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데이트 어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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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1기에서 나온 모습으로 동그라미 속의 노이즈가 팬텀이다. 이미지 속의 인물은 이츠카 코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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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3기에서의 모습)
Phantom
라이트 노벨 데이트 어 라이브에 등장하는 정령이며 본명은 불명. 단지 그 특징상 ‘팬텀’이라는 코드명이 붙었다.
코드명에 걸맞게, 모든 것이 수수께끼에 싸인 정령으로 모습을 드러낼 때에도 다른 이들 눈에는 해상도가 낮은 노이즈처럼 보여서 제대로 인식할 수 없다.[1] 목소리 또한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 실제로도 인식 교란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인간이었던 이츠카 코토리, 이자요이 미쿠, 토비이치 오리가미, 혼조 니아, 호시미야 무쿠로를 정령으로 만든 존재.'''[스포일러1]
작중 시점에서 5년 전, 양오빠인 이츠카 시도가 자기 생일을 잊고 어디론가 가버렸다고 착각하면서 울던 코토리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오빠가 돌아봐줄 정도로 강한 힘을 가지고 싶지 않냐고 코토리를 유혹한 그는 붉은 '''세피라(영결정)'''을 주어 만지게 하고, 그 결과 코토리는 정령이 되어버린다.
정령이 된 코토리는 곧바로 힘을 제어하지 못해 폭주, 마을을 통째로 불바다로 만들어버린 것은 물론이고 그녀를 구하러 온 시도마저, 코토리의 불꽃에 본의 아니게 공격받아 중상을 입게 된다. 절망하는 코토리 앞에 모습을 다시 드러낸 팬텀은 오빠를 살리고 싶거든 그에게 키스하라고 알려준다. 이미 이 시점에서 코토리는 팬텀을 믿지 못하게 되었지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오빠에게 키스한 코토리는 곧바로 영력을 시도에게 흡수당하고, 코토리의 초재생능력을 얻은 시도는 기사회생한다. 그 후 남매간의 훈훈한 대화를 지켜보던 팬텀은 막판에 ‘아직 자신에 대해선 알면 곤란하다’며 남매로부터 자신에 대한 기억을 지운다.
그 후 5년이 지난 후, 모종의 일로 절망에 빠져 자살을 시도하려던 이자요이 미쿠에게도 모습을 드러낸다. 힘을 가지고 싶지 않냐고 미쿠를 부추긴 그는 코토리 때와 마찬가지로 그녀를 정령으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정확한 시점은 불명이지만[2] 토키사키 쿠루미에게 이츠카 시도의 존재를 가르쳐줘서 그녀가 텐구시로 오게 만든 장본인도 바로 팬텀으로 추정된다.[3] 이프리트의 예를 봤을 때 시도에게 쿠루미의 힘을 봉인시키는 것이 목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쿠루미에게 나타나서 쿠루미의 비원[4] 을 듣는다. 이걸 듣고 쿠루미에게 상냥하다고 말한다.
10권에서 다시 나타나 토비이치 오리가미를 정령으로 만들었으며, 오리가미의 부모님이 죽게 된 이유도 밝혀졌는데, '''팬텀은 오리가미의 부모님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몰랐다.'''[스포일러2] ]
팬텀의 입장에서는 날벼락이 따로 없었는데, 목적을 달성하고 가려고 했더니 자신이 가지고 있는 메타트론의 세피라를 지닌 오리가미가 나타나서 알지도 못하는 부모의 원수라며 공격해 온 것이다. 이 때 오리가미의 공격에 의해 모습이 살며시 드러났는데 묘사에 따르면 '''긴 머리를 한 여성'''이라고 한다. 더불어 오리가미의 말에 따르면 '''들은 적이 있는 목소리'''라고.
팬텀은 오리가미가 쿠루미의 힘으로 시간을 건너와서 자신 앞에 나타났다는 것을 추리해 낸 뒤, 반역[5] 의 정령을 만들게 될 것을 알면서도 언젠가 오리가미에게 세피라를 주게 될 것만을 알게 된 뒤 사라진다.
11권에서 약간이나마 밝혀진 것은, 그녀의 소원에 이츠카 시도가 매우 깊게 관련되어 있다는 것. 이츠카 시도가 대화를 시도했을 때, '''“모처럼 너와 얼굴을 맞대고 대화할 수 있는데 노이즈 너머라는 것은 좀 그러니까.”'''라고 말했다.
그리고 어느 소녀의 모습을 사용하였으며, 이후 시도의 앞에서 사라질 때도 '''“이제 절대 놓치지 않을 테니까. 이제 절대 실수하지 않으니까.”'''라는 말을 남겼다.[6][7]
12권에서 시도의 몸에 있는 영력이 폭주하고 흑화했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 발동된 다인슬레이프가 시도를 맞췄을 때 나타나서 막아주고는 이성을 잃고 폭주하는 시도의 상태를 어느 정도 완화시키더니 정령들에게 직접 남은 일을 해결하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사라지면서 정령들을 '''“나의 귀여운 아이들”'''이라고 칭한다.
14권에서 혼죠 니아가 언급한, 수수께끼의 정령이 자신을 인간으로 만든 뒤 인간이었던 시절의 기억을 봉인했다는 증언을 통해 놀랍게도 '''모든 정령은 인간이었으나 모두 인간의 기억이 봉인'''이 된 상태라는 가능성이 나오면서 팬텀이 이와 연관이 되었을 확률이 높아졌다.
15권에서 정확한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거 가족의 사랑을 잃어버릴까 두려워하던 호시미야 무쿠로에게 나타나 세피라를 전해줘 정령으로 만들었다는 게 드러난다.
16권에서 쿠루미에게 나타난다. 말을 걸러 왔지만 되려 공격을 받고 쿠루미의 자인에 걸려 정체가 드러난다.
이후 탈출하지만 쿠루미의 손들에게 붙잡히면서 그림자 속으로 빨려드러간다.
17권 이후의 행적은 이 곳 참조.
렌 디스토피아에서는 3기에서 나온 것과 같은 노이즈 형태로 등장했다. 렌이 사라지기 전에 마음대로 낳고, 가둬버려서 미안했다고 하며 사과했다. 렌은 오히려 그 덕분에 30년간 만나고자 했던 사람과 만날 수 있게 되어 이제 미워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낳아줘서 감사하다고 전한다.
'''시원의 정령의 분신 무라사메 레이네'''
16권에서 쿠루미에 의해 그 정체가 '''무라사메 레이네'''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팬텀의 본 모습을 본 오리가미가 어디서 본 듯했다고 말한 것과 팬텀이 11권에서 한 말이 1권에서 시도가 깨어날 때 들은 말과 동일하며 눈을 떴을 때 바로 앞에 레이네가 있던 것이 주요 떡밥.
또한 17권에선 시원의 정령인 타카미야 미오라는 것도 드러났다.
18권에서 드디어 팬텀이 모습을 드러냈다만 정작 레이네는 프락시너스 안에 있었다. 레이네 본인 말로는 몸을 둘로 나눴다고 한다.
결론은 팬텀=무라사메 레이네=시원의 정령의 분신, 시원의 정령=타카미야 미오로 데이트 어 라이브 주요 떡밥을 쥐고 있던 4명이 전원 동일인물이었음이 밝혀졌다.
그동안 여러가지 추측이 돌았던 팬텀의 진짜 목적에 대해서도 밝혀졌는데 시원의 정령 문서 참조.
워낙 많은 떡밥을 쥐고 있던 캐릭터였기에 17권에서 정확한 정체가 밝혀지기 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온갖 추측들이 난무했다.
가지고 있는 능력중에서 작중 보여준 모습으로만 보면 '''나츠미보다도 전투계열 능력이 없다.''' 아래는 작중 등장한 능력들.
1. 인식 교란
팬텀이 항상 두르고 다니는 능력으로 '''무생물인 카메라마저 속일수 있는 능력''' 현실에서 보자면 초고급 광학미채 + 음성변조를 실시간으로 두르고 다니는 수준. 다만 오리가미가 공격하면서 순간 찢어진덕에 목소리정도나마 인식교란이 풀린걸 보면 이프리트의 초재생능력같은 패시브가 아니라 액티브로 보이며 팬텀이 정령이라면 그 인식저해가 영장,천사거나 아니면 천사의 능력으로 영력을 통해 두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2. 존재감 소실?
작중에 보면 여러번 팬텀이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지는데 작중에서 팬텀이 오는것을 예측했던건 '''이미 과거를 알고 있어서 오는걸 다 꿰뜷어 본''' 오리가미 뿐이었다. 거기다가 그 상황은 '''시도와 코토리 모두에게 필수적인 상황'''이라서 팬텀이 안갈수도 없는 경우였고 '''그 경우를 제외하면 올때든 떠날때는 팬텀을 찾아낸 경우는 전무.''' 심지어 쿠루미의 뒤에서도 갑자기 나타났기도 했고 12권 라타토스크+정령VS DEM사의 격전중에선 '''격전 한가운데에서 갑자기 나오기도 했다.''' 그렇게 배리어 쳐주고 시도의 폭주를 완하시키는겸사 기억을 조작한뒤 또 어느샌가 귀신처럼 사라졌다. 사실상 위의 인식교란과 합쳐서 팬텀이라는 인식명을 가지게 된 이유도 말그대로 '''귀신처럼 정체불명이며 귀신처럼 마음대로 나타나는 것 때문에''' 붙은 인식명이다. 다만 16권에서 쿠루미의 탄막으로 운신이 제한된 걸 보면 순간이동 같은 기술은 아닌 듯.
3. 방어막(패시브)
12권 격전에서 시도를 향한 공격을 막을때 잠시 보여준 기술. 정확히 말하면 기술이라기 보단 정령들이 가지고 있는 영력으로 만든 패시브 방어막에 가깝다.
팬텀의 정체가 시원의 정령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사실상 세피라를 나눠주기 전 초기엔 '''모든 정령의 능력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문제는 현재는 이미 정령들에게 모든 세피라를 나눠준 이후라는 점인데 여전히 위와 같은 힘을 쓸 수 있는 근원은 알 수 없다. [스포일러3]
린네 유토피아의 흑막이자 최종보스였던 소노가미 린네가 잠들어가는 심연에서 그녀를 찾아온 것도 팬텀일 가능성이 높다고 팬들은 추측 중이다. 그리고 11권에서 팬텀이 시도 앞에서 린네의 모습을 사용함으로써 서로 관련이 있다는 것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그리고 17권에 밝혀진 그녀의 모습이 린네의 정령화 모습과 헤어스타일이 상당히 닮아있다.[16] 다만 머리색은 다르다.
(애니 1기에서 나온 모습으로 동그라미 속의 노이즈가 팬텀이다. 이미지 속의 인물은 이츠카 코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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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3기에서의 모습)
'''때가 오면, 또 만나자. 그 때에는······.'''
'''더는 절대 놓치지 않을 테니까.'''
'''다시는 절대 실수하지 않을 테니까.'''
1. 개요
Phantom
라이트 노벨 데이트 어 라이브에 등장하는 정령이며 본명은 불명. 단지 그 특징상 ‘팬텀’이라는 코드명이 붙었다.
코드명에 걸맞게, 모든 것이 수수께끼에 싸인 정령으로 모습을 드러낼 때에도 다른 이들 눈에는 해상도가 낮은 노이즈처럼 보여서 제대로 인식할 수 없다.[1] 목소리 또한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 실제로도 인식 교란 능력을 가지고 있다.
2. 작중 행적
'''인간이었던 이츠카 코토리, 이자요이 미쿠, 토비이치 오리가미, 혼조 니아, 호시미야 무쿠로를 정령으로 만든 존재.'''[스포일러1]
작중 시점에서 5년 전, 양오빠인 이츠카 시도가 자기 생일을 잊고 어디론가 가버렸다고 착각하면서 울던 코토리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오빠가 돌아봐줄 정도로 강한 힘을 가지고 싶지 않냐고 코토리를 유혹한 그는 붉은 '''세피라(영결정)'''을 주어 만지게 하고, 그 결과 코토리는 정령이 되어버린다.
정령이 된 코토리는 곧바로 힘을 제어하지 못해 폭주, 마을을 통째로 불바다로 만들어버린 것은 물론이고 그녀를 구하러 온 시도마저, 코토리의 불꽃에 본의 아니게 공격받아 중상을 입게 된다. 절망하는 코토리 앞에 모습을 다시 드러낸 팬텀은 오빠를 살리고 싶거든 그에게 키스하라고 알려준다. 이미 이 시점에서 코토리는 팬텀을 믿지 못하게 되었지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오빠에게 키스한 코토리는 곧바로 영력을 시도에게 흡수당하고, 코토리의 초재생능력을 얻은 시도는 기사회생한다. 그 후 남매간의 훈훈한 대화를 지켜보던 팬텀은 막판에 ‘아직 자신에 대해선 알면 곤란하다’며 남매로부터 자신에 대한 기억을 지운다.
그 후 5년이 지난 후, 모종의 일로 절망에 빠져 자살을 시도하려던 이자요이 미쿠에게도 모습을 드러낸다. 힘을 가지고 싶지 않냐고 미쿠를 부추긴 그는 코토리 때와 마찬가지로 그녀를 정령으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정확한 시점은 불명이지만[2] 토키사키 쿠루미에게 이츠카 시도의 존재를 가르쳐줘서 그녀가 텐구시로 오게 만든 장본인도 바로 팬텀으로 추정된다.[3] 이프리트의 예를 봤을 때 시도에게 쿠루미의 힘을 봉인시키는 것이 목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쿠루미에게 나타나서 쿠루미의 비원[4] 을 듣는다. 이걸 듣고 쿠루미에게 상냥하다고 말한다.
10권에서 다시 나타나 토비이치 오리가미를 정령으로 만들었으며, 오리가미의 부모님이 죽게 된 이유도 밝혀졌는데, '''팬텀은 오리가미의 부모님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몰랐다.'''[스포일러2] ]
팬텀의 입장에서는 날벼락이 따로 없었는데, 목적을 달성하고 가려고 했더니 자신이 가지고 있는 메타트론의 세피라를 지닌 오리가미가 나타나서 알지도 못하는 부모의 원수라며 공격해 온 것이다. 이 때 오리가미의 공격에 의해 모습이 살며시 드러났는데 묘사에 따르면 '''긴 머리를 한 여성'''이라고 한다. 더불어 오리가미의 말에 따르면 '''들은 적이 있는 목소리'''라고.
팬텀은 오리가미가 쿠루미의 힘으로 시간을 건너와서 자신 앞에 나타났다는 것을 추리해 낸 뒤, 반역[5] 의 정령을 만들게 될 것을 알면서도 언젠가 오리가미에게 세피라를 주게 될 것만을 알게 된 뒤 사라진다.
11권에서 약간이나마 밝혀진 것은, 그녀의 소원에 이츠카 시도가 매우 깊게 관련되어 있다는 것. 이츠카 시도가 대화를 시도했을 때, '''“모처럼 너와 얼굴을 맞대고 대화할 수 있는데 노이즈 너머라는 것은 좀 그러니까.”'''라고 말했다.
그리고 어느 소녀의 모습을 사용하였으며, 이후 시도의 앞에서 사라질 때도 '''“이제 절대 놓치지 않을 테니까. 이제 절대 실수하지 않으니까.”'''라는 말을 남겼다.[6][7]
12권에서 시도의 몸에 있는 영력이 폭주하고 흑화했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 발동된 다인슬레이프가 시도를 맞췄을 때 나타나서 막아주고는 이성을 잃고 폭주하는 시도의 상태를 어느 정도 완화시키더니 정령들에게 직접 남은 일을 해결하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사라지면서 정령들을 '''“나의 귀여운 아이들”'''이라고 칭한다.
14권에서 혼죠 니아가 언급한, 수수께끼의 정령이 자신을 인간으로 만든 뒤 인간이었던 시절의 기억을 봉인했다는 증언을 통해 놀랍게도 '''모든 정령은 인간이었으나 모두 인간의 기억이 봉인'''이 된 상태라는 가능성이 나오면서 팬텀이 이와 연관이 되었을 확률이 높아졌다.
15권에서 정확한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거 가족의 사랑을 잃어버릴까 두려워하던 호시미야 무쿠로에게 나타나 세피라를 전해줘 정령으로 만들었다는 게 드러난다.
16권에서 쿠루미에게 나타난다. 말을 걸러 왔지만 되려 공격을 받고 쿠루미의 자인에 걸려 정체가 드러난다.
이후 탈출하지만 쿠루미의 손들에게 붙잡히면서 그림자 속으로 빨려드러간다.
17권 이후의 행적은 이 곳 참조.
렌 디스토피아에서는 3기에서 나온 것과 같은 노이즈 형태로 등장했다. 렌이 사라지기 전에 마음대로 낳고, 가둬버려서 미안했다고 하며 사과했다. 렌은 오히려 그 덕분에 30년간 만나고자 했던 사람과 만날 수 있게 되어 이제 미워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낳아줘서 감사하다고 전한다.
3. 작중 행적 정리
- (시도가 이츠카가에 입양되기 전, 정확한 시간불명) - 시도를 출산, 및 약 10세 전후까지 키우다 이츠카 가에 입양시킨다. 세피라를 최소 4개(이프리트,엔젤,디바,조디악) 소지중[8]
- (작중 시점 약 27~28년 전) - 13, 14권의 니아에게 세피라를 건네줘 정령으로 만든 것으로 추정됨.
- (작중 시점 약 25년 전)[9] - 어머니가 면회를 오지 않게 되어 난치병이 악화되어 가고 있던 요시노에게 세피라를 건네주고 정령으로 만듬.
- (시간불명) - 가족의 인간관계 혼란스러워하는 무쿠로앞에 갑툭튀해서 세피라를 던져주고 사라져버렸다.
- (5년 전 시도의 어린시절) - 이프리트 각성&시도의 능력 자각[10]
- (비슷한 시간대) - 미래의 오리가미에게 습격당하고 자신이 엔젤의 세피라를 누구에게 줘야할지 예측함[11]
- (작중 시점 약 1년 전) - 미쿠에게 세피라를 건네줌
- (3권 직전 시점) - 토키사키 쿠루미에게 시도의 정보를 알려줌[12]
- (린네 유토피아에서)[13] - 린네가 시도에게 흡수되고나서 사라지는걸 지켜보고 독백함[14]
- (11권) - 오리가미에게 세피라를 줌, 과거로 돌아간 시도에게 린네의 모습으로 나타나 대화함
- (12권) - 라타토스크 기관의 간부가 쏜 다인슬레이프를 방어막을 쳐서 간단하게 막음. 그리고 폭주하는 시도의 힘을 약간 약화시켜서[15] 정령들의 공략을 도와줌.
4. 정체
'''시원의 정령의 분신 무라사메 레이네'''
16권에서 쿠루미에 의해 그 정체가 '''무라사메 레이네'''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팬텀의 본 모습을 본 오리가미가 어디서 본 듯했다고 말한 것과 팬텀이 11권에서 한 말이 1권에서 시도가 깨어날 때 들은 말과 동일하며 눈을 떴을 때 바로 앞에 레이네가 있던 것이 주요 떡밥.
또한 17권에선 시원의 정령인 타카미야 미오라는 것도 드러났다.
18권에서 드디어 팬텀이 모습을 드러냈다만 정작 레이네는 프락시너스 안에 있었다. 레이네 본인 말로는 몸을 둘로 나눴다고 한다.
결론은 팬텀=무라사메 레이네=시원의 정령의 분신, 시원의 정령=타카미야 미오로 데이트 어 라이브 주요 떡밥을 쥐고 있던 4명이 전원 동일인물이었음이 밝혀졌다.
그동안 여러가지 추측이 돌았던 팬텀의 진짜 목적에 대해서도 밝혀졌는데 시원의 정령 문서 참조.
4.1. 정체에 대한 떡밥
워낙 많은 떡밥을 쥐고 있던 캐릭터였기에 17권에서 정확한 정체가 밝혀지기 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온갖 추측들이 난무했다.
- 무라사메 레이네 관련: 12권 초반부에 코토리가 혼잣말로 "팬텀이 누구야? 너는 대체 뭐야? 라는 말을 하는데, 레이네가 문을 열고 들어오며 "나야."라고 하는 의미심장한 부분이 있었다. 해당 캐릭터가 자체적으로 지닌 떡밥과 연결짓는다면 팬텀의 목적은 다름아닌 시도 본인에 관련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자세한 것은 해당 캐릭터 항목 참조. 심지어 극장판 데이트 어 라이브 - 마유리 저지먼트에서 시스템 케르브에 대해서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는 듯 중얼거리기도 했다.
- 타카미야 미오 관련: 12권에서 시도가 폭주했을 때, 예전 기억이 돌아왔는지 마나를 보고 DEM사에 납치되어서 걱정했다고 얘기하는데, 여기서 "미오는.....어디 있는거야? 그 녀석이 도와준 거 아니야?" 라고 말하고, 이 말을 듣고 마나의 머리속에 기억이 약간 떠오르는데 그 때 '머리카락이 긴 소녀의 뒷모습'이라는 묘사가 나왔다. 그런데 10권에서 오리가미가 5년 전으로 날아가 팬텀의 정체를 약간 보았을 때, 머리카락이 긴 소녀라고 언급한 걸 봐서는 팬텀의 정체가 최초의 정령인 미오라는 떡밥이 나왔었다.
- 시원의 정령 관련: 정령들의 능력은 본래 최초의 정령의 힘을 나눠받은 것이라고 한다. 즉 세피라는 최초의 정령에게서 비롯되었다는 것. 그런데 카발라의 세피로트의 나무 개념에서 세피라들은 본디 현현하지 않는 3계(영원의 지평선)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에 따라 최초의 정령은 영원의 지평선에 대응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아직 가설 단계이긴 하지만 영원의 지평선을 상징하는 존재로 추정되는 이가 바로 무라사메 레이네이고, 그 레이네는 팬텀이다. 또 16권의 외모 묘사로도 유사성이 있는데 쿠루미의 과거에서 미오의 외모를 묘사할 때 노곤해보이는 인상이라고 언급된다. 그런데 데어라 작중에서 미오 이외에 노곤해보인다는 묘사가 걸맞은 인물은 레이네뿐이며, 1권에서 농담처럼 지나갔던 30년 동안 잠을 못 잤다는 발언도 팬텀=레이네임을 감안하면 실로 의미심장하다. 또한 둘이 같은 세피라를 가지고 있었다는 점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쿠루미에 대한 태도에도 떡밥이 있다. 정확한 시점은 불명이나 어쨌든 팬텀은 요시노 봉인 이후 쿠루미 앞에 나타나 시도에 대해 가르쳐준 걸로 추정되며 그 이전에 쿠루미를 만났을 가능성은 현재까지 보이지 않는데, 5년 전의 팬텀이 쿠루미를 아는 기색을 보였다. 쿠루미의 이름을 대놓고 불렀을 뿐만 아니라 그 애라고 부르는 등.
다만, 레이네=최초의 정령이라면 최초의 정령에게 반했다던 엘리엇이 어째서 레이네를 알아보지 못했는지에 대한 미스터리가 남아있다. 이전과 모습이 많이 바뀌어서라기보단 쿠루미가 레이네를 바로 알아보는 묘사를 설명하기 어렵다. 단 엘리엇이 프락시너스의 모든 승무원을 안다는 묘사는 없었기 때문에 일종의 말단 직원으로 엘리엇의 눈에 띄지 않았을 가능성은 있다. 혹은 알고도 묵인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어쨌든 엘리엇은 최초의 정령에게 반한 놈이니까 그렇다.5. 능력
가지고 있는 능력중에서 작중 보여준 모습으로만 보면 '''나츠미보다도 전투계열 능력이 없다.''' 아래는 작중 등장한 능력들.
1. 인식 교란
팬텀이 항상 두르고 다니는 능력으로 '''무생물인 카메라마저 속일수 있는 능력''' 현실에서 보자면 초고급 광학미채 + 음성변조를 실시간으로 두르고 다니는 수준. 다만 오리가미가 공격하면서 순간 찢어진덕에 목소리정도나마 인식교란이 풀린걸 보면 이프리트의 초재생능력같은 패시브가 아니라 액티브로 보이며 팬텀이 정령이라면 그 인식저해가 영장,천사거나 아니면 천사의 능력으로 영력을 통해 두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2. 존재감 소실?
작중에 보면 여러번 팬텀이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지는데 작중에서 팬텀이 오는것을 예측했던건 '''이미 과거를 알고 있어서 오는걸 다 꿰뜷어 본''' 오리가미 뿐이었다. 거기다가 그 상황은 '''시도와 코토리 모두에게 필수적인 상황'''이라서 팬텀이 안갈수도 없는 경우였고 '''그 경우를 제외하면 올때든 떠날때는 팬텀을 찾아낸 경우는 전무.''' 심지어 쿠루미의 뒤에서도 갑자기 나타났기도 했고 12권 라타토스크+정령VS DEM사의 격전중에선 '''격전 한가운데에서 갑자기 나오기도 했다.''' 그렇게 배리어 쳐주고 시도의 폭주를 완하시키는겸사 기억을 조작한뒤 또 어느샌가 귀신처럼 사라졌다. 사실상 위의 인식교란과 합쳐서 팬텀이라는 인식명을 가지게 된 이유도 말그대로 '''귀신처럼 정체불명이며 귀신처럼 마음대로 나타나는 것 때문에''' 붙은 인식명이다. 다만 16권에서 쿠루미의 탄막으로 운신이 제한된 걸 보면 순간이동 같은 기술은 아닌 듯.
3. 방어막(패시브)
12권 격전에서 시도를 향한 공격을 막을때 잠시 보여준 기술. 정확히 말하면 기술이라기 보단 정령들이 가지고 있는 영력으로 만든 패시브 방어막에 가깝다.
팬텀의 정체가 시원의 정령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사실상 세피라를 나눠주기 전 초기엔 '''모든 정령의 능력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문제는 현재는 이미 정령들에게 모든 세피라를 나눠준 이후라는 점인데 여전히 위와 같은 힘을 쓸 수 있는 근원은 알 수 없다. [스포일러3]
6. 기타
린네 유토피아의 흑막이자 최종보스였던 소노가미 린네가 잠들어가는 심연에서 그녀를 찾아온 것도 팬텀일 가능성이 높다고 팬들은 추측 중이다. 그리고 11권에서 팬텀이 시도 앞에서 린네의 모습을 사용함으로써 서로 관련이 있다는 것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그리고 17권에 밝혀진 그녀의 모습이 린네의 정령화 모습과 헤어스타일이 상당히 닮아있다.[16] 다만 머리색은 다르다.
7. 관련 문서
[1] 심지어 애니 3기 8화 엔딩에 나오는 성우소개에서도 ??? 으로 나온다.[스포일러1] 사실 모든 정령은 인간이었기에 위에 언급된 정령들 이외의 정령들을 정령으로 만든 존재이기도 하다.[2] ‘정령 셋의 힘을 몸에 담은 인간’ 이라는 말을 보면 요시노 봉인 이후로 생각된다. 최소한 쿠루미가 전학 온 6월 5일보다는 이전이라는 이야기.[3] 4권 마지막 부분에서 쿠루미와 대화했던 존재를 말하는 것인데 10권을 보니 거의 확실한 것 같다. 팬텀은 설마 쿠루미가 다른 이(팬텀 자신을 공격하는 오리가미)에게 힘을 빌려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말한다.[4] '''정령이라는 존재를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만드는 것'''[스포일러2] '''사실 오리가미 본인이 죽였다.''' 정확히는 팬텀을 재빨리 쳐죽이고 부모님을 구하기 위해 팬텀을 향해 공격을 퍼붓다 그 중 하나에 의해 사망한 것. 덕분에 오리가미는 '''완전히 멘탈이 부숴지고 말았다.'''[5] 정령이 된 오리가미가 자신을 공격하는 것을 '''반역'''이라고 부른 것이다.[6] 이 때의 대사는 1권에서 시도가 기절했을 때 들은 대사와 동일하다. 그리고 이 대사를 듣고 눈을 떴을 땐 눈 앞에 있던 존재는 바로...[7] 14권에서 이츠카 시도가 미오의 목소리를 떠올릴 때에 '''계속 함께 있자...'''라는 이제 절대 놓치지 않겠으며, 이제 절대 실수하지 않겠다는 대사와 연결 및 연상시키는 대사가 나왔다.[8] 단 시도와 같이 있던 시간과 세피라를 가진 시간대가 같은지는 불명.[9] 과거가 밝혀지는 21권 기준으로는 26년 전.[10] 시도에게 정령의 능력을 봉인하는 힘을 주었다. 사실상 준정령인 셈.[11] 일단 이프리트를 각성시키고 시도에게 흡수방법을 알려준 다음에 습격받은것으로 보이므로 시도가 이프리트의 능력을 봉인할때 오리가미와 대치한 것으로 보인다.[12] 이는 쿠루미가 팬텀의 말을 듣고 텐구시로 찾아왔다. 라는식의 언급이 있었기에 추정이 가능하다. 그 전까진 쿠루미는 정보 수집을 하며 시간만 모으고 있었다.[13] 게임설정의 시간관계상 4권에서 얼마 지나지 않았다.[14] 이름이 ???였지만 팬텀일 가능성이 높다. 이는 11권때 린네의 모습으로 본편에 등장한 것으로 거의 확인사살.[15] 이때 또 기억을 조작했을 가능성이 있다.[스포일러3] 시원의 정령의 능력으로 충분히 가능함이 입증되었다.[16] 긴 웨이브에 앞머리가 길다.