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도어 에벨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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テオドール・エーベルバッハ
슈발체스마켄의 주인공. 생일은 4월 13일. 계급은 소위, 콜싸인은 슈바르츠 08.
일웹의 마브러브 팬덤들은 성우가 누가 될지 이미 다 알고 있었지만 담당 성우는 스즈무라 켄이치[1]
작품화된 마브러브 시리즈의 주인공중에서 비교적 냉정하고 침착한 편이며 근접격투전이 주특기로 위사로서의 실력도 뛰어나다. 아쥬 세계관 아니랄까봐 헤타레 주인공이다. 이야기 서반부에서는 자신이 슈타지에게 가족을 잃고 주변의 어디 있을 지 모를 콜라보레이터(밀고자)의 존재를 의식하느라 타인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 시니컬한 모습으로 포장하지만 슈타지의 계략으로 카티아 발트하임이 노옌하겐 전진기지에 갇히게 되고 그레텔에게서 아이리스디나 베른하르트의 진상을 듣고 나서 아이리스디나에게 마음을 연 이후로는 다른 주인공 못지 않는 헤타레 기질이 발동한다.
초반부에서는 동료애따윈 아오안...더불어 같은 부대원들을 쓸모가 있으니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전형적인 네거티브 속성을 보여준다. 아네트 호젠펠트에게는 아예 병자라고 부를 정도다. 카티아 발트하임을 구한뒤 처음 그녀와 대할때 카티아가 감사를 표하며 손을 잡으려 하자 손대지 말라며 뿌리치기도 했다. 그후 카티아가 정식으로 망명을 신청하고 데리고 다닐때 카티아의 입방정때문에 큰일날뻔 해서 속으로 투덜대고 한편으로는 카티아에게 위사복 점검을 하라고 하면서 소변드립을 날려서 카티아를 여러번 멘붕시킨다.(...)[2] 카티아에게 동독 기지를 데리고 다니면서 이것 저것 가르쳐주는데 시종 일관 아주 귀찮아 죽겠다는 태도를 보여준다. 이것을 게임상 2등신 개그신에서는 눈에 생기가 없는 삼백안으로 묘사했다.
아이리스디나 베른하르트에게는 혐오를 넘어 증오에 가까운 생각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는 대화중에 아예 대놓고 '''너'''라고 말하기도 하고 그녀를 '''영웅이라는 칭호를 얻기 위해서 자신의 오빠를 국가보안성에 밀고했다.'''고 굳게 믿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와중에도 아이리스디나의 능력만은 인정하고 있으며 싫어하면서도 그녀의 페이스에 늘 말려서 결국 그녀를 따르고 있는 상황이 바로 초반 상황이다. 아네트 호젠펠트가 잉그힐트의 짐을 정리하러 왔다고 할때 뭐 그런가 보지 이런식으로 반응했다가 큰 싸움까지 갈 지경에 이르렀고 여러가지로 초반부의 테오는 막장국가의 막장부대 소속에다 희망이나 동료애같은것이 결여된 모습을 보여준다.
격납고에서 기체정비를 받는 도중 정비원에게 카티아의 이야기를 듣자 귀찮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그 녀석은 금메달급 바보라서"''' 라고 한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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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아가 서독 & 동독 군인과 춤추면서 음식을 나누는 모습을 상상한다. 어쨌든 카티아 덕분에 감시가 강화되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조심해야 겠다고 생각한 찰나에 카티아가 정비반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란다. 대화를 듣고 나중에 지적을 하기 위해서 엿듣고 있다가 카티아가 오토 슈트라우스 정비반장에게 자신의 소신을 밝히고 '''두 독일이 힘을 합치면 절대 BETA에게 지지 않는다.''' 라는 말을 듣게 된다. 정비반장을 위에서 처분하면 정비반이 궤멸하기 때문에 그레텔도 넘어갈것이지만 나중을 위해서 도청이 안되는 곳에서 카티아에게 한소리 해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실비아가 카티아에게 자신의 기체를 손댄일로 성질을 부리는 장면을 보고는 정비원에게 카티아에 대해 물어본뒤 자신이 지나친 생각을 했고 '''멍청한척 하면서 중대에 녹아드는 모습을 흉내낼수 있는 녀석'''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 뒤에 BETA의 시체를 치우는 임무를 카티아 & 아이리스디나와 함께 하던 도중 관제탑에서 격추된 폭격기 두대가 귀환하고 있다는 무전과 함께 대기 명령을 받는다. 그 와중에 첫 출격에 이런 상황에 말려든 카티아를 걱정하면서 첫번째 폭격기를 간신히 착륙에 성공시켰지만 광선급 BETA에 조종석까지 피격당해서 사실상 추락중인 두번째 폭격기가 위기를 불러오게 되고 아이리스디나가 포격을 허가해달라고 요청하나 씹히는 최악의 상황속에서 카티아가 그걸 피하지 않고 있는걸[3] 보면서 전술기로 그걸 받을 생각이냐고 놀란다. 그순간 폭격기를 정면으로 받아버리는 상황이 벌어지자 테오도어게 추가장갑을 이용해서 카티아를 막아서고 폭발에 휘말린다.
잠시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나고 추진체가 새어나오는 상황에 탈출도 불가능하게 되어버렸다. 그 와중에 잉그힐트를 떠올리며 나를 구하려 오는 사람은 없을것이며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 다 외면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리즈의 일을 떠올리면서 아무것도 못했는데 이대로 죽을순 없다고 생각한 순간 카티아가 자신의 전술기로 테오의 전술기의 해치를 열고 있었다. 그리고 간신히 여는데 성공한 카티아가 자신의 전술기 해치를 열고 어서 타라고 손을 뻗고 간발의 차이로 카티아의 전술기에 탑승해서 살아남았다.
'''이로써 카티아 발트하임과 테오도어 에벨바흐는 서로에게 빚을 진 입장이 되었다.'''
1. 카티아 발트하임을 발견하자마자 총으로 헤드샷을 날려버리고는 귀찮아질수 있었는데 어쩔 수 없지 라고 하다가 BETA의 습격을 받고 오체분시 당한다.
2. 알프레드 슈트라하비츠의 자료를 보다가 그레텔 예케른에게 보여지자 그걸 숨기며 우물쭈물하다가 총이 겨눠지고 그 후 실랑이를 벌이다가 그레텔에게 총에 맞아 심장이 관통되어 사망한다.
일부 마브러브 팬덤들 사이에서는 이 전개대로 나갔더라면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에서 벌어진 유콘 기지 학살극과 大테러리스트의 탄생을 막는 갓전개라고 재평가(?)하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1화에서는 전체적으로 게임판과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카티아를 구하러갔을때 게임판과는 다르게 아이리스디나와 함께갔으며 또다른 차이점을 해치를 열었을때 게임판에서는 잉그힐트의 모습을 상상하다 카티아가 나온것과는 달리 애니판에서는 카티아를 보자마자 배다른 동생인 리즈 호엔슈타인을 겹쳐보게 된다. 그 이후 카티아를 안내하면서 고생하는점은 게임판과 같으나 1화 마지막에 동독의 실상을 알려주면서 카티아에게 일갈하다 카티아가 사실은 사람을 찾으러 왔다며 '''알프레드 슈트라하비츠'''의 이름을 말하자 놀란다.
2화에서는 과거 슈타지의 하인츠 아크스만에 의해 고문을 당했던 사실이 밝혀지고[4] , 알프레드 슈트라하비츠가 슈타지에 의해 그 존재가 말소된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카티아에게 슈트라하비츠를 찾는 것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린다. 그러나 카티아는 역으로 슈타지를 두려워해 뭐든지 포기하고 도망치려 하는 테오도어를 비난하고, 카티아의 존재가 자신에게 위협이 됨을 직감한 테오도어는 카티아를 전장에서 남몰래 제거해야 한다는 생각까지 품게 된다. 그러나 정작 카티아가 슈타지의 흉계로 사지에 내몰리게 되자 초조함을 느끼게 되는데...
3화에서는 카티아가 위기에 처한 것에 과거 리즈를 잃었을 때를 떠올리며 악몽에 시달린다. 한편 카티아를 고립시킨것에 슈타지가 관련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된 그레텔 예케른은 카티아의 정체를 알기 위해 테오도어를 불러내 무엇을 숨기고 있는지를 캐묻는다. 그녀의 말에 아이리스디나 베른하르트가 반국가적인 의도를 품고 있음을 알게 된 테오도어는 그레텔에게 아이리스디나의 진의를 묻고, 이에 그레텔은 아이리스디나가 과거 '월광의 밤'이라 불린 쿠데타 사건의 관련자이며 그 쿠데타를 주동한 사람이 바로 알프레드 슈트라하비츠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이리스디나와 카티아의 관계를 알게 된 테오도어는 아이리스디나를 비밀리에 불러내 자신이 알아낸 그녀의 진상을 알린다. 그리고 '아버지를 찾고 싶다'는 극히 당연한 마음으로 동독으로 돌아온 카티아를 '자신과는 다르다'라고 비교하며 줄곧 감추고 있던 속내를 털어낸다. 슈타지의 폭력에 굴복해 그들이 원하는 대로 토설했고, 결과적으로 양친을 팔아넘기고 만 과거를. 더는 옳은 일을 하려는 이들이 짓밟히는 것도, 소중한 사람들을 잃어버리는 것도 싫다고 털어놓은 테오도어의 '''더는 포기하고 싶지 않다'''라는 말과 눈물에 아이리스디나는 '''나는 너의 편이다'''라는 말과 함께 그를 감싸안아준다.
아이리스디나의 나라를 구하겠다는 각오와 그 어떤 공포에 압제에도 사라지지 않는 인간의 '''최후의 등불'''에 대해 전해들은 테오도어는 카티아를 지키고 싶다는 진심을 밝힌다. 이에 아이리스디나는 그에게 기회를 마련해주고, 테오도어는 아네트 호젠펠트와 함께 노옌하겐 요새에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카티아와 팜을 구출해낸다. 이후 아이리스디나의 동지로서 그녀의 뜻에 함께하게 된 테오도어는 카티아를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결의한다.
초반에는 혀를 차는 묘사가 많아 일본 내에서도 해당 화에서 몇 번이나 그러한 묘사가 나오는지를 세어보자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
9화에서는 슈타지에 잡힌 팜을 구출하고 탈출하던 중에 리즈와 조우해서 전투하는데, 아이리스디나를 찾는 오빠에게 열받은 리즈가 자신이 그 동안 오빠와 같이 있기 위해 했던 '''짓들'''을 고백하자 그걸 듣고는 멘붕하고, 싸우는 둘을 말리겠다고 무모하게 맨몸으로 공격했던 팜이 리즈의 공격에 바로 사망하면서 리즈를 죽일려고 달려드는게, 공격하려고 덥친 것을 오빠가 안아줘서 좋다는 여동생의 모습에 차마 죽이지 못하고 후퇴한다. 미묘하게 알려진 것과 행보가 달려졌지만[5] 원작을 아는 시청자들은 다음화에 리즈를 죽일 거라고 다들 걱정중.
그리고 결국 10화에서 리즈와 격투 후 권총으로 사살했다.
제작 발표이후 아직까지 공식적인 등장은 없지만 2003년 연철작전이 배경이니만큼 조직이 건재하다면 테오(마스터)는 스즈미야 아카네가 소속된 신생 이스미 발키리즈의 주적 포지션이 될 가능성이 높다. 발키리즈쪽에 테오의 전 동료였던 그레텔 예케른도 있으니만큼 어떤식으로든 연관될 가능성이 높다.
여담이지만 2ch의 마브러브 팬덤들은 그를 테러도루(テロドール)라는 명칭으로 부르며 본명대신 거의 이걸로 통칭하고 있다.(...)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의 어떤 인물의 나이와 대략적인 모습이 83년 당시 이 테오와 딱 들어맞기 때문인데 일단 아쥬사 관계자들은 자신들의 니코동 방송에서 계속 모른척 시치미를 떼고 있기는 하다.(...)
2015년 9월 18일 성우가 공개되자 일웹의 마브러브 팬덤들은 그럼 그렇지 하는 반응을 보였다. 물론 이 슈발체스마켄의 게임내용을 끝까지 봐야 하기에 동일인이라고 단정짓는건 빠르긴 하지만 사실상 이목구비에 눈색, 머리색, 체형등이 완벽히 일치하는데다 이런 조건을 갖춘 타 캐릭터가 없기 때문에 99.9% 맞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만약 그렇다면 기다리는 히로인을 둘씩 이나 만들어놓고 18년동안 딴 짓이나 하고 있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나이프를 상당히 잘 다룬다. 아쥬사에서 2016년 1월에 나온 플래시 게임에서도 나이프로 싸우는 모습이 나온걸 보면 이점은 공인인듯. 이렇게 되면 이것 또한 마스터와 공통점이 된다. 당장 토탈 이클립스 애니판 최종화에서 마스터가 일본 지도에 나이프를 꽂는걸 본다면 이해가 빠를듯.
아쥬사 공식 홈페이지의 블로그에서 토탈 이클립스에 등장하는 마스터의 생일이 4월을 제외하고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음[6] 으로써 이제 남은것은 후속작인 순교자들에서 테오도어의 정체가 밝혀지는 일이 되었다.
2015년 11월 14일 공개된 슈발체스마켄 오프닝을 본 현지팬들의 반응은 테오의 미래가 어떻게 되는지 암시하는듯한 내용이었다는 반응, 마지막 부분에서 테오의 스탠딩샷에 핏자국이 마구 늘어나는 연출인데 정말 그가 마스터가 맞다면 기가막히게 들어맞을수도 있는 내용. 실제로 토탈 이클립스에서 마스터가 주도한 유콘 기지 테러사건때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걸 생각하면...
뚜껑이 열린 게임판에서 마키시마 아즈사가 그린 2등신 개그신에서는 유독 삼백안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소중핮 여동생을 잃어버렀던 과거라던가 초반부에서 보여주는 동료애 결여와 마음을 닫은 신경질적인 모습은 성우 본인이 과거에 맡았던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의 신 아스카와 꽤나 흡사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반응이 많다. 차이가 있다면 신은 격정적이지만 테오는 냉소적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후편인 순교자들의 유출된 플레이 영상 스샷을 보면 루트에 따라서 여수가는소라를 찍는 루트도 있는등 시로가네 타케루 못지 않게 여러 루트에서 고생할 예정. 물론 어차피 IF 루트일 뿐이라 결국 정사엔딩이 본 스토리로 이어지겠지만...
'''마브러브판 아서스 메네실 &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
아쥬사가 2016년 3월 26일 개최한 AJ 2016 슈발체스마켄 관련 이벤트에서 담당성우인 스즈무라 켄이치가 직접 '''테오도어 에벨바흐와 토탈 이클립스의 마스터는 동일인물'''이라고 셀프인증했다. 이 발표는 아쥬사측에서 직접 시켰다고(...)
단 2016년 9월께 발매될 슈발체스마켄 순교자들에서 자세한 내막이 나오겠지만 소설판의 내용을 보았을때 아이리스디나 베른하르트의 죽음과 반체제파로부터 충성의 증거로 리즈 호엔슈타인을 죽일것을 강요받고 결국 처형을 직접 집행한 슬픈 사연이 있는것을 볼때 흑화의 여지는 충분하며 18년의 세월동안 카티아 발트하임의 신변에 큰 문제가 생긴것일 가능성도 있다. 어쨌든 유르겐의 유지를 이어받았지만 그 과정에서 괴물이 되어버린 베아트리스 브레메의 전철을 그대로 밟았다는 점에서 안타까움과 씁쓸함이 동시에 묻어난다.
게임판 후편인 순교자들의 모든 루트를 클리어하면 나오는 후일담에서는 2000년 시점에서 거리에서 휴일을 즐기는 체르베르스 대대의 위사들을 멀리서 지켜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 모습을 보고 미소짓고는, 혼잣말로 여전히 자신들이 추구하던 이상을 쫓을 것을 다짐하며 다음 이야기가 될 '''DUTY 로스트 아르카디아'''를 예고한다.
テオドール・エーベルバッハ
1. 소개
슈발체스마켄의 주인공. 생일은 4월 13일. 계급은 소위, 콜싸인은 슈바르츠 08.
일웹의 마브러브 팬덤들은 성우가 누가 될지 이미 다 알고 있었지만 담당 성우는 스즈무라 켄이치[1]
2. 작중행적
작품화된 마브러브 시리즈의 주인공중에서 비교적 냉정하고 침착한 편이며 근접격투전이 주특기로 위사로서의 실력도 뛰어나다. 아쥬 세계관 아니랄까봐 헤타레 주인공이다. 이야기 서반부에서는 자신이 슈타지에게 가족을 잃고 주변의 어디 있을 지 모를 콜라보레이터(밀고자)의 존재를 의식하느라 타인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 시니컬한 모습으로 포장하지만 슈타지의 계략으로 카티아 발트하임이 노옌하겐 전진기지에 갇히게 되고 그레텔에게서 아이리스디나 베른하르트의 진상을 듣고 나서 아이리스디나에게 마음을 연 이후로는 다른 주인공 못지 않는 헤타레 기질이 발동한다.
초반부에서는 동료애따윈 아오안...더불어 같은 부대원들을 쓸모가 있으니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전형적인 네거티브 속성을 보여준다. 아네트 호젠펠트에게는 아예 병자라고 부를 정도다. 카티아 발트하임을 구한뒤 처음 그녀와 대할때 카티아가 감사를 표하며 손을 잡으려 하자 손대지 말라며 뿌리치기도 했다. 그후 카티아가 정식으로 망명을 신청하고 데리고 다닐때 카티아의 입방정때문에 큰일날뻔 해서 속으로 투덜대고 한편으로는 카티아에게 위사복 점검을 하라고 하면서 소변드립을 날려서 카티아를 여러번 멘붕시킨다.(...)[2] 카티아에게 동독 기지를 데리고 다니면서 이것 저것 가르쳐주는데 시종 일관 아주 귀찮아 죽겠다는 태도를 보여준다. 이것을 게임상 2등신 개그신에서는 눈에 생기가 없는 삼백안으로 묘사했다.
아이리스디나 베른하르트에게는 혐오를 넘어 증오에 가까운 생각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는 대화중에 아예 대놓고 '''너'''라고 말하기도 하고 그녀를 '''영웅이라는 칭호를 얻기 위해서 자신의 오빠를 국가보안성에 밀고했다.'''고 굳게 믿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와중에도 아이리스디나의 능력만은 인정하고 있으며 싫어하면서도 그녀의 페이스에 늘 말려서 결국 그녀를 따르고 있는 상황이 바로 초반 상황이다. 아네트 호젠펠트가 잉그힐트의 짐을 정리하러 왔다고 할때 뭐 그런가 보지 이런식으로 반응했다가 큰 싸움까지 갈 지경에 이르렀고 여러가지로 초반부의 테오는 막장국가의 막장부대 소속에다 희망이나 동료애같은것이 결여된 모습을 보여준다.
격납고에서 기체정비를 받는 도중 정비원에게 카티아의 이야기를 듣자 귀찮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그 녀석은 금메달급 바보라서"''' 라고 한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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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아가 서독 & 동독 군인과 춤추면서 음식을 나누는 모습을 상상한다. 어쨌든 카티아 덕분에 감시가 강화되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조심해야 겠다고 생각한 찰나에 카티아가 정비반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란다. 대화를 듣고 나중에 지적을 하기 위해서 엿듣고 있다가 카티아가 오토 슈트라우스 정비반장에게 자신의 소신을 밝히고 '''두 독일이 힘을 합치면 절대 BETA에게 지지 않는다.''' 라는 말을 듣게 된다. 정비반장을 위에서 처분하면 정비반이 궤멸하기 때문에 그레텔도 넘어갈것이지만 나중을 위해서 도청이 안되는 곳에서 카티아에게 한소리 해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실비아가 카티아에게 자신의 기체를 손댄일로 성질을 부리는 장면을 보고는 정비원에게 카티아에 대해 물어본뒤 자신이 지나친 생각을 했고 '''멍청한척 하면서 중대에 녹아드는 모습을 흉내낼수 있는 녀석'''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 뒤에 BETA의 시체를 치우는 임무를 카티아 & 아이리스디나와 함께 하던 도중 관제탑에서 격추된 폭격기 두대가 귀환하고 있다는 무전과 함께 대기 명령을 받는다. 그 와중에 첫 출격에 이런 상황에 말려든 카티아를 걱정하면서 첫번째 폭격기를 간신히 착륙에 성공시켰지만 광선급 BETA에 조종석까지 피격당해서 사실상 추락중인 두번째 폭격기가 위기를 불러오게 되고 아이리스디나가 포격을 허가해달라고 요청하나 씹히는 최악의 상황속에서 카티아가 그걸 피하지 않고 있는걸[3] 보면서 전술기로 그걸 받을 생각이냐고 놀란다. 그순간 폭격기를 정면으로 받아버리는 상황이 벌어지자 테오도어게 추가장갑을 이용해서 카티아를 막아서고 폭발에 휘말린다.
잠시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나고 추진체가 새어나오는 상황에 탈출도 불가능하게 되어버렸다. 그 와중에 잉그힐트를 떠올리며 나를 구하려 오는 사람은 없을것이며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 다 외면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리즈의 일을 떠올리면서 아무것도 못했는데 이대로 죽을순 없다고 생각한 순간 카티아가 자신의 전술기로 테오의 전술기의 해치를 열고 있었다. 그리고 간신히 여는데 성공한 카티아가 자신의 전술기 해치를 열고 어서 타라고 손을 뻗고 간발의 차이로 카티아의 전술기에 탑승해서 살아남았다.
'''이로써 카티아 발트하임과 테오도어 에벨바흐는 서로에게 빚을 진 입장이 되었다.'''
3. 배드엔딩 루트
1. 카티아 발트하임을 발견하자마자 총으로 헤드샷을 날려버리고는 귀찮아질수 있었는데 어쩔 수 없지 라고 하다가 BETA의 습격을 받고 오체분시 당한다.
2. 알프레드 슈트라하비츠의 자료를 보다가 그레텔 예케른에게 보여지자 그걸 숨기며 우물쭈물하다가 총이 겨눠지고 그 후 실랑이를 벌이다가 그레텔에게 총에 맞아 심장이 관통되어 사망한다.
일부 마브러브 팬덤들 사이에서는 이 전개대로 나갔더라면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에서 벌어진 유콘 기지 학살극과 大테러리스트의 탄생을 막는 갓전개라고 재평가(?)하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4. 애니판에서의 행적
1화에서는 전체적으로 게임판과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카티아를 구하러갔을때 게임판과는 다르게 아이리스디나와 함께갔으며 또다른 차이점을 해치를 열었을때 게임판에서는 잉그힐트의 모습을 상상하다 카티아가 나온것과는 달리 애니판에서는 카티아를 보자마자 배다른 동생인 리즈 호엔슈타인을 겹쳐보게 된다. 그 이후 카티아를 안내하면서 고생하는점은 게임판과 같으나 1화 마지막에 동독의 실상을 알려주면서 카티아에게 일갈하다 카티아가 사실은 사람을 찾으러 왔다며 '''알프레드 슈트라하비츠'''의 이름을 말하자 놀란다.
2화에서는 과거 슈타지의 하인츠 아크스만에 의해 고문을 당했던 사실이 밝혀지고[4] , 알프레드 슈트라하비츠가 슈타지에 의해 그 존재가 말소된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카티아에게 슈트라하비츠를 찾는 것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린다. 그러나 카티아는 역으로 슈타지를 두려워해 뭐든지 포기하고 도망치려 하는 테오도어를 비난하고, 카티아의 존재가 자신에게 위협이 됨을 직감한 테오도어는 카티아를 전장에서 남몰래 제거해야 한다는 생각까지 품게 된다. 그러나 정작 카티아가 슈타지의 흉계로 사지에 내몰리게 되자 초조함을 느끼게 되는데...
3화에서는 카티아가 위기에 처한 것에 과거 리즈를 잃었을 때를 떠올리며 악몽에 시달린다. 한편 카티아를 고립시킨것에 슈타지가 관련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된 그레텔 예케른은 카티아의 정체를 알기 위해 테오도어를 불러내 무엇을 숨기고 있는지를 캐묻는다. 그녀의 말에 아이리스디나 베른하르트가 반국가적인 의도를 품고 있음을 알게 된 테오도어는 그레텔에게 아이리스디나의 진의를 묻고, 이에 그레텔은 아이리스디나가 과거 '월광의 밤'이라 불린 쿠데타 사건의 관련자이며 그 쿠데타를 주동한 사람이 바로 알프레드 슈트라하비츠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이리스디나와 카티아의 관계를 알게 된 테오도어는 아이리스디나를 비밀리에 불러내 자신이 알아낸 그녀의 진상을 알린다. 그리고 '아버지를 찾고 싶다'는 극히 당연한 마음으로 동독으로 돌아온 카티아를 '자신과는 다르다'라고 비교하며 줄곧 감추고 있던 속내를 털어낸다. 슈타지의 폭력에 굴복해 그들이 원하는 대로 토설했고, 결과적으로 양친을 팔아넘기고 만 과거를. 더는 옳은 일을 하려는 이들이 짓밟히는 것도, 소중한 사람들을 잃어버리는 것도 싫다고 털어놓은 테오도어의 '''더는 포기하고 싶지 않다'''라는 말과 눈물에 아이리스디나는 '''나는 너의 편이다'''라는 말과 함께 그를 감싸안아준다.
아이리스디나의 나라를 구하겠다는 각오와 그 어떤 공포에 압제에도 사라지지 않는 인간의 '''최후의 등불'''에 대해 전해들은 테오도어는 카티아를 지키고 싶다는 진심을 밝힌다. 이에 아이리스디나는 그에게 기회를 마련해주고, 테오도어는 아네트 호젠펠트와 함께 노옌하겐 요새에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카티아와 팜을 구출해낸다. 이후 아이리스디나의 동지로서 그녀의 뜻에 함께하게 된 테오도어는 카티아를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결의한다.
초반에는 혀를 차는 묘사가 많아 일본 내에서도 해당 화에서 몇 번이나 그러한 묘사가 나오는지를 세어보자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
9화에서는 슈타지에 잡힌 팜을 구출하고 탈출하던 중에 리즈와 조우해서 전투하는데, 아이리스디나를 찾는 오빠에게 열받은 리즈가 자신이 그 동안 오빠와 같이 있기 위해 했던 '''짓들'''을 고백하자 그걸 듣고는 멘붕하고, 싸우는 둘을 말리겠다고 무모하게 맨몸으로 공격했던 팜이 리즈의 공격에 바로 사망하면서 리즈를 죽일려고 달려드는게, 공격하려고 덥친 것을 오빠가 안아줘서 좋다는 여동생의 모습에 차마 죽이지 못하고 후퇴한다. 미묘하게 알려진 것과 행보가 달려졌지만[5] 원작을 아는 시청자들은 다음화에 리즈를 죽일 거라고 다들 걱정중.
그리고 결국 10화에서 리즈와 격투 후 권총으로 사살했다.
5. 마브러브 인터그레이트
제작 발표이후 아직까지 공식적인 등장은 없지만 2003년 연철작전이 배경이니만큼 조직이 건재하다면 테오(마스터)는 스즈미야 아카네가 소속된 신생 이스미 발키리즈의 주적 포지션이 될 가능성이 높다. 발키리즈쪽에 테오의 전 동료였던 그레텔 예케른도 있으니만큼 어떤식으로든 연관될 가능성이 높다.
6. 기타
여담이지만 2ch의 마브러브 팬덤들은 그를 테러도루(テロドール)라는 명칭으로 부르며 본명대신 거의 이걸로 통칭하고 있다.(...)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의 어떤 인물의 나이와 대략적인 모습이 83년 당시 이 테오와 딱 들어맞기 때문인데 일단 아쥬사 관계자들은 자신들의 니코동 방송에서 계속 모른척 시치미를 떼고 있기는 하다.(...)
2015년 9월 18일 성우가 공개되자 일웹의 마브러브 팬덤들은 그럼 그렇지 하는 반응을 보였다. 물론 이 슈발체스마켄의 게임내용을 끝까지 봐야 하기에 동일인이라고 단정짓는건 빠르긴 하지만 사실상 이목구비에 눈색, 머리색, 체형등이 완벽히 일치하는데다 이런 조건을 갖춘 타 캐릭터가 없기 때문에 99.9% 맞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만약 그렇다면 기다리는 히로인을 둘씩 이나 만들어놓고 18년동안 딴 짓이나 하고 있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나이프를 상당히 잘 다룬다. 아쥬사에서 2016년 1월에 나온 플래시 게임에서도 나이프로 싸우는 모습이 나온걸 보면 이점은 공인인듯. 이렇게 되면 이것 또한 마스터와 공통점이 된다. 당장 토탈 이클립스 애니판 최종화에서 마스터가 일본 지도에 나이프를 꽂는걸 본다면 이해가 빠를듯.
아쥬사 공식 홈페이지의 블로그에서 토탈 이클립스에 등장하는 마스터의 생일이 4월을 제외하고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음[6] 으로써 이제 남은것은 후속작인 순교자들에서 테오도어의 정체가 밝혀지는 일이 되었다.
2015년 11월 14일 공개된 슈발체스마켄 오프닝을 본 현지팬들의 반응은 테오의 미래가 어떻게 되는지 암시하는듯한 내용이었다는 반응, 마지막 부분에서 테오의 스탠딩샷에 핏자국이 마구 늘어나는 연출인데 정말 그가 마스터가 맞다면 기가막히게 들어맞을수도 있는 내용. 실제로 토탈 이클립스에서 마스터가 주도한 유콘 기지 테러사건때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걸 생각하면...
뚜껑이 열린 게임판에서 마키시마 아즈사가 그린 2등신 개그신에서는 유독 삼백안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소중핮 여동생을 잃어버렀던 과거라던가 초반부에서 보여주는 동료애 결여와 마음을 닫은 신경질적인 모습은 성우 본인이 과거에 맡았던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의 신 아스카와 꽤나 흡사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반응이 많다. 차이가 있다면 신은 격정적이지만 테오는 냉소적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후편인 순교자들의 유출된 플레이 영상 스샷을 보면 루트에 따라서 여수가는소라를 찍는 루트도 있는등 시로가네 타케루 못지 않게 여러 루트에서 고생할 예정. 물론 어차피 IF 루트일 뿐이라 결국 정사엔딩이 본 스토리로 이어지겠지만...
'''마브러브판 아서스 메네실 &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
아쥬사가 2016년 3월 26일 개최한 AJ 2016 슈발체스마켄 관련 이벤트에서 담당성우인 스즈무라 켄이치가 직접 '''테오도어 에벨바흐와 토탈 이클립스의 마스터는 동일인물'''이라고 셀프인증했다. 이 발표는 아쥬사측에서 직접 시켰다고(...)
단 2016년 9월께 발매될 슈발체스마켄 순교자들에서 자세한 내막이 나오겠지만 소설판의 내용을 보았을때 아이리스디나 베른하르트의 죽음과 반체제파로부터 충성의 증거로 리즈 호엔슈타인을 죽일것을 강요받고 결국 처형을 직접 집행한 슬픈 사연이 있는것을 볼때 흑화의 여지는 충분하며 18년의 세월동안 카티아 발트하임의 신변에 큰 문제가 생긴것일 가능성도 있다. 어쨌든 유르겐의 유지를 이어받았지만 그 과정에서 괴물이 되어버린 베아트리스 브레메의 전철을 그대로 밟았다는 점에서 안타까움과 씁쓸함이 동시에 묻어난다.
게임판 후편인 순교자들의 모든 루트를 클리어하면 나오는 후일담에서는 2000년 시점에서 거리에서 휴일을 즐기는 체르베르스 대대의 위사들을 멀리서 지켜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 모습을 보고 미소짓고는, 혼잣말로 여전히 자신들이 추구하던 이상을 쫓을 것을 다짐하며 다음 이야기가 될 '''DUTY 로스트 아르카디아'''를 예고한다.
7. 관련 문서
[1]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의 마스터와 동일성우다. 정확히 말하자면 스포일러. 하단의 후술 참조.[2]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테오는 이 사실을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는 통에 게임 중반부 이후에 가면 기지내 동독군인들이 전부다 알아버려서 카티아를 좌절케한다.(...)[3] 정비반에 사람이 많이 있었던 관계로 카티아가 정비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버티고 있었던 것이다.[4] 이것은 애니메이션만의 설정으로 아크스만은 망명하려던 테오도어 일가를 체포했을 뿐 테오도어의 심문에 나서진 않았다. 아크스만이 심문을 맡았던 상대는 여동생인 리즈 쪽. 그렇기에 원작에선 테오도어는 처음으로 아크스만을 만났을 때 그를 알아보지 못했었다[5] 사실 원작에서도 이때 리즈를 죽이진 못한다. 대신 테오도어가 리즈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겠다고 결의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원작과의 차이는 리즈가 테오도어에게 자신이 슈타지에서 자행해왔던 일을 고백했다는 것 정도. 원작에서는 끝까지 이 사실을 숨긴다.[6] 그 추측은 현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