻은 소재와 챠링[5] 으로 군대를 만들고, 그 군대를 북을 쳐서 지휘한다. 북은 파타(pata), 퐁(pon), 차카(chaka), 동(don)이 있으며 이를 조합해 커맨드를 내릴수 있다. 개별 단위가 아니라 전체가 한번에 지휘에 따라 이동한다.
북의 리듬은 4/4 박자로 3에서 애드립연주를 할때 말고는 무조건 4/4박자다. 이 리듬에 맞게 커맨드를 입력하면 그 다음 4박자동안 퐁들이 명령을 수행한다.[6] 또한 정확한 타이밍에 입력을 반복하면 피버가 발동해 다양한 효과가 나지만, 엇박을 짚거나 박자를 놓치면 단박에 피버가 깨지고 퐁들이 멍을 때리게 된다. 그래서 게임할때 자기도 모르게 4/4박자로 몸으로 리듬을 타게 된다. 이처럼 리듬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갑자기 옆에서 음악이 흘러나오기라도 하면 난이도가 대폭 올라간다.
파타퐁 커맨드는 파타퐁 시리즈/커맨드 문서 참조.
4.1. 진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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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을 생성하면 진화 트리가 열리는데 진화시키면 그 진화시킨 루트에 따라 다른 루트의 진화를 고를 수 있다. 처음에는 피요피요(토끼), 부효코(돼지)로 진화시킬 수 있으며, 두 개를 뚫으면 중간루트도 뚫리는 방식.
참고로 히어로는 해당 클래스의 모든 퐁들의 종류를 사용 가능하다.
노멀을 제외하면 레벨 5,10에 모습이 바뀌며 몇몇은 추가적인 특성이 붙는 경우도 있다.
4.2. 파라게토
본작에서 생긴 멀티 시스템, 보스전이나 기지 임무를 하다 보면 얻는[7] 불가사의한 알을 통해 진행되며 해당 보스전이나 기지 임무를 다시 수행 할 수 있다. 본인의 히어로 외에 3명의 히어로들과 진행 할 수 있으며 꼭 멀티가 아니여도 싱글의 경우 컴퐁이라는 인공지능이 대신 빈 자리를 채워주기에 혼자서도 즐길수 있다.
파라게토의 가장 큰 의의는 '''마스크를 얻을 수 있다는 것.''' 파라게토가 아니면 마스크 획득처가 어디에도 없고 마스크도 은근 중요한 아이템이기에 꼭 해봐야될 컨텐츠이다. 그외에 기지 임무의 경우에는 얻기 힘든 레어장비를 얻기에 좋다.
우선 반장이 불가사의한 알을 들며 전진하고 나머지 인원들은 개별적 행동이 가능하다. 물론 반장도 여느때처럼 행동이 가능하지만 전진시에는 무조건 알을 챙기고 갈려한다.
그렇게 보스 혹은 기지를 부수면서 제한 시간이내에 목적지까지 알을 배달 시키는것이 목표,[8] 알을 배달 시키고나면 기적과 비스무리한 미니 리듬게임이 나오는데 박자를 잘 맞추면 챠링을 주고 레어 아이템을 획득 할 기회가 높아진다.
첫번째로 소리와 커맨드에 맞게 커맨드 입력 -> 두번째로 소리만 듣고 커맨드 입력 -> 세번째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북에만 커맨드 입력 -> 마지막으로 빠르게 지나가는 커맨드를 입력이 있다. 초반부 보스는 두번째와 세번째 과정이 생략 되기도 한다. 마지막의 경우 특히 마지막에 딱 한번 나오는 커맨드를 잘 입력해야 되는데 지금까지 퍼펙트로 했어도 이거 하나 못 맞추면 마스크나 컴퐁을 얻지 못하니 주의.
그렇게 박자를 잘맞췄다면 1회차에는 컴퐁, 2회차부터는 마스크가 나오며[9] 3회차 이후로는 더욱 더 강화 된 마스크가 나오다가 최고 등급의 마스크를 획득하고 나면 레어 아이템을 준다.
마스크 등급이 높아질수록 요구하는 정확도가 빡세진다.
그 다음 파라게토를 통해 얻은 챠링을 소모해 재료 및 아이템을 얻을수 있다 상자는 최고급 1개 고급 3개 일반 6개로 이루어져있으며 최고급은 60, 고급은 30 일반은 10으로 이루어져 있다.
등급이 높을수록 레어 아이템일 확률이 높지만 일반에서도 레어 아이템이 심심치 않게 나오기 때문에 적절히 배분하며 선택하자. 여기에서 남은 챠링은 5배로 증가 되어 가져가게 된다. 차링이 급하다면 바로 복귀하여 많은 차링을 모으기 수월하다.
센츄라 같이 상대할때마다 기적을 사용 해야 되거나 너무 스펙이 올라가다보니 금방 순삭 되어(...) 재료 노가다가 잘 안되는 도동가에게서 재료 노가다 용으로도 나쁘지 않다.
추가로 파라게토에서는 음식 및 기적이 사용불가이다.
그러다보니 비가 필수인 센츄라는 항시 비가 내려 모습을 드러내는 식의 조정을 받아 상대하기 수월한 편.
히어로 4명이나 되면 더욱 상대하기 수월한 것 아닌가 싶지만
부대 단 위에서 소대 느낌이 된 만큼 즉사기를 당했을 시의 리스크가 크다. 그나마 파라게토에서는 즉사기를 당해도 부활이 가능하다는 게 위안이지만 그마저도 여전히 즉사기를 당하면 공백이 큰편.
그나마 강력한 컴퐁들을 얻으면 좋긴하다.
사실상 본작의 최종 콘텐츠이다.
5. 퐁들
퐁의 종류는 깃발퐁을 제외하면 총 9종류가 있으며 가장 기본적으로 생산할수있는 창퐁, 방패퐁, 활퐁을 하위퐁이라고하며 이들은 총 6마리까지 생산할수있다. 상위퐁은 하위퐁마다 2종류가 있으며 모두 3마리씩 생산 가능하다.
5.1. 깃발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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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진영의 중심이 되는 퐁. 스토리 처음엔 항상 이녀석이 북을 발동하며 시작한다.[10]
이 퐁이 군대의 중심이라, 진격의 노래를 외치면 이녀석은 이동하고 다른 퐁들은 이녀석을 따라온다. 다만 공격의 노래를 외쳐도 깃발퐁은 가만히 있고 다른 퐁들만 돌진. 공격 대상이 너무 멀리 있으면 다른 퐁들이 되돌아오는 이유도 이때문이다.
깃발퐁이 죽으면 미션을 실패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거기에다 마법퐁의 힐에도 회복 안되니 더더욱 주의.
이러한 이유로 체력이 은근 많은 편이지만 이것도 후반부 보스로 가면 수비를 해도 즉사되는 수준이다.
여담으로 보스의 즉사기 공격에 당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를 응용한 몸빵 아닌 몸빵도 가능하기도 하다.
5.2. 창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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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장 기본적인 퐁. 창을 마구마구 던진다. 스토리 초반에 깃발퐁이 북을 치게 되면 진격하여 제일 처음 만나는 퐁.
피요피요로 진화하면 기마퐁, 사바라로 진화하면 새퐁이 된다.
피버 상태에서는 창을 점프해서 던지며 공격력이 2배가 된다.
히로의 클래스일때의 히어로기는 '''야바창'''을 쓴다. 착탄지점에 광범위에 대미지를 주는데 부위파괴와 건물부수는데 발군.
다만 바람과 적의 움직임 등에 따라 명중률이 심히 달라지는게 단점이다. 폭발 범위가 넓어 웬만하면 1대는 맞겠지만 정확히 명중하는게 대미지가 좋은지라 명중 여부에 따른 대미지 편차도 심한편. 타격 부위가 많은 보스를 상대할때는 좋다.
창퐁을 만들려면 돌멩이 와 구부러진 송곳니.
처음부터 사용 가능한 기본적인 퐁이다보니 업그레이드가 쉬운것이 장점.
5.2.1. 기마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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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퐁을 진화시켜 얻을수 있는 퐁. 말에 타고 있으며, 피버모드가 아닐시 한번 찌르고 피버모드일시 앞으로 돌진해서 적을 쓸어버리는데 피버모드가 아닐때 주는 데미지는 더럽게 약하니 피버관리를 잘해줘야한다.
카멘족 같은 보병들을 척살하는데에 최적화 되어있다.
그외에 보스전에서도 방패퐁처럼 전선을 유지 하되 좀 더 안정적인 딜링을 하고싶은 용도라면 졸퐁에게는 나쁘지 않은 선택,
하지만 시설류에는 대미지가 영 안들어가므로 이런쪽은 다른 방패퐁 클래스를 고용하는게 좋다.
참고로 기마퐁은 공격속도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오히려 이동속도가 중요하다.
히로의 클래스일때 '''끝장 톳시시'''를 쓰는데 일반기마퐁과은 돌격하다가 뒤로 빠지는데 필살기를 쓰면 계속 앞에 나가서 공격하게된다. 하지만 적이 뒤로 빠지면 바로 따라붙는게 아니라 딜레이가 있는데 자칫잘못하면 공격도 못하고 필살기가 끝날수도 있다.
3의 영웅의 클래스가 기마퐁 계열이면 말의 모습이 드래곤을 연상시키게 변한다.
5.2.2. 새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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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퐁2에서만 등장하는 창퐁의 진화형. 새를 타고 날아다니며 작살을 던지며, 피버일때에는 작살을 한번에 세 개씩 던진다.
날아다니는 특성상 향시 점프 상태와 다를바 없기에 적의 공격을 잘 안받게 되는것이 장점.
하지만 궁극퐁 중 하나인 사바라를 해금해야 새퐁을 만들수 있고
제작 재료도 합금,야채 같은 고급재료를 요구하는터인지라 업그레이드는 물론 새퐁 하나 만드는것도 무지 힘든것이 단점이다.
또한 얼어버리면 땅에 추락하여 무방비가 상태가 되어 눈이 내리는 날씨도 조심하여야 한다.
히로의 클래스일때 '''그룬하푼'''을 쓰는데 창퐁과 같이 착탄지점 주변에 데미지를 주는 관통속성 공격을 한다. 차이점이라면 창이 적을 뚫으며 바로 땅에 꽂아버리는것이 차이, 땅에 바로 꽂아주는 만큼 창퐁보다 안정적인 딜링이 가능하다.
적 유닛중에서도 새퐁이 나오지만 희한하게도 파타퐁들이 새퐁을 못넘어가는데 그 이유가 설정상 파타퐁들은 깨끗한 걸 좋아하기 때문에 새 밑으로 지나면 새똥이 떨어질지도 모른다고 못 지나가는거라고 한다. 새똥에 맞으면 냄새가 나서 사냥감을 잡기 힘들다는 나름 논리적인 이유이다.
이 때문에 공중 공격이 가능한 원거리 클래스가 전멸 시 이 새퐁을 잡을 방법이 전무하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3편에선 짤리고 사실상 이 진화형을 계승한 전차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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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방패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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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얻게되는 퐁. 사실 검 내지는 도끼가 주무장인데도 방패퐁으로 불리는 이유는, 세번째 노래인 차카차카의 노래 때문이다. 이 커맨드를 발동시키면 방패퐁들은 공격을 하지않고 방어를 하게 되고, 자신들뿐만 아니라 뒤의 퐁들까지 전부 피해를 감소시켜준다 이 덕에 생존력은 모든 퐁들중에서 매우 좋은편.. 또한 퐁차카의 노래를 쓰고 퐁파타의 노래를 쓰면 적을 향해 냅다 돌진하고 점프공격을 한다.[12] 또한 마찬가지로 퐁차카의 노래를 쓴 뒤 차카차카의 노래를 쓰면 방패가 커지며 방패로 오는 적의 공격을 무효화시킨다. 그러나 최전방에 배치되어있기 때문에 보스들의 즉사기에 제일 많이 당한다.
히로의 클래스일때 '''무적벽'''을 쓰는데 공격을 못하는 대신 부대 전체가 무적이 된다.[13] 무적이 돼서 데미지가 안들어가는데 대신 메인딜러인 히로가 공격을 못한다는 페널티가 크다. 보스를 잡을 때는 그냥 다른 클래스로 가서 공격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연속으로 퍼펙트로 커맨드를 입력하면 대미지를 1도 입지 않고 클리어가 가능하다.(즉사기 제외)
또한 전진과 기적을 제외하면 모든 커맨드로도 무적벽 유지가 가능하여 졸퐁으로 공격함과 동시에 대미지는 안받는 프리딜도 가능.
파밍을 할 때에도 히어로의 딜로 인해 보스가 빨리 죽어버리는 것을 방지해 효율이 높다.
다만 즉사기에는 얄짤없는 만큼 즉사기를 자주 쓰는 보스한테는 약하다. 즉사기가 없는 보스나 기지 임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는데에는 최고.
완다로 진화하면 거대퐁, 카노코로 진화하면 로보퐁이 된다.
5.3.1. 거대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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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퐁이 진화한 것으로 크기가 매우 크고 몽둥이를 들고 있다. 전용 방어구로 어깨 보호대가 있다. 방어력과 공격력이 매우 높지만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느리니 주의.
퐁차카->퐁퐁 콤보 발동시 망치로 내려쳐 상대 지상군을 넘어뜨려 일시적으로 행동불가로 만든다. 히로의 클래스일때 '''자이언데스'''를 쓰는데 팽이처럼 돌면서 적들을 상대로 무자비한 몽둥이찜질을 해댄다. 다만 이것의 상위 호환격인 로보퐁의 디닷 콤보가 딜링이 압도적이라 묻혀버리는 안습함을 보인다. 그나마 차별화 되는 점은 범위가 좀 더 넓고 거대퐁의 내구가 좋다는거 정도.
다만 초반한정 히어로의 메인 클래스로 밀고가도 좋다. 초-중반까지는 로보퐁 테크를 타기가 상당히 힘들어서 데미지를 쉽개 낼 만한 히어로가 사실상 얘 밖에 없는데, 사슴탄전까지 마치고나면 얻게되는 하텐의 망치만 껴줘도 마지막 즈탄카멘전까지도 꽤나 수월하다. 방패계열이라 몸빵도 상당한게 일품.
5.3.2. 로보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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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방패퐁이 진화한 것으로 팔은 설정상 태어날때 변이된 것이라고 한다. 양 팔에 각각 다른 팔을 장착시킬수 있으며 방패퐁보다 공격력이 높고 건축물 파괴에 용이하다 라곤 하는데 사실 초반엔 잉여다. 방어력도 방패가 없어 약한 편이고 일반공격은 사거리도 짧은데 강하다고 보기도 힘들고 양팔을 세트로 맞추는건 물론 제작 및 업그레이드가 극후반에야 수월히 얻을수 있는 합금인지라 힘들어만들어놓고 안쓰는게 태반이지만, '''퐁차카의 노래 하나로 모든게 달라진다.''' 퐁차카->퐁퐁으로 이어지는 엄청난 투석은 거대 보스나 적의 진지를 깨부술 때 엄청난 활약을 한다.
또한 히로의 클래스일시 진가를 발휘하는데 커맨드를 정확히 입력하면 '''다닷 콤보'''가 발동되어 양팔을 풍차마냥 팔을 빙글빙글 돌리며 전진하는데 모든걸 말그대로 갈아버린다. 이동속도가 느려지는게 흠.[14] 다만 유닛 보스 건물 상관없이 모두 갈아버리는 무식한 똥파워에 한번 맛들리면 계속 쓰게 된다.
기본적으로 크리티컬 판정인지라 공격력을 올려주는 완다 같은것을 이용하는게 좋다. 원래도 똥파워지만 공격력 위주 세팅하면 바위던지기나 히어로기 발동시 타당 몇천대미지를 그냥 뽑는다.
5.4. 활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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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그대로 활을 쏘며 상대를 공격한다. 상식적으로도 그렇고 궁병이 맨 뒤에 있는게 당연하므로 가장 늦게 죽는것...같지만 방어력이 매우 낮다.
창퐁과의 차이점이라면 일단 사거리가 길며 연속 공격이 가능하지만 바람의 영향을 매우 잘 받으며 넉백 및 비틀거림 수치가 없다시피 하다.
히로의 클래스일시 히어로기는 '''애로애로애로'''
적을 관통하는 화살을 연사하며 오래 연사할수록 화살이 강해진다.(최대 3단계) 초반부에는 다른 클래스보다 효율이 밀리지만 공속을 극대화 시켜주는 '''슈바밧사'''와 치크,후먀 계열을 통해 공속을 엄청나게 올리면 무시무시한 화살비를 내려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 비틀거림을 극대화 시켜주는 메뇨키와 슈바밧사 마스크를 통해 보스를 계속 비틀거리게 만들며 재료 노가다 하기에도 좋은편.
숲에서 싸울때 착화등의 효과엔 속수무책이니 주의. 메뇨키로 진화하면 메가퐁, 코펜으로 진화하면 마법퐁이 된다.
5.4.1. 메가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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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퐁이 진화한 것으로 다리가 길고 호른을 들고 있다. 호른을 불면 음탄이 나와 상대를 공격하는데 이 음탄은 호밍이다. 수비를 할 시에는 땅에 박히며 오랫동안 공격 판정이 남는 음탄을 날린다.
피버 상태일시 공격 음탄이 적을 관통하게 되어 타격 부위가 많거나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 좋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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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탄은 바람의 영향을 잘 받기 때문에 역풍이 불 경우 은근 짜증난다. 전용 방어구로 케이프가 있다. 역으로, 순풍이 불 경우 상대 메가퐁 군단을 엿먹일 수 있다.
히로 클래스일시 히어로기는 '''무차라 파파'''
적을 빙결 시키는 공격 음탄을 연사한다. 다만 다른 히어로기랑 달리 빙결 효과만 붙은 일반 공격을 연사하는 것에 불과한게 좀 심심한 편, 대신 이 히어로기의 진가는 빙결이 아닌 공격력 세팅을 확실히 해두면 여타 클래스보다 안정적인 원거리 딜링이 가능하다.[16]
다만 음탄이 바람의 영향에 쉽게 받는 만큼 바람이 부는 지형에선 다소 불안정하다. 이때는 순풍의 기적을 애용하자.
사람 입장에서 보면 파타퐁 중에 제일 기묘하게 생겼지만, 팁에 의하면, 메가퐁은 파타퐁 중에서 '''엄청난 미남'''이라고 한다.생산하려면 왕 양배추와 나뭇가지가 필요하다.
5.4.2. 마법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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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활퐁이 진화한 것으로 무기에 따라서 다양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17] 전용 방어구로 신발이 있다. 퐁차카의 노래에서도 반응하며 효과가 더욱 강화 된다. 물론 효과는 지팡이마다 다르다.
얻은지 얼마 안되었을때는 좋은 지팡이도 별로없고 업그레이드도 쉽지않아 별로지만 장비를 갖춘다면 딜은 딜대로 하고 지원도 해주는 만능퐁이 된다.
특히 회복의 지팡이가 있으면 차카차카만 써줘도 충분히 부대의 체력관리가 되기 때문에 유용하다.
히로의 클래스 일때 히어로기는'''야메테온'''
이곳저곳에 운석을 무작위로 떨어뜨린다. 생각보다 천천히 떨어지고 운석의 크기도 작지만 운석이 떨어지는 범위가 상당히 넓기에 기지 점령이나 보스전에서는 써볼법하며 뇽타마와 하텐의 지팡이 등을 통해 크리티컬을 극한으로 올리면 로보퐁 저리가라 할만한 대미지를 쏟아부을 수 있다. 하지만 특유의 무작위로 떨어지는것 때문에 대미지가 다소 불안정하다.
5.5. 히어로
2편부터 등장하게 되는 캐릭터. 영웅유닛 정도의 개념이다. 등장시 초기 설정 이름이 hero(히어로)인데 일본에선 히로라 부르기 때문에 대개 이렇게 부른다. 기본 클래스는 창퐁에 기본마스크는 공격속도를 올려주는 '슈바'마스크. 영웅이기 때문에 평범한 퐁들과는 다르게 가면을 쓰고 있고[18] '''죽어도 몇초후 부활한다''' 다만 부활하면 할수록 부활에 드는 시간이 5초씩 길어지며[19] 삼키기 등의 즉사 기술에는 다른 퐁들과 마찬가지로 즉사하며 이 경우 다시 부활하지 못한다.[20] 어쨌든 깃발퐁이 죽어버리면 게임오버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피버 상태에 돌입시 전진을 제외한 행동에 퍼펙트하면 히어로 모드에 돌입하여 1턴 후 오직 히어로만이 쓸 수 있는 '''필살기'''가 발동 되며 필살기는 클래스마다 다르다. 계속해서 퍼펙트를 유지하면 필살기를 계속 쓴다. 다만 후퇴라던가 점프 등을 해야 될때도 묵묵히 필살기를 쓰고 도중에 캔슬 시킬려고해도 후딜레이 때문에 결국 제대로 못 피하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부활이 있어서 다행이지만 이 마저도 즉사기에 당하면 무용지물이라 근접 클래스의 히어로라면 즉사기의 희생양이 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어떤 클래스이든 히어로는 최전방 배치이기에 더욱 그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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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에 바위에 깔려있는 상태로 만나게 된다. 깔려있는 바위를 부숴달라고 말하지만, 초반부에는 창퐁 3마리 밖에 없어서 못 깨고 있다가 지나가던 도동가가 바위를 부수면서 파타퐁에 합류하게 된다.[스포일러]
6. 기타
'''파타퐁 2-파타퐁 동차카'''의 스토리는 파타퐁들이 세계의 끝을 탐험하다 불시착한 대륙에 살던 토속민족인 카멘들을 박살낸다는 설정이다. 중반에는 카멘들의 정체가 사실 사악한 민족이라는 설정이 드러나지만 그건 파타퐁3 매뉴얼에선 '''가로막는 것이 무엇이든 부수고 돌파하는 것이 파타퐁의 본능.'''이란 구절이 있다. 그렇다. 그것은 종족의 본능인 것이다! 메뉴얼에서 인증한 전투종족인 셈.]
전작에서는 즉사기에 당하면 캡째로 사라지기에 퐁 자체가 사라졌지만 본작부터는 죽는 순간 캡을 지급하기에 보스전을 하다 레어퐁을 잃는 안습한 상황을 겪지 않아도 된다.
퐁들의 움직이는 방식이 1편과 달라졌다. 좀 더 딱딱하게 움직이는 느낌.
참고로 게임 중간에 1편의 오마쥬가 보이는데 카멘 한마리가 친구의 이름을 부르면서 파타퐁에게 저항하다 사살당한다. 이 장면은 1편에서 나온 마코톤과 아이톤의 패러디다.
여러가지 소재를 모아 퐁을 레벨업, 진화시키는 등 야리코미 요소도 있는데다 몇몇 기능들(예를들면 농부)은 어느정도 노가다를 뛰며 구해야 하기 때문에 파고들기 좋다. 여담으로 퐁들은 툭하면 그것에 대하여 말하는데, 그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며 행복해지고 모든일이 잘 해결되는 엄청난 무언가 인 듯.
1편의 리마스터가 나온지 약 3년 후인 2020년 1월 31일, PS4 리마스터 버전이 발매되었다. PS4 Pro로 플레이 시 최대 4K 해상도를 지원한다. 전체적으로 원본 PSP 버전과 차이는 없으나 Wi-Fi를 이용한 멀티플레이 기능이 빠지게 되었다.
[1] 한국/일본 버전에는 부제인 동챠카가 붙어 있으나,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나라에는 전부 부제가 빠진 그냥 '파타퐁 2'로 발매되었다.[2] PS4 Pro 지원[3] 이 게임에서의 엇박이란 부대의 진형과 동작이 깨지며 떼죽음 전개로 직결될 수도 있는 문제여서 당사자들이 매우 까칠해지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플레이어는 화면 보면서 버튼 누르는게 전부지만 퐁들은 바로 코앞에서 닥쳐오는 집채만한 괴물들을 상대로 알량한 창칼이며 방패만 믿고 죽을동 살동 싸우다가 재수 없으면 산채로 잡아먹히는 신세니까...[4] 이를테면 첫 시작때는 파타퐁이 멸망 직전이었다던지, 다른 종족하고 치고 박고 싸우는게 정복 같은 거창한 이유가 아니라 단지 살아남기 위해서였다든지, 일정 시간 안에 구출하지 못한 포로는 가차없이 살해당한다든지, 몬스터들 대부분이 파타퐁을 '''먹을 것''' 취급하기 때문에 즉사기에 걸린 파타퐁은 동료들이 보는 앞에서 처참하게 잡아먹힌다든지, 또 그걸 어떻게 잘 쓰러트려서 퐁들이 먹는다든지...전반적으로 귀여운 요소로 구성되어서 얼핏 놓칠 수도 있지만 캐릭터 디자인만 실사로 바꿔놔도 굉장히 하드코어하고 잔인한 게임이 되어버린다.[5] 돈같은 개념이다.[6] 하지만 적들이나 사냥감들은 쉬지않고 계속 행동을 하므로, 게임하다보면 이 시스템이 은근히 답답하기도 하다. 상대는 실시간으로 게임하는데 나는 턴제 게임하는기분..[7] 보스전의 경우 처음 붙을 경우 체력을 거의 다 깎으면 주며 기지 미션은 2회차에서 준다.[8] 다만 보스는 쓰러뜨린 순간 타이머가 멈추지만 기지점령은 그런게 없기에 다소 아슬아슬하다.[9] 다만 컴퐁을 안 주는 알도 있기에 1회차부터 마스크를 얻는 경우도 있다.[10] 1에서 최초로 신(플레이어)과 만난게 깃발퐁이었고 2에선 오프닝에서도 신이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었으며 3에선 다 악마의 저주로 돌이 되었지만, 신의 가호가 담긴 깃발은 그런 저주따윈 씹어먹어 깃발퐁은 혼자서 돌이 되지 않고 살아남았다. 이 때문에 전 시리즈에 모든 상태이상 면역 상태이다. 근데 겁쟁이라서 '이상한 녀석들이 온다, 신님, 깃발퐁 잡아먹힐 것 같아요.' 하고 있었다.[11] 이는 멀티를 고려한 밸런스적 차원으로 보인다. 향시 점프 상태라 대공 능력이 없으면 상대 자체를 못하니... 이런 이유로 2편보다 크게 칼질 당한 히어로기가 한 둘이 아니다.[12] 이 공격을 잘 이용하면 가인 같은 부위 별로 피해를 줄 수 있는 적들에게 다단히트를 줄 수 있다.[13] 불과 번개데미지는 들어간다. 그런 이유로 가루루의 9999대미지를 주는 패턴도 방어 불능.[14] 이 단점은 파라게토의 센츄리를 잡으면 얻을수 있는 가면 '''스타탄오'''로 해결 가능, 다만 나중가면 이걸 감안하더로 더욱 똥파워를 내기 위해 고치가데스 같은 공격력을 올려주는 가면을 우선시로 채용하기도 한다.[15] 1, 2편에서는 음탄이 만화에서나 볼법한 문자였지만, 3편에서는 좀 더 소리탄이라는 느낌이 연상되게 이미지가 바뀌었다. 그리고 땅이나 적에게 닿을시 이곳 저곳으로 튀는 특성도 추가.[16] 창퐁의 경우 직격하기 다소 쉽지 않고 활퐁의 경우 범위가 좁고 피해가 크지 않으며 마법퐁은 무작위인지라 가장 안정적인건 이 기술이다.[17] 예를 들어 불의 지팡이를 가지고있으면 불덩어리를 날린다던가, 회복의 지팡이를 가지고 있으면 챠카챠카의 노래시 다른퐁들을 회복시킨다던가. 거기에다가 회복기능이 달린 지팡이의 경우 '''퐁차카의 노래에서도 회복이 가능하다'''[18] 여러 종류가 있고 그에따른 특수효과도 다르다. 파라게토를 통해 획득 가능.[19] 3편에서는 기본 20초이고 죽을때마다 부활에 드는 시간이 20초씩 길어진다. 무쌍 용을 사용하면 10초 고정.[20] 대신 파라게토에서는 예외적으로 부활 가능하다. 아무래도 히어로라지만 인원이 4명뿐이라 즉사기를 당했을시 엄청난 리스크를 보정하기 위함인 것 같다.[스포일러] 최종엔딩에는 프린세스한테 플래그를 꽂고 이 플래그는 3편까지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