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티아 발트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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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군 전투복 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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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았던 서독군 시절
カティア・ヴァルトハイム
슈발체스마켄의 '''메인 히로인 1'''. 계급은 소위, 콜싸인은 슈바르츠 07[1] . 나이는 15세. 생일은 1월 7일.
성우는 타나카 미나미
원래는 서독군 출신으로 부대에서 낙오되었다 테오도어에게 구출되어 동독으로의 망명과 666중대로의 편입을 원해서 동독군 소속이 되었다. 사실 동독이 고향인데다 동독에 있는 누군가[2] 를 만나고 싶어한다. 근데 그 누군가는 이미 동독에 숙청당해서 이사람과 관계있는게 드러날 경우 얘도 숙청대상이 된다. 물론 그 사실을 알고 있는 테오도어도 똑같은 처분을 당하게 된다. 거기다 정치장교인 그레텔은 카티아를 눈에 가시처럼 여기는지 따귀를 때리기까지 했다.[3] 그런데 그레텔이 임시로 2소대장이 되었을때 직속 부하로 배속되었으니 고생길이 휜할 듯 하다. 이렇게 여러가지 행동에서 눈치없는 면을 보이지만 전술기 조종에 관해서는 남이 하루 배워야할 것을 3시간만에 터득해 버리는 등 천재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작중 초반에 서독군 소속으로 UN군에 파견되어 있었던 상태였다. 당시 탑승기는 F-4 팬텀. 서독군 복무당시 부대원들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초반 666중대원들과 대면시 테오도어 에벨바흐에게 감사인사를 하다가 손뿌리치기를 당하기도 하지만 시종일관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준다.[4] 그리고 666 중대의 명성을 동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5] 자신은 전술기 조종이던 정비던 어떤일이든 할테니 꼭같이 싸우게 해달라고 하면서 옜날부터 동독을 동경하고 있었다고 한다.[6] 그리고 그레텔의 날카로운 훈시를 듣고 망명을 정식으로 신청한다. 물론 말을 먼저 걸려다 그레텔에게 수정당하며 정치장교앞에서 허가 없이 먼저 말하는 건 용납안되며 수용소에 보내줘야 하겠냐고 한소리 듣는다.[7]
테오의 안내를 받으며 동독기지를 보고 감탄하며 돌아다니는 고양이를 쓰담해준다.[8] 그렇게 신이 나서 테오를 따라다니다가 식당의 시설도 감탄하면서 나오는 식사를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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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충격을 먹고 말았다.'''[9] 카티아의 삼백안이 이 상황을 잘 말해준다(...).
격납고까지 돌아다니면서 테오의 기분을 눈치챘는지 화나있었느냐고 물으며 이름을 부르지만 테오는 자신을 테오도어라고 부르지 말고 에벨바흐 소위라고 부르라고 지적하며 또한 나한테 친해질 생각하지 말라고 선을 긋는다.[10] 카티아는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지 그럴 수는 없다고 말하며 같이 싸우는 입장이니 서로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하지만 테오에게 그런 어리광 때문에 서독에서도 괴롭힘 당한거 아니냐고 한소리 듣는다. 그말을 들은 카티아가 하마터면 큰일날 소리를 하고 마는데 자신은 서쪽 테오는 동쪽의 위사라며 BETA 앞에서는 서쪽도 동쪽도 없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히다가 그걸 들은 동독군 병사들이 수근대고 장교가 불러세워서 추궁해대는 상황에 이르자 테오가 그레텔 이야기를 하는 임기응변으로 간신히 상황을 벗어났다(...). 상황을 벗어나고 테오는 카티아한테 다시는 그런 소리 입에 담지 말라고 하지만 카티아는 소신껏 서쪽인 자신과 동쪽의 테오가 사이좋게 되는게 나쁜 이야기냐며 동쪽이든 서쪽이든 원래 하나의 나라이지 않느냐고 항변한다. 물론 테오는 계속 그런 얘길 하면 그레텔한테 이야기해서 사상교정캠프로 보내버리게 하겠다고 하면서 속으로 가슴을 쓸어내린다.
전술기 테스트를 위해서 잉그힐트의 예비용 강화복을 착용하면서 시험을 해보는데[11] 이때부터 테오덕분에 소변과 관련한 이미지를 얻게 되었다. 나중에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테오가 이 사실을 동네방네 떠드는 통에 나중에 기지내 동독군인들이 다 알아버린다(...). 전술기 테스트때는 경험이 부족한 탓인지 헤메는 모습을 보여주며 너무나 많은 BETA들 때문에 놀라면서 서독의 교범하고 다르다고 해보지만 테오가 우리들의 방식은 이런거라고 일축한다. 그 와중에도 카티아는 자신은 자각하지 못하지만 천재성을 드러내면서 발군의 기량을 보인다. 그래서 테오가 정말 서독측의 스파이가 맞느냐고 하는 찰나 바로 격추 메세지가 떠버린다.(...) 전술기 기종 변경에서 웬만한 실력을 가진 위사들도 하루가 꼬박 걸린다고 하는데 그걸 3시간만에 해버리는 잠재력을 보였다. 단 테오는 카티아한테 멀었다고 하면서 칭찬은 하지 않았다. 실제로도 카티아는 서독군에 있을때도 평가가 그리 좋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666부대원들과 인사하고 있는동안 결국 아까 동독군인들이 있는 앞에서 동서독 이야기를 한 것이 그레텔의 귀에 들어갔고 사회주의라는 숭고한 사상과 인류를 위해 싸우는 우리들이 왜 전쟁으로 장사하는 자본주의와 함께 해야 하냐며 네 발언은 선동죄에 해당한다고 몰아치고 테오에게도 그자리에서 때려서라도 막았어야지 뭐했느냐고 하자 카티아가 자신은 잘못말한게 아니라고 고집을 부리다 또 얻어맞는다.(...)[12] 그러고도 카티아는 뜻을 굽히지 않다가[13] 이번엔 실비아에게 두번 연달아서 맞는다.(...) 그리고는 실비아에게 후덜덜한 말을 듣기까지 했다.
그 이후 정비반에서 오토 슈트라우스 기술중위와 함께 일을 도우면서 오토에게 또다시 자신의 소신을 밝히고 '''두 독일이 힘을 합치면 BETA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과거에 누군가가 말해줬다고 밝힌다. 그리고는 부대원들 모두와 친해지고 싶다고 한뒤 '''마음을 말하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으니 믿음받고 싶으면 우선 자신부터 노력해야 한다고''' 전에 누군가가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렇게 일을 하던 도중 실비아로부터 자기 전술기에 손을 댔다고 또다시 욕을 한바가지로 먹었다.(...)[14] 다행히 그 자리에 오토와 팜이 있어서 제지받기는 했지만...
첫 임무가 주어지고 BETA의 시체를 치우는 일을 아이리스디나의 지휘하에 하게 되고 카티아는 테오도어에게 지도받는 덕분에 그럭저럭 괜찮다고 하며 대화가 이어지던 도중 기지에 광선급 BETA의 조사에 피격을 당한 폭격기 두대가 불시착하고 있다는 긴급상황이 벌어진다. 테오가 카티아를 걱정하고 모두 불시착한 폭격기를 착륙시키는데 애를 쓰는동안 조종석까지 레이저 조사에 증발당한 두번째 폭격기가 오고 있었다.[15] 아이리스디나가 관제탑에 두번째 폭격기는 틀렸으니 포격을 허가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하지만 씹히고[16] 결국 아이리스디나는 정비반원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리지만 상황은 급박해지고 이때 카티아가 자신의 미그21로 그 건물을 막아선다. 아이리스디나와 테오도어가 빨리 피하라고 하지만 정비반에 사람들이 남아있어서 그럴수 없다고 대답한다. 결국 두번째 폭격기는 카티아의 전술기쪽으로 돌진해오고 이를 테오가 전술기의 추가장갑까지 동원해서 간신히 막지만 테오의 전술기는 대파당한다. 테오가 간신히 몸은 무사한 상황이었지만 전술기가 폭발하기 직전에 카티아가 자신의 전술기 해치를 열고 테오에게 타라고 손을 내밀고 간발의 차이로 테오를 구출하고 이탈한 뒤 테오의 전술기는 폭발한다.
'''이로써 테오도어 에벨바흐와 카티아 발트하임은 서로에게 빚을 지게 되었다.'''
애니판 1화에서도 등장했다. 차이가 있다면 게임판에서는 테오 혼자서 구하러 갔지만 애니판에서는 아이리스디나와 함께갔다는것과 게임판과는 달리 머리에 부상을 약간 입은 상태로 왔다는것. 또한 초반부터 '''알프레드 슈트라하비츠'''의 이름을 테오에게 말하면서 그사람을 찾으러 왔다는 말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전체적으로 원작보다 멘탈적으로 강인해졌다. 원작에서는 노옌하겐 요새에서의 경험으로 인해 멘탈붕괴 직전까지 간 것을 쿠르트 그리벨[17] 과 테오도어에 의해 회복할 수 있었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스스로의 의지로 커트의 의지에 응답해 위사로서 싸울 것을 다짐하며 작별하고 노옌하겐 요새의 마지막을 보고 경례로 회답하기까지 했다.
해당 문서의 이름인 카티아 발트하임은 서독에서 사용한 가명으로, 애니메이션 8화의 시점에서 자신의 본명인 우르슬라 슈트라하비츠를 말하며 밝히고 슈타지의 쿠데타를 저지하기 위한 혁명의 매개체가 될 것을 선언한다. 특히 윗 문단에 적혀진 알프레드는 동독의 영웅이었지만 슈타지에 의해 숙청되어 기록이 말소된 자신의 아버지다.
나이는 15세로써 슈발체스마켄이 나올 당시엔 카티아가 마브러브 관련 컨텐츠에서 가장 어린 위사이기도 했다.[18] 그러나 2012년 7월부터 나온 토탈 이클립스의 짜르대대 부대원들(13세~14세)과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의 미오노 시즈쿠로 인해서[19] 2012년 기준으로 위사중 최연소는 아니다. 작중에서 강한 의지를 가졌으면서도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2015년 6월 30일 공개된 샘플 보이스는 생각했던것보다 로리스러운 목소리다. 그리고 21일날 타나카 미나미로 낙점되었는데 이로써 역대 마브러브 시리즈의 성우중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우게 되었다. 종전에는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에서 지젤 아자니(우즈렘 자나)역의 사쿠라 아야네(94년생). 여담이지만 마브러브가 첫 발매를 할 무렵 타나카 미나미는 겨우 7세였다.(...)
2등신 그림체에서 더욱 두드러지지만 카티아도 바보털 속성 소유자이다. 그리고 이 2등신 개그신에서 가장 코믹하고 훈훈한 연출을 많이 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동독으로 다시 망명와서 666중대에 배치받은후 식사배급을 받을때 컬처쇼크를 받고 삼백안을 하면서 멘탈붕괴를 하는 개그신이 있다.
은근히 음식 고르는 센스가 부족하다. 사복차림으로 잠입 임무를 맡았을때 테오 & 아이리스와 함께 나갔는데 둘은 음식을 제대로 사먹은 반면 카티아는 영국 요리의 대표작 피시 앤드 칩스를 고른후 안습한 상황을 보여준다.
작중에서 늘 밝고 천진난만하며 일관되게 착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은근히 고집이 세고 자기 소신을 굽히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본가격인 마브러브 얼터너티브의 카가미 스미카와도 공통점이 많아 보인다.
담당성우인 타나카 미나미는 아이리스디나 베른하르트의 성우인 야마모토 노조미와 함께 애니메이션판의 엔딩곡을 담당하게 되었다.
2016년 1월 아쥬사 캐릭터 생일그림 투표 경합에서 츠쿠요미 마나, 츠이 이페이와 함께 당선되는데 성공해서 드디어 생일그림이 올라오게 되었다. 득표율은 22.9%로 1위(츠쿠요미 마나 21.9%, 츠이 이페이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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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일 새해 공식 일러스트의 주인공이 되었다. 작화가는 南風麗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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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쥬사의 작화가 중 한명이자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코믹스판을 그리고 있는 마키시마 아즈사의 트위터에 테오도어 에벨바흐와 함께 나왔는데 이 짤에서는 강아지화(...) 작중 초반에 테오가 카티아 때문에 애먹는걸 보면 딱 맞는 구도이긴 하다.
2016년 10월 28일 슈발체스마켄 순교자들 발매일 일러스트에서 리즈 호엔슈타인과 아이리스디나 베른하르트와 함께 주인공이 되어서 일러스트가 나왔다.
테오도어 에벨바흐에게 있어 카티아는 정신적 버팀목이라 할수 있는 존재인데 테오가 어째서 2001년 시점에서 전 세계적인 테러리스트 조직의 수장이 되었는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일본 마브러브 팬덤들에게서 나오는 가운데 일단 슈발체스마켄 작중 끝까지 살아남았지만 카티아는 2001년 시점에서 이미 고인이 아니냐는 썰을 제기하는 팬들도 있다. 일단 1983년과 2001년은 18년의 텀이 있고 그후 카티아는 정치가의 길을 갔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테오도어의 흑화에 2001년 이전에 카티아가 암살 등으로 사망한것이 원인이 아니냐는 것이다.
동일 작화가가 원화를 맡은 라이트 노벨 MiX!의 남주인공 스와 란마루(諏訪蘭丸)가 작중에서 위장한 여학생 신분인 스가 란(須賀蘭)과 묘하게 닮았다. 이 라이트 노벨 쪽이 슈발체스마켄보다 꽤 뒤에 그려졌을테니 스가 란의 생김새는 카티아에서 좀 따온 듯.
동독군 전투복 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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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았던 서독군 시절
カティア・ヴァルトハイム
1. 소개
슈발체스마켄의 '''메인 히로인 1'''. 계급은 소위, 콜싸인은 슈바르츠 07[1] . 나이는 15세. 생일은 1월 7일.
성우는 타나카 미나미
2. 작중 행적
원래는 서독군 출신으로 부대에서 낙오되었다 테오도어에게 구출되어 동독으로의 망명과 666중대로의 편입을 원해서 동독군 소속이 되었다. 사실 동독이 고향인데다 동독에 있는 누군가[2] 를 만나고 싶어한다. 근데 그 누군가는 이미 동독에 숙청당해서 이사람과 관계있는게 드러날 경우 얘도 숙청대상이 된다. 물론 그 사실을 알고 있는 테오도어도 똑같은 처분을 당하게 된다. 거기다 정치장교인 그레텔은 카티아를 눈에 가시처럼 여기는지 따귀를 때리기까지 했다.[3] 그런데 그레텔이 임시로 2소대장이 되었을때 직속 부하로 배속되었으니 고생길이 휜할 듯 하다. 이렇게 여러가지 행동에서 눈치없는 면을 보이지만 전술기 조종에 관해서는 남이 하루 배워야할 것을 3시간만에 터득해 버리는 등 천재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작중 초반에 서독군 소속으로 UN군에 파견되어 있었던 상태였다. 당시 탑승기는 F-4 팬텀. 서독군 복무당시 부대원들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초반 666중대원들과 대면시 테오도어 에벨바흐에게 감사인사를 하다가 손뿌리치기를 당하기도 하지만 시종일관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준다.[4] 그리고 666 중대의 명성을 동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5] 자신은 전술기 조종이던 정비던 어떤일이든 할테니 꼭같이 싸우게 해달라고 하면서 옜날부터 동독을 동경하고 있었다고 한다.[6] 그리고 그레텔의 날카로운 훈시를 듣고 망명을 정식으로 신청한다. 물론 말을 먼저 걸려다 그레텔에게 수정당하며 정치장교앞에서 허가 없이 먼저 말하는 건 용납안되며 수용소에 보내줘야 하겠냐고 한소리 듣는다.[7]
테오의 안내를 받으며 동독기지를 보고 감탄하며 돌아다니는 고양이를 쓰담해준다.[8] 그렇게 신이 나서 테오를 따라다니다가 식당의 시설도 감탄하면서 나오는 식사를 보다가...
[image]
'''이렇게 충격을 먹고 말았다.'''[9] 카티아의 삼백안이 이 상황을 잘 말해준다(...).
격납고까지 돌아다니면서 테오의 기분을 눈치챘는지 화나있었느냐고 물으며 이름을 부르지만 테오는 자신을 테오도어라고 부르지 말고 에벨바흐 소위라고 부르라고 지적하며 또한 나한테 친해질 생각하지 말라고 선을 긋는다.[10] 카티아는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지 그럴 수는 없다고 말하며 같이 싸우는 입장이니 서로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하지만 테오에게 그런 어리광 때문에 서독에서도 괴롭힘 당한거 아니냐고 한소리 듣는다. 그말을 들은 카티아가 하마터면 큰일날 소리를 하고 마는데 자신은 서쪽 테오는 동쪽의 위사라며 BETA 앞에서는 서쪽도 동쪽도 없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히다가 그걸 들은 동독군 병사들이 수근대고 장교가 불러세워서 추궁해대는 상황에 이르자 테오가 그레텔 이야기를 하는 임기응변으로 간신히 상황을 벗어났다(...). 상황을 벗어나고 테오는 카티아한테 다시는 그런 소리 입에 담지 말라고 하지만 카티아는 소신껏 서쪽인 자신과 동쪽의 테오가 사이좋게 되는게 나쁜 이야기냐며 동쪽이든 서쪽이든 원래 하나의 나라이지 않느냐고 항변한다. 물론 테오는 계속 그런 얘길 하면 그레텔한테 이야기해서 사상교정캠프로 보내버리게 하겠다고 하면서 속으로 가슴을 쓸어내린다.
전술기 테스트를 위해서 잉그힐트의 예비용 강화복을 착용하면서 시험을 해보는데[11] 이때부터 테오덕분에 소변과 관련한 이미지를 얻게 되었다. 나중에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테오가 이 사실을 동네방네 떠드는 통에 나중에 기지내 동독군인들이 다 알아버린다(...). 전술기 테스트때는 경험이 부족한 탓인지 헤메는 모습을 보여주며 너무나 많은 BETA들 때문에 놀라면서 서독의 교범하고 다르다고 해보지만 테오가 우리들의 방식은 이런거라고 일축한다. 그 와중에도 카티아는 자신은 자각하지 못하지만 천재성을 드러내면서 발군의 기량을 보인다. 그래서 테오가 정말 서독측의 스파이가 맞느냐고 하는 찰나 바로 격추 메세지가 떠버린다.(...) 전술기 기종 변경에서 웬만한 실력을 가진 위사들도 하루가 꼬박 걸린다고 하는데 그걸 3시간만에 해버리는 잠재력을 보였다. 단 테오는 카티아한테 멀었다고 하면서 칭찬은 하지 않았다. 실제로도 카티아는 서독군에 있을때도 평가가 그리 좋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666부대원들과 인사하고 있는동안 결국 아까 동독군인들이 있는 앞에서 동서독 이야기를 한 것이 그레텔의 귀에 들어갔고 사회주의라는 숭고한 사상과 인류를 위해 싸우는 우리들이 왜 전쟁으로 장사하는 자본주의와 함께 해야 하냐며 네 발언은 선동죄에 해당한다고 몰아치고 테오에게도 그자리에서 때려서라도 막았어야지 뭐했느냐고 하자 카티아가 자신은 잘못말한게 아니라고 고집을 부리다 또 얻어맞는다.(...)[12] 그러고도 카티아는 뜻을 굽히지 않다가[13] 이번엔 실비아에게 두번 연달아서 맞는다.(...) 그리고는 실비아에게 후덜덜한 말을 듣기까지 했다.
그 이후 정비반에서 오토 슈트라우스 기술중위와 함께 일을 도우면서 오토에게 또다시 자신의 소신을 밝히고 '''두 독일이 힘을 합치면 BETA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과거에 누군가가 말해줬다고 밝힌다. 그리고는 부대원들 모두와 친해지고 싶다고 한뒤 '''마음을 말하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으니 믿음받고 싶으면 우선 자신부터 노력해야 한다고''' 전에 누군가가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렇게 일을 하던 도중 실비아로부터 자기 전술기에 손을 댔다고 또다시 욕을 한바가지로 먹었다.(...)[14] 다행히 그 자리에 오토와 팜이 있어서 제지받기는 했지만...
첫 임무가 주어지고 BETA의 시체를 치우는 일을 아이리스디나의 지휘하에 하게 되고 카티아는 테오도어에게 지도받는 덕분에 그럭저럭 괜찮다고 하며 대화가 이어지던 도중 기지에 광선급 BETA의 조사에 피격을 당한 폭격기 두대가 불시착하고 있다는 긴급상황이 벌어진다. 테오가 카티아를 걱정하고 모두 불시착한 폭격기를 착륙시키는데 애를 쓰는동안 조종석까지 레이저 조사에 증발당한 두번째 폭격기가 오고 있었다.[15] 아이리스디나가 관제탑에 두번째 폭격기는 틀렸으니 포격을 허가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하지만 씹히고[16] 결국 아이리스디나는 정비반원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리지만 상황은 급박해지고 이때 카티아가 자신의 미그21로 그 건물을 막아선다. 아이리스디나와 테오도어가 빨리 피하라고 하지만 정비반에 사람들이 남아있어서 그럴수 없다고 대답한다. 결국 두번째 폭격기는 카티아의 전술기쪽으로 돌진해오고 이를 테오가 전술기의 추가장갑까지 동원해서 간신히 막지만 테오의 전술기는 대파당한다. 테오가 간신히 몸은 무사한 상황이었지만 전술기가 폭발하기 직전에 카티아가 자신의 전술기 해치를 열고 테오에게 타라고 손을 내밀고 간발의 차이로 테오를 구출하고 이탈한 뒤 테오의 전술기는 폭발한다.
'''이로써 테오도어 에벨바흐와 카티아 발트하임은 서로에게 빚을 지게 되었다.'''
2.1. 애니판에서의 행적
애니판 1화에서도 등장했다. 차이가 있다면 게임판에서는 테오 혼자서 구하러 갔지만 애니판에서는 아이리스디나와 함께갔다는것과 게임판과는 달리 머리에 부상을 약간 입은 상태로 왔다는것. 또한 초반부터 '''알프레드 슈트라하비츠'''의 이름을 테오에게 말하면서 그사람을 찾으러 왔다는 말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전체적으로 원작보다 멘탈적으로 강인해졌다. 원작에서는 노옌하겐 요새에서의 경험으로 인해 멘탈붕괴 직전까지 간 것을 쿠르트 그리벨[17] 과 테오도어에 의해 회복할 수 있었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스스로의 의지로 커트의 의지에 응답해 위사로서 싸울 것을 다짐하며 작별하고 노옌하겐 요새의 마지막을 보고 경례로 회답하기까지 했다.
해당 문서의 이름인 카티아 발트하임은 서독에서 사용한 가명으로, 애니메이션 8화의 시점에서 자신의 본명인 우르슬라 슈트라하비츠를 말하며 밝히고 슈타지의 쿠데타를 저지하기 위한 혁명의 매개체가 될 것을 선언한다. 특히 윗 문단에 적혀진 알프레드는 동독의 영웅이었지만 슈타지에 의해 숙청되어 기록이 말소된 자신의 아버지다.
3. 기타
나이는 15세로써 슈발체스마켄이 나올 당시엔 카티아가 마브러브 관련 컨텐츠에서 가장 어린 위사이기도 했다.[18] 그러나 2012년 7월부터 나온 토탈 이클립스의 짜르대대 부대원들(13세~14세)과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의 미오노 시즈쿠로 인해서[19] 2012년 기준으로 위사중 최연소는 아니다. 작중에서 강한 의지를 가졌으면서도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2015년 6월 30일 공개된 샘플 보이스는 생각했던것보다 로리스러운 목소리다. 그리고 21일날 타나카 미나미로 낙점되었는데 이로써 역대 마브러브 시리즈의 성우중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우게 되었다. 종전에는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에서 지젤 아자니(우즈렘 자나)역의 사쿠라 아야네(94년생). 여담이지만 마브러브가 첫 발매를 할 무렵 타나카 미나미는 겨우 7세였다.(...)
2등신 그림체에서 더욱 두드러지지만 카티아도 바보털 속성 소유자이다. 그리고 이 2등신 개그신에서 가장 코믹하고 훈훈한 연출을 많이 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동독으로 다시 망명와서 666중대에 배치받은후 식사배급을 받을때 컬처쇼크를 받고 삼백안을 하면서 멘탈붕괴를 하는 개그신이 있다.
은근히 음식 고르는 센스가 부족하다. 사복차림으로 잠입 임무를 맡았을때 테오 & 아이리스와 함께 나갔는데 둘은 음식을 제대로 사먹은 반면 카티아는 영국 요리의 대표작 피시 앤드 칩스를 고른후 안습한 상황을 보여준다.
작중에서 늘 밝고 천진난만하며 일관되게 착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은근히 고집이 세고 자기 소신을 굽히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본가격인 마브러브 얼터너티브의 카가미 스미카와도 공통점이 많아 보인다.
담당성우인 타나카 미나미는 아이리스디나 베른하르트의 성우인 야마모토 노조미와 함께 애니메이션판의 엔딩곡을 담당하게 되었다.
2016년 1월 아쥬사 캐릭터 생일그림 투표 경합에서 츠쿠요미 마나, 츠이 이페이와 함께 당선되는데 성공해서 드디어 생일그림이 올라오게 되었다. 득표율은 22.9%로 1위(츠쿠요미 마나 21.9%, 츠이 이페이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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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일 새해 공식 일러스트의 주인공이 되었다. 작화가는 南風麗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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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쥬사의 작화가 중 한명이자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코믹스판을 그리고 있는 마키시마 아즈사의 트위터에 테오도어 에벨바흐와 함께 나왔는데 이 짤에서는 강아지화(...) 작중 초반에 테오가 카티아 때문에 애먹는걸 보면 딱 맞는 구도이긴 하다.
2016년 10월 28일 슈발체스마켄 순교자들 발매일 일러스트에서 리즈 호엔슈타인과 아이리스디나 베른하르트와 함께 주인공이 되어서 일러스트가 나왔다.
테오도어 에벨바흐에게 있어 카티아는 정신적 버팀목이라 할수 있는 존재인데 테오가 어째서 2001년 시점에서 전 세계적인 테러리스트 조직의 수장이 되었는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일본 마브러브 팬덤들에게서 나오는 가운데 일단 슈발체스마켄 작중 끝까지 살아남았지만 카티아는 2001년 시점에서 이미 고인이 아니냐는 썰을 제기하는 팬들도 있다. 일단 1983년과 2001년은 18년의 텀이 있고 그후 카티아는 정치가의 길을 갔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테오도어의 흑화에 2001년 이전에 카티아가 암살 등으로 사망한것이 원인이 아니냐는 것이다.
동일 작화가가 원화를 맡은 라이트 노벨 MiX!의 남주인공 스와 란마루(諏訪蘭丸)가 작중에서 위장한 여학생 신분인 스가 란(須賀蘭)과 묘하게 닮았다. 이 라이트 노벨 쪽이 슈발체스마켄보다 꽤 뒤에 그려졌을테니 스가 란의 생김새는 카티아에서 좀 따온 듯.
4. 관련 문서
[1] 원래 아네트의 친우인 잉그힐트의 콜싸인이다.[2] 아버지가 동독군 중장이었으나 숙청당해 어린 시절 망명했으나 다시 아버지를 만나고 싶어서 배경을 숨기고 다시 동독으로 온 거다. 때문에 해당 이름은 본명이 아니다.[3] 그것도 구형이라 손부분이 너클수준인 위사복 착용상태로. 때린 이유는 슈타지에 대해 카티아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사실 그레텔은 카티아가 망명신청했을 때 스파이일지도 모른다고 반발하기도 했다.[4] 이때 테오의 눈에 카티아가 빛나보이는 연출이 나온다.[5] 테오는 그말을 듣고 '''"그 스코어를 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부대원들이 희생되었는지 알아?"''' 하면서 속으로 되뇌었다.[6] 테오는 ''''이딴 거지같은 나라가 뭐가 좋다는 거야''''...바보같이...서독에서 괴롭힌 당한게 이해되는군...이라고 생각하며 속으로 한숨을 쉰다.[7] 여기서 그레텔이 나간 후 서독군의 체계가 깨알같이 나오는데 이쪽에는 군종장교가 존재한다. 당연하지만 동독은 그딴거 없다.[8] 이때 테오는 귀차니즘 만땅상태. 눈빛이 삼백안이다(...). 그리고 카티아는 동독의 기지 자체를 놀라워했다기 보다는 동독에도 이런 시설이 있었다는것에 놀란 것에 가깝다. 나중에 나오지만 서독군 쪽의 시설과 인프라는 동독군과 비교 불가 수준.[9] 테오의 설명에 의하면 (83년 기준) 서독군은 자연식으로 식사가 나오는 반면 동독군은 합성식품이라고 한다. 물론 합성식품이라고 꼭 떨어지는건 아니지만 그건 마브러브 세계관의 일본국 얘기이고 타 국가의 기술력은 한참 못미쳐서 딱 배채우는 정도 의미라는 설정이 있는데 하물며 자체 기술력도 후달리는 동독은 요리 기술도 말할 필요가 없을듯...[10] 사실 외국에서 처음 본 사람한테 이름부터 부르는건 실례다. 이 점은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본편에서 시로가네 타케루가 미츠루기 메이야에게 계속 지적받던 사실.[11] 위사복의 공식 설정은 위사마다 신체사이즈가 세부적으로 차이가 나므로 그 위사의 신체조건에 맞춤형으로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세계의 동독은 국력도 취약하고 물자 부족에 시달리는터라 이런 식으로도 때우는것이 가능한 모양.[12] 여기서 그레텔에 의해 밝혀진 이 세계관의 독일은 미국의 핵투하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미국의 앞잡이인 서독을 믿느냐고 분노하며 파레오로고스 작전에서 서독은 전장을 포기하고 남겨진 동독이 피를 흘렸으며 서독은 작전의 실패가 동독 탓이라고 하면서 쉬쉬하고 있다고 했다.[13] 이걸 듣고 있던 테오도 살해당하겠다며 혀를 찬다.[14] 실비아가 자신의 전술기에 손을 대는 것을 이토록 싫어하는 이유는 그녀의 슬픈 과거와 관련이 있다.[15] 이건 사실상 그냥 추락하는거라고 보면 된다.[16] 사실 당연히 포격을 허가했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관제탑의 군인들과 높으신 분들의 어처구니없는 행태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17] 슈발체스마켄 노벨판의 선행 번외편 '강철의 묘비 슐트벤베르크 1981'의 주인공이다.[18] 단 만약 생존해 있다면 코우즈키 유우코보다 6살 연상이긴 하다. 그러나 마브러브 연표상에서 보면 동독은 결국 개발살나기는 하는데 신 정권의 상징인지라 마브러브 본편 시점에서 높으신 분으로서 아직 생존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19] 얘는 아직 나이가 공개는 안되었는데 이쪽 상황이 너무 암울해 조기에 위사가 되었다는 떡밥이 있다. 관련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