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티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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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ァム・ティ・ラン (范氏蘭:범씨란)
1. 소개
2. 작중행적
3. 애니판에서의 행적
4. 기타


1. 소개


베트남 이민 2세로 계급은 중위, 나이는 22세. 10월 2일생. 콜싸인은 슈바르츠 02. 666중대의 차석 지휘관이기도 하다. 침착한 언행에 상냥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슈발체스마켄 여성 캐릭터들 중 가장 슴가가 크다. 그리고 모바일 게임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넥스트 앤서에서 나이와 함게 밝혀진 그녀의 정확한 프로필은 168cm의 장신에 97-64-93의 흠좀무한 크고 아름다운 사이즈를 자랑한다. 그녀가 동남아시아계임을 감안한다면 꽤 놀라운 대목이다.
성우카토 에미리

2. 작중행적


게임 초반부부터 아이리스디나 베른하르트를 보좌하면서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잉그힐트 브로니코프스키가 BETA에 의한 불의의 일격으로 사망 직전의 중상을 입자. 아이리스디나에게 길어야 20분 정도밖에 버티지 못한다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작중 동독에서 베트남 2세 이민자라는 타이틀 때문에 카티아 발트하임이 타고 있는 UN군 F-4를 구조하게 되었을때 아이리스디나 대신 자신이 나서려고 하자 그레텔 예케른에게 제지를 당하면서 UN군 전술기 탑승자를 구조하려면 격식을 갖추어야 하니 베트남 2세인 동지중위는 나서지 말라고 인종 차별 스러운 타박을 듣기도 했다.
카티아와 처음 대면에서 자신을 언니라고 불러달라고 하는등 격의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지 않아도 아네트 호젠펠트는 언니라고 부르고 있기도 하고 테오도어 에벨바흐에게도 누나라고 불러달라고 할 정도다. 다만 테오는 여기에 대해서 상당히 난처해하면서 그렇게 부르기는 거절하고 있다.(...) 여기서 잠시 나온 내용에 따르면 팜도 동독내에서 상당히 고생을 했던 모양이다. 이후 카티아가 오토 슈트라우스의 정비일을 도우면서 실비아 쿠샤신스카의 전술기 정비까지 돕다가 이를 본 실비아가 득달같이 달려가서 카티아에게 성질을 부리자 오토와 함께 실비아를 제지하면서 진정시키기도 했다.

3. 애니판에서의 행적


1화에서는 게임판의 초반부와 크게 차이가 없는 행보를 보였다.
2화에서는 연습을 마친 카티아에게 언니라 부르라고 하고, '노옌하겐 요새 진지를 1개 분대로 지원하되 지원하는 인력으로 팜 중위와 카티아 발트하임을 추천한다'는 누가봐도 이들을 죽이려는 의도가 충만한 명령을 수행한다. 둘이 힘을 합쳐 베타를 격멸하지만 점프한 요격급에 의해 카티아가 위험에 처하고 이를 구하지만 결국 둘다 격추되어 3화에서는 노엔하겐 요새 진지에 수용되었다. 이들을 구하는 과정에서 1개 중대가 희생된 듯. 기적적으로 카티아와 함께 구출되었지만 팔 부상으로 4화에서 실시된 해왕성 작전에는 옵저버로서 동독 해군 전함 칼 마르크스에 승선했다.
5화에서는 같이 승선해있던 정치장교에게 부대를 막으라며 권총으로 위협당하지만 무사히 넘어갔다.
7화에서는 부상에서 회복하여 전력 보충과 정치적 교섭을 위해 당분간 동베를린에 머물게된 그레텔 예케른의 자리를 대신하며 오랜만에 부대원들과 함께 전투에 참가하여 무사히 귀환했으나, 슈타지에 의해 체포되어 8화에서는 고문을 당했다.
9화에서 무사히 구출되어 테오도르를 껴안는 등 못다한 플래그를 회수하더니 테오도르를 막아선 리즈를 막기 위해 맨몸으로 RPG-7으로 그녀의 기체를 저지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리즈의 반격으로 36mm 돌격포 탄환을 맨몸으로 맞고 사망한다. 이 와중에 마지막까지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며 죽었다. 머리에 단 두 개의 꽃장식이 흩날리는 연출이 인상적.

4. 기타


2015년 7월 18일 공개된 샘플보이스는 푸근한 목소리이지만 겉모습에 비해서는 좀 어려보인다는 평가. 21일날 캐스팅이 공개되었는데 일본의 마브러브 팬덤들 사이에서 가장 의외의 캐스팅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카토 에미리의 경우 톤이 높은 편인데다가 말괄량이나 로리 혹은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큐베처럼 하라구로 스러운 소악마역을 주로 맡아왔기에 경험이 적은 누님캐릭터 연기는 아직 미검증인 상황이다. 더불어 666부대 여성대원들중 가장 고령의 성우이다. 헌데 사실 아쥬사가 만우절 특집마다 진구지 마리모를 주제로 만우절 짤방을 만들어내면서 마마마를 활용한걸 본다면 이 캐스팅은 노린 캐스팅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순교자들 정규루트에서 나온 최후 CG는 보는 사람 입에서 저절로 욕이 나올 만큼 실감나는 CG로 표현되었다. 아쥬사의 악취미를 생각한다면 이쯤되면 성우 캐스팅도 노리고 한게 맞다고 봐도 될 정도
아쥬사의 10월달 생일 캐릭터 투표 경합에서 최종 8강에 올랐으나 결승 투표에서 헬가로제 폰 팔켄마이어(24.2%), 카시와기 하루코(17.5%), 야시로 카스미(17.2%)에 이은 4위에 그쳐서(10.0%) 고배를 마시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