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트 호젠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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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ネット・ホーゼンフェルト
1. 개요
2. 작중 행적
3. 애니판에서의 행적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슈발체스마켄등장인물이자 '''메인 히로인 4'''. 계급은 소위, 콜싸인은 슈바르츠 06. 생일은 8월 19일.
성우안자이 치카.
작중에서는 언급이 안되지만 공식 설정상 빈유 속성이다. 이건 2016년 10월 28일 발매될 슈발체스마켄 순교자들 발매 1일전 일러스트에서 그 내용이 언급된다. 그래도 그레텔보단 크다(...).

2. 작중 행적


원래 명랑하고 발랄한 성격이었으나 동료들이 차례차례 전사하는 걸 보면서 정신붕괴가 일어나 요양하다 카티아의 편입 이후 복귀했다. 친한 동료였던 잉그힐트[1]의 죽음이 테오도어 탓이라고 분노하기도 했다. 카티아의 내막을 알고 있는 아이리스디나를 제외하면 중대 내에서 팜과 함께 카티아를 누구보다 챙겨주던 인물로 카티아가 노옌펠트 전진기지에 갇혔을 때 테오도어와 함께 카티아와 팜을 구출하는 작전 중에 자신을 위해 신경 써주는 테오도어에게 마음이 있음을 전하지만... 그 방법이 정확하게 세 글자로 '''츤데레'''. 중대에서 유일하게 장도를 사용하는 위사로, 사용하는 77식 장도는 같은 공산권 국가인 중국[2]에서 수입한 것이다. 덕분에 테오도르와 듀엣으로 근접전에서 활약하는 장면이 많다.
작중 초반에서는 계속되는 동료들의 죽음과 그것을 기억하지도 않는 부대원들을 원망하고 있었고 이미 PTSD에 걸려있는 상태. 초반부에서부터 제대로 폭주하면서 테오도어 에벨바흐가 대놓고 병자라고 까댔으며 발터와 부대원들이 탄창 아끼라고 계속 채근함에도 죽은 BETA들을 상대로 쓸떼없이 난사를 하는등 부대원들의 발목을 제대로 잡았다. 그러다가 귀환도중 잉그힐트가 습격을 당해 중상을 입고 아이리스디나 베른하르트가 권총으로 안락사시키려하자 안된다고 절규하면서 막지만 아이리스디나에게 5초를 줄테니 무전을 해제하라는 소리만 듣고 만다. 그 이후에 계속 부대원들과 언쟁을 벌이다 실비아 쿠샤신스카가 아네트에게 '''"잉그힐트가 죽은건 너의 책임이 제일 크잖아? 책임 돌리려 하지마."''' 하면서 쏘아붙이기까지 했다.
부대 복귀뒤에 테오도어 에벨바흐에게 잉그힐트의 짐을 정리하러 왔다고 했다가 테오가 아무렇지도 않게 대꾸하자 멱살을 잡으면서 제대로 한판 붙었다. 물론 테오의 대응에도 문제가 있었지만 여러모로 초반부에서는 발목을 잡는 존재. 카티아 발트하임에 대해서는 잉그힐트와 겹쳐보면서 처음부터 살갑게 맞아주지만 테오에게 잉그힐트의 대신이냐고 속으로 까이고 여러모로 카티아를 대하는 태도에서 뭔가 정상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카티아를 환영해준건 진심이 맞긴 하지만 PTSD등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그 성격이 평소보다 강하고 왜곡되게 나온듯 하다.

3. 애니판에서의 행적


1화에서는 원작과 달리 카티아의 편입 이전임에도 활동한다. 여전히 심한 PTSD를 앓고있어서 죽은 BETA에게도 돌격포의 탄약을 생각하지 않고 무차별 난사를 해대고 죽은 부대원들의 복수를 해야한다는 등의 언행을 하여 테오도르는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고 '미친 위사가 전장에 나오지 마'라는 혼잣말을 한다. 결과적으로 애니판에서의 연출 때문에 가장 욕먹은 캐릭터가 되고 말았다. 게임판에서는 잉그힐트가 부대원들과 귀환하다가 기습을 당한 것이지만 애니판에서는 폭주하여 이탈을 거부하는 아네트를 설득하다 갑자기 튀어나온 돌격급 BETA의 공격을 받아 사망이나 다름없는 중상을 입고 결국 아이리스디나에 의해 안락사되는 것으로 연출되어서 1화에서 가장 까이는 인물이 되고 말았다.
애니판이 1쿨로 확정되면서 스킵이 심하게 이루어진 탓에 2화에서부터 금방 상태를 회복한 모양새가 되었다. 덕분에 애니판의 최대 희생자(?)로 불린다. 이후 해왕성 작전과 중광선급 제거 작전 등에 모두 참가하였다. 5화에서는 시비 털러 온 키르케 슈타인호프와 멱살잡고 맞다이를 하기도. 이 와중에 키르케에게 빨갱이 앞잡이라고 욕설을 듣는다. 8화에서 부대원들이 슈타지에 의해 체포되어 고문을 당할 때도 혼자만 고문에서 열외된다. 9화에서 구출된 뒤에는 슈타지 제압전에 참가했다.
최종화 (12화) 에서는 악스만과 엎치락뒤치락 개싸움을 벌이던 아이리스디나에게 자기 권총을 던져줘 호각의 싸움으로 만들어준다. 악스만은 바로 죽었지만 아이리스디나는 중상을 입고 테오도르가 도착할 때까지 살아있는다. 이후 그레텔에게 병문안을 가는 모습이 마지막 등장. 다른 대원들은 몰살당했고 그레텔은 중상을 입었으니 카티아 및 테오도르와 함께 666중대 중 유삼(?)하게 무상처로 살아남은 대원이 되었다.

4. 기타


작중의 666대원들 중에서도 가장 감정표현이 격렬하면서도 능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초반 잉그힐트의 죽음과 여러가지 과정 때문에 주인공과 대립을 하기도 했지만 원래 성격 자체는 상당히 붙임성이 있다보니 개그신이 나올때도 한몫 단단히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소설판때도 나왔던 서독군의 키르케 슈타인호프와 666중대원들간의 다툼때도 앞장서 나설 정도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나중의 게임판에서는 이 둘의 다툼이 개그신으로 승화되어서 웃음을 더해주게 된다(...). 이때 아네트 뒤에 나온 동물의 이미지는 .
2015년 8월 아쥬사 캐릭터 생일투표에서 최종 9강에 올라서 게임 & 애니 동시 출시 버프를 받아 당선이 유력시 되었으나 진구지 마리모, 리리아 셸베리, 하야세 미츠키에게 밀려서 안타깝게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여기서 최종투표 순위는 4위를 기록했는데 운이 없게도 경쟁자 캐릭터들이 만만치 않아서 이런 고배를 마신듯하다. 2015년 7월 11일에 그레텔과 더불어 샘플보이스가 공개되었다. 예상이상으로 활기가 넘치는 목소리를 보여주고 있다. 담당성우인 안자이 치카는 일본 최속 기준 약 30여분 전에 방영되는 재와 환상의 그림갈에서 메리를 맡는 등 조용하고 쿨한듯 차가운 캐릭터를 맡는 경우가 많은 편이었는데[3] 이 캐릭터의 경우 다른 컨셉의 성격을 가졌는지라 작품에서의 연기가 어떨지가 주목된다. 헌데 사실은 이시기에 아쥬사가 AVEX에 먹히기 직전이었던지라 이 캐스팅은 그런 어른의 사정 탓도 있는듯. 이 성우는 바로 에이벡스 소속이다. 야스노 키요노, 후쿠하라 카오리도 마찬가지. 단 후쿠하라 카오리는 2018년 에이벡스를 떠났다.
2016년 10월 28일 슈발체스마켄 슌교자들 카운트다운 1일차 일러스트에서 앙숙인 키르케 슈타인호프와 더블 주인공이 되었다. 여기서 아네트는 '''"어, 뭐야 이거... 술 마시는 기획 아니었어? ...것보다, 왜 음란 서독녀가 여기 있는거야?"'''라고 툴툴대자 키르케는 '''"엽기적 과묵 빈유에게 이런 중요한 임무를 맡길순 없지. 우리 서독일이 카운트다운의 영업을 가져가겠어"'''라고 반박한다(...). 이걸 보면 이 둘은 2001년 중년이 된 시점에서도 서로 엮일듯한 기분이다. 여담이지만 둘이 취한 자세는 일본의 원로게닌 시무라 켄아잉이라는 포즈를 오마쥬한 것이다.
아쥬사가 에이벡스에 먹힌 이후 3년 동안이나 신작 소식이 없이 시리즈가 끝나버리는거 아니냐는 말이 많았으나 장장 3년만에 신작 두편과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되어 후속작에 중년 모습으로 등장할수 있게 되었다. 2003년이 배경인 '마브러브 인터그레이트'에 역시 슈발체스마켄의 주요인물이었던 그레텔 예케른이 등장하니만큼 아네트도 등장할것이다. 그레텔이 40세가 되었음에도 머리모양 빼고 젊은 모습을 유지하는걸 보면 38세가 될 아네트도 비슷할것으로 보인다.
일본팬들 사이에서는 스즈미야 아카네와 캐릭터성이 비슷하다고 여겨지는 모양이다. 둘다 밝은 갈색머리에 녹안을 한 체육계 캐릭터라는 공통점이 있고 성격적인 면에서도 비슷한 면이 제법 있다. 다만 아카네의 경우는 만화적 데포르메라 실질적으로는 검은머리라고 보는게 맞다.

5. 관련 문서




[1] 그녀와의 친밀한 모습이 Requiem -기원- #1에 자세히 나오는데 구 융커 출신이라고 한다. [2] 연표상 이당시에는 통일중화전선이 아닌 중화인민공화국이다. 작중 연도는 83년이고 통일중화전선은 86년에 창설된다.[3] 들어오는 배역마다 대부분 아야나미 레이 스타일이었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